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대 예배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2025-04-13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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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온세대 예배 (설교: 안영수 선교사)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고린도후서 3:1-3)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 잠깐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 성령의 충만함이 오늘 이 자리에 임함을 감사드리며 그 은혜를 우리가 누리며 정말 이 복음의 빛의 증인으로 서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 버지니아주 수도인 리치몬드라는 도시입니다. 그 도시에서 주은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안영수 선교사입니다. 여러분 정말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얼마나 가슴이 설레는지 여러분은 늘 이 은혜 속에 있기 때문에 실감하실 수 없을 겁니다.

▶ 그러나 정말 멀리서 영상으로, 이 찬양으로 함께하는 저로서는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리이며 그 은혜와 충만함이 정말 마음 넘치도록 정말 떨리는 그러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며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도 바로 찬양받기 위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드려지는 그 찬양은 그냥 찬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찬양이요, 이 땅의 모든 흑암을 깨는 찬양이며, 정말 우리가 복음으로 원네스 되는, 하나 되는 그러한 찬양임을 믿습니다.

▶ 오늘 이 시간에 성령이 충만하게 역사하는 시간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흐름 속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질문만 해도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하나님, 나와 내 현장, 나의 24시는 과연 말씀과 기도, 전도 흐름 속에 어디에 있습니까?‘

▶ 질문만 해도 내가 너와 함께하며 모든 것을 너를 통하여 이루겠다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예배가 모든 것입니다. 이 예배가 우리 인생 성공입니다. 오늘 지금 이 예배가 시공간 초월해서 여러분 현장에 하나님 나라가 임함을 믿습니다.

▶ 저는 2000년도에 RTS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아마 RTS에서는 제가 제일 처음으로 미국에 파송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 사역을 시작하게 된 시간이 아마 1994년도에서 19955년도쯤 되어집니다. 제가 미국을 밖에서 바라보고, 또 간접적으로 단기 사역을 통해서 바라본 미국하고, 또 미국에 지금 한 25년 살면서 실제로 겪어지는 그 미국의 현장은 너무나 다른 것을 깨달았습니다.

▶ 오늘 이 시간 제가 미국 현장에서 느꼈던 현실들을 여러분과 좀 나누길 원하고, 또 여러분이 미국을 향해서 기도해 주실 때에 정말 사실적으로 같이 기도하는 그러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현장과 한국의 현장, 너무나 먼 거리가 있는 시차적인 현장인 것 같지만 저는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기도가 미국 현장에 응답을 이뤄갈 기도임을 믿고, 우리가 나아가야 될 방향은 바로 237 나라, 5천 종족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원네스의 시간임을 믿습니다.

서론>
▶ 우리가 봐야 될 것이 항상 세 가지 나라죠. 첫째가 세상 나라입니다. 그 세상 나라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성공을 이루고자 목표를 향해 설정해 나가지만 사실 이 세상 나라 배경 속에는 에베소서2:2절에 공중 권세 잡은 자, 사탄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확한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면은 이 세상 나라에서 사탄의 나라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노예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한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낸 나라가 저는 미국이라고 봅니다. 미국의 시작은 여러분도 잘 아시듯이 청교도로 시작해서 복음으로 시작된 나라입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복을 받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복음이 빠져버리니까 극도의 이기주의, 극도의 사탄 문화가 이미 그 나라를 장악해 버렸고, 사탄의 노예가 되어 있는 나라가 지금의 현재 미국의 모습입니다.

▶ 계속해서 우리 말씀 흐름 속에서 강대국들 얘기합니다. 강대국들은 전쟁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고자 하죠. 여러분 지금 총칼이 나오지 않고, 피를 흘리지 않지만 지금 여러분들이 느끼듯이 지금은 경제 전쟁입니다. 이것은 차라리 총칼의 전쟁보다도 더 심각한 전쟁입니다. 강대국은 자신들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 이기적인 생각으로 계속해서 침략하고, 그 나라가 망하든 말든 계속해서 자신들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고자 합니다. 그것이 오늘날 강대국의 현실이고, 미국의 현실입니다.

▶ 약소국들은 또 어떠합니까? 여러분 잘 알죠, 베네수엘라라는 나라는 엄청난 석유 자원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할 능력조차 없고, 모든 것을 자포자기해버립니다. 결국 약소국들은 노예로 살 수밖에 없는 오늘날 영적인 현실입니다.

▶ 기독교인들이 정말 여기에 복음의 깃발을 들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깃발을 들 기독교인들이 너무나 적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에 단 한 명의 그 깃발들 순종할 기드온의 3백 용사를 찾고 계십니다. 오늘 그 3백 용사가 정말 그 많은 군사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순종했던 그 3백 용사가 오늘 저와 여러분이 되어져서 이 시간이 바로 전 세계의 흑암을 깨는 그러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미국의 현실을 잠시 말씀드리면요. 미국은 150개의 다민족들로 이루어진 국가들입니다. 여러분 계속해서 들어서 알고 있던 그러한 나라죠. 그런데 이 나라에서 지금 현재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되면서 1,200만 명의 불체자를 추방할 것을 결정하고, 계속 추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그러다 보니까 많은 불체자들이 신분 문제 때문에 너무나 두려워하고, 거기에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것을 악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체자들이 오면은 아예 여권을 뺏어버리고, 노예처럼 부려 먹습니다, 현대판 노예입니다.

▶ 그런데 어디 하나 하소연을 할 데가 없어요. 그리고 그 주인들은 네가 만약에 내 말에 순종치 않으면은 나라에 신고하겠다, 너 추방시켜 버리겠다, 거기에 매여버리는 거에요.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든 신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신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민권자의 결혼입니다.

▶ 변호사 사무실에 있던 렘넌트가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도대체 한국 사람들은 이해를 할 수 없다 라는 거에요. 왜 그러냐 했더니 이혼하고, 또 이혼하고 결혼하고,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요. 멀쩡한 가정이 서로가 신분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 이혼을 합니다. 이혼을 하고, 남자는 남자대로 시민권자 여자를 찾게 되고, 여자는 여자대로 시민권자 남자를 찾게 됩니다.

▶ 그래서 신분을 해결하고 또 그 과정에서 이혼을 합니다. 원래 신분을 얻기 위한 정략적인 결혼이었기 때문에 이혼합니다. 그리고 다시 또 원래 부부대로 결혼을 합니다. 그러니까 변호사 사무실에 있던 이 친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거에요. 왜 멀쩡한 가정은 이혼하고, 또 새롭게 결혼하고, 또 이혼하고, 또 결혼하는지 이게 지금 미국 불체자들이 겪는 신분 문제입니다.

▶ 그러다 보니까 그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렘넌트들은요,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거에요. 이민자들이 가서 이민자의 시간 속에서 어메리카 드림을 꿈꾸고 있지만 결국 이러한 현실의 문제, 언어 문제, 경제 문제, 문화 문제에 무너지다 보니까 자녀들은 거기에 방치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1.5세들은 1.5세들대로의 문제가 있습니다.

▶ 부모들이 영어가 안 되니까 1.5세들에게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심부름 시킵니다. 그런데 1.5세들은요 당당하지 못합니다. 항상 주눅 들어 있어요. 부모의 강압 때문에 주눅 들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5세들이 자라면 정말 안 좋은 모습을 갖고 있어요. 강자 앞에는 아주 약한 모습을 보이고요. 약자 앞에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들에게 누군가 하나 복음을 집어넣지 못한 겁니다.

▶ 2세들은 더 큰 문제입니다. 2세들은 그 땅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그냥 잘 자랍니다. 그런데 대학교 가면서부터 인종차별을 겪게 되는 거에요. 저는 거의 30살에 미국 갔기 때문에 인종차별을 당해도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어차피 저는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그런데 2세들은 달라요.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자기들은 미국 사람이라고 믿고 있어요. 제가 지금 성경 공부하고 있는 렘넌트가 아주 미국에 유명한 프라이빗 스쿨, 사립대학교에 다닙니다. 그런데 그 학교에는 한 95% 이상이 백인입니다.

▶ 그런데 이 아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열릴 때 백인들이 동양인 자신이 들어 있는 걸 보면은 안 탄대요. 그러니까 저 같은 사람은 괜찮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대학교에 가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거에요. 여기에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오고, 자살한 아이들도 많은 거에요. 1.5세, 2세들 완전히 렘넌트들 방치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현장은 또 어떻습니까? 미국은 겉으로는 모든 민족을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지금 현재 미국과 철저하게 보여지는 모습들은 극도의 이기주의이며 완전 백인 우월주의 사상에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동양 아이들이 굉장히 똑똑하거든요?

▶ 그런데 이 아이들이 직장에 들어가면 진급을 안 시켜주는 거에요. 왜 진급을 안 시켜주냐면 이유가 너무 똑똑해서. 아니 무능해서 진급이 안 되면 이해를 하지만 너무 똑똑해서 진급이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는 백인을 앉혀야 되기 때문에. 여기서 받는 또 2세들의 충격도 엄청납니다. 또 이러한 문제 때문에 우울증과 또 자살에 이르는 2세들도 또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 이렇듯 이민자로 이루어진 나라에서 정말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은 세상 나라에 사탄의 노예가 된 것처럼, 출애굽은 했지만 그 속에 남겨져 있는 불신앙이 제해지지 않으면은 출흑암 속에 잡혀 있는 것처럼 정말 복음이 필요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정말 이 나라에 그리스도가 필요한 나라라고 저는 생각되어 집니다.

▶ 그리고 또 이민자들이요. 이민 가서 정말 자기 몸을 희생하면서 어렵게 집 한 채 장만하려고 성공을 향해 쫓아갑니다. 그런데 미국 시스템은 절대로 개인이 부를 축적하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그걸 잘 모르거든요.

▶ 그래서 겨우 집 하나 장만하고 이제 살 만하다 싶잖아요? 자기 건강을 잃어가면서까지 성공을 했는데 결국 건강을 잃어버리고 병원에 갑니다. 여러분 저희 아는 목사님이 사모님이 병원에 1주일을 입원했습니다. 병원비가 4억 5천만 원 나왔어요.

▶ 그러니 건강을 잃어가면서 성공을 얻었는데 그 잃어버린 건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가진 재산 다 날리는 겁니다. 그리고 빚까지 지게 되는 거에요. 실제로 미국 통계가 병원비 때문에 파산한 비율이 70%입니다. 그러니까 완전 노예적인 삶으로 살다가 노예로 죽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게 되면 너무나 비참합니다. 정말 복음이 절실하게 필요한 나라, 바로 그 나라가 미국입니다.

▶ 그리고 대학의 현실들은 어떻습니까? 이 한국은 학생들이 너무 자유롭잖아요? 고등학교 때까지 자기 가고 싶은 데 마음대로 다닙니다. 그런데 미국은 차가 없으면 다닐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너무나 순수하게 자랍니다.

▶ 너무나 순수하게 자라는데 또 이 집에만 너무 갇혀 있으니까 대학은 집 근처로 가기 싫은 거에요. 그래서 꼭 떨어진 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너무 고등학교 때까지 순수하게 자라다가 대학을 들어가 보면요. 저도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을 비교해 보는데 한국 대학에 있는 문제들 정말 비교 안 될 정도로 미국 대학은 심각한 영적문제에 잡혀 있습니다.

▶ 미국 대학 내 근처에 클럽에 가보면 술보다는 물이 더 잘 팔려요. 왜 그러냐면은 그 아이들이 그곳에서 마약을 너무나 쉽게 구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아예 마약을 먹게 되고, 그래서 물이 많이 팔리는 거에요. 그리고 동성애는 이미 너무나 당연시되어 있는 거죠.

▶ 그러니까 이 너무 고등학교 때까지 순수하게 자란 아이들, 또 미국은 기독교 문화가 배경이 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까지는 그래도 교회를 다닙니다 어떻게든. 그런데 대학교 들어가면 이제는 교회까지 누군가가 자기를 라이드 해서 데려갈 사람도 없고, 그리고 누군가의 어떠한 속박도 없는 상태에서 교회는 가고 싶은데 가지도 못하고, 이미 그 대학 문화에 이겨낼 힘이 없기 때문에 무너지는 거에요.

▶ 그래서 대학 가서 무너지는 친구들을 너무나 많이 봅니다. 제가 지금 대학 현장을 계속 들어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 4천에서 5천 회를 들어갔습니다. 단 한 번도 기독교에서 전도하는 팀을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갈 때마다 몰몬과 또 그 속에 여호와의 증인들, 모슬렘들을 매번 갈 때마다 보게 됩니다.

▶ 어떻게 보면 이 아이들은 정말 복음이 필요한데 복음 전할 자가 없는 거에요. 회귀 본능처럼 복음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복음을 전하는 자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속에서 그 문화를 이기지 못해서 대학생들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 또 대학의 현실입니다. 미국에 5천여 개 대학이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한 대학에 한 명씩 제자를 세워도 시급합니다. 우리 기도가 필요하고 정말 전도자들이 필요합니다.

▶ 그리고 유학생들의 현실은 또 어떻습니까? 제가 한 25년 미국에 있으면서 유학생들을 지켜봅니다. 유학 가서 성공할 수 있는 비율이 놀랍게도 2%에서 3%밖에 안 됩니다. 98%에서 97%는요. 다 유학에서 실패하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경제 문제, 또 문화 문제, 그리고 제일 심각한 것이 신분 문제입니다.

▶ 여러분도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될 겁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신분을 허락해 주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그 신분이 마치 로또라고 그러죠. 그것처럼 추첨식으로 아무나 되는 거에요. 그게 되지 않으면 몇십 년 공부한 게 다 날아가는 겁니다. 그대로 본국으로 돌아와야 돼요. 실제로 그렇게 돌아온 친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결국 유학에 성공한 퍼센트도 2, 3%밖에 안 됩니다. 이러한 현실이 오늘 미국의 현실입니다.

본론>
▶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요. 이 미국을 우리가 발판 삼아야 됩니다. 너무나 놀라운 땅이 바로 미국입니다. 세계의 모든 전략과 기술들, 아이디어들이 미국에 다 집약되어 있어요. 그리고 미국은 지금도요 자기 나라에 이득될 인재들을 찾고 있습니다. 찾아지면 모든 걸 투자합니다.

▶ 제가 살고 있는 버지니아 주 옆에 메를랜드라는 주가 있고요. 그곳에 NIH라는 연구원이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에서 연구하던 교수님이 한국 정부에 연구비를 요청했는데 너무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그거를 그대로 NIH에 제출하니까 두말하지 않고 그 연구비를 다 대는 거에요. 그래서 세계 인재들을 다 모읍니다.

▶ 그 NIH라는 건물을 제가 가봤는데 그 복도가 있거든요. 그렇게 모아진 연구원들이 발표된 그 놀라운 기술들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은 그 복도에 액자를 걸어두는데요. 그 복도에 더 이상 액자를 걸어둘 공간이 없는 거에요. 그만큼 세계의 모든 인재들을 모아서 그 정보들을, 그 기술들을 미국이 다 빼는 겁니다.

▶ 그러니까 지금 이 미국은 정말 우리가 237 복음화를 위해서 발판으로 삼아야 될 가장 중요한 나라입니다. 정말 우리가 미국을 기도할 때 우리 렘넌트들이 이 미국을 정복할 때, 이 발판 삼을 때 정확한 기도와 그 미국을 향한 준비가 되어진다라면은 또 미국만큼 확실한 세계복음화의 발판은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정말 저는 오늘 이 미국의 현실을 여러분과 이렇게 나누길 원하고, 여러분이 정말 미국을 향해서 기도가 같이 하나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오늘 읽었던 우리 고린도후서3:1-3절 말씀, 너무나 중요한 성경이고, 또 우리가 지금 새로운 싸움의 시작을 위해서 중요한 성경 구절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 고린도 교회의 배경은 여러분이 잘 알듯이 바울이 세운 교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작정하고 세운 교회가 아닙니다.

▶ 바울이 데살로니가는 지역에서 전도를 하다가 핍박을 받고 쫓겨납니다. 쫓겨나서 베뢰아라는 지역으로 쫓겨나게 되죠. 거기에서 또 복음 전하다가 핍박을 받고 쫓겨납니다. 그래서 아덴이라는 지역으로 갑니다. 그런데 아덴 지역에서 바울 팀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중에 바울이 아덴 지역에 너무나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분이 차서 그곳에서 또 복음을 증거합니다. 기다려야 되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복음 증거하다가 또 핍박받아서 급하게 쫓겨난 곳이에요.

▶ 그래서 배 타고 처음으로 떨어진 곳이 고린도라는 항구 지역입니다. 떨어져 보니까 힘도 없고, 주머니에 가진 돈도 없습니다. 너무 배고픈 거에요. 그래서 바울이 자기 일할 곳을 찾죠. 그런데 그 당시에 보면은 바울이 장막 짜는 기술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사실 바울의 배경을 보면은 그 장막 짜는 기술을 배운다 라는 게 말이 안 되는 배경이죠. 바울은 가말리엘 밑에서 배운 수제자였고, 베냐민의 지파였습니다. 그런 바울이 왜 그러한 장막 짜는 어떻게 보면은 노동자 일을 배웠냐면요. 그 당시에 랍비의 배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랍비들은 무료로 가르치는 것이 덕목이었어요. 그래서 가르치다가 생계가 위협이 오면은 자기들의 생계를 꾸릴 수 있는 그러한 업을 하나 배우는 것이 그 당시 랍비들의 생활이었습니다. 바울이 바로 그러한 덕목 때문에 장막 짜는 기술을 배운 거에요.

▶ 여기서 배울 것이 뭐냐 하면요. 우리가 가진 어떠한 것도 쓸데없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쓰십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있음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 장막 짜는 업으로 어디를 찾았겠습니까? 장막을 파는 그 가게를 찾았겠죠. 찾아 들어간 가게가 무슨 가게냐? 바로 브리스길라, 아굴라가 운영하던 가게였어요.

▶ 그런데 브리스길라, 아굴라가 그 가게를 또 왜 운영하게 되느냐 그 당시 로마의 황제가 글라디우스 황제입니다. 이 황제 때 기독교인들을 다 로마에서 추방 시켜버린 거에요. 그래서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가 이 로마에서 쫓겨나서 고린도라는 지역에서 그 장막 짜는 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을 만나서 처음엔 직원으로 쓰기 시작했죠.

▶ 그런데 바울이 전하는 메시지가 심상치 않거든요, 범상치 않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시작하고 그 브리스길라, 아굴라 집에서 시작된 교회가 바로 고린도 교회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쫓겨나고, 아무리 우리가 가진 것 없고, 정말 사방에 우겨쌈을 당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성령과 함께하기에 우리에 있는 그곳이 전도 현장이요, 교회의 현장이요, 세계복음화의 현장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 그래서 바울이 그 고린도 교회에 대한 너무나 많은 애착이 있었고요. 정말 이 교회는 오직 그리스도로 거듭나는 성령충만한 교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바울이 그다음에 다음 지역으로 또 전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서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하죠. 바울이 떠나는 그 순간 거짓 선지자들이 그 교회에 복음 아닌 다른 것으로 혼란케 만드는 그러한 시간이에요.

▶ 그래서 바울이 그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편지를 적습니다. 그것이 고린도전서와 후서입니다. 고린도전서는 좀 책망하는 게 강하죠. 그러다 보니까 좀 강합니다. 그런데 고린도후서는 디도가 답장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바울 선지자여 역시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당신의 그 편지로 고린도 교회가 정말 회개하고 복음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기뻐하는 마음으로 위로로 쓴 것이 바로 고린도후서가 됩니다.

▶ 그중에서 고린도전서 3장은 바울이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당시 거짓 선지자들이 뭘 얘기하냐면 어디서 받아왔는지 추천서를 가지고 옵니다. 그 당시에는 어떠한 서류가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사람으로부터 받은 추천서가 그 사람을 증명하는 거에요. 그래서 바울을 공격하죠. 바울 너는 추천서가 없지 않느냐? 우리는 이렇게 훌륭한 추천서가 있다.

▶ 그때 바울이 반박합니다. 나에겐 추천서가 필요 없다. 나에겐 성령이 함께하는 그것이 추천서고, 함께한 그 열매들이 추천서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3:2절 말씀에 바로 너희들이 나의 추천서고, 너희들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성경을 우리가 볼 때에 우리는 성경에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봅니다. 그런데 성경은요, 성경에만 하나님 말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1절에 보면요.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으신 그 궁창과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을 떠난 불신자에게는요. 우리가 물고기가 물을 떠나 물을 찾듯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그 갈급함이 있습니다. 그 마음이 바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성경의 말씀이고, 성경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우리 신자들에게도 마음을 주셨죠. 정말 우리는 이 복음의 주인 되길 원하고, 이 복음의 전도자 되길 원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 복음의 출애굽은 했지만 우리 속에 있는 작은 불신앙 때문에 갈등하는 거거든요.

▶ 창세기12:1절에서 보면 아브라함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다는 것은 생명을 내거는 위험입니다. 그런데도 순종했어요. 그런데 그 아브라함 마음속에 그 버리지 못한 작은 불신앙 때문에 결국 아브라함이 고통당하잖아요? 그런데 아브라함이 결단 내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동서남북 모든 문을 여시잖아요.

▶ 그러니까 우리 신자의 마음속에도 사실 정말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 거는 마음은 있지만 내 속에 있는 작은 불신앙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갈등하는 것뿐이지 우리가 그 불신앙을 버리는 순간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5가지의 근본적인 축복받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저는 새로운 싸움의 시작, 그 불신앙을 내버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이 시작이 바로 선교사 대회 이전에 모든 응답을 누리는 그러한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 자, 그리고 성경이 또 어떤 게 성경입니까?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모든 것이 성경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그 걸음걸음마다 역사하시는 모든 것들이 오늘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우리가 보는 성경입니다.

▶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 왜 유익합니까?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보혜사가 무슨 뜻입니까? 보호하시고, 은혜 주시고,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아닙니까? 오늘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 지금 이 자리에 빛으로 함께 계시고, 우리의 여정에 임마누엘로 함께 계십니다.

▶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사의 역할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는 거에요. 그리스도의 부활은 영적인 부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 고린도 지역에 이분설이 있었거든요. 영지주의, 영은 아주 귀하고 육은 무익하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그게 아니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리스도는 그 몸과 그 영이 동시에 부활한 겁니다.

▶ 그러면은 성령이 지금 우리에게 들어오셨으면 우리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그 걸음걸음의 현장이기 때문에 우리의 육과 우리의 영이 동시에 부활의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걸음걸음마다 성령이 함께하시는 걸음이고, 정복자의 걸음이요, 빛이 비춰지는 재창조의 걸음으로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 여러분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마다 살리는 자의 말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성령과 함께하는 우리가 성경입니다. 여러분이 그 응답을 누리셔야 됩니다. 여러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며, 그 말씀은 빛으로, 치유요, 살리는 자의 영적 서밋의 걸음으로 축복을 누리셔야 됩니다.

결론>
▶ 저는 오늘 이 시간에 이 귀한 자리에 정말 찬양으로 먼저 저는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을 대언할 때 저는 여러분에게 말씀을 준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저에게 먼저 말씀을 주신다 라고 믿습니다. 수고하는 농부가 그 첫 열매를 먹게 되어 있습니다.

▶ 여러분 동기를 가지고 가면 상대도 죽이고, 나도 죽어요. 그런데 정말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 빛을 비추시겠구나! 하나님이 내게 먼저 은혜를 주시겠구나! 그 마음으로 가게 되면 동기 없이 가게 되고, 내가 살고, 상대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비밀입니다. 여러분 현장에 가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 은혜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그 말씀을 대언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살리십니다. 그리고 성령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이 성령의 충만 속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그 응답을 누리기를 사모하고, 여러분에게 말씀을 선포하지만 하나님이 오늘 제게 주실 말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살리는 자의 전도자입니다. 우리는 이 빛을 비출 하나님의 순례자입니다. 여러분은 영적 의사입니다. 오늘 고린도후서3:1-3절,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붙잡고, 현장에 나가기를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 모세가 하나님의 언약판을 가지고 내려옵니다. 그 내려올 때 하나님과 함께 있으므로 그 얼굴에 빛이 났어요. 그 빛을 수건으로 가립니다. 그 가리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면 우리의 죄 때문에 죽게 되어집니다. 또 우리가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면 그 빛으로 우리는 또 우리의 교만과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우상숭배가 되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그 빛을 가렸습니다.

▶ 그런데 고린도후서 8장에 보면 그 수건을 벗길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다 라고 얘기하는 거에요. 유대인들은 그 빛을 율법으로 가렸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그 빛을 자기의 작은 불신앙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십니다.

▶ 그렇다면 그 빛을 비추지 못하고, 가리고 있는 수건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길 원하는 거에요. 때로는 아브라함처럼 조카 롯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나의 경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내 앞에 보여지는 많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속지 않으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시면 돼요. 

▶ 오늘 말씀처럼 어린 양의 뿔로 되어진 그 뿔을 부시고, 우리에게 주신 그 빛을 비추면 되는 것이에요. 우리에게 감춰져 있는 수건이 벗겨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직 그리스도로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이 하나 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우리가 선교사 대회 이전에 먼저 이 시간에 하나님은 기뻐 찬양을 받으시고, 여러분의 결단으로 그 빛으로 임하시며 여러분이 가지도 않은 현장에 이미 하나님 나라, 보좌의 배경으로 임하실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복음을, 이 기쁜 소식을 전달할 자이며 이 빛을 비출 자입니다.

▶ 오늘 여러분의 그 아멘 너무나 귀합니다. 그 아멘으로 이미 모든 전 세계의 흑암이 완전히 그 머리가 창세기3:15절에 박살 난 줄 믿습니다. 날마다 아멘으로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동행하며 이 빛의 증인으로, 이 빛의 하나님의 놀라운 순례자의 걸음으로 인도받으시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기도>
▶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빛의 증인 되길 원합니다. 이 빛의 전도자의 걸음으로 인도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이 예배가 하나님 온전히 기뻐 받으시며 우리의 찬양과 우리의 고백, 우리의 아멘이 이미 흑암 세력을 다 부수며 이미 우리가 미래와 장래의 축복을, 영원 응답의 시작이 바로 오늘임을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싸움의 시작으로 인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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