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이 갈렙의 기업이 되어
2007-05-2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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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성례 주일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면서 그와 더불어 오늘 갈렙에게 주신 축복 속에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이 본문을 가지고 함께 말씀의 은혜를 입고자 한다. 사실은 세례예식과 성찬예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우리만이 아니라 오고가는 세대에 최고의 축복의 통로로 은혜의 도구로 주어졌다. 오늘 이 성찬 예식에 참여하게 될 때 한사람 한사람에게 최고의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될 줄 확신한다.
그래서 오늘 두 가지로 말씀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로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무엇이고 두 번째로 본문의 14절에 보면 헤브론이 갈렙의 기업이 되었다는 본문을 가지고 갈렙이 받은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세례와 성찬의 축복과 더불어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가 알아야 한다. 세례를 받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이 땅에서 빼앗길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된 사실을 말씀한다. 세례식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고 나서 천국에 가는 날까지 영원히 무너질 수 없는 축복이 바로 세례예식 속에, 그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축복이 세례예식 속에 들어있다. 그래서 세례에서 우리가 분명히 확인할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바꿀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는 것과 세례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신분 또한 영원한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세례를 받고, 세례에는 이런 축복이 들어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을 얻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롬6:4에 보면「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의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실한 신앙고백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새 생명의 역사를 누리는 것이 세례의 중요한 축복이다.
우리가 가진 새 생명은 불신자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요10:10에 보면「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여기에서 말하는 생명은 어떤 생명인가? 요일5:11-12에 보면「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하는 그것이 바로 생명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영원한 생명이다. 불신자들은 자기 스스로가 스스로를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원히 우리를 책임지신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우리의 축복을 빼앗아갈 수 없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다. 요5:24에 보면「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는 순간에 영생을 얻었고, 이미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했다는 것이다. 생명의 축복이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 순간에 영원한 생명이 주었다. 이것은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 누구도 이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가 없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을 세례를 통해 말씀하고 계신다. 요10:28에 보면「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생명, 하나님의 생명을 빼앗을 자가 아무도 없다. 이 사실을 확인하고 누리는 것이 세례이다.
또 세례는 우리에게 주신 신분도 영원히 바뀌어지지 않는 신분임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응답받는 것은 우리의 인격, 믿음 때문도 아니다. 우리의 신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갈3:27에 보면「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옷은 신분을 상징한다. 이 말은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의 신분이 영원히 바뀌어지지 않을 신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참된 응답을 받을 근거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인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이고, 아버지인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누린다면 이 땅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는 귀중한 축복의 눈이 열려지게 되어있다.
두 번째로 성찬의 축복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고, 확인시키는 것이 성찬의 축복이다. 성찬의 축복에는 중요한 세 가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가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기념해서 포도주를 대한다. 성찬을 통해서 피의 언약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애굽의 종살이를 하는 동안 그 어떤 것으로도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를때에 바로왕, 세상, 애굽, 사단의 손에서 완전히 자유함을 얻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피언약을 붙잡을 때 개인, 가문, 후손들의 저주가 모두 끝난다. 이 피언약을 성찬예식을 통해서 모든 저주가 끝났음을 확인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망할레야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이다. 바울이 이 축복을 너무 잘 알았기 때문에 롬8장 마지막에 엄청난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롬8:31-39에「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우리가 망할레야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가운데 우리를 세우셨다. 피의 언약을 붙잡는 순간에 흑암의 세력은 무너지게 되어있다. 문제가 우리를 저주가운데로 끌고가지 못한다. 피의 언약을 붙잡을 때 문제가 변하여 축복이 되어질 것이다. 이 사실을 성찬예식에 참여하면서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성찬예식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몸의 언약이다. 주님이 우리 대신 찢기신 살을 기념하여 떡을 대한다. 이 떡을 대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지는, 연합 되어지는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사단은 어떻게하든지 그리스도와 하나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요17장에 보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기도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찢겨진 살을 통해서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 되었고, 연합 되어지는 축복이 몸의 언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찢겨진 살을 기념할 때마다 나의 과거, 실패의 역사는 모두 끝나버렸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정복할 수밖에 없는 새 생명의 역사.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승리를 이루었던 것처럼 우리에게 동일한 축복을 주었음을 확인하는 것이 성찬예식이다.
그와 더불어 성찬예식을 통해서 증인되는 축복을 나타내고 있다. 고전11:26에「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증인의 약속이 성찬의 예식 속에 담겨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셨다. 우리를 통해서 이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성찬예식을 통해서 주의 흘리신 피와 찢기신 살을 기념하며 대할 때마다 세계를 살리는 엄청난 축복을 확인하는 의미가 담겨진 것이다.
세례와 성찬의 축복 속에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완전승리하고 완전 축복을 누릴 비밀이 세례와 성찬 속에 숨겨져 있다. 이 축복의 비밀들이 성찬예식에 참여하면서 회복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와 더불어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갈렙이 받은 축복을 보고자 한다. 갈렙이 받은 축복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가지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갈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축복된 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확신이 있었다. 민13, 14장의 배경을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가나안땅을 정복하기 위해 정탐꾼을 12명을 보냈다. 그런데 그 정탐꾼들이 돌아와서 10명의 정탐꾼들이 하는 내용이 불신앙의 보고를 했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민14:1에 보면 대성통곡하면서 지도자를 비난하고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책을 세우는데 한 장관을 세우서 애굽으로 돌아가자. 그 불신앙의 보고를 봤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으면서 가라사대 물론 너희들이 본 땅이 맞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말했다. 민14:8에 보면「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갈렙이 보고하는 내용은 불신앙 속에서 한 말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확신 가운데서, 구원의 확신가운데서 나온 고백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그리스도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기뻐하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별히 우리가 구원을 받지 못한 자의 상태, 원죄 가운데서 도저히 해방 받을 수 없는 그래서 그 배후에 사단의 손에 붙잡힌 것이다. 성경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했다. 그것이 하나님을 떠난 불신자의 상태이다. 우리의 죄 중에 죄가 있다면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자범죄보다도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마귀의 손에서 완전히 무너진 원죄의 문제. 그 사실을 알면 알수록 거기에서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셨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기뻐하시는 존재로 불러내셨는가를 알 수가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믿는 자 속에 성령으로 역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세상 끝 날까지 성령께서 함께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동행하시고 역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원죄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빠져나오게 되었다. 롬5:8에 보면「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원죄를 해결하시고 성령으로 지금도 우리를 사실적으로 인도하시고 동행하시게 되어있다. 이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존재인 것이 꺠달아지게 되어있다.
공중권세를 잡은 자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성경에도 분명히 말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불신자 상태는 마귀가 장악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악한 사단, 마귀가 세상임금으로,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는 대적이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비로, 세상의 모든 어둠의 주관자로 지금 역사하고 있다. 이런 현장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주셨다. 공중권세를 잡은 사단, 마귀가 세상의 주인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주셨다. 이 사실을 깨닫는 만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는 축복된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 우리 성찬예식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는 구원의 확신을 회복해야할 것이다. 갈렙이 받은 축복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구원의 확신이 있었다.
두 번째로 14절에 보면「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헤브론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이루어진 땅이다. 아브라함이 이 땅을 취하게 되었고, 야곱과 요셉조차도 유언을 하면서 이 땅에 묻히기를 원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약속을 맺을 때마다 헤브론에서 약속을 맺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있는 땅이 헤브론이다. 이 땅을 갈렙이 취하게 된 것이다. 이 헤브론의 뜻은 교제, 교통함, 사랑이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증거 되어진 땅이다. 악한 사단은 평야를 허락할 수는 있다. 계곡을 줄 수도 있고 젖과 꿀도 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를 못 잡도록 한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는 것을 못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갈렙은 이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았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최고의 축복인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임하는 그 땅, 헤브론을 갈렙이 취하게 되었다. 오늘 이 시간에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다. 오늘 이 갈렙을 통해서 보여주는 축복을 성찬, 세례 예식을 통해서 축복된 역사로 붙잡으시고 이 번 한 주간 여러분의 걸음 속에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확신, 더불어 하나님이 나와 교제하시고 교통케 하시는 엄청난 축복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확인하고 승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성례 주일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면서 그와 더불어 오늘 갈렙에게 주신 축복 속에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이 본문을 가지고 함께 말씀의 은혜를 입고자 한다. 사실은 세례예식과 성찬예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우리만이 아니라 오고가는 세대에 최고의 축복의 통로로 은혜의 도구로 주어졌다. 오늘 이 성찬 예식에 참여하게 될 때 한사람 한사람에게 최고의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될 줄 확신한다.
그래서 오늘 두 가지로 말씀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로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무엇이고 두 번째로 본문의 14절에 보면 헤브론이 갈렙의 기업이 되었다는 본문을 가지고 갈렙이 받은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세례와 성찬의 축복과 더불어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세례와 성찬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가 알아야 한다. 세례를 받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이 땅에서 빼앗길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된 사실을 말씀한다. 세례식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고 나서 천국에 가는 날까지 영원히 무너질 수 없는 축복이 바로 세례예식 속에, 그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축복이 세례예식 속에 들어있다. 그래서 세례에서 우리가 분명히 확인할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바꿀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는 것과 세례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신분 또한 영원한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세례를 받고, 세례에는 이런 축복이 들어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을 얻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롬6:4에 보면「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의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실한 신앙고백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새 생명의 역사를 누리는 것이 세례의 중요한 축복이다.
우리가 가진 새 생명은 불신자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요10:10에 보면「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여기에서 말하는 생명은 어떤 생명인가? 요일5:11-12에 보면「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하는 그것이 바로 생명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영원한 생명이다. 불신자들은 자기 스스로가 스스로를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원히 우리를 책임지신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우리의 축복을 빼앗아갈 수 없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다. 요5:24에 보면「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는 순간에 영생을 얻었고, 이미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했다는 것이다. 생명의 축복이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 순간에 영원한 생명이 주었다. 이것은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 누구도 이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가 없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을 세례를 통해 말씀하고 계신다. 요10:28에 보면「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생명, 하나님의 생명을 빼앗을 자가 아무도 없다. 이 사실을 확인하고 누리는 것이 세례이다.
또 세례는 우리에게 주신 신분도 영원히 바뀌어지지 않는 신분임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응답받는 것은 우리의 인격, 믿음 때문도 아니다. 우리의 신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갈3:27에 보면「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옷은 신분을 상징한다. 이 말은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의 신분이 영원히 바뀌어지지 않을 신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참된 응답을 받을 근거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인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이고, 아버지인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누린다면 이 땅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는 귀중한 축복의 눈이 열려지게 되어있다.
두 번째로 성찬의 축복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고, 확인시키는 것이 성찬의 축복이다. 성찬의 축복에는 중요한 세 가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가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기념해서 포도주를 대한다. 성찬을 통해서 피의 언약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애굽의 종살이를 하는 동안 그 어떤 것으로도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를때에 바로왕, 세상, 애굽, 사단의 손에서 완전히 자유함을 얻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피언약을 붙잡을 때 개인, 가문, 후손들의 저주가 모두 끝난다. 이 피언약을 성찬예식을 통해서 모든 저주가 끝났음을 확인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망할레야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이다. 바울이 이 축복을 너무 잘 알았기 때문에 롬8장 마지막에 엄청난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롬8:31-39에「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우리가 망할레야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가운데 우리를 세우셨다. 피의 언약을 붙잡는 순간에 흑암의 세력은 무너지게 되어있다. 문제가 우리를 저주가운데로 끌고가지 못한다. 피의 언약을 붙잡을 때 문제가 변하여 축복이 되어질 것이다. 이 사실을 성찬예식에 참여하면서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성찬예식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몸의 언약이다. 주님이 우리 대신 찢기신 살을 기념하여 떡을 대한다. 이 떡을 대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지는, 연합 되어지는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사단은 어떻게하든지 그리스도와 하나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요17장에 보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기도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찢겨진 살을 통해서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 되었고, 연합 되어지는 축복이 몸의 언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찢겨진 살을 기념할 때마다 나의 과거, 실패의 역사는 모두 끝나버렸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정복할 수밖에 없는 새 생명의 역사.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승리를 이루었던 것처럼 우리에게 동일한 축복을 주었음을 확인하는 것이 성찬예식이다.
그와 더불어 성찬예식을 통해서 증인되는 축복을 나타내고 있다. 고전11:26에「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증인의 약속이 성찬의 예식 속에 담겨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셨다. 우리를 통해서 이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성찬예식을 통해서 주의 흘리신 피와 찢기신 살을 기념하며 대할 때마다 세계를 살리는 엄청난 축복을 확인하는 의미가 담겨진 것이다.
세례와 성찬의 축복 속에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완전승리하고 완전 축복을 누릴 비밀이 세례와 성찬 속에 숨겨져 있다. 이 축복의 비밀들이 성찬예식에 참여하면서 회복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와 더불어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갈렙이 받은 축복을 보고자 한다. 갈렙이 받은 축복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가지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갈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축복된 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확신이 있었다. 민13, 14장의 배경을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가나안땅을 정복하기 위해 정탐꾼을 12명을 보냈다. 그런데 그 정탐꾼들이 돌아와서 10명의 정탐꾼들이 하는 내용이 불신앙의 보고를 했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민14:1에 보면 대성통곡하면서 지도자를 비난하고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책을 세우는데 한 장관을 세우서 애굽으로 돌아가자. 그 불신앙의 보고를 봤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으면서 가라사대 물론 너희들이 본 땅이 맞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말했다. 민14:8에 보면「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갈렙이 보고하는 내용은 불신앙 속에서 한 말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확신 가운데서, 구원의 확신가운데서 나온 고백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그리스도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기뻐하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별히 우리가 구원을 받지 못한 자의 상태, 원죄 가운데서 도저히 해방 받을 수 없는 그래서 그 배후에 사단의 손에 붙잡힌 것이다. 성경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했다. 그것이 하나님을 떠난 불신자의 상태이다. 우리의 죄 중에 죄가 있다면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자범죄보다도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마귀의 손에서 완전히 무너진 원죄의 문제. 그 사실을 알면 알수록 거기에서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셨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기뻐하시는 존재로 불러내셨는가를 알 수가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믿는 자 속에 성령으로 역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세상 끝 날까지 성령께서 함께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동행하시고 역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원죄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빠져나오게 되었다. 롬5:8에 보면「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원죄를 해결하시고 성령으로 지금도 우리를 사실적으로 인도하시고 동행하시게 되어있다. 이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존재인 것이 꺠달아지게 되어있다.
공중권세를 잡은 자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성경에도 분명히 말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불신자 상태는 마귀가 장악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악한 사단, 마귀가 세상임금으로,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는 대적이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비로, 세상의 모든 어둠의 주관자로 지금 역사하고 있다. 이런 현장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주셨다. 공중권세를 잡은 사단, 마귀가 세상의 주인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주셨다. 이 사실을 깨닫는 만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는 축복된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 우리 성찬예식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는 구원의 확신을 회복해야할 것이다. 갈렙이 받은 축복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구원의 확신이 있었다.
두 번째로 14절에 보면「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헤브론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이루어진 땅이다. 아브라함이 이 땅을 취하게 되었고, 야곱과 요셉조차도 유언을 하면서 이 땅에 묻히기를 원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약속을 맺을 때마다 헤브론에서 약속을 맺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있는 땅이 헤브론이다. 이 땅을 갈렙이 취하게 된 것이다. 이 헤브론의 뜻은 교제, 교통함, 사랑이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증거 되어진 땅이다. 악한 사단은 평야를 허락할 수는 있다. 계곡을 줄 수도 있고 젖과 꿀도 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를 못 잡도록 한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는 것을 못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갈렙은 이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았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최고의 축복인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임하는 그 땅, 헤브론을 갈렙이 취하게 되었다. 오늘 이 시간에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다. 오늘 이 갈렙을 통해서 보여주는 축복을 성찬, 세례 예식을 통해서 축복된 역사로 붙잡으시고 이 번 한 주간 여러분의 걸음 속에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확신, 더불어 하나님이 나와 교제하시고 교통케 하시는 엄청난 축복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확인하고 승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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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143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142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141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140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139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138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137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
1136 |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6:16-28 | 2025-01-12 | |
1135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단5:17-31 | 2025-01-05 | |
1134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133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132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 3:8-18 | 2024-12-15 | |
1131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
1130 | 뜻을 정한 자 | 단1:1-9 | 2024-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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