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2007-07-2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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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제목은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입니다. 언약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영적인 화가로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주셨습니다. 오늘 언약 가운데서 여러분 속에 그려지는 모든 그림들이 이번 여름에 그대로 성취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계속 각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또 다락방 안에 세계 렘넌트 대회, 세계 선교 대회, 세계 산업인 대회가 있다. 세계 산업인 대회는 4월에 진행되고, 세계 렘넌트 대회와 세계 선교 대회가 이번 8월 달에 진행된다. 금요일 전도학교 시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교회 안의 일꾼들을 훈련시키는 제작자 수련회가 본부 주관으로 8월 22일-23일까지 진행되어진다. 계속해서 기도하시고 훈련에 참석함으로 응답받는 축복이 있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주간에 교회 안에 여러 가지 행사들이 진행되어진다. 태영아부, 사랑부, 유치부의 성경학교가 진행되어지고, 본부에서도 리더수련회, 초등합숙, 중고합숙에 많은 렘넌트들이 참석하게 된다. 특별히 여름 행사를 앞두고 헌금하는 시간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중심 속에 언약을 가지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하실 일을 바라보시면서 그림들을 그려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내 기준과 생각 속에서 그림을 그리지 마시고, 비록 우리 자녀들이 초라하고 나약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언약의 관점 속에서 렘넌트들을 마음속에 담고 그림을 그리시길 바란다. 우리가 우리 수준대로 그림을 그리면 우리의 수준대로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우리가 그림을 그려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비록 지금 보기에는 초라하고 나약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벽하게 축복하시고 인도해 나가시게 되어있다.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구약에 나오는 기드온을 생각해 보았다. 사사기서에 보면 하나님이 기드온을 선지자로 부르신다. 사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이 볼까 두려워서 숨어서 밀을 타작할 정도로 겁 많은 졸장부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기드온을 보고 “큰 용사여”라고 말을 하셨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언약의 관점에서 보시는 눈이다. 그 다음에 신약의 베드로를 보면 요1:42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베드로를 축복하실 것인가를, 처음 베드로가 예수님을 뵈러 나오는 순간에 이미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게 되어 진다. 그래서 내 기준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언약의 관점에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마음과 생각 속에 담으시고, 하나님이 하실 일에 우리의 후대들이 어떻게 응답받을 것인가에 대한 그림을 그려나가시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방법 중의 방법은 렘넌트이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 무기도 렘넌트이다. 어제 핵심에서 <렘넌트 한명의 힘>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듯, 모세 한사람이 서게 되니까 하나님의 한이 이루어지는 날이 되었고, 모세라는 렘넌트 한사람이 서게 되니까 하나님의 참된 능력이 선포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되어졌다. 그리고 언약의 역사가 지속되어지는 시작의 날이 되어졌다. 오늘 우리가 메시지를 마치고 헌금을 하겠지만 헌금을 그냥하지 말고 이 메시지를 마음에 담고 하시기 바란다. “내가 드리는 이 헌금을 통해서 모세와 같은 렘넌트 한명이 세워지게 하시고 마치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를 젖먹이면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처럼 메시지를 전달하는 헌금이 되도록 주님 역사해 주옵소서. 진짜 이 헌금이 렘넌트가 일어나는 축복된 헌금이 되게 하시고, 렘넌트를 통해서 하나님의 한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참된 능력이 어떤 것인가가 선포되어지고 하나님의 언약이 지속되어지는 시작의 날이 되어 지는 축복된 일에 쓰임 받는 예물이 되게 주님 축복하옵소서.” 이런 마음으로 헌금을 하시기 바란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가 있다면 사실은 일꾼, 인재들을 찾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일컬어 인재전쟁이라고도 한다. 가장 중요한 투자가 있다면 우리의 후대들을 위해서 영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지난 주 산업선교회 메시지 가운데 통일교의 문선명이 이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유럽 쪽에 있는 우리나라 유학생들 중 많은 이가 음악, 예능 계통이다. 그러니까 문석명이 이를 알고 미리 오페라단 10개를 만들고 거기에 아이들이 들어와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부분들에는 세상 사람들이 앞서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 문선명의 통일교에서는 드러내지도 않고 무조건 장학금을 생활비까지 줘서,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밀어준다. 나중에 박사학위를 받고 나면 어디에서 지원을 받았는지 아니까 결국 그들이 생을 걸고 헌신하게 되어있다. 그 중의 한사람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이다. 그 통일교의 발판을 가지고 전 세계를 뛰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놓쳐버린 이 후대에 대한 부분들을 미리 다른 단체들에서는 손길을 미치고 있다. 이 놓쳐버린 후대의 축복을 이제는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제는 복음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투자가 후대를 위한 투자이다.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을 놓침으로 말미암아 앗수르의 포로로 끌려갔다. 거기에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이 시드기야 왕이다. 언약을 놓친 결과로 왕이 두 눈을 뽑히고 앗수르의 포로로 끌려갔다. 그 때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가 바로 사6:13이다. 그루터기, 렘넌트의 언약이다. 무엇 때문에 포로 되어졌는가를 우리에게 잘 말씀하고 있고, 그루터기·렘넌트 한명이 바로 서게 될 때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회복하시겠다는 약속이 그 속에 담겨져 있다. 요21:15-18에 보면 완전히 낙심해서 고향으로 돌아가 버린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다른 것은 묻지 아니하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면서 “내 어린양을 먹이라” 말씀하셨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렘넌트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이 일에 우리의 마음과 중심과 모든 것을 드려지게 될 때에 하나님이 우리가 놓쳤던 현장의 모든 축복을 회복케 하시는 역사를 체험케 하실 것이다. 그래서 이 사실을 언약으로 붙잡고 렘넌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언약 안에서 마음껏 자녀들을 위한 그림들을 그려나가길 바란다.
오늘 본문은 머뭇거리고 있는 7지파에게 하나님이 이미 주셨기 때문에 그림을 그려오라는 것이다. 수18:1-10을 보면 땅따먹기이다. 그 전제가 이미 주었다는 것이다. 4절의 마지막에 보면「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6절에「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 곳 내게로 가져오라」8절에 보면「여호수아가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9절에도「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10절에「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하였더라」그림이 있는 것과 그림이 없는 것은 다른 것이다. 작은 건물을 짓는다고 할지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설계도가 있다. 그 설계도에 따라서 그 건물을 짓게 된다. 오늘 본문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림을 그려오라고 했다. 오늘 이 한날 개인을 향한 그림을 그리는 최고의 축복의 날이 되길 바란다. 가정과 자녀, 산업현장을 두고 그림을 그리는, 우리 교회를 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축복의 날이 되길 바란다. 언약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대로, 하나님이 그것은 이미 우리에게 주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앞으로 정복해야할 우리의 현장들, 그 중에 렘넌트의 현장을 두고 그림을 그리길 바란다. 그것이 바로 기도이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기도요,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바로 응답이다. 왜냐하면 이미 주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절에 그 그림대로 분배했다고 하고 있다. 오늘 말씀을 붙잡고 언약 안에서 그림을 그리게 될 때, 지금 당장은 눈앞에 보여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이 언약 안에서 그린 그림들이 하나하나 성취되는 응답의 역사를 허락하실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 것인가? 3가지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언약 안에서 그림을 그리고 언약적인 그림을 그려야 한다. 두 번째로 언약적인 그림을 그리되, 믿음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세 번째로 받을 응답을 바라보시면서 받을 그림을 나름대로 그려보길 바란다.
첫 번째가 언약의 그림을 그리라는 것이다. 언약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언약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언약은 무엇인가? 복음과 언약을 말하지만 이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언약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 언약이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 66권인 성경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이 바로 언약이다. 이 언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결국은 두 가지이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과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을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이 육신과 세상 속에 빠지게 되었다. 하나님을 떠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존재로 창조하였는데 하나님의 영이 죽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지혜, 지식마저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게 되었고, 아무리 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되었다.
어제 어떤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교회에 두 번 나오셨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교회에 와서 앉아있기는 한데 강단의 말씀이 좋은 말로 들려지고 무언가 마음에 잡혀져야 하는데 한마디도 잡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설명을 드렸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일반인이 읽어도 이해하고 알아듣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진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알아듣는 것이 있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함으로 내 영이 살게 될 때에 참된 복음을 알아듣고 깨닫게 되어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게 될 때 죽었던 우리의 영이 사는 것이고, 영이 살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깨닫고 믿어지게 되어있고 그 속에서 참된 평안과 응답과 축복을 누리게 되어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해 인간이 죄 가운데 빠졌다. 그래서 그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이 계속해서 이 땅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고 죄를 짓게 한 장본인이 악한 사단이다. 그 사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세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지만 그 성공은 결국은 저주와 재앙을 바탕으로 한 성공이요, 마귀의 손 안에 있는 성공이다. 마귀는 절대로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결과는 뻔한 것이다. 이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성공은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성공이 없는 것이 아니다.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의 성취를 본다. 노아시대를 보면 번성했으나 그 번성했으나 그 배후에는 네피림시대가 흐르고 있었다. 사단의 역사가 같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창11장에 아무리 쌓아놓는다고 할지라도, 발전하고 부흥된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바벨탑이 되어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절대로 악한 사단은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저주와 재앙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사단의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킨다고 했다. 악한 사단이 우리의 영혼을 우상 숭배하도록 해서 도둑질을 한다. 그리고 어떻게 죽여 나가는가? 영적문제, 정신문제, 육신문제, 삶의 문제, 후손의 문제, 내세의 문제로 말미암아 죽이고 멸망시키고 있다. 성공 이전에 운명에서, 이 손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길을 열었다. 요14:에 “내가 곧 길이요 생명이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이 되신다. 어떤 길인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손에서 완전히 해방 받는 길이 된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성령과 생명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그때부터 참된 축복과 응답의 역사가 시작되게 되어있다.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축복이 주어지는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 인도, 역사하신다.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진다. 흑암의 세력이 꺾여지고 그와 더불어 제자가 일어나고 세계가 정복되게 되어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주신 참된 축복이다. 이 속에 여러분이 하나하나 세워지는 것이 무너지지 않는 참된 축복의 역사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있는 참된 축복의 비밀을 발견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 이름으로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주신 것이 언약적인 축복이다. 창12:1-4에 보면 갈대아 우르 우상동네에 빠져있는 아브라함을 불러내시면서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겠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겠고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축복할 것이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이 속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자에게 근원적 축복, 대표적 축복, 시대적인 축복, 기념비적인 축복, 불가항력적인 축복을 주셨다. 우리는 이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너질 수가 없다. 이 언약을 확인하는 만큼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은 절대로 무너질 수없는 그림이다. 이 언약적인 축복을 배제한 그림은 아무리 잘 그린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무너지게 되어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근원적인 축복이다. “땅의 모든 민족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겠다” 대표적인 축복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축복하겠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겠다” 시대적인 축복이다. “네 씨로 말미암아” 기념비적인 축복이다. 그와 더불어 천한 만민 앞에 이 복음의 역사를 위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들으시고 복음이 증거 될 수밖에 없는 불가항력적인 축복을 주셨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이 속에서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한다.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신 또 한 가지의 언약은 마28:18-20의 언약이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다시 말해서 언약을 잡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족속을 놓고 그림을 그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받을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한부분이 아니라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 만큼 증거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행1:8에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요21장에 보면 “내 어린양을 먹이라” 이것이 전부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언약가진 주의 백성들에게 언약의 축복을 위해서 주신 약속이다. 이 사실을 붙잡게 될 때 참된 축복의 역사가 여기에서 시작되어진다. 불신자는 자기의 욕망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것을 가지고 기도라고 한다.
두 번째로 믿음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어떻게 믿음의 그림을 그리는가? 이미 이제까지 주신 하나님의 증거를 가지고 믿음의 그림을 그리길 바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와서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서 요단을 갈랐다. 그 증거를 가지고 그림을 그려야 될 것이다. 그리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나이 많은 85세 된 갈렙이 아낙산지를 차지하고 그때마다 역사하시던 하나님의 증거를 가지고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이 믿음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라는 말이다.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누구를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 삼림이라고 할지라도 숲을 개척하라. 너희를 능히 당하지 못할 것이고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땅 끝까지 내 것이 되어지는 축복을 주셨으니까 큰 힘과 권능을 가진 자로 우리를 부르셨으니까 믿음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라고 하셨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 믿음이 없어서 7지파가 지체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다. 그러니까 여호수아를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3절에「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매 지파에 3명씩 세우라고 했다. 믿음의 제자를 세워서 그림을 그리라는 것이다. 우리의 구역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교구들을 바라보면서 지역을 분배하고 나누는 일꾼을 세워놓고 믿음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나가야 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여름에 진행되어지는 행사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때까지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이루신 하나님의 증거에 믿음을 가지고 후대들을 위한 그림을 나가야할 것이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땅이다.
세 번째로 우리가 반드시 받아서 누릴 응답의 그림이 있다. 개인이 그림을 그리되, 불신앙의 그림을 그리지 말고 정말로 주신 축복과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야 한다. 지금 당장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언젠가는 그림을 그린대로 응답을 받게 되어있다. 지금 당장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림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조금만 말씀을 붙잡고 훈련을 받으면 그림들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말씀을 받고 훈련을 받으면 우리 가운데 그림들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내게 있는 그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그림들이 그려진다. 그때는 이미 우리에게 일을 하고 안하고가 상관없이 하나님이 하나하나 언약 안에서 그린 그림대로 우리에게 응답을 주시게 되어있다. 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그림이 있는 사람은 갈등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세계복음화의 분명한 그림이 있는 사람, 렘넌트를 향한 분명한 그림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 어떤 문제 앞에서도 그 인생이 머뭇거리고 지체하고 갈등하지 않는다. 어떤 면에서 우리에게 주신 그림이 완전한 그림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그 그림을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실은 그 모든 자체가 응답이다. 이 그림은 그릴수록 은혜가 되어지고 응답과 축복이 오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되어있다. 언약 안에서의 개인에게 이루실 약속을 붙잡고 그림을 그려나가시기 바란다.
우리는 무엇을 자꾸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보면서 그 계획에 내가 어떻게 맞추어서 그림을 그려나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기도이다. 분명한 것은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주었노니 말씀하셨다. 언약을 잡고 그리게 될 때 그 속에서 참된 역사들이 응답으로 누려지게 되어있다. 언약 안에서 개인을 향한 그림을 그리고 가정, 자녀를 바라보면서 마음껏 그림을 그리시기 바란다. 가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가진 자에게는 그 어려움과 문제가 망하게 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그 문제와 어려움이 더 그 그림들을 선명하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자녀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하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언약의 천명함을 다시 한 번 발견하고 승리하는 것을 보게 된다. 어떤 문제와 어려움도 여러분을 실패시킬 수 없다. 오히려 문제가 있을수록 언약 안에 있는 그림이 선명해지게 되어있다.
하나님이 우리 자녀를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여기에 대한 그림을 그리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 자녀에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가 기도이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고 나갈 때 우리가 기도하지 않은 것까지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직장을 두고 언약을 가지고 어떻게 이 직장 안에 제자를 세워나갈 것인가 그림을 그리라. 특별히 지역에 캠프가 계속되어지고 있다. 지역을 분석하고 시스템을 세워나가야 하고, 누구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에 대한 부분을 기도하고 있다. 그 기도하면서 그리는 그림들이 하나님은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는 참된 지교회의 응답을 누리게 하는 역사들로 열매 맺게 할 것이다. 그래서 언약을 가지고 지역을 마음껏 그리길 바란다.
말씀을 맺는다. 여름에 응답받을 시간표를 위해서 그림을 그리는 응답의 한주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언약 안에서 그림을 그리시고 믿음으로 그림을 그리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응답을 바라보면서 그림을 그림으로 그린대로 응답하시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귀한 영광을 받으시는 축복된 역사를 체험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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