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비밀 
(시50:22-23)

※ 병아리 한 마리가 물을 먹을 때 그릇속의 물을 주둥이로 물어 고개를 젖힌 뒤 삼킵니다. 이 병아리의 물먹는 모습을 본 한 인도주의자가 “저렇게 고개를 내렸다 올렸다 하면 굉장히 힘이 들거야.”하고 혀를 찼습니다. 그러자 그 옆에서 이 말을 들은 현실주의자가 “목구멍이 포도청이야, 다 먹고 살려고 그러는 거야. 목을 안 들면 그나마 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 수가 없으니까 그래.” 그러자 같이 있던 한 그리스도인이 “두 분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 병아리는 한 모금 물을 마실 때마다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축복받은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을 감사의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 된 성도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입니까? 하나님은 신10:13에서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서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말씀하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요리문답 1문에도 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어떤 결과가 있습니까? 감사생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습니까?

1.우리의 몸이 건강해집니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물속에는 육각수가 있어서 이것이 사람의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특별한 기계를 만들어서 물의 입자를 육각수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일본의 〈에모토마사루〉라는 사람은 물이 사람의 말에 따라 변하는 모양을 특수사진으로 촬영하여 책으로 공개하였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물이 가장 아름다운 육각수모양으로 변하는 것은 바로 ‘감사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라고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 말로 해도 ‘감사해요.’하면 물이 육각수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 몸에 있는 물은 우리가 ‘감사합니다.’하면 육각수로 변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바로 우리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권고인 것입니다.

2.우리의 마음이 평안해지고 온유해 집니다
수분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몸도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하여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가벼워집니다. 때문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듣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 모두에게 마음에 즐거움과 행복을 맛보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감사하는 말을 하면 우리의 마음이 평안해지고 온유해집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에는 이처럼 자신의 마음 뿐 아니라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마음을 평안케 하고 온유케 하는 신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3.감사하는 마음에는 사탄이 틈탈 수가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함께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하는 마음은 남의 노고와 수고에 대한 충분한 배려와 관심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이러한 마음에는 아무리 간교한 사탄이 가라지를 뿌리려고 발악을 해도 싹이 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하와를 보면 간교한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고 맙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풍족한 조건에도 그 마음에 감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어떠하셨습니까? 주님은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고 하늘을 향하여 축사하시고 감사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잔을 앞에 두시고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의 잔을 앞에 두시고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결과 인류구속의 대한 역사를 성취하셨습니다. 감사 속에는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비밀이 담겨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