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올해가 초대교회 3가지 헌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대구노회에 초대교회의 응답을 회복하는 캠프가 되어야 하겠다. 초대교회 3가지 헌신을 통해 초대교회 응답을 회복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1. 하나님의 인도(동기 버려야)
이번 대만집회에 주로 렘넌트 중심으로 270명이 참가를 했다. 이번에는 미리 캠프를 놓고 기도하고 참여한 렘넌트들이 참 많았다. 하나님이 여러 가지 응답을 주시는 가운데 개인별로 많은 응답을 주셨다. 인생을 놓고 받은 응답이었다.

서울 핵심에서 그 캠프 현지의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병원 전도를 하려고 갔더니 간호사가 왜 왔냐고 방해하는 줄 알았는데 암병동에 수간호사인데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 집회에 와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인터뷰를 하는데, 하나님이 오래 전부터 예비한 축복을 깨달은 것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도 이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고 하더라. 영접 전에 모습과 영접 후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었더라. 또 한 군데는 특수치료를 하는 여의사인데 시부모님이 대만에 오래 된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발작을 해서 개거품을 물고 쓰러져 하는 얘기가, “안 나간다!!”라고 하더라. 한국과 대만이 귀신은 똑같다. 또 산업인이 말씀운동을 위해 오픈한 장소들도 봤다.
그런데 그 촬영을 한 엄주복집사님이 자기도 원칙이 있는데 성령의 인도를 받는데 촬영하는 본인 자신이 은혜를 받고 말씀을 따른 세밀한 인도를 받는다고 하더라. 그리고 성령 인도받아 구성된 팀을 따라간다. 현장에 가서도 말씀 인도를 따라 움직인다고 노트에 적었더라. 과거 대만의 무속인 영상도 이 사람이 찍었다. 이렇게 인도를 받으면 가장 귀중한 증인문서의 자료가 될 것이다. 결국은 캠프도 성령인도이다.

그래서 순간순간 내 동기를 점검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캠프의 가장 중요한 것이다.

(1) 빛
역시 캠프는 빛이 비치는 것이기 때문에

(2) 다 사는 것
그 현장의 사람들이 다 살아나는 것이다.

(3) 시간표
딱 맞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준비해 두실 것이다.

2. 말씀 - 현장
(1) 예비한 자
①구원 주시기로 작정된 자
②딱 예비된 제자
③시스템 - 그리고 말씀운동을 할 장소가 얼마든지 예비되어 있다. 이를 어떻게 보며, 이 믿음을 어떻게 회복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있다.

(2) 메시지
이 인도를 받는 가장 중요한 것이 메시지에 있다.
①복음(확신) -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②시간표 - 그리고 하나님의 시간표가 어떻게 움직이는가 시간표를 볼 줄 아는 눈이 열려야 한다.
올해는 3가지 시대니 3가지 시대에 맞는 응답을 받아야 한다. 지금 렘넌트시대, RUTC시대, OMC시대가 열렸다. 저는 불신자 현장에도 OMC가 예비되어 있다고 믿는다. 새신자에게 이렇게 예비되어 있다. 불신자 중에서 이런 말을 예수 믿은 지 한 달 만에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다. 또 중직자시대가 열렸다. 초대교회 응답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런 기도제목을 잡고 나아가야 한다.
이번 대만에 30만 평 정도 되는 사찰을 가봤는데 7년에 걸쳐 3천억 원을 들여 지었는데, 그 안에 학교와 농사지을 밭도 있어서 초등학생도 1년에 학비가 약 1천만 원 정도 된다고 하더라. 계산을 해보니 초등생들에게만 받는 학비가 1천억 원이더라. 그리고 1년 후쯤에는 LA에 자기들 대학교를 짓는다고 한다. 거기서 대학생들이 안내를 하는데, 일단 이 학교를 들어가면 기본 4개 국어를 하도록 한다고 한다. 이를 보면서 앞으로 RUTC를 어떻게 해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2008년도에 캠프가 진행되면 이 시간표의 응답을 따라야 한다. 그래서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바쁘시더라도 중직자들이 참석하도록 기도하고 응답을 받도록 하라. 해외 캠프도 중직자들이 보도록 해야 한다.

(3) 2008년 원단 메시지
초대교회 응답을 회복하기 위해서 3가지 헌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직자들이 현장을 봐야 한다. 아직도 중직자 수를 좀 줄이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건 현장을 몰라서 그렇다. 300지교회를 하려면 300명의 장로를 빨리빨리 세워야 한다. 중직자 세우는 것을 반대한다면 그 숫자로 300군데를 빨리 세우든지…
①생명적 헌신
②생명 건 헌신 - 지금도 교회 안팎에 제자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성령충만을 받을 때 이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언약적 한이 있어야 한다.
③생명 살릴 헌신 - 1강, 2강을 기본으로 하고 하나님께서 현장에 모든 것을 준비해 두셨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이번에 캠프에 참여하고 응답을 누릴 분들이 이런 초대교회 일어났던 비밀을 그대로 확인하고 재현하는 응답을 누려야 할 것이다. 그래서 전도캠프는 메시지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 이제는 전 세계 현장을 실제로 살리러 들어가야 한다. 이것 때문에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이다.

3. 응답 - 해답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응답이다. 이게 해답이다.
총신 캠프를 준비하는 임원에게 지금까지 총신에 캠프를 하면서 주신 응답을 잘 생각해 보라. 되어진 것, 안 되어진 것을 다 조사를 해보라. 그러면 여기서 많은 눈이 열릴 것이다 라고 해주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무얼 할 지가 보인다. 그걸 해답이라고 한다. 그러면 여기서 교회와 현장이 맞는 시간표가 나오게 된다.

(1) 지역 선정 - 일꾼
어떤 분은 지역 선정하는 것이 다다라고 한다. 우리 일꾼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잘 봐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획과 비전이 가슴 속에 있으면 분명히 시간표가 나오게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응답을 살펴보면 어느 방향으로 들어가야 할 지 나오게 된다. 또 하나님께서 아주 우선적으로 어느 지역으로 파고들어가게 될 것인지 알게 되어 있다. 여기에 따라 지역을 예비해야 한다.

(2) 분석 - 준비
이렇게 해놓고 그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과 준비를 해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시스템이요 사명자이다. 그런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 새 신자 중에 복음을 전하고 싶어 갈급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분석해야 한다.
바울이 지역과 함께 이것을 찾아낸 것이다. 이게 불신 현장을 살릴 수 있는 문인 것이다. 이것만 찾아내면 이 속에 모든 응답이 다 있다.

(3) 현장 - 회복
이제는 초대교회의 현장과 같은 축복을 내가 있는 현장에 그대로 회복되고 재현되어야 한다. 전 세계가 똑같다. 우리 현장이 회복되어지면 그대로 그것이 회복되어진다.

메시지를 따라, 말씀 따라 시간표에 맞는 응답을 따라가면 된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무얼 하기를 원하시는지 기도하면서 찾으시기 바란다. 명절에 흩어졌다가 모이는 것도 감안해서 이 안에서 방향을 잡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