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대 예배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2025-01-19 1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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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온세대 예배 (설교: 김삼현 목사)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마태복음 16:16)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오늘은 기본 시리즈 세 번째, ‘응답의 기본, 바로 성령충만’, 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자 결론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응답 세 가지가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이미 받은 응답, 구원이죠. 그리고 지금 누릴 응답이 있고, 미래에 받을 응답이 있다 라는 겁니다.

▶ 그래서 첫 번째로 이미 받은 응답이 뭐냐 라고 할 때 구원입니다.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게 뭐냐면은 예수 믿기 전에 성공하는 거에요. 그래도 좀 괜찮게 이렇게 나름대로 성공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복음 전해보면은 아쉬울 게 없기 때문에 안 믿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그래서 우리 인생 구간이 80세라고 보면은 가장 위험한 성공 구간이 20대거든요? 20대에 성공하면은 예수 믿건, 안 믿건 상관없이 나머지 인생이 너무 힘들어져요. 왜? 어릴 적부터 성공했다는 그 도취에 빠지기 때문에 낮아질 수가 없는 겁니다. 인생은 계속해서 굴곡의 연속이죠.

▶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한계를 주시고, 또 질병, 어려움, 갈등, 문제 주시는 이유가 뭐냐? 그 문제를 통해서 구원의 길로 들어가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라는 겁니다. 그래서 구원 받기 전에 이렇게 실패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자살까지 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 그런데 그때 어떻게 보면 예수가 들어가기 가장 좋은 시간표고, 그리고 우리가 지금 예수 믿고,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많은 갈등과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그 말은 뭡니까? 오늘의 응답을 누리라는 거에요.

▶ 그래서 두 번째로 지금 우리가 누릴 응답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성령충만, 성령 인도에요. 여러분 성령충만의 반대말이 뭐죠? 예, 악령충만이에요. 그러면 여러분, 우리는 늘 어떤 상태입니까? 중간입니까? 여러분 중간 없어요.

▶ 여러분 우리가 좌로 가든, 우로 가든 우리는 흔히 중도라고 얘기하지만 중도는 없습니다. 중도는 뭐냐 하면 눈치 보고 있는 거잖아요? 성령충만 안 하면은 여러분 나는 악령충만 안 하는데? 여러분 그게 악령충만이에요.

▶ 마귀는 뭡니까? 속이는 자에요. 마귀가 전 인류를 어떻게 속여왔냐면은 각 나라마다 토속 귀신을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귀신 중에서 처녀 귀신, 내 다리 내놔라, 몽땅 귀신, 여러 가지 도깨비 이런 게 있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귀신은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잖아요? 홍콩에는 강시가 있고, 미국에는 좀비, 유럽에는 드라큘라가 있는데 하나도 안 무서워요.

▶ 진짜 무서운 게 뭡니까? 사람이 제일 무섭다. 그래서 마귀는 보이는 것들을 통해서 ‘저게 귀신이야, 저게 마귀야, 저게 악령이야.’, 라고 관념화 시켜버립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신앙생활을 하고, 구원을 받았지만 복음 누리지 못하게 하는 우리 안에 영적인 게으름, 여러분 그게 악령충만이에요. 

▶ 오늘 3부, 온세대 예배를 그냥 집에서 드릴까? 이게 악령충만은 아니고, 집에서라도 드리면 좋죠. 성령충만 안 하면은 여러분 분별을 못해요. 내가 지금 악령충만한 건지, 마귀는 여러분 우리에게 맞는 말로 역사합니다. 맞죠? 정의로 역사하고, 도덕으로 역사해요. 그래서 복음이 들어갈 틈을 안 줍니다.

▶ 에베소서5:18절에 보면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라고 얘기해요. 여러분 술로 나를 채우면은, 술을 먹지 마라고 한 것이 아니라 술 취하지 마라고 했죠. 술로 나를 채우게 되면은 이성과 감정이 마비가 돼요, 분별을 못합니다. 분별을 못한 상태가 되면은 그게 마귀의 통로가 돼요.

▶ 그래서 빌립보서4:7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생각과 마음을 지키게 기도해라.”, 그 전 구절에 대한 뭡니까? 기도에 대한 얘기고, 성령충만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틈이 없도록, 악령이 충만하지 않도록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 여러분 악령충만하면 어떻게 되죠? 항상 신경질 나고, 기분 나빠요. 범사에 우울해요. 쉬지 않고 불평, 불만 해요. 여러분 우리가 ‘힘들면 기도하면 되지.’, 라고 알고 있지만 힘들면 기도 안 돼요. 안 그래요? 힘들면 사람들이 자꾸 다른 육신적인 것들로 나를 채우려고 해요. 음식을 많이 먹든지, 술을 많이 먹든지, 아니면 스트레스 풀러 갑니다. 풀면 그 순간은 좋아요. 하지만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은 영적 상태는 그다음에 반드시 마귀의 일로 이어져요.

▶ 여러분 교회에서 이렇게 기도원 이런 데 사고가 안 납니다. 금요일 밤 되면은 저 상인동 술집 골목에서 사고가 나요. 경찰들이 교회에 사고 나서 옵니까? 아닙니다. 술 취한 사람들 때문에 경찰들이 머리가 아파요.

▶ 그런데 그 사람들이 술을 취하고 싶어서 취합니까? 아닙니다. 성령충만하지 못한 반증이에요. 그렇다면 우리는 신앙생활하고, 복음 안다 라고 얘기하지만 성령 아닌 이미 다른 것들로 채우고 있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충만해야 되고, 성령충만한 것들을 이야기해 줘야 돼요. 

▶ 어떤 부목사님이 어떤 교회에 이렇게 청빙을 받아서 갔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이 오후 예배 설교를 시켰어요. 이 목사님이 나와서 ‘여러분. 오늘 제가 무슨 설교 할지 아시겠습니까?’, 모르잖아요, 모릅니다 그러니까 ‘저도 모릅니다.’, 그리고 내려간 거에요. 얼마나 황당합니까?

▶ 다음 주에 또 주일 오후에 설교하는데 또 물어보면 모른다 하면 내려갈까 봐 안다 라고 얘기해야 되겠다고 성도들 끼리 짰어요. ‘여러분 오늘 제가 무슨 설교를 할지 아십니까?’, 그러면 ‘압니다.’, 그런 거에요. ‘알면 됐습니다.’, 하고 내려간 거에요.

▶ 그다음 주가 또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이 의논한 거죠. 또 안다 하면 내려갈 거니까 반은 안다, 반은 모른다고 얘기하자. ‘여러분. 오늘 제가 무슨 설교할지 아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압니다, 모릅니다.’, 얘기한 거에요. 그래서 이 목사님이 ‘그러면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이야기해 주세요.’

▶ 그런데 담임목사님이 이 말을 하시는데 ‘맞다. 이게 복음이고, 이게 전도고, 이게 설교구나!’, 하나님 나라를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이야기해 주는 거에요. 성령충만을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이야기해 주는 겁니다. 그게 설교고, 그게 포럼이고, 그게 전도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너무 많은 설교, 너무 많은 중요한 메시지를 많이 들어서 너무 무감각해져 있어요.

▶ 제가 이렇게 쇼츠 같은 걸 보다가 메시지를 많이 보니까 이제 주로 목사님들만 나와요. 또 이렇게 보면은 신부님, 스님들 이렇게 나오는데 이기려면 그러면 뭔가 알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사실 우리 천주교 쪽으로 이렇게 메시지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 그런데 거기도 이렇게 깨어 있는 신부님들이 많아요. 어떤 신부님이 ‘우리 천주교가 말씀을 놓치고, 복음을 놓쳤다. 지금 너무 타락하고 썩어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성당이 어느새 사탄 이야기를 안 한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 원래 이제 신부님들 신학교에는 구마라는 과목이 있대요. 우리 구마의식, 그게 퇴마잖아요? 이제 우리로 치면 축사, 가라 하면 가잖아요? 그걸 신학교에서 배워요. 그런데 이제 카톨릭에서는 정규 과목에서 그게 빠졌답니다. 사탄을 이야기하지 않고, 어떤 신학 교수님은 설교가 10분 이상 되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설교하고, 그래서 천주교가 타락했다. 이 마틴 루터 같은 분이 계시더라고요.

▶ 그래서 우리 집 앞에 월배초등학교 옆에 보면은 진천 성당이 있습니다. 여러분 아시는 분은 계실 거에요. 그 앞에 지나가면은 거기서 검은 사제들이라는 영화를 찍었어요. 그런데 그 검은 사제들 찍은 영화의 모티브 한 분이 어떤 신부님이 계세요.

▶ 그런데 그 신부님이 얘기하는 게 뭐냐면 검은 사제들에 나왔던 그 구마의식, 막 괴물로 변하잖아요? 여학생이 막 다 때려부수고, 천장에 매달리고, 혓바닥이 길어지고 이런 게 나오는데 영화보다 10배 더 심각하답니다. 우리가 말하는 흔히 귀신, 잡신 들린 사람 말고, 진짜 루시퍼, 사탄이 들린 사람은 초등학생 여학생인데도 장정 4명이 못 당한대요. 던지면 다 날아간대요, 사람이, 장정들이. 

▶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그러면 간다고 하지만 적어도 3일 이상을 해야 된대요. 그래서 3일 내내 하는 거에요 그거를, ‘귀신아 가라.’, 그런데 그걸 질 경우에 그 귀신이 신부에게 붙는답니다. 영화에 보면 나오잖아요? 그게 전부 사실적인 얘기에요. 그러면 신부가 죽는답니다. 아니면은 구마나 테마를 잘못하면은 그 가정에 귀신들이 총 공격을 한답니다.

▶ 이게 뭐냐? 성령충만하지 않으면은 우리도 모르게 당하고 있다 라는 거에요. 그 신부님이 하는 얘기가 뭐냐면 이렇게 누가 보더라도 귀신 들린 사람들 있잖아요? 그거는 아주 수준 낮은 귀신이다. 진짜 귀신은 뭐냐? 우리 안에 있다. 그건 제 얘기입니다, 우리 안에 있다. 귀신 안 들린 척, 똑똑한 척, 신앙 있는 척 맞는 말을 계속한대요.

▶ 그래서 술에 중독되고, 마약에 중독되고, 바람을 피우고, 도박에 중독되고 이런 사람들에게 끊어라, 정신 차려라 그러면은 자기는 금방 할 수 있다. 마귀는 여러분 자신을 속입니다. 악령충만은 뭐냐? 내가 악령충만한지 모르게 하는 거에요.

▶ 그 상태가 창세기1:2절에 흑암이라는 거에요. 흑암, 혼돈, 공허가 계속 반복되는 거에요. 그래서 끊임없이 뭔가를 채워 넣어야 되는 거에요. 뭔가를 발라야 되고, 뭔가를 입어야 되고, 계속해서 껍데기만 채우는 거에요. 여러분 이게 악령충만입니다.

▶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진짜 성령충만이 뭔지, 진짜 악령충만이 뭔지 분별할 수 있어야 돼요. 마귀는 이걸 제일 싫어합니다, 자기의 정체가 드러나는 걸 제일 싫어해요. 그래서 철저하게 종교 행위로 속이는 거에요. 그래서 유대인들과 예수님이 늘 논쟁했잖아요? 요한복음 8장 전체를 보면은 논쟁의 주 테마가 ‘네가 귀신이다, 네가 마귀다.’, 그거에요. 서로 계속해서 떠넘기는 논쟁을 합니다. 여러분 성령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그러면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여러분 ‘성령충만은 뭡니까?’, 우리 어르신들은 다 잘 알 거기 때문에 우리 렘넌트들 중에서 여러분 성령충만 뭐에요? 우리 렘넌트들 한번 손 들어 보세요. 여러분 성령충만 뭐죠? 우리 옛날에 다락방 하기 전에 주암산, 갈매산 가서 주여 하고, 밤새도록 나무 뿌리 붙잡고, 성령충만입니까? 그거 하면은 시원은 한데 다음 날 되면 또 가야 돼요. 주암산에 가야만 성령충만 됩니까?

▶ 여러분 성령충만은 뭡니까? 그리스도, 내가 없어지는 것. 맞습니다, 그리스도로 내가 없어지는 거죠. 내가 없어지고 그리스도로 충만한 상태, 내가 죽고 그리스도만이 사시는 것. 맞습니다. 내가 사라지고, 죽고, 없어지고, 그리스도만 남는 거죠.

▶ 그렇다면은 여러분 그 증거가 뭐죠? 내가 그리스도로 충만해 있고, 나는 죽었다 라는 증거가 뭡니까? 어떤 상태입니까? 24 기도 상태에요. 여러분 성령충만하다 하면서 기도 안 한다? 그건 거짓말이에요. 마귀의 목적이 뭐죠? 여러분이 기도 못하게 하는 겁니다, 바쁘게, 귀찮고.

▶ 그래서 여러분 기도하셔야 돼요. 기도해야지 뭐가 보입니까? 성령이 임하시면은 환상이 보이고, 예언을 하게 되고, 미래의 일들을 알게 된다 라고 얘기해요, 사도행전에서. 그래서 우리가 미래에 받을 응답들, 그것들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보인다 라는 거에요.

▶ 그걸 우리는 CVDIP라고 얘기하잖아요. 언약 잡았을 때 내가 이 언약을 잡고,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그 확신이 오는 겁니다. 그 확신이 없으면 우리는 뭐 먹고 살지, 어떻게 해야 되지, 내일은 어떡하지? 늘 염려, 걱정에 말려 들어가는 거에요. 이게 말리는 겁니다, 염려, 걱정한다는 자체가 이미 우리가 성령충만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에요.

▶ 그래서 성령충만은 로마서5:5절에 보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뭐죠? 예수 그리스도잖아요, 살리는 마음입니다. 악령충만은 뭐죠? 죽이는 마음이에요, 불편한 마음, 싫은 마음이에요. 여러분 우리 안에 화가 나고, 불편하고, 힘든 부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또 교회에 와서 그런 것들이 또 계속해서 이렇게 악령으로 누려지시는 분들이 있어요.

▶ 창세기4:7절에 보면은 가인이 아벨을 돌로 쳐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죠? 죄가 네 문 앞에 엎드려져 있다. 너는 죄를 지을지 안 지을지 네가 선택할 수 있다 라고 얘기해요.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죄를 막는 것이 아니라 죄를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왜 그렇죠? 우리는 선을 행할 수 있는 존재라는 거에요, 악을 이길 수 있는 존재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탄을 대적하라고 하잖아요.

▶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뭡니까? 마귀의 일을 멸하러 왔다. 제자들에게 어떤 권세를 주었습니까?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를 주셨다. 우리는 흑암을 결박하고 쫓아낼 수 있는 권세가 우리 안에 있어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 안에 성령충만을 방해하는 모든 악령들은 떠나갈지어다!’

▶ 여러분 늘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이거 선포 안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면은 다른 사람 때문에 내가 시험 들었다고 얘기해요. 그래서 사람을 결박해요. 시어머니를 결박 하는데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여러분 그러면 더 오래 삽니다, 100살 넘어요.

▶ 미래에 받을 응답 뭐냐? 나의 전도, 선교, 나의 땅끝이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 성령충만을 누릴 때 나의 땅 끝이 확실해지는 것이고, 지금 악령충만할 때 두려움, 염려, 걱정, 한숨이 깊어진다는 거에요. 성경책에 없는데 창세기 3.5장에 보면은 아담이 이렇게 하나님과의 대화를 해요.

▶ 하나님이 ‘야. 하와 저거 선악과 따 먹고 했는데 그래도 마음에 들어, 괜찮아?’, 그러니까 ‘그래도 하와가 피부가 좋고, 눈도 예뻐서 뭐 괜찮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떻게 좀 제 스타일로 만들었죠?’, 물으니까 ‘야, 그래야 네가 하와랑 이렇게 잘 살지.’, 그러니까 아담이 또 하와가 이렇게 또 몸매도 좋고, 생머리도 이렇게 너무 예쁜데 여자들은 다 그렇습니까? ‘아니야. 그래야지 네가 하와를 사랑할 거 아니냐?’

▶ 그러니까 아담이 ‘그런데 하나님 하와가 왜 이렇게 멍청합니까? 선악과 먹지 말라 했는데 그걸 왜 따 먹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멍청하니까 너랑 사는 거다.’, 여러분 남편과 부인을 놓고 기도해 보세요. ‘아, 저 여자가, 저 남편이 왜 저래 미련합니까?’, ‘그러니까 너랑 사는 거야.’

▶ 그러니까 똑똑해서 이것저것 잘하는 것보다 멍청하니까, 죄를 아니까, 한 가지 죄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고, 한 가지 해답으로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다. 그 피 언약 전달하라고 멍청한 하와를 보낸 거에요. 그게 우리의 남편으로, 우리의 아내로, 우리의 아이들로 옆에 와 있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욕하지 마세요. 그럴 만하니까 붙이신 겁니다.

▶ 여러분 주변에 답답한 사람 많죠? 회사 가도 밑에 사람이 일 못하고, 위에 사람이 일 못하고, 답답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들도 똑같이 나를 그렇게 생각해요. 교회에서도 그렇습니다. 저 사람이 왜 저래 믿음이 없고, 왜 저렇게? 똑같아요.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자체가 이미 내가 악령으로 지금 물들고 있다는 증거에요 이게. 그런 생각하면 기도 절대로 안 됩니다.

▶ 그래서 여러분 기도에 한계를 넘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특별 새벽기도회 지난주 끝났죠? 여러분 개인의 시간표, 영적 규모를 정해서 반드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 달라고. 그런데 사람마다 기도 시간이 있어요. 맞죠?

▶ 한 3분 기도하면 세계복음화 다 끝났어요. 그래서 막 좀이 쑤시고,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기도제목을 금요일 날 하고 빨리 갈까 봐 구역에 전도 대상자 몇백 명 되는 걸 다 붙여놓으니 그걸 다 읽고 있으면 시험 들고, 그러시지 마시고, 기도의 임계점을 넘으시기 바랍니다.

▶ 러너스 하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이게 뭐냐면은 요즘 달리기 하는 사람 많잖아요? 달리기 해보셨습니까? 한 15분, 20분 뛰면은 무릎 아프고, 발목 아프고, 춥고, 막 힘들어요. 숨 차고, 막 집에 갈까, 말까? 계속 갈등합니다, 포기하고 싶은 구간이 있어요. 그런데 그 구간을 지나면은 탄력이 붙고, 팔다리가 가벼워지고 힘이 나요, 호흡에 따라 리듬을 타게 됩니다. 그래서 러너스 하이라는 그 구간을 지나면은 더 잘 달리게 되어 있다는 거에요.

▶ 이게 뭐냐? 자신의 임계점을 넘으라는 겁니다. 우리의 기도의 임계점이 있어요. 기도하기 싫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법률상 왕 외에 우상숭배 하는 사람들은 사형이라는 그 새로 제정된 법을 알고도 원래 하던 대로, 80년 동안 해왔던 그 기도, 무릎 꿇고 기도했답니다. 이게 규모에요. 

▶ 그래서 오늘 우리 앞에 시간에도 이야기 했지만 여러분 절대로 누워서 기도하지 마세요. 누우면 기도 됩니까? 안 돼요. 혹시 지금 이걸 영상을 음성으로 보시는 분들도 빨리 앉으세요, 정신 차리세요. 예배를 어떻게 누워서 드립니까? 그건 내가 하나님인 거에요. 맞죠? 디스크 환자는 누워 계셔도 됩니다.

▶ 여러분 반드시 다니엘의 비밀이 어디에 있냐? 저는 무릎에 있다고 봅니다. 14살 때 포로로 잡혀왔을 때부터 다니엘은 우상과 타협하지 않았어요. 무릎에서 나오는 기도를 여러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성령충만은 어디서 온다? 무릎에서 오는 거에요. 이건 말도 안 되는 얘기인데 자세가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 여러분 자신의 기도의 임계점을 놓고, 내가 평소에 누릴 수 없었던 그 성령충만, 그 성령충만이 우리 렘넌트들 학업 가운데, 우리 산업인들 산업 가운데, 여러분 가정과 현장과 우리 세 가지 뜰 가운데 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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