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2007-09-1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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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지금 시대이다.
요즘도 항간에 그림에 대한 것이 많이 나온다. 그림이라고 하면 1860년대에 나론 밀레의 만종이라는 그림이 떠오른다. 부부가 가을 추수를 끝내고 그날 일과를 마치고 머리 숙여서 감사기도를 하는 그림이다. 사실은 그 그림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과 자신과 자신의 일에 대한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는 그림이다. 중요한 것은 열심히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그와 상관없이 무언가 모르게 자기가 누구인가를 알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지 못하고, 열심히 몸부림을 치며 방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좀 똑똑한 지식인들은 자신을 찾기 위해서 명상과 기 운동, 요가에 깊이 빠지기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닌데 그러한 것에 깊이 빠지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의 인생이 내가 누구인가를 알지 못하면 우리 인생이 실패하게 되어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내가 누구인가를 알지 못하면 신앙생활 자체가 실패하고 결국 고통과 눌림 속에서 무너지게 된다. 무엇을 하기 전에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한다.
오늘 본문을 통해 크게 두 가지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첫째로 자기 자신을 확증하라. 나에 대한 답을 가지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어떻게 내 자신을 확증시켜나갈 것인가. 이 두 가지로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자기 자신을 확증하라. 다시 말해서 나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한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던 사람들마다 공통된 특징이 있다. 모두가 한결 같이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정체성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 이 답이 없으면 열심을 내는 것과 상관없이 나중에 무너지게 되어있다. 일시적으로는 잘 되지 모르지만 자신을 확증하지 않고서는 무너지게 되어있다.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누리라고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신다. 평안함 가운데서 누리고, 복음 속에서 내가 누구인가 확인하라는 말이다. 그때부터 참된 축복과 응답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실수를 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증도 없는데 무언가 일을 하려고 하니까 처음부터 잘못되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자기에 대한 답이 분명히 내리기 까지 복음 안에서 누리길 바란다.
다윗은 자신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었다. 왕상2:1-7에 보면 물론 이 본문은 다윗이 솔로몬에게 유언으로 한 내용이지만, 그러나 거기에 다윗이 평소에 얼마만큼 자신에 대한 확증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보게 된다. 2-4절에 보면「2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간단한 말씀 속에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를 보게 되고, 우리 안에 있는 문제가 무엇이고, 우리 인생의 형통한 길이 무엇이고, 참된 성공이 무엇이고 어떤 자리가 성공의 자리인가를 말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분명한 확증 가운데서 그의 생애를 마감하면서 솔로몬에게 남긴 유언이다. 이 말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지만 평상시에 자신 누구인가에 대한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여호와를 따라라. 여호와를 따라가면 네 길이 형통하게 될 것이고” 다윗이 체험했던 부분이다. 어려움,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시는 이 축복의 역사를 체험했던 것을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으로 내린 것을 보게 된다.
본문에 보면 여호수아가 얼마나 자신에 대한 확증을 가지고 있었는가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라” 이 한구절만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이 여호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에 말씀을 드렸지만 언약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상기시켰다. 24:1-13에 아브라함 가문에 주신 하나님의 언약, 애굽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빠져나온 것, 가나안 정복과 그 정복에 있어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 언약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오늘 본문에 14절에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라고 말을 하고 있다. 언약 안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명한 확증,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나와 내 집은 오로지 여호와만 섬기겠다.”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냥 단순한 자기 확신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언약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하고 그래서 결국 선언한 것이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한 것이다.
신약성경에서 자기 자신의 확증을 가졌던 사람은 바울을 들 수 있다. 딤후4:1-8「1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헬, 건전한 4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자기에게 맡겨진 복음 증거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말씀하고 있다. 1절에 자기 자신이 맡고 있는 말씀에 대한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알고 그에 대한 것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6절에 보면 마지막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바라보면서, 7-8절을 보면 얼마만큼 자신에 대한 확증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알 수 있다.
한 부분을 더 설명을 드리자면 구약의 다니엘을 들 수 있다. 단1:8에 “뜻을 정하고”, 단3장에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신상을 만들어놓고 절하라고 할 때 세 친구의 고백이 무엇인가, 그리고 단6:10에도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자기 외에 다른 것에 절하지 못하도록 한 중에 다니엘이 취한 행동을 보라. 하나 같이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확증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이유, 의미가 있다. 이유, 의미가 없다면 벌써 하나님이 데리고 가야 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가 살아있다면 분명한 의미와 이유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축복된 의미와 이유를 깨닫지 못하면 우리 생애는 잃어버린 생애가 되어 진다. 많은 사람들이 왜 살아가야 하는지 이유와 의미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다. 그러니까 가져도 참 만족이 없고 참 행복이 없는 것이다. 성취는 하는데 성취를 해도 불안한 것이다.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를 모르니까 오히려 가지는 것이 불안을 가지고 오고, 성취를 하는 것이 염려를 가지고 오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성공한 사람의 특징이 있다. 역사의식이 있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그와 더불어 사명의식이 있었다. 또 소명의식이 있었다. 이번 한 주간에 나름대로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인생의 역사록을 작성해 보길 바란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그 일을 위해서 어떤 방법을 해야 하는지, 나름대로의 과거를 바라보고 지금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보면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축복하실 지에 대한 그림을 가지고 개개인의 역사록을 기록해 보길 바란다. 거기에서 놓친 많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확증해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해결되어야 한다. 첫 번째로 내게 있는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영적인 문제라는 것은 사단이 붙잡고 있고, 사단이 틈타는 통로를 말한다. 또한 영적인 문제라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못 받게 하는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을 무너뜨리고 힘 빠지게 하고 실패시키는 것이 영적문제이다. 한사람도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게 하고 중요한 순간에 넘어뜨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영적인 문제이다. 그 부분을 발견해 내길 바란다. 내게 드러난 문제도 있을 수 있고, 그와 더불어 나만 알고 있는 문제도 있을 수 있다. 또 나도 모르고 있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영적인 문제에 걸려서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축복을 놓친다.
바울은 자기 자신만 알고 있는 문제가 있었다. 늘 그 부분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복음 전하는 일에 있어서 그것이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에 바울은 사단의 가시라고 말을 했다. 고후12장에 보면 자신의 질병을 놓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를 했다. 그때 하나님에게 주신 응답이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그래서 나는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바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막는 것이 있었다. 그것에 대한 사실을 놓고 주님 앞에 기도를 하면서 분명한 해답을 가졌다. “바로 이것이 나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구나. 그렇기에 나는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이구나.” 이 사실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복음 운동 속에 온전히 쓰임 받은 것을 보게 된다. 다락방 안에서도 훌륭한 사역을 하는 목사님 가정들을 보면 그렇게 훌륭한 사역을 할 수밖에 없는 배경을 발견한다. 본인이나 그 가정, 자녀들에게 심각한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면서 그 속에서 응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보게 된다.
내게 드러난 문제, 나만 알고 있는 문제, 나도 모르고 있는 이런 영적인 문제 때문에, 특별히 나도 모르고 있는 영적인 문제 때문에 결국은 실패가 오게 된다. 나도 모르고 있는 영적인 문제,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못한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데, 무언가 모르게 무능함, 무기력증에 빠지고, 이유도 모르는 실패가 자꾸 온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되는데 인도를 못 받는 것이다. 내게 있는 이런 영적인 문제들 때문에 내 안에 하나님의 자리가 없다. 그래서 결국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간다. 인생이 결국 허무함과 공허함과 혼돈에 인생이 빠지게 된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은 정말로 복음의 비밀 속에서 여러분이 가진 드러난 문제, 나만 알고 있는 문제, 나도 모르고 있는 모든 문제들이 치유함을 받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사실 이런 부분 때문에 엄청난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다 받았지만 다 빼앗기고 있다. 그래서 마치 마13:19에 보면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사단이 와서 그것을 빼앗아간다고 말씀하고 있다. 결국은 내게 있는 영적인 문제들 때문에 하나님의 자리가 없고, 결국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간다.
성경에 전도자 바울은 행9:1-14에 보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9:15에 자신의 일을 발견했다.「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그리고 자신의 삶을 발견했다.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의 걸림돌이 영적인 문제인데, 이것 때문에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한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안에 있는 영적인 문제를 보게 하실 것이다. 그 영적인 문제가 드러날 때 두려워하지 말고 이미 역사를 시작하신 시간임을 알고 영적인 문제가 발견되어지는 만큼 유익이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다. 빛이 비추면 어둠이 있을 수 없듯이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온 증거가 내 안에 있는 문제,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게 하는 무엇인가를 발견되게 되어있다. 그런 만큼 나를 하나님이 완전히 다스리시는 복음의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두 번째로 어떻게 자신에 대한 답을 가지느냐, 자신을 확증하는가.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수록 내 안에 하나님의 자리가 채워지게 된다. 하나님의 자리가 채워지는 만큼 자신을 알게 된다. 잃어버린 나를 찾게 된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다른 것으로 해결을 받으려고 하면 안 된다. 하나님 안에서 내 안에 있는 영적인 문제가 치유되면 치유될수록 하나님이 다스리는 공간이 많아진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공간이 많아지면 잃어버린 나를 회복하게 된다.
그러면 내게 있는 영적인 문제를 어떻게 치유 받을 것인가? 먼저 생명에 대해서 날마다 확인해야 한다. 나의 영적이 생명에 대해서 날마다 확인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 가운데 혹이나 교회는 왔지만 예수가 안 믿어지는 불신자가 있는가? 분명히 말하지만 구원받아야 한다. 생명을 얻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 누가 뭐라고 해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언제 진노가 임할지 모른다. 구원받은 사람은 축복이 천대까지 내려가지만 믿지 않은 사람은 그 저주가 삼사 대까지 계속되어진다. 구원을 받지 못하고, 복음가지지 않은 사람을 누가 잡고 있는가? 성경에 보면 세상의 임금, 세상신이 사단이라고 했다. 이 악한 사단, 마귀가 엡2:2에 보면 공중권세를 잡고 있다. 이 악한, 사단 마귀가 6장에 보면 정사를 붙잡고 있다. 결국 귀신들린 무당들과 무속인들이 전부 사단에게 붙잡혀 있는 것이다.
이 속에서 구원받는 것을 가지고 생명을 가졌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처음 오신 분, 예수를 안 믿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예수를 믿고 생명을 얻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생명의 관계로 창조를 하셨다. 그것이 바로 창1:27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말이 하나님과 생명의 관계로 창조하셨다는 말이다. 이 생명의 축복을 누리게 될 때 창1:28에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문제는 이 생명을 잃어버린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단순히 우리가 실수를 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자녀간의 생명의 줄이 끊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의 주시는 참된 영적인 그 풍성함을 누려야 하는데, 하나님과의 생명의 줄이 끊어짐으로 말미암아 모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는 비참함에 인간이 빠지고 말았다. 그 결과로 온 것이 영적인 문제이다.
이 생명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언하셨다. ‘여자의 후손을 통해서 생명을 주겠다, 처녀가 잉태를 해서 생명을 주겠다’는 것이 구약의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다. 그 분이 그리스도로 오셨다.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생명으로 빛으로 오셨다고 요1장에 말하고 있다. 요1:11에 보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빛으로 오셨는데 세상 사람들이 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서「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하나님의 생명을 회복하는 축복을 주셨다는 것이다. 말세에 사는 우리에게는 생명의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이 생명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요14장에 보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영원히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면서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요14:26, 27에 보면 그 생명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말씀이 깨닫게 되고 평안을 준다고 말씀하고 있다.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절대적인 부분은 생명을 얻어야 하고 이 생명을 날마다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로 언약가진 여러분은 그 언약을 가지고 혼자서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을,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영적인 힘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24시간 많은 일을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회복하는 시간이 없으면 실패하고 인도받지 못하는 것이다. 아무리 하루가 바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개인이 나름대로 성령 충만한 비밀, 하루 중에 혼자서 조용히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을 공급받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
다음에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도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가지고 함께 포럼 할 수 있는, 그 말씀을 붙잡고 깊은 기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되어야 한다. 특별히 영적인 갈등이 일어나는 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증거를 주셔서 그 부분을 쓰기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그 사실을 알고 당장에 해결되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말씀을 붙잡고 깊은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이 인도하심이, 미래가 보여 진다. 그러면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영적인 문제가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해결되어진 것을 보게 된다. 자신에 대한 확증을 가지게 됨과 더불어 내게 큰 걸림돌이 되었던 영적인 문제들이 어느 날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가 생명의 비밀을 가지고 혼자서 하는 기도를 통해 영적인 리듬을 맞추어야 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말씀에 대한 포럼이 되어 지고, 이것이 연결되어져서 강단의 메시지가 들려지고, 하나님이 인도하심과 미래가 보여 지고, 이 속에서 나에 대한 답이 내려지고 내게 있는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진다.
이렇게 될 때에 복음의 사실을 가지고 내가 답을 가지게 되면 다른 사람이 보고 알게 되어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것 때문에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을 발견하였다. 여호수아가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결단하며 선언했을 때, 그 앞에 섰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16절에「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하면서 18절「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여기에 보면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답을 가진 사람의 영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 것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여기에서 제자가 세워지고 사람이 살아나고 모든 축복들이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말씀을 맺는다. 고후5:17에 보면「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의 것은 지나갔다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고 능력을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죄 없다고 하셨다. 우리는 응답을 받을 사람이고, 축복을 받을 사람이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다. 승리하고 세계복음화를 할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이번 한 주간 조용한 가운데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남은 생애는 빼앗기지 말고 온전히 찾아 누리면서 여러분 때문에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사람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여러분 때문에 제자가 세워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이것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오늘 생존케 하시는, 존재케 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이 이유 때문이다. 바로 여호수아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고백한 역사 속에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인사를 나누었지만 그래서 우리가 복음편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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