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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온세대 예배 (설교: 박래휘 목사)
산 제사
(사도행전 5:42)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 할렐루야! 여러분 오늘 하루 종일 예배 성공 승리하고 계십니까? 오늘 주일은 온전히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리고, 편안하게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집중하는 시간이 바로 주일 예배 오늘 하루입니다. 오늘 마지막 예배 시간인데요, 여러분 인생이 정말 예배 한 번 드렸는데 내 인생이 성공하는 그런 축복이 오늘 예배를 통해서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옆 사람하고 한번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하는 교회입니다.’, 또 인사하겠습니다. ‘영적 비밀의 눈을 뜹시다.’, 마지막 인사입니다. ‘더 풍성한 세대가 일어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렘넌트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3월에는 예배에 관한 말씀으로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예배 때 목사님께서 최 우선순위에 둬야 될 게 바로 예배라고 말씀하셨죠. 우리의 예배는 바로 그냥이 아니고, 영적으로 전쟁하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도 지금 사탄과의 영적 싸움에 있는 줄 믿습니다. 그게 바로 예배라고 말씀하셨어요.
▶ 그리고 우리의 예배는 어떠해야 됩니까?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것이 예배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잖아요? 그리스도에게 집중하는 그러한 예배가 되고, 여러분이 예배 한번 드림으로 복음이 회복됨으로 여러분 인생이 성공하고, 회복되는 한 번의 예배로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거든요? 그러한 축복이 오늘 이 자리에 앉은 모든 분들에게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론>
▶ 오늘 제목은 ‘산 제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게 되는데요. 오늘 성경 읽었습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이렇게 말씀했죠. 성전에서는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 우리가 여기에 와서는 예수는 그리스도다 얘기하는데 집에 가서는 예수는 그리스도다 말하지 않죠. 내가 일하는 직장, 아니면 학교에 가서는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초대교회는 집에 있든지 성전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친다, 말했다 그랬습니다.
▶ 내가 정말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집에 있을 때는 말 안 하고, 성전에 있을 때만 말하고, 직장에서는 말 안 하고, 그걸 보고 목사님이 얘기하셨죠. 삼중 생활이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집과 직장과 교회에 있을 때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도 내 삶에 이 전도 캠프의 계획이 없으면 삼중 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목사님도 예외가 아니고, 우리 장로님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내가 그 스케줄 속에 있어야 된다.
▶ 어제 핵심 때도 그렇게 말씀하셨죠. 우리 원로 목사님께서 몸이 아프셔서 병원에 계실 때 심방을 갔더니 원로 목사님이 이렇게 얘기하셨다고 했잖아요? ‘내가 전도할 이유가 있으면 살아 있을 것이고, 전도할 이유가 없으면 가는 것입니다.’, 정확하고 간단한 해답이죠.
▶ 우리 인생이 전도할 이유가 있으면 지금 살아 있는 겁니다. 여러분 지금 살아계시죠? 전도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눈 뜨고, 숨 쉬고, 하나님이 살아 있게 하신 겁니다. 내 인생이 전도 캠프 스케줄 속에 있어야 된다는 말이죠.
▶ 그래서 오늘도 내가 이 전도 속에 있다면 나는 지금 살아갈 이유가 있는 인생이 되는 거에요. 그런데 내가 전도의 스케줄 속에 없다? 그러면 내 인생은 인생 살아갈 이유가 없는데 살고 있는 게 되는 겁니다. 완전한 딜레마죠, 그게 바로 이중 생활, 삼중 생활이라고 하는 거에요.
▶ 이렇게 사는 것은 여러분 잘하는 게 아닙니다, 당연한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전도의 스케줄 속에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래서 옆 사람과 한번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중 생활을 끝냅시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삶이 삼중 생활에서 이중 생활로, 일중 생활로 점점점 좋아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론>
1. 다락방
▶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전도의 시작이 뭘까요? ‘목사님 어떻게 전도해야 됩니까? 내가 있는 현장에서 학교에서 어떻게 전도해야 됩니까? 저는 회사 다니는데 회사에서 어떻게 전도해야 됩니까?’, 그렇게 묻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 어떻게 하면 되냐면 다락방을 하면 됩니다. 다락방의 정의는 뭐냐? 여러분 잘 아시죠? 내가 처한 곳에 전도의 계획이 있는 줄 알고, 거기서 말씀 운동을 펴는 게 다락방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시작하면 되죠? 내가 있는 곳, 바로 렘넌트는 학교죠. 우리 어른분들은 지역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직장 현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업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거기에는 여러분 현장 캠프 하러 간 곳이 아니잖아요? 나의 삶입니다. 그래서 그걸 보고 24라고 표현해요. 여러분의 삶이니까, 바로 그곳에서 24시의 현장에서 내 안에 망대를 세우는 거에요. 나의 망대를 먼저 세우는 게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그 망대가 불신자 눈에 안 보이겠죠.
▶ 그런데 어느 날 불신자 눈에도 이 망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걸 보고 25시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 망대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죠. 창세기39:3절에 보니까 요셉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이제 보이기 시작하는 거에요.
▶ 요셉은 다락방이라는 단어를 몰랐겠죠 당연히. 그러나 가장 다락방을 잘 한 사람이 누구냐? 요셉입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내 안에 망대를 세우는 거죠. 요셉은 여호와의 이름을 장관 집에 가니까 장관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같이 일하는 몸종들에게도 보여준 거죠. 저는 보디발 아내한테도 보여줬다, 그렇게 믿습니다. 나중에 분명히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었을 거에요, 보여준 겁니다.
▶ 요셉이 감옥에 가니까 정치인들한테 여호와의 이름을 보여줬어요. 같이 있는 간수들에게 보여줬고, 보여지는 거죠. 보여주는 게 아니라 보여진 겁니다. 왕궁에 가니까 바로 왕에게 보여졌죠. 이제는 전 세계를 움직이는 자리에 있으니까 이게 전 세계에 보여진 거에요.
▶ 여호와의 이름이 나중에는 형들에게 요셉의 망대가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내 안에 망대를 세우고 있으면 보여지는 시간표 옵니다. 그때까지 계속 이걸 보고 홀로 다락방이라고 하죠, 내 안에 망대를 쌓는 거에요.
▶ 어떤 분이 우리 집사님인데 공장 사장님입니다. 직원 한 분을 연결시켜 주시더라고요. 그분을 만나서 복음을 전해 보니까 안 믿어진대요. ‘그래도 저랑 한 열 번만 만나 봅시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좋다 하시더라고요.
▶ 그런데 이분이 하는 얘기가 뭐냐 하면 제가 세 번 만났는데 지난주까지 하는 얘기가 ‘저도 이게 믿어지면 좋겠습니다.’, 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자기는 안 믿어지는데 믿어지는 게 부럽대요. 그 말은 그 우리 집사님이죠, 사장님을 쳐다보니까 뭔가가 보였다는 말이거든요?
▶ 그러니까 안 믿어지지만 믿고 싶은 거에요. ‘나도 그 하나님이 믿어지면 좋겠다.’, 그렇죠? 그게 다락방의 시작입니다. 내 안에 망대를 쌓으니까 불신자가 보기 시작하는 거죠. 24시의 망대가 25시로 불신자에게 보여지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팀 사역
▶ 두 번째는 팀 사역입니다. 여러분 팀 사역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죠? 팀 사역은 하나님이 가슴 아파하는 곳, 하나님이 애타게 기다리는 곳,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거기에 나의 시선을 맞추는 것이 팀 사역입니다.
▶ 대구, 경북에 여러분 빈 곳이 많거든요? 그걸 보고 사각지대라고 합니다. 우리 눈에 안 보이니까 사각지대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계속 놔두면 재앙 지대로 바뀌어버리죠. 그런데 알고 보면 원래는 그게 황금 어장이었어요. 그런데 내 눈에 안 보이니까, 전도자들이 눈에 안 보이니까, 교인들의 눈에 안 보이니까 이게 나중에는 재앙 지대로까지 바뀌어 보이는 거죠.
▶ 우리의 눈에는 사각지대, 보이지 않는 스팟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눈은 거기를 향하고 있어요. 우리 눈에는 사각지대인데 하나님은 오히려 거기를 더 쳐다보고 계신다는 거에요. 누가 여기 올 것인가? 우리 눈에 잘 안 보입니다. 왜냐? 안개같이 영안이 가려져 있기 때문에.
▶ 그런데 나에게 빛이 비취기 시작하면 그 안개가 걷히고,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원하는 말씀 운동할 다락방을 여는 것, 그게 바로 팀 사역입니다. 그래서 빈 곳을 찾아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전도할 문을 여는 것, 이게 바로 팀 사역이라고 하는 거죠.
▶ 작년에 우리 필리핀 전도인님이 있습니다. 그 전도인님이 자기 고향에 팀 사역을 하러 한 달 정도 갔습니다. 그 지역에 우리 교회 성도인 레아 성도가 살고 있는데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교회 성도님이에요. 우리 전도인 님의 여동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이 이제 팀이 되어서 이 섬에서 말씀 운동할 다락방을 열려고 같이 가서 기도했습니다.
▶ 그런데 처음에 이제 전도인님이 하는 얘기가 ‘어떻게 해야 되지?’, 모르겠는 거에요. 그래서 뭘 했냐면 그냥 매일매일 7망대, 7여정, 7이정표를 쓰면서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될까요?’, 기도하고 있는데 마침 동창회가 열린 거에요. 필리핀에 안 간 지 10년 넘었기 때문에 동창들 만날 일이 없었던 거죠. 그런데 마침 그 기간에 동창회가 열린 겁니다. 그래서 거기 가보니까 친구들을 많이 만난 거죠.
▶ 그런데 그중에 한 사람이 누구였냐면 그 섬에 고등교육, 교육 행정을 담당하는 아주 높은 고위 공무원이 동창 중에 한 명이 있었던 거에요, 알고 있는 친구인 겁니다. 그런데 이 남잔데 이분이 게이에요. 그래서 이 사람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도하면서 이제 복음을 던져봤는데 잘 반응이 없어요.
▶ 그런데 이 사람이 자기는 아닌데 누구 한 명 만나봐라 라고, 옛날에 자기가 일했던 그 고등학교에 선생님 한 분을 소개해 준 거에요. 그분은 이제 모르는 사람인데 현직 교사를 만나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분을 만나보니 이분이 사명자에요. 학생들에게 자기가 일부러 클래스를 열어서 성경도 가르치고, 또 주위 교사들한테도 복음을 전하는 분이에요. 이분이 연결된 거죠.
▶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분의 딸이 아주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힘들어하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자기 딸에 대한 그런 갈급함이 있지만 또 복음에 대한 갈급함이 있고,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고, 그래서 복음과 전도가 마음의 갈급함으로 있는 분이더라고요. 그런 분이 이제 만나져서 그분을 통해서 고등학교 선생님들한테 복음을 전하는 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복음 전하는 문이 열리기를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제 그분이 우리 전도인 님의 동생, 이분이 이제 그 현장의 사역자거든요? 그분이 남아서 이제 그런 사역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자기 집을 오픈했어요. 자기 집이 이제 영어를 가르치는 아카데미로 해서 아주 작은 돈을 받고, 그런 일을 하더라고요.
▶ 그런데 주말만 되면 거기에 있는 아이들이 이 집으로 오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예배도 드리고, 그런 이제 현장이 자연스럽게 이번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복음 운동이 없던 땅이거든요, 그 섬이거든요. 제가 한번 예전에 갔을 때 한국 사람을 한 명도 못 만났습니다, 한국 사람이 안 가는 섬이에요.
▶ 그런데 호텔에서 한국 사람을 딱 만났는데 그분이 한국 사람인 걸 보고 깜짝 놀라더라고요. 여기 왜 오셨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한국 사람이 안 가는 곳이에요, 선교사도 없어요. 그런 땅에 하나님이 우리 전도인님 고향 아닙니까? 전도인님이 만나졌으니까 우리도 가게 된 것 아니겠어요? 그 현장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남기고, 제자를 세워놓고, 그런 이제 축복을 누리게 된 거죠.
▶ 그걸 보고 팀 사역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없는 그 땅에 전도 운동할 시스템과 제자를 남기는 거에요. 여러분 사는 지역에도 그런 곳들이 많습니다, 비어 있는 땅들이 있어요. 그것을 놓고 기도해 보세요. 정말로 하나님이 이 땅을 어떻게 쳐다보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한번 헤아려 보세요. 하나님이 어떤 눈물로 이 땅을 쳐다보고 있는지 과연 하나님은 보고 있는데 나한테는 사각지대가 아닌지 그걸 꼭 보시기 바랍니다.
3. 미션홈
▶ 그리고 세 번째는 미션홈입니다. 우리 집이 제자를 키우는 시스템이 되는 거죠, 바로 초대교회가 그러했습니다. 초대교회는 집에서 모였어요. 왜? 핍박하니까. 그래서 오늘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고, 또 집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그 말은 현장에서 복음을 전했다, 같은 말입니다. 공산권과 모슬렘권, 요즘에는 또 힌두권, 또 극단적인 불교권, 이런 현장들은 예수 믿으면 때리고, 잡아죽이고, 그런 일들을 하는 현장들입니다. 237 나라에는 지금 현재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런 현장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 뭐냐? 이 미션홈이에요. 이게 아니면 그 현장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리부터 초대교회를 통해서 이걸 보여주신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안 그런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성경이 예언하고 있잖아요? 마태복음24:9절에 보니까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어떻습니까? 여러분 예수 믿으면 잡아 죽이는 시대가 올 겁니다.
▶ 지금은 안 그렇더라도 우리 후대들의 시간표에는 올 거라니까요? 그렇다면 이 미션홈을 준비해야 돼요. 우리의 집이 제자를 키우는 시스템이 되는 겁니다. 내 집이 복음 전하는 전초 기지가 되는 거에요. 집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집에 CCTV가 있습니까? C국에도 가보면 C국 대문 앞에는 CCTV를 달아요, 그러나 집 안에는 못 답니다. 그래서 집이 최고의 시스템인 거에요.
4. 전문 교회
▶ 그리고 네 번째는 전문 교회입니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 십자가가 없는 교회를 세우는 거에요. 누가 봐도 그냥 직장 사무실인데 그게 현장에 세워져 있는 교회인 거죠. 거기서 예배하고, 말씀을 전하는 거에요.
▶ 요즘 권찰님들 만나보니까 구역 예배가 잘 안 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안 되는 이유가 뭐냐? 다 직장을 다니시니까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남자든 여자든 다 일하는 시대입니다. 그렇죠? 나이를 불문하고, 일을 할 수 있는 나이면 다 일을 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그게 구역 예배를 하는 기준으로 보면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오히려 저는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엄청난 전도 현장을 우리가 다 확보하고 있는 거에요. 우리 구역에 어떤 분이 여기서 일하고, 저기서 일하고, 그러면 전부 우리가 복음 전할 수 있는 문을 한 개씩 가지고 있는 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 그러면 그분을 만나서 당장 복음을 안 전하더라도 그분과 함께 그 현장을 놓고 기도만 시작해도 엄청난 역사가 일어나는 거에요. 단 교회에서 만나지 말고, 거기에 가서 만나면 됩니다. 그러면 그 현장에 흑암을 꺾고, 하나님이 예비한 그 현장에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이걸 바로 전문 교회라고 하는 거죠.
▶ 몇 번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산업인들만 모여서 하는 다락방이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전문 교회죠. 이 지역에 산업인 한 명하고 제가 복음을 나누기 시작했는데 그 회사 안에 있는 분들이 한 분, 두 분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다락방을 하게 되고.
▶ 그런데 작년 4월에 노회 캠프를 하게 되면서 그 지역에 있는 산업인들이 이제 싹 다 모이게 된 겁니다. 그래서 한 달에 두 번 모여서 같이 식사도 하고, 말씀도 나누고, 전도 대상자 기도 제목도 나누고, 이제 이런 일을 하고 있어요.
▶ 그래서 모여서 첫 번째로 한 건 뭐냐 하면 집중하는 것, 그래서 우리 같이 기도 씁시다. 그래서 망대, 여정, 이정표 기도를 같이 씁니다. 같이 써서 내가 오늘 집중했다는 증거로 사진 찍어서 올려요. 같이 집중하는 시작을 한 거죠.
▶ 두 번째 단계는 뭐냐? 이제 우리가 집중하고, 영적으로 힘을 모았으니까 실제로 전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전도 캠프를 같이 하는 거에요. 초청해서 자기가 반 년 동안 기도했던 그 자기 친구 산업인을 초청하는 거에요. 그래서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이렇게 합니다.
▶ 그러면 마지막 단계는 뭐냐? 교역자가 가서 안 모아줘도 알아서 모이는 거에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집중하고, 알아서 캠프하고, 알아서 전도 운동하는 거죠. 그게 마지막 단계입니다. 그러면 또 다른 현장에 저는 선교하러 갈 수 있는 거죠. 그게 바로 전문 교회입니다.
▶ 그래서 여러분 혹시 어떤 지역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 그런데 옆 동네에 어떤 회사에 우리교회 집사님이 계신다? 그러면 두 분을 만나세요. 두 분만 돼도 팀이거든요? 그래서 그 현장을 놓고, 그 산업 현장을 놓고, 같이 기도하면 됩니다. 이런 소그룹들이 계속 현장에 만들어져야 돼요. 그런 축복이 여러분의 산업 현장에 있기를 바라고요.
5. 지교회
▶ 마지막 다섯 번째는 지교회입니다. 마치 비유를 하자면 지역을 책임지는 경찰서 같은 곳이에요. 내 관할 지역의 흑암은 내가 담당하는 겁니다. 우리 대구에 9개 구와 군이 있습니다.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그러니까 중, 동서남북, 수성, 달서, 달성, 군위까지 편성되었죠. 그 외에도 경산도 있고, 청도도 있고, 구미도 있고, 김천도 있고 많잖아요? 하나님이 이런 중요한 현장들을 우리한테 맡겨주셨습니다.
▶ 만약에 내가 동구다? 그러면 동구 지교회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냐? 팔공산 갓바위 흑암은 내가 책임져야 되는 거에요. 왜? 동구에 속해 있으니까, 내가 맡은 관할에 경찰서 경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기도로 방어하고, 전도로 공격하는 거에요. 흑암하고 맞서 싸우는 겁니다. 그래서 지교회는 반드시 첫 번째는 기도 운동이 있어야 됩니다, 같이 집중하는.
▶ 그리고 두 번째는 생명 운동이 일어나야 됩니다. 불신자가 와서 복음을 받고 살아나는 그 부분이 있어야 됩니다.
▶ 그 결과 세 번째, 제자 운동이 일어나는 거죠. 이게 바로 지교회의 300%에요. 이거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표, 항상 좋은 시간표지만 제일 좋은 시간표가 여러분 전도 캠프입니다. 그래서 지교회의 꽃은 전도 캠프거든요? 그러면 전도 캠프를 두고 우리가 이제 집중하는 거에요. ‘이번에 정말 이 현장을 한번 살려보자.’, 집중도 할 수 있고, 전도도 할 수 있고, 제자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300%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게 바로 전도 캠프에요.
▶ 그래서 5월 중에는 우리교회 현장에 있는 우리가 세운 17군데 지역 지교회를 베이스로 해서 전도 캠프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함께 기도하시고, 여러분 현장에 만약에 지교회가 없다면 여러분이 지교회를 세우는 캠프를 하셔도 돼요.
▶ 아니면 작게는 여러분 지역에 있는 다락방을 한 군데 여는 캠프를 해도 됩니다. 어쨌거나 하나님이 이번 5월 중에 있는 우리 지교회 캠프를 통해서 우리 지역 곳곳에 예비된 하나님이 예비한 그러한 영혼들을 만나고, 제자를 세우는 그런 축복을 이번에 누리게 될 거에요. 함께 기도해 주시고요.
▶ 마지막으로 우리교회는 전도 목회 아래 나아가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전도만을 위한 교회, 그리고 지난 강단에서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이게 하나교회입니다. 그리고 우리 단체는 뭐냐? 전도에 방해되면 해산하겠다는 오직 전도만 하는 총회입니다. 이게 우리 교단이고, 우리 단체에요. 그래서 이게 우리의 정체성이고, 우리교회의 존재 이유고, 다락방 전도 운동의 시작과 끝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 오늘 제목이 ‘산 제사’라고 했습니다. 로마서12:1절에 보니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내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리고 내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는 거죠. 요셉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렸습니다.
▶ 초대교회 보세요. 그들의 전 인생을 성전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사실을 전하는 일에 인생을 드렸습니다. 이 일 때문에 때로는 끌려가서 죽임도 당하고, 두드려 맞기도 하고 했습니다. 자기의 인생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린 거죠.
▶ 우리는 오늘도 주일 예배를 마치고, 6일 현장 우리의 산 제사를 드릴 그 현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도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살아있는 예배가 회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있는 곳에서 말씀 운동을 펴는 거에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할렐루야! 네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를 전도하기 위해 모아주시고, 전도 목회를 위한 일꾼으로서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나의 존재의 이유, 내가 더 살아야 할 이유, 우리교회가 존재할 이유, 바로 전도, 선교 안에서 찾게 하시고, 그것으로 시작하여 그 전도 안에서 우리의 결론을 맺는 우리의 인생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자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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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산 제사 | 행5:42 | 박래휘 목사 | 2025-03-09 | |
347 |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 히4:16 | 신봉준 목사 | 2025-03-02 | |
346 |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 엡4:11-16 | 최상국 목사 | 2025-02-23 | |
345 | 훗날에 기억될 교회! | 사61:8-9 | 박승태 전도사 | 2025-02-16 | |
344 |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 | 마16:16-19 | 김삼현 목사 | 2025-02-09 | |
343 |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 마16:13-19 | 신봉준 목사 | 2025-02-02 | |
342 | 삶의 기본 | 고전10:31 | 김진용 목사 | 2025-01-26 | |
341 |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 행1:8 | 김삼현 목사 | 2025-01-19 | |
340 | 말씀의 기본 | 마16:16 | 박래휘 목사 | 2025-01-12 | |
339 | 기본 | 창3:15 | 신봉준 목사 | 2025-01-05 | |
338 | 언약의 전달자와 계승자 | 창26:1-5 | 신봉준 목사 | 2024-12-29 | |
337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행20:22-24 | 김삼현 목사 | 2024-12-15 | |
336 |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 눅9:28-36 | 박요한 목사 | 2024-12-08 | |
335 | 먼저 앞서가시는 나의 하나님 | 신1:30-33 | 오석진 목사 | 2024-12-01 | |
334 |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 | 벧전1:5-9 | 김진용 목사 | 202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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