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갈4:7)"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많은 저주와 재앙, 위기와 고통의 시대일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지금 멸망의 대열 속에 있는지, 아니면 전도와 선교의 대열 속에 있는지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 대열 속에 있다는 이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러기에
지난 50년간 하나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를 두고 앞으로 50년간 준비해나갈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대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는 교회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것, 그것은 바로 복음 들어가는 곳마다 모든 것이 변화되고 살아나는 일입니다.
거기에 복음 가진 사람이 바로 후대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절대계획이 바로 후대이며, 최고 사역이 후대사역입니다.
여기에 모든 것을 건 사람에게 하나님께선 모든 축복을 몰고 가십니다. 이 후대사역이 이제는 단순한 사역을 넘어,
후대가 후대를 살리고 복음 없는 시대에 답을 주는 후대운동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우선 하나렘으로부터 초등, 중등, 고등시절까지를 책임지는 복음교육system을 통해, 복음Elite를 양성하는 평생스쿨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경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줘야합니다. 그렇게 눈을 열고 성경에서 모든 인생의 답
찾아내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 가운데 믿음의 증인과 교회의 역사를 보며 이 중심으로 올바른 세계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대한 묵상과 기도가 되고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다가올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가 달란트를
개발하게 해야 합니다. 이 방향을 따라 준비하며 전도와 연결되어 올인 할 수 있는 분야와 직업을 찾도록
교회가 배경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지도자를 훈련시켜 치유와 복음서밋에 도전하는 기도스쿨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도 할 때 일어나는 일과
영적세계의 비밀을 알고 하루에 10분만이라도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향한 집중의 방법을 찾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후대 개개인이 기도를 두고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RT교육원 내에서
언약식, 성인식, 사명식, 파송식, 임직식을 감당하는 서밋스쿨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은 유대인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3단체를 살리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시대를 치유하는 교회
우리는 지금, 과거에 뿌리내린 재앙이 드러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끌려가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어려움이 오면 우상숭배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과 의술이 발전하지만 못 고치는 병들이 하나씩 생겨나고 많은 영적인 질병, 정신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 종교나 단체에서 이 부분에 도전하지만, 올바른 치유가 아니기에 엄청난 영적 후유증이 올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올바른 각인, 뿌리, 체질을 가지고 영적인 치유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기에
먼저 복음 가진 자, 복음 가진 교회만이 할 수 있는 치유를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적인 전도훈련을 현장에 적용하며
황금어장을 파고 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복음화를 위한 현장중직자를 양성하는 동시에 성도 한 분, 한 분은
복음으로 개인화, 교회화, 현장화 되어 전도자의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교회로서, 대경RUTC(훈련장)를 준비하고 복음문화(전시, 공연,미디어 등)의 확산을 두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고령화 사회에 따른 복음 미션 제시를 두고도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응답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불신자도 마음껏 드나들며 쉴 수 있고,
지역의 흐름과 문화를 주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현장에 치유 다락방, 치유미션홈으로 활발히 일어나서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일에 일심, 전심, 지속으로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치유 24시하는 제자를 통해 이 시대를 치유하실 것입니다.
237나라 선교하는 교회
237나라를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결론입니다. 이를 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교회는 후대가 영원히 선교할 수 있도록 10개 권역 237나라 5천 종족의 플랫폼을 구축할 것입니다. 또 30명의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여 전 세계에 선교의 망대를 세울 것입니다. 이 사역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교회 전 성도분들은 한 가정이 한 선교사를 파송할 만큼 경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파송된 선교사는 지속적으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237지도자 및 인재들을 불러들여 훈련시키고
파송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다민족(제자, 사역자, 목회자)들이 우리교회가 마치 본인의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배경이
되어주며, 자국의 언어권별로 예배가 드려지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던 행1:1,3,8 통하도록
인도받을 것입니다.
단기선교 역시 30개 나라를 살릴 협력system을 구성할 것입니다. 또한 15분마다 1명씩 예수를 믿는다고
사형 당하고 있는 237나라를 향해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와 차세대 선교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훈련 및 파송할 것입니다. TCK들은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절대계획과 이를 이룰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고
세계 선교 역사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배경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성도가 237선교에 동참하는 교회를 두고 일심, 전심, 지속해야할 것입니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6:19)”
평생을 두고 잡은 언약의 말씀입니다. 오직 복음만이 선포되는 강단을 지키고 섬기는 일에 All-in하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통해 후대와 치유와 237나라가 살아나고 세워지는 All-out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나아가 전 세계와 시대를 향한 All-change의 축복을 기도합니다.
끝으로 하나교회 전 성도분들 모두 눅17:7-10의 겸손하고 신실한 종의 자세로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시는 일에 일심, 전심, 지속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교회 당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