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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오후예배 (설교: 신봉준 목사)
모든 것의 시작
(이사야 6:13)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 어제 유아세례를 받으시는 부모님들과 이렇게 잠시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서 보니까 애가 좀 커요. 유아세례를 받는 아이가. 그래서 보니까 유아세례 받을 연령은 맞아요. 거의 대부분이 갓 태어나고 한 살 이전에 거의 다 받잖아요. 그런데 이 아이는 세 살이에요 나이를 보니까. 그래서 아니 그냥 제가 생각하기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어떻게 유아세례를 받게 하려고 하지 라는 생각들을 했었어요.
▶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그분이 그런 고백을 하셨어요. ‘내 아이만큼은 어릴 때부터 정말 온전한 복음으로 말미암아 정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도록 해야 되겠다’ 는 그 각오가 결단이 자기에게 들었다는 거예요. 자기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살아왔고, 또 결혼해서도 시댁이 신앙생활을 하는 가문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복음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 복음을 알고 보니까 복음, 이 사실들을 우리 자녀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만이 내게 주신 최고의 사명이 아닌가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하면서 비록 좀 늦은 감이 있지만은 우리 아이를 꼭 유아세례를 받도록 하고 싶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지나온 당신의 어떤 삶을 알고 또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올 것인가를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이 아이를 키우겠다 라는 것이죠.
▶ 오늘 본문이 이사야6:13절 너무나 중요한 말씀인데요. 이 말씀은 옛날에 있었던 일들을 아는 것과 함께 앞으로 이루어질 것을 아는 것 속에서 고백되어지는 말씀입니다. 그루터기라는 답을 주셨는데 이 그루터기라는 답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옛날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답으로, 또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한 답으로 주신 부분들이 그루터기입니다. 이 속에 렘넌트들이 있는 것이고 이 일을 지금 저와 여러분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이 일에 마음을 담는 그 순간에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지는 거에요. 과거에 대한 답도 내려지고, 앞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들도 내려지게 돼 있는 것입니다.
▶ 특별히 분명한 것은 여러분 기억하셔야 합니다. 어릴수록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각인되어지느냐? 그게 사실 다입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어서 그렇죠. 우리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뭔가가 전달되어지고, 그것이 그 아이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겁니다. 사실은 잘 모르고 있어서 그렇죠. 그런데 지금 어떤 문제가 이렇게 드러나고, 청소년 시기에 드러나고, 또 어른 되어서 영적인 문제들이 드러나고 그것은 이미 각인되고, 뿌리 내려지고, 체질된 것이 지금 드러났을 뿐이지 이미 오래된 것이라는 것. 그래서 실제로 우리 RUTC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각인과 뿌리와 체질을 바꾸어 줄 수 있는 그 축복된 응답을 붙잡고 함께 기도하면서 인도받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 어릴 때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각인되어지느냐? 그 각인에 따라서 사실은 그릇도 준비됩니다. 복음으로 각인된 것이 되어지면 되어질수록 큰 그릇이다, 작은 그릇이다, 그 그릇도 그 속에서 나오게 돼 있는 것이고요. 진짜 참된 그릇은 복음 안에서 주어지는 것이 참된 그릇이죠. 그래서 올바른 복음으로 각인되어 진다, 거기서 저절로 큰 그릇이 되어 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그 그릇 속에서 결국은 뭐냐? 성격도 그 안에 있어요. 여러분 우리의 성격이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성격도 어릴 때 무엇이 각인되어지느냐에 따라서 그릇과 함께 그 속에서 나오는 성격도 같이 형성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 그리고 또 기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렘넌트들의 기능도 사실은 무엇이 각인되어지느냐에 따라서 그 속에서 기능이 나와요. 예를 들면은 어릴 때 집안에 뭔가 음악하는 사람 있으면 자연적으로 아이들이 그 음악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나와요. 그 기능들로 이렇게 드러나게 되는 걸 봅니다. 또 미술 그리는 사람들이 집 안에 있으면 자연적으로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후대들 보면 그런 분위기 속에서 뭔가 지나가면서, 오며가며 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게 각인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나타나는 것이 미술적인 그런 부분이 이렇게 기능이 나타나게 됩니다.
▶ 여러분이 어떻게 보실지 모르는데 제가 글을 잘 쓰거든요. 글씨 폼이 있어요. 하여튼 글씨 폼이 있어요. 제가 금요전도학교 막 날려 써서 그렇죠. 이래 쓰면 글씨 폼이 있어요. 사실 이렇게 제가 붓글씨를 이렇게 좀 해도 그냥 이렇게 후리펜으로 해서 붓으로 아니고 후리펜으로 몇 번 쓰다 보니까 폼이 나와요. 그래서 제가 그것 가지고 기도제목들을 담아가지고 심방하면서 그 글을 제목을 담아서 드리고 이렇게 했는데 제가 봐도 참 잘 썼다 라는 생각들을 해요. 아니 글자 폼이 잘 나온다 싶어요. 그래서 옆에 있는 분들도 ‘아니 신 목사 붓글씨 배웠나?’ 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저는 배우지 않았거든요. 아니 배우긴 배웠어요. 언제 배웠느냐 하면 이제 하나교회 50주년 앞두고 지난번에 30년 된 우리 교사들 이런 부분들 놓고 아니 30년 된 교사들에게 교육국에서 뭔가 이렇게 액자를 만들어서 이렇게 거기에 대한 시상도 하고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해서 그걸 준비하기 위해서 글을 하나 써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글쓰기 위해서 몇 번 썼는데 진짜 글자가 괜찮게 나오더라고요.
▶ 그런데 제가 그 글자를 이렇게 쓰게 되는 부분들 속에서 제가 봐도 어릴 때 그 글자를 잘 된 글자를 많이 봤어요. 그냥 보기만 했는데도 어릴 때 제가 잘 된 글자를 많이 봤어요. 이거 우리 진짜 죄송합니다. 용서하고 들으십시오. 우리 집안 자랑 같아서 그런데 저희 형님이 글자를 아주 잘 써요. 왜냐하면 이게 설계를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글자를 아주 잘 써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늘 이제 어릴 때 제가 봤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모르게 글자 폼이 잘 나와요.
▶ 여러분 우리 대구노회 김성호 목사님 아실 겁니다. 그분이 글자가 아주 뛰어나요. 한문으로 딱 쓰는데요. 붓글씨 전혀 안 배웠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암만 봐도 이건 완전히 도인이 쓴 글씨처럼 나와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할아버지가 붓글씨를 그렇게 잘 쓴데요. 그냥 쓰는데 그게 완전히 교과서에 나오는 글자처럼 딱 한번 보여주더라고요. ‘신 목사 우리 할아버지가 이렇게 글씨를 썼다’ 면서 딱 보여주는데 보니까 완전히 액자를 만들어 놨는데 정말로 그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 정자가 딱 쓰여 있는 것을 봐요.
▶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으냐? 무엇을 본 것이냐에 따라서 우리 렘넌트들이 그대로 각인되고 영향이 간다라는 것. 그래서 각인된 것 따라서 기능도 나오게 돼 있어요 사실은. 성격도, 그릇도, 기능도 이 모든 것들이 어디서 나오느냐? 무엇이 각인되어지느냐에 따라서 나옵니다.
▶ 그리고 각인된 이 부분들이 사실은 문제에 부딪히면 그게 각인된 것이 뿌리 내려지고요. 이미 각인된 것이 문제에 부딪히면 그게 더 뿌리 내려져요. 문제 속에서 뿌리 내려지고 사실은 그게 세상과 환경을 통해서 사건을 만나게 되면 그게 완전히 체질로 굳혀집니다. 그래서 각인과 뿌리와 체질 이게 계속해서 우리도 모르게 안 좋은 것들이 각인되어지면은 그 속에서 많은 사건들을 만나고 문제를 만나면은 안 좋은 것들이 계속 뿌리 내려지고요. 또 세상 현장 속에서 사건을 만나면 안 좋은 것이 완전히 체질이 되어지는 그런 부분들이 나오게 돼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진짜 어릴 때부터 우리 후대들에게 무엇을 각인시켜야 되는가?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이에요.
▶ 어제 우리 유아세례 문답하는 부모님들에게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 가면 갈수록 악한 사단이 우리 후대들을 공격하고 있다 라고, 지금 우리 교회를 봐서도 마찬가지에요. 사단이 계속해서 후대들을 공격하고 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오는 시대는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특별히 이유 없이 많은 렘넌트들이 영적문제, 세상뿐만 아니라 그냥 영적문제에 걸려들 수밖에 없는 그런 시대가 온다고 이야기했어요. 모두가 그렇다 라고 고백을 했어요. 그렇다면은 우리 아이에게 어릴 때 무엇을 각인시키느냐? 정말 영적비밀을 부모들이 먼저 누리고 그 영적 문제를 이길 수 있는 영적인 힘을 어릴 때부터 알아듣든 알아듣지 못하든 계속해서 말을 해야 된다고 했어요. 사실은 부모들이 그 말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전달 안 되는 게 아닙니다. 말하지 않아도요 부모들이 그 사실을 누리고 있으면 그게 애들한테 전달됩니다. 가정의 분위기도 영적인 분위기를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알게 돼 있어요 사실 어릴 때.
▶ 그래서 정말로 우리 부모들이 하나같이 여러분 마음에 담아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정말로 우리가 이 한 해에 우리가 후대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는 교회라고 붙잡았는데 실제로 하나님께서 이 운동을 하라고 우리 교회 안에 많은 증거들을 이미 주시고 있고요. 또 문제와 사건들도 일으키고 있고요.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여기에 낙심할 것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이 주신 제대로 된 언약을 붙잡고 새롭게 시작하라는 부분들로 저는 붙잡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진짜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부분들이 각인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우리 품에 있을 때에 또 우리가 우리 아이들을 그나마 가정에서 돌볼 수 있을 때에 여러분 통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전달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128편에 보면요. 앞으로 여러분 자녀들이 밥상에 둘러앉지 않게 돼 있어요. 복 있는 가정이 어떤 가정이냐? 밥상에 자녀들이 둘러앉는 가정이 복 있는 가정이라 그렇게 시편 128편에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무슨 말이냐? 앞으로 시대 자체가 자녀들이 다 집 나가요. 그럴 수밖에 없어요. 그런 가운데 사실은 아이들이 우리의 품을 떠나기 전에 부모님들의 품속에 있을 때, 교회라는 테두리를 떠나기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각인시켜 나가야 되는 겁니다.
▶ 그러면은 이 아이들이 정말로 중요한 것들이 각인되어지면 그게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오히려 더 뿌리가 내려지게 돼 있어요. 영적인 부분들이 여러분을 통해서 전달되어지면은 문제를 당하면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이 더 뿌리 내리게 돼 있어요. 자 예를 들어보십시다. 여러분 일곱 명들이 하나같이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었어요. 모세, 자기의 문제도 아니고 사실은 남의 문제도 아니었어요. 부모의 문제도 아니었어요. 태어나니까 노예에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결국은 살인 사건을 통해서 저 미디안 광야로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과정 속에서 결국은 모세에게 주어진 문제를 통해서 무엇이 뿌리 내리도록 되었느냐? 어릴 때 요게벳 어머니가 언약에 대한 부분들을 심어준 그 부분들이 문제에 딱 부딪히니까 결국 그게 더 뿌리 내려지게 된 겁니다.
▶ 그래서 여러분 아시다시피 성경학자들이 거의 대부분 말씀하고 있잖아요. 미디안 광야 40년이 모세 오경을 기록한 중요한 응답의 자리였다는 사실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사실은 살인 사건을 통해서 도망하는 그 자리, 그 문제 앞에서 결국은 어머님이 어릴 때에 자기에게 전달해 준 그 언약 사실 알아들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그 언약을 전달했는데 그게 더 뿌리 내려지고, 완전히 40년 동안에 하나님의 중요한 작품을 남기게 되면서 8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이스라엘 민족을 지도하는 귀중한 지도자로 나서게 된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인된 것이 문제를 딱 당하면은 뿌리 내려져요. 뿌리 내려져요.
▶ 여러분 사무엘 보세요. 어릴 때 집 안에 있어야 되잖아요. 부모 품에 있어야 되잖아요. 근데 한나가 하나님께서 서원한 대로 결국 하나님의 성전에 드려지게 되었어요. 집안에 있어야 될 어린 아이 사무엘이 성전에 드려지고, 내가 왜 성전에 드려졌을까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들이 있었겠죠. 그런 가운데 사실은 그 시대의 제사장인 엘리 제사장도 영적으로 어두워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 문제들 앞에 결국은 사무엘이라는 인물이 그 속에 하나님의 언약이 뿌리 내려졌다는 것, 그러니까 사무엘상3:19절에 보면 “사무엘의 말 한마디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였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씀했는데 그게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 그 말이 아닙니다. 이미 각인된 그것이 사무엘에게는 뿌리 내려져 있었다 라는 것, 어머니가 나실인으로서 드려야 되겠다는 그 결단 앞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전달하고, 성전에 드려진바 되어지고, 문제 속에 빠진 것이죠. 어릴 때 집 안에 있지 않고 성전에 드려지고, 어릴 때 엘리 제사장의 영적인 부분들을 보면서 결국 다른 것이 뿌리 내린 게 아닙니다. ‘아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이 부분들이 필요하구나’ 그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자란 사무엘의 말 한마디가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는 영권이 나타났다는 사실이에요.
▶ 각인된 것이 뿌리 내려지면은 그게 능력으로 나타나는데 그게 뿌리가 언제 내려지느냐? 문제를 당할 때, 그래서 정말로 우리가 어릴 때 우리 아이들에게 언약만 제대로 전달한다면은 어떤 문제를 당해도 상관없어요. 이게 올바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당하면 우리가 문제 속에 빠지고 그 속에 낙심하고 교만하지 진짜 올바른 언약이 우리 후대에게 전달된다면은 어떤 문제를 당해도 오히려 그게 발판이 되어지고 기회가 되어진다 라는 것, 축복이 되어짐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여러분 엘리 시대를 지나서 사실은 엘리사가 엘리야를 두 말하지 않고 엘리야의 부르심 앞에 쫓아다닐 때가 언제였습니까? 그때 이미 엘리사는 본 겁니다. 아합 왕이 우상숭배에 빠지고 아합 왕이 우상숭배에 빠짐으로 전 국민이 우상숭배에 빠짐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그 부분들을 봤어요. 그러니까 엘리야의 부르심 앞에 주저 없이, 계산하지 않고, 뒤돌아볼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다 없애고 그냥 따라 나간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요구한 것이 뭡니까? 엘리야가 물었잖아요.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엘리사는 ‘벧엘도 아니고 길갈도 아니고 여리고도 아니고 당신에게 있는 영감의 갑질이 내게 있기를 원합니다’ 했어요. 왜 그런 영감의 갑절을 구했습니까? 그것만이 아합 왕이 우상에 빠지고 그로 말미암아 전 민족이 우상에 빠져서 결국은 고통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들을 알았고, 그래서 엘리야 스승보다도 더 큰 영적 싸움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당신에게 있는 영감의 갑절이 내게 있기를 원합니다’ 라고 고백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중요한 언약이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에 문제 속에서 그 언약이 더욱더 깊이 뿌리 내려진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정확한 복음과 이유를 알고 있는 다니엘과 세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포로가 딱 되어 버린 것이죠. 그러니까 거기에 답이 딱 나와버린 겁니다. 여러분 중요합니다. 정확한 복음과 이유를 이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기도 원치 않게 포로로 자기 민족이 되어 버린 거에요. 그러니까 거기에 답이 나온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 고백이 뭡니까? 다니엘서1:8-9절에 보면 ‘뜻을 정하였다’ 그냥 단순히 뜻을 정한 게 아닙니다. 거기에 뿌리 내렸다는 말이에요. 다니엘3:16-18절에 보면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가 여러분 ‘왕이 만든 신상 앞에 절하라 하는 부분들 앞에 절대 절하지 않겠습니다’ 했어요.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실 것이다’ 했어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나는 왕이 세운 신상에게 절하지 않겠습니다’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복음 갖고 있으면서 중요한 문제를 당하니까 그 문제 속에 중요한 결단들, 이루어진 것은 그만큼 거기에 뿌리 내려졌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무엇을 우리 후대에게 각인시키느냐? 그게 가장 중요한 거에요.
▶ 그리고 여러분 이 각인된 부분들이 결국은 뿌리 내려지고 이 뿌리 내려진 부분들이 결국은 세상과현장에서 사건을 만나게 되면 그게 체질이 되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되는 사건이 있었고요. 그리고 결국은 개인이 위기 오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사건 아닙니까? 포로 되고, 속국 되고, 또 노예 되고 이 사건들이 일어났어요. 그래도 상관없었습니다. 왜냐? 그런 모든 세상, 현실, 현장의 문제들 앞에, 사건들 앞에 오히려 더 복음의 역사들이 체질되어지는 그래서 그 속에 체질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한 시대를 바꾸어 가는 일들을 이루신 사실들을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은 여러분 우리가 우리 후대들에게 무엇을 각인시킬 것인가? 어릴수록 좋다고 말씀했습니다. 분명히 우리 후대들 어떤 면에서 말을 알아들을지 모르지만은 아닙니다. 모든 것들이 각인되고 있어요. 태영아 때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든 것 각인되고 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은 보고 또 생각하는 것, 또 현장의 문제를 바라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것도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도 그대로 본 대로 또 각인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정말로 무엇을 각인 시킬 것이냐? 거기에 따라서 뿌리가 내려지고 거기에 따라서 체질되어지면서 체질 속에서 열매는 나오는 거거든요.
▶ 그러면 무엇을 각인시키느냐? 지난달에 우리 RUTC 예배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로 영적인 축복에 대한 부분들을 어릴 때부터 알도록 해야 된다는 것, 다른 것, 세상에 것 들어가기 이전에 그게 9가지 세팅에 대한 부분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왜 아이들이 세상의 문화들 앞에서 무너지고 현실들 앞에 무너집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영적인 축복을 주셨는데 거기에 대한 부분들이 전달되지 않고, 그 부분들이 각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현실 앞에, 문제들 앞에 무너지는 겁니다. 세상의 문화 앞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 후대들이 진짜 여러분 가면 갈수록 교회를 후대들이 떠난다고 해요. 왜 그렇습니까? 아니 한국 교회, 전 세계 교회는 물론이고 한국 교회도 주일 학교가 운영이 안 되는 교회들이 많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올바른 영적인 사실들이 각인되고 전달돼야 되는데 그게 안 되었기 때문에 진짜 진정한 축복은, 진정한 참된 축복의 역사는, 맛은, 영적인 축복이라는 사실을 알고 거기에 대한 맛을 봐야 되는데 여기에 맛을 보지 못하니까 세상에, 눈에 보이는, 좋아 보이는 속이는 건데 거기에 맛들을 들이게 되고, 그 속에 나도 모르게 쉽게 빠져드는 겁니다.
▶ 여러분 우리 교회에서 예전에 다락방 운동하기 전에 신비 운동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냥 신비가 아니라 말씀에 근거해서 정말로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온 성도들이 방언하고 그러한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꼭 이렇게 밖에 나가서 집회를 하면서 방언도 하고, 집중해서 기도하고, 성도들이 그렇게 시간들이 있었고요. 또 우리 후대들 렘넌트들, 우리 아이들도 으레히 여름 수련회가 되면 수련회에 가서 반드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밤새도록 캠프파이어 하면서 방언 받기 위한 기도회를 했었어요. 그렇게 기도 속에 집중하셨던 그런 부분들 가운데서 그중에 한 이유들을 든다면 우리 원로목사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영적인 사실에 대한 체험이 있으면은, 어릴 때부터 영적인 사실에 대한 체험이 있으면은 쉽게 세상 따라가지 않는다 라는 것, 여러분 그렇습니다. 진짜 성경에서 말씀하는 영적인 축복을 어릴 때부터 맛을 들이면 ‘아! 이게 다구나’라는 사실에 대한 답을 어릴 때부터 가진다면은 세상에 그 어떤 문화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돼 있어요.
▶ 그런데 문제는 교회에서 이 영적인 축복에 대한 비밀들을 말씀하지 않고 있는 것이고, 영적인 사실들을 전혀 맛보지 않고 신앙생활 하니까 문제, 사건, 어려움을 당하면 그 속에 그냥 빠져드는 겁니다. 진정한 영적인 축복은 뭡니까?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와 여러분 마찬가지고, 우리가 이 사실을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 후대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9가지 세팅입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말씀 받았던 믿음 회복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위로부터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요. 그게 보좌와 시공간과 237 살리는 빛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보좌에 앉으신 주님께서 오늘 우리 최 장로님도 기도하셨지만은 여러분 역사를 주관하시면서 만물과 교회를 통치해 나가신다는 사실을 한 번이나마 맛보면 달라지게 돼 있어요.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시면서 우리의 인생에게 생명과 능력을 공급해주시는 보좌에 앉으신 주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은 달라지게 돼 있어요. 실제로 이 사실을 우리가 모르고 있고, 모르니까 말을 하지 않고 있고, 말하지 않고 있으니까 우리 현장에 이 보좌의 축복이 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겁니다. 여러분 이제부터 기도하세요. ‘하나님 정말로 보좌의 축복을 날 걸음걸음마다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이게 다입니다 여러분. 보좌의 축복이 지금도 시공간을 통해서 나타나게 돼 있고요. 237에 빛의 역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축복 중에 축복이 있다면은 보좌의 축복이에요. 여러분 기도를 가지고 이것을 누리세요. 기도를 딴 기도하지 말고요. 이 보좌의 축복이 내게 임하도록, 이 보좌의 축복을 받아 누리면은 이것이 자연적으로 우리 후대들에게 전달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보좌의 축복과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과 함께 237 나라를 살리는 빛의 역사를 누릴 수 있는 귀중한 영적인 상태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셨는데 그 보좌의 축복을 담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시키셨어요. 죽었던 우리의 영을 살리셨고요. 그래서 우리 마음 안에 이미 보좌의 축복이 임한 겁니다.
▶ 이걸 가지고 구원이라고 합니다. 이 보좌의 축복을 누리며 현장에 나갈 때에 그 현장에 나타난 응답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능력과 함께 빛의 역사가 나타남으로 그 속에서 나타나는 응답의 역사들이 전무후무한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들이 일어나게 돼 있어요. 이 9가지 영적인 축복에 대한 부분들이 이게 우리가 누려야 되고, 우리 후대들에게 다른 것 각인되기 이전에 반드시 전달해야 되고, 이 사실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에게 계속 여기에 대한 답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후대들에게 이 부분들을 훈련시켜 나가야 되는 겁니다.
▶ 어떤 면에서 여러분 이 사실들을 말하지 않아도 영적인 부분들이기 때문에 전달되게 됩니다. 여러분 가정에 뭔가 가정의 분위기 조금만 이상해도 그걸 자녀들이 알아차리잖아요. 부부 간에도 뭔가 부부싸움 할 이렇게 분위기가 되어지면은 기가 막히게 그걸 자녀들이 알아차려요. 하물며 우리가 영적인 축복의 비밀, 어마어마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 축복의 비밀들을 우리가 누리고 전한다, 이건 당연히 우리 후대들에게 그대로 각인되어지면서 그 속에서 그 영적인 축복이 9가지 세팅되어지면 되어지는 만큼 문제를 당하면 더 뿌리 내리고, 세상과 현장에 부딪히며 사건을 만나면은 완전히 체질되어지므로 거기에 나타나는 열매는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가, 하나님 나라의 일의 열매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 9가지 영적인 축복의 비밀의 세팅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찾아낼 수 있도록 무엇을 찾아내느냐? 여러분 정말로 달란트를 찾아낼 수 있는 그게 성인식이죠. 그리고 전문성을 준비할 수 있도록 그게 사명식입니다. 그리고 정말 우리 아이들이 대학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군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선교사로 파송되어지는 파송식, 이 9가지 영적인 축복의 세팅 속에서 달란트가 나와요. 이 영적인 축복을 놓치면 달란트가 나올 수가 없어요. 그건 올바른 달란트가 아닙니다. 진짜 이 영적인 축복의 비밀들을 누리는 이 속에서 나오는 것이 하나님 주시는 달란트가 나오고, 그 달란트가 나오게 될 때 그 속에서 주어지는 전문성과 함께 실제적으로 현장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답들이 누려지게 돼 있어요. 이것이 바로 렘넌트를 놓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가 하나 RUTC는 뭐냐? 렘넌트를 놓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인데 그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은 우리 후대들에게 9가지 영적인 축복이 세팅되어질 수 있도록, 이 부분이 여러분을 통해서 전달되어 질 수 있도록, 또 이 부분을 가진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 RUTC 안에서 정말로 달란트와 전문성과 실제로 현장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제자들로 파송되어짐으로 현장, 현장이 우리 후대들로 말미암아 살아날 수 있도록. 이 일에 심부름 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축복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책임지시게 돼 있어요. 숨은 부분들입니다. 우리 하나 RUTC를 통해서 어떤 축복을 전달하려고 하느냐? 사실은 세상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것 하려면은 세상 학교 가면 돼요. 그러나 세상 학교 가서 아무리 잘 배운다 할지라도 그것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어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영적인 축복입니다. 9가지 영적인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것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우리 후대들에게 RUTC를 통해서 이 사실을 전달하자는 겁니다.
▶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붙잡았기 때문에 이 일에 헌신하고, 이 일에 인도받아 나가는 여러분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이 일에 증인들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서셔서 정말로 후손들로 말미암아 복 받은 사람들로 인정받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후대들에게 올바른 복음과 그 안에 있는 능력들, 영적인 축복을 바르게 전달함으로 말미암아 그 속에 뿌리 내리고 체질되어져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 우리 후대들을 통해서 열매 맺는 귀한 응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이 일에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우리부모님들 주께서 축복하시며 또 이 일에 함께 인도받는 우리 렘넌트들 축복하셔서 우리 하나교회가 후대 때문에 복 받은 사람들로 인정받는 귀한 축복이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자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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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산 제사 | 행5:42 | 박래휘 목사 | 2025-03-09 | |
347 |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 히4:16 | 신봉준 목사 | 2025-03-02 | |
346 |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 엡4:11-16 | 최상국 목사 | 2025-02-23 | |
345 | 훗날에 기억될 교회! | 사61:8-9 | 박승태 전도사 | 2025-02-16 | |
344 |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 | 마16:16-19 | 김삼현 목사 | 2025-02-09 | |
343 |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 마16:13-19 | 신봉준 목사 | 2025-02-02 | |
342 | 삶의 기본 | 고전10:31 | 김진용 목사 | 2025-01-26 | |
341 |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 행1:8 | 김삼현 목사 | 2025-01-19 | |
340 | 말씀의 기본 | 마16:16 | 박래휘 목사 | 2025-01-12 | |
339 | 기본 | 창3:15 | 신봉준 목사 | 2025-01-05 | |
338 | 언약의 전달자와 계승자 | 창26:1-5 | 신봉준 목사 | 2024-12-29 | |
337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행20:22-24 | 김삼현 목사 | 2024-12-15 | |
336 |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 눅9:28-36 | 박요한 목사 | 2024-12-08 | |
335 | 먼저 앞서가시는 나의 하나님 | 신1:30-33 | 오석진 목사 | 2024-12-01 | |
334 |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 | 벧전1:5-9 | 김진용 목사 | 202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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