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맛
2004-05-15 00:00:00
관리자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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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에 식성이 까다로웠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늘 혼이 났다. 쇠고기에 빨간 살점외에는 먹지 못했다. 돼지고기는 냄새나서 닭고기도 기름 때문에 못먹었다. 한번씩 곰국을 끄린다. 그안에 흰거 나오면 가려낸다. 물만 밥을 말아서 먹는다. 그러면 어머니말씀에 몸생각해서 했더니 먹지도 않는다고 혼나고 했다. 먹는 음식 때문에 혼이 났다.
먹는 것 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생겼다. 교육전도사가 되고나니 가장 힘든 것이 담임목사님 모시고 심방을 갔다. 20년전에 성도님들의 최고 대접 내용이 보신탕 개고기이다. 어김없이 가면 목에 좋다고 해서 항상 대접을 받았다. 그러면 다른 고기도 못먹는데 개고기를 못먹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깍두기와 밥하고 먹으면서 그 좋은 음식 못먹고 그냥 넘어갔는데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종진목사님이 부흥회를 하시는데 그 강사목사님과 전체목회자들이 식사하러 갔다. 사무실에 내려오니까 교역자가 다 가고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문을 여는데 권사님 한분이 있는데 우리 교회에서 가장 별난 분이였다. 교역자를 향해서 서슴없이 말씀하시는 분이 노크없이 문을 활짝열고 들어와서는 식사하러 안갔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권사님말씀이 찬송인도자가 가장 잘 먹어야 한다고 가자고 했다. 그러면 조금 예의가 있으면 뭘 좋아하는지 물어봐야 하는데 묻지도 않고 무조건 가자고 있다. 뒤도 안돌아보면서 갔다. 버스타고 갔다. 경북여고 남문시장에서 내렸다. 아무말도 없이 무조건가자고 했다. 남문교회 맞은편에 남문시장으로 들어가는데 이상한 길로 갔다. 골목길을 헤집고 들어가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다. 보신탕이라는 간판이 나왔다. 그걸보는 순간 아찔했다. 거기까지 오는 순간 돌아가자고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앉았는데 수육과 탕두개를 시켰다. 조금있으니까 음식이 나왔다. 고기를 보는 순간에 많은 시험에 들었다. 이걸 어떻게 감당하느냐!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워낙식성이 까다로운데 젓가락을 들어서 된장에 찍어서 입에다 집어넣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먹는데 냄새가 얼마나 독하게 나고 보신탕집이 너무 추접다. 음식도 그렇지 분위기도 그렇지 억지로 입에 넣으니 견딜수가 없었다. 세 번정도는 넘겼는데 찬송인도하는데는 보신탕 많이 먹으라고 보신탕을 먹으라해서 먹었다. 탕이 나오고 밥을 먹는데 잡수시면서 입에 줄줄 흘러내리는 것이다. 한참 드시다가 고기한 덩어리가 나오니 고기라고 제 입에 넣었다. 고기자체도 제대로 못먹는데 입에서 줄줄 먹는 음식속에 고기나오니 내 입에 넣고 억지로 개고기를 먹었다. 그렇게 먹고나니 아무거나 먹게 되었다. 다음부터는 개고기냄새가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다.
사람들이 고기맛을 조금봐도 생각이 달라진다. 미식가들은 어느지역에 맛있는 음식 좋은음식 이름난 음식이 있다면 전국각지에 찾아간다. 미식가들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음식을 맛보고 평가를 내리고 호의적인 태도를 볼 수 있다. 지금 우리가 고기맛보고 음식맛보면 그게 좋아서 좋아한다. 하물며 신앙의 맛을 봐야 한다. 진짜 신앙생활하면서 믿음의 맛을 봐야 한다. 참 신앙의 맛을 제대로 봐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보면 인생와 삶이 달라진다. 오늘날의 많은 성도가 신앙의 맛을 제대로 보지 못하니 짜증과 신경질과 갈등속에 완전히 무너짐을 보게 된다.
그래서 메시지의 제목을 신앙의 맛이라고 했다.
우리 성도들이 얼마나 신앙의 맛을 보고 힘있고 활기차게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겠느냐? 네가지로 구분해서 말씀드릴려고 한다.
첫 번째로 복음의 맛 그리스도의 맛을 봐야 한다.
두사람의 예를 들겠다. 인생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맛과 복음의 맛을 본 두사람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베드로이다. 베드로하면 무식꾼,어부,큰소리치는 사람이다라 알고 있다. 촌동네 어부에 무식꾼에 큰소리치는 그런 사람이다. 그만큼 무식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였다. 이런 베드로의 인생이 달라졌다. 행4:12 에 그 말을 외치는 환경은 힘들고 어렵고 위기의 환경이다. 대제사장 사두개인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이 세상의 법정앞에 망라해 있다. 거기서 예수이야기하면 사형이다. 전제조건이 다른 이야기는 좋은데 예수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그 이야기하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사형선고를 했다. 그런 청중들을 향해서 예수그리스도 다른 이로서는 구원얻을 수 없다고 자신있고 힘차게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나왔다.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했는데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맛을 알았다. 불안하고 염려하고 힘들고 어려운가? 다른 방법이 없다. 정말 복음의 맛을 아느냐? 예수그리스도 이 맛을 제대로 아는가에 따라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새힘과 확신이 우리속에 들어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 그 인생이 달라졌다.
두 번째로 바울을 보라. 행9:1 바울이 살기 등등했다고 했다. 이 바울이 예수믿는자들을 잡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얼마나 율법에 찌들려 율법으로 일생을 살고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신경질과 고민만 남아있다. 갈할때로 갈해져서 너무 힘든 상태에 있다. 그런 바울이 예수믿는 사람 빌3:8 내주그리스도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그래서 이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겠다고 했다. 복음의 맛을 알았다는 것이다. 살기등등했던 바울이 행9장에 다메섹 도성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부활하신 인생책임지시는 능력의 예수님을 만나고 바울의 인생은 달라졌다. 이 그리스도의 맛을 알았을때에 최고의 인생승리자 전도자가 되었다. 이땅에서 승리하는 길은 복음의 맛을 제대로 아는가? 예수그리스도의 맛을 제대로 안다면 인생이 달라진다.
두 번째로 기도의 맛을 봐야 한다.
저는 한번씩 성도들을 볼때에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일부 극 소수중에 보면 메시지의 방향이나 흐름을 잘못 이해할때가 많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류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했다. 어찌다가 술을 마실수있는데 습관적으로 먹으면 영적인 문제라했다. 이말을 들으면 신앙생활에 치명적인 역할을 하니 더 이상먹지말아야 하겠다는 정상적인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메시지를 잘못이해하면 술을 어느정도 마셔도 된다고 이해한다. 그래서 청년과 대학생들이 그 메시지를 붙잡고 술먹는다.
기도라는 부분도 똑같다. 다락방초창기에 기도하지말고 잠잠코 있으라 했다. 이말은 진짜로 기도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워낙 기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 신비주의적인 기도, 율법적 기도, 욕심을 위한 기도 그럴봐에야 기다리라고 했다. 그 말을 잘못이해하니까 다락방에서는 기도안해도 된다고 마음컷 돌아간다. 메시지이해를 바로해야 한다. 잘못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
성도에게 기도가 없는 신앙생활은 올바른 것이 될 수 없다. 기도없는 신앙생활은 존재할 수 없다. 우리가 얼마나 기도의 맛을 제대로 아느냐 이게 될 때에 신앙생활자체가 되어진다. 5가지 기도를 계속이야기하는 이유가 하지 않아서 그렇다.
이번 목회자전도합숙을 통해서 메시지를 통해서 은혜를 받았다. 방에 목회자들이 모여서 새벽2시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주제가 지금 우리 성도들이 너무 기도를 안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붙잡고 기도안합니까 그러면 누리고 있다고 하고 정시기도 무시기도 한다고 한다. 누린다고 하고 돌아다니고 멋대로 하는데 성도들을 어찌하면 기도를 가르치고 기도하게 할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기도없는 신앙생활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물론 예전처럼 엉뚱하게 가면 모순이 있지만 정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면 기도해야 한다.
사62:7 여호와로 하여금 쉬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이 쉬지 못하게 기도하자는 말이다. 온성도들이 제대로 기도한다면 엄청난 역사와 기적들이 현장과 삶속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
성경에 가만히 보면 눅18장에 보면 원한이라했다. 어떤 마음의 고통과 어려움을 하나님께 고백하면 원한을 하나님이 들어주신다했다.
눅11장에 보면 그의 강청함을 인하여 응답하겠다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매어달려서 제대로 방향잡고 기도하면 최고의 응답을 받게 된다.
저희딸아이가 중학교에 들어와서 요구한게 있다. 휴대폰 사돌라고 했다. 중학생이 너무 이르다고 기다리자고 했다. 볼때마다 휴대폰 사돌라고 요청한다. 엄마 휴대폰을 빌려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데 칭찬하면서 휴대폰 사돌라고 한다. 너무 그러니까 좋다. 너희반에 휴대폰을 몇 명이 가지고 있나 숙제를 냈다. 아이들 명단에 휴대폰번호를 가지고 오는데 삼분의 이이상이 그렇게 했다. 너무 놀라서 혜은아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해라. 지금 중학생들 수준이 그렇다. 그러니까 안해줄수는 없고 한가지 약속을 했다. 이번 중간고사를 쳐서 어느등수에 들면 사주겠다고 했다.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게 하고 못살게 해서 결국은 사주었다. 자녀가 부모를 향해서 계속 졸라대고 간청을 할때에 부모의 마음이 열리고 사주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가 전도와 선교,후대,교회,가정을 위해서 기도할것이 많다.
우리가 방향을 잡고 제대로 기도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세 번째로 전도의 맛을 봐야 한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루스드라성에 들어갔다. 전도현장에 들어갔는데 돌에 맞아죽었다. 예수믿는 자를 시기한자들이 돌로 쳐 죽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난 바울이 죽어가면서 그 성에 들어갔다. 바울이 전도의 맛, 생명살리는 맛을 알았다. 이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고 생명을 탄생시키는 이 기쁨을 알았기에 바울이 돌에 맞아가면서 가게 되었다. 현장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말라. 우리는 생명을 증거하는 사람이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다. 이 참 맛을 안다면 염려,두려움 이유없다. 그 전도자의 걸음속에 함께 하신다.
단12:3에 전도자에게 내려지는 중요한 상급이다. 이러한 전도의 맛을 봐야 한다.
네가지이다. 앞의 세가지 사실이 되어질때에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기쁨과 맛이 있다. 제자가 새워지는 맛이다. 결국에는 이일 때문에 기도하고 전도하고 복음의 맛을 누리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연결시켜보면 돌에 맞은 바울이 또 들어갔다. 기어코 들어간 이유가 무엇인가? 아직까지 그 성에 루스드라성에 제자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시들어가서 세운 제자가 디모데이다. 내 아들아 동역자야 내 사랑하는 아들아 강한 애착을 표시한다. 자기의 생명을 담보로 아들을 세웠다. 자기의 생명을 담보로 제자를 세웠다. 이런 디모데에게 강한 애착이 나오게 된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최고의 결론은 제자를 세우는 것이다. 가정에서는 자녀를 제자로 직장과 사역속에 제자를 세워야 한다.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세울 중심이 될 때에 여기에 최고의 응답이 시작된다.
전도의 지속은 제자이다. 어떻게 전도가 지속되는가하면 제자가 세워짐에 따라 전도가 이어지느냐 끈어지느냐가 달려있다. 어떻게 하든지 전도를 통한 제자확립 하면 응답들을 누리게 될 것이다.
청년들을 제자로 확립하는 일에 모든 중심을 드리고 있다. 요즘들어 청년들을 제자로 세워야 하겠다. 이들이 제자로 일어나는 일만이 민족과 세계를 살릴길이라는 마음이 든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다. 어느순간인가 제자라는 것이 붙잡혀졌다. 전도제자할때에 메시지와 생각과 삶이 달라졌다.
여러분의 현장속에 어느정도 제자가 세워지고 있는가? 이맛을 제대로 안다면 인간적인 생각할 필요없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이다.
결론으로 사람들이 다른 맛을 봐도 거기에 빠진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낚시의 맛을 알고나면 물만보면 낚시고 고기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늘 하얀 공이 떠다닌다. 바둑맛을 보면 바둑판만 그려진다.
하물며 신앙의 맛을 제대로 봤다. 그리스도의 맛, 기도의 맛, 전도의 맛, 제자의 맛을 본다면 모든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이번 한주간도 이 네가지 맛을 제대로 보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한다.
먹는 것 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생겼다. 교육전도사가 되고나니 가장 힘든 것이 담임목사님 모시고 심방을 갔다. 20년전에 성도님들의 최고 대접 내용이 보신탕 개고기이다. 어김없이 가면 목에 좋다고 해서 항상 대접을 받았다. 그러면 다른 고기도 못먹는데 개고기를 못먹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깍두기와 밥하고 먹으면서 그 좋은 음식 못먹고 그냥 넘어갔는데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종진목사님이 부흥회를 하시는데 그 강사목사님과 전체목회자들이 식사하러 갔다. 사무실에 내려오니까 교역자가 다 가고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문을 여는데 권사님 한분이 있는데 우리 교회에서 가장 별난 분이였다. 교역자를 향해서 서슴없이 말씀하시는 분이 노크없이 문을 활짝열고 들어와서는 식사하러 안갔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권사님말씀이 찬송인도자가 가장 잘 먹어야 한다고 가자고 했다. 그러면 조금 예의가 있으면 뭘 좋아하는지 물어봐야 하는데 묻지도 않고 무조건 가자고 있다. 뒤도 안돌아보면서 갔다. 버스타고 갔다. 경북여고 남문시장에서 내렸다. 아무말도 없이 무조건가자고 했다. 남문교회 맞은편에 남문시장으로 들어가는데 이상한 길로 갔다. 골목길을 헤집고 들어가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다. 보신탕이라는 간판이 나왔다. 그걸보는 순간 아찔했다. 거기까지 오는 순간 돌아가자고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앉았는데 수육과 탕두개를 시켰다. 조금있으니까 음식이 나왔다. 고기를 보는 순간에 많은 시험에 들었다. 이걸 어떻게 감당하느냐!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워낙식성이 까다로운데 젓가락을 들어서 된장에 찍어서 입에다 집어넣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먹는데 냄새가 얼마나 독하게 나고 보신탕집이 너무 추접다. 음식도 그렇지 분위기도 그렇지 억지로 입에 넣으니 견딜수가 없었다. 세 번정도는 넘겼는데 찬송인도하는데는 보신탕 많이 먹으라고 보신탕을 먹으라해서 먹었다. 탕이 나오고 밥을 먹는데 잡수시면서 입에 줄줄 흘러내리는 것이다. 한참 드시다가 고기한 덩어리가 나오니 고기라고 제 입에 넣었다. 고기자체도 제대로 못먹는데 입에서 줄줄 먹는 음식속에 고기나오니 내 입에 넣고 억지로 개고기를 먹었다. 그렇게 먹고나니 아무거나 먹게 되었다. 다음부터는 개고기냄새가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다.
사람들이 고기맛을 조금봐도 생각이 달라진다. 미식가들은 어느지역에 맛있는 음식 좋은음식 이름난 음식이 있다면 전국각지에 찾아간다. 미식가들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음식을 맛보고 평가를 내리고 호의적인 태도를 볼 수 있다. 지금 우리가 고기맛보고 음식맛보면 그게 좋아서 좋아한다. 하물며 신앙의 맛을 봐야 한다. 진짜 신앙생활하면서 믿음의 맛을 봐야 한다. 참 신앙의 맛을 제대로 봐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보면 인생와 삶이 달라진다. 오늘날의 많은 성도가 신앙의 맛을 제대로 보지 못하니 짜증과 신경질과 갈등속에 완전히 무너짐을 보게 된다.
그래서 메시지의 제목을 신앙의 맛이라고 했다.
우리 성도들이 얼마나 신앙의 맛을 보고 힘있고 활기차게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겠느냐? 네가지로 구분해서 말씀드릴려고 한다.
첫 번째로 복음의 맛 그리스도의 맛을 봐야 한다.
두사람의 예를 들겠다. 인생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맛과 복음의 맛을 본 두사람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베드로이다. 베드로하면 무식꾼,어부,큰소리치는 사람이다라 알고 있다. 촌동네 어부에 무식꾼에 큰소리치는 그런 사람이다. 그만큼 무식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였다. 이런 베드로의 인생이 달라졌다. 행4:12 에 그 말을 외치는 환경은 힘들고 어렵고 위기의 환경이다. 대제사장 사두개인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이 세상의 법정앞에 망라해 있다. 거기서 예수이야기하면 사형이다. 전제조건이 다른 이야기는 좋은데 예수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그 이야기하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사형선고를 했다. 그런 청중들을 향해서 예수그리스도 다른 이로서는 구원얻을 수 없다고 자신있고 힘차게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나왔다.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했는데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맛을 알았다. 불안하고 염려하고 힘들고 어려운가? 다른 방법이 없다. 정말 복음의 맛을 아느냐? 예수그리스도 이 맛을 제대로 아는가에 따라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새힘과 확신이 우리속에 들어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 그 인생이 달라졌다.
두 번째로 바울을 보라. 행9:1 바울이 살기 등등했다고 했다. 이 바울이 예수믿는자들을 잡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얼마나 율법에 찌들려 율법으로 일생을 살고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신경질과 고민만 남아있다. 갈할때로 갈해져서 너무 힘든 상태에 있다. 그런 바울이 예수믿는 사람 빌3:8 내주그리스도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그래서 이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겠다고 했다. 복음의 맛을 알았다는 것이다. 살기등등했던 바울이 행9장에 다메섹 도성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부활하신 인생책임지시는 능력의 예수님을 만나고 바울의 인생은 달라졌다. 이 그리스도의 맛을 알았을때에 최고의 인생승리자 전도자가 되었다. 이땅에서 승리하는 길은 복음의 맛을 제대로 아는가? 예수그리스도의 맛을 제대로 안다면 인생이 달라진다.
두 번째로 기도의 맛을 봐야 한다.
저는 한번씩 성도들을 볼때에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일부 극 소수중에 보면 메시지의 방향이나 흐름을 잘못 이해할때가 많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류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했다. 어찌다가 술을 마실수있는데 습관적으로 먹으면 영적인 문제라했다. 이말을 들으면 신앙생활에 치명적인 역할을 하니 더 이상먹지말아야 하겠다는 정상적인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메시지를 잘못이해하면 술을 어느정도 마셔도 된다고 이해한다. 그래서 청년과 대학생들이 그 메시지를 붙잡고 술먹는다.
기도라는 부분도 똑같다. 다락방초창기에 기도하지말고 잠잠코 있으라 했다. 이말은 진짜로 기도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워낙 기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 신비주의적인 기도, 율법적 기도, 욕심을 위한 기도 그럴봐에야 기다리라고 했다. 그 말을 잘못이해하니까 다락방에서는 기도안해도 된다고 마음컷 돌아간다. 메시지이해를 바로해야 한다. 잘못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
성도에게 기도가 없는 신앙생활은 올바른 것이 될 수 없다. 기도없는 신앙생활은 존재할 수 없다. 우리가 얼마나 기도의 맛을 제대로 아느냐 이게 될 때에 신앙생활자체가 되어진다. 5가지 기도를 계속이야기하는 이유가 하지 않아서 그렇다.
이번 목회자전도합숙을 통해서 메시지를 통해서 은혜를 받았다. 방에 목회자들이 모여서 새벽2시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주제가 지금 우리 성도들이 너무 기도를 안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붙잡고 기도안합니까 그러면 누리고 있다고 하고 정시기도 무시기도 한다고 한다. 누린다고 하고 돌아다니고 멋대로 하는데 성도들을 어찌하면 기도를 가르치고 기도하게 할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기도없는 신앙생활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물론 예전처럼 엉뚱하게 가면 모순이 있지만 정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면 기도해야 한다.
사62:7 여호와로 하여금 쉬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이 쉬지 못하게 기도하자는 말이다. 온성도들이 제대로 기도한다면 엄청난 역사와 기적들이 현장과 삶속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
성경에 가만히 보면 눅18장에 보면 원한이라했다. 어떤 마음의 고통과 어려움을 하나님께 고백하면 원한을 하나님이 들어주신다했다.
눅11장에 보면 그의 강청함을 인하여 응답하겠다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매어달려서 제대로 방향잡고 기도하면 최고의 응답을 받게 된다.
저희딸아이가 중학교에 들어와서 요구한게 있다. 휴대폰 사돌라고 했다. 중학생이 너무 이르다고 기다리자고 했다. 볼때마다 휴대폰 사돌라고 요청한다. 엄마 휴대폰을 빌려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데 칭찬하면서 휴대폰 사돌라고 한다. 너무 그러니까 좋다. 너희반에 휴대폰을 몇 명이 가지고 있나 숙제를 냈다. 아이들 명단에 휴대폰번호를 가지고 오는데 삼분의 이이상이 그렇게 했다. 너무 놀라서 혜은아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해라. 지금 중학생들 수준이 그렇다. 그러니까 안해줄수는 없고 한가지 약속을 했다. 이번 중간고사를 쳐서 어느등수에 들면 사주겠다고 했다.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게 하고 못살게 해서 결국은 사주었다. 자녀가 부모를 향해서 계속 졸라대고 간청을 할때에 부모의 마음이 열리고 사주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가 전도와 선교,후대,교회,가정을 위해서 기도할것이 많다.
우리가 방향을 잡고 제대로 기도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세 번째로 전도의 맛을 봐야 한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루스드라성에 들어갔다. 전도현장에 들어갔는데 돌에 맞아죽었다. 예수믿는 자를 시기한자들이 돌로 쳐 죽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난 바울이 죽어가면서 그 성에 들어갔다. 바울이 전도의 맛, 생명살리는 맛을 알았다. 이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고 생명을 탄생시키는 이 기쁨을 알았기에 바울이 돌에 맞아가면서 가게 되었다. 현장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말라. 우리는 생명을 증거하는 사람이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다. 이 참 맛을 안다면 염려,두려움 이유없다. 그 전도자의 걸음속에 함께 하신다.
단12:3에 전도자에게 내려지는 중요한 상급이다. 이러한 전도의 맛을 봐야 한다.
네가지이다. 앞의 세가지 사실이 되어질때에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기쁨과 맛이 있다. 제자가 새워지는 맛이다. 결국에는 이일 때문에 기도하고 전도하고 복음의 맛을 누리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연결시켜보면 돌에 맞은 바울이 또 들어갔다. 기어코 들어간 이유가 무엇인가? 아직까지 그 성에 루스드라성에 제자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시들어가서 세운 제자가 디모데이다. 내 아들아 동역자야 내 사랑하는 아들아 강한 애착을 표시한다. 자기의 생명을 담보로 아들을 세웠다. 자기의 생명을 담보로 제자를 세웠다. 이런 디모데에게 강한 애착이 나오게 된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최고의 결론은 제자를 세우는 것이다. 가정에서는 자녀를 제자로 직장과 사역속에 제자를 세워야 한다.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세울 중심이 될 때에 여기에 최고의 응답이 시작된다.
전도의 지속은 제자이다. 어떻게 전도가 지속되는가하면 제자가 세워짐에 따라 전도가 이어지느냐 끈어지느냐가 달려있다. 어떻게 하든지 전도를 통한 제자확립 하면 응답들을 누리게 될 것이다.
청년들을 제자로 확립하는 일에 모든 중심을 드리고 있다. 요즘들어 청년들을 제자로 세워야 하겠다. 이들이 제자로 일어나는 일만이 민족과 세계를 살릴길이라는 마음이 든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다. 어느순간인가 제자라는 것이 붙잡혀졌다. 전도제자할때에 메시지와 생각과 삶이 달라졌다.
여러분의 현장속에 어느정도 제자가 세워지고 있는가? 이맛을 제대로 안다면 인간적인 생각할 필요없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이다.
결론으로 사람들이 다른 맛을 봐도 거기에 빠진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낚시의 맛을 알고나면 물만보면 낚시고 고기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늘 하얀 공이 떠다닌다. 바둑맛을 보면 바둑판만 그려진다.
하물며 신앙의 맛을 제대로 봤다. 그리스도의 맛, 기도의 맛, 전도의 맛, 제자의 맛을 본다면 모든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이번 한주간도 이 네가지 맛을 제대로 보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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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산 제사 | 행5:42 | 박래휘 목사 | 2025-03-09 | |
347 |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 히4:16 | 신봉준 목사 | 2025-03-02 | |
346 |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 엡4:11-16 | 최상국 목사 | 2025-02-23 | |
345 | 훗날에 기억될 교회! | 사61:8-9 | 박승태 전도사 | 2025-02-16 | |
344 |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 | 마16:16-19 | 김삼현 목사 | 2025-02-09 | |
343 |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 마16:13-19 | 신봉준 목사 | 2025-02-02 | |
342 | 삶의 기본 | 고전10:31 | 김진용 목사 | 2025-01-26 | |
341 |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 행1:8 | 김삼현 목사 | 2025-01-19 | |
340 | 말씀의 기본 | 마16:16 | 박래휘 목사 | 2025-01-12 | |
339 | 기본 | 창3:15 | 신봉준 목사 | 2025-01-05 | |
338 | 언약의 전달자와 계승자 | 창26:1-5 | 신봉준 목사 | 2024-12-29 | |
337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행20:22-24 | 김삼현 목사 | 2024-12-15 | |
336 |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 눅9:28-36 | 박요한 목사 | 2024-12-08 | |
335 | 먼저 앞서가시는 나의 하나님 | 신1:30-33 | 오석진 목사 | 2024-12-01 | |
334 |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 | 벧전1:5-9 | 김진용 목사 | 202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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