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던 여자던 운전을 많이 합니다. 안전운행을 부탁드립니다. 차간의 거리를 잘 유지를 하셔서 조금만 조심하면 당하지 않아도 될 사고를 막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들이 너무 크고 중요하기에 육체를 잘 관리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제 눈앞에서 끔직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차를 몰고 앞산 순환도로를 운행하여 대덕문화전당까지 갔습니다. 제 옆의 갤로퍼 차 한 대가 저를 가로질러 추월했습니다. 핸들을 놓쳤던지 옆으로 돌고 하다가 휘청하더니, 그 큰 차가 한바퀴 완전히 돌아서 전복되었습니다. 저는 마침 앞서 가길래 속력을 조금 늦추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차를 몰고간 사람이 그러한 사고를 당하려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잠언기자가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큰소리치는 인간의 한계입니다. 인간처럼 연약한 존재가 없습니다. 경복중학교에 들어갔을 때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100살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여름 방학이 끝나면 이 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던지, 너희들이 나보다 젊지만 먼저 죽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약간 비웃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생명의 길고 짧음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별로 믿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그 반에 가니, 방학에 수영을 하다가 2명이 죽었습니다. 젊다고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이 참으로 불안합니다. 앞에 펼쳐진 미래가 전해 보이지 않습니다. 불안하고 답답하니,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무언가 불안하다는 말입니다. 힘들고 답답하니까 무언가를 잡고 싶은데 그것이 잘 되어갑니까? 매스컴을 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사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습니다. 엄청난 고민과 염려 속에 살아갑니다. 굳모닝 시티 사건 잘 알고 있습니다. 넥타이가 7000만원짜리가 있었습니다. 양복이 30벌이 나왔는데, 양복의 가격기 1억5천만원. 양주가 9000만원, 자가용이 8천만원입니다. 전부다 사기를 쳤습니다. 투자자들이 집을 점거했는데,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몇 십년 벌어서 투자하였는데, 하루 아침에 다 날라갔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순식간에 재산이 날라가고, 가정이 깨어지고, 건강에 문제가 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니 성추행사건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어제는 아동이 아동을 성추행하는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건을 당한 부모의 심정. 아이는 무슨 일을 당했는지도 모릅니다. 그 부모의 심정이 얼마나 참담하겠습니까? 이렇게 어려운 세상 앞으로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자녀들이 성장하여 살아갈 세상이 어떻게 펼쳐지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보시면 노아시대가 나타납니다. 노아시대도 앞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창6:1-2:1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전부 육체의 소욕을 쫓아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창6:5-6: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결론입니다. (창6:7:7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얼마나 사람들이 타락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없고 자신의 기준과 소욕대로 살아갑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노아시대를 보고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세상 전체가 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깨닫지 못합니다. 복음의 시각으로 보니, 저와 여러분은 한탄이라도 나오지만 불신자들은 그러한 개념도 없습니다. 어떤 일을 행하고 있는지 전혀 감각이 없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노아는 어떻게 살아남았습니까? 사람들이 다 죽고, 산과 집도 잠겼습니다. 다 멸망하였지만, 노아는 살아났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노아가 똑똑해서요? 인격이 훌륭해서요? 노아의 인격은 그렇게 훌륭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술마시고 자신의 아들까지 저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아가 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죽었지만, 그 속에서 노아는 살았습니다. 그 답이 창6:8에 나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세상이 다 망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사람은 다 살아나게 되어있습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다 망해서 살아나게 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건들이 자꾸만 일어나도 저와 여러분들이 진짜로 은혜받는다면 살아나게 되어있습니다. 남편, 아내, 자녀, 사업과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됩니다. 이것이 안되면 잘되다가도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 속에 지속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지속이 되어져야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방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너희가 선 줄로 생각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은혜로 충만해 진 것 같은데 순식간에 놓치고 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서도 순식간에 놓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홍수 속에서 노아가 살아났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멸망했음에도 노아가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아가 순간 방심하였습니다. 창9장에 노아가 술을 마시고 벌거벗고 장막에 누웠습니다. 이때 함이라는 아들이 들어와서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이 사실을 동네방네 다니면서 소문을 퍼트립니다. 자기 아버지의 치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뒤에 샘과 야벳이 들어왔습니다. 뒷걸음질 쳐서 하체에 이불을 덮었습니다. 노아가 일어나서 이불 덮힘을 보고 사실을 알아보니, 함의 저지른 일을 알게 되어 함에게 저주에 저주를 합니다. 종의 종이 될 것을 저주합니다. 아들에게 믿음 속에서 언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여러분 입에서 나온 저주로 인해서 아들이 저주를 입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절대로 방심하지 마십시오. 노아 방주에서 살아난 노아는 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큰 비극적인 사건이 그 가정에 찾아왔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사울왕에게 쫓길 때에 늘 기도하고 하나님 바라봤습니다. 이 다윗이 잠시 평안해 졌을 때에 범죄를 하였습니다. 성 위에 올라갔는데 여자하나가 벌거벗고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죄를 저질렀습니다. 노아와 다윗을 보십시오. 순간적인 방심으로 인해서 모든 범죄와 타락이 따라왔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가만히 보면 성도들에게 고난도 참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안할 때는 기도하지 않아도 어려울 때는 기도합니다. 다윗 보십시오. 사울왕에게 쫓겨다닐 때에는 그렇게 기도했지만, 조금 평안해지니 세상적인 타락이 찾아왔습니다. 신약의 바울을 보면 롬7:24에 고백을 합니다. 마음속에 두 가지 법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보다는 죄의 법을 쫓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어렸을 때에 바울같은 사람은 전혀 고민이 없을꺼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롬7장을 보니 곤고하고 죄를 쫓아간다고 했습니다. 지금 바울의 고민이 무엇이겠습니까? 자기를 향해 곤고한 자라고 했겠습니까?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바울의 가장 큰 고민이 정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베드로는 지금 결혼하였습니다. 바울은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천국을 위해서는 고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복음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였습니다. 아무리 결단을 하더라도 한 사람이기에 그 속에 정욕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정욕을 이길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딤후2:22을 보면 디모데를 향해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만일 바울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해서 지속하지 않았다면 바울도 넘어졌을 것입니다. 세상의 정욕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되지 않아 세상의 타락한 물결이 급속히 찾아올 수 있습니다. 선 줄로 생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을 생각해야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꼭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어떻게 세상을 이기는가?’ 할 때에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속에 있는가?’ 은혜가 지속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기도제목을 다시 한번 확인하십시오. 지금 교회 건축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수준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힘든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교회 건축도 하나님의 은혜로 지속되어져야 합니다. 지금 목사님도 그렇습니다.건강으로 어려우셨습니다. 지금 건강의 문제를 새롭게 알았습니다. 제일 궁극적으로 여러분의 자신과 가정-지금 사단은 여러분과 사단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개인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사단이 집중적으로 은혜받지 못하도록 공격합니다. 세상 속으로 빠져가도록 유혹합니다. 순간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제대로 살아 갈 수 가 있겠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을 은혜 속에 세워주시옵소서.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기도하십시오. 생각과 육신이 은혜충만이 되어져야 합니다. 이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오늘도 은혜받게 하사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한 주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서론
우리가 차를 운전할 때 많은 조심을 해야 합니다. 지난 수요일 앞산순환도로에서 제 앞에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잠언기자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말했습니다. 제가 맡던 학교에서도 방학동안 2명의 아이가 죽었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불안의 고통에 살기에 무당을 찾고 사주팔자를 찾습니다. 매스컴에도 많은 사람들이 속고 죽이고 있습니다. 굿모닝 게이트에서 어떤 사람이 사기를 쳐서 투자한 돈을 마음대로 사용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정과 건강문제 타락문제들이 많습니다. 군대안 성추행사건. 아동간 성추행 사건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겠습니까?


본문

1. 타락한 시대
(1) 노아시대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였습니다.
① 하나님들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는 시대입니다.
ⓛ 자신의 육신의 소욕에 따르는 시대란 것입니다.
② 하나님께서 땅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셨습니다.
③ 마 24장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는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오늘날 현실도 마찬가지 입니다.
① 사기와 거짓과 악으로 가득차고 깨닫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2. 노아가 살아남은 이유가 있습니다.
(1)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① 노아의 인격이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술을 마시고 자식을 저주하기까지 했습니다.
② 8절에 세상이 다 망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③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으면 세상이 다 망해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④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입혀져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이 되어야 합니다.
① 그러나 성도들이 방심하기에 은혜를 입지 못하고 있습니다.
② 성경에서는 너희가 선줄로 생각하지 말라. 넘어질까 두려워 하니라 말씀하셨습니다.

3. 우리는 순간이라도 방심을 해서는 안됩니다.
(1) 홍수속에서 살아남은 노아도 순간적으로 방심했습니다.
① 창 9:27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② 취한 사실을 아들이 떠들고 다녔다며, 엄청난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③ 그 결과 지금 흑인들이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2) 다윗도 방심을 했습니다.
① 사울이 쫓아다닐때도 하나님을 붙았고 평안을 누린 다윗입니다.
② 그러나 순간적으로 방심을 했을때, 부하의 아내를 빼앗았습니다.

4. 우리가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있습니다.
(1) 고난이 우리의 신앙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① 평안할때는 기도를 안하다가, 어려움이 올때 기도를 하는 것이 성도의 본성입니다.
② 롬 7:23 바울도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③ 세상의 정욕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④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에 지속되지 않았다면, 넘어졌을 것입니다.
(2) 세상은 사단의 공격이 지속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속해야 합니다.


3가지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교회건축이 힘든시기에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음을 확인합시다. 박지온 목사님께서 건강하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과 가정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합시다. 세상속에서는 사단의 공격이 지속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가 순간적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제대로 살수 없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은혜속에 세워주옵소서. 성령충만으로 세워주십옵소서. 기도하십시요. 우리가 은혜와 성령에 충만하는 것이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이번 한주간도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