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대 예배

복음의 깊은 뿌리를
2004-05-15 00:00:00
관리자
조회수   24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오늘 이미 대예배를 통해서 복음의 깊은 뿌리에 대한 답이 나왔습니다. 이 시간 다시 한번 기도 제목을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미국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역이 진행되면서 틀이 잡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에덴 장로교회의 김철연 목사님을 비롯해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달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역의 방향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두 차례씩 사역이 이루어지고 중간 중간에 현장 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5명정도씩 참여하며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도 제자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자체 건물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지역의 맨 처음의 렘넌트 공동체 장소로 뉴저지 지역으로 찾고 있는 중입니다. 사역을 통해서 느껴지는 부분은,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그들이 불만과 사람들 사이의 상처가 깊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왜 해결되지 않는가에 대해서 나름대로 보여지는 것은, 복음을 붙잡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복음의 깊은 뿌리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메시지를 듣고, 몸부림치는 가운데서 다른 것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복음의 뿌리가 바르게 확립되지 않고 기존의 신비주의나 율법주의로 인해서 서로에게 짐만 주고 상처를 주며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편 어른들은 결국 복음을 붙잡지만 신비적인 배경 속에서 율법적인 배경 속에서 복음을 위해 무엇을 한다고 하면서 응답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 전역의 문제이고, 지금 우리 한국 교회의 문제도 이것입니다. 복음의 깊은 근본적인 뿌리가 안되니까 자신과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에 대한 말씀에서 악한 사단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웃으면서 광명의 천사로 다가오는 시험이 더욱 무섭다고 했습니다. 악한 사단이 이 시대에 가장 축복된 복음을 가지고, 복음을 바로 잡지 못하고 종교화 되어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도 종교화되게해서 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한국에서 신학교를 나온 여자분이 여러 가지 공부를 하여 자수성가했는데, 자기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언어 연수를 끝내고 미국 신학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특수 목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 분을 처음 만났을 때, 무엇인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 중심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응답받은 것도 점쟁이식으로 응답받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나가니까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영접을 하고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응답을 받는다고 하면서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실제적 응답을 완전히 놓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단이 노리는 고도의 전략입니다.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면서 참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우선 순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이 될 때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그러나 우선 순위가 바로되지 않으니까 어리석어집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분이 새벽같이 전화로 돈을 빌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계속 돈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의 축복을 먼저 받아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다른 한 분은 자기 냉장고 안에 나물이 가득 차 있으면 무엇인가 모르는 평안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쪽에 미쳐 있었습니다. 나물이 파릇 파릇 돋아오는 것을 보면 자기를 부르는 것 같다고 합니다. 삽으로 쑤시는 것이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기 남편에게서 배웠답니다. 그래서 계속 나물을 뜯으러 다닌다는 것입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자기는 언젠가 하나님께 간다고 합니다. 십자가 목걸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열쇠도 있는데 언젠가 하나님이 자기의 마음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니 주위에서 복음을 들려주는데도 그것은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순위가 바르게 되어야 축복과 지혜가 따릅니다.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세상을 이해할 때 세상을 정복하게 됩니다. 사람을 이해할 때 사람을 정복합니다.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복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복음을 이해할 때 세상도 사람도 보게 됩니다. 복음을 놓치고 기도 응답을 받는 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복음이 이해되지 않고 평안한 것은 저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게 됩니다.
본문에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여러 가지로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 엘리야, 선지자의 일들도 하셨지만 그 일들만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근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러 오신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셨습니다. 그 때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베드로를 축복하셨습니다. 우리가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창세기 3장의 원죄 문제와 사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 분이 바로 당신 그리스도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한 베드로에게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느냐에 모든 삶의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느냐? 그리스도께서 내게 어떤 분이 되시느냐를 알 때 모든 축복이 시작됩니다. 마16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고백할 때, 비로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당하고 십자가에 죽으실 것과 같은 예수님의 깊은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교회 전도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 참된 전도자의 자격으로 첫 번째가 구원받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의지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되어졌기 때문에 별로 감각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를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체험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를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셨고,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아는 자를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내게 어떤 분이신가를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깊은 축복의 역사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이 사실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이 우리를 쓰십니다. 처음에는 지식적으로 알 수 있지만, 어느 날 자신의 가슴 속에 와닿게 됩니다. 그리고 삶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때부터 모든 현장의 삶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여지게 될 때, 현장을 정복하게 됩니다. 여러분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복음에 깊이 뿌리내리는 것이 되어져야 합니다. 히3에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골2:2-4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식과, 지혜와 ..... 그 당시에 다른 이단 사상이 들어와서 그리스도를 떠나게 만드는 일이 있어서, 그리스도 안에 다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모든 보화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골2:6-8까지 보면 .. 그 안에 뿌리를 세우고 교훈을 받으며 ... 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으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다른 교훈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느 정도로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까? 위급한 일을 만났을 때, 그 판단과 중심이 복음적으로 되면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린 것이 됩니다. 위급하고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복음적인 중심으로 판단하면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 속에 서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문제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어떤 일을 만나든지 복음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되면 우리 자신이 먼저 살게 됩니다. 복음적으로 보지 않으면 우리 자신을 심각한 문제아로만 보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서 보면 그러한 나라도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살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도 복음 안에서입니다. 교회 안에서 상처를 입어서 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면 어떤 사람의 일이라도 수요할 수 있고, 그 사람을 살릴 수 있게 됩니다. 평생에 잊지 못할 상처를 입혔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수용하게 됩니다. 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살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게 됩니다. 모든 것에 대해서 복음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살아가십시오.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판단을 전도의 눈으로 보면 됩니다. 모든 사건을 하나님의 주권으로 보면 됩니다. 이 속에 모든 지혜와 총명이 사람을 살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복음에 뿌리를 내리느냐?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얻어야 합니다. 주일 강단의 메시지를 생명처럼 여기고, 자신의 메시지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장소와 만남 속에서도 그 메시지를 생각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일 저녁 시간에 주일날 받은 메시지를 나름대로 정리하십시오. 진짜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주일 저녁에 메시지를 정리하시고, 월요일부터 현장에서 메시지를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다음으로 훈련에 임하십시오. 특히 본부 훈련에 참여하십시오. 합숙, 팀합숙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뿌리가 내려집니다. 그리고 본교회의 훈련이 있습닏. 자체 전도합숙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도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 모임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면서 자신도 모르게 말씀을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을 세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 훈련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미국에 가면서 느껴진 부분은, 미국에 가기 전에는 기도가 되어집니다. 틈만 나면 메시지 붙잡고 정리하고 기도하는 것이 되어집니다. 미국 사역이 끝나고 나니까 다 팽개치게 됩니다.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미국에 들어갈 때의 마음의 10분의 1만 되어도 한국 사역이 엄청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올 때는 잠깐 기도만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훈련에 임하게 될 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고, 전도에 대한 감각이 생기고, 전도에 한을 가진 사람으로서 쓰임받게 됩니다. 자체 전도학교를 위해서도 전체가 다 기도하시면서 참여하십시오.
왜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안되느냐? 우리의 현장은 한 순간도 피의 사실을 놓치면 넘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죄의 현장입니다. 마귀의 세력을 꺾으신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음란의 세상을 절대로 꺾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시고, 성령이 역사하시는 이름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듣는 순간마다 복음의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 때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교회에 가고 싶을 만큼의 축복이 바로 반석의 축복입니다. 참된 소망이 있습니까? 살아가야할 참된 이유가 있습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축복이 반석과 같은 축복입니다. 현장의 영적인 문제의 배후에 사단이 있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결단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천국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현장에 깊은 뿌리를 내림으로 사실적인 그리스도의 응답을 누림으로 반석같은 축복 속에서 참된 전도제자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자 설교일
348 산 제사 행5:42 박래휘 목사 2025-03-09
347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히4:16 신봉준 목사 2025-03-02
346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엡4:11-16 최상국 목사 2025-02-23
345 훗날에 기억될 교회! 사61:8-9 박승태 전도사 2025-02-16
344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 마16:16-19 김삼현 목사 2025-02-09
343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마16:13-19 신봉준 목사 2025-02-02
342 삶의 기본 고전10:31 김진용 목사 2025-01-26
341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행1:8 김삼현 목사 2025-01-19
340 말씀의 기본 마16:16 박래휘 목사 2025-01-12
339 기본 창3:15 신봉준 목사 2025-01-05
338 언약의 전달자와 계승자 창26:1-5 신봉준 목사 2024-12-29
337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행20:22-24 김삼현 목사 2024-12-15
336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눅9:28-36 박요한 목사 2024-12-08
335 먼저 앞서가시는 나의 하나님 신1:30-33 오석진 목사 2024-12-01
334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 벧전1:5-9 김진용 목사 2024-11-24
1 2 3 4 5 6 7 8 9 10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