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더 이상 속지말자
2004-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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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레이 토레이 목사님이라는 유명한 목사님이 있는데 어떤 가정에 가서 신방을 하고 식구들과 예배를 드리는데 모든 식구들이 다 참석을 했는데 예배 중에 가정부가 그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예배 마친 후 가정부에게 목사님이 한 가지 질문을 했다. 좋은 선물을 주겠다며 이야기를 했다. 나는 누구이냐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라 했다. 이 가정부는 자꾸만 이 말이 생각이 나면서 나는 누구냐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그 가운에 자기가 비참해 짐을 느꼈다. 밥하고 빨래하는 청소하는 가정부라는 생각에 비참해 졌다고 한다. 일주일 후 이 가정부가 토레이 목사님을 만났는데 두 번째 선물을 주겠다며 당신 스스로에게 하나님이 누구냐는 질문을 던져보라 했다. 여기에 대한 답이 없으면 수억만금을 가지고 사업이 성공하고 건강해도 이 인생은 무너지고 실패하도록 되어있다. 지금 여러분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져보아라. 세상이 바쁘니 이런 질문할 여유도 없다. 내가 누구이고 하나님은 누구인가. 여기에 대한 진정한 해답이 없는 인생은 사단의 종 노릇 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어릴 때부터 교회 다니고 평생을 봉사하고 충성해도 인생이 자꾸 실패하는 것은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많이 배우지 못해서도 아니고 인생의 근원적인 질문에 답이 없으니 실패하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 두 번째 질문부터 하겠다. 하나님은 누구인가. 예수님이 누구인가. 나를 알기 전에 여기 먼저 답을 얻어야 하고 여기 답을 얻을 때 진정한 행복자가 된다. 마 16:16에서 베드로는 깨달았다. 예수는 그리스도이고 하나님의 살아계신 아들이구나 하고 깨달았다. 인생 최고의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그리스도는 사단의 세력을 꺾으셨고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죄악의 문제,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다란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저는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다. 그리고 성경퀴즈대회를 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성경퀴즈대회에서 가장 잘 나오는 것이 그리스도의 3직이 뭐냐는 것이었다. 이 질문만 나오면 누구보다 순발력 있게 대답을 하고 좋은 성적도 거두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사실적인 체험이 없으니 조금만 어려운 일이 와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것처럼 그리스도의 능력이 없는 것처럼 살았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데 대한 해답이 있는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여러분의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이 사실을 믿는가. 여기 확신이 있으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지금 여러분의 가정에, 사업에, 인간관계에 문제가 많은가. 오늘 이 시간 예수를 그리스도롤 영접하라. 이때부터 엄청난 기적이 일어난다,
초대교회도 이 사실을 깨달았다.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그 분이 부활하셨고 지금 성령으로 내 속에 역사하시는구나.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별것 아닌 것 같이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 확신을 가져보라. 그때부터 엄청난 기적이 일어난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 사실에 믿음이 있었을 때 전 로마가 뒤집어졌다. 초대교회의 현실을 잘 알지 않는가. 배우지도 못한 사람들이고 갈릴리 촌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힘을 가진 로마를 뒤집은 역사가 결국엔 그리스도에 대한 참 확신이 있었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한 후부터 율법에 찌들린 인생에서 완전히 해방 받고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고상하기 때문에 내게 속한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노라’ 라는 고백이 나왔다. 그리스도의 역사에 비추어 보니 아무것도 비교할 것이 없다는 고백이 빌 3:8에서 나왔다.
여러분 지금 무엇인가 안 된다면 삶이 힘들고 어렵다면 다른 문제가 아니가. 그리스도를 만나고 누구인지 알고 체험한다면 지금까지 경험 못했던 엄청난 역사들이 여러분의 삶속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이다. 첫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누가 뭐라 해도 여기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진정한 확신이 있는 성도는 복을 받도록 되어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고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너희 안에 하나님의 성전이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롬 8:2) 생명의 성령의 법이 너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영원히 해방했다고 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내가 누구냐하는 진정한 해답이 오늘 본문에 있다. (벧전 2:9-10)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얼마나 멋진 말인가. 영원한 저주와 멸망과 심판에서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이다. 문제는 우리 성도들이 이 축복을 순간순간 놓치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억울한 일이다.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주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를 주셨다.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한마디로 하나님의 생명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졌다. 바로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이다. 오늘 이 시간 다시 확인하기 바란다. 하나님의 생명이 내 속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모든 축복을 누릴수 있는 자격과 신분과 권세가 함께 주어졌다는 것을 우리가 함께 누리자.
많은 경우에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제가 전에 그런 간증을 했다. 지난번 뉴저지에 사역을 하는데 비행기를 14시간 타야 하는데 좁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있을 생각을 하니 끔찍해서 고민했다. 마침 항공 티켓에 마일리지가 많이 있었는데 그걸 사용하여 2등석에 탈수 있었다. 한참 가는데 마음속에 돈이 많으니 자리도 편하고 음식, 모니터도 자리마다 있으니 좋다는 생각을 했다. 중간쯤 가니 배가 고팠다. 그런데 갑자기 라면 냄새가 났다. 제 앞에 젊은 청년이 라면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라면을 달라고 해야 하는지 돈을 주고 사야하는지 모르겠더라. 처음 타는 2등석이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그냥 내렸다. 그런데 마침 제 앞에 그 청년이 걸어 가길래 그 라면 어떻게 먹는지 물었더니 승무원한테 달라하면 준다는 것이었다. 제가 그 혜택을 모르니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2등석에서 당당하게 라면을 먹었다.
여러분 누리라. 내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영원한 저주와 멸망에서 건짐을 받은 택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 사실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그 인생은 절대 무너지지도 않고 실패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오늘 더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못된 존재가 있다. 사단이다. 이 사단이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고 있다. 사단이 집중적으로 건드리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의 신분이다. 이 신분에 대해서는 사단이 집중공격을 하게 되어있다. 확신이 없는 사람만 건드린다. 사기치는 사람을 보라. 아무에게나 사기치지 않는다. 사기 당할만한 어리숙한 사람을 포착하여 집중적으로 건드린다. 그러나 우리가 늘 사기를 당해서 되겠는가. 한두번 사기를 당할 수는 있지만 늘 사기당한다면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 이 땅을 사는데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안다면 사단이 아무리 덤벼도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란 사실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더 이상 속지말자. 사단에게 더 이상 속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께서 절대로 나를 놓치지 않는다는 확신만하면 그 성도는 사단에게 속지 않는다.
20년 전에 서울에서 교육 전도사로 근무 할 때였다. 기차표를 끊고 시간이 남아 기다리는데 양복을 잘 빼입은 사람이 헐레벌떡 내게 와서 지갑을 두고 왔다며 5000원만 빌려달라고 하였다. 볼펜을 꺼내어 주소까지 적으려 하는데 됐다며 그냥 5000원을 주었다. 한달 후 서울역에서 그 때 그 사람이 또 내게 와서 천안 가는데 돈이 없다고 5000원달라고 하였다. 아저씨 한 달전에도 내게 가져갔다고 하니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것이었다. 두 번 속지는 않았다. 계속해서 속는다면 내게도 영적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란 사실을 절대로 놓치지 말자. 그러나 이 자리에서는 알지만 현장에 들어가면 또 잊고 산다. 세상이 바쁘고 먹고 살기 바쁘니 순간순간 이 신분을 놓치는 것이다. 그러니 필요한 것이 오직 그리스도 유일성이다. 왜 놓치는가. 여러분의 인생에 오직그리스도 유일성을 인정하지 못하게 때문이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느니라.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여러분의 삶 속에 얼마나 유일성이 자리 잡고 있는가. 오직그리스도 이 사실이 되어질 때 여러분의 현장에서도 삶 속에서도 절대로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결론을 맺겠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를 모르고 복음을 모르면 늘 사단에게 속는다. 여러분에게 영적문제가 깊이 숨겨져 있는데 참 복음의 실제를 누리지 못하면 자꾸 이 영적문제에 걸려 넘어지도록 되어있다. 지금 여러분의 모습을 돌아보라. 여러분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지만 걸려 넘어지는데 그것이 영적문제이다. 잘못된 성격, 고질적인 습관, 어릴 때의 상처 등 이런 영적문제들이 얼마나 숨겨져 있는가. 그리고 여러분이 문제를 당하고 위기를 당하면 이 문제들이 드러나 걷잡을 수 없이 힘든 것이다.
순간순간 나오는 이 영적문제와 상처들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그분이 부활하셔서 지금도 내속에 성령으로 역사 하시는구나 나는 그 분의 자녀다 여기에 대한 확신이다. 이것만 여러분의 중심에 온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성도가 그리스도를 모르고 사는 것은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른다. 여러분의 삶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이번 한 주간 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영적문제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가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내 인생의 참 주인, 내가누구인가에 대한 해답-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어떤 문제가 와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확신만 있으면 여러분은 모든 삶을 정복한다.
이번 한 주간 어떤 환경에도 고통에서 위치에서도 여러분의 신분 놓치지 말라. 내가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승리할 수밖에 없다.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외쳐도 여러분의 인생은 승리하도록 되어있다. 이 축복 누리는 복된 한 주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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