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2007-10-07 00:00:00
관리자
조회수 28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제목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한번 인사 다시 하십시다. 증인입니다. 예,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안한 환경을 늘 바라보면 우리의 삶이 1년, 2년 지나고 10년, 20년 지나다보면 우리도 모르게 그 불안함이 우리 가슴 속에 가득 채워지게 되어 있고 결국은 그것이 우리 삶 속에 그대로 적용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어떤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분은 국세청에 한 25년, 30년 정도 근무한 분이에요. 그래서 늘 이상한 부분들만 어떻게 하면 이렇게 지적해내고, 끄집어 낼 것인가? 이런 부분들 가지고 늘 보다 보니까, 말씀을 받아도 삐딱하게 보여지면서 말씀에 은혜가 안 된다는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 참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것이 나를 만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번 수요예배 때 우리 노동휘 목사님이 ‘씨크릿’이라는 책 한권을 잠시 소개했습니다. 거기에 보면 세계의 1%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결국 세계의 95%의 모든 돈을 벌어들인다고 했습니다. 95%의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들 마음과 생각 속에 늘 부를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돈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한 부자가 자기가 갖고 있는 부를 다 잃어버리고, 또 단 순간에 부를 가졌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돈을 가지고 있었는데, 돈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고, 돈을 다 잃어버릴 것이라는 손실이 생각나고, 그 생각대로 다 잃어버리고, 다 잃어버리니까 잃을 것이 없으니까, 두려움이 사라진 것이에요. 그러니까 생각이 바뀌어졌는데, 손실을 생각하던 생각에서 부를 생각하던 생각으로 바뀌어졌는데, 단시간에 부를 또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 그게 끌어당긴다는 것이에요. 다시 말해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그에 따라서 결과와 그에 대한 삶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늘 자연만물을 바라보는 사람은 예술가가 될 기질을 가집니다. 늘 자연만물을 바라보면 그 속에 예술가의 어떤 기질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편을 바라보면, 또 우리의 자녀들을 바라보면 그 당시에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에 뭔가 모르는 허전함과 허무, 공허함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데, 남편을 바라본다. 자녀를 바라본다. 결국은 나중에 가서 자기도 모르게 뭔가 모르는 허무함과 허전함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돈을 바라보면 결국은 돈의 허무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매사에 돈을 바라보면 결국은 나중에 가서 돈의 허무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공부하면서도, 직장생활하면서도, 하나님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바라볼 것이 많지만, 진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의 왜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 가운데 어려움을 당합니까? 바라봐야 할 대상을 바르게 바라보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존재인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만 바라봐야 된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진작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 하니까 당연하게 찾아오는 것이 무엇이냐? 영적인 문제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여러분은 그리스도만 바라보심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봄의 모범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말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그 안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이냐? 삶의 풍성함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말씀처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바라보는 만큼 그 속에 무엇이 나오느냐?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삶의 풍성함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려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오늘 제목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너무 좋은 말씀 아닙니까?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원합니까? 어떤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인가? 그 이전에 지금 여러분이 바라보는 것이 무엇이냐? 이 부분부터 살펴야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저번 주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여호수아 24장 31절에 보면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이것만큼 축복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인생은 증인입니다. 성공의 증인이 될 수도, 실패의 증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기억할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 우리 모든 삶이 증인이 되는 것인데, 그 증인이 어떤 사람은 ‘아니다.’라는 실패의 증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또 어떤 사람은 ‘진짜 복음이 맞구나.’라는 성공의 증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은 오늘 여호수아를 본 모든 사람은 여호수아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본 것처럼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 참된 성공을 보는 참된 증인의 역사의 귀한 축복을 누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속에서 여호수아서 24장 29절에서 33절을 읽었지만 여호수아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마무리 지어지지가 않아요. 이상하게 하나님께서 붙들고 있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실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여호수아를 넘어가지 못 하고 있는 것들을 보게 돼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여호수아서 23장, 24장 전체를 한번 죽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여러분이 어떻게 하면 성공의 증인으로 이 땅에 살아갈 것인가? 이 중요한 언약을 붙잡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오늘 이 본문은 사실은 여호수아가 인생을 다 살고 난 이후의 결론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이 신앙생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붙잡아야 될 것인가? 무엇을 바라봐야 될 것인가?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을 때는 그 성경의 실패하는 부분을 통해서 우리는 실패하지 말라고 주신 것이예요. 성공한 예를 바라보면서 우리도 또한 동일하게 성공하라고 주신 것이 성경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 멸망의 계획이 아닙니다. 성공의 계획이요, 구원의 계획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의 저와 여러분을 향한 계획은 절대로 실패의 계획, 멸망의 계획이 아니라는 사실이요, 성공의 계획, 구원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패하는 역사를 보면서도 우리는 성공하는 비밀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이에요. 성경에 기록된 멸망 받은 사람들처럼 그렇게 멸망 받지 말고 우리는 언약 붙잡고 제대로 응답 받으면서 성공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성경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이 성경을 그대로 붙잡고, 제대로 언약 붙잡고 나간다면, 저는 확신합니다. 여호수아보다도 더 가치 있는 인생으로 살아갈 줄로 확신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보다도 더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밀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믿습니까? 오늘 여호수아서를 통해서 이 부분들을 우리가 붙잡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사실 여호수아의 생의 결론이 뭐냐? 23장, 24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면,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래서 그 약속 붙잡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무엇을 바라볼까 방황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이게 여호수아의 생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말씀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것이니까, 그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좌로 우로 흔들리지 말고, 엉뚱한 것 바라보면서 흔들리지 말고, ‘진짜 너희들은 하나님만 바라보라.’ 이게 여호수아의 생의 결론이고,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 싶어 하는 말씀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역사에 기록될 것인가?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가? 이 부분들을 정리하기 원합니다.
첫 번째로 23장에 보면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3절을 보십시다. 우리가 정말로 바라봐야 될 부분들이 무엇인가? 3절에 보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10절에 보십시오. 똑같은 말씀입니다.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우리 신앙생활에 바라보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신다는 것.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 이것을 보는 눈이 열려야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바라보아야 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누가 싸우시느냐?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대신 일하시고,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봅니까? 오늘 우리가 찬양 드렸던 것처럼 정말로 하나님께서 나의 반석이 되시고, 나의 기쁨이 되시고, 나의 구주가 되시고, 나의 방패가 되시고, 정말 나의 소망이 되십니까? 그렇다면 진짜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경제보다도 더 뛰어난 경제요, 참 평안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기쁜 것이 정말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지난 주 2부 때에 강단 메시지의 제목이 ‘하나님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겸하여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도 겸하여 섬기도록 자꾸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현장을 사실적으로 보면 볼수록 정말 정확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답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현장을 사실적으로 보면 볼수록, 겸하여 섬길수록 정말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답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장이 어떤 문제입니까? 현장에는 이런 저런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구원받아야 될 문제예요. 자녀의 문제, 가정의 문제, 경제의 문제, 산업현장의 문제, 건강의 문제,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 배경의 궁극적인 것은 하나님을 만나야 될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현장의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 죄 가운데 빠졌고, 그 결과로 사단의 손에 붙잡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 아니고서는, 결국은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된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 교회에 나오신지 얼마 안 되신 분의 고백을 들었습니다. 본인은 어릴 때부터 모태신앙으로 신앙생활 했는데 커가면서 교회를 등지고 교회를 멀리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영적인 문제가 왔는데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방팔방 온갖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 영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기 오빠 되시는 분이 목사님이시라서, 오빠 있는 교회 늘 가까이 가서 기도하고 안수 받고 하는데도 영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회에서 열심을 내서 전도하고, 몸부림 쳤는데도 불구하고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 워낙 답답하니까,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워낙 힘드니까, 당장 그분이 이야기해요, 피가 터져서 죽을 것 같은, 가슴이 터져서 죽을 것 같은, 그런 눌림이 있으니까 그 부분들 가지고 자기가 알고 있는 이런저런 교회 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의뢰를 해봤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너무 갈급했는데, 같이 주위에 있던 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보고 ‘저 사람도 교회 다니는 사람이다.’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에게 가서 ‘나를 좀 살려 달라.’라고 이야기했답니다. 그 분이 우리 교회 집사님이에요. ‘나를 좀 살려 달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를 좀 살려 달라.’ 이야기를 듣고 우리 교회 집사님이 ‘내가 고쳐줄게.’라고 하고 ‘날 따라오라.’라고 해서 자기 집으로 모셔간 거예요. 거기서 전도 핸드북을 놓고 십자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린 사건, 그 사건을 딱 듣고 보는 순간에 마음에 평안함과 자유가 생겼습니다. 그 때부터 말씀과 연결되어서 계속해서 매일 찾아가서 말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하시는 이야기가,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많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훌륭한 말들, 많은 좋은 말들 많이 해주었지만, 전혀 도움이 안 되더라.’ 하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습니까? 오직 현장에 영적인 문제의 해답은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 어떤 집사님이 교회를 출석하고 계시면서도 뭔가 너무 어렵고 힘드니까 가끔 가다가 ‘이래선 안 되는데….’ 싶어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어보고, 물어보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근데 어느 날 부터인가 ‘나는 사단의 운명에서 빠져나온 사람이 아닌가.’ 이 부분들이 딱 붙잡혀지면서, ‘그렇다! 어렵다 할지라도 이제는 점쟁이를 찾아가지 않으리라.’ 결단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은혜를 입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현장의 문제는 하나님을 떠난 문제요, 죄의 문제요, 그로 말미암아 사단의 손에 붙잡혀서 운명과 저주와 재앙에 붙잡힌 문제입니다. 그 운명과 저주와 재앙에 붙잡힌 문제를, 어떻게 하나님과 겸하여 다른 것을 섬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습니까?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 오직 그리스도만으로 해결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어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해답이라는, 이 사실이 딱 붙잡혀지니까요, 갈급한 그 분의 이야기입니다. 목회하시는 자기 오빠가 ‘하나교회 이단이다.’ 또 충주에 계신 자기 언니가 권사님인데 ‘그 교회 이단이다. 가지마라.’라는데 그게 들려지지를 않는 것입니다. 내가 살길인데….
여러분 중요한 것은요, 진짜 현장을 사실적으로 보면 볼수록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외에는 답이 없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그리스도 바라볼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우리 신분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신분이라는 사실, 담대함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이 사실을 정말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편 31편 1절에 보면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나와 다투는 자와 하나님이 싸워주고, 나와 싸우는 자와 하나님이 싸워달라는 말이에요. 이 말은 다윗이 그 문제를 너무 잘 알았다는 말이죠. 시편 35편 1절에 있는 이 본문은 사무엘상24장에 다윗이 사울 왕의 추격을 통해서, 사실 사울 왕이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추격해 왔잖습니까. 그래서 그 추격을 피해서 엔게딕 굴에 숨었습니다. 그때 다윗이 사울 왕이 자기 앞에 와 있는 부분들을 보면서 기도한 내용인데, 나와 다투는 자와 하나님이 다투어 주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하나님이 싸워달라는 말이에요. 그 말은 사울 왕이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 사울 왕을 그렇게 만드는 그 배경에 있는 흑암의 세력인 것을 깨달았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속는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관계에, 인간관계에, 환경에 속고 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관계와 그 환경에, 그 배후에 역사하는 진짜 존재하고 있는 사단의 역사를 못 보았다는 말이죠. 그래서 결국 성도들이 육신적인 싸움에 모든 시간들을 다 빼앗겨 버립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신적인 싸움이 아닌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입니다. 그 영적인 싸움 중의 싸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누려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하지 마시고 그 인간관계를 놓고 그렇게 만드는 그 배후의 흑암의 세력과 싸우시기 바랍니다. 속지 마시고요. 그 환경을 놓고 속지 마시고 그 환경 배후에 그렇게 만들고 있는 흑암의 세력과 싸우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하나님이 대신 우리 위해서 싸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우리가 무엇을 바라봐야 되느냐? 첫 번째는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말씀 드렸고, 두 번째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23장 3절, 4절에 보면 약속대로 각 지파 별로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게 된 사실을 말씀 하면서요, 6절에 보시면,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렇게 하시면서, 14절을 보십시다.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께서 너희에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아멘.’ 여기에 보면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김이 없이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였다.’ 했습니다. 반드시 성취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어떤 때에는 메뚜기를 동원하시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우박을 보내시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왕벌들을 보내서 치시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사람들을 벌벌 떨게 해서, 자연계를 이용해서라도 하나님은 이 언약의 말씀을 성취시켜 나가시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성취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이 다른 것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만 붙잡으면, 그래서 약속한 말씀, 그것을 가지고 언약이라는 것이죠. 그 속에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약속 붙잡은 자에게 일들을 진행시켜 나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21장 1절에 보면 거기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말씀하신대로 권고하시고, 말씀으로 행하시고, 말씀하신대로 기한에 미쳐 아들을 낳으니 그 아들이 바로 이삭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지키신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 붙잡고 깊은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 모든 삶에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혹이나 이 자리에 기도가 잘 안 되는 분들이 있으시면, 기도하려고 몸부림치지 마시고, 일단 말씀 받는 자리에, 말씀 받는 계획부터, 말씀에 은혜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안에 기도제목이 붙잡히게 되고,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소원이 심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부터 기도가 시작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말씀 없이 기도하기 위해서 몸부림은, 어제 핵심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소연이라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 붙잡고 깊은 비밀 속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결론이 무엇이냐?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기도의 결론입니다. 그 때 나타나는 역사가 무엇이냐? 사람들이 알지 못 하는 영적인 힘이 생깁니다. 그와 더불어 이상하게 내 걸음 속에 말 한 것들이 성취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 수준과 상관없이 전도의 문들이 열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능력과 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중요한 것은 다른 것 바라보지 마시고 분명하게 성취되어지는, 반드시 성취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약속, 말씀만 붙잡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에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9절에 보십시오. 정말 힘을 주는 말씀이죠.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 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여러분 말씀 붙잡고 기도의 힘을 회복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 붙잡게 될 때에, ‘너희를 맞서는 자가 없다.’ 다시 말해서 재앙이 우리를 당해내지 못 합니다. 저주가 우리를 당해내지 못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당해내지 못 합니다. 믿습니까?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면서 23장 7절에 보면 ‘우상을 가까이 하지 말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나안에 원래 7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섬기던 우상숭배. 그것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바라보게 되면 결국 어떻게 될 것인가가 13절에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확실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 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여기에 우상숭배 하게 될 때에 그 모든 눈에 가시가 되어지고, 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올무가 덫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상숭배 하지 말 것을, 우상숭배하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11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상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바라보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억하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서야 될 것입니다. 오늘 24장에 넘어가서요, 2절부터 5절까지 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역사에 대해서 죽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 보시면 2절부터 5절,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아멘.’ 여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신 역사를 죽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 앞에 서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믿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식하게 믿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지금 나와 우리 교회가 교회사적으로, 세계사적으로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중요한 것은, 분명하게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초대교회가 회복했던 그 복음의 역사를 회복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줄 믿습니다. 초대교회가 회복했고, 그 회복한 복음의 능력가지고 세계를 복음화 했는데, 그 사실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계사 속에서, 교회사, 역사 속에서 저와 여러분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의 역사를 감당케 하기 위해서 저를 부르셨고, 여러분을 부르시고, 우리 교회를 부르신 것입니다. 역사 앞에 서야 합니다.
그 뿐만 아니죠. 지금 교회마다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전도학교 시간에 말씀 드렸습니다만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되는데, 어찌 되었는지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교회가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고, 우리 교회를 세우셨다는 사실, 교회사 속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생명의, 교회사 속에 흐르는, 역사 속에 흐르는 이 생명의 바톤, 그 바톤을 붙잡은 사람들마다 승리했는데, 그 바톤을 내가 지금 갖고 있다는, 여기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로 내가 세계사 속에, 교회사 속에 이 생명의 언약의 바톤을 가지고 있는가? 이 역사를 볼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여호수아로 말미암아 여호수아가 고백한 것이 뭡니까? 15절에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를 섬기겠다. 그 고백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16절에서 18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그래서 여호수아가 그렇다면, 말로 안 되니까 증거를 세우자. 그래서 책에 기록하고 돌 판에 썼습니다. 돌 판에 기록했다는 말은, 수백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확실한 복음의 확증, 그 위에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결정되어집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시고, 우상을 가까이 하지 말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나를 어떤 역사 속에 세웠느냐? 어떤 교회사 속에 세웠느냐?’ 이 사실을 바라보면서 남은 생애가 정말 가치 있는 인생으로 쓰임 받는 축복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분명히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에 그 약속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성취되어질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상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역사 속에 세워지게 될 때에, 여러분 다시 말해서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이 사실을 바라보게 될 때에 지금 분명한 결론을 가지고, 그 결론 가진 걸음들이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으시고, 참된 여러분의 생애가 여호수아처럼,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증인, 복음이 아니라는, 예수 믿어봤더니만 별것 없더라는 실패한 그 일의 증인이 아니라, ‘정말로 복음이 맞구나.’라는 이 일에 증인이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한번 인사 다시 하십시다. 증인입니다. 예,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안한 환경을 늘 바라보면 우리의 삶이 1년, 2년 지나고 10년, 20년 지나다보면 우리도 모르게 그 불안함이 우리 가슴 속에 가득 채워지게 되어 있고 결국은 그것이 우리 삶 속에 그대로 적용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어떤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분은 국세청에 한 25년, 30년 정도 근무한 분이에요. 그래서 늘 이상한 부분들만 어떻게 하면 이렇게 지적해내고, 끄집어 낼 것인가? 이런 부분들 가지고 늘 보다 보니까, 말씀을 받아도 삐딱하게 보여지면서 말씀에 은혜가 안 된다는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 참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것이 나를 만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번 수요예배 때 우리 노동휘 목사님이 ‘씨크릿’이라는 책 한권을 잠시 소개했습니다. 거기에 보면 세계의 1%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결국 세계의 95%의 모든 돈을 벌어들인다고 했습니다. 95%의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들 마음과 생각 속에 늘 부를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돈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한 부자가 자기가 갖고 있는 부를 다 잃어버리고, 또 단 순간에 부를 가졌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돈을 가지고 있었는데, 돈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고, 돈을 다 잃어버릴 것이라는 손실이 생각나고, 그 생각대로 다 잃어버리고, 다 잃어버리니까 잃을 것이 없으니까, 두려움이 사라진 것이에요. 그러니까 생각이 바뀌어졌는데, 손실을 생각하던 생각에서 부를 생각하던 생각으로 바뀌어졌는데, 단시간에 부를 또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 그게 끌어당긴다는 것이에요. 다시 말해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그에 따라서 결과와 그에 대한 삶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늘 자연만물을 바라보는 사람은 예술가가 될 기질을 가집니다. 늘 자연만물을 바라보면 그 속에 예술가의 어떤 기질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편을 바라보면, 또 우리의 자녀들을 바라보면 그 당시에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에 뭔가 모르는 허전함과 허무, 공허함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데, 남편을 바라본다. 자녀를 바라본다. 결국은 나중에 가서 자기도 모르게 뭔가 모르는 허무함과 허전함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돈을 바라보면 결국은 돈의 허무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매사에 돈을 바라보면 결국은 나중에 가서 돈의 허무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공부하면서도, 직장생활하면서도, 하나님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바라볼 것이 많지만, 진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의 왜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 가운데 어려움을 당합니까? 바라봐야 할 대상을 바르게 바라보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존재인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만 바라봐야 된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진작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 하니까 당연하게 찾아오는 것이 무엇이냐? 영적인 문제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여러분은 그리스도만 바라보심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봄의 모범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말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그 안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이냐? 삶의 풍성함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말씀처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바라보는 만큼 그 속에 무엇이 나오느냐?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삶의 풍성함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려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오늘 제목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너무 좋은 말씀 아닙니까?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원합니까? 어떤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인가? 그 이전에 지금 여러분이 바라보는 것이 무엇이냐? 이 부분부터 살펴야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저번 주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여호수아 24장 31절에 보면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이것만큼 축복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인생은 증인입니다. 성공의 증인이 될 수도, 실패의 증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기억할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 우리 모든 삶이 증인이 되는 것인데, 그 증인이 어떤 사람은 ‘아니다.’라는 실패의 증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또 어떤 사람은 ‘진짜 복음이 맞구나.’라는 성공의 증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은 오늘 여호수아를 본 모든 사람은 여호수아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본 것처럼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 참된 성공을 보는 참된 증인의 역사의 귀한 축복을 누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속에서 여호수아서 24장 29절에서 33절을 읽었지만 여호수아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마무리 지어지지가 않아요. 이상하게 하나님께서 붙들고 있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실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여호수아를 넘어가지 못 하고 있는 것들을 보게 돼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여호수아서 23장, 24장 전체를 한번 죽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여러분이 어떻게 하면 성공의 증인으로 이 땅에 살아갈 것인가? 이 중요한 언약을 붙잡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오늘 이 본문은 사실은 여호수아가 인생을 다 살고 난 이후의 결론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이 신앙생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붙잡아야 될 것인가? 무엇을 바라봐야 될 것인가?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을 때는 그 성경의 실패하는 부분을 통해서 우리는 실패하지 말라고 주신 것이예요. 성공한 예를 바라보면서 우리도 또한 동일하게 성공하라고 주신 것이 성경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 멸망의 계획이 아닙니다. 성공의 계획이요, 구원의 계획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의 저와 여러분을 향한 계획은 절대로 실패의 계획, 멸망의 계획이 아니라는 사실이요, 성공의 계획, 구원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패하는 역사를 보면서도 우리는 성공하는 비밀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이에요. 성경에 기록된 멸망 받은 사람들처럼 그렇게 멸망 받지 말고 우리는 언약 붙잡고 제대로 응답 받으면서 성공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성경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이 성경을 그대로 붙잡고, 제대로 언약 붙잡고 나간다면, 저는 확신합니다. 여호수아보다도 더 가치 있는 인생으로 살아갈 줄로 확신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보다도 더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밀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믿습니까? 오늘 여호수아서를 통해서 이 부분들을 우리가 붙잡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사실 여호수아의 생의 결론이 뭐냐? 23장, 24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면,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래서 그 약속 붙잡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무엇을 바라볼까 방황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이게 여호수아의 생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말씀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것이니까, 그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좌로 우로 흔들리지 말고, 엉뚱한 것 바라보면서 흔들리지 말고, ‘진짜 너희들은 하나님만 바라보라.’ 이게 여호수아의 생의 결론이고,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 싶어 하는 말씀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역사에 기록될 것인가?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가? 이 부분들을 정리하기 원합니다.
첫 번째로 23장에 보면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3절을 보십시다. 우리가 정말로 바라봐야 될 부분들이 무엇인가? 3절에 보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10절에 보십시오. 똑같은 말씀입니다.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우리 신앙생활에 바라보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신다는 것.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 이것을 보는 눈이 열려야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바라보아야 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누가 싸우시느냐?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대신 일하시고,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봅니까? 오늘 우리가 찬양 드렸던 것처럼 정말로 하나님께서 나의 반석이 되시고, 나의 기쁨이 되시고, 나의 구주가 되시고, 나의 방패가 되시고, 정말 나의 소망이 되십니까? 그렇다면 진짜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경제보다도 더 뛰어난 경제요, 참 평안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기쁜 것이 정말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지난 주 2부 때에 강단 메시지의 제목이 ‘하나님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겸하여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도 겸하여 섬기도록 자꾸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현장을 사실적으로 보면 볼수록 정말 정확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답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현장을 사실적으로 보면 볼수록, 겸하여 섬길수록 정말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답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장이 어떤 문제입니까? 현장에는 이런 저런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구원받아야 될 문제예요. 자녀의 문제, 가정의 문제, 경제의 문제, 산업현장의 문제, 건강의 문제,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 배경의 궁극적인 것은 하나님을 만나야 될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현장의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 죄 가운데 빠졌고, 그 결과로 사단의 손에 붙잡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 아니고서는, 결국은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된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 교회에 나오신지 얼마 안 되신 분의 고백을 들었습니다. 본인은 어릴 때부터 모태신앙으로 신앙생활 했는데 커가면서 교회를 등지고 교회를 멀리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영적인 문제가 왔는데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방팔방 온갖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 영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기 오빠 되시는 분이 목사님이시라서, 오빠 있는 교회 늘 가까이 가서 기도하고 안수 받고 하는데도 영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회에서 열심을 내서 전도하고, 몸부림 쳤는데도 불구하고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 워낙 답답하니까,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워낙 힘드니까, 당장 그분이 이야기해요, 피가 터져서 죽을 것 같은, 가슴이 터져서 죽을 것 같은, 그런 눌림이 있으니까 그 부분들 가지고 자기가 알고 있는 이런저런 교회 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의뢰를 해봤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너무 갈급했는데, 같이 주위에 있던 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보고 ‘저 사람도 교회 다니는 사람이다.’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에게 가서 ‘나를 좀 살려 달라.’라고 이야기했답니다. 그 분이 우리 교회 집사님이에요. ‘나를 좀 살려 달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를 좀 살려 달라.’ 이야기를 듣고 우리 교회 집사님이 ‘내가 고쳐줄게.’라고 하고 ‘날 따라오라.’라고 해서 자기 집으로 모셔간 거예요. 거기서 전도 핸드북을 놓고 십자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린 사건, 그 사건을 딱 듣고 보는 순간에 마음에 평안함과 자유가 생겼습니다. 그 때부터 말씀과 연결되어서 계속해서 매일 찾아가서 말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하시는 이야기가,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많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훌륭한 말들, 많은 좋은 말들 많이 해주었지만, 전혀 도움이 안 되더라.’ 하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습니까? 오직 현장에 영적인 문제의 해답은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 어떤 집사님이 교회를 출석하고 계시면서도 뭔가 너무 어렵고 힘드니까 가끔 가다가 ‘이래선 안 되는데….’ 싶어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어보고, 물어보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근데 어느 날 부터인가 ‘나는 사단의 운명에서 빠져나온 사람이 아닌가.’ 이 부분들이 딱 붙잡혀지면서, ‘그렇다! 어렵다 할지라도 이제는 점쟁이를 찾아가지 않으리라.’ 결단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은혜를 입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현장의 문제는 하나님을 떠난 문제요, 죄의 문제요, 그로 말미암아 사단의 손에 붙잡혀서 운명과 저주와 재앙에 붙잡힌 문제입니다. 그 운명과 저주와 재앙에 붙잡힌 문제를, 어떻게 하나님과 겸하여 다른 것을 섬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습니까?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 오직 그리스도만으로 해결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어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해답이라는, 이 사실이 딱 붙잡혀지니까요, 갈급한 그 분의 이야기입니다. 목회하시는 자기 오빠가 ‘하나교회 이단이다.’ 또 충주에 계신 자기 언니가 권사님인데 ‘그 교회 이단이다. 가지마라.’라는데 그게 들려지지를 않는 것입니다. 내가 살길인데….
여러분 중요한 것은요, 진짜 현장을 사실적으로 보면 볼수록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외에는 답이 없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그리스도 바라볼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우리 신분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신분이라는 사실, 담대함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이 사실을 정말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편 31편 1절에 보면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나와 다투는 자와 하나님이 싸워주고, 나와 싸우는 자와 하나님이 싸워달라는 말이에요. 이 말은 다윗이 그 문제를 너무 잘 알았다는 말이죠. 시편 35편 1절에 있는 이 본문은 사무엘상24장에 다윗이 사울 왕의 추격을 통해서, 사실 사울 왕이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추격해 왔잖습니까. 그래서 그 추격을 피해서 엔게딕 굴에 숨었습니다. 그때 다윗이 사울 왕이 자기 앞에 와 있는 부분들을 보면서 기도한 내용인데, 나와 다투는 자와 하나님이 다투어 주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하나님이 싸워달라는 말이에요. 그 말은 사울 왕이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 사울 왕을 그렇게 만드는 그 배경에 있는 흑암의 세력인 것을 깨달았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속는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관계에, 인간관계에, 환경에 속고 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관계와 그 환경에, 그 배후에 역사하는 진짜 존재하고 있는 사단의 역사를 못 보았다는 말이죠. 그래서 결국 성도들이 육신적인 싸움에 모든 시간들을 다 빼앗겨 버립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신적인 싸움이 아닌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입니다. 그 영적인 싸움 중의 싸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누려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하지 마시고 그 인간관계를 놓고 그렇게 만드는 그 배후의 흑암의 세력과 싸우시기 바랍니다. 속지 마시고요. 그 환경을 놓고 속지 마시고 그 환경 배후에 그렇게 만들고 있는 흑암의 세력과 싸우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하나님이 대신 우리 위해서 싸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우리가 무엇을 바라봐야 되느냐? 첫 번째는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말씀 드렸고, 두 번째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23장 3절, 4절에 보면 약속대로 각 지파 별로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게 된 사실을 말씀 하면서요, 6절에 보시면,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렇게 하시면서, 14절을 보십시다.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께서 너희에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아멘.’ 여기에 보면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김이 없이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였다.’ 했습니다. 반드시 성취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어떤 때에는 메뚜기를 동원하시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우박을 보내시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왕벌들을 보내서 치시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사람들을 벌벌 떨게 해서, 자연계를 이용해서라도 하나님은 이 언약의 말씀을 성취시켜 나가시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성취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이 다른 것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만 붙잡으면, 그래서 약속한 말씀, 그것을 가지고 언약이라는 것이죠. 그 속에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약속 붙잡은 자에게 일들을 진행시켜 나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21장 1절에 보면 거기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말씀하신대로 권고하시고, 말씀으로 행하시고, 말씀하신대로 기한에 미쳐 아들을 낳으니 그 아들이 바로 이삭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지키신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 붙잡고 깊은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 모든 삶에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혹이나 이 자리에 기도가 잘 안 되는 분들이 있으시면, 기도하려고 몸부림치지 마시고, 일단 말씀 받는 자리에, 말씀 받는 계획부터, 말씀에 은혜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안에 기도제목이 붙잡히게 되고,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소원이 심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부터 기도가 시작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말씀 없이 기도하기 위해서 몸부림은, 어제 핵심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소연이라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 붙잡고 깊은 비밀 속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결론이 무엇이냐?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기도의 결론입니다. 그 때 나타나는 역사가 무엇이냐? 사람들이 알지 못 하는 영적인 힘이 생깁니다. 그와 더불어 이상하게 내 걸음 속에 말 한 것들이 성취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 수준과 상관없이 전도의 문들이 열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능력과 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중요한 것은 다른 것 바라보지 마시고 분명하게 성취되어지는, 반드시 성취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약속, 말씀만 붙잡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에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9절에 보십시오. 정말 힘을 주는 말씀이죠.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 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여러분 말씀 붙잡고 기도의 힘을 회복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 붙잡게 될 때에, ‘너희를 맞서는 자가 없다.’ 다시 말해서 재앙이 우리를 당해내지 못 합니다. 저주가 우리를 당해내지 못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당해내지 못 합니다. 믿습니까?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면서 23장 7절에 보면 ‘우상을 가까이 하지 말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나안에 원래 7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섬기던 우상숭배. 그것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바라보게 되면 결국 어떻게 될 것인가가 13절에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확실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 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여기에 우상숭배 하게 될 때에 그 모든 눈에 가시가 되어지고, 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올무가 덫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상숭배 하지 말 것을, 우상숭배하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11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상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바라보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억하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서야 될 것입니다. 오늘 24장에 넘어가서요, 2절부터 5절까지 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역사에 대해서 죽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 보시면 2절부터 5절,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아멘.’ 여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신 역사를 죽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 앞에 서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믿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식하게 믿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지금 나와 우리 교회가 교회사적으로, 세계사적으로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중요한 것은, 분명하게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초대교회가 회복했던 그 복음의 역사를 회복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줄 믿습니다. 초대교회가 회복했고, 그 회복한 복음의 능력가지고 세계를 복음화 했는데, 그 사실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계사 속에서, 교회사, 역사 속에서 저와 여러분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의 역사를 감당케 하기 위해서 저를 부르셨고, 여러분을 부르시고, 우리 교회를 부르신 것입니다. 역사 앞에 서야 합니다.
그 뿐만 아니죠. 지금 교회마다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전도학교 시간에 말씀 드렸습니다만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되는데, 어찌 되었는지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교회가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고, 우리 교회를 세우셨다는 사실, 교회사 속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생명의, 교회사 속에 흐르는, 역사 속에 흐르는 이 생명의 바톤, 그 바톤을 붙잡은 사람들마다 승리했는데, 그 바톤을 내가 지금 갖고 있다는, 여기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로 내가 세계사 속에, 교회사 속에 이 생명의 언약의 바톤을 가지고 있는가? 이 역사를 볼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여호수아로 말미암아 여호수아가 고백한 것이 뭡니까? 15절에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를 섬기겠다. 그 고백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16절에서 18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그래서 여호수아가 그렇다면, 말로 안 되니까 증거를 세우자. 그래서 책에 기록하고 돌 판에 썼습니다. 돌 판에 기록했다는 말은, 수백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확실한 복음의 확증, 그 위에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결정되어집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시고, 우상을 가까이 하지 말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나를 어떤 역사 속에 세웠느냐? 어떤 교회사 속에 세웠느냐?’ 이 사실을 바라보면서 남은 생애가 정말 가치 있는 인생으로 쓰임 받는 축복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분명히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에 그 약속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성취되어질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상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역사 속에 세워지게 될 때에, 여러분 다시 말해서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이 사실을 바라보게 될 때에 지금 분명한 결론을 가지고, 그 결론 가진 걸음들이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으시고, 참된 여러분의 생애가 여호수아처럼,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증인, 복음이 아니라는, 예수 믿어봤더니만 별것 없더라는 실패한 그 일의 증인이 아니라, ‘정말로 복음이 맞구나.’라는 이 일에 증인이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
1151 |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 고전 9:18-27 | 2025-04-27 | |
1150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149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148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147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146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145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144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143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142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141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140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139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138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137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1
2
3
4
5
6
7
8
9
10
...
7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