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우리들의 분깃
2007-04-2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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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OMC 시대의 조상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분깃>이라는 제목으로 수12:1-6을 자지고 말씀을 생각고자 한다. 지난 주간에는 4월 17일(화)~19일(목)까지 제10차 세계산업인대회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있었다. 한 전세계 1700여명이 참석을 하고 특별히 산업인을 중심으로 해서 각 지회별로 인사가 되어지고 또 구성이 되어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우리 다락방 안에 세계대회라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이 3가지가 있다. 세계산업인대회, 세계렘넌트대회, 세계선교대회. 사실은 해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가 이루어지는 현장인 것을 확인하게 되는 대회들이다. 이번에 참석하면서도 느껴지는 부분들이 실제로 그렇고 그런 사람들로 모임이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모인들을 진행시켜 나가시고 그 흐름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되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구나를 보게 되었다. 어제도 핵심메시지를 듣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무언가 크게 터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를 알아야하고, 사실은 말씀 따라 왔는데 전혀 생각도 못한 부분들이 우리의 현장에, 이 다락방 안에, 복음 운동 속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특별히 이번에 중요한 메시지를 주셨다. RUTC라는 부분과 연결해서 “OMC를 열자”는 주제로 말씀을 주셨다. 이 부분을 오늘 설명 드리고 함께 인도받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가 응답받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사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바른 기도제목만을 붙잡아도 응답받게 되어있다. 다시 말하면 바른 방향만 잡아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우리의 모든 삶에 연약하다, 부족하다, 모자란다 상관없이 성취되게 되어있다. 연약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완전한 축복 가운데 세우고시고 만들어 가시고, 완전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세워나가신다. 그래서 오늘 이 “OMC시대를 열자”에 대한 부분을 나누면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새로운 기도제목을 붙잡길 바란다.
먼저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수아서는 정복, 전쟁사임을 말하고 있다. 정복이 될 수밖에 없는 전쟁에 관한 말씀이 여호수아서이다. 메시야의 언약을 붙잡은 사람들이 가나안땅을 정복했다는 것이 여호수아서의 내용이다. 다시 말하면 성취된 그리스도, 메시야로 오신 그리스도, 그 언약을 붙잡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계를 정복할 수밖에 없는, 세계를 복음화를 할 수밖에 없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부분이 여호수아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정복의 축복이다. 그러면 이 정복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두 가지로 생각을 해보길 원한다. 첫 번째로 정복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OMC시대를 열자”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이 정복의 단어를 가지고 우리에게 은혜로 정복된 것이 무엇인가? 다시 말하면 정복의 비밀이 어떤 것인가? 이 두 가지를 가지고 함께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정복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OMC시대를 열자”는 것이다. 이 OMC시대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먼저 이해되어야할 부분이 있다. RUTC운동에 대한 부분이다. Remnant Unity Training Center,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이다. 하나님은 시대적인 축복을 계획하시고 그 일을 이루실 때마다, 감당하게 하신 것이 있다면 RUTC운동이었다는 것이다. RUTC시대를 열어 가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 핵심 가운데 류목사님이 말씀을 주셨지만 모세에게 일어난 하나님의 기적, 그 숱한 기적을 왜 행하셨는가? 신6:4-9에 그 답을 말씀하고 있다. 그의 후대들에게 알리게 하시기 위해서. 사무엘에게 일어났던 하나님의 응답. 사무엘이 사는 동안에 전쟁이 없었고 사무엘의 말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했고, 사무엘을 통해서 우상숭배에 빠져있던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 운동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했던 사실들, 응답들. 결국은 다윗같은 귀중한 일꾼을 세워나가는 그런 축복된 역사를 감당하게 하신 것을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엘리사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능력. 엘리사가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아람나라가 쳐들어오지를 못했다. 한나라를 살리게 되는 축복이 엘리사 선지자같은 한사람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가능케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엘리사 집 주위에 불말과 불병거가 동원되어지는 엄청난 능력의 역사가 일어났다. 무엇 때문인가? 하나님이 그 시대마다 RUTC시대를 열어가는 축복과 더불어 이루어졌던 역사들이다. 사6장에 보면 그루터기에 대한 비밀을 이사야 선지자에게 이르셨고 이 렘넌트 운동을 하시는 자에게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주시는가? 사60장에 보면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다. 진정한 RUTC운동에 이 일에 마음을 담고 기도하는 주의 종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기적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응답과 하나님이 이루시는 능력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바울을 하나님이 시대적인 전도자로 쓰실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다른 것에 있었던 것이 아니다. 회당을 찾아들며 실제적인 RUTC운동을 위해서 인도받았던 바울의 걸음을 하나님은 무조건 축복하셨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응답 중의 응답은 RUTC이다. 응답으로 주신 것이다.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
지난 주 미국에서 우리 한인에 의해서 끔찍한 사고가 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났다. 그 사건을 접하면서 어제 류목사님 메시지 속에 있었지만, 사실은 우리 다락방 멤버와 만남이 있었던 사람이었고, 그러나 계속해서 사역이 지속적으로 연결이 안 되었고, 실제로 그 친구가 미국 워싱턴의 가장 큰 교회에 다니는 교인 중의 한사람이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엇인가? 왜 우리가 복음이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왜 우리가 렘넌트 운동을 하자고 하는 것인가, 왜 우리가 기어코 RUTC 축복의 역사를 감당해야 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답들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는 사건이었다. 지금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청소년 문제를 보라. 우리의 후대, 자녀들의 문제를 보라. 부모들도 손을 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지금 우리 후대들의 문제가 우리들의 현장 속에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후대를 살리는 길은 다른 길이 없다. 정말로 여러분의 소원과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다른 것이 아니라 참된 우리 후대들에게 우리가 아는 복음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당연하게 인도받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응답받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귀결되는 것이 RUTC,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이 아니면 안되는 구나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그래서 지금 산업선교회도 다른 이유가 아니다. 이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을 통해서 후대들을 바른 복음으로 세워놓자는 것이다. 현장을 정복하는 일꾼들로, 경제를 정복하는 일꾼들로, 문화․종교를 정복하는 일꾼들로, 복음의 일꾼들로 세워놓자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대에는 복음을 누릴 수 있을지라도 우리 뒤의 후대에 일어나는 세대들에게는 사사기에 반복되어지는 실패의 역사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기 때문에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복음을 후대들에게 바르게 전달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일에 가장 중요하게 쓰임받는 자리가 산업선교회라는 부분을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된다.
그러면 이 RUTC를 위해서 반드시 배경되어져야 하는 것이 있다면 OMC이다. 지난 금요일 전도학교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오늘 인사를 나눈 것도 OMC시대의 조상이라고 인사를 했다. 사실 OMC라는 것에 대한 의미를 먼저 깨달을 필요가 있다. OMC라는 것이 무엇인가? Oneness Mission Club이라고 해서 실제로 우리의 현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참된 렘넌트들을 인턴쉽해야 되는 것이고, 또 전 세계의 엘리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RUTC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 전 세계에 일어날 렘넌트공동체 훈련장들을 경제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문인 경제 공동체가 OMC(Oneness Mission Club) 시스템이다. 이 OMC를 통해서 전 세계에 교회를 건축하고 실제로 선교지를 바르게 세워나가고 또 우리 후대들을, 엘리트들을, 렘넌트들을 바르게 교육시켜서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자는 것,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정복의 역사를 이 땅에 이루자는 것이 OMC운동이라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 현장에 복음이 없다보니까 교회가 위기를 당하였고 교회가 위기를 당하는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사실은 경제적인 위기도 현장에 찾아오게 되었다. 어느 정도 교회가 위기를 당했는가? 복음이 없어서 어느 정도로 교회가 위기를 당했는가? 한국에 있는 교회들은 한해에 3000개씩 문을 닫고 있음을 작년에 보도를 통해 알고 있다. 70% 이상이 미자립교회이고, 30%가 대형교회인데 그 대형교회조차도 교인들이 점점 감소되어지면 대형교회조차도 유지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실정들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 통계청의 통계를 보면 기독교가 14% 감소한 이유를 말한 것을 우리가 이미 접했다. 교인들이 줄어가고 교회가 문을 닫고, 미자립교회와 대형교회조차도 앞으로 위기를 당하게 되어진다. 왜 그러한가? 완전한 복음을 주셨는데 이 완전한 복음을 교회가 놓쳤기 때문에, 복음의 가치를 교회가 상실했기 때문에 교회가 위기를 당하고 그와 더불어 경제적인 위기까지도 이 땅에 찾아오게 되었다. 세계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종교개혁이 이루어진 유럽교회, 지금은 거의 문을 닫게 되고 그 교회들이 모슬렘 권에 팔리게 되고 실제로 영국 같은 경우 교회가 1600교회가 비어있는 상태로 움직여지고 있다. 영국에서 웨슬레 감리교 운동이 처음 일어났다. 지금 300주년이 지났지만 그런데 매년마다 감리교가 영국에서 1만 명의 교인들이 줄어들고 있다. 참된 복음의 가치를 교회가 상실해버렸기 때문에 교회가 어려워지고 결국은 경제적인 문제까지 오게 되었다. 이것을 회복해야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단어가 있다면 OMC(Oneness Mission Club)이다. 이 중요한 하나님의 언약, 단어를 바르게 알고 붙잡게 될 때에 실제적인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과 산업에 미래를 위해서 숨겨둔 경제를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이다. 왜냐하면 분명히 이 일을 이루어야 되기 때문에. OMC에 대한 부분을 성경을 통해서 가장 잘 설명하는 구절이 있다면 행1:12-14에 나오는 부분이다. 초대교회가 언약을 가지고 모여서 그 모임 속에서 언약을 붙잡고 전혀 기도에 힘썼다. 사실은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아무것도 예측을 할 수 없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배경도 없고 지식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단지 언약만 붙잡고 기도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 모임을 통해서 이후에 엄청난 역사를 일으킬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 아무것도 예측 할 수 없었던 모임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임을 향한 중요한 계획을 갖고 계셨고, 결국 그 모임을 통해서 전 세계에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나가는 시작이 되는 사건을 보게 된다. 바로 우리가 붙잡게 된 OMC, 그것이 거기에 대한 응답이다. 우리가 지금 OMC 시대를 시작하고, OMC의 조상이 되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인사를 하고 말씀을 나누고 있지만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 어떻게 역사가 일어날 것인가 잘 모를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그 언약을 붙잡고 모이는 그 모임 속에 하나님이 중요한 계획을 담고 있는 것이고, 기어코 언약만 붙잡고 시작하는 그 모임을 통해서 전 세계의 렘넌트들을 일으키고 전 세계의 렘넌트들을 연결시켜서 이 땅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정복의 역사를 이룰 것이다. 이것이 바로 OMC이다.
그렇다면 이 OMC운동의 시작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다른 것이 아니다. 완전복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다른 그 어떤 것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 지구상에 완전한 것은 하나밖에 없다. 복음이다. 그 복음으로 시작하고, 우리가 아무리 교회가 부흥한다고 할지라도 복음으로 시작을 하지 않으면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 가정도 마찬가지이고 개인도 마찬가지이고 자녀도 마찬가지이다. 그 어떤 것도 복음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면 지금 잘되는 것이 잘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보게 된다. 주변에 일어나는 일과 가정의 문제를 바라보면서 복음을 놓쳐버리고 영적인 문제 가운데서 그 영적인 문제들을 자녀들에게 뿌려진 씨앗 때문에 무너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결국은 복음이 아니면 안되는구나하는 그 결론을 하나하나 가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와 더불어 동일하게 하나님은 기어코 쓰실 사람이라면 무너지지 않는 완전한 복음만 붙잡도록 하시기위해서 일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그 부분을 붙잡게 하시는 것을 보게된다. 우리의 Oneness Mission Club, OMC의 시작이 무엇이어야 하는가? 완전 복음으로 시작하고. 그 방법은 무엇인가? 성령충만함이다.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Oneness를 이루고자 하는 것인데, 하나님과 Oneness를 이루고, RUTC와 렘넌트의 발판으로 Oneness를 이루고, 실제로 미 자립교회와 목회자를 돕는 일에 Oneness를 이루고, 전 세계 선교현장을 살리는데 Oneness를 이루자는 것이다. 이게 바로 OMC(Oneness Mission Club)에 대한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다.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이 사실에 대한 의미를 바로 깨닫고 방향만 맞추고 있어도 하나님은 기어코 우리를 통해서 하시게 되어있다. 내가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것이 아니다. 절대로 그것이 아니다. 진짜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축복으로 주신 응답이 무엇인가를 알고 이 사실을 붙잡고 서있기만 해도, 그냥 따라가기만 해도 하나님은 기어코 되게 하시고 이 축복된 역사를 우리에게 안겨주신다. 계속해서 기도할 때에 RUTC(렘넌트 공동체 훈련장)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그와 더불어 이 RUTC를 위한 OMC운동을 하시길 바란다. 그렇기 될 때 하나님께서 개개인에게 100년을 앞당기는 엄청난 축복과 더불어 우리 교회에는 이 운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대적인 축복을 주시게 되어있다. 가정도 개인도 후대도 중요한 사실을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응답받는 귀한 축복의 시작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두 번째로 같이 생각할 부분이 있다면 정복의 비밀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정복하게 하신 것들이 있는데 이 사실이 무엇인지를 헤아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에 보시면 수12장은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부분이다. 사실 이 부부은 가나안 지역의 지명을 나열해놓은 그런 목록에 불과하다. 사실 쭉 읽어보시면 발음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단어들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설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수12장에 나와 있음을 보게 된다. 사실 여호수아서에서 수1-12장까지 가나안을 정복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13-24장까지는 정복한 가나안땅을 지파별로 분배하는 그런 일들이 나오고 있다. 특별히 12장은 그동안 가나안땅을 정복했던 것을 전체 요약하는 본문이다. 특별히 1-6절까지 보면 모세의 지도 하에서 가나안땅을 정복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고, 7-24절까지 보면 여호수아의 지도 하에 이룬 정복의 역사를 다루고 있음을 보게 된다. 점령지에서 가나안 사람들이 세력을 가지고 그 점령지, 그 가나안땅을 지키고 나가고 있었는데 그 가나안땅에 있는 31왕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겼다는, 이 31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패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수12장에 나오는 내용이다. 가나안땅은 언약 붙잡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반드시 정복되어질 땅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가나안땅이 상징하고 있는 것은 사단의 도성, 우상의 도성, 흑암의 도성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땅을 정복하라고 할 때에 그 땅에 들어가거든 7족속 31왕을 완전히 멸하라고 했다. 왜 그러한가? 그 땅은 사단의 도성이요, 흑암의 도성이요, 실제로 우상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어떤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흑암의 도성, 사단의 도성, 우상의 도성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언약가진 백성들에게는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생명가진 자들에게는 저주와 재앙이 어찌할 수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다시 말씀드리면 생명가진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이 시대의 재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낙심하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있는 복음은 우겨 싸임을 당하는 것 같고, 핍박을 받는 것 같고, 거꾸러뜨림을 당하는 것 같지만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은 모든 재앙의 세력을 이길 수 있다. 이 사실을 바울이 알았기 때문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말씀했다. 고전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받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말씀했다. 우리 안에 있는 참된 복음의 가치를 회복하는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생명가진 자만이 재앙의 시대를 막을 수 있다. 우리에게 그 어떤 영적인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언약을 이미 주셨다. 그 언약이 무엇인가? 창3:15에 “여자의 후손이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박살낸다는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육신적인 싸움이 아님을 말씀하고 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무슨 말인가?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임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은혜를 받지 못하면 육신의 싸움을 싸우게 된다. 영적인 싸움을 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은혜를 받지 못하면 육신의 싸움을 싸우게 되고, 은혜를 받지 못하면 육신적인 싸움에서 우리의 시간과 모든 힘들을 다 소비해 버리고 거기에 속게 되어진다.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분명한 결론이 내려진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임을 깨닫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의 영적인 싸움, 가정에서의 영적인 싸움, 직장과 학업과 사업에서의 영적인 싸움, 주변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서의 영적인 싸움, 물질관계 속에는 오는 영적인 싸움에 이기지 않고서는 결국은 세계를 정복할 수 없는 것이다. 세계를 복음화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답을 주셨는데 자신과 가정과 직장과 사업과 인간관계와 물질관계 속에서 오는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그 답이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말씀했다. 우리의 싸움은 육신의 싸움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의 실력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싸우는 싸움은 실력을 갖추고 능력이 있으면 되게 되어있다. 그러나 영적인 싸움은 우리의 실력과 능력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한 가지,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임이라”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을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실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실력을 쌓으라는 말이 아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임이라”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권세를 완전히 깨뜨려버릴 것을 말씀하셨다.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될 때 하나님의 승리를 나의 승리로 누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말씀했다. 진정한 영적인 사실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축복이 있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정복하고 나와 관계된 현장에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를 하면 다른 사람이 나 때문에 살게 되어진다. 우리 가정이 언약을 붙잡고 언약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 가정을 알고 있는, 나를 알고 있는 우리의 친지와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된 소망의 역사들이 열려진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교회가 오직 그리스도만을 말하게 될 때 그 지역에 역사하는 흑암의 세력을 꺾는 그 시간표 안에 이미 들어와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여리고성을 보시면 여리고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 때에 여리고성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지만 여리고성을 돌 때 이미 그 여리고성은 무너지는 시간표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13바퀴 여리고성을 돌 때까지만 해도 전혀 이 성이 무너질 것이라는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향해서 돌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 성을 향해서 기도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고 현장을 향해서 출발하는 그때부터 이미 여리고성은 정복의 시간표 속에 들어와 있었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가정과 문제와 산업의 문제와 후대, 자녀들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그것이 정복의 시간표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고 응답의 사실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면 낙심하지도 않고 염려하지도 않고 걱정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교만하지도 않게 되어있다. 분명한 것은 문제를 놓고 언약잡고 기도가 시작되었다면 그것은 이미 정복의 시간표 안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이다. 응답의 시간표 안에 와 있다는 것이다.
그와 더불어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면 여기에서 지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31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고, 지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사건을 통해서 알리고자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구체적인 일이고 사실적인 일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로 말미암아 멸시당하고 손가락질을 당하고 우리 기독교인들을 사람들이 우습게 여기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강, 대충대충, 얼렁뚱땅하게 모든 것을 해나가기 때문이다. 이것이 복음을 알아도 대강알고, 신앙생활도 대강하기 때문에 그래서 실제로 불신자들이 기독교인들을 우습게 여기고 손가락질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는 것이 현장에서의 기독교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정말로 복음을 알면 알수록 분명해진다. 복음을 알면 알수록 문제조차도 무엇 때문인가를 분명히 알게 되어있다. 왜 내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가 하나님께 대드는 것이 아니라, 무엇 때문에 이 일이 일어났는가를 분명하게 알게 되어있다. 복음을 알수록 주변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고, 복음을 알면 알수록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고, 복음을 알수록 사람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진다는 사실이다. 복음을 알면 알수록 가계의 문제들이 무엇 때문에 왔고, 그것이 무엇 때문에 발판되어질 수밖에 없는 가를 알게 되어있고, 현재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과 미래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이루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사실들이 복음을 아는 만큼 열려지게 되어있다는 사실이다. 이 복음 속에 세상을 보는 눈, 사람을 보는 눈이 열려지기 때문에 세상을 정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세력을 꺾을 것을 말씀하셨다. 이 속에서 모든 문제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게 되어있다.
말씀을 맺는다. 사단의 전략은 복음 하나 희미하도록 해서 이 복음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황금어장이 사각지대로 바뀌고, 그 사각지대가 사각지대를 넘어서서 재앙지대로 지금 빠져있다. 거기에 진정한 완전한 답을 복음을 통해서 주셨는데 교회가 복음을 놓침으로 말미암아 교회조차도 위기를 당하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 후대들이 지금 죽고 있다. 그렇다면 분명한 결론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RUTC운동과 이를 위한 OMC. 여기에 방향을 맞추고 나갈 때, 하나님은 완전한 축복으로 모세에게 일어났던 축복과 응답과 엘리사에게 있었던 그 능력의 역사들이 체험되어질 것이다. 이 하나님의 소원을 붙잡고 승리하는 최고의 응답을 받는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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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143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142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141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140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139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138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137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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