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
2004-05-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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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메시지 받기 전에 이 시간 잠깐 목사님을 두고 기도했으면 좋겠다. 목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내일 서울 병원으로 확실한 치료를 하기 위해 올라가시게 되어있다 하셨다. 목사님을 두고 얼마나 기도하느냐에 따라 교회들이 나가는 중요한 방향이 설정된다. 배로 말하면 목사님은 선장이다. 목사님이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교회와 성도들 전체가 복을 받고 축복을 누리게 되어있다. 그만큼 목사님 자리가 중요하고 교단적으로 교회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하루 속히 완쾌하고 하나님 역사를 감당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 은혜 내려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해야 될 것이다. 지난주에도 말했다. 행 12장에 베드로가 옥중에 갇혀 있을 때 모든 성도가 합심하여 기도하여 옥문이 열리고 베드로가 살아나는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다. 이런 기적의 역사, 역전승의 역사가 우리 교회, 목사님, 개인들에게 일어나야 할 것이다.우리 목사님 강건하게 붙들어 주시고 건축의 모든 역사속에도 임하여 주시고 개인들에게도 하나님 축복의 역사를 주시옵소서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루하루 살아가실 때 얼마나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돈을 벌고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상대적으로 여유가 없다. 책 한권 읽을 여유도 없다. 세계에서 책 안 읽는 나라로 우리나라가 꼽히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책 한권정도는 읽어야 하는데 우리 성도님들은 읽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니 정서가 메말라 있다. 돈도 열심히 벌고 최선을 다하면서도 책을 꼭 읽어보라.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있다. 부르스 윌키스란 사람이 본문을 배경으로 가지고 책을 지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50만권 이상이 팔렸다 했다. 신앙서적이 30만권이상만 팔리면 우리나라 최고의 베스트 셀러 중의 하나가 되는데 이런 엄청난 숫자가 팔렸다. 그런데 왜 이 책이 이렇게 많이 팔렸는지 분석을 했는데 어떤 사람이 이 책은 복을 언급하고 있어서라 했다. 모든 사람이 복자를 좋아한다. 이름에도 있고 밥그릇에도 있다. 또 어떤 분은 이 야베스란 이름은 상당히 생소한 이름이다. 늘 귀에 들리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모세란 이름에 비해 생소하다. 그래서 신선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많이 팔렸다고 한다. 또 어떤 분은 책이 짧고 간단해서라고도 한다.
그러나 제가 볼 때는 야베스의 기도 안에는 중요한 두 가지가 들어있다.
첫째는 영적인 힘이다. 10절에 야베스가 기도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야베스가 기도하는 내용이 나타나는데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나의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도다. 너무 짧고 간단하다. 한 줄을 통해 야베스의 기도가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 오늘 기도의 내용을 가만히 보시면 영적인 힘이 들어있다. 우리가 아무리 시간을 들여 장왕하게 기도해도 영적인 힘이 하나도 없을 수 있는데 한 마디 기도라도 그 안에 영적인 힘이 들어갈 수 있다.
두 번째이다. 이 야베스의 기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정한 감사가 베어져있다. 9절에 보시면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이 야베스는 힘들게 어렵게 고통 속에서 태어나 삶이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야베스는 감사로 극복했다. 하나님과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문이 감사이다.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찬송을 잘 부르는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 사람은 유행가도 잘 부를 수 있다. 성경지식이 많은 사람은 의심이 많을 수 있다. 그렇지만 감사하는 사람은 절대로 사단이 건드리지 못한다. 성경에서 축복을 받은 인물들은 전부 감사에 능했다. 힘들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진정한 감사가 그들 속에서 터져 나왔다. 다윗을 보라. 사도바울에게서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가. 그런데 이런 다윗의 입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늘 도망가고 생명위협을 받고 수많은 사람이 주시하는 힘들고 어려운 그 상황에서 하나님은 나의 목자가 되니 부족함이 없다는 참 감사가 그 속에서 일어났다.
욥은 어떤가. 재산을 다 잃고 자녀들이 순식간에 죽고 몸에 병이 생겼고 수많은 사람들이 멸시하고 조롱하는 상황 속에서 욥의 고백을 보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여 가진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 그는 찬송을 받을찌라 진정한 신앙인, 진짜로 하나님의 축복을 아는 신앙인은 그 안에 참된 감사가 일어나고 있다.
단 6:10 그 하나님께 그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다. 그냥 기도가 아니라 감사하며 기도했다. 그 때 상황은 수많은 바벨론 신하들이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 모든 계획을 세워 놓았다. 그리고 이 다니엘을 주시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문을 닫고 숨어있어야 하는데 그런 속에서도 다니엘은 창문을 열고 그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다리더라. 이것이 신앙의 모든 축복이라 볼 수 있다.
심지어 한나는 자기의 아들을 갖다 바치고 감사하며 기도한다. 이 사건을 잘 안다. 한나가 아들을 얻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무엘이 어느 정도 컸을 때 이 사무엘을 하나님의 성전에 갖다 바쳤다. 그런데 사무엘을 바치고 돌아오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했다. 삼상1:28 보면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지금 사무엘이 성전에 갖다 바쳐졌는데 젖을 떼고 난 아주 어린나이였다. 그리고 한나가 이렇게 갖다 바치고 나오면서 기도한 내용이 삼상2:1이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 함이여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근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자기의 생명을 얻어 드린 그 아들 사무엘이 겨우 성장했는데 그 사무엘을 성전에 바치고 돌아오면서 했던 그 기도가 감사하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 본문에 보면 야베스가 고통스럽고 힘겨운 순간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지금 우리자신의 기도는 어떠한가. 오늘 새벽에 잠시 얘기를 했는데 지금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너무 습관적이다. 특히 식사시간에 밥이 나왔을 때 진정한 감사가 나오는가. 밥이 나오면 그냥 고개 푹 숙였다가 드는 것이다. 단 한마디의 기도를 해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 감사의 기도가 드려졌을 때 여기에 더 큰 응답과 축복이 일어나게 된다.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먼저 기도하는 내용이 있다. 첫째로 지난 밤에 지켜주신 은혜, 생명을 보장하여 주신 하나님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두 번째로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만나서 해가 되는 사람은 만나지 않게 해 달라 기도한다. 그래서 만남의 축복이라도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하라. 그리고 세 번째는 성도자의 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사람들을 만났을 때 이 만남 속에 참 복음이 증거될 수 있도록 하나님 내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는 아침에 눈을 뜨고 교회로 오면서 이 세 가지 기도는 절대로 빠뜨리지 않는다. 여러분 나름대로 하나님께 감사할 기도드릴 내용이 있을 것인데 여러분들의 심경이 무디고 중심이 달라서 그렇지 하루 생활을 마치고 쭉 돌아보았을 때 기도해야 될 제목들이 너무 많이 있다. 그런 사실들을 진짜로 감사하는 마음들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여기에 최고의 응답이 일어날 것이다.
오늘 이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우리교회 전체가 기도의 힘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교회건축이 되고 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속에 잘 진행되고 있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그런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꼭 기도해보라. 조금 전에 기도했지만 목사님의 건강을 두고, 여러분의 인생을 두고 이런 기도가 회복되어졌을 때 여러분의 삶과 교회전체의 흐름들이 엄청난 축복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오늘 이 본문 속에 나오는 야베스는 누구인가. 야베스는 성경이 그렇게 상세하게 언급하지 않는다. 오늘 성경 9,10절 보면 야베스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을 하는데 첫째는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지었고 두 번째는 어머니가 야베스를 나을 때 힘들게, 어렵게 나았다. 그런데 다른 아들보다 야베스가 존귀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야베스가 기도한 내용이 오늘 본문 10절에 기록이 되어 있다. 이것이 야베스에 대한 모두이다.
아브라함 보라. 창 12부터 창22까지 다윗 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얘기 하는가. 모세를 얼마나 많이 얘기 하는가. 그런데 이 야베스에 대해서는 딱 두 줄이다. 이 야베스의 이름은 그의 어머니가 지었다. 그 말은 아버지가 죽었던지 떠났든지 아니면 어머니를 버리고 도망가든지 세가지 중 하나다. 이스라엘 이름들은아버지가 짓도록 되어있는데 야베스는 오늘 본문을 보시면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이름을 지었다는 말이다. 아버지가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두 번째 야베스를 나을 때 수고로이 나았다 해서 야베스의 이름의 뜻은 고통이란 뜻이다. 우리 식으로 표시하자면 김고통, 박고통이다.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 어느 부모가 이런 이름을 짓겠는가. 요즘 아이들의 이름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그런데 야베스, 고통이란 이름으로 지었다는 듯이다. 야베스가 태어났을 때 소망이 없었다는 뜻이다. 그러니 야베스는 안과 밖으로 고통을 당할 것이다. 이름 한번 잘못 지으면 평생 욕이 돌아올 수 있다. 제가 초등학교 때 내 짝꿍 이름이 우동이여서 많이 놀림을 당했다. 그런데 야베스는 그의 형제들 보다 존귀한 자가 되어졌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라. 야베스는 고통속에서 그 인생을 역전 시켰다. 사업에 실패하고 문제가 오고 건강을 잃고 인간관계가 어려워도 낙심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힘들고 어려운 삷 들을 역전시켜 나가신다. 죽음과 저주와 모든 사망의 권세를 부활의 권세로 역전하신 이 역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사업 , 인생을 역전시켜 나간다. 오늘 이 사실을 믿을 때 절대로 고통 당할 이유가 없다.
그러면 오늘 이 야베스가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렸는가. 오늘 본문에 보면 야베스의 기도가 세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로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언뜻보면 세상 사람들이 하는 기도로 비춰지지만 가만히 보면 이 야베스의 기도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기도가 아니다. 여기서 복에 복을 더하여 달란 말은 복의 근원이 되게 해 달라는 말이다.
창 12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 찌라 했다.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고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축복하겠다 그러면서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 했다.
이 야베스가 복에 복을 더 하여 달라는 말은 복의 근원이 되게 해달란 말이다. 야베스가 왜 이런기도를 했겠는가 세상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향해 야베스, 고통이라 불렀다. 그래서 야베스가 기도했다. 하나님 나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닙니다. 나는 더 이상 좌절하고 낙심할 인생이 아닙니다. 나는 복의 근원입니다. 라고 기도했다.
여러분 오늘 기도하실 때 이 야베스처럼 복의 근원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라. 그냥 막연하게 자녀들 잘되고 사업 잘 되고 건강지켜주시고 그런 기복적인 개념이 아닌 진심으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이 나를 봤을 때 저 사람 복을 받은 사람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이것이 복의 근원이다. 하나님께서 원래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실 때 복의 근원으로 창조했다. 왜냐하면 1:28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분명히 복의 근원으로 우리 모든 인생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들이 기복적인 기도 때문에 복을 달라는 의미가 아닌 복의 근원으로써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러분이 기도해라.
그리고 두 번째이다. 자기의 지경을 넓혀 달라고 기도했다. 여기서 말하는 지경은 부동산의 의미가 아니다. 영향력 있는 삶을 말한다. 바로 이것은 전도자의 삶을 말한다.
요셉이 보디발의 종살이를 하다 감옥에 들어갔고 나중에는 정치속에 들어갔는데 요셉의 삶을 보면 들어가는 모든 장소마다 영향력을 행사 했다. 보디발의 집에 얼마나 복을 받았는데 곡식까지 복을 받았다. 감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힘을 얻었고 애굽에 들어갔을 때 애굽 전체가 살아났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영향력 있는 삶이라한다. 오늘 야베스가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라는 말은 결국에는 나의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증거되게 하옵소서 전도자의 삶이라 볼 수 있다. 이 야베스는 자칫하면 영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자칫하면 자기이름에 대해 열등감 자격시심에 시달릴 수 있는데 지경을 넓혀 주옵시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절대로 주눅들지 말라. 여러분 자신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보배롭게 여긴다 했다. 엄청난 자리에 들어와 있는데 스스로 낙심하고 실망하고 주저앉고 상대적으로 내 존재가치를 누리지 못하는 성도들이 너무 많다. 자연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아니고 영향력 받으며 살아간다. 어느 직장 속에 예수 믿는 사람 하나 나오면 그 모든 현장 바뀌게 되어있다. 그런데 내 자신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영향을 받는다. 그러니 우리 기독교가 영향력 있는 삶을 살지 못하니 문제가 온다.
마지막 세 번째이다. 10절 중간에 보면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주의 손이 나와 함께 하셔서 모든 악으로부터 나를 지켜주옵소서 라는 것이다. 이 야베스는 현장을 제대로 알았다는 뜻이다. 고통 때문에 인생들이 시달린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래서 모든 악으로부터 사단의 손으로부터 종을 구하여 근심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시90편 보시면 모세가 하나님께 기쁨을 달라는 기도를 한다. 이 기쁨의 역사가 어떻게 솟아 나오는가. 우리가 수고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 모든 기쁨의 주체는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소유할 때 여러분 삶에 여유가 생기고 모든 걸음이 축복된 걸음이 된다.
오늘 이 야베스의 기도 절대 놓치지 말라. 오늘 제가 제목을 무엇을 기도해야 되느냐 잡았다. 이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기도해야 되는지 말씀 드렸다. 그 첫째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해달라고. 두 번째이다.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더 이상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인생이 아닌 내가 직접 살릴 수 있는 삶이 되게 해달라고. 그리고 마지막 임마누엘을 두고 기도하라. 모든 염려 근심 걱정 하나님께서 나와 임마누엘 하실 때 떠나간다.
그래서 이번 한주간의 삶들이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복의 근원이 되시고 살리는 삶이 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된 삶이 되셔서 이번 한 주간 하나님의 기쁨의 역사를 누리는 한 주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하루하루를 살아가실 때 얼마나 여유있는 생활을 하십니까?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책 한권 읽을 여유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한주에 책 한권은 읽고 묵상이 되어야 하는데 읽어지십니까. 우리의 정서와 생각이 메마르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신앙서적을 읽어보십시오. 브루스 윌킨스라는 사람이 지는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이 많이 팔린 이유를 많은 사람이 추측합니다. 어떤 사람은 복을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야베스라는 이름이 생소한 이름이다. 책이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책에는 중요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짧고 간단한 그 기도에 영적인 힘이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1 감사하는 기도
① 감사하는 사람은 절대로 사단이 건드리지 못합니다. 성공한 인물들이 대부분 감사에 능했습니다. ② 다윗은 사울왕의 눈을 피해 생명의 위험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③ 욥은 모든 재산을 읽고 자녀가 죽고 몸에 악창이 나고 수많은 사람이 멸시했지만,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④ 바빌론 신하들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몰린 다니엘에게서 감사하는 기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단 6:10) ⑤ 아들이 없어서 수모를 당했던 한나가 자신의 아들을 바치고도 감사하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삼상 2:1) ⑥ 본문에서 야베스가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⑦ 우리가 감사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참된 감사가 나오고 있습니까?

3. 야베스는 어떤 인물인가?
①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지어주었고. 어머니가 수고로이 낳은 자식이지만 다른 사람보다 존귀한 자라고 합니다. ② 이스라엘 사람의 모든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줍니다. 그리고 야베스의 이름이 고통이었다고 합니다. ③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멸시했겠습니까? 그러나 야베스는 다른 사람보다 존귀한 자라.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④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모든 힘들고 어려운 삶을 역전시키십니다. 여러분의 삶도 인생도 하나님이 역전하십니다.

3. 야베스의 기도 - 우리의 기도
① ‘주께서 내게 복의 복을 더 하사’ - 세상적인 기복적인 기도가 아닙니다. 이것은 복의 근원이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습니다. 복의 근원으로 아담과 하와를 삼으신 것입니다. (창 1:27,28) ③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 이 말은 영향력 있는 삶.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④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엄청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가치를 제대로 누려야 합니다. ⑤ 예수를 믿는 사람 한 사람이 제대로 일어서면 그 현장이 변화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 영향력을 받게 됩니다. ⑥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 주의 손이 나와함께 하셔서 사단에 손에서 지켜주옵소서. ⑦ 모세가 하나님께 기쁨을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시90) 모든 기쁨은 하나님께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입니다. ⑧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소유할 때 여유가 생기고 축복된 걸음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⑨ 복의 근원이 되게하옵소서, 영향력있는 삶, 살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임마누엘의 삶을 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⑩ 한주간 하나님의 기쁨을 역사를 누리는 한주간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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