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전도의 한을 품어라!
2004-05-1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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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저희들이 전도캠프를 떠날 때에 상당히 부담을 받고 떠났습니다. 메시지 훈련은 되었지만, 현장감각에 대한 훈련은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냥 현장이 아닌 정신문제를 가진 현장이어서 심리적인 부담을 안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첫날밤 사역마치고 포럼시간의 청년들의 고백이 두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갔을 때에 병동이 ABC로 나누어졌습니다. A동은 상태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조를 짜서 각 동으로 들어갔습니다. 청년들이 조를 짤 때에 A동만은 걸리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이번에 참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현장의 비참함과 그 현장에 예수 그리스도 복음 외에는 답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오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달 전부터 메시지와 사역의 방향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청년들이 가기 전에 큰 역사와 큰 증거를 기대하지 말고 영적 현장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런 현장을 보고 전도해야겠다는 결심과 결단만 일어나도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제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사단이 역사하는 최고의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이곳에 수용된 인원이 400명에 직원은 40명이었습니다. 엄격하게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하나는 요양원이고 하나는 희망원입니다. 요양원은 만성정신질환자입니다. 고쳐지지 않는 정신질환자들이 요양원에 수용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단에 지배받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 나머지는 희망원입니다. 이들은 생각이 좀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일하기 싫고 게으른 사람들같은 사람입니다. 정신질환을 당하니 부모형제로부터 배척을 당했습니다. 완전히 버림을 당한 사람들이 요양원에 갇혀있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저희들이 들어갔을 때에 손을 잡고 반가워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정신상태가 사단에게 완전히 장악되어있었습니다. 이런 현장을 보면서 참 불쌍하다. 하나님 떠난 현장이 비참하고 비극적이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구나! 성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A동에 들어갔습니다. 28살된 청년을 만났습니다. 이분과 같이 대화를 했습니다. 여기에 왜 들어왔는지 질문하니, ‘그냥’이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부모들이 살아계십니까? ‘그냥’ 여기 들어오니 어떻습니까? ‘그냥’ 완전히 그냥 귀신이 붙어있었습니다. 말을 붙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모든 질문에 계속해서 ‘그냥’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 날 오전에 들어가서 집중적으로 건드려보았습니다. 계속해서 건드리니까, 말을 했습니다. 여기 들어오기 전에는 제주도 정신 요양원에 있었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하니, 외로움과 그리움에 지쳐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진전되는 상황이 완전히 정신적으로 사단에게 장악되어있는 상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분과 이야기하는데 연세드신 분이 끼어들였습니다. 그 분은 여기서 나가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그냥이라고 대답했던 사람보다 정신상태가 심각했습니다.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저 사람 말은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가 안되는 사람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상당히 유식한 사람도 있고 무식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메시지를 하는데 전부다 일어서서 어느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한참 지켜보았습니다. 약 5분 정도 지나고 나오는데 그 방에 담배연기가 엄청나게 진했습니다. 그 시간이 전체적으로 담배피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에 일곱 번을 담배를 피웁니다. 우리 청년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원래 다가서기 사역으로 메이크업과 마사지도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접근하기 힘들기에 이러한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말을 못하니, 계속 주물렀습니다. 그러니 줄을 계속 서서 주무르다가 끝난 청년, 계속 이야기만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말을 하다가 가고, 조금있다가 다시 와서 또 그러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요예배를 제가 인도했습니다. 메시지를 하는 중간에 ‘아멘!’, ‘주 예수 그리스도’하고, 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물으니 ‘불행합니다’하죠.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주한 사람들이 하나씩 꺽이는 것이 눈에 보여졌습니다. 둘째 날 찬양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찬양 속으로 빨려 들러오는 것이 느꼈습니다. 첫날은 별로 따라하지도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이들의 큰 특징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다가 자신을 돌보아주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알면 마음의 문을 완전히 연다는 것입니다. 사역을 마무리하면서 그 사람들과 청년들도 울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이 되니, 함께 부대끼고 함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장을 보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이빨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들이 그러한 자리에 서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사단이 인생들을 얼마나 확실히 잡고있는가? 하나님의 축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어쨌든 저희들이 현장을 보면서 창3장을 가장 강하게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비극적인 현장이 눈 속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럽고 험난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 떠난 현장을 보았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떠난 현장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봐야합니다. 행8장에 보면 사마리아 성이 있습니다. 그 안에 앉은뱅이, 중풍병자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고통 속에 있습니까? 전도자 빌립이 들어가니 그 현장에 얼마나 고통스러운 현장이었습니까? 전도자 빌립이 그 속에서 예수를 그리스도를 증거하였을 때 수많은 병자들이 나음을 입고 그 결과로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하였습니다.
희망원 현장을 바라보는 마음속에 어떠한 마음이 일어나야 하겠는가?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탄식하는 마음이 나타납니다. 35절에 잘 나타납니다.(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이런 현장을 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36절에 나타납니다.(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죽어가는 현장을 바라보면서 아무런 감각이 없으면 전도자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죽은 사람을 살려내야겠다는 마음이 일어납니까? 진정한 성도는 이런 마음이 우리의 가슴에 일어나야 합니다. 롯을 보십시오. 롯이 멸망당하는 소돔, 고모라를 보고 탄식만 해도 축복받았습니다. 유황불로 완전히 멸망당한 현장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장을 바라보며 롯은 탄식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성경을 가만히 보십시오. 롯이 전도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탄식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때 롯에게 엄청난 축복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전도합숙훈련 때에 ‘전도 마음만이라도 먹자’라고 했습니다. 역사와 증거거리가 일어나는 것이 소중한 것이 아니라 전도한다는 마음만 먹어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저들을 살려내야 합니다. 저주와 재앙 속에 고통 속에 빠져있습니다. 저들을 살려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생명에 대한 한! 전도의 한만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축복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섬겨 멸망직전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법을 어겨서 이스라엘이 곧 망한다’고 전하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 말씀에 이스라엘이 망한다고 하더라. 하나님께로 돌아와라’ 이 말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데 마음이 완악해져서 예레미아가 선포하는 말이 듣기 싫었습니다. 그때의 정치가들이 예레미야를 잡아 감옥에 가두어 놓습니다. 감옥에 갇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였는데, 저들이 듣지 않았지 않냐? 이제 입을 다물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마음에 불이 붙는 것 같아서 견딜 수 없고 골수에 사무치는 것 같아서 견딜수가 없구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니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전도자의 마음입니다.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견져야 한다는 마음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하지만 문제는 전도해야겠다는 마음도 없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의 중심이 있느냐?입니다. 이 사실을 하나님께서 받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번 제주도 사역에서 청년들에게 전도에 대한 마음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가장 기쁜 것입니다. 큰 역사가 없었더래도 전도가 하나님의 소원이고 생명살리는 일에 우리의 일생을 전달하자.
전도하자는 마음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습니다.
5년전 캠프 들어간 일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 20살된 여자아이를 봤습니다. 실어증에 걸려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미친사람처럼 온 동네를 헤치며 다녔습니다. 누구 집의 누구 딸은 미쳐서 동네 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소문이 동네에 다 퍼져있었습니다. 이 여자아이가 말 안하고 싱글싱글 웃고 있습니다. 말문닫힌지 5년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오빠가 있었습니다. 그 오빠가 갑자기 자살을 해서 너무나 충격이 되어서 동생의 입이 닫혔다고 하였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그 어머니가 얼마나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점을 치고 굿을 하고 푸닥거리를 하며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속에서 저희 팀을 만났습니다. 이 아이를 만나서 메시지를 해도 전혀 입을 떼지 않았습니다. 이틀동안 그 집에 계속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건드리지 말고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들어갔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러냐?’ 하니까 생전 반응이 없었는데, 계속 전하니,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해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하도록 하였습니다. 입을 열려다가 다시 다물었습니다. 한 30분 정도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따라했습니다. 이때부터 말을 하였습니다. 생명에 대한 한이 있습니까? 저주받은 현장이 살아나게 됩니다. 가슴 속에 이 한을 가지고 일어서십시오. 전도에 대한 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 무엇을 원하시겠습니까? 잘 먹고 잘사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가장 원하시는 것은 생명에 대한 한!을 가슴에 담고 일어서야 합니다. 오늘 제목을 전도의 한을 가지자! 전도하자는 말도 역사를 일으키라는 말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슴속에 전도의 한을 가지자! 여기에 모든 축복이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서론
은혜가운데 청년부들이 희망원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청년들이 사역에 대해서 두려움이 있었지만 참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희망원에 현장을 보면서 사단의 역사를 보게 되었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유식한 사람도 있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막론하고 사단에 완전히 장악되어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희망원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문을 열고 함께 찬양에 동참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눌려서 하나님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1) 현장을 보면서 창세기 3장의 문제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①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비참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② 사마리아 성에서 빌립은 많은 앉은뱅이, 중풍병자 귀신들린 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③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들어갔을때에 수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④ 본문 36절, 37절에 예수님께서 고통스러운 현장을 보시면서 탄식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⑤ 저주와 고통속에 죽어가는 현장을 보면서 탄식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⑥ 롯이 멸망당하는 소돔, 고모라 시대를 보고 탄식하는 마음만 가졌는데도 축복을 받습니다.
⑦ 전도 합숙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전도 마음만이라도 먹자’ 이 마음만 가져도 축복하십니다.

(2) 죽어가는 현장을 보면서 전도하려는 마음이 일어나야합니다.
① 전도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은 성도에게 문제입니다.
② 여러분의 마음속에 전도해야되겠다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현장을 보는 눈이 열리고 전도의 마음이 일어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3) 우리들에 마음속에 전도하고자 하는 한이 있어야 합니다.
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생명살리는 전도의 한을 품어야 합니다.
② 전도를 하고 역사를 하라는 말이 아니라 전도의 한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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