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권찰회 (설교: 박래휘 목사)
예비 캠프(3) - 지역 살릴 준비
(사도행전 16:11-15)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전체 서론> 망대를 바꾸라 - 하나님의 망대로
▶ 이번 주간에 주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망대를 바꾸라고 했죠. 성경에는 전부 망대를 바꾼 인물들의 얘기입니다. 바울이 그랬고, 다윗이 그랬어요,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망대로 바꾸라는 거죠.

▶ 저도 어제 말씀을 받으면서 정말 바꿔야겠구나! 이런 언약을 붙잡았습니다. 렘넌트들의 여정이 전부 망대를 바꾸는 여정들이었구나! 그래서 하나님이 80년을 고생을 시키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빛으로 다가오셔서 완전히 무릎 꿇게 하시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왕이 죽이러 쫓아와서 도망 다니기도 하고, 그래놓고 하나님이 그들을 쓰셨잖아요?

▶ 망대를 바꾸라. 정말 하나님이 쓰시기 좋은 그릇으로 여러분 변화되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 주에 주신 강단의 말씀을 잘 기억하시기 바라고요. 

서론> 지역 - 문
▶ 오늘은 예비캠프 3차 메시지입니다. 제목은 ‘지역 살릴 준비’다. 우리가 지역을 살릴 수 없다면 선교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성경 읽었죠? 사도행전16:11-15절, 여러분 바울의 전도를 한번 보세요. 바울은 절대로 그냥 한 명 사람 만나러 간 적이 없습니다. 한번 사도행전을 읽어보시라니까요? 항상 그 지역을 보고 들어갔어요.

▶ 여러분은 다 지역에 살고 계시잖아요? 선교를 어떻게 해야 되냐? 지역을 살릴 수 있어야 선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차세대 선교사들도 훈련받고 있거든요? 제가 항상 얘기합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전도운동을 펼칠 수 없다면 여러분이 있는 나라에 가서도 안 된다. 

▶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그 지역을 두고 있는 거에요. 분명히 하나님이 그 지역에 뭔가를 숨겨놨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하는 캠프는 그 하나님이 지역에다가 숨겨놓은 응답을 찾는 겁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문이 될 만한 것을 숨겨놨거든요? 대부분은 사람이에요. 그 한 사람을 통해서 그 지역의 문이 싹 다 열립니다. 지역을 담을 수 없다면 그 전도운동을 할 수 없는 거죠.

▶ 그래서 지역을 담을 수 있는 제자가 나와야 됩니다. 그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 류 목사님이 이렇게 표현하세요. ‘깃발을 들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된다.’, 성경적인 표현 아닙니까? 그러면 그 깃발을 보고, 영혼들이 그걸 향해서 나아오는 거에요.

▶ 오늘 바울은 여러 가지 만남을 통해서 루디아라는 인물을 만났고, 그러면 우리 같으면 어떻게 사역 하겠어요? 루디아라는 인물한테 붙어 가지고 확립시키는 데에 시간을 다 보내겠죠. 그런데 바울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또 현장으로 들어간 거죠. 지역을 봤으니까, 그래서 귀신 들린 여종을 치유하게 되고, 그 상황에서 감옥에 가는 사건이 생겼잖아요. 그 귀신 들린 여종을 치유하는 역사가 그 과정 중에 일어난 겁니다. 

▶ 그리고 감옥에 가는 사건이 일어났죠. 로마 시민권을 내면 안 들어갈 수도 있는데 일부러 들어갔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획이 거기 있으니까, 하나님이 왜 이런 사건을 허락하셨을까? 그 지역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인 거죠. 거기서 교도관과 그 집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 그러니까 보세요, 지금 이미 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빌립보를 살릴 수 있는 준비가 완벽하게 딱 된 겁니다, 이걸 찾는 거에요. 그래서 캠프는 전도하러 가는 게 아닙니다. 영접시키러 가는 것도 아니고요. 하나님이 지역에 분명히 준비해 놓은 그걸 찾는 것이다.

본론>
▶ 자, 그렇다면 여러분 지역에 대한 기도와 생각이 있어야 되겠죠. 오늘 제목이죠, 지역 살릴 준비를 해라.

1. 지역 - 팀 구성
▶ 그 시작이 뭐냐면 바울은 항상 이렇게 했습니다. 지역을 두고 팀이 딱 구성되는 거에요.

1)지역의 사람
▶ 분명히 하나님이 이 지역을 위해서 준비한 사람이 있겠죠. 이 지역을 위해서 준비한 그 지역의 사람이 일어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상인동 복음화 하려면 상인동에 사는 사람이 제일 좋다는 말이죠, 그걸 찾는 겁니다.

▶ 만약에 우리교회 교인이 어떤 지역에 산다? 그러면 당연히 거기에 계획이 있겠죠. 예를 들어서 성서 지역에 복음운동을 하겠다? 그러면 성서 지역에 사는 사람이거나 성서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이 팀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이게 시작이에요 여러분.

* 황금어장(지역) 살리는 절대 망대(팀 구성)
▶ 우리 이번 전체 주제가 ‘황금어장을 살리는 절대 망대’죠. 그러면 이 황금어장이라는 그 지역을 위해서 절대 망대인 팀 구성이 되어야 된다 이 말이죠. 그래서 이 준비 없이 우리가 만약에 캠프에 들어간다? 팀 구성도 안 되어 있고, 지역에 대한 분석도 없이 만약에 그 현장을 살리러 들어간다? 안 살려지는 겁니다.

2)전문 사역자
▶ 그리고 특수한 현장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대학이다, 그러면 대학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학 사역자가, 전문 사역자가 필요한 게 아니겠습니까? 그런 현장은 그 지역의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 현장을 두고, 팀이 딱 구성되면 되는 거죠.

▶ 자, 예를 들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예를 들어서 송현교회에 살고 있는 어떤 분이 예를 들면 의사에요. 그러면 이 송현동에 사는 의사 집사님은 송현동 지역을 위해서 준비하기보다는 자기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야 되는 겁니다.

▶ 여러분 팀 구성을 위해서 어떻게 인도받을지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당연히 그 의사분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있고, 모든 사람을, 인간관계가 거기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거에요. 그런데 송현동에 사는 의사가 송현동에 산다고 송현동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 투입시키면 안 되겠죠 여러분. 이런 것을 알고, 여러분이 팀 구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 자, 그러면 그 지역을 두고는 어떻게 해야 될까? 그렇죠, 누가 멤버가 되어야 되냐? 예를 들면 지역에 있는 아기 엄마들, 그러면 그 지역에서 생활을 하잖아요? 애 키우면서. 그리고 또 그 지역에 사는 우리 권사님이나 그 지역을 두고 계속 생활하고 있는 분들, 아파트에 수영장도 가고, 거기서 운동도 하고 하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그런 분들은 지역을 두고 팀 구성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3)평신도 중심
▶ 그러면서 팀 구성을 할 때 주의할 것은 교역자 중심으로 팀 구성하지 마세요. 교역자는 언제든지 다른 파트로 갈 수 있습니다. 평신도 중심으로 딱 준비하셔야 됩니다. 지역을 위한 팀 구성하는 게 너무너무 중요해요 여러분.

* 성령인도(사역자)
▶ 왜냐하면 이 팀 구성에 따라서 성령인도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아나니아가 준비 되었을 때 바울을 붙였잖아요? 사역자가 준비된 만큼 하나님이 여십니다. 우리교회가 237을 감당할 만한 준비가 된 만큼 하나님이 237의 사람들을 보내시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을 정말로 기도하시면서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지역 - 분석(공부)
▶ 두 번째는 제가 이미 2차 예비 캠프 때 말씀드렸죠. 두 번째는 그 지역에 대한 분석입니다, 여러분 분석. 그래서 류 목사님은 ‘공부를 좀 해라.’, 이렇게 말씀하셨죠. 만약에 여러분이 이 지역에서 내가 식당을 하겠다? 내가 한 5억을 들여서 식당을 차리겠다 예를 들면.

▶ 그러면 여러분 대충 하겠습니까? 5억을 빌려서 지금 사업을 하는데 그냥 안 하시겠죠. 어디가 잘 될까? 어떤 사람들이 와서 밥 먹을까? 낮에는 사람들이 얼마나 다니나?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면서 사냐? 그런 걸 다 생각해야 될 것 아닙니까? 왜? 5억이나 들여서 하는데.

▶ 그러면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 나라의 사업이 5억보다 훨씬 비싸잖아요? 류광수 목사님이 처음에 영도에 들어가셨을 때 지역 분석부터 먼저 하셨다고 항상 얘기하시죠. 제일 지금 활발한 게 천리교, 질병을 고쳐주니까 거기에서. 그리고 이 지역의 문제는 병든 것, 우상숭배, 시달리는 것, 이런 거였어요.

▶ 그러니까 이런 분석이 쫙 나오니까 그러면 여기에서 무슨 사역해야 되며, 어떤 메시지를 해야 되겠다가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어떤 기도를 해야 될지 나오는 거에요. ‘아, 이 지역에 사탄이 이렇게 역사하고 있구나!’, 그러면 그 지역을 두고, 이제 구체적으로 흑암을 꺾는 기도가 나오는 거죠.

1)전도? 돈?
▶ 그래서 금방 말씀드렸다시피 간단하게 얘기하면 여기서는 뭘 하면 전도가 될까? 뭘 하면 돈이 될까? 그걸 생각해 보세요. 희한하게 이게 똑같다고 했습니다. 이건 저의 표현이 아니고, 캠프를 지도하신 류광수 목사님이 하신 얘기에요. 돈 벌겠다는 게 아니라 그게 사람들이 주로 하는 문화라는 거죠. 그게 그 지역의 흐름이라는 거에요.

▶ 저는 계속 외국인 만나는 사역을 해왔으니까 저 성서 지역에 와룡시장을 보면 ‘아, 이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외국인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구나.’, 그래서 제품도 외국인들이 찾는 걸 준비해 놓습니다. 그거에요, 여러분.

▶ 그리고 초, 중, 고를 보세요. 그 지역에 대학도 있거든요 사실. 그런데 이 지역에 살고, 이 지역에 있는 그 뭐랄까요? 인구에 포함되는 사람은 초, 중, 고 다니는 사람들이에요. 대학생들은 왔다가 가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초, 중, 고에 다니는 학생들은, 또 그 가정은 여기에 와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방향이 달라져야 되겠죠.

▶ 그 지역의 특징을 보면 대학 근처는 식당이 많아요. 그래서 대학 근처는 전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 돈 버는 겁니다. 그런데 조금만 벗어나면 조용해요. 그 지역 특징이 그렇다니까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보면서 준비해야 되는 거죠. 지역에 대한 분석과 공부 없이 이 캠프를 들어가면 지역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2)인구 분포
▶ 제가 2차 때 이미 다 말씀드렸어요. 인구가 어떻게 되어 있냐? 제가 한번 찾아봤거든요. 이번에 우리 추선교 전도사님이 다사에 캠프를 갑니다. 거기에 우리 박관희 목사님이 이번에 교회를 시작하시는 지역이잖아요? 거기 성서 계대에서 다리를 딱 건너면 이제 다사인데 거기에서 처음 만나는 초등학교가 ‘ㄷ’ 초등학교가 있어요. 거기 학생 수가 1,268명.

▶ 그런데 다리 건너기 전에 바로 있는 초등학교가 하나 있거든요? 거기에 학생 수가 236명. 똑같은 초등학교인데 학생 수가 1천 명 차이 나버리는 거에요. 그거는 뭘 얘기합니까? 이쪽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거에요. 그런데 다리 하나 건너면 여기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겁니다.

▶ 여러분 상인동도 한번 체크해 보세요. 인구가 많은 데가 있고, 적은 데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수만 봐도 이게 지금 어떤 지역인지 대충 나온다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 요즘 인터넷이 다 되어 있잖아요? 한번 찾아보세요. 과연 이 지역은 어떤 지역인가? 그런 걸 가지고, 하나님이 뭘 준비해 놨을까? 이거를 성령인도 받는 겁니다.

3)흐름(종교, 문화)
▶ 그리고 흐름이 있습니다. 여러분 대표적으로 종교, 문화 이런 것들이죠. 천주교, 불교, 모든 종교들이 다 섞여 있잖아요, 지역마다? 그리고 어떤 지역은 술집이 많다? 그럼 타락한 흐름이죠. 그리고 금방 말한 성서 지역 같은 경우에는 한국 사람이 계속 빠져나가니까 외국 사람으로 대체되는 겁니다. ‘아, 이 지역은 이런 지역이구나!’

▶ 그리고 아까 전에 다리 건너면 그 지역은 애들이 많은 지역이구나. 이 지역은 오래된 아파트가 많고, 노인들이 많이 사는구나. 이 지역은 낮에 카페에 가면 아기 엄마들이 막 와서 커피 마시는 지역이구나. 그러니까 뭘 하고 놀고 있냐? 뭘 하면서 노냐? 사람들이, 이걸 여러분 생각하셔야 됩니다. 지역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 그러니까 어떤 권사님이 요즘에 그 지역에 합창단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권사님이 그런 합창에 관심이 많으신가?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그 지역에 복음운동 해야 되니까, 그 지역의 사람을 만날 수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문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너무 싹다 전부 홀리해 가지고 전혀 사회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오직 복음만 하잖아요? 우리 권사님들, 권찰님들.

▶ 어떤 권사님이 한 지역에 이사를 가셨어요. 권사님이 이렇게 얘기해요. ‘저는 죽을 때까지 여기에서 살다가 여기 이 지역 복음화 하고 갈랍니다.’,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제대로 하십시오.’, 이걸 혼자서 다 하시더라고요. 사람도 만나보고, 그 지역의 이장이 누구며, 지역에 지역마다 지도 그려놓고, 학교는 몇 개 있고, 이런 걸 다 알아서 분석을 다 하시더라고요.

▶ 그래놓고 제가 여기에 이사 와가지고, 외부인으로 들어왔으니까 사람을 못 만난다는 거에요. 그래서 한 몇 달 있다가 헬스장 등록 하시더라고요. 여러분 헬스장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운동하러 가세요. 수영장 가서 불신자들 좀 만나세요.

▶ 너무 우리끼리만 모여가지고 하지 마시고, 지역을 살려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흐름을 알아야 됩니다. 왜냐? 우리가 하루, 이틀 하고 끝낼 게 아니잖아요? 지역을 분석해라. 여러분 지금 혹시 이 부분이 안 된 팀들은 이걸 하시기 바랍니다.

3. 디데이(D-day) - 현장 결정
▶ 그러면서 이제 디데이가 다음 주 이 시간입니다. 팀 구성이 되었고, 지역 분석이 되었어요. 그러면 이제 디데이가 되면 분명히 하나님이 보내시는 현장이 있겠죠. 그 지역 안에도 우리가 반드시 먼저 들어가야 되는 현장이 있습니다. 그 현장을 결정하는 거에요. 그냥 이 동네에 뭐 하나 있으니까 가보자, 그런 정도로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우리 멤버가 이렇고, 우리 지역이 이런데 그러므로 우리는 이 지역으로 들어가자. 그게 나와야 되는 거죠.

1)문 - 초대교회, 성령충만, 15 나라(문)
▶ 분명히 하나님이 문으로 준비하신 곳이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성령충만 받았잖아요? 성령충만 받고 나서 사도행전 2장에 어떤 문이 열렸죠? 열다섯 나라 문이 열렸죠. 하나님이 초대교회가 성령충만 받으니까 열다섯 나라의 문을 열어준 게 아니에요.

▶ 하나님이 이 열다섯 나라의 문을 딱 준비해 놓고, 성령충만을 허락하신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이 있다니까요? 하나님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어요. 그걸 찾아서 들어가라. 여러분이 분석이 제대로 된다면 성령인도 속에서 이게 찾아질 거에요.

2)성도(문) - 주위
▶ 우리 성도들을 잘 쳐다보세요. 제가 사람에 대한 분석을 하라고 미션을 드렸죠. 정말로 철저하게 하셔야 됩니다. 이게 싹 다 문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 그냥 평소에 내가 ‘저 사람 안다?’, 이 정도로 생각하면 안 돼요. 분명히 하나님이 문으로 준비해 놓은 성도님이 있습니다.

▶ 이번에 수성구에서도 지금 캠프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수성구의 특징은 교육이잖아요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가는 최고의 교육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두고 어떻게 복음화 하겠냐? 교육 지역이니까, 그래서 이미 모임 자체가 그 학원 하시는 중직자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그 지역을 놓고 계속 기도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미 교육하는 분만 두 분이 더 찾아졌어요. 아이들을 교육하는 자기 업을 가진 분이 두 분이 찾아졌습니다. 그러니까 딱 나오잖아요? 분명히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우리 성도님 안에 있습니다. 이 주위를 살펴보면 돼요.

3)황금어장, 사각지대, 재앙지대 - 황금부분(전체), 흑암지대(영적 - 기도)
▶ 그리고 세 번째 말씀드렸죠. 그렇게 해놓고 황금어장이 어디냐? 사각지대가 어디냐? 재앙 지대가 어디냐? 분명히 하나님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때 황금 부분이라고 제가 표현을 드렸습니다. 여기를 건드리면 전체가 다 듣겠구나!

▶ 우리가 지금 당장 못 가도 그런 곳이 있잖아요? 생각해 보는 겁니다. 이거를 현장 결정할 때 여러분 이걸 고려해서 성령인도 받으라 이 말이에요. 그냥 우리가 가기 쉬운 곳 가지 말고, 가기 어려워도, 복음 한 번 못 전해도 그쪽으로 가야 되는 거에요. 그런데 신기하게 하나님이 만남을 주신다니까요?

▶ 그리고 반드시 찾아내는 흑암지대, 영적으로 분명히 있습니다. 이번에 그 다사 지역 가니까 그게 있더라고요. 학생들 있는 그 중심에 딱 있더라고요. 지역마다 다 똑같습니다, 다 있습니다 여러분. 이걸 가지고 여러분 지금부터 팀이 구성 되어서 흑암을 꺾는 기도가 되고 있어야 돼요 지금.

▶ 그래서 여러분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런 거를 봤을 때 캠프는 전도하러 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한 걸 찾으러 가는 거에요. 이번에 우리 하나교회 캠프를 통해서 영접이 한 명도 없다? 아무 상관 없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문이 찾아졌다? 그 사람이 찾아졌다? 그래서 시스템이 세워진다? 하나님은 그걸 원하시는 거에요. ‘황금어장 살리는 절대 망대.’, 그렇죠? 그래서 여러분 캠프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빨리 내려놓으세요. 그냥 전도지 들고 나가서 누군가를 루디아 같은 사람을 한 번에 만나겠지?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요.

결론> 성령인도
▶ 그래서 결론입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캠프는 성령인도 받아서 문을 찾는 거에요.

1. 말씀 - 성취(강단, 전체, 현장 - 인도), 실패X → 계속(지속) → 응답(365)
▶ 그런데 그게 어떻게 이루어지냐? 하나님이 귀에다가 들려주냐? 저기로 가라?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그 말씀대로 성취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 강단의 말씀이 그렇게 중요한 겁니다. 이건 캠프 기간뿐만 아니에요. 우리가 매 주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게 캠프 현장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강단의 말씀, 우리 전체 메시지, 그리고 매일 나오는 현장 메시지, 이 말씀을 붙잡고 세밀하게 성령인도를 받는 거죠.

▶ 캠프 당일에도 메시지 받을 것 아닙니까? 그냥 그걸 붙잡고 가는 거에요. 그걸 붙잡고 갔는데 아무 역사가 없으면 아무 역사가 없는 게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그런데 말씀은 성취되는 거에요. 응답이 일어나는 걸 우리는 원하잖아요? 뭔가가 막 터지고, 이렇게 되어야 되잖아요? 영접자가 많이 나오고, 이런 걸 원하잖아요 사실.

▶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영접자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가 만약에 전도를 이번 기간에만 할 거면 영접자를 많이 내야 되겠죠.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언제까지 전도해야 됩니까? 주님 재림 오실 때까지 할 거잖아요. ‘훗날에 기억될 교회’, 그 훗날이 언제죠? 주님 재림하시고 나서, 천국 가서 그게 훗날입니다. 하나교회가 1970년도에 세워져 가지고, 주님 재림 오실 때까지 그 지역을 살린 멋진 교회다, 이렇게 되어야 돼요.

▶ 그래서 우리는 응답에 흥분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응답을 원해서 캠프를 했다면 이게 끝나고 나면 또다시 돌아가 버려요. 그런데 여러분이 이 기간에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인도받는데 말씀이 움직이는 게 보이면 끝난 거에요.

▶ 지난 3주간 여러분 예비 캠프 쭉 하셨잖아요? 그러면 하면서 이제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제가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몇 년 동안 들어갔는데 절대로 안 열리던 문이 이번 캠프 기간에 계속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이상하죠, 왜 그럴까? 평소에는 제대로 안 했나?

▶ 그만큼 우리가 말씀 붙잡고, 캠프를 통해서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이 말이에요. 만약에 여러분이 365일을 그렇게 산다면 늘 그런 축복 속에 있을 겁니다. 그래서 캠프는 성령인도, 말씀 성취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가 없어요.

▶ 여러분이 붙잡은 말씀이 실패되는 게 없잖아요? 여러분이 10개의 말씀을 잡았으면 10개의 성취가 일어나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이걸 가지고 계속할 수 있는 거에요. 캠프 기간 상관없이 이제 계속 가는 거에요 그렇게. 10번의 말씀 성취, 10번의 성령인도가 나오는 겁니다.

2. 평상시 - 3오늘(말씀, 기도, 전도) 매일
▶ 그래서 여러분이 평상시에 해야 돼요. 이번이라도 집중하면 좋고, 만약에 이번에 집중을 시작했다면 이제 계속하시면 돼요. 세 가지 오늘 속에 있으세요. 여러분이 세 가지 오늘 속에서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주신 기도제목, 그리고 전도 현장을 보시면 됩니다.

▶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죠. 여기(말씀, 기도)까지밖에 안 해요. 이상하게 요즘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요. 여기까지밖에 안 해요. 여러분이 여기(전도)에 대한 기도가 없다면 우리 정체성을 잃어버린 겁니다. 2오늘 아니에요 여러분, 3오늘입니다.

▶ 날마다 이 속에 있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류 목사님이 무인도에 있어도 이 인도받는 사람은 무인도에 배가 파선 되어서 들어온다고, 전도 하라고요. 여러분이 이 속에 있어야 보입니다. 왜 이상하게 캠프 기간에만 그런 것들이 잘 보일까요? 여러분이 세우고, 찾고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보이는 거죠.

▶ 제가 2006년도에 프랑스에 갔는데 불어를 모르고 프랑스에 갔거든요? 그래서 그러니까 길거리 지나가도 여기가 뭘 하는 데인지 하나도 몰라요. 그래서 제가 여름방학 때 언어 공부를 집중해서 했거든요, 불어를 집중해서 공부했어요. 그러고는 이제 다시 우리 학교에 있는 지역으로 다시 온 겁니다. 여름방학 끝나고 이제 길거리를 지나다 보니까 뭘 하는지 다 보이는 거에요. 여기 슈퍼마켓이고, 여기는 세탁소고, 이제 다 보이는 거에요 제 눈에. 

▶ 하나님이 매일매일 준비하신 게 있습니다. 여러분이 3오늘 속에 없으면 하나님이 매일 준비해 놓은 게 안 보인다니까요? 그냥 바쁘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거죠. 우리 이번에 캠프 하는 모든 사역자들은 매일의 3오늘 속에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이 사람들이 이 현장으로 들어갔을 때 성령인도가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오늘부터 집중 캠프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 화가 디데이 캠프입니다. 그 디데이 캠프까지 여러분 이 부분을 마무리해서 준비하세요.

▶ 그래서 캠프가 끝났을 때 열매도 필요하지만 이게 딱 준비되는 거에요.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절대 망대의 팀 구성이 딱 세팅되면 끝나는 겁니다. 이번에 이런 응답이 우리 하나교회에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를 이 지역에 살게 하시고, 전도운동 할 수 있도록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지역을 우리의 마음에 품게 하여 주시옵소서.

▶ 하나님이 보내주신 우리 귀한 성도님들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줄 믿습니다. 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팀 구성이 되어지게 하시고, 날마다 성령인도 받는 3오늘 속에 있게 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캠프 기간에 하나님이 지역을 위해서 준비하신 것이 발견되어 질 수 있도록 은혜 더하여 주시옵소서.

▶ 우리 하나교회가 주님 재림 오실 때까지 지역 살리고, 나라 살리고, 237을 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