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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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운동의 기초는

사도행전의 마가 다락방에서 일어난 역사가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데서 시작됩니다.
기존의 예루살렘 성전 교회를 쓰지 않으시고, 마가 다락방에 모인 힘없고 아무 배경 없는 120명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땅끝까지 증인되게 하는 언약’(행1:8)을 성취하셨는가를 보고 따르고자 합니다.
여기서 다락방의 5가지 기초와 훈련과정이 준비되었습니다.

첫째는 다락방입니다.

마가 다락방에 모인 120명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 내 속에 부활의 능력으로 함께하심을 붙잡고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함이 임했고, 거기서 참된 전도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발견과 체험이 있으면 전도는 되어질 수밖에 없고, 그렇게 해서 곳곳에 그리스도 중심의 말씀운동을 펼치려는 것이 다락방의 목표입니다.

둘째는 팀사역입니다.

팀을 이루어 사역하는 단계입니다. 마가 다락방의 120명이 처음에는 개인별로 각지에 흩어져 복음을 전했지만, 사도행전 13장 이후에는 팀을 구성하여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리가’라는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만남의 축복을 강조합니다.

셋째는 M・H(Mission Home)입니다.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피장 시몬의 집’, ‘루디아의 집’.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 ‘오네시보로의 집’ 등에서 찾아낸 전략입니다.
초대교회가 유대인들과 특히 로마의 핍박을 이겨내며 마침내 300여 년 만에 복음으로 로마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미션홈 전략이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집이지만, 거기서 말씀운동을 하고, 사역자를 훈련하며, 특히 개인의 삶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넷째는 전문사역입니다.

전문인과 기능인을 살리고 세우는 단계입니다.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평신도 전도자들은 한결 같이 전문적인 직업과 기능에서 성공한 사람들이었다는 점에서 찾아낸 전략입니다.
피장 시몬, 자주장사 루디아, 천막을 만들던 브리스가와 아굴라, 그리고 로마서 16장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각자의 직업과 기능에서 축복받고 복음증거를 위해 쓰인 사람들이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다섯째는 지교회 사역입니다.

한 지역을 책임지고 살릴 사역자를 키워 내는 전략입니다. 초대 교회 사도들이 지역을 살릴 제자를 세우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갔던 모습에서 찾아낸 전략입니다.
다락방은 이 다섯 가지 기초와 훈련과 함께 다섯 가지 조직(전도학교, 전도신학원, 선교사훈련원, 렘넌트신학연구원, Remnanat University), 다섯 가지 미래를 향한 비전(엘리트 사역, 산업선교, 치유사역, 문화사역, 렘넌트 사역)을 포함한 소위 20가지 전략을 성경에서 찾아내어 초대교회가 로마와 세계를 정복한 비밀을 누렸던, 전도와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1) 사6:13, 미래를 위한 후대, 시대와 국가의 앞날을 책임지고 이끌 남은 자, 흩어진 자라는 뜻의 Remnant (그루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