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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온세대 예배 (설교: 최상국 목사)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에베소서 4:11-16)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반갑습니다. 우리 하나교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현풍에 있는 테크노폴리스 하나교회 지교회당을 담당하고 있는 최상국 목사입니다. 제가 안 보이니까 여러분이 오해를 하시는데 저 여전히 하나교회 부목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또 말씀을 섬길 수 있는 자리에까지 또 인도받게 되어 지네요.
▶ 2019년도 9월 1일 날 개설이 되어졌습니다. 2013년부터 제가 그 현장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면서 현장을 꾸준히 밟았고, 그러던 가운데 담임목사님께서 이제 지교회당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셔서 준비하던 중에 ‘과연 되겠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지교회당이 세워졌고, 벌써 5년 하고도 6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 그 기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시작한 지 몇 달 안 되어 코로나가 터져 가지고, 교회 문을 닫고, 예배도 못 드리고, 그다음부터 현장에 가니까 사람들이 말도 같이 섞기 싫어해요. 복음도 참 전하기 힘든 그러한 상황이 되어졌고, 또 거기다가 최근에 또 여러 가지 일들로 또 교회 안에 어수선하고, 그러는 가운데서도 ‘진짜 교회는 하나님의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집니다.
▶ 제 능력과 제가 가진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를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시고,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신 그 교회를 자기의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하나님께서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셔서 교회를 지키고, 인도해 가시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진짜 감사할 것밖에 없고, 우리 원로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교회에 대해서 목사님 지나온 시간 동안 교회를 이렇게 인도해 오셨는데 목사님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여쭤보면 늘 하시는 말씀이 ‘은혜다.’, 밖에 말씀 안 하셨는데 저도 아주 조그마한 지교회당이지만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누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서론>
▶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사람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교회는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교회 안에서 마음껏 꿈을 꾸면 됩니다. 우리 이 자리에 많은 렘넌트들이 함께하고 있는데 오늘 우리 찬양 중에 보니까 이제 걸어 다닌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아이가 여기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저기까지 걸어가고, 또 걔를 누나가 또 안고 가겠다고 나와 가지고 그러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런 모습을 봤습니다.
▶ 진짜 교회는요, 이런 후대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곳이어야 합니다. 우리 렘넌트들 마음껏 꿈꾸세요. 틀린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이 교회 안에 있으면 됩니다. 이 교회 안에서 정말 예배 속에서, 말씀과 기도 속에서 여러분들이 여기서 어떤 꿈을 꾸든 간에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실 것입니다.
▶ 틀려도 괜찮아요, 제가 증인입니다. 제가 송현교회에 처음 등록한 게 벌써 31년 전이더라고요. 제가 고3 때 첫 주에 이제 이 교회를 등록했는데 교회 올 때까지만 해도요 믿음도 별로 없고, 모태 신앙은 모태 신앙인데 진짜 구원의 확신도 없고, 그랬던 저였는데 이 교회를 만나고 제 인생은 완전히 바뀌어졌습니다.
▶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 라고 저한테 물을신다면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지금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저를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너무 좋고, 우리 지교회당은 더 좋고, 우리 가족들 너무 좋고, 우리 성도들 진짜 좋고, 너무 좋아요.
▶ 제가 교회 안에서 참 많은 꿈을 꿨습니다. 저는 뭐가 되고 싶다라기보다 이건 안 해야지 하는 꿈을 많이 꿨어요. ‘목사 안 되어야지.’, 저희 어머니가 서원 기도 속에 저를 낳았기 때문에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 다니면 늘 듣는 이야기가 ‘너는 커서 뭐 될래?’, 하면 목사요 하면 좋아하고, 사탕 주고, 뭐 용돈도 주고, 그러니까 맨날 목사요 그랬는데 제일 싫었던 게 목사였습니다. 제 소원은 어머니의 품을 떠나는 순간 저는 교회를 떠나리라.
▶ 그리고 그러던 제가 이 송현교회를 만나게 되어지고, 또 우리 원로 목사님을 만나면서 ‘아 진짜 저런 목회자라면은 목사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3 때 수능 치고 난 다음에 제가 원서를 쓸 때에 저희 때는 전기, 후기, 그리고 전문대가 있었잖아요? 전기를 포기하고, 신학교를 제가 가게 되어 졌습니다.
▶ 우리 원로 목사님을 만나면서, 제가 이 송현교회에 있으면서, 이 교회를 만나면서 제가 분명히 꾸었던 꿈은 아닌데 하나님의 꿈을 제가 품게 되어졌고, 하나님이 저를 만들어 가셨습니다. 저는 저보다 나이 어린 여자와 연애 결혼을 하려고 했거든요? 오빠 소리를 좀 듣고 싶었는데 저는 이 교회의 축복으로 원로 목사님 사모님의, 그리고 또 저희 어머니와 두 분이 앞장서셔서 중매를 해서 누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제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교회 안에서 참으로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신학교 가서는 목사가 되긴 되어야 되겠는데 저는 되게 소심한 성격이거든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저는 겁이 났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목사는 좀 그렇고, 교수는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교수가 되고 싶었어요.
▶ 공부를 잘해서도 아니고, 공부가 좋아서도 아니고, 목사는 되어야 되겠는데 목사는 하기 싫고, 그랬는데 제가 목사가 되었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 개척 교회는 안 한다고 했는데 지교당에 또 이렇게 담당 목사로 개척 교회는 아니지만 또 개척 교회 같은 그러한 응답을 또 누려가고 있고요. 선교는 절대 제가 할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237 나라, 5천 종족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저는 많은 꿈을 꾸었는데 하나님은 저와 다른 응답을 주셨어요. 그런데 그 응답들이 하나도 제게는 그 응답을 받는 데 있어서 제게는 하나도 갈등되지 않았고, 제게 하나도 고민되지 않았고, 지금 돌아봤을 때 하나도 후회되지 않습니다. 이게 하나님이 교회 안에서 꾸게 하는 꿈인 것 같아요.
▶ 우리 렘넌트들 정말 교회 안에서 마음껏 꿈꾸세요. 하기 싫은 것도 꿈꾸고, 틀린 꿈도 꿔도 됩니다. 그런데 교회에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예배 속에 있으면 됩니다, 말씀 속에 있으면 됩니다. 기도 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를 인도해 가시는데 나는 전혀 갈등이 없어요. 왜? 기뻐요. ‘아,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인도해 가시는구나!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사용하시는구나! 아,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렇게 일하실 것이구나!’, 갈등 없어요.
▶ 여러분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마음껏 노세요. 강대상에 올라오고 싶으면 올라오고, 아까 보니까 너무 귀여웠어요. 저희는 올라올 데가 없습니다. 강대상에 저 하나만 서도 꽉 차기 때문에. 마음껏 우리 렘넌트들 교회 안에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이 교회는 그런 교회입니다. 우리 하나교회는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꿔도 되는 그러한 교회입니다.
1. 성도를 온전케 하는 교회
▶ 우리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오늘 본문에 첫 번째로 성도를 온전케 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성도를 온전케 하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렘넌트들, 또 우리 성도님들 교회 안에서 마음껏 꿈을 꾸셔도 됩니다. 교회 안에 있으면 온전케 되어집니다.
▶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서 인간이 사탄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므로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졌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해서 인간은 그때부터 온전치 못한 존재가 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져 버린 것이죠.
▶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깨어져 버렸기 때문에 인간은 절대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진 인간은 인간도 아닙니다. 동물보다도 못한 삶을 살아갑니다. 동물보다 못하게, 동물보다도 더 가치 없는 것에 목숨을 겁니다.
▶ 동물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치 없는 것에 인간은요 생명을 걸고, 목숨을 겁니다. 왜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완전히 불완전한 존재로, 온전치 못한 존재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죠.
▶ 그래서 그 불완전함 가운데 있기 때문에 늘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늘 염려할 수밖에 없고, 늘 걱정할 수밖에 없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고, 그리고 근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가져도 늘 결핍의 상태로 살아갑니다. 늘 모자랍니다, 늘 부족합니다, 모든 것에 만족이 없습니다. 왜요? 온전치 못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 불안과 두려움, 그것들이 계속해서 나를 옥죄어 오기 때문에 영적인 문제로, 정신적인 문제로, 또 그것 때문에 육신도 망가지고, 결국에는 지옥 같은 그러한 고통의 삶을 살다가 지옥에 이르게 되어지는 것이죠.
▶ 이것을 해결해 보려고 몸부림치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래서 종교도 만들어보고요, 우상숭배도 해보고요. 우상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런데 더욱더 지옥 같은 삶은 더 심해지는 것이죠.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진 것은 우리 스스로 절대 회복할 수 없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나서셔서 이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시죠. 골로새서1:15절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깨어진 형상은 어떻게 회복되어 지느냐?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되어 집니다. 왜냐?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순간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 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오심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지고, 그러므로 우리는 온전한 자가 되어지는 것이죠.
▶ 그래서 우리는요, 이 온전케 되어지기 위해서 오늘 본문에 13절을 보시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들을 믿는 것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에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되어지죠. 우리가 믿으려는 의지로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은 은혜로 주어지는 겁니다.
▶ 그러면요,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를 늘 알아가는 삶이 되어져야 돼요. 그리스도를 늘 깊이, 충분히 누려가야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의 삶은,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영적인 우리의 자신은요, 이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으로부터 성장 되어져야 되는 것이죠.
▶ 시간이 지난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래서 이 육신의 몸이 커진다고 해서 그 사람을 어른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피터팬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죠? 몸은 큰데 늘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는 것, 그래서 어른 아이라고도 합니다. 그런 신앙인들이 너무나 많아요.
▶ 히브리서5:12절에 보시면은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때가 오래되었다는 말은 신앙의 연륜이 그만큼 오래 되었다는 거에요. 신앙의 연륜이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불구하고, 그러면 마땅히 그 신앙의 연수만큼 많은 영적인 지식과 또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그것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이 되어야 되는데,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그렇게 오래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신앙이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되고,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아야 되는 그러한 어른 아이, 영적인 어른 아이가 되어 있는 성도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됨과 함께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해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졌다는 것은 다시 태어났다는 것이죠. 다시 태어난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어린아이인 우리는 성장해야 됩니다, 자라나야 돼요.
▶ 그러면 어떻게 자라 나야 되느냐? 히브리서5:13절에 왜 어린아이가 될 수밖에 없냐?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왜 어린아이냐? 의의 말씀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신앙이 자라지 않는 겁니다. 의의 말씀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이 말은 뭡니까?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제 내게 체험이 되어지지 못하고, 내가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자라지 못한 겁니다.
▶ 영적 어린아이가 되어서 자랑은 합니다. 내가 모태 신앙이니, 내가 이 교회에 저도 오늘 자랑했습니다만 30년 우리 송현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자랑을 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영적 수준은요 어린 아이에요. 단단한 음식을 씹어 먹지도 못합니다. 늘 어머니의 젖을 물고, 젖을 빨아야 되는 그러한 어린아이로 자라고 있는 겁니다.
▶ 성장해야 돼요, 무엇을 통해서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 그래서 로마서10: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그랬죠. 우리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겁니다. 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알아감으로써 성장해야 되는데 성장하지 못하니까 오늘 에베소서4:14절에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우리가 성숙하지 못하면 어떤 상태가 되어지느냐? 어린 아이가 되어서 사람의 속임수와 그리고 간사한 유혹에 빠져서, 마귀의 유혹과 거짓 선지자의 유혹에 빠져서, 그리고 세상에 막 밀려오는 그런 세상의 헛된 가르침에 그 풍조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태가 되어지는 것이죠.
▶ 여러분 영적으로 성장해야 됩니다. 영적인 성장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성장되어 집니다. 우리교회는요, 날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 되어지는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교회에 있기만 해도 안전한 이유는 늘 강단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이 선포 되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이 말씀을 듣고만 있으면, 이 말씀을 여러분 조금만 붙잡고 기도하면 현장에 나가서 그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그 의의 말씀을 경험하게 되어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져 있는 거에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나 있습니다. 그게 교회의 축복이에요. 그게 교회를 통해 받는 축복입니다.
▶ 우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렘넌트들, 하나교회 안에서 마음껏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사도행전2:17-18절 말씀처럼 환상을 보고, 꿈을 꾸고, 예언하고, 무엇 안에서요? 교회 안에서 마음껏 하세요. 그러면 내가 처음에는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기 싫은 게 분명합니다, 극명합니다. 그래서 하기 싫은 것은 절대 안 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그것만 놓고 계속 생각합니다.
▶ 그런데 이 의의 말씀을 듣고, 이 의의 말씀을 통해 성장 되어지면 어느 순간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하나님이 뜻하시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대해 내가 조금 고민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내가 점점 내 삶이 하나님과 방향이 맞아져가며 내가 원하지도 않았던 삶인데 가장 행복한 자리에 가장 행복을 누리며 서 있게 되어질 것입니다.
▶ 우리교회는 그런 교회입니다. 우리 새가족 여러분들 너무나 잘 오셨습니다. 정말 생명의 복음이 선포 되어지는 이 교회,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 되어지는 이 교회, 이 교회를 통해서 우리는 모든 것이 성장케 되어지고, 모든 축복이 임하게 되어질 줄 믿습니다.
▶ 교회는 모든 성도를 온전케 하는 곳입니다. 골로새서1:17절에 왜 그렇습니까? 이 그리스도의 복음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리스도 안에 만물이 서 있습니다. 모든 만물이 어디 있냐?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교회는요, 그리스도만 말하는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 다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골로새서1:18절에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모든 만물의 으뜸이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모든 학문은 초등 학문입니다.
▶ 사도 바울이 그래서 빌립보서3:7-8절에 내가 그리스도를 아는 이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내가 다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라고 했던 것이죠. 그리스도가 만물의 으뜸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는다는 것, 그게 최고의 축복입니다, 최고의 은혜에요. 골로새서1:19절에는 아버지께서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충만을 예수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 그래서 골로새서2:3절에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 다 있는 거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 그 복음이 나를 성장시키고, 그 복음 안에서 우리는 만물을 얻고, 만물을 누리고, 만물을 정복하고, 만물을 다스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 에베소서3:18-19절에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모든 충만한 것이 우리에게 충만케 되어지는 비밀이 무엇이냐? 그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알아가는 것, 그때에 우리 안에 충만히 임하게 되어지는 겁니다.
▶ 우리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이 담겨진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 되어지는 교회, 오직 복음만 말하는 교회, 그 교회를 통해서 우리 후대들은 마음껏 꿈을 꾸고, 우리 후대는 그 꿈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러한 렘넌트로 자라날 줄 믿습니다.
2. 봉사의 일을 하는 교회
▶ 두 번째입니다. 이렇게 온전케 되어져서 이렇게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난 우리 성도들은 이제 봉사의 일을 해야 하는 것이죠. 봉사 중의 봉사가 뭡니까? 우리 사도행전 3장을 보면 참된 봉사가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가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거기에 앉아서 구걸하기까지 많은 사람의 봉사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거기에 앉아서 구걸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허락해 준, 제도적으로 봉사해 준 그러한 제사장들이 거기에 있을 겁니다. 성전 미문이었기 때문에 성전 문 앞에 앉는 것은 제사장이 허락을 해야 되겠죠.
▶ 그리고 그 자리에 오기까지 나면서도 못 걸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 누군가는 들쳐 업고, 데려다 놓는 사람이 있어야 될 겁니다. 육신적인 봉사하는 사람도 있었죠. 그리고 늘 지나다니면서 이 사람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물질적인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38년 동안 반복되어 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의 인생에 해결이 되어질 수 없었습니다.
▶ 그런데 이 베드로와 요한이 길을 가던 중에 주목하여 보고,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게 참된 봉사죠. 진짜 봉사 중의 봉사는 뭡니까? 전도입니다. 사람의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이것이 교회의 본질이요, 교회가 해야 될 봉사 중의 봉사인 것이죠.
▶ 담임목사님이 늘 말씀하시죠. 참 좋은 교회들이 많습니다. 구제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밥도 퍼주고, 많은 좋은 일을 하는 교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교회는요, 그런 봉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교회는요, 오늘 말씀처럼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로, 전도만 하는 교회로 훗날에 기억되고자 하는 겁니다.
▶ 교회는 다른 것이 아니죠.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하는 겁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완성해 가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이 땅에 큰 환란으로 인해서 많은 저주와 재앙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시작이라고 그랬어요, 끝이 아니라고 그랬습니다.
▶ 끝은 언제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하는 그날 그게 끝이에요. 그리스도가 재림하면 어떻게 되어집니까? 그분이 심판주로 서셔서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에 산 자와 죽은 자가 다 부활해서 단순히 죽은 자가 육신적인 죽음 가운데서 살아나는 게 부활이 아닙니다. 부활은 뭡니까? 썩어질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바뀌어지는 거에요.
▶ 그래서 산 사람도 부활이 되어지는 겁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살아있는 자들이 하늘로 들려 올려지죠. 휴거라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 휴거가 되어지는 동안에 변화 되어져요, 그게 부활이에요. 썩어질 육신이 이제 썩지 아니함을 입고, 그리고 약한 그것이 강함을 입고, 신령한 몸으로 바뀌어지는 거에요.
▶ 그래서 예수님이 재림주로 오실 때에 산 자와 죽은 자와 모든 사람들이 다 부활을 체험하게 되어 지는데 이게 몸이 바뀌어지는 거에요. 그리고는 이제 영생할 몸으로 바뀌어진 겁니다. 그 몸을 가지고, 심판대 앞에 섭니다. 의인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천국으로, 죄인은 그 영생할 몸을 가지고, 영벌의 지옥으로 가는 거에요.
▶ 그러면 우리가 저 사람들이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에서의 삶이 끝이 아니라는 걸 안다면, 우리가 정말 영안이 열려서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마지막 때가 있고, 그 마지막 이후에 영원한 삶이 있다 라는 것을 우리가 안다면 저들을 위해서 해야 될 진짜 봉사는 무엇이겠습니까? 복음 전해야죠, 생명을 줘야죠. 영원한 이 죽지 않는 몸을 가지고, 영원한, 찬란한 그 눈물도 없고, 고통도 없고 애통함이 없는, 부족함이 없고, 모자람이 없는 저 천국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그 길을 가도록 도와주는 이것이 봉사 중의 봉사입니다.
▶ 교회가 해야 될 최고의 봉사는 뭐냐? 전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끝까지 전도만 하는 교회로 우리교회는 기억되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에베소서4:15절에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참된 것을 하는 겁니다. 참된 것을 한다 라는 것은 문자적인 의미로 진리만 말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참된 것은요, 진리를 이야기하는 거에요. 진리는 뭡니까? 그리스도입니다. 진리는 뭡니까? 길과 진리, 생명 되신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라는 것이 진리입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이 진리 되신 그리스도만 우리는 말해야 되는 것이죠. 그게 교회의 사명이에요, 그게 교회의 본질입니다. 복음의 진리로 모든 사람을 자유케 하는 것, 그게 교회의 본질이에요.
▶ 그래서 우리교회는 237 나라 살리기 위해서 치유하여 서밋으로 세우는 일을 하는 겁니다. 우리교회는 꿈을 꿉니다. 세 가지 뜰의 꿈을, 아이들의 꿈, 우리 후대들이 교회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이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가지고, 이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병든 자들이 와서 누가 오더라도 이 생명의 복음으로 치유되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237 나라, 5천 종족을 살리는 그러한 제자들이 일어나도록 우리는 그 꿈을 꾸는 거에요.
▶ 그러한 교회가 우리교회입니다. 이러한 응답을 누리는 교회, 우리 하나교회가 그러한 교회요, 우리 개개인이 또한 그 교회가 되어줄 줄 믿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그 성전이죠. 그래서 그 성전 되어진 여러분들이 모여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겁니다.
3.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 세 번째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겁니다. 누가요? 저와 여러분들이요.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 살아나고, 성장하여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난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봉사의 일을 하는 전도자인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하나교회가 세워져 가고, 현장에 교회가 세워져 가는 겁니다.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현장에 이러한 교회를 세워가는 것, 그게 우리 교회인 것이죠. 그게 교회에 대한 사명이요, 우리의 사명입니다.
▶ 교회 안에는 많은 직분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11절에 보았듯이 이 당시에 에베소 교회는 사도도 있고, 선지자도 있고, 또 복음 전하는 자도 있고, 목사와 교사도 있었습니다. 많은 직분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직분자들이 하나같이 뭘 해야 됩니까? 진리, 참된 것을 하는 거죠. 진리의 복음만 말하는 겁니다. 복음만 말함으로 우리교회에 만나는 모든 사람을 성장시키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도록 세우고, 그리고 그 사람들을 또 현장에 나가 봉사의 일을 하도록 만드는 그 일을 위해서 여러분이 직분을 받으신 거에요.
▶ 교회 안에는 장로님도 있고, 권사님도 있고, 안수 집사님도 있고, 또 우리 서리 집사님도 있고, 또 우리 렘넌트들도 있습니다. 또 교사도 있고, 권찰도 있고, 또 여러 모양으로 헌신, 봉사를 합니다. 그 모든 일의 근본은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게 해서 그 사람으로 봉사의 일을 하도록,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도록 만드는 제자 세우는 것이 저와 여러분들이 해야 될 일인 것이죠. 이를 통해서 교회는 세워지는 것입니다.
결론>
▶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 하나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이러한 축복 속에 세워진 교회에요. 그래서 우리 담임목사님은 강단에 서시면 딱 두 가지밖에 하지 않습니다. 오직 복음만 말씀하시고, 오직 전도만 말씀하십니다. 왜요? 복음만이 우리를 온전케 할 수 있기 때문에, 오직 전도로만 참된 봉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제대로 세워지는 거에요.
▶ 이렇게 세워진 교회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16절 말씀처럼 “그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 되어지고, 결합 되어져서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하나 되어져서, 결합 되어져서 절대 깨어지지 않는 겁니다.
▶ 정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단에서 선포 되어지는 그 완전한 복음으로 어린아이가 아닌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하시고, 그렇게 성장하여서 진짜 하나님 나라의 일인 참된 봉사의 일을 함으로 교회를 세워가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그래서 우리 후대들은 그 교회 안에서 마음껏 꿈을 꾸며 하나님의 응답을 누려갈 수 있도록 돕는, 또 세우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어 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성도를 온전케 하며,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봉사의 일을 함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아름다운 교회, 훗날에 기억 되어 질 오직 전도만을 위한 교회, 오직 복음만을 선포하는 교회로 기억 되어지는 우리 하나교회가 되어 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자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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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산 제사 | 행5:42 | 박래휘 목사 | 2025-03-09 | |
347 |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 히4:16 | 신봉준 목사 | 2025-03-02 | |
346 |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 엡4:11-16 | 최상국 목사 | 2025-02-23 | |
345 | 훗날에 기억될 교회! | 사61:8-9 | 박승태 전도사 | 2025-02-16 | |
344 |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 | 마16:16-19 | 김삼현 목사 | 2025-02-09 | |
343 |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 마16:13-19 | 신봉준 목사 | 2025-02-02 | |
342 | 삶의 기본 | 고전10:31 | 김진용 목사 | 2025-01-26 | |
341 |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 행1:8 | 김삼현 목사 | 2025-01-19 | |
340 | 말씀의 기본 | 마16:16 | 박래휘 목사 | 2025-01-12 | |
339 | 기본 | 창3:15 | 신봉준 목사 | 2025-01-05 | |
338 | 언약의 전달자와 계승자 | 창26:1-5 | 신봉준 목사 | 2024-12-29 | |
337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행20:22-24 | 김삼현 목사 | 2024-12-15 | |
336 |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 눅9:28-36 | 박요한 목사 | 2024-12-08 | |
335 | 먼저 앞서가시는 나의 하나님 | 신1:30-33 | 오석진 목사 | 2024-12-01 | |
334 |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 | 벧전1:5-9 | 김진용 목사 | 202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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