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새로운 도전
2004-05-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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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는 저와 하루가 멀다하고 늘 함께 하고 같이 자고 기도하고 부대끼면서 같이 활동했다. 상당히 열심히 신앙생활 했다. 이 친구를 보니 열심도 있고 열정도 있고 방언도 일찍 받았다. 다른 동료들과 저는 방언받기 위해 중앙산에 열심히 다녔는데도 방언이 잘 안터지는데 이 친구는 교회에서도 기도하다가 방언이 터지고 했다. 그래서 부러워했다. 청년부 잠깐 동안까지 함께 신앙생활을 했는데 이 친구가 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다.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 한번은 만났는데 이 친구가 고백을 했다. “어릴 때 신앙생활에 많이 투자 했는데 손해본거 같다. 내가 그때 공부를 좀 더 했더라면 좀 더 나은 자리에 있지 않겠느냐” 며 과거 생활을 후회 했다.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가. 교회다녀도 소용이 없더라고..맞는 말이다. 교회 다닌다고 다 될 것 같으면 열심히 다녀야 되고 모든 사람들이 다 교회로 몰려 올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수십 년 신앙생활하고 교회 다녀도 예수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여러분들이 평생 신앙생활을 했다면 진짜 그리스도가 누구며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그 예수 그리스도안에 무슨 비밀이 있는지 중심이 있어야 한다.
이 자리 청년, 대학생들 중에 친구들 따라 그냥 오는 사람이 많다. 어떤 청년은 자기 마음에 드는 아가씨 바라보고 온다. 이런 모습으로 이 남자가 평생을 교회 다녔다면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래서 오늘 중요한 것은 교회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중심에 믿고 여기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이 없으면 마음에는 끊임없는 갈등이 일어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많이 배두고 똑똑한 지성인이 그렇다. 그 이유는 이 분들 관점에서 보면 교회 사람들은 답답하다는 것이다. 사회생활 하면서 술 한잔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그런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제사 지내지 못하게 한다하고 어떤 이는 교회다니는 사람과는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성도님들 너무 고지식 하지 말라. 물론 술, 제사는 타협하지 말라. 그러나 말 안통하는 것은 너무 답답하다. 교회 다니는 이유로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데에 비난의 대상이 된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불교는 싫고 교회는 답답하고 그래서 많은 현대인들이 천주교로 간다. 술 마시게 하고 제사 지내고 담배 피우고 하니 결국에는 천주교로 가는 추세이다.
여러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많은 지식인이 교회를 회피하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교회를 꺼려하고 심지어 우리 교회 안에서 조차 교회 다녀도 소용없다는 말이 빈번하게 나온다. 왜 이런 말이 나오는가.
사도 바울이 (빌 3:8)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고상하기 때문에 내게 속한 세상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노라. 지금 바울은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말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을 한다. 바울도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자리에 올라있다. 지식도 많고 학문도 많이 배웠고 돈도 많았다. 그런데 이런 바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무슨 말인가.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맛을 제대로 알았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 다녀도 소용이 없고 교회다니는 자체가 너무 답답하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맛을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 여러분은 신앙생활하면서 어느 정도 그리스도의 맛을 보고 있는가. 수십 년 믿었다면 수십 년 믿은 만큼 그리스도의 맛이 베어 나와야 한다. 평생을 믿었다면 평생을 믿은 만큼 그리스도의 체험이 나와야 한다. 이 맛을 모르면 끊임없는 갈등이 나온다. 교회 다니면 복을 받고 하나님의 역사에 선다고 했는데 나는 왜 이러냐며 힘들어진다.
그래서 저는 감히 이런 말을 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이 평생을 믿어도 그리스도의 맛을 알지 못한다면 그 신앙생활은 지옥같은 생활인 것이다. 죽지 않아도 그리스도의 맛을 알지 못하고 이 땅을 살고 신앙 생활한다면 지옥이다. 그리스도 없는 생활을 하는데 형통하다고 보는가. 전혀 내가 그리스도가 없는데 세상에서 승리하고 축복 받을 수 있는가.
성도 여러분 지금 무엇 때문에 그리스도의 맛을 보지 못하는가. 오늘 바울과 같은 고백이 지금 내 가슴과 삶에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오고 있다. 무엇 때문에 이 그리스도의 체험이 없는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자기 갈등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자기가 겪고 있는 갈등에 빠져 진자 체험하고 극복하고 누려야 할 이 그리스도의 체험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몇 가지 예를 들겠다.
첫째가 물질이다. 지금 여러분의 갈등 중 가장 큰 갈등이다. 많은 성도들이 믿음도 좋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먹고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믿음이 우선 되어야 한다. 여기에 대한 결론이 없으면 지금 드리는 이 예배도 헛된 것이다. 뭔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어디에 물질이 모인다면 그리로 달려가야 한다. 물론 우리 성도들이 돈 많이 벌어야 한다. 성경의 원리를 보면 진짜 축복받은 사람들은 부자였다. 돈도 많이 벌었다. 왜냐하면 예수를 잘 믿을수록 돈도 잘 벌려지게 되어있다. 그런데 아무리 물질이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우선되지 않는 물질은 결국 그 인생을 망하게 한다. 그래서 물질 때문에 갈등하지 마라라. 우선은 하나님과와 내 관계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둘째는 동기 때문에 갈등한다.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자기 이익 중심이다.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이고 믿음부르짖지만 지금 내 삶을 보면 전부 자기 동기, 이익에 충족되도록 살아간다. 자기 이익에 맞지 않으면 싸우고 분쟁한다. 이것이 교회안에 까지 들어오는 것이다.
동기로 가득 차 있으면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다. 여러분 잘 아시는 산동성 이야기 있다. 도둑이 시장을 가는데 금덩이를 보고 집어 들고 도망가다 붙잡혔다. 사람들이 시장에 얼마나 사람이 많은데 도망 갈수 있겠느냐며 답답해 하니 도둑이 하는 말이 금덩이를 보는 순간 다른 것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는 것이다. 여러분의 마음에 이익이나 욕심, 동기로 가득 찬다면 전부 다 자기중심으로 흘러간다. 이 동기 때문에 끊임없는 갈등이 시작된다. 교회 분쟁의 모든 시작은 동기이다. 저와 여러분 속에 동기가 차 있으면 교회 안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 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세 번째 자기 성격이 문제가 된다. 여러분 중에 인간관계에 자꾸 부딪치는 사람이 있는가. 사회생활이 안 되고 동료간에 말이 잘 안되고 서로 미워하는 분이 있는가. 바로 자기성격문제이다. 성격이 잘못되면 부딪치게 되어있다. 말 한마디로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려 불편하게 만든다. 여러분이 어떤 자리에 가면 그 자리 분위기가 화합이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그 분위기가 깨어지는가. 여러분은 피스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삭막한 장소여도 복음가진 여러분이 들어가면 화합되는 모습이 보여져야 한다. 자꾸만 못된 말을 해서 그런 분위기가 깨어진다면 예수 믿는 참 모습은 아닐 것이다.
지난 목요일 100분 토론을 보았는데 대통령 탄핵 소추에 대한 것이었다. 네 분이 토론을 하는데 다른 세분은 그래도 웃어가며 점잔하게 이야기 하는데 한사람은 자꾸 말꼬리를 걸며 삐딱하게 말을 했다.
지금 물질의 동기, 우리 마음의 동기, 내 성격문제 이런 것들이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그때서야 교회 다녀도 소용없다는 말을 한다. 자기 마음대로 되면 교회 다니면 좋고 뜻대로 안되면 교회 다녀도 소용없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 날 교회가 잘 안되는 이유가 이렇듯 모든 일들을 자기중심에서 해석하고 이끌어가니 갈등에 되고 문제가 된다. 이 답을 알지 못하면 평생을 갈등에서 지나야 한다. 신앙생활하며 좀 누리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여기 대한 실제적인 답을 얻어야 한다.
첫째로 무조건 열심히 하지 말라. 복음과 함께 열심히 하라. 바울이 예수 믿기 전에는 자기 열심이었지만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최고 충성이라 생각했다. (행 9:1-2) 살기가 등등했다. 그 돌을 쫓은 사람을 전부 잡아 죽일려고 다메섹으로 갔다 했다. 문제가 많다. 이 바울의 중심에는 내가 하나님께 충성하여 열심히 살아보자고 그 충성의 최고 결론이 예수 믿는 사람 잡아 죽이는 것이었다. 얼마나 바울이 갈급했으면 사람이 죽이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는가. 사람 죽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바울이 얼마나 갈급했든지 사람 죽이는 일에 살기가 등등해 있었다.
베드로도 그리스도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이 안 나오니까 매사 큰소리는 쳤지만 실속이 없었다. 큰 소리 치는 사람치고 실속 있는 사림이 없다. 교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이렇게 저렇게 하자 고함치는 사람 실속이 없다. 진짜 중요한 순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옛날 교회에서 건축을 시작해 다들 힘들고 어려운데 사람이 유독 내가 열심히 해 보겠다고 큰소리 치고는 돈 거둬서 도망갔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속에 얼마나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이 있는가. 그리스도가 내 인생에 전부라는 산체험이 나와야 그런 중심으로 한다면 축복이 오게 되어있다. 절대 큰소리치지 말고 무조건 열심히도 말라.
(창 11) 바벨탑 사건이 나온다. 그 당시 사람들이 우리가 성과 대를 쌓아 하늘 끝가지 올라가지 했다. 문제는 복음이 없었다. 열심히 성을 쌓고 투자를 했는데 복음이 없으니 무너졌다. 여러분들 공부도 하고 사업을 하며 돈도 벌며 살고 있다. 그런데 복음 없는 열심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공부 사업 돈 버는 것 자녀문제 항상 복음 중심으로 나갈 때 최고의 축복과 응답이 있다.
그리고 둘째 자신의 영적문제를 발견하라.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이고 나는 그 분의 자녀인데 나는 왜 모든 일이 안되는가 하고 고민하는 분이 있었다. 여러분 중에도 이런 고민 하는 분이 없는가. 여러분들에게 영적문제가 있다. 이런 분들은 아주 중요한 고비를 넘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넘어진다. 자기의 영적문제를 알지 못하고 실패하고 큰 문제가 생긴다. 지금 자기의 영적문제의 벽을 넘지 못하면 자꾸 갈등이 일어난다.
한 가지 예로 욕 잘 하는 사람이 예수를 영접했는데도 욕을 한다. 제가 잘 아는 권사님이 있는데 이 분이 봉사, 충성, 불쌍한 사람 돕고, 목회자를 돕고 봉사 1등인데 욕도 1등이다. 돌아서면 욕한다. 자기마음에 조금만 안 들면 욕부터 한다. 기도할 때 보면 정말로 눈물 흘리며 진짜 구원의 감격이 있는데 얼마나 상대를 욕을 해서 상처를 주는지 모른다.
많은 분들이 저를 욕을 잘 안하는 줄 아는데 저도 차 운전하는데 한번씩 욕이 나온다. 저도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본성이 나오는 것이다. 부부싸움 할 때 보면 죽어도 안 진다. 자기 관점만 최고인줄 알고 자신의 영적문제는 절대 깨닫지 못한다. 그러니 고비를 넘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넘어지고 만다. 저는 옛날부터 교회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을 봤는데 그 분들의 특징이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아무리 틀려도 고집을 꺾지 않는다. 이 영적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갈 때까지 간다. 부부싸움도 이혼 하자는 말이 나올 때 까지 계속 한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자신의 고집, 주장, 성격 꺾지 못해서이다. 그래서 오늘 이런 자신들의 영적문제를 발견하시고 인정하고 여기에 대한 갱신을 해 보라. 이 영적문제를 여러분의 열심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복음으로 해결하라. 영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복음이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한마디로 나는 죽었다는 것이다. 나는 죽어 없어지고 지금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 여기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면 여러분의 영적문제 모든 갈등 해결할 수 없다. 영적문제 확인하시고 최고의 복음을 가지는데 그 복음의 주제가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이때부터 신앙의 참맛을 보게 된다. 복음으로 열심히 하고 영적문제도 해결해라 했다.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말씀들이 깨달아진다.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이 시간에 지겹고 딴 생각하게 된다. 여러분이 진짜로 복음을 깨닫고 영적문제를 발견하는 순간 제일 먼저 말씀이 깨달아지고 그 말씀 속에 내 자신이 깊이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시편기자가 말했다. 주의 말씀의 맛이 어찌 내게 그리 단지요.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너무 좋고 말씀 성취의 축복을 내가 맛보고자 하는 중심이 있는가. 그것이 신앙의 참 맛이다. 이 때부터 기도의 맛도 따라온다. 사실 지금까지 기도 하지 않았고 해도 응답이 없었다. 말씀의 맛을 알아차리고 깨닫는 순간 기도의 참 맛도 따라오고 기도의 맛이 따라오면 전도의 맛까지 함께 온다. 왜냐하면 내가 응답 받았으니 얼마나 좋은가. 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고 싶은 것이다.
오늘 신앙의 새로운 시작을 해보라. 오래 믿은 것 자랑하지 말라. 모태신앙, 옛날에 충성 했던 것, 기도했던 것 자랑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내가 복음으로 충만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 성령충만으로 돌아올 때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게 된다.
오늘 (본문 12-13)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의 체험이 오고 나니 최고의 확신이 왔다. 그리고 이 확신이 나오니 감옥 안에서도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렇게 말하는 장소는 꼼짝달싹도 할 수 없는 지하 감옥이다.
복음의 확신이 바울에 가슴에 깊이 자리잡고 나니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어졌다. 여러분의 모든 인생도 이 복음과 함께 새로운 출발하시고 축복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어릴 때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이 좋았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그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더 나은 자리에 가지 않았겠느냐며, 씁쓸한 말을 남겼습니다. 교회 다녀 봐도 소용없더라는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 십 년 간 신앙생활을 해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비밀이 있는지를 믿어야 합니다. 이러한 중심이 없이 그리스도를 믿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1. 매력이 없는 교회
①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들이 교회가 답답하다며, 교회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② 술 한 잔을 못하게 하고,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③ 우리가 너무 고지식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 다니는 이유로 말이 안통하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집니다.
④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교회를 다녀도 소용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2. 그리스도의 체험을 하지 못하는 이유
① 빌 3:8에 그리스도의 아는 지식이 귀하기에, 세상의 지식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② 이것을 제대로 모르게 되면 교회 생활에 힘이 듭니다. 그리스도의 맛을 모르는 신앙생활은 지옥과 같습니다.
③ 무엇 때문에 그리스도의 체험이 없이 살아가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④ 첫째로 자기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⑤ 많은 성도들이 물질의 갈등을 하게 됩니다. 믿음도 좋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⑥ 성도들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전제되지 않은 물질은 우리를 망하게 합니다.
⑦ 둘째로 자기 동기 때문에 갈등을 합니다.
⑧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부르짖지만, 전부 자기의 동기에 충족되도록 살아갑니다.
⑨ 동기로 가득차있으면 다른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서 이간질이 일어나며 파벌이 일어나게 됩니다.
⑩ 셋째로, 자기 성격 때문에 갈등을 합니다.
⑪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피스메이커’입니다. 못된 말을 해서 분위기가 깨어진다면 예수의 분위기가 아닐 것입니다.
⑫ 물질과 마음과 성격의 문제가 일어나서 자기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교회 다녀도 소용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3. 신앙의 새로운 도전
① 첫째로, 무조건 열심히 하지 마십시오. 복음과 함께 열심히 해야 합니다.
② 바울이 예수님을 체험하기 전에 자기 열심에 가득했습니다. 얼마나 갈급했으면 사람을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겠습니까.
③ 베드로도 그리스도를 체험하지 않기에, 큰소리를 치지만 실속이 없습니다.
④ 창 11장에 바벨탑 사건에서 얼마나 열심히 쌓았습니까? 그러나 복음이 없기에 그들의 열심이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⑤ 둘째로, 우리의 영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⑥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고, 확신도 있는데 되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⑦ 이런 분들은 자기의 영적인 문제를 발견하지 못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넘어지게 됩니다.
⑧ 우리 자신들의 영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인정하며 갱신을 해야 합니다.
⑨ 갈 2:20 ‘내가 그리스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⑩ 나는 죽어지고 그리스도에 대한 답이 나오지 못하면 해결하지 못합니다.
⑪ 셋째로, 신앙의 맛을 체험해야 합니다.
⑫ 복음을 깨닫게 되면, 가장 먼저 말씀이 깨달아지고 내 자신이 그 안에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⑬ 말씀의 성취를 누리려는 참맛이 있다면, 기도의 맛이 따라오게 됩니다. 기도의 맛이 따라오면 전도의 맛도 따라오게 됩니다.
새로운 신앙을 시작 하십시오. 모태신앙과 오래된 신앙 봉사와 기도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복음에 충만하십시오. 이것이 되어질때 새로운 시작이 되어집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이 그리스도의 체험이 되자 최고의 확신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자리잡자 바울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복음의 새로운 시작을 하며 누리시는 한주간이 되길 축원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가. 교회다녀도 소용이 없더라고..맞는 말이다. 교회 다닌다고 다 될 것 같으면 열심히 다녀야 되고 모든 사람들이 다 교회로 몰려 올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수십 년 신앙생활하고 교회 다녀도 예수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여러분들이 평생 신앙생활을 했다면 진짜 그리스도가 누구며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그 예수 그리스도안에 무슨 비밀이 있는지 중심이 있어야 한다.
이 자리 청년, 대학생들 중에 친구들 따라 그냥 오는 사람이 많다. 어떤 청년은 자기 마음에 드는 아가씨 바라보고 온다. 이런 모습으로 이 남자가 평생을 교회 다녔다면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래서 오늘 중요한 것은 교회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중심에 믿고 여기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이 없으면 마음에는 끊임없는 갈등이 일어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많이 배두고 똑똑한 지성인이 그렇다. 그 이유는 이 분들 관점에서 보면 교회 사람들은 답답하다는 것이다. 사회생활 하면서 술 한잔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그런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제사 지내지 못하게 한다하고 어떤 이는 교회다니는 사람과는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성도님들 너무 고지식 하지 말라. 물론 술, 제사는 타협하지 말라. 그러나 말 안통하는 것은 너무 답답하다. 교회 다니는 이유로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데에 비난의 대상이 된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불교는 싫고 교회는 답답하고 그래서 많은 현대인들이 천주교로 간다. 술 마시게 하고 제사 지내고 담배 피우고 하니 결국에는 천주교로 가는 추세이다.
여러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많은 지식인이 교회를 회피하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교회를 꺼려하고 심지어 우리 교회 안에서 조차 교회 다녀도 소용없다는 말이 빈번하게 나온다. 왜 이런 말이 나오는가.
사도 바울이 (빌 3:8)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고상하기 때문에 내게 속한 세상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노라. 지금 바울은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말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을 한다. 바울도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자리에 올라있다. 지식도 많고 학문도 많이 배웠고 돈도 많았다. 그런데 이런 바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무슨 말인가.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맛을 제대로 알았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 다녀도 소용이 없고 교회다니는 자체가 너무 답답하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맛을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 여러분은 신앙생활하면서 어느 정도 그리스도의 맛을 보고 있는가. 수십 년 믿었다면 수십 년 믿은 만큼 그리스도의 맛이 베어 나와야 한다. 평생을 믿었다면 평생을 믿은 만큼 그리스도의 체험이 나와야 한다. 이 맛을 모르면 끊임없는 갈등이 나온다. 교회 다니면 복을 받고 하나님의 역사에 선다고 했는데 나는 왜 이러냐며 힘들어진다.
그래서 저는 감히 이런 말을 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이 평생을 믿어도 그리스도의 맛을 알지 못한다면 그 신앙생활은 지옥같은 생활인 것이다. 죽지 않아도 그리스도의 맛을 알지 못하고 이 땅을 살고 신앙 생활한다면 지옥이다. 그리스도 없는 생활을 하는데 형통하다고 보는가. 전혀 내가 그리스도가 없는데 세상에서 승리하고 축복 받을 수 있는가.
성도 여러분 지금 무엇 때문에 그리스도의 맛을 보지 못하는가. 오늘 바울과 같은 고백이 지금 내 가슴과 삶에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오고 있다. 무엇 때문에 이 그리스도의 체험이 없는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자기 갈등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자기가 겪고 있는 갈등에 빠져 진자 체험하고 극복하고 누려야 할 이 그리스도의 체험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몇 가지 예를 들겠다.
첫째가 물질이다. 지금 여러분의 갈등 중 가장 큰 갈등이다. 많은 성도들이 믿음도 좋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먹고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믿음이 우선 되어야 한다. 여기에 대한 결론이 없으면 지금 드리는 이 예배도 헛된 것이다. 뭔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어디에 물질이 모인다면 그리로 달려가야 한다. 물론 우리 성도들이 돈 많이 벌어야 한다. 성경의 원리를 보면 진짜 축복받은 사람들은 부자였다. 돈도 많이 벌었다. 왜냐하면 예수를 잘 믿을수록 돈도 잘 벌려지게 되어있다. 그런데 아무리 물질이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우선되지 않는 물질은 결국 그 인생을 망하게 한다. 그래서 물질 때문에 갈등하지 마라라. 우선은 하나님과와 내 관계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둘째는 동기 때문에 갈등한다.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자기 이익 중심이다.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이고 믿음부르짖지만 지금 내 삶을 보면 전부 자기 동기, 이익에 충족되도록 살아간다. 자기 이익에 맞지 않으면 싸우고 분쟁한다. 이것이 교회안에 까지 들어오는 것이다.
동기로 가득 차 있으면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다. 여러분 잘 아시는 산동성 이야기 있다. 도둑이 시장을 가는데 금덩이를 보고 집어 들고 도망가다 붙잡혔다. 사람들이 시장에 얼마나 사람이 많은데 도망 갈수 있겠느냐며 답답해 하니 도둑이 하는 말이 금덩이를 보는 순간 다른 것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는 것이다. 여러분의 마음에 이익이나 욕심, 동기로 가득 찬다면 전부 다 자기중심으로 흘러간다. 이 동기 때문에 끊임없는 갈등이 시작된다. 교회 분쟁의 모든 시작은 동기이다. 저와 여러분 속에 동기가 차 있으면 교회 안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 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세 번째 자기 성격이 문제가 된다. 여러분 중에 인간관계에 자꾸 부딪치는 사람이 있는가. 사회생활이 안 되고 동료간에 말이 잘 안되고 서로 미워하는 분이 있는가. 바로 자기성격문제이다. 성격이 잘못되면 부딪치게 되어있다. 말 한마디로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려 불편하게 만든다. 여러분이 어떤 자리에 가면 그 자리 분위기가 화합이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그 분위기가 깨어지는가. 여러분은 피스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삭막한 장소여도 복음가진 여러분이 들어가면 화합되는 모습이 보여져야 한다. 자꾸만 못된 말을 해서 그런 분위기가 깨어진다면 예수 믿는 참 모습은 아닐 것이다.
지난 목요일 100분 토론을 보았는데 대통령 탄핵 소추에 대한 것이었다. 네 분이 토론을 하는데 다른 세분은 그래도 웃어가며 점잔하게 이야기 하는데 한사람은 자꾸 말꼬리를 걸며 삐딱하게 말을 했다.
지금 물질의 동기, 우리 마음의 동기, 내 성격문제 이런 것들이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그때서야 교회 다녀도 소용없다는 말을 한다. 자기 마음대로 되면 교회 다니면 좋고 뜻대로 안되면 교회 다녀도 소용없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 날 교회가 잘 안되는 이유가 이렇듯 모든 일들을 자기중심에서 해석하고 이끌어가니 갈등에 되고 문제가 된다. 이 답을 알지 못하면 평생을 갈등에서 지나야 한다. 신앙생활하며 좀 누리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여기 대한 실제적인 답을 얻어야 한다.
첫째로 무조건 열심히 하지 말라. 복음과 함께 열심히 하라. 바울이 예수 믿기 전에는 자기 열심이었지만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최고 충성이라 생각했다. (행 9:1-2) 살기가 등등했다. 그 돌을 쫓은 사람을 전부 잡아 죽일려고 다메섹으로 갔다 했다. 문제가 많다. 이 바울의 중심에는 내가 하나님께 충성하여 열심히 살아보자고 그 충성의 최고 결론이 예수 믿는 사람 잡아 죽이는 것이었다. 얼마나 바울이 갈급했으면 사람이 죽이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는가. 사람 죽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바울이 얼마나 갈급했든지 사람 죽이는 일에 살기가 등등해 있었다.
베드로도 그리스도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이 안 나오니까 매사 큰소리는 쳤지만 실속이 없었다. 큰 소리 치는 사람치고 실속 있는 사림이 없다. 교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이렇게 저렇게 하자 고함치는 사람 실속이 없다. 진짜 중요한 순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옛날 교회에서 건축을 시작해 다들 힘들고 어려운데 사람이 유독 내가 열심히 해 보겠다고 큰소리 치고는 돈 거둬서 도망갔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속에 얼마나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이 있는가. 그리스도가 내 인생에 전부라는 산체험이 나와야 그런 중심으로 한다면 축복이 오게 되어있다. 절대 큰소리치지 말고 무조건 열심히도 말라.
(창 11) 바벨탑 사건이 나온다. 그 당시 사람들이 우리가 성과 대를 쌓아 하늘 끝가지 올라가지 했다. 문제는 복음이 없었다. 열심히 성을 쌓고 투자를 했는데 복음이 없으니 무너졌다. 여러분들 공부도 하고 사업을 하며 돈도 벌며 살고 있다. 그런데 복음 없는 열심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공부 사업 돈 버는 것 자녀문제 항상 복음 중심으로 나갈 때 최고의 축복과 응답이 있다.
그리고 둘째 자신의 영적문제를 발견하라.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이고 나는 그 분의 자녀인데 나는 왜 모든 일이 안되는가 하고 고민하는 분이 있었다. 여러분 중에도 이런 고민 하는 분이 없는가. 여러분들에게 영적문제가 있다. 이런 분들은 아주 중요한 고비를 넘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넘어진다. 자기의 영적문제를 알지 못하고 실패하고 큰 문제가 생긴다. 지금 자기의 영적문제의 벽을 넘지 못하면 자꾸 갈등이 일어난다.
한 가지 예로 욕 잘 하는 사람이 예수를 영접했는데도 욕을 한다. 제가 잘 아는 권사님이 있는데 이 분이 봉사, 충성, 불쌍한 사람 돕고, 목회자를 돕고 봉사 1등인데 욕도 1등이다. 돌아서면 욕한다. 자기마음에 조금만 안 들면 욕부터 한다. 기도할 때 보면 정말로 눈물 흘리며 진짜 구원의 감격이 있는데 얼마나 상대를 욕을 해서 상처를 주는지 모른다.
많은 분들이 저를 욕을 잘 안하는 줄 아는데 저도 차 운전하는데 한번씩 욕이 나온다. 저도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본성이 나오는 것이다. 부부싸움 할 때 보면 죽어도 안 진다. 자기 관점만 최고인줄 알고 자신의 영적문제는 절대 깨닫지 못한다. 그러니 고비를 넘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넘어지고 만다. 저는 옛날부터 교회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을 봤는데 그 분들의 특징이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아무리 틀려도 고집을 꺾지 않는다. 이 영적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갈 때까지 간다. 부부싸움도 이혼 하자는 말이 나올 때 까지 계속 한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자신의 고집, 주장, 성격 꺾지 못해서이다. 그래서 오늘 이런 자신들의 영적문제를 발견하시고 인정하고 여기에 대한 갱신을 해 보라. 이 영적문제를 여러분의 열심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복음으로 해결하라. 영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복음이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한마디로 나는 죽었다는 것이다. 나는 죽어 없어지고 지금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 여기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면 여러분의 영적문제 모든 갈등 해결할 수 없다. 영적문제 확인하시고 최고의 복음을 가지는데 그 복음의 주제가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이때부터 신앙의 참맛을 보게 된다. 복음으로 열심히 하고 영적문제도 해결해라 했다.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말씀들이 깨달아진다.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이 시간에 지겹고 딴 생각하게 된다. 여러분이 진짜로 복음을 깨닫고 영적문제를 발견하는 순간 제일 먼저 말씀이 깨달아지고 그 말씀 속에 내 자신이 깊이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시편기자가 말했다. 주의 말씀의 맛이 어찌 내게 그리 단지요.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너무 좋고 말씀 성취의 축복을 내가 맛보고자 하는 중심이 있는가. 그것이 신앙의 참 맛이다. 이 때부터 기도의 맛도 따라온다. 사실 지금까지 기도 하지 않았고 해도 응답이 없었다. 말씀의 맛을 알아차리고 깨닫는 순간 기도의 참 맛도 따라오고 기도의 맛이 따라오면 전도의 맛까지 함께 온다. 왜냐하면 내가 응답 받았으니 얼마나 좋은가. 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고 싶은 것이다.
오늘 신앙의 새로운 시작을 해보라. 오래 믿은 것 자랑하지 말라. 모태신앙, 옛날에 충성 했던 것, 기도했던 것 자랑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내가 복음으로 충만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 성령충만으로 돌아올 때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게 된다.
오늘 (본문 12-13)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의 체험이 오고 나니 최고의 확신이 왔다. 그리고 이 확신이 나오니 감옥 안에서도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렇게 말하는 장소는 꼼짝달싹도 할 수 없는 지하 감옥이다.
복음의 확신이 바울에 가슴에 깊이 자리잡고 나니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어졌다. 여러분의 모든 인생도 이 복음과 함께 새로운 출발하시고 축복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어릴 때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이 좋았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그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더 나은 자리에 가지 않았겠느냐며, 씁쓸한 말을 남겼습니다. 교회 다녀 봐도 소용없더라는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 십 년 간 신앙생활을 해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비밀이 있는지를 믿어야 합니다. 이러한 중심이 없이 그리스도를 믿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1. 매력이 없는 교회
①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들이 교회가 답답하다며, 교회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② 술 한 잔을 못하게 하고,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③ 우리가 너무 고지식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 다니는 이유로 말이 안통하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집니다.
④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교회를 다녀도 소용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2. 그리스도의 체험을 하지 못하는 이유
① 빌 3:8에 그리스도의 아는 지식이 귀하기에, 세상의 지식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② 이것을 제대로 모르게 되면 교회 생활에 힘이 듭니다. 그리스도의 맛을 모르는 신앙생활은 지옥과 같습니다.
③ 무엇 때문에 그리스도의 체험이 없이 살아가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④ 첫째로 자기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⑤ 많은 성도들이 물질의 갈등을 하게 됩니다. 믿음도 좋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⑥ 성도들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전제되지 않은 물질은 우리를 망하게 합니다.
⑦ 둘째로 자기 동기 때문에 갈등을 합니다.
⑧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부르짖지만, 전부 자기의 동기에 충족되도록 살아갑니다.
⑨ 동기로 가득차있으면 다른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서 이간질이 일어나며 파벌이 일어나게 됩니다.
⑩ 셋째로, 자기 성격 때문에 갈등을 합니다.
⑪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피스메이커’입니다. 못된 말을 해서 분위기가 깨어진다면 예수의 분위기가 아닐 것입니다.
⑫ 물질과 마음과 성격의 문제가 일어나서 자기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교회 다녀도 소용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3. 신앙의 새로운 도전
① 첫째로, 무조건 열심히 하지 마십시오. 복음과 함께 열심히 해야 합니다.
② 바울이 예수님을 체험하기 전에 자기 열심에 가득했습니다. 얼마나 갈급했으면 사람을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겠습니까.
③ 베드로도 그리스도를 체험하지 않기에, 큰소리를 치지만 실속이 없습니다.
④ 창 11장에 바벨탑 사건에서 얼마나 열심히 쌓았습니까? 그러나 복음이 없기에 그들의 열심이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⑤ 둘째로, 우리의 영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⑥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고, 확신도 있는데 되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⑦ 이런 분들은 자기의 영적인 문제를 발견하지 못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넘어지게 됩니다.
⑧ 우리 자신들의 영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인정하며 갱신을 해야 합니다.
⑨ 갈 2:20 ‘내가 그리스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⑩ 나는 죽어지고 그리스도에 대한 답이 나오지 못하면 해결하지 못합니다.
⑪ 셋째로, 신앙의 맛을 체험해야 합니다.
⑫ 복음을 깨닫게 되면, 가장 먼저 말씀이 깨달아지고 내 자신이 그 안에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⑬ 말씀의 성취를 누리려는 참맛이 있다면, 기도의 맛이 따라오게 됩니다. 기도의 맛이 따라오면 전도의 맛도 따라오게 됩니다.
새로운 신앙을 시작 하십시오. 모태신앙과 오래된 신앙 봉사와 기도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복음에 충만하십시오. 이것이 되어질때 새로운 시작이 되어집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이 그리스도의 체험이 되자 최고의 확신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자리잡자 바울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복음의 새로운 시작을 하며 누리시는 한주간이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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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 고전 9:18-27 | 2025-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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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145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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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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