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권찰메시지(0527)
2013-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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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의 가정생활
(행16:13)

※ 과학이 발달하고 수많은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물질의 풍요로움과 편리함 속에 살아가는 21세기의 가장 큰
문제가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혼문제와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 문란한 가정생활들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이 급증하고 있는 시대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가정생활을 해야 하나요?

1. 먼저 성경에서는 가정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창1:27)
(2)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아(창2:18) 돕는 배필로 하와를 주셨
는데 이로써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창2:20-24)
(3)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을 하늘에서 쫓겨난 천사 사탄이 하와를 속여서 가정을 먼저 공격하였습니다.
(창3:1-5) 그로인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축복을 누려야 할 가정이 하나님을 떠난 순간에 고통스런 문제
가 시작되었습니다. 끝내는 창4장에 자녀를 통해 문제가 오게 되고, 창6:1-3에 하나님을 모르는 가정생
활로 인하여 가정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4) 가정을 회복하는 길은 하나님이 가정의 참된 주인이 되시고(행16:31),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면 됩니다. (마12:28-29)

2. 하나님 안에서 세워진 복음이 중심된 가정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1) 하나님을 믿는 가정 안에 어려움과 무너질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한 것
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요9:1-4)
(2) 보이는 현실에 속지 않은 세 명의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① 야곱의 11번째 아들인 요셉이 형들의 시기심으로 애굽에 팔려가서 노예생활과 감옥생활을 하고, 요셉
을 사랑하였던 야곱은 요셉이 죽었다는 거짓말로 인해 슬픔에 잠겨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
을 축복으로 바꾸셨습니다.
② 다윗이 장인 사울왕에게 쫓기는 인생을 살고, 자신의 아들인 압살롬으로 인하여 피난살이를 하였지만,
그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어 가셨습니다.
③ 애굽의 바로왕의 명령으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태어나는 아들들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
태어난 모세는 가족으로부터 이별하였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3) 하나님 안에 있는 가정은 반드시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습니다. 이것을 찾아 누리는 일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3. 하나님은 복음의 가정을 통해 세계를 살리기 원하십니다.
(1) 우리 가정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자녀들은 기도를 배우고 기도의 응답을 누리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행10:45, 16:15, 17:6, 18:3)
(2) 하나님께서 가정에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이 가정을 통해 성취되어져 가는 것을 확인해
야 합니다. (행10:1-8)
(3)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중심되어진 가정을 통해 가문을 살리고 이웃의 가정까지도 살리는 전도의 축복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배우자를 만나게 하시고, 자녀를 주셔서 가정 공동체를 이루게 하신 이유는 세계 복음화 때문
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계를 복음화 하기 위해 우리 가정에 복을 주시고 자녀에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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