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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전도학교 (설교: 최상국 목사)
나는 누구, 어디에, 무엇을 해야 되는가? - 정체성
(베드로전서 2:9)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제목>
▶ 먼저 기도제목부터 나누겠습니다.
1. 담임목사
▶ 담임목사님 지금 귀국 중에 계십니다. 성령의 충만과 오력을 더해달라고 여러분 기도해 주시고, 목사님이 내일 새벽에 들어오시면 바로 참사랑 교회로 가셔서 핵심 훈련 참석하시고, 내려오시면 내일 오후나 저녁쯤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쉬셔야 되는데 쉬시지도 못하시고, 또 주일 사역 하시고, 또 주일에 뭐 많더라고요. 그렇죠?
2. 예결산 공동의회, 직원임명(12/17)
▶ 이번 주일에 기도제목 쓰는 김에 적을게요, 12월 17일이죠. 예결산 통과를 위한 공동의회가 있고요. 그리고 직원임명이 있습니다. 목사님 건강 위해서 여러분 정말 기도해 주시고, 또 목사님이 하고 오신 사역, 목사님은 오셨지만 그 뒤에 사도바울이 지나갔던 모든 현장에는 제자가 남았고, 바울이 지나갔던 모든 현장에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 우리 담임목사님이 사역하고, 또 돌아오시지만 목사님이 거니셨던 그 모든 여정 속에 정말 절대 망대인 제자가 세워지고, 그리고 지속 가능한 그러한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 계속적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3. 필리핀 단기 선교, 동남아 전도집회(12/17-21)
▶ 그리고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단기 선교 및 동남아 전도집회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여러분 기도해 주시고요.
4. 세계 산업인 대회(12/22-23)
▶ 그리고 다음 주 12월 22일 금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는 2023년 세계 산업인 대회가 우리교회에서 진행이 되어집니다. 정말 산업인들이 산업 선교사로서 빛의 경제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릴 수 있도록, 정말 목회자의 배경이 되어지고, 또 전도와 선교에 경제를 가지고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영육간 질고 - 언약의 여정
▶ 그리고 영육 간에 우리 질고 당하시는 성도님들 위해서, 질고 중에 있는 우리 성도님들 위해서 정말 기도해 주시되, 투병 생활이 아니라 정말 그 질병을 통한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의 여정이 되어질 수 있도록, 그 질병 속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이 있겠죠. 그 언약 붙잡고 가는 언약의 여정이 되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지교회당 나간 지가 벌써 4년 3개월이나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돌아보니까 벌써 4년이 지나갔는데 한 것도 없는 것 같고, 뭘 했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못 느꼈을 뿐이지만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성도님들 한 분, 한 분들을 정말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온전케 하시고, 그러면서 온전케 되어진 그분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것들을 보게 되어집니다.
▶ 저희 지교회당은 지금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렘넌트와 우리 성도님들 포함해서 한 50여 명 지금 주일날 예배에 출석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예배가 되어지고 있고, 참 감사한 것은 이번 달부터 우리 지교회당이 재정 자립을 하게 되어졌습니다.
▶ 뭐 되어서 되는 것도 있지만 믿음과 결단 속에 하나님이 하실 것이 분명히 믿어지고, 또 반드시 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성도님들이 마음을 모으고, 또 우리 중직자들이 마음을 모아서 재정 자립을 하기로 그렇게 결정을 했고, 또 흔쾌히 우리교회에서, 본교회 우리 당회에서 또 허락을 해 주셔서 그렇게 이제부터 홀로서기가 이제 시작되어집니다. 여전히 지교회당입니다. 지교회당이고, 재정만 자립이 되어져서 그렇게 인도를 받습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시고요.
▶ 제가 한 4년 3개월 사역을 해오면서 코로나를 겪고, 그러면서 현장을 원래도 잘 안 가지만 좋은 핑계가 생겨가지고 안 갔어요. 안 가다 보니까 제가 너무 이렇게 멀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되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한 해는 정말 기도하면서 우리교회가 현장을 회복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냥 전도가 아닌 정말 우리교회 안에 지교회당을 통해서 지역을 살리는 논공과 현풍과 유가, 구지, 창녕, 우리는 이 5개 지역을 기도하고 있거든요?
▶ 이 5개 지역에 1천 망대, 1천 제자를 세우고, 그리고 100군데에 다락방을 세우고, 그리고 4군데 지교회를 세우는 것, 그래서 우리는 1104입니다. 1104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내년 한 해는 정말 우리교회가 우리가 열심히 하는 전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전도, 그리고 우리가 억지로 여는 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열어가시는 그러한 전도의 문을 보고자 우리 온 성도들이 지금 기도하면서 내년 한 해 도전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당연히 기도하고 계시겠지만 정말 내년 한 해 우리 테크노폴리스 하나교회는 본격적인 전도캠프의 응답 속에 지역을 파고 들어가는 그러한 응답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단> 나는 어디?
▶ 오늘 제목은 ‘나는 누구며 나는 어디에 서 있고,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되는가?’, 오늘 이 중요한 답을 얻는 그러한 축복된 시간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 주 우리 강단 말씀을 받았죠. 멀리서 왔잖아요?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강단 말씀이었는데,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나는 어느 자리에 서 있는가? 여러분은 어느 자리에 서 계십니까? 정말 축복의 자리에서 혹시 축복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1. 축복의 자리를 놓친 사람들 - 육신, 환경X(언약)
▶ 첫째가 이 축복의 자리를 놓친 사람들이었잖아요? 유대인들과, 유대인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예수님의 형제들조차도 이 축복의 자리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준이 육신이에요. 그리고 기준이 환경입니다, 언약이 아닙니다.
▶ 나를 가장 잘 속이는 게 뭔지 아십니까? 내게 가장 많은 것을 갖다 주면서 나를 가장 잘 속이는 게 있어요. 그게 눈과 귀입니다. 우리가 모든 정보를 사실은 눈과 귀를 통해서 대부분 다 얻죠. 물론 우리 촉각도 있습니다마는 눈과 귀로 대부분을 얻어요. 그런데 그 눈과 귀로 얻는 것들이 나를 제일 많이 속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게 다라고 생각해요.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그게 진짜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죠.
▶ 예수님이 어디서 태어나셨습니까?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죠. 메시아는 어디에서 태어난다 약속 되어졌습니까?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약속되었어요,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형제들조차도 분명히 났는데 몰랐을 수도 있고, 거기에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될 수도 있어요.
▶ 우리가 많은 부분 그렇게 속을 수 있습니다. 진실을 이야기해도 진실을 진실로 안 받아요. 왜? 내 생각이, 내 기준이 맞아야 되기 때문에, 내 계획이 맞아야 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소문들이 떠돕니까? 하나라도 사실을 확인하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라도 진실을 확인하신 적이 있습니까? 내 생각하고 싶은 대로 내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 우리가 이 모습이라는 거에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그게 나를 속이는 겁니다. 여러분은 다 속고 있어요. 거의 대부분은 다 속는다 생각하시면 돼요. 언약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겁니다. 이 땅의 모든 것들은 다 변합니다. 윤리, 도덕, 지금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죽을 때까지 그 가치관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그러한 윤리, 도덕의 잣대가 죽을 때까지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 30년 전만 해도 동성연애 하면은 아주 더럽고, 추하고, 저건 상종하지 못할 그런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요, ‘동성연애는 죄다.’ 했을 때에 학교에서 아이들 왕따 당합니다. ‘동성연애자들 나쁘다.’, 그것 이전에 윤리, 도덕, 기준이 바뀐다는 거에요. 법도 바뀝니다, 사회의 정서가 바뀌면 바뀝니다, 다 바뀌는 거에요.
▶ 우리는 그 바뀌는 것 때문에 혹시 언약을 놓치고 있지 않습니까? 언제 바뀔지 모르는 그 기준 가지고, 우리는 복음을 놓치고 있지 않습니까? 다 속고 있어요. 정말 기준이 맞습니까? 정말 이게 맞아요? 언약 중심이어야 돼요.
2. 언약 - 세상의 역사
▶ 그래서 하나님은 언약 중심으로 역사를 이루어 가신 거에요. 하나님은 언약 중심으로 세상의 역사를 움직여 가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창세기로부터 시작해가지고, 지금 우리까지 쭉 역사를 이야기하셨잖아요?
▶ 하나님은 절대 육신 중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 윤리, 도덕 중심이 아닙니다. 그걸 무시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런데 그게 복음보다 앞서면 안 돼요. 그게 생명보다 앞서면 안 됩니다. 그게 언약보다 앞서면 안 돼요. 윤리, 도덕은 내가 가진 복음으로도 충분히 윤리, 도덕, 또 세상의 죄, 죄인들은 내가 가진 이 복음으로도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살려야 되는 존재에요. 살려야 될 대상이지 정죄하고, 비판하고, 판단해야 될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3. 항상 - 자리
▶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항상 있어야 될 자리가 어디입니까?
1)구원
▶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는 구원의 역사 속에 있어야 돼요.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는 구원의 역사 속에 우리가 있는 겁니다. 우리의 관심은 여기에 있어야 돼요. 옳고 그르고, 잘했다 잘못했다, 그런 것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심판자의 자리를 내주신 적이 없어요.
▶ 그건 언제 주어졌냐? 창세기 3장 때 주어진 겁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한 번도 선과 악을 구별하라고 명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건 언제 주어졌냐? 선악과 먹는 그 순간부터 내게 온 거에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내가 먹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선과 악으로 보게 되어진 거에요. 선과 악을 해결할 능력도 없는 내가 맨날 선과 악으로 보는 그게 저주고, 그게 재앙입니다.
▶ 여러분 재판관들이 얼마나 판사들이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제가 한 번은 판사이신 분 댁에 갔는데 거실 한쪽에 진열장이 있는데 다 술이에요. 그것도 양주, 그런데 그게 안 딴 게 아니라 거의 다, 3분의 1, 반, 그 말은 뭡니까? 마신다는 거에요. 전시하기 위한 게 아니라 마시기 위해서 놔둔 거에요.
▶ 자기의 판결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 오갈 수도 있고, 자기의 판결 때문에 한 가정이 무너질 수도 있고, 그게 얼마나 부담감이 큽니까? 의사들도 마찬가지에요. 왜 그러냐? 우리에게는 죄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래요.
▶ 우리에게는 선과 악을 분별할 수도 없고, 그걸 해결할 능력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런데 거기에 모든 시간을 다 빼앗기고 있어요. 거기에 마음과 생각을 다 빼앗기고 있다니깐요? 우리가 있어야 될 자리는 어디라고요? 하나님의 시간표에 있는 구원, 여기에 있어야 돼요.
2)전도
▶ 우리가 있어야 될 자리가 어디입니까? 흑암을 꺾는 전도의 자리죠. 흑암을 꺾어야 돼요. 내 눈을 멀게 하고, 내 귀를 닫게 하는 이 흑암의 권세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꺾어야 돼요. “성령을 힘입어서 귀신을 내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3)영광 - 예배(롬12:1-2)
▶ 그리고 우리가 있어야 될 자리,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죠. 예배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예배의 자리에 있어야 돼요. 이거는 공예배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로마서12:1-2절, 너희 몸을 하나님의 거룩한 산 재물로 드려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그걸 통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기쁘시고, 선한 뜻을 우리가 분별하게 되어지는 것이죠. 우리가 있어야 될 자리에요. 정말 내가 어디에 있는가? 여러분 점검하셔야 됩니다. 내가 정말 옳고, 바른 것을 하려고 하면서 혹시나 이것 놓친 자리에 있지 않는가? 옳지 않은 일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바르게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셔요.
▶ 우리 담임목사님이 늘 하시는 말씀 있잖아요? 사람이 말로 바뀌냐? 제가 행정할 때에 우리 교역자들 많이 쪼았거든요? 많이 좀 뭐라고 했어요. 나이도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계시고 그랬는데 꼭 그러고 나면 담임목사님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말로 안 바뀐다고, 꼭 그 이야기를 하셔요.
▶ 그렇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하셔야 돼요. 여러분 그렇게 많은 말을 하는 만큼 그 절반의 기도라도 해보셨습니까? 정말 여러분 기도하는 만큼만 말해보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기도하는 만큼만 말하세요. 할 말이 있는지,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할 것 없어요. 모든 기준은 언약이어야 됩니다, 정말 복음이어야 돼요.
서론> 정체성(사춘기, TCK)
▶ 오늘 나는 누구며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되는가? 정체성이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때가 중2라 그러잖아요? 중2병. 예전엔 사춘기라 그랬는데 이젠 중2병이라 그러잖아요? 왜 얘들이 이렇게 어렵습니까? 자기가 누군지가 헷갈리거든요.
▶ 나는 어른이라 생각하는데 어른들은 전부 다 아이로 보거든요? 분명히 나는 어른인데, 나는 내가 다 할 수 있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주위에서 바라보는 모든 시선과 또 내가 할 수 있는 그러한 여건들을 열어주지 않아요.
▶ 제일 힘든 게 뭐냐? 정체성의 혼란입니다. 우리 사춘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TCK 아이들이 힘든 것도 뭡니까? 이건 아이뿐만 아니라 TCK는 전부 다 힘들어요. 왜?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그게 헷갈리는 거죠.
▶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어디에 서 있어야 되는지, 이것은 내가 누군지를 알아야지 내가 진짜 있어야 될 자리에 있게 되어집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그것도 내가 누군지를 알아야지 내가 해야 될 것을 할 수 있어요.
▶ 내가 누군지를 모르면 이때 왜 방황하고, 공부도 잘 안 되고 그러냐? 자기가 누군지를 모르니까, 내가 뭘 해야 되는지도 모르니까 헤맬 수밖에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 제목은 이렇게 썼지만 정체성을 가져야 되는 것이죠.
본론>
1. 나의 정체성
▶ 그러면 첫 번째로 나는 누굽니까? 나의 정체성.
1)요1:12
▶ “영접하는 자 곧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에요.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내 안에 함께하시며 내 삶을 인도하시고,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누가 나를 지키느냐? 내가 나를 지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십니다. 걱정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데요?
2)사6:13, 남은 자
▶ 나는 누굽니까? 이사야6:13절, 남은 자 그루터기입니다. 핍박과 박해 가운데서 남은 자, 정말 복음 하나 때문에 남은 자, 여러분 정말 남은 자 이십니까? 도망자 이십니까? 회피자 입니까? 남은 자 입니까? 남은 자면 환란과 박해 앞에, 시험과 문제 앞에 우리는 휩쓸려 가면 안 돼요. 정말 언약 붙잡고, 복음 가지고 살려야 되는 거에요, 살려야 됩니다.
3)벧전2:9, 딤후4:5
▶ 나는 누굽니까? 오늘 말씀에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그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함이라.”, 전도자입니다.
▶ 디모데후서4:5절에 “전도자의 일을 하며”, 저와 여러분들은 전도자의 일을 해야 됩니다, 전도자에요. 전도자는 살리는 자입니다. 판단하고, 정죄하고가 아니라 살리는 자에요. 무엇으로요? 내 기준과 내 잣대와 내 경험으로 살리는 게 아니라 전도자는 오직 복음으로 살리는 자입니다. 오직 복음으로 살리는 자에요. 복음만이 살릴 수 있습니다.
▶ 전도자가 맞습니까? 그러면 전도운동 속에 계십니까? 점검하셔야 돼요. 내가 누구냐? 그러면 나는 어디에 있냐? 그러면 나는 무엇을 해야 되는가? 오늘 말씀 다 잊어버리시고, 이 세 가지만 가지고 가세요, 계속 질문하세요. 나는 누군가?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 있어야 되냐? 나는 뭘 해야 되냐? 그러면 여러분이 해야 될 게 분명하게 보입니다. 내 자신에게서, 또 교회 안에서, 그리고 우리 단체와 교단 안에서 뭘 해야 될지가 분명하게 나오게 되어 있어요.
4)엡4:11-13, 직분(온전, 주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것)
▶ 나의 정체성, 나의 이 영적인 정체성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교회 안에서 주어진 직분이 있죠, 에베소서4:11-13절. 직분은요, 여러분 직분을 받았다는 것은 이번 주에 이제 직원 임명을 합니다. 자리만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 자리를 주는 이유는 그 일을 하라고 주어지는 거에요.
▶ 장로는 장로의 일을 하고, 안수집사님은 안수집사님의 일을 하고, 권사님은 권사님의 일을 하고, 교역자는 교역자의 일을 하고, 그 일 때문에 직분을 주는 겁니다. 그런데 직분만 가지고 있고, 직무는 다 놓치고 있어요, 직무는 관심도 없어요. 직분에 맞는 직무를 감당해야 돼요.
▶ 그런데 이 모든 직분을 왜 주셨냐? 성도들을 복음으로 온전케 하고, 영어도 퍼펙트(Perfect)입니다. 부족함이 없고, 모자람이 없고, 성도들을 온전케 한다. 영적으로 약한 자는 영적으로 힘을 주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분들이 있다면 또 그 부분을 도와주고, 살리고, 온전케 하는 거에요. 그 각 사람을 온전케 해서 주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것, 이게 직분의 이유입니다.
▶ 교회를 세우는 거에요. 성도들을 돌아보면서 살피고, 돕고, 힘을 주고, 복음으로 살려서 하나 되어서, 교회는 한몸 공동체잖아요? 그 일을 위해서 나를 세우신 거에요. 그래서 어디까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충만하도록,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직분을 주신 겁니다.
▶ 이번 주 직원 임명하면 그 직원 임명할 때 내 자리가 어딘가를 보고, 거기에서 나는 누구며, 그러면 내가 그 직분을 가지고 나는 어디에 있어야 되고, 나는 무엇을 해야 되는가? 답을 딱 내리세요. 그걸 가지고 한 해 동안 기도하고, 인도 받으셔야 돼요.
2. 교회
▶ 우리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1)빌1:6, 절대주권
▶ 우리교회는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 확신하노라.”, 하나님의 절대주권, 모든 교회가 그렇지만 우리교회는 이 믿음 속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지금 우리교회를 인도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우리교회 가운데 역사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통해서 하실 일이 믿어지십니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으세요.
▶ 저는 저한테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고, 그럴 때마다 제게 딱 네 가지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첫째는 창세기1: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다. 그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믿음.
▶ 그래서 나는 잠언3:6절, 모든 일에 나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 문제도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내게 온 것이다. 이 일도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셨기 때문에 내게 맡겨진 것이다. 누가 나를 비방하고, 욕하는 그 이야기도 하나님이 나에게 듣게 하셨다. 누가 듣게 했냐? 그 사람이 말했지만, 내가 안 들어도 되는데 꼭 전달해 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 그런데 그게 하나님이 내게 듣게 하신 거에요. 저는 그 믿음입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래야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어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러분 주위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 여러분이 당한 일들 누가 했습니까? 그 사람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분명히 믿어요.
▶ 로마서8:28절,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지금 내게 있는 이 문제, 지금 내가 당하는 이 고통과 고난, 우리교회에 임한 이러한 일과 사건, 반드시 하나님은 절대주권을 가지시고, 하나님의 선을 이루실 것이다.
▶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건 뭐냐? 그 모든 일들 속에 내 마음과 생각이 무너지면 안 돼요. 그래서 저는 빌립보서4:6-7절,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도록. ‘하나님 여기에서 내 기준, 내 생각, 육신, 환경에 속지 말고, 정말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하나님이 행하실 그 일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내 생각이 저러한 어려움 앞에, 또 나를 핍박하는 그 핍박 앞에, 나를 욕하는 그 비방의 말들 앞에 무너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 왜요? 신앙생활은 견디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에 보면 견디라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말세에 일어날 징조를 쭉 이야기하시면서 24:13절에 끝까지 견디는 자는 무엇을 얻는다고요? 구원을 얻으리라. 시험은요, 시험은 견디는 거에요. 어떤 시험이 와도 내가 가만히 있기만 하면 돼요.
▶ 우리 지지난주에 하나님이 박관희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있잖아요? 믿음을 선택해야 돼요. 하나님의 절대주권, 우리교회는 여기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교회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이 교회를 어떻게 세우셨는데요?
2)세 가지 뜰
▶ 우리교회는 다른 것 없습니다. 세 가지 뜰, 이것 위해서 존재하는 것 아닙니까? 저 아이들이 밤에 안 자고, 지금 저기 와가지고 말씀 듣고 앉아 있다니까요? 초등학교 1학년, 유치부 아이들이 이 시간이면 자야 되는데.
▶ 그런데 금, 토, 일 시대, 후대가 살아나야 돼요. 우리교회가 진짜 이 일을 하고 있는 게 맞습니까? 우리교회는 렘넌트를 위한 교회 맞습니까? 그리고 우리교회가 정말 237, 세계복음화 하는 교회가 맞습니까? 그러면 목사님이 해외에 나가는 걸 좀 많이 나가셔야죠. 오래 좀 이따 오셔야죠. 선교 역사를 하고 있는데요?
▶ 물론 너무 보고 싶죠. 우리 텍폴 하나교회는 목사님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입니다. 그렇게 오라고 해도 목사님이 ‘됐어.’ 이러시고, 두 번 왔어요. 목사님이 꼭 세 번이라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세 번 오시긴 오셨어요. 코로나 때에 교회 문 닫아가지고 오셨을 때 우리 성도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세 번 오셨다고, 우리 RUTC 세워졌을 때 하고, 개설예배 때 하고, 올해는 오시지도 않으시더라고요. 물론 너무 바쁘셔가지고 제가 감히 오시라는 이야기를 못하겠더라고요.
▶ 물론 여러분들이 목사님을 뵙고 싶고, 사랑하니까 곁에 두고 싶고, 그런데 하나님이 만약에 안디옥 교회의 역사를 쓰시길 원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서 파송하는 그 안디옥 교회의 그 언약이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원하시는 것이라면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어요?
▶ 내 기준, 내 생각 내려놓으세요. 담임목사님이 계셔야 교회 잘 된다? 저는 요즘 재밌는 걸 보거든요. 저희 교회에 미국 선교사님이 영주권을 못 얻어가지고, 영주권을 이제 기다리고 있는 중에 이게 안 나오니까 미국에 계속 체류할 수가 없어가지고 나와 계셔요.
▶ 나와 계시는데 이 목사님이 지금 거의 1년 반 되었어요. 중간중간에 한 번씩 이제 이번에 RCA 있어서 들어가시고 그러는데, 이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나오셔서 월요일 새벽 4시에 줌으로 예배를 드려요. 저희 교회에서 방송 시스템이, 우리 본 교회에서 너무 잘 준비해 주셔가지고 우리교회 만한 시스템이 없다 그러더라고요.
▶ 그래가지고 줌으로 미국에 실시간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1년에 기껏해야 한 2달 들어가나, 그런데 그 정도 되면 어떻게 할까요? 보통 교회 같으면 수군수군 거립니다. ‘우리 진짜 다른 목사님 모셔야 되지 않냐?’, 이래야 될 것 아니에요? ‘목사님 괜찮습니다. 그렇게라도 있어 주세요.’
▶ 1년에 10달을 못 들어간다니까요? 그것도 목사님을 보는데 맨날 줌으로 봐요. 할 수 있는 사역이 없습니다. 이 목사님은 시공간을 초월해요, 낮인지 밤인지. 그런데 이 선교사님이 뭐라고 이야기하시느냐? 희한한 건요, 교회에 매주 새가족이 온다는 거에요. 누가요? 중직자, 렘넌트들이 전도하고 있는 거에요. 선교사님 나와 계시는데, 목사님이 계셔야지 목회가 됩니까?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이신데요?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신데요?
▶ 그래도 우리 담임목사님 강단 안 놓치시잖아요? 아니 남미에서 여러분 정말 좀 각성하셔야 됩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먼저 이야기하셔야죠. ‘목사님 오직 선교에만 집중하십시오.’, 그래야죠. 목사님이 거기서까지 우리 하나교회 강단 생각하시면서 저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목사님이 저 메시지를 또 언제 준비하셨으며, 목사님이 또 언제 저 시간을 맞춰가지고 찍으셨으며, 그것도 보내느라고 얼마나 신경 쓰셨을까? 사역이나 제대로 되셨을까? 정말 선교하는 교회 맞습니까? 말로만 하지 마시고요.
▶ 정말 렘넌트 위한 교회 맞습니까? 애들 좀 뛰어다녀야죠. 저희 교회는요, 제가 설교하고 있으면 애가 막 뛰어나와가지고 제 앞에 막 지나가요. 밖에서 공 막 차고요. 자모실인데 거기서 막 자기들끼리 난리에요. 우리 성도님들한테 늘 이야기합니다. ‘렘넌트를 위한 교회다. 뭐라 해도 여러분들은 집중해라. 집중 안 되는 건 당신들의 문제지 애들 문제가 아니다.’, 맞잖아요? 그때는 뛰어놀아야 되는데, 정말 렘넌트 위한 교회 맞습니까?
▶ 정말 치유하는 교회가 맞습니까? 저는 우리 성도들한테 이야기해요. 제가 설교하다가 어떤 분이 벌떡 일어나가지고 하더라도 이상하게 보지 마라. 그런 사람이 와야 된다. 정말 치유하는 교회 맞습니까? 여러분 우리의 눈에는 이상한 사람이 없어야 돼요. 치유하는 교회, 이게 우리교회의 정체성 아닙니까?
▶ 우리 담임목사님 좀 자주 나가셔야죠. 그래서 저도 한 번씩 이렇게 오죠. 이렇게 아름답게 해놓고 저 처음 섰어요. 강단에서 저 의자까지 거리가 저희 본당 크기입니다. 여러분은 너무 멀리 계셔요, 마음은 가까이 있는 줄 믿습니다. 목사님이 마음껏 뛰실 수 있도록, 여러분 목사님이 무엇 위해서 뛰십니까? 렘넌트 위해서 뛰시는 것 아닙니까? 목사님이 렘넌트 위해서 지금 나가고 계시잖아요?
▶ 목사님이 선교 때문에 나가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러면 되었지 뭐가 더 필요합니까? 너무 가까이 두시려고 하지 마세요, 시험 들어요. 목사님을 가까이 두면 시험 든다니깐요? 저희 사모가 한 번씩 합니다. 늘 강단에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가까이 있으면요, 볼 것, 못 볼 것 다 봐요. 그래서 가나안 정복할 때에 언약궤를 두고 상거를 두라고 이야기한 거에요, 거리를 두는 거에요.
3)행1:8
▶ 우리교회는 이것 아닙니까? 진짜 선교 위한 교회 맞잖아요? 우리교회가 어떻게 세워졌습니까? 선교 때문에 세워진 것 아닙니까? 어느 담임목사가 자기보다 선교사에게 사례를 많이 주면서까지 선교를 보냅니까? 그게 우리교회였어요.
▶ 우리 원로목사님 건강이 급속하게 나빠졌던 이유가 뭡니까? 그 열매 때문에 우리 담임목사님이 지금 남미 다녀오시는 거잖아요? 원로목사님이 칠레까지 그 긴 여정에 오랫동안 비행하시면서 그러면서 몸이 다 망가지셨잖아요? 그 터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 터 위에 세워진 교회라고요 우리교회가.
▶ 우리교회는 뭐 하는 교회라고요? 전도,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정말 렘넌트 키우는 교회에요. 치유하는 교회입니다. 정체성 놓치지 마세요. 교회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이에요. 담임 목회자 있어서 더 골치 아픈 교회가 많아요. 담임 목회자가 없기 때문에 교회가 더 은혜로운 교회들 많다니까요? 미국 그 교회는 지금 날로 부흥되고 있다니까요? 목사님이 없는데 왜 그렇게 부흥되는지,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나도 나가야 되나?’ 하나님이 하십니다.
3. 단체, 교단
▶ 우리 교단, 우리 단체에 많은 말들과 또 많은 이야기들이 있죠. 여러분 어떻게 세워졌는지를 기억하세요.
1)전도총회
▶ 우리 총회, 지금 개혁총회입니다마는 전도총회로부터 시작했잖아요? 초대 총회장이 누구십니까? 누구셨죠? 우리 원로목사님 이셨잖아요. 총회장 딱 되어서 하신 말씀이 무슨 말입니까? 이거는 세상 어디에도 이거는 진짜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야 될 어록입니다. ‘전도에 방해가 된다면 우리 총회는 해산하겠다.’, 그 터 위에 세워진 교단이에요.
2)500명
▶ 이단 바람이 불고, 온갖 누명 속에서 처음 시작할 때 500명에 면직당한 목사님들이 복음 때문에 남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자리에 왜 남아 계십니까? 요즘같이 이단을 경계하는 이런 시대에 이단이라는 누명을 쓰면서까지 여기에 왜 앉아 계십니까? 왜 계십니까? 전도 때문입니까? 그러면 전도자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 자리만 지키고 있지 마세요. 나는 누구며,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해야 되는가?
3)성경적 전도운동
▶ 우리는 다락방 전도운동 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성경적 전도운동 하는 교회에요. 다락방이라는 이름을 써서 그렇지, 우리는 성경적 전도운동 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단체는 성경적 전도운동 하는 단체에요. 다락방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맞기 때문에.
▶ 제가 이 자리에, 또 우리 교단에 소속되어서 제가 이렇게 있으면서 사실 제 대학원 때 친구들은 다 다른 교단에서 지금 목회를 하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진짜 감사한 것이 한 가지가 있어요. 정신문제를 겪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났는데 이 아이를 만나서 내가 해줄 게 있더라고요. 이 아이에게 내가 진짜 줄 게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만약에 원래 있던, 공부했던 거기에 내가 있었다면 나는 어찌했을까? 죄송합니다, 도망 다녔을 것 같아요. 속으로 오지 말았으면 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장례의 자리에 가서 제가 어느 자리에서도 불신자, 불신 가족들이 있을 때는 그 장례식, 그 슬픈 그 자리에서 복음 전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그것만으로도 ‘아, 나는 여기에 잘 왔다. 나는 진짜 너무 감사하다.’, 요즘 하도 그러니까 누가 저한테 제 친구가 교단을 나갔거든요?
▶ 그래서 어떤 분이 연락이 왔어요. ‘너는 안 나가나?’ 하더라고요. ‘나가길 원하나?’ 했죠. 난 끝까지 간다. 하나님이 막으실 때까지, 하나님이 막으시면 언제든지 돌아선다. 그런데 나는 끝까지 간다. 왜?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나는 육신적인 것, 세상적인 것, 뭐 윤리, 도덕적인 문제, 이런저런 문제, 그건 결코 중요하지 않다.
▶ 왜?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내게 중요해요.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내가 깨닫게 하고, 고칠 수 있으니까, 너무 멀리 있는 사람들은 내가 어찌 할 수 없잖아요? 그건 나하고 상관없는 거에요, 기도할 뿐이에요. 기도할 뿐이고, 나는 복음, 전도, 물론 그만큼 많이 그러면 현장에 가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 늘 변함없이 딱 가지고 있는 한 가지, 전도, 선교, 세 가지 뜰. 늘 여기에 내가 이 중심으로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요,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은 사람이에요.
결론> 전도자의 삶 -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
▶ 말씀 맺겠습니다. 나는 누구며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전도자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는 이미 주어진 거고, 그러면 우리가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우리가 가지고 누려야 될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될 사명은 전도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이 전도자의 삶이어야 됩니다.
▶ 전도자의 삶, 뭡니까?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전도자는 전도하는 게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요. 성삼위 하나님과 함께 그 길을 가는 자가 전도자입니다. 왜?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되어지는 전도를 보는 거에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가는데 하나님이 여시는 문을 통해 우리가 들어가는 거에요. 전도는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겁니다.
1. 오늘의 말씀
▶ 그래서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붙잡아야 돼요.
2. 오늘의 기도
▶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기 때문에 오늘의 기도를 붙잡아야 되죠. 성부 하나님은 말씀으로 역사하시죠. 성자 예수님은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은요. 이 구원의 역사를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길 원하시고, 전도하길 원하십니다.
3. 오늘의 전도
▶ 그래서 오늘의 전도 속에 있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해야 될 거에요.
▶ 나는 누구며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해야 되는가? 여러분 깊이 기도하며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내게 남은 생애, 나의 생애 주신 그 언약, 내가 감당해야 될 사명, 거기에 올인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것 바라보지 마세요. 오직 언약에만 집중하는 우리 모든 사랑하는 성도님들 되어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자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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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 선교의 주역 | 행9:15 | 신봉준 목사 | 2025-05-02 | |
631 | 성령의 열매 - 전도자 | 행11:19-26 | 김삼현 목사 | 2025-04-25 | |
630 | 믿음 회복 | 롬1:16-17 | 신봉준 목사 | 2025-04-18 | |
629 | 성공자의 체질을 가지라 | 삼상16:13,23 | 신봉준 목사 | 2025-04-11 | |
628 | 갱신 | 행2:17 | 신봉준 목사 | 2025-04-04 | |
627 | 은혜로 택하신 남은 자 | 롬11:1-5 | 박래휘 목사 | 2025-03-28 | |
626 | 영적 치유 - 집중 | 갈1:6-8, 2:20 | 신봉준 목사 | 2025-03-21 | |
625 | 근본으로 돌아가라(치유) | 롬3:10 | 신봉준 목사 | 2025-03-14 | |
624 | 지속의 비밀을 가진 자 | 고후5:14-17 | 신봉준 목사 | 2025-03-07 | |
623 | 근본 사명 - 현장 | 롬1:18-23 | 신봉준 목사 | 2025-02-28 | |
622 | 미래의 축복을 준비하라 - RT사역 | 삿2:10 | 신봉준 목사 | 2025-02-21 | |
621 | 나를 살리는 믿음의 망대를 세우라 | 요일5:4-8 | 신봉준 목사 | 2025-02-14 | |
620 | 24, 25, 영원의 축복을 누리는 남은 자 | 요14:12-14 | 신봉준 목사 | 2025-02-07 | |
619 | 70인 제자 - 세 가지 성공 | 눅10:1-2 | 신봉준 목사 | 2025-01-31 | |
618 |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오직 | 행1:8 | 신봉준 목사 | 202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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