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어느 것이 크뇨?
2004-05-1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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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9절에 보면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고 하였습니다. 본문을 보면 유대사회에서 제사중심하던 생활과 삶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폐단들을 지적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우선시하고 중심시하고 있는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심이 바로 되어있지 않으면 외식하는 자가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중심이 안될 때에 외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화가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는 바리새인을 향해 저주보다도 멸망을 선포함을 봅니다.(마23:13,15,16절)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향해 ‘화있을진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외식하는 자들아!’, ‘거짓말하는 자들아!’, ‘종교생활하는 자들아!’라고 나무라는 것입니다. 예수믿으며 살면서도 실패하고 어렵게 되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어렵게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데, 그것은 어렵게 되게 하는 배경이 있음을 밝혀야 합니다. 또 유대인들이 역사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포로, 노예, 고통, 어려움을 당할 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고통을 받고 시련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면서 이것만 지나면 또 인도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어렵게 될 때마다 어렵게 하는 장본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렵게 하는 장본인이 사단입니다. 복음이 쇠약해 졌을 때, 언약·말씀이 없어졌을 때에 어려움을 당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이 희미해졌을 때에 어려움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이 희미하게 될 때에 사단의 역사가 이어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저주와 고통이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어렵게 될 때에 ‘참고 기다리자!’는 것으로 끝이 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이라면 어렵게 되는 배경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언제 어렵게되느냐? 언제 실패하게 되느냐? 이것을 놓치면 어둠의 세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의 역사요, 교회의 역사입니다. 어렵게 하는 배경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것이 창3장입니다. 말은 하면서도 내게 닥치는 문제와 구체적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본문에서 ‘화있을진저’라고 계속 말하는 배경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어렵게 되고 화가 있고 저주로 빠지게 되느냐? 한마디로 앞의 부분이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12절을 보면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했습니다. 금요일 전도학교 시간에 그림을 그리며 설명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주권 속으로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듣고 또 들어도 안되는 것이 이것입니다. 그런데 왜 안됩니까? 듣고 뿌리를 내리면 되는데, 이 사실을 아는 사단이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라는 사실을 모르게 합니다. 하나님이 구원이라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받아합시다. ‘구원의 축복을 받고 천국간다는 사실이 분명하지만, 별로 감각이 없다. 나는 정상이다’ 지금 엄청난 천국에 앉았는데도, 멍청하게 앉았는데도 정상입니다. 왜 그러냐? 구원이라는 엄청난 축복은 노력, 수고,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모태에서부터 교회를 나왔기 때문에 된다? 그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입니다. 그래서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교회에 앉아있습니다. 그것도 송현교회-엄청난 축복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면서도 입가에 약간의 미소만 번지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바울처럼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이 너무 확인되면 문제가 있습니다. 이 축복의 역사가 확인되면 이 축복이 너무나 크고 기쁘기에 집을 나가서 전도하러 가야합니다. 우리는 들어도 들어도 안됩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질서를 은혜로 유지시켜 나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를 누리면서 이 땅의 일들을 할 수 있는 그릇이 안됩니다.
일본이 성도들은 한국에 있다가 일본에 돈벌려고 갔다가 어려움 속에 빠져 인간으로서는 제일 밑바닥까지 갔습니다. 그러다가 잠도 못자는 영적인 문제를 겪다가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이 복음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평안하니까, 그들이 예수 믿는 것은 그냥 보통 예수 믿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은 설교를 시작하면 1-2시간이 보통입니다. 훈련받으러 가면 아침먹고 시작인데, 점심시간이 지나도 안 끝납니다. 그래도 그냥 앉아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세염)에게 설명하였습니다. ‘너는 어릴 때부터 좋은 곳에서 쭉 살아왔기 때문에 좋은 것이 좋은 줄로 모르지만, 그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있다. 네가 이해해라’고 말하였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것이 사실이구나’. 이 사실이 믿기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 새삼스레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섰다! 다구나!’
내 신앙이 ‘믿습니다!’할 때에 무엇을 믿느냐? 하나님이 내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구나.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구나. 하나님이 나의 주권자이시구나. 이것을 믿는 믿음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본문의 이 회복이 전부 다입니다. 이것이 안되면 가장 중요한 핵심을 놓쳐버리고 엉뚱한 곳으로 갑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앉아있었다. 그래도 하루 종일 앉아있다가 월요일 되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앉았다. 하나님 앞에 앉아서 하나님의 실제적인 다스림이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 하나님이 내 모든 것을 인도, 주관하신다. 움직이는 모든 문제들을 내게 이루신다. 모든 사건과 일에 계획이 계시는구나. 이럴 때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 앞에 서 있다. 이것을 가지고 치유라고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라는 사실이 회복되는 만큼 내 믿음이 섭니다. 자신이 확인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되면 자신의 믿음이 다 무너집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구나. 인도하시는구나. 당신의 계획을 나를 붙잡고 이루어 가시는구나. 이것이 안되면 여러분이 다 무너집니다. 이것을 가지고 신앙,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안되게 될 때에 외식, 거짓이 되고, 자기가 나오고 자기 욕심이 나오게 됩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이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나를 죽이고 나를 없애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가게 되면 저절로 성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세워 승리하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실패, 좌절은 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인식하십시오. 판단과 결정할 때에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입니다.
고신측 교단이 Coram Deo(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이것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확인될 때부터 하나님께 쓰임받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다’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확인하는 것이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다’입니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입니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때부터 내 생각과 판단이 성령인도받는다입니다. 성령의 인도받는다고 할 때에는 나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생각과 판단이 하나님의 배경으로 결정되어 이때에 성령이 마음과 생각을 인도합니다. 이때 오는 것이 평안과 안식입니다.
여러분이 한 가지를 붙잡고 가셔야 합니다.
어제 가정예배를 드리며 포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다. 하나님이 나를 붙잡고 나를 인도하고 계신다. 나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겼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무너지면 나는 무너진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두세번만 묵상하였는데에도 굉장히 평안하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교회나와서 십일조 얼마하였다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있다. 하나님 앞에서 서있는데에서 나오는 생각! 십일조를 낼 수 있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십일조 낼 수 있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인생과 사업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이 회복되어야 이것이 축복의 배경이 되는 것입니다. 없으면 굶어라. 돌아다니지 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을 가지고 굶을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배경없이 굶으면 굶는 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이 배경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일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것이 믿음입니다. 생활에 문제가 터지면 ’우선순위가 무엇이냐?‘입니다. ’믿음이냐? 머리냐?‘ 믿음이라고 그렇게 말을 하고선 자신의 주장을 믿는데로 돌아갑니다. 나의 인생을 전부 인도하시는 사건과 문제 속에 하나님께서 무슨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주님을 바라봅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배경이 여기입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이 너무나 헛되게 되어있습니다. 우선순위가 되어있지 않으니 믿음이 이상하게 되어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이 한시간 하나만 붙잡으면 됩니다. 사건 속에서 ‘이것을 하였다. 저것을 하였다. 이렇게 하였으니까. 저렇게 하였으니까.‘ 이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금식한다. 기도한다‘ 이러한 배경이 아닙니다. 이것으로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우선순위가 무엇이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내 주인으로 체험되어야 합니다. 사건과 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이 지금 일을 이루시는것이구나.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위기, 어려움, 고통 속에서 가만히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보면 됩니다. 위기를 당할 때마다 우선 순위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바라봐라! 내가 움직여야 할 이유를, 가만히 있어야할 이유를, 내가 믿어야할 믿음의 대상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교회안에서 시대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정신적, 육신적인 모든 문제들. 물질적인 문제들. 어려울 때일수록 돈을 빌려달라고 할수록 돈을 안 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돈을 빌려야할 사람은 조용히 굶어보세요. 굶으면서 조용히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자꾸 빌려주고 돈 떼이는 사람이나, 빌리는 사람은 모두 영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앞으로 말세가 될수록 어려워집니다. 어려울수록 내 백성을 내가 지킨다. 왜? 세계복음화에 쓰임받아야 하기에. 주의 손이 나와 가정에 함께 있도다! 다윗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사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구나! 이 사실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하시는구나. 체험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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