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광야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2004-10-2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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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몇 년 전 미국 사역하러 시애틀에 간적이 있다.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숲을 만났다. 그 숲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큰 나무들이 서있고 차를 타고 가는데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나라 아무리 숲이 좋아도 그만큼 울창한 곳을 경험하지 못했다. 시애틀과 캐나다가 인접해서 나무들이 무성하고 땅이 얼마나 넓든지..그 숲을 지나면서 마음에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면서 감동이 왔다.
또 한번은 제가 시카고에 갔었는데 미시간 호수라고 세계3대 호수 중 하나인 곳이 있다. 한반도 전체를 다 넣어도 남을 만큼 큰 호수이다. 파도까지 쳐서 바다인줄 착각할 정도였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 좋은 것을 모두 경험하더라도 단 한 가지를 경험하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다. 하나님을 경험하라. 세상의 모든 종교들을 다 경험하더라도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인생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내가 전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는데 그 자리에 물질이 차고 들어온다면 더욱 실패할 수밖에 없다.
지난 주일 1부 메시지에 하나님을 경험하라고 했다. 바울이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을 때에는 갈급한 인생이었다. 사람을 죽일정도였다. 그런 바울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순간에 인생이 달라졌다. 빌 3:8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고상하기 때문에 내가 속한 모든 세상것들을 다 잃어버려도 괜찮다.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겠다고 고백했다. 바울이 이 그리스도를 정확히 체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심각한 것은 많은 성도들조차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과 육신에 대한 미련이 너무 많은 것이다. 내게 속한 육신과 미련 때문에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딤후 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데마라는 사람은 바울팀에서 함께 복음전하는 축복의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이 사람에게는 세상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 전도여행을 같이 다니다 보니 때로는 굶고 매 맞고 감옥까지 들어갔다. 늘 생명의 위협이 있었다. 그러니 그 마음이 불안했고 또 마음한구석에는 세상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
지난주에 롯의 아내에 대해 말했다. 소돔, 고모라 성이 멸망당할 때 그 속에서 살아남았다. 하나님의 명령이 그 성에서 나올 때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했다. 성에 대한 미련을 버리란 말이었다. 그런데 나오다가 뒤를 돌아보고 소금기둥이 되어졌다. 롯의 아내가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보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여러분의 생각이 어디에 머무는가. 세상에 머무는가. 육신의 쾌락을 끊지 못하고 있는가. 유혹 때문에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이는가. 오늘 기도해보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리에 있는지 세상의 유혹에 빠져있는지.. 세상을 등지고 살라는 말이 아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성도님들이 세상을 정복하고 리드하고 나가야 한다. 그런데 세상을 정복하기는커녕 미련 때문에 갈등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올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왔는가. 갈등하다 왔는가. 어쩌다가 이 자리에 끌려서 왔는가. 우리가 신앙생활은 하지만 세상의 미련 때문에 갈등도 일어나고 헷갈린다. 물론 세상이 주는 유혹도 있다. 수많은 쾌락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 많은 인생이 저와 여러분을 유혹하고 있다.
어제 운동을 하면서 사업을 하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했는데 노래방 간 이야기, 나이트 간 이야기들을 했다. 그러면서 제게 목사님은 무슨 재미로 사느냐 질문을 하더라. 여러분은 무슨 재미로 사는가. 예수 믿는 재미로 살고 있는가. 우리가 세상사람들처럼 쾌락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축복하시겠는가. 도리어 세상 사람들이 우리에게 무슨 재미가 있냐 반문한다. 저는 진짜 재밌다. 복음속에 있다는 재미가 얼마나 충만한지..예수 믿는 재미가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때부터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런 세상의 유혹을 털고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명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했다. 우상이 난무하는 도시를 떠나라 했다. 아브라함은 전혀 미련이 없이 훌훌털고 일어났다. 거기에 믿음의 조상이라는 최고의 축복이 예비되어졌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때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중심이 제대로 되어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마음껏 여러분들을 축복하신다.
모세는 히 11장에 보면 세사의 모든 부귀 영화를 거절했다고 한다. 왜 모세가 부귀영화가 싫었겠는가. 애굽의 왕의 자리가 싫었겠는가. 탐났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받는 것을 더 즐거워했다고 했다. 상의 미련을 훌훌 떨쳐 버렸다. 지금 우리 중심에 하나님보다는 세상의 일을 떨쳐버리지 못해 갈등하는 것이다.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물질이냐 신앙이냐 갈등하고 있다. 오늘 이 시간 훌훌털고 일어나기 바란다. 자꾸만 미련 때문에 정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보지 못하고 갈등속에 살아가고 있다.
오늘 저는 메시지가 제목을 하나 더 넣었다. 지난주는 하나님을 경험하라. 오늘은 광야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했다.
광야의 의미가 무엇인가. 광야의 이미지는 첫째 물이 없다. 우리 인생이 생존에 가장 필요한 요건인 물이 없다. 둘째는 먹을것이 없다. 이 말은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것이다. 셋째 외롭다. 아무도 찾지 않는다. 어쩌다 지나는 사람은 있을 지라도 광야에서 살아 머무는 사람은 없다. 넷째로 앞이 보이지 않는다. 가도 가도 모래밭이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독충은 왜 그렇게 많은가. 항상 죽음이 도사리고 있다. 광야는 한마디로 전혀 희망과 소망이 없는 땅인 것이다. 바로 이 광야가 저와 여러분이 사는 세상이다. 세상을 만만하게 보지 말라. 겁을 낼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쉽게도 보지 말라. 우리 청년들은 세상을 너무 쉽게 보고 있다. 이런 세상은 내가 얼마든지 살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또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세상을 너무 두려워하고 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떠난 현장이기 때문에 권모술수가 횡행하는 세상이다. 그리고 사단이 얼마나 장악하고 있는가. 사단이 저와 여러분을 절대 그냥두지 않는다. 지금 여러분들이 왜 고통당하는가. 여러분 가정에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사단이 여러분의 개인과 인생을 절대 그냥 두지 않는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이 광야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그 답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은혜를 체험하란 말이다.
노아를 보라. 망하는 세상에서 살아갔다. 망하는 세상에서도 승리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이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홍수 심판 직전이다. 온 세상이망하기 직전이다. 그 속에서 노아가 살아났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말은 은혜를 제대로 체험하란 말이다. 광야를 걸어갔던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그때 반석에서 물이 솟아 나왔다. 그리고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보내면서 광야에서 다 죽을것이라 생각했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 광야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 오늘 본문 4절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 광야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다. 고기가 없어서 투덜대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가 내렸다. 광야에서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육적인 양식을 주셨다. 이것을 영적으로 해석해보면 저와 여러분들이 광야같은 세상을 살 때 영의 양식인 그리스도이다. 저와 여러분이 영의 양식인 그리스도를 날마다 붙잡고 들어갔을 때 세상을 이기는 비결이 있다. 여러분 절대로 염려하지 말라. 위기를 당하고 문제와 어려움을 당해도 우리는 실패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이런 체험이 없으니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또 광야에서 얼마나 춥고 더웠는가. 그때 하나님께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독충이 많았다. 그 수많은 광야 40년 생활동안 독충에게 물려 죽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험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길이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승리하는가. 그리스도를 제대로 붙잡아보라.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해도 그리스도를 잡지 못하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무너질수 밖에 없다. 우리는 자꾸 다른 것을 붙잡고 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이 힘들과 어렵과 지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이 있다. 우리가 이 땅을 살 때 하나님을 경험할 때 승리한다고 했다.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적이 있는데 그것이 불신앙이다. 불신앙이 여러분을 차고 들어올수록 불신앙의 생각이 많아질수록 하나님의 역사에 서지 못한다. 불신앙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게 한다. 불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다.
오늘 민 11:1-2 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지금 광야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간순간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니 원망이 나왔다. 마실물이 없고 먹을 양식이 없다고 춥고 덥다고 원망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것들 전부 육신적이다. 먹고 사는 문제 때문이다. 세상의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늘 훌훌털고 일어나기 바란다. 얼마나 우리의 인생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붙잡느냐에 인생 최고의 축복이 오는데 우리는 세상의 미련 때문에 하나님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맺는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험하다. 말 그대로 광야같다. 불신자들도 그런말 한다. 이 세상은 광야다. 사막이다 한다. 이 말은 무슨 일이 일어날른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러분 인생에 일어나는 일을 예측할 수 있는가. 단 1초후의 일을 알 수 있다면 막을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자는 것이다. 이 험난하고 어려운 세상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때이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체험했다. 우리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인생의 전부가 되어졌을 때 여러분의 인생은 축복 그 자체가 될 것이다. 이번 한 주간 하나님경험하고 하나님을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습니까. 광야같은 험난한 세상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절대로 우리의 힘으로 의지로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한 손길로 모든 주의 종들을 굳건하게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년 미국의 시애틀에서 울창한 숲을 경험하고, 시카고의 미시건호수에서 바다같이 넒은 호수 등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세상, 육신 쾌락만을 경험한다면 계속 실패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경험을 하지 않으면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빌3:8에 하나님 만난 바울의 경험은 모든 세상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겠다고 고백했습니다.


1.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
① 세상과 육신에 대한 미련 때문입니다.
② 딤후4:10 세상에 대한 미련때문에 데마가 데살로니가로 가버렸습니다.
③ 롯의 아내는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④ 많은 유혹들이 우리를 실패하도록 만듭니다.
⑤ 성도들은 예수 믿는 재미로 살아야 합니다.
⑥ 아브라함은 세상의 유혹을 버리고 친척, 본토, 아비집을 떠남으로 믿음의 조상이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⑦ 히11장에 모세는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거절했습니다.

2. 광야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1) 광야의 특징
① 광야에는 생명에 필수적인 물이 없습니다.
② 먹을것이 없고 의식주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③ 외롭습니다.
④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⑤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덥습니다.
⑥ 독충이 많음으로 죽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⑦ 희망, 소망이 없습니다.
(2) 세상을 향한 태도
① 너무 만만하게도 보지도 말고 너무 대단하게 봐서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
② 하나님을 떠나 권모술수가 범람하는 세상입니다.
③ 사단이 주인이 되어 성도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3)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①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② 광야속에서 계속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③ 반석에서 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④ 먹을것이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4) 광야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① 먹을것이 없어 원망하는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② 영의 양식인 그리스도를 체험할때 이겨나갈수 있습니다.
③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셨습니다.
④ 독충에서 보호하셨습니다.

3. 결론
① 그리스도를 잡아야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② 다른것을 잡고 있으니까 힘들고 어렵고 지칩니다.
③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적은 바로 불신앙입니다.
④ 원망하게 됩니다.
⑤ 한주간 체험속에서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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