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2004-05-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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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좋은 것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한다. 예쁜옷을 사면 자랑하고 싶어한다. 자신의 좋은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다. TV를 보면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들의 경기 장면이 나오는데 선수들을 보면 근육들이 우람하다. 결국에는 힘 자랑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무슨 자랑하는가? 나이 드신 분들은 자식, 손자들 자랑, 회사에서 월급 많이 받는다는 자랑을한다. 우리 딸이 중학교 가더니 늘 다듬는다. 깻잎머리도 하고 예쁜지 묻는다. 그러면서 예쁜 것을 자랑할려고 한다.
한번은 어느 분과 대화를 하는데 힘들었다. 한 시간 동안 길에서 남편자랑, 아버지 자랑, 학력자랑 하는데 중간에 끊을 수도 없고 속으로 자랑할 것도 많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자랑할 때 보면 자신의 장점, 강한 것, 좋은 것만 하지 못난 자랑은 하지 않는다. 근데 성경에 보면 자랑하다 실패한 사람이 있다.
바로 열왕기하서 2장에 보면 히스기야 왕이 자랑하다 엄청난 실패를 했다. 바벨론의 신하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병문 안을 왔는데 자기 내탕고 금은보석 패물들 자랑했다. 하루는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 왕을 찾아와서 하나님이 당신이 더 이상 살지 못한다고 하셨으니 당신의 집안 정리 하십시오 라는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생명연장을 두고 전심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생명이 15년 연장되어졌다. 병이 낫고 난 후 바벨론 신하들이 병문안을 왔다.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다. 죽을 수밖에 없던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났다고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죽음의 직전에서 살려내셨다고 기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사신들에게 자랑을 해야 될 것이다. 그러면 바벨론 신하들이 쳐들어 올 것을 겁내서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 바벨론 신하들이 겉으로는 병문안을 왔지만 진짜 이유는 이스라엘 정세 파악을 하기위해서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하고 기도의 능력을 자랑해야 할 것인데 안타깝게도 히스기야는 그렇지 못하고 육신자랑 즉 금은보화, 패물들을 자랑 했다. 여기 히스기야의 실패가 온 것이다. 바벨론 신하들이 돌아가고 나서 이사야 선지자가 왕께서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보여주었습니까 하고 물었다. 히스기야가 그들이 궁전안의 내 보물을 다 보았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왕의 이 보물들이 다 빼앗길 것이라 했다. 나중에 바벨론이 쳐들어 왔을 때 히스기야의 보석고가 바벨론으로 옮겨지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우리 인간들은 물질이 많아지고 지위가 높아지면 육신적인 모습만 자랑하고 그리스도 자랑은 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충만이 아니라 육신충만이다. 이것이 성도들의 실패 원인이 되는 것이다.
갈 6:14 바울이 말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 할 것이 없도다) 바울의 참으로 멋진 고백이다.
렘 9:23,2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하나님 자랑 하라고 나타나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십자가 외에는 더 이상 자랑할것이 없다. 이것 외에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육신적인 자랑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무너진다. 나는 오직 그리스도, 십자가 외에는 더 이상 자랑할 것이 없노라..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
오늘 성경 본문에 보면 색다른 자랑이 나온다.
고후 11:30 보면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할지라) 또 고후 12:1 보면(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어쨌든 고후 11:30 보면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 자기의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무슨 이런 자랑이 있느냐..
사람들이 자기의 강한 것 잘난 것 최고의 것을 자랑하는데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했다.
빌 3: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이가 육체를 신뢰할것이 있는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라) 무슨 말인가..사도 바울처럼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 없다.
그 뒤에 보면 바울의 자랑할 내용이 아주 많이 나온다. 나는 8일만에 할례를 받았다 나는 히브리인이다 베냐민 지파다 바리새인이다 율법으로는 흠이 없다 가말리엘서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내가 육체를 더욱더 신뢰 할만하겠다 이말이다.
8일만의 할례,.정통유대인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민족 하나님의 위대한 백성이라는 뜻이다. 나는 베냐민 지파다.. 나는 왕족 출신이다 라는 뜻이다. 바리새인..그때 최고의 지도자이다. 사회적 지위가 탄탄했다는 말이다. 율법으로 흠이 없다,, 하나님의 법을 철저히 지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말리엘서에서 공부했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뜻이다.
이런 면면들을 보면 바울이 자랑할 거리는 아주 많으나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고 했다.
본문9절에서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고백을 한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역사가 일어났다. 전도가 되어졌다. 한마을 전체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났고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 바울의 손수건을 잡는 사람이 나을 정도로 역사가 일어났다. 이런 와중에 바울도 사람이기 때문에 교만해질 수 있다. 처음에는 겸손했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 역사가 일어나는 동안에 자칫하면 바울이 교만해 질 수도 있었을 것인데 이때에 하나님이 바울에게 주신 것이 있다. 본문 7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지금 교만해질 찰나이다. 이 시점에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니가 자고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 곧사단의 가시를 주노라고 하셨다. 이 육체의 가시가 무엇이냐..학자들이 연구했는데 두 가지로 추측한다. 하나는 안질이고 다른 하나는 간질병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지금 이 육체의 가시가 얼마나 괴로웠던지 바울이 기도한다. 8절에 보면(이것이 내게서 떠나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죽기를 간구 하였더니)이 세 번은 진짜 바울이 생명 걸고 모든 중심 걸고 전심으로 세 번 기도 하였다는 뜻이다. 기도의 응답이 왔는데 희한한 응답이 왔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찌들은 가시가 네게 맞다 이말이다.그러면서 내 능력이 니가 약한데서 온전하여지겠다 무슨말인가..찌들은 가시 때문에 바울이 얼마나 힘들었는가..
내가 만일 간질로 넘어진다고 상상해보라. 여러분들이 나를 보면서 당신이나 잘 믿으라고 비난할 것이다. 여러분 간질병 환자를 본적있는가? 중학교 2학년때 짝꿍이 간질병 환자였는데 수업시간에 갑자기 쓰러지면서 손과 입이 돌아가고 입에 거품이 난다. 그러면 온 교실이 아수라장이 된다. 더 끔찍한 것은 혼자 있을 때이다. 그 아이가 체육시간에 나가지 못하고 혼자 앉아 있다가 발작을 하게 되면 나중에 수업 후 교실에 들어와 보면 교실안에 책상 의자가 다 넘어져 있다. 이런 현상이 바울에게 나타났다고 생각해보라. 너무 괴롭다. 그래서 이런 병이 떠나가도록 전심으로 기도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이 바울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그 말은 이병을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속에서 바울이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다. 늘 실패하고 넘어 지는데 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10절보면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이 바울이 가장 강하게 일어난 때는 귀신을 물리칠 때 역사가 일어날 때 죽었던 자가 살아날 때 그때 바울이 강했는가? 그렇지 않다. 바울은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하다고 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 가장 강하다고 했다. 우리는 자신이 강할 때는 자신을 의지하지 그리스도를 의지 하지 않는다. 결국에는 교만해서 무너진다.
마지노 선이라는 말이 있다. 보통 어떤일을 하다 한계에 봉착하게 되면 ‘이게 최종 마지노 선이다’ 이런 말을 한다. 이 말은 프랑스인에 의해 생겨났다. 이들이 튼튼한 요새를 만들었는데 어떤 적군이 쳐들어 와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이것이 마지노 요새였다. 이 후에 프랑스인들이 자랑했다 아무리 쳐들어 와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이것이 세계1차 대전 때 완전히 무너졌다. 이 요새는 공중 폭격에 약했다. 독일군사들이 이 사실을 알고 공중에서 공격해서 결국에는 무너진 것이다. 마지노 선이 무너졌다는 말은 이 사건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래서 지금도 최후의 선을 마지노 선이라고 한다.
인간들이 아무리 자랑하고 드러내 보여도 이 모습은 순식간에 무너지게 되어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강하다고 생각할 때는 하나님을 절대 의지 않는다. 돈 있고 잘나고 능력 있으면 하나님 의지 하는가? 그래서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은 물질이 많고 능력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하나님 의지 하지 않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못 살고 지식이 부족해도 그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 만일 내가 잘나고 똑똑해서 하나님을 의지 하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저주가 없다.
모세를 보라. 모세가 실패 했을 때가 왕궁에 있을 때이다. 모든 권력 가지고 가장 풍족했을 때 그때 모세가 실패했다. 자기를 의지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자기의 힘으로 권력을 의지하다가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다윗을 보아라, 평소에는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했는가.. 골리앗 앞에 나갔을 때 사울왕의 쫓김을 받을 때 그 때는 순간순간 하나님 의지 했다. 그런데 다윗이 실패 했을 때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전쟁이 어느 정도 평안해졌을 때 성에 올라가서 밖을 보다가 한 여자 밧세바를 보고 반했다. 불러들여서 간음하고 그의 남편을 죽인다. 이것이 다윗이 평안할 때 일어났다. 그리고
다윗의 군사가 엄청나게 강해졌다, 그 때 다윗이 인구조사를 했다. 성경에 보면 인구조사가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모세의 인구조사 다른 하나는 다윗의 인구조사가 있다. 이 두 가지는 큰차이가 있다. 모세의 인구조사는 하나님이 시켜서 한 것이고 다윗의 인구조사는 그 자신의 교만 때문에 일어났다. 자신의 군대인구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때 다윗이 무너졌다. 이것 때문에 3일간 전역에 온역이 내리고 수 만명이 죽었다.
어쨌든 이런 사건들을 보았을 때 진짜 우리가 하나님 의지하고 하나님 바라 볼 수 있느냐.. 지금 좀 힘들고 약해도 그속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축복이요, 은혜인 것이다.
여러분 오늘 이런 바울을 보면서 인간적으로 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찌드는 가시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세 번이나 생명 걸고 기도 했겠는가..그런데 한편으로는 이것이 바울에게는 은혜였다는 것이다. 바울은 최고의 지성인이고 가문도 좋고 지위도 높았고 인간적으로는 엄청난 힘이 있었다. 그러면 바울의 자존심이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자존심이 찌들은 가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하나님이 바울을 몰아가셨다. 여러분 혹시 어렵고 낙심되고 힘들고 너무 답답해서 그것 때문에 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가? 어떤 경우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그렇게 몰아가신다.
말씀을 맺겠다. 여러분 많이 배우지 못해서 답답하고 무시당하는가 때로는 돈이 없다고 놀림 당하고 기색도 못 내고 답답할 수밖에 없다. 또 좋은 성격 가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일을 벌여도 잘 안 되는 분들 가정은 늘 힘든 분들 이런 저런 약한 모습을 우리가 갖고 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바라봐야 한다. 우리가 약하기 때문에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더욱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가 안 되면 자꾸 인간의 모습이 나온다. 타락하고 더러운 성격이 오직 그리스도가 안 되면 하나둘씩 터진다. 이런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느냐..이것이 우리 자신에게는 축복이고 은혜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최고의 기회가 된다.
9절 말씀 같이 읽어 보겠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
바울의 고백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가..바울이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겠다고 했다. 그 자랑의 이유가 무언가 하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쉽게 말하면
내가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본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주신다. 그 은혜의 역사가 지금 바울속에 내속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부터 신앙 생활이 평안과 참된 축복으로 변해진다.
혹시 여러분의 약한 모습 때문에 실망하고 낙심하고 있는가?
절대로 낙심하지 말라. 낙심도 범죄다. 내가 약한데서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에 최고의 능력이 내속에 임하는구나 여기에 답을 얻으시려면 약해도 괜찮고 무능해도 괜찮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능력으로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주간도 이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시고 약한데서 승리하시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한다.
사람들은 좋은 것을 가지면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TV의 프로레슬링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선수들의 근육이 우람합니다. 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좋은 것, 장점과 강한 것을 자랑을 합니다. 자신이 약한 것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1. 사람의 자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① 성경에 자랑하다가 실패한 왕이 있습니다. 왕하20장의 히스기야왕입니다.
② 히스기야에게 죽음이라는 사형선고가 내려질때, 벽을 향해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여 15년의 생명이 연장되었습니다.
③ 그후 바벨론 신하들이 병문안을 왔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할 절호의 찬스입니다.
④ 안타깝게도 히스기야는 자신의 금은패물과 자기자랑을 하게 됩니다.
⑤ 바벨론 신하가 돌아간 후 이사야 선지자는 왕의 보물이 다 빼앗기리라는 예언을 합니다.
⑥ 그 후 바벨론이 처들어 왔을때, 히스기야가 자랑했던 그 보물을 다 빼앗겨버렸습니다.
⑦ 인간의 자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것은 순간적입니다.
2.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①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 말을 합니다. (고후 11:30, 12:1)
② 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8일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베냐민파, 히브리인, 바리새인, 가말리엘 휘하였습니다.
③ 바울은 가는 곳마다 한마을이 돌아오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손수건만 잡아도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④ 바울은 이 가운데,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습니다. (안질 혹 간질)
⑤ 이 육체의 가시가 얼마나 괴로웠던지 주께 전심으로 세 번 간구를 합니다.
⑥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의 응답이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 약한데서 온전해 지리라는 답을 주셨습니다.
⑦ 극한의 상태에서 매일 실패하는 가운데, 바울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⑧ 바울은 약할 그때,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할 때, 가장 강하노라 말하였습니다.
3.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① 난공불락의 요새 마지노선을 프랑스 인들이 자랑하였지만, 1차대전에 독일에게 완전히 무너집니다.
② 인간의 자랑은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사람들은 강할때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③ 모세가 실패했을 때는 광야가 아니라 왕궁에서 자기 힘으로 해보려고 했을때입니다.
④ 다윗은 어려울 때가 아니라, 평안하였을 때, 밧세바와 간통함으로, 교만함으로 인구조사를 함으로 실패하였습니다.
⑤ 삶속에서 약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오히려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습니다.
⑥ 바울의 가시는 오히려 은혜였습니다. 찌르는 가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몰아가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좋은 성격을 가지기가 힘이 들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일을 벌여도 잘 안되고 가정은 안되어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으면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스도가 안되면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입니다. 9절을 보면, 내게 이르시기를 네 은혜가 네가 족하노라.... 이것이 바울의 순수하고 멋진 고백입니다.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머물게 하리라. 내가 약하기에 하나님을 바라면 은혜의 역사를 주시겠다. 이때 신앙이 참된 축복으로 오게 됩니다. 우리의 약한 모습으로 낙심하지 마시고 약한데서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할 때, 최고의 계획을 주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히 체험하고 하나님앞에 서시는 성도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번은 어느 분과 대화를 하는데 힘들었다. 한 시간 동안 길에서 남편자랑, 아버지 자랑, 학력자랑 하는데 중간에 끊을 수도 없고 속으로 자랑할 것도 많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자랑할 때 보면 자신의 장점, 강한 것, 좋은 것만 하지 못난 자랑은 하지 않는다. 근데 성경에 보면 자랑하다 실패한 사람이 있다.
바로 열왕기하서 2장에 보면 히스기야 왕이 자랑하다 엄청난 실패를 했다. 바벨론의 신하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병문 안을 왔는데 자기 내탕고 금은보석 패물들 자랑했다. 하루는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 왕을 찾아와서 하나님이 당신이 더 이상 살지 못한다고 하셨으니 당신의 집안 정리 하십시오 라는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생명연장을 두고 전심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생명이 15년 연장되어졌다. 병이 낫고 난 후 바벨론 신하들이 병문안을 왔다.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다. 죽을 수밖에 없던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났다고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죽음의 직전에서 살려내셨다고 기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사신들에게 자랑을 해야 될 것이다. 그러면 바벨론 신하들이 쳐들어 올 것을 겁내서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 바벨론 신하들이 겉으로는 병문안을 왔지만 진짜 이유는 이스라엘 정세 파악을 하기위해서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하고 기도의 능력을 자랑해야 할 것인데 안타깝게도 히스기야는 그렇지 못하고 육신자랑 즉 금은보화, 패물들을 자랑 했다. 여기 히스기야의 실패가 온 것이다. 바벨론 신하들이 돌아가고 나서 이사야 선지자가 왕께서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보여주었습니까 하고 물었다. 히스기야가 그들이 궁전안의 내 보물을 다 보았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왕의 이 보물들이 다 빼앗길 것이라 했다. 나중에 바벨론이 쳐들어 왔을 때 히스기야의 보석고가 바벨론으로 옮겨지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우리 인간들은 물질이 많아지고 지위가 높아지면 육신적인 모습만 자랑하고 그리스도 자랑은 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충만이 아니라 육신충만이다. 이것이 성도들의 실패 원인이 되는 것이다.
갈 6:14 바울이 말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 할 것이 없도다) 바울의 참으로 멋진 고백이다.
렘 9:23,2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하나님 자랑 하라고 나타나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십자가 외에는 더 이상 자랑할것이 없다. 이것 외에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육신적인 자랑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무너진다. 나는 오직 그리스도, 십자가 외에는 더 이상 자랑할 것이 없노라..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
오늘 성경 본문에 보면 색다른 자랑이 나온다.
고후 11:30 보면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할지라) 또 고후 12:1 보면(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어쨌든 고후 11:30 보면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 자기의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무슨 이런 자랑이 있느냐..
사람들이 자기의 강한 것 잘난 것 최고의 것을 자랑하는데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했다.
빌 3: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이가 육체를 신뢰할것이 있는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라) 무슨 말인가..사도 바울처럼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 없다.
그 뒤에 보면 바울의 자랑할 내용이 아주 많이 나온다. 나는 8일만에 할례를 받았다 나는 히브리인이다 베냐민 지파다 바리새인이다 율법으로는 흠이 없다 가말리엘서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내가 육체를 더욱더 신뢰 할만하겠다 이말이다.
8일만의 할례,.정통유대인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민족 하나님의 위대한 백성이라는 뜻이다. 나는 베냐민 지파다.. 나는 왕족 출신이다 라는 뜻이다. 바리새인..그때 최고의 지도자이다. 사회적 지위가 탄탄했다는 말이다. 율법으로 흠이 없다,, 하나님의 법을 철저히 지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말리엘서에서 공부했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뜻이다.
이런 면면들을 보면 바울이 자랑할 거리는 아주 많으나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고 했다.
본문9절에서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고백을 한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역사가 일어났다. 전도가 되어졌다. 한마을 전체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났고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 바울의 손수건을 잡는 사람이 나을 정도로 역사가 일어났다. 이런 와중에 바울도 사람이기 때문에 교만해질 수 있다. 처음에는 겸손했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 역사가 일어나는 동안에 자칫하면 바울이 교만해 질 수도 있었을 것인데 이때에 하나님이 바울에게 주신 것이 있다. 본문 7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지금 교만해질 찰나이다. 이 시점에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니가 자고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 곧사단의 가시를 주노라고 하셨다. 이 육체의 가시가 무엇이냐..학자들이 연구했는데 두 가지로 추측한다. 하나는 안질이고 다른 하나는 간질병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지금 이 육체의 가시가 얼마나 괴로웠던지 바울이 기도한다. 8절에 보면(이것이 내게서 떠나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죽기를 간구 하였더니)이 세 번은 진짜 바울이 생명 걸고 모든 중심 걸고 전심으로 세 번 기도 하였다는 뜻이다. 기도의 응답이 왔는데 희한한 응답이 왔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찌들은 가시가 네게 맞다 이말이다.그러면서 내 능력이 니가 약한데서 온전하여지겠다 무슨말인가..찌들은 가시 때문에 바울이 얼마나 힘들었는가..
내가 만일 간질로 넘어진다고 상상해보라. 여러분들이 나를 보면서 당신이나 잘 믿으라고 비난할 것이다. 여러분 간질병 환자를 본적있는가? 중학교 2학년때 짝꿍이 간질병 환자였는데 수업시간에 갑자기 쓰러지면서 손과 입이 돌아가고 입에 거품이 난다. 그러면 온 교실이 아수라장이 된다. 더 끔찍한 것은 혼자 있을 때이다. 그 아이가 체육시간에 나가지 못하고 혼자 앉아 있다가 발작을 하게 되면 나중에 수업 후 교실에 들어와 보면 교실안에 책상 의자가 다 넘어져 있다. 이런 현상이 바울에게 나타났다고 생각해보라. 너무 괴롭다. 그래서 이런 병이 떠나가도록 전심으로 기도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이 바울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그 말은 이병을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속에서 바울이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다. 늘 실패하고 넘어 지는데 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10절보면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이 바울이 가장 강하게 일어난 때는 귀신을 물리칠 때 역사가 일어날 때 죽었던 자가 살아날 때 그때 바울이 강했는가? 그렇지 않다. 바울은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하다고 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 가장 강하다고 했다. 우리는 자신이 강할 때는 자신을 의지하지 그리스도를 의지 하지 않는다. 결국에는 교만해서 무너진다.
마지노 선이라는 말이 있다. 보통 어떤일을 하다 한계에 봉착하게 되면 ‘이게 최종 마지노 선이다’ 이런 말을 한다. 이 말은 프랑스인에 의해 생겨났다. 이들이 튼튼한 요새를 만들었는데 어떤 적군이 쳐들어 와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이것이 마지노 요새였다. 이 후에 프랑스인들이 자랑했다 아무리 쳐들어 와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이것이 세계1차 대전 때 완전히 무너졌다. 이 요새는 공중 폭격에 약했다. 독일군사들이 이 사실을 알고 공중에서 공격해서 결국에는 무너진 것이다. 마지노 선이 무너졌다는 말은 이 사건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래서 지금도 최후의 선을 마지노 선이라고 한다.
인간들이 아무리 자랑하고 드러내 보여도 이 모습은 순식간에 무너지게 되어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강하다고 생각할 때는 하나님을 절대 의지 않는다. 돈 있고 잘나고 능력 있으면 하나님 의지 하는가? 그래서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은 물질이 많고 능력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하나님 의지 하지 않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못 살고 지식이 부족해도 그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 만일 내가 잘나고 똑똑해서 하나님을 의지 하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저주가 없다.
모세를 보라. 모세가 실패 했을 때가 왕궁에 있을 때이다. 모든 권력 가지고 가장 풍족했을 때 그때 모세가 실패했다. 자기를 의지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자기의 힘으로 권력을 의지하다가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다윗을 보아라, 평소에는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했는가.. 골리앗 앞에 나갔을 때 사울왕의 쫓김을 받을 때 그 때는 순간순간 하나님 의지 했다. 그런데 다윗이 실패 했을 때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전쟁이 어느 정도 평안해졌을 때 성에 올라가서 밖을 보다가 한 여자 밧세바를 보고 반했다. 불러들여서 간음하고 그의 남편을 죽인다. 이것이 다윗이 평안할 때 일어났다. 그리고
다윗의 군사가 엄청나게 강해졌다, 그 때 다윗이 인구조사를 했다. 성경에 보면 인구조사가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모세의 인구조사 다른 하나는 다윗의 인구조사가 있다. 이 두 가지는 큰차이가 있다. 모세의 인구조사는 하나님이 시켜서 한 것이고 다윗의 인구조사는 그 자신의 교만 때문에 일어났다. 자신의 군대인구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때 다윗이 무너졌다. 이것 때문에 3일간 전역에 온역이 내리고 수 만명이 죽었다.
어쨌든 이런 사건들을 보았을 때 진짜 우리가 하나님 의지하고 하나님 바라 볼 수 있느냐.. 지금 좀 힘들고 약해도 그속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축복이요, 은혜인 것이다.
여러분 오늘 이런 바울을 보면서 인간적으로 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찌드는 가시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세 번이나 생명 걸고 기도 했겠는가..그런데 한편으로는 이것이 바울에게는 은혜였다는 것이다. 바울은 최고의 지성인이고 가문도 좋고 지위도 높았고 인간적으로는 엄청난 힘이 있었다. 그러면 바울의 자존심이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자존심이 찌들은 가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하나님이 바울을 몰아가셨다. 여러분 혹시 어렵고 낙심되고 힘들고 너무 답답해서 그것 때문에 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가? 어떤 경우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그렇게 몰아가신다.
말씀을 맺겠다. 여러분 많이 배우지 못해서 답답하고 무시당하는가 때로는 돈이 없다고 놀림 당하고 기색도 못 내고 답답할 수밖에 없다. 또 좋은 성격 가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일을 벌여도 잘 안 되는 분들 가정은 늘 힘든 분들 이런 저런 약한 모습을 우리가 갖고 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바라봐야 한다. 우리가 약하기 때문에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더욱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가 안 되면 자꾸 인간의 모습이 나온다. 타락하고 더러운 성격이 오직 그리스도가 안 되면 하나둘씩 터진다. 이런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느냐..이것이 우리 자신에게는 축복이고 은혜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최고의 기회가 된다.
9절 말씀 같이 읽어 보겠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
바울의 고백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가..바울이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겠다고 했다. 그 자랑의 이유가 무언가 하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쉽게 말하면
내가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본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주신다. 그 은혜의 역사가 지금 바울속에 내속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부터 신앙 생활이 평안과 참된 축복으로 변해진다.
혹시 여러분의 약한 모습 때문에 실망하고 낙심하고 있는가?
절대로 낙심하지 말라. 낙심도 범죄다. 내가 약한데서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에 최고의 능력이 내속에 임하는구나 여기에 답을 얻으시려면 약해도 괜찮고 무능해도 괜찮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능력으로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주간도 이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시고 약한데서 승리하시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한다.
사람들은 좋은 것을 가지면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TV의 프로레슬링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선수들의 근육이 우람합니다. 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좋은 것, 장점과 강한 것을 자랑을 합니다. 자신이 약한 것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1. 사람의 자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① 성경에 자랑하다가 실패한 왕이 있습니다. 왕하20장의 히스기야왕입니다.
② 히스기야에게 죽음이라는 사형선고가 내려질때, 벽을 향해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여 15년의 생명이 연장되었습니다.
③ 그후 바벨론 신하들이 병문안을 왔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할 절호의 찬스입니다.
④ 안타깝게도 히스기야는 자신의 금은패물과 자기자랑을 하게 됩니다.
⑤ 바벨론 신하가 돌아간 후 이사야 선지자는 왕의 보물이 다 빼앗기리라는 예언을 합니다.
⑥ 그 후 바벨론이 처들어 왔을때, 히스기야가 자랑했던 그 보물을 다 빼앗겨버렸습니다.
⑦ 인간의 자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것은 순간적입니다.
2.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①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 말을 합니다. (고후 11:30, 12:1)
② 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8일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베냐민파, 히브리인, 바리새인, 가말리엘 휘하였습니다.
③ 바울은 가는 곳마다 한마을이 돌아오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손수건만 잡아도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④ 바울은 이 가운데,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습니다. (안질 혹 간질)
⑤ 이 육체의 가시가 얼마나 괴로웠던지 주께 전심으로 세 번 간구를 합니다.
⑥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의 응답이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 약한데서 온전해 지리라는 답을 주셨습니다.
⑦ 극한의 상태에서 매일 실패하는 가운데, 바울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⑧ 바울은 약할 그때,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할 때, 가장 강하노라 말하였습니다.
3.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① 난공불락의 요새 마지노선을 프랑스 인들이 자랑하였지만, 1차대전에 독일에게 완전히 무너집니다.
② 인간의 자랑은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사람들은 강할때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③ 모세가 실패했을 때는 광야가 아니라 왕궁에서 자기 힘으로 해보려고 했을때입니다.
④ 다윗은 어려울 때가 아니라, 평안하였을 때, 밧세바와 간통함으로, 교만함으로 인구조사를 함으로 실패하였습니다.
⑤ 삶속에서 약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오히려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습니다.
⑥ 바울의 가시는 오히려 은혜였습니다. 찌르는 가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몰아가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좋은 성격을 가지기가 힘이 들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일을 벌여도 잘 안되고 가정은 안되어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으면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스도가 안되면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입니다. 9절을 보면, 내게 이르시기를 네 은혜가 네가 족하노라.... 이것이 바울의 순수하고 멋진 고백입니다.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머물게 하리라. 내가 약하기에 하나님을 바라면 은혜의 역사를 주시겠다. 이때 신앙이 참된 축복으로 오게 됩니다. 우리의 약한 모습으로 낙심하지 마시고 약한데서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할 때, 최고의 계획을 주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히 체험하고 하나님앞에 서시는 성도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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