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
2004-08-1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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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시지 전에 찬송을 하나 부르고 시작하겠다. 오늘 메시지와 연결이 되는 찬양이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왜 이 찬송을 부르는가 하니 공평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온다. 누구에게나 공평하신 하나님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게 좋은 일이 있으면 인정하지만 내게 조금 불이익이 오면 하나님은 나쁜 하나님이 된다. 우리 인생의 모습과는 상관없다. 모든 성도들을 골고루 사랑하신다. 여기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면 늘 나는 피해를 당한다. 혹시 여러분 마음에 조금 힘든 일이 있다면 염려하고 불신하지 않는가.
오늘 찬양에 보니 공평하신 하나님이라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찬송을 지은 송명희 라는 시인이 잘 보이지도 않고 잘 걸을 수도 없고 온 몸이 틀려있다. 글자 한자를 쓰기 위해 온 힘을 집중해야 한다. 그럼에도 글씨를 잘 쓸 수 없다. 그런데도 고백하고 있다. 가진 지식도 없고 건강도 없다. 인간적으로는 전혀 가진 것이 없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깨달았다 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라했다. 송명희 시인이 보았을때 공평하신 하나님이 될 수 있겠는가. 인간적인 마음이 들었다면 불공평하신 하나님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송명희 시인이 하나님 은혜를 깨닫고 나니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여러분의 하나님이 공평하신 하나님이 맞는가. 내가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이 과연 어떠한 존재인지 오늘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송명희 시인은 불평하고 원망해야하는 상황에도 전혀 원망하지 않았다. 도리어 공평하다 했다. 오늘 공평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 그대로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가. 오늘 이 찬양을 한 송명희 시인인가. 건강이 없는 사람인가. 지식이 없는 사람인가. 돈이 없는 사람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물질이 없으면 사람이 힘이 빠지고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천하게 보여지기도 한다. 돈이 좀 많으면 든든해지겠지만 돈이 없으면 내 스스로 처량하고 밖에서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
일본에 갔을 때 그런 마음이 들었다. 엔화가 지갑에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지만 없으면 조금 불안하고 초조했다. 돈이 없다고 주눅들지 말라. 돈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영향을 받고 있는데 주눅들지 말라. 물질에 영향을 받는다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불상한 인생이 없다. 그들은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불쌍한 인생이었는가. 행 3:6 베드로의 모습이 얼마나 당당한지 모른다. 베드로 요한이 성전미문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곳에 구걸하는 앉은뱅이가 있었다. 그때 베드로가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베드로의 수중에는 전혀 물질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눅들지 않고 한 말이 내게 있는 것으로 네 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고백할 때에 앉은뱅이가 일어났다. 베드로와 요한은 돈이 채우지 못하는 엄청난 비밀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에 늘 당당했다.
성도들이 언제 가장 불쌍해 보이는가. 건강을 잃었을 때 재산이 다 날아갔을 때 시험에 떨어졌을 때인가? 믿음이 없을 때이다. 믿음이 없을 때처럼 불쌍한 인생이 없다. 목사도 믿음이 없을 때 가장 불쌍하다. 중직자도 여러분에게도 믿음이 없을 때 가장 불쌍하다. 반대로 믿음이 있을때처럼 존경스러울 때가 없다.
초대교회가 언제 쓰임을 받았는가. 돈이 있고 능력있고 출신이 좋았을 때인가. 예수님 제자들은 갈릴리 출신이다. 아주 열악한 환경이란 말이다. 우리의 조건에 따라 쓰임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따라 쓰임 받는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생명 걸고 믿음을 지키는 순간에 가장 쓰임 받았다. 그 당시는 예수 믿는 것이 들통다면 모두 죽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생명을 지키고 나갔을 때 하나님께서 로마를 뒤집는 역사와 축복을 허락했다. 물질이 우선 되지 말아야 한다. 지식과 생각과 능력이 우선 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 속에 변치 않는 믿음을 지켜나갈 때 삶과 인생모두를 축복하신다.
그러면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가. 무엇을 믿으란 말인가. 예수그리스도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고 했다. 믿음의 내용은 예수그리스도 즉 언약이다. 지금 여러분이 얼마나 그리스도를 제대로 깨닫고 있는가. 누리고 있는가가 믿음의 분량이다. 여러분이 진짜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마 16:16 베드로가 고백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내용이다. 이 그리스도가 누구냐 했을 때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이다. 지금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는 사단의 세력을 꺽으신 왕되신 그리스도 저주와 재앙속에 놓여 있는 모든 고통을 완전히 해결하신 제사장 그리스도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만나도록 인도하는 선지자 그리스도를 깨닫는 순간부터 여러분 삶은 축복받도록 되어있다. 베드로가 단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한 순간 예수님께서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참 복이 있구나’
건강, 물질, 능력이 좋아 복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깨닫느냐 더 나아가서는 그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삶에 참 주인이 되어져 있느냐에 모든 축복이 따라온다. 오늘 베드로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언제 깨닫는 것이 중요한가. 정확히 깨닫고 이 자리에 계신 분도 있을 것이고 얼떨결에 온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깨닫는 시간이 다 다르다. 우리가 일찍 깨닫는다면 제일 좋지만 그것이 잘 안된다.
저는 감사가 일어날 때가 있다. 밖에 있는 친구들은 절대 안 믿어진단다. 하나님이 어떻게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지 안 믿어진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믿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믿어지니 감사하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는 줄 안다.
창 22 아브람과 그의 아들 이삭이 나타난다. 아버지가 아들을 재단에 바치는 사건이 나타난다. 그런데 창 22장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한날 한시에 수양의 비밀을 깨닫는다. 모든 환경은 같지만 나이가 다르다. 깨달은 시기가 달랐다. 아브람은 나이가 들어 깨달았고 이삭은 젊어서 깨달았다. 나이 늙어서 깨닫는 것과 젊어서 깨닫는 것 무엇이 다른가. 늙어서 깨달으면 고생을 한다. 아브람이 수양의 비밀을 제대로 깨닫기 전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거짓말도 하고 불신앙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삭의 인생은 고생이 없었다. 누림 그자체가 되어졌다.
야곱과 요셉의 인생을 보라. 야곱은 아버지이고 요셉은 아들이다. 야곱은 고생고생 하다 깨달았지만 요셉은 어릴때 깨달았다. 야곱도 고통을 받다가 깨달았다. 그러나 요셉은 어릴때부터 깨달아 고생은 했지만 사명을 감당했다.
그래서 여름에 후대를 세우는 여름 스케줄이 많이 있다. 우리 후대들을 빨리 깨닫게 하자. 우리의 고생을 더 이상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주지 말고 이들을 정확한 일꾼으로 세워 세계복음화 하는데 최고로 쓰임받게 하자는데에 모든 의미가 다 들어있다.내 자신이 그리스도의 언약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 자녀들이 이러한 언약을 어릴 때부터 제대로 깨닫고 믿음으로 일어났을 때 여기에 모든 축복의 역사들을 여러분도 함께 누릴수 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늘 믿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어떤 믿음이 중요한가.
첫째 구원 얻는 믿음이 중요하다. 구원 얻는 믿음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 여러분속에 들어온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다는 말은 구원 받았다는 말이다. 영접할 때, 믿을 때이다. 가장 중요한 믿음이 구원 얻는 믿음인데 이 믿음은 예수를 믿을 때에 여러분 마음속에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주인으로 모실 때 여기에 구원 얻는 믿음이 들어온다.
두 번째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 믿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원망하고 불신앙한다. 구원얻는 믿음과 더불어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믿느냐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냐에 대한 믿음이 나와야 한다.
오늘 본문 43:15-16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홍해가 갈라졌는데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일어날 수 없다.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냈다. 요단강이 갈라지는 사건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능력이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19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그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능력을 여러분의 생각 속에 가두지 마라.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좁은 생각에 가두고 있다. 내 생각은 좁고 어리석어도 하나님의 생각은 넓다.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바란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을 때에 여러분의 삶 속에 역사가 일어난다.
불신앙과 상관이 없어야 한다.
마지막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첫째는 구원 얻는 믿음이 중요하고 둘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말씀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 드러난다. 믿음의 모든 분량이 자라나고 여러분이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의 믿음은 승리한다. 말씀이 여러 분속에 자리잡을 때 불신앙이 떠나가고 영적문제가 떠나간다. 지금 여러분속에 역사하는 흑암세력이 떠나간다. 진짜로 여러분의 불신앙이 떠나기를 원하는가. 흑암세력이 떠나가기를 원하는가. 더 나아가서는 영적 문제가 더 이상 상관없기를 원하는가. 말씀 속에 든든하게 서시고 이 말씀을 들을 때에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고 동시에 불신앙과 영적문제와 사단의 모든 세력이 떠나간다.
말씀을 맺는다. 오늘 제목이 믿음의 사람이다. 언제 사람이 가장 불쌍한가. 돈이 없을 때도 아니고 무시를 당할 때도 아니다. 성도들에게 구원 얻는 믿음이 없을 때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없을 때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지 못할 때 그때 성도가 가장 불쌍하다. 꼭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때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게 될 것이다. 이번 한 주간 진짜로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최고로 당당해지라. 세상 일 때문에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주눅 들지 말고 하나님 자녀답게 참 믿음의 사람으로 든든하게 일어나보라. 하나님의 축복들이 여러분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한 송명희 시인은 온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육체적으로 여러분들은 건강하시지만 송명희 시인은 잘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찬송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① 세상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돈이 없을 때에 불쌍하게 봅니다.
② 일본에 갔을 때 주머니에 엔화가 떨어지면 조바심이 일어나게 됩니다.
③ 예수님의 제자들은 전혀 돈이 없었지만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했습니다.
④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미문에 앉은뱅이를 보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당당했습니다.
⑤ 성도들은 믿음이 없을 때에 가장 불쌍하게 됩니다.
⑥ 목사도 중직자도 믿음이 없을 때에 가장 불쌍하게 됩니다.
⑦ 초대교회는 그들이 생명을 걸고 믿음을 지키는 그 순간에 전 로마를 허락하셨습니다.
⑧ 우리가 믿음을 지킬 때에 모든 삶 속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2. 믿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① 예수 그리스도, 즉 언약입니다.
②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③ 마16:16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④ 그리스도는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⑤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깨달을 때에 모든 삶에 축복하십니다.
3. 그리스도를 언제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까?
① 일찍 제대로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② 창22장에 아브라함과 이삭은 한 날, 한 시, 한 장소에서 수양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③ 아브라함은 늙어서 깨달아서 신앙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④ 비교적 젊을 때 깨달은 이삭은 누림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⑤ 야곱과 요셉에서도 일찍 깨달은 요셉이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⑥ 여름 행사들의 의미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언약을 깨닫고 신앙에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4. 어떤 믿음이 중요합니까?
① 첫째는, 구원 얻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을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② 둘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③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좁은 생각 속에 가두는 불신앙을 하지 마십시오.
④ 셋째는,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에 자라나게 됩니다.
사람이 가장 불쌍할 때는 돈이 없고 건강을 잃고 무시당할 때가 아니라 구원 얻은 믿음이 없을 때에 우리의 인생들이 가장 불쌍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한주간도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왜 이 찬송을 부르는가 하니 공평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온다. 누구에게나 공평하신 하나님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게 좋은 일이 있으면 인정하지만 내게 조금 불이익이 오면 하나님은 나쁜 하나님이 된다. 우리 인생의 모습과는 상관없다. 모든 성도들을 골고루 사랑하신다. 여기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면 늘 나는 피해를 당한다. 혹시 여러분 마음에 조금 힘든 일이 있다면 염려하고 불신하지 않는가.
오늘 찬양에 보니 공평하신 하나님이라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찬송을 지은 송명희 라는 시인이 잘 보이지도 않고 잘 걸을 수도 없고 온 몸이 틀려있다. 글자 한자를 쓰기 위해 온 힘을 집중해야 한다. 그럼에도 글씨를 잘 쓸 수 없다. 그런데도 고백하고 있다. 가진 지식도 없고 건강도 없다. 인간적으로는 전혀 가진 것이 없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깨달았다 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라했다. 송명희 시인이 보았을때 공평하신 하나님이 될 수 있겠는가. 인간적인 마음이 들었다면 불공평하신 하나님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송명희 시인이 하나님 은혜를 깨닫고 나니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여러분의 하나님이 공평하신 하나님이 맞는가. 내가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이 과연 어떠한 존재인지 오늘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송명희 시인은 불평하고 원망해야하는 상황에도 전혀 원망하지 않았다. 도리어 공평하다 했다. 오늘 공평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 그대로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가. 오늘 이 찬양을 한 송명희 시인인가. 건강이 없는 사람인가. 지식이 없는 사람인가. 돈이 없는 사람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물질이 없으면 사람이 힘이 빠지고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천하게 보여지기도 한다. 돈이 좀 많으면 든든해지겠지만 돈이 없으면 내 스스로 처량하고 밖에서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
일본에 갔을 때 그런 마음이 들었다. 엔화가 지갑에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지만 없으면 조금 불안하고 초조했다. 돈이 없다고 주눅들지 말라. 돈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영향을 받고 있는데 주눅들지 말라. 물질에 영향을 받는다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불상한 인생이 없다. 그들은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불쌍한 인생이었는가. 행 3:6 베드로의 모습이 얼마나 당당한지 모른다. 베드로 요한이 성전미문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곳에 구걸하는 앉은뱅이가 있었다. 그때 베드로가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베드로의 수중에는 전혀 물질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눅들지 않고 한 말이 내게 있는 것으로 네 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고백할 때에 앉은뱅이가 일어났다. 베드로와 요한은 돈이 채우지 못하는 엄청난 비밀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에 늘 당당했다.
성도들이 언제 가장 불쌍해 보이는가. 건강을 잃었을 때 재산이 다 날아갔을 때 시험에 떨어졌을 때인가? 믿음이 없을 때이다. 믿음이 없을 때처럼 불쌍한 인생이 없다. 목사도 믿음이 없을 때 가장 불쌍하다. 중직자도 여러분에게도 믿음이 없을 때 가장 불쌍하다. 반대로 믿음이 있을때처럼 존경스러울 때가 없다.
초대교회가 언제 쓰임을 받았는가. 돈이 있고 능력있고 출신이 좋았을 때인가. 예수님 제자들은 갈릴리 출신이다. 아주 열악한 환경이란 말이다. 우리의 조건에 따라 쓰임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따라 쓰임 받는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생명 걸고 믿음을 지키는 순간에 가장 쓰임 받았다. 그 당시는 예수 믿는 것이 들통다면 모두 죽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생명을 지키고 나갔을 때 하나님께서 로마를 뒤집는 역사와 축복을 허락했다. 물질이 우선 되지 말아야 한다. 지식과 생각과 능력이 우선 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 속에 변치 않는 믿음을 지켜나갈 때 삶과 인생모두를 축복하신다.
그러면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가. 무엇을 믿으란 말인가. 예수그리스도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고 했다. 믿음의 내용은 예수그리스도 즉 언약이다. 지금 여러분이 얼마나 그리스도를 제대로 깨닫고 있는가. 누리고 있는가가 믿음의 분량이다. 여러분이 진짜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마 16:16 베드로가 고백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내용이다. 이 그리스도가 누구냐 했을 때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이다. 지금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는 사단의 세력을 꺽으신 왕되신 그리스도 저주와 재앙속에 놓여 있는 모든 고통을 완전히 해결하신 제사장 그리스도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만나도록 인도하는 선지자 그리스도를 깨닫는 순간부터 여러분 삶은 축복받도록 되어있다. 베드로가 단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한 순간 예수님께서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참 복이 있구나’
건강, 물질, 능력이 좋아 복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깨닫느냐 더 나아가서는 그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삶에 참 주인이 되어져 있느냐에 모든 축복이 따라온다. 오늘 베드로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언제 깨닫는 것이 중요한가. 정확히 깨닫고 이 자리에 계신 분도 있을 것이고 얼떨결에 온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깨닫는 시간이 다 다르다. 우리가 일찍 깨닫는다면 제일 좋지만 그것이 잘 안된다.
저는 감사가 일어날 때가 있다. 밖에 있는 친구들은 절대 안 믿어진단다. 하나님이 어떻게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지 안 믿어진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믿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믿어지니 감사하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는 줄 안다.
창 22 아브람과 그의 아들 이삭이 나타난다. 아버지가 아들을 재단에 바치는 사건이 나타난다. 그런데 창 22장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한날 한시에 수양의 비밀을 깨닫는다. 모든 환경은 같지만 나이가 다르다. 깨달은 시기가 달랐다. 아브람은 나이가 들어 깨달았고 이삭은 젊어서 깨달았다. 나이 늙어서 깨닫는 것과 젊어서 깨닫는 것 무엇이 다른가. 늙어서 깨달으면 고생을 한다. 아브람이 수양의 비밀을 제대로 깨닫기 전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거짓말도 하고 불신앙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삭의 인생은 고생이 없었다. 누림 그자체가 되어졌다.
야곱과 요셉의 인생을 보라. 야곱은 아버지이고 요셉은 아들이다. 야곱은 고생고생 하다 깨달았지만 요셉은 어릴때 깨달았다. 야곱도 고통을 받다가 깨달았다. 그러나 요셉은 어릴때부터 깨달아 고생은 했지만 사명을 감당했다.
그래서 여름에 후대를 세우는 여름 스케줄이 많이 있다. 우리 후대들을 빨리 깨닫게 하자. 우리의 고생을 더 이상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주지 말고 이들을 정확한 일꾼으로 세워 세계복음화 하는데 최고로 쓰임받게 하자는데에 모든 의미가 다 들어있다.내 자신이 그리스도의 언약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 자녀들이 이러한 언약을 어릴 때부터 제대로 깨닫고 믿음으로 일어났을 때 여기에 모든 축복의 역사들을 여러분도 함께 누릴수 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늘 믿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어떤 믿음이 중요한가.
첫째 구원 얻는 믿음이 중요하다. 구원 얻는 믿음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 여러분속에 들어온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다는 말은 구원 받았다는 말이다. 영접할 때, 믿을 때이다. 가장 중요한 믿음이 구원 얻는 믿음인데 이 믿음은 예수를 믿을 때에 여러분 마음속에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주인으로 모실 때 여기에 구원 얻는 믿음이 들어온다.
두 번째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 믿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원망하고 불신앙한다. 구원얻는 믿음과 더불어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믿느냐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냐에 대한 믿음이 나와야 한다.
오늘 본문 43:15-16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홍해가 갈라졌는데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일어날 수 없다.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냈다. 요단강이 갈라지는 사건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능력이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19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그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능력을 여러분의 생각 속에 가두지 마라.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좁은 생각에 가두고 있다. 내 생각은 좁고 어리석어도 하나님의 생각은 넓다.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바란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을 때에 여러분의 삶 속에 역사가 일어난다.
불신앙과 상관이 없어야 한다.
마지막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첫째는 구원 얻는 믿음이 중요하고 둘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말씀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 드러난다. 믿음의 모든 분량이 자라나고 여러분이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의 믿음은 승리한다. 말씀이 여러 분속에 자리잡을 때 불신앙이 떠나가고 영적문제가 떠나간다. 지금 여러분속에 역사하는 흑암세력이 떠나간다. 진짜로 여러분의 불신앙이 떠나기를 원하는가. 흑암세력이 떠나가기를 원하는가. 더 나아가서는 영적 문제가 더 이상 상관없기를 원하는가. 말씀 속에 든든하게 서시고 이 말씀을 들을 때에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고 동시에 불신앙과 영적문제와 사단의 모든 세력이 떠나간다.
말씀을 맺는다. 오늘 제목이 믿음의 사람이다. 언제 사람이 가장 불쌍한가. 돈이 없을 때도 아니고 무시를 당할 때도 아니다. 성도들에게 구원 얻는 믿음이 없을 때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없을 때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지 못할 때 그때 성도가 가장 불쌍하다. 꼭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때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게 될 것이다. 이번 한 주간 진짜로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최고로 당당해지라. 세상 일 때문에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주눅 들지 말고 하나님 자녀답게 참 믿음의 사람으로 든든하게 일어나보라. 하나님의 축복들이 여러분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한 송명희 시인은 온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육체적으로 여러분들은 건강하시지만 송명희 시인은 잘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찬송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① 세상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돈이 없을 때에 불쌍하게 봅니다.
② 일본에 갔을 때 주머니에 엔화가 떨어지면 조바심이 일어나게 됩니다.
③ 예수님의 제자들은 전혀 돈이 없었지만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했습니다.
④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미문에 앉은뱅이를 보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당당했습니다.
⑤ 성도들은 믿음이 없을 때에 가장 불쌍하게 됩니다.
⑥ 목사도 중직자도 믿음이 없을 때에 가장 불쌍하게 됩니다.
⑦ 초대교회는 그들이 생명을 걸고 믿음을 지키는 그 순간에 전 로마를 허락하셨습니다.
⑧ 우리가 믿음을 지킬 때에 모든 삶 속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2. 믿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① 예수 그리스도, 즉 언약입니다.
②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③ 마16:16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④ 그리스도는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⑤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깨달을 때에 모든 삶에 축복하십니다.
3. 그리스도를 언제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까?
① 일찍 제대로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② 창22장에 아브라함과 이삭은 한 날, 한 시, 한 장소에서 수양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③ 아브라함은 늙어서 깨달아서 신앙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④ 비교적 젊을 때 깨달은 이삭은 누림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⑤ 야곱과 요셉에서도 일찍 깨달은 요셉이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⑥ 여름 행사들의 의미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언약을 깨닫고 신앙에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4. 어떤 믿음이 중요합니까?
① 첫째는, 구원 얻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을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② 둘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③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좁은 생각 속에 가두는 불신앙을 하지 마십시오.
④ 셋째는,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에 자라나게 됩니다.
사람이 가장 불쌍할 때는 돈이 없고 건강을 잃고 무시당할 때가 아니라 구원 얻은 믿음이 없을 때에 우리의 인생들이 가장 불쌍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한주간도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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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 고전 9:18-27 | 2025-04-27 | |
1150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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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147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146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145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144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143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142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141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140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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