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기도전쟁
2024-03-01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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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금요기도회 (설교: 김진용 목사)
기도 전쟁
(베드로전서 4:7-11)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기도제목> 
▶ 먼저 기도제목부터 나누겠습니다.

1. 교회 - 영원 응답, 기업, 작품, 유산 
▶ 첫 번째, 교회를 놓고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영원한 응답을 놓고, 그 황무한 땅이 기업으로 상속되는, 또 이 기업이 작품이 되고, 우리 후대에게 유산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2024년도 기도제목을 놓고 지금 24, 25, 영원이죠. 영원의 응답이 나에게, 우리교회에, 우리 현장에 이루어질 텐데 기업으로 응답받을 수 있도록, 작품이 되고, 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전도, 선교 현장 - 테크노폴리스 하나교회, 고령 하나교회, 오직 복음 하나교회, 생명샘 교회, 선교지, 방글라데시 선교 사역(~3/5)
▶ 두 번째 전도와 선교 현장을 놓고 기도해 주시되 특별히 먼저 우리 테크노폴리스 하나교회 지교회 당을 놓고, 그리고 고령 하나교회와 오직 복음 하나교회, 그리고 생명샘 교회를 놓고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똑같이 우리 교회에서 받아야 될 우리 금, 토, 일 시대, 이 세 가지 뜰의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 특별히 우리 선교지 각 선교사님과 우리 차세대, 다민족, TCK 놓고도 계속 기도해 주시고, 이 현장에 하나님의 놀라운 똑같은 응답을 기도로 말미암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지금 방글라데시 사역에 박래휘 목사님과 이미자 전도사님 인도받고 있습니다. 3월 5일까지 이 선교 사역에 기도로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훈련 - 새가족 사역자 훈련, 직분자 모임, 구역장 모임, 평신도 성장 학교(3/10~)
▶ 그리고 훈련이 있어요. 우리 새가족 사역자 훈련이 다음 주 화요일이죠, 3월 5일에 있습니다.

▶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직분자 모임이라고, 우리 안수집사님, 권사님들 금요기도회 전에 모이게 됩니다. 매월 주일이 끼어 있는 1주 차에 이 직분자 모임이 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해주시고, 2주 차에는 우리 구역장 모임이죠. 우리 장로님들과 구역장 모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함께 참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우리 평신도 성장 학교가 지금 교회 계단이나 로비에 붙어 있는데 3월 10일부터 12주차에 걸쳐서 훈련이 진행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천재지변이 있지 않는 이상 나는 훈련의 자리에 참여하겠다. 나의 모든 각인과 뿌리와 체질을 바꾸는 이 훈련 속에 항상 있겠다. 목사님 당신의 결단이시죠.

▶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이 훈련을 좀 제대로 된 마음가짐으로, 정말 전쟁에 참여하기 전에 무장을 하는 것이죠. 나의 부족한 부분도 채우고, 이걸 놓고 이제 계속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4. 성도 - 증인
▶ 네 번째로 우리 영육 간에 이제 질고 가운데 계신 우리 성도님들을 놓고, 우리 합심으로 이제 기도회 때 같이 이름을 호명하면서 기도하는데 정말로 그 아픔, 왜 통증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제 아파보면은 알잖아요?

▶ 정말 숨을 쉬기도 힘든 그런 고통들, 단순히 그냥 병에 들었다가 아니라 왜 견디지 못하는 그런 아픔들, 통증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아파야 이 건강의 소중함을 알잖아요? 그런데 지금도 끊임없이 병마와 24시 싸우는, 영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이제 그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 성령의 충만한 기회가 되게 하시고, 증거 가진 증인으로 될 수 있도록 정말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밖에 없습니다, 어려움 당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그 어려움을 딛고, 증인으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론>
* 정신, 근신, 사랑, 대접, 은사, 은혜, 말, 봉사
▶ 오늘 말씀 제목은 ‘기도 전쟁’입니다. 우리 베드로전서 4장을 읽었는데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 그래서 정신을 차려라. 그리고 근신하고 깨어서 기도해라, 뜨겁게 사랑해라. 허다한 죄를 덮는다 하죠.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무슨 대가나 뭘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대로 이렇게 대접을 하는 거죠. 각각 은사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끼치는 겁니다.

▶ 11절이죠, 누가 말을 하려면 내가 말을 하려면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처럼 하고, 봉사하려면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공급하시는 힘으로 해라. 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 3.1절, 영적 독립
▶ 그래서 오늘 이 성경 본문을 가지고 마음에 딱 담으시고, 오늘 특별히 3. 1절이죠. 공휴일인데 정말 내가 영적인 독립을 해야겠다. 우리 렘넌트 같은 경우는 부모님의 신앙이 아니라 나의 신앙이죠. 나의 복음, 나의 하나님, 나의 그리스도를 붙잡겠다.

* 봄(Spring) - 영적 각성
▶ 그리고 오늘 3월 1일이면 이제 봄입니다. 영어로는 이제 스프링이라고 하죠. 이 봄은 오늘은 굉장히 추운데 우리 말로 치면 왜 봄이냐 하면 겨울 동안 딱딱한 그 겨울 땅, 얼어붙은 땅에서 새싹들이 움트기 시작하죠. 겨울잠을 자던 많은 그런 곤충이나 벌레들도 이제 밖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보는 거에요. 그 봄입니다, 현장을 본다는 거죠.

▶ 영어로도 이렇게 솟아오른다. 스프링처럼 팍 튀어나가는, 그래서 이 영적인 각성이 일어나는 오늘 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부족한 제가 말씀을 증거하지만 말씀은 부족하지 않죠. 제가 부족하지만 전하는 말씀을 붙잡고 정말 우리 하나교회가 ‘기도로서 전쟁을 해야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기도뿐이구나!’ 라는 사실에 증거 가진 증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론>
▶ 오늘 사도행전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기도 배경
▶ 먼저 기도 배경이에요.

* 행1:14(소수), 오로지 기도
▶ 사도행전1:14절에 보면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몸을 보이시고, 감람산에서 40일 훈련하시고, 승천하셨죠. 제자들이 그 약속을 붙잡고, 다락방에 모입니다, 굉장히 소수죠.

▶ 다락에 모여서 열한 제자들과 함께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이 기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냐? 사도행전 2장에 오순절 날이 임하죠. 성령의 충만함을 맛보고, 열다섯 나라의 문이 열립니다. 그래서 3천 제자가 모이고, 베드로가 또 설교를 하게 되죠.

* 행2:42(교인), 오로지 기도
▶ 이 설교를 받고, 사도행전2:42절에 또 오로지 기도에 힘씁니다. 이제는 소수가 아니라 온 교인이, 교회가 원네스 되어서 기도하죠. 기사와 표적 나타납니다. 온 성도님들이 내 재산을 내 것이라 여기지 않고, 다 통용해요. 그래서 가난한 사람도, 부한 사람도 없는, 그러니까 복음 안에서 원네스 되는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 우리 하나교회에 이걸 적용하면 선뜻 이렇게 할 수 있는 믿음 가지신 분이 전부인 줄 압니다. 하나교회가 이제 재산을 서로 통역하자 하면 할렐루야 하고, 오로지 기도에 힘썼을 때 이런 일들이 실제적으로 일어난다는 겁니다.

▶ 마음에 작은 감동이나 감화 정도가 아니라 이 경제라는 것은 사실은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부분이잖아요? 이걸 단순히 그냥 내가 오기로, 혹은 순간의 그런 결단으로 한 게 아니라 온 교회의 성도님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전도와 선교를 놓고, 내 재산을 하나님께 내어놓은 것이죠. 날마다 성전에 모이고, 날마다 집에서 모여서 하나님께 찬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 많이 붙이시죠.

* 행3:1, 구시 기도
▶ 그리고 우리 잘 아는 사도행전3:1절에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정시 기도 시간에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웁니다. 이 기도 시간에 자세히 주목하여 봤을 때 이 불신자나 혹은 대상자, 내 전도를 기다리는 훗날의 제자에게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주시는 겁니다.

▶ 이 사람의 필요가 뭔지, 정말 이 세상의 도움이 필요한지, 아니면 생명의 구원의 말씀이 필요한지, 기도 시간에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이 일로 솔로몬의 행각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이 베드로와 요한이 대단한 일을 일으켰구나, 그때 올바로 고백하죠. 하나님께서는 5천 제자를 붙입니다. 3천 제자 이후에 더 큰 역사로 보내시죠.

* 행4:29-30, 성령충만 
▶ 이 일로 말미암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다 이 이유만으로 법정 맡은 사람, 사두개인들, 그리고 제사장들이 잡아갑니다. 사도행전4:29-30절 함께 합독하고자 합니다. 이 4:12절 말씀 잘 아시죠?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수 없다.”, 이 말을 하고, 이렇게 풀려납니다. 풀려나서 하는 기도에요.

▶ 우리 합독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아멘. 계집종 앞에 그렇게 막 부인하던 베드로가 겁쟁이였죠.

▶ 그리고 또 예수님께 이렇게 집 초막을 3개 지어서 같이 살게 하겠다, 이런 엉뚱한 고백했던 베드로가 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40일 훈련 속에서 기도로서 완전히 이제 각성이 된 거죠. 법정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예수의 이름을 불렀어요.

▶ 그래서 풀려나서 한 기도입니다. 위협함을 굽어보시라.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해 주시라.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는 이 치유의 역사도 주시고, 표적과 기사로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 이름 되게 해달라.

▶ 이 이후에 그 모인 곳이 진동하고, 성령충만이 또 임합니다. 그리고 담대히 전도하고, 또 자기가 가진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5장에는 없어요. 5장에는 기도했다는 내용이 없고, 아나니아, 삽비라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또 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죠.

* 행6:4, 오로지 기도 + 말씀
▶ 사도행전6:4절입니다. 교회가 이제 성장을 하고, 성도가 많이 모이면서 여러 가지 해야 되는 일들이 많아지겠죠. 이제 사회봉사도 해야 되고, 구제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행정들, 프로그램들이 많아질 때 소동이 일어나서 제자들이 깨닫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은 다 맡기고,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전무해야 되겠다 딱 깨달아요.

▶ 이렇게 했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냐?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지고, 제자의 수가 심히 많아지며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단이라고 핍박했던 그 제사장들도 이제는 이 기도의 힘 앞에 무릎 꿇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죠.

* 행7:59-60, 흩어진, 사마리아
▶ 그리고 스데반이 또 우리 잘 아는 설교를 7장에 하게 됩니다. 사도행전7:59-60절, 스데반이 설교한 이후에 유대인들이 이를 갈고, 죽이려고 돌을 들어 던지죠. 스데반은 순교하게 됩니다. 순교하면서도 하나님을 향해서 보좌에 서서 계신 주님을 바라보고, 저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말라고 합니다. 나를 죽이는 사람의 죄를 돌리지 말아달라, 몰라서 그런다, 이렇게 얘기하죠.

▶ 이후에 흩어진 사람들이 복음을 증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하고, 특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복음을 들고 들어가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 행8:15, 성령 받기
▶ 그리고 사도행전8:15절 말씀,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마리아에 파송되어서 이들이 성령을 받기로 기도해요. 이 오순절에 성령을 내려달라고,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또 이 오순절에 마가 다락방 같은 역사를 주시죠. 그리고 에디오피아 내시를 또 이 빌립이 만나게 됩니다.

▶ 기도를 이렇게 배경 삼지 않고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에요. 영적인 역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걸 계산해 가지고, 이번에는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고, 이번에 법정에 갔다가, 이번에는 좀 집사님들을 세워서 우리가 다시 기도를 하고, 이제 스데반 너 순교할 차례야, 사마리아로 가시고, 에디오피아 내시 만나시고, 아닙니다. 이 이후에는 바울이 기다리고 있어요, 다메섹 사건이죠.

* 행9:11, 바울 - 회심
▶ 사도행전9:11절, 하나님께서 바울을 선택하시고, 아나니아를 부르셨습니다. 이 사울이었죠 당시는, 사울에게 다메섹에서 나타나셔서 완전히 꼬꾸라지게 만들고, 아나니아에게 말하죠. 직가에 유다의 집으로 가라. 거기 기도하는 중에 있다.

▶ 이 바울이 회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즉시로 회당에 들어가서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거하기 시작해요, 많은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합니다. 바로 후대 사역에 이제 바울이 뛰어든 거죠. 그리고 베드로는 애니아라는 38년 된 중풍병자를 일으켜 세우고, 죽은 다비다를 살려냅니다. 이런 역사들이 이렇게 쭉 진행되는 거죠, 현장에서.

* 행10:2, 고넬료 + 베드로
▶ 그리고 사도행전10:2절 말씀, 이달리야대 백부장 고넬료가 항상 기도하는 사람인데 이 베드로도 구시 기도 시간에 기도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서로 만나게 하십니다. 안테나가 이제 서로 통하듯이, 텔레파시가 통하듯이 기도하는 사람끼리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방인이죠.

▶ 결국은 만났고, 베드로에게는 환상을 보여주잖아요? 이렇게 보자기 내려와서 잡아 먹으라고, 못 먹는다, 먹어라, 안 된다 세 번, 하나님이 먹으라 하는 걸 네가 못 먹는다 하지 마. 하나님이 이방인을 구원하기로 작정했는데 네가 못한다고 하지 마.

▶ 그 말씀 순종해서 가서 세례를 베풀고, 성령께서 또 내려오십니다. 다녀오니까 이제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이 비난을 하죠. 네가 어떻게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서 같이 음식을 먹었냐? 베드로가 또 변명합니다. 그러니까 예루살렘 사람도 하나님이 하셨구나! 인정하게 되죠.

* 행11:19, 안디옥 교회
▶ 그리고 사도행전11:19절, 잘 아시는 안디옥 교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 돌아오게 되죠. 주의 손이 함께하심으로, 바울이 회심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거짓말로 회심한 척해서 예수 믿는 사람 다가오면 잡아서 죽이는 줄 알고.

▶ 그런데 이 바나바가 이 바울을 안디옥 교회에 데려와서 1년간 팀 사역을 합니다. 성경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느냐? 비로소 이 지역에서 이 초대교회 성도님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느니라. 우리 상인동에서 이 상인동 지역 모든 주민들이 비로소 하나교회 성도님이 그리스도인라고 일컬어 주는 그날까지 이 기도 배경 삼으셔야 돼요.

▶ 그래서 오늘부터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뿐이에요. 우리의 경험과 전략과 또 여러 가지 살아오셨던 그런 패턴들, 또 문제를 해결했던 그 여러 가지 경험들이 계실 텐데 아닙니다. 영적인 사람은 영적으로 살아가시는 거에요. 그래서 아무리 부족한 사람도 두세 사람이 모여 기도하는 곳에 내가 함께 있다, 그 약속 붙잡고 기도하시는 겁니다. 이 전쟁을 벌이시는 거에요.

2. 기도 흐름
▶ 두 번째로 이 기도의 흐름입니다.

1)조용히 말씀 운동 -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 이렇게 보시듯이 조용히 말씀 운동이 일어나요, 전도 운동이죠. 주님께서 뭐라고 하셨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라고 하셨죠.

▶ 이 역사들이잖아요? 기도로써 만남이 만나지고, 이적과 기사와 표적이 이루어지고, 법정에 섰는데 풀려나게 되고, 병자가 치유함 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장 핍박했던 그 사람이 주님의 절대 제자로 다시금 태어나게 되고,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증거되면서 이 안디옥 교회가 설립되는, 장로님들이 세우신 거에요. 이 당시에 목사님들은 다 목이 날아갔습니다.

2)교회 안 - 제자(사도행전 11장, 13장)
▶ 이런 말씀 운동이 일어나고, 교회 내에 드디어 제자들이 섭니다. 교회 내에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를 결단한 목숨 건 제자들이 일어나요. 거기 11장 안디옥 교회의 사람들과 13장에 인류 역사상 노예, 포로, 속국이 아닌 첫 번째로 선교 사역을 감당한 5인 1조 팀들이 일어나게 되죠.

▶ 당회장 목사님과 부교역자가 팀이 되어서 교회를 한 3년 비웁니다 안디옥 교회는. 그런데 이 안디옥 교회는 재정적으로도 본 교회인 예루살렘을 도울 만큼 하나님의 경제 축복도 받았고, 담임 목회자가 교회를 한 3년 비워도 우리 중직자 분들과 우리 안수집사님, 권사님, 또 후대들이 든든하게 교회를 지켜서 아무 문제 없는 그런 제자들이 서게 되죠.

3)무연고 지역 - 빌립보(루디아), 데살로니가(야손), 고린도(브리스가 부부), 에베소(12명, 두란노, 아시아)
▶ 그래서 무연고 지역을 마음껏 파고들 수 있는 겁니다. 16장에 빌립보 지역에 누구를 만납니까? 루디아를 만나죠. 17장에 데살로니가 지역에서 야손을 만납니다. 18장 고린도 지역에 브리스가 부부를 만나죠.

▶ 19장 에베소 지역에 복음을 전했더니 성령 안수를 받은 한 12명 정도, 방언도 하고, 예언을 하는 한 12명 정도와 자꾸 핍박이 일어나니까 두란노에 따로 제자를 모아서 한 2년간 이 말씀 운동을 펼쳤더니 아시아에 사는 사람은 다 이 복음을 듣는, 전혀 우리교회와 관계없는 지역의 제자들이 이제 이 팀들로 말미암아 발굴이 되어지고, 그 현장이 확립이 되어지고, 그 지역을 복음화 하는 이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4)비밀 팀 - 전체
▶ 그리고 네 번째로 이제는 비밀 팀들이 지역 전체를 순회하면서 20장부터 28장까지죠. 기도의 배경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 전도와 선교의 역사들을 이렇게 이루어 가십니다.

▶ 말씀 붙잡고 기도하시면 돼요. 말씀이 홍수처럼 쏟아지지 않습니까? 우리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주일날 받은 말씀, 우리 기관에서 주시는 말씀, 또 우리 각자 현장에서 받는 말씀들, 우리 토요일 본부 전체에서 흘러나오는 메시지만 7개나 되잖아요?

▶ 권찰회 메시지 받으시죠? 수요 예배, 또 금요 기도회, 매일 아침마다 볼 수 있는 기도 수첩, 아니면 내가 어떤 분야나 어떤 나라 혹은 어떤 연령층에 관련된 메시지를 듣고 싶다? 우리 단체는 너무 많아요. 30년 이상 된 메시지들이 다 축적이 되어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이 말씀 붙잡고, 기도할 수 있다는 이 응답을 그대로 내 것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5)세계복음화 요원
▶ 그래서 결국은 이 세계복음화의 요원들, 로마서 16장 일꾼들까지 이렇게 흘러가는 겁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니에요. 기도를 했더니 이런 역사들이 막 일어나서 다락방으로, 팀사역으로, 미션홈으로, 전문 교회로, 지교회로, 캠프로 이어지는 거죠.

▶ 물론 분석도 하고, 또 잘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행사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또 돈도 쓰고 이렇게 해야 돼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게 뭐냐? 영적인 역사는 영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오늘 ‘나는 이제 남은 모든 삶은 기도에 올인하겠다.’, 우리 렘넌트들도.

▶ 그래서 류 목사님도 말씀하셨죠. 처음 동삼제일교회 시작할 때 이렇게 사역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교회에 잠깐 들렀더니 연세 많으신 권사님들이 교회와 본인과 전도와 선교 놓고 기도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아, 정말 내가 이분들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 일을 감당할까?’

▶ 그러니까 내가 하는 이 기도, 이 기도가 나 스스로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내가 목사님께 선교 나가실 때 한 100만 원 쥐어드리는 것, 그리고 내가 목사님 선교 나가셨을 때 내가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이 두 개를 놓고 저울질을 했다 했을 때 내가 하는 기도를 내가 스스로 별 가치 있게 안 느낀다니까요?

▶ 담임목사님 입장에서는 이 기도가 1백만 배, 1천만 배 더 귀한데 기도하는 나 자신이 이런 역사들을 믿지 않으니까 안 해요, 안 합니다 기도를. 내 경험, 내 지식, 내가 살아온 그 패턴대로 또 하는 거에요, 인본주의부터 나가는 거죠. 그래서 이게 체질화 되어야 돼요, 억지로라도 시작하셔야 됩니다.

▶ 제가 예전에는 이제 지금은 제가 그런 분을 한 분도 못 보는데 저 자신도 그렇고, 운전대 앉자마자 기도하시는 어르신들 많았거든요? 이 운전대를 붙잡아 달라고, 그게 물론 미신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 삶의 주인을, 내 시간의 주인을 고백하는 거잖아요? 우리 경제의 주인을 고백하는 게 이제 십일조처럼.

▶ 밥 먹을 때 기도하시죠? 그런데 또 우리 렘넌트들 옆에 친구들 있으면 눈치 보이잖아요? 하나님이 그러면 그냥 밥 먹으면 체하게 하냐? 그런 건 아닙니다. 내 중심을 얘기하는 거에요. 우리가 결국은 24로 가기 위해서 우리 삶 자체를 기도로 내어드리기 위해서 그 징검다리를 만드는 거죠.

▶ 내가 기도를 도통 안 하기 때문에 운전대 잡을 때, 밥 드실 때, 궁극적인 것은 24시입니다.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 그 포인트들을 두는 거지 밥 먹으려고 기도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좀 시간을 내서 기도하셨고, 어려움이 와서 기도하셨고, 내게 문제와 사건이 터져서 기도했고, 어떤 장소를 놓고 기도했고, 특별한 응답 앞에서 결단하며 기도했다면, 이제는 기도하기 위해서 식사를 하시는 거에요.

▶ 왜 밤에 야식을 먹으면 안 되냐? 다음 날 아침에 기도하기 힘드니까. 내가 기도하기 위해서 헬스장에 등록하는 거에요. 내 몸 자체를 기도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음껏 기도해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기 위해서, 주와 부를 바꾸는 거죠.

▶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정하고, 이것부터 시작하겠죠 물론. 그런데 결국 궁극적으로는 기도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기도하기 위해서 대학을 가고, 기도하기 위해서 회사에 취직하고, 기도하려고 결혼하고, 기도하려고 아이를 낳는, 기도하려고 양육을 하고, 기도하려고 살아가는, 기도를 다 했을 때 죽을 수 있는 그런 전쟁을 하자는 거죠.

▶ 저는 기억합니다. 항상 우리 여기에 류 목사님 오셨을 때 원로 목사님이 앉아 계시면 ‘우리 목사님이 아직 전도할 일이 남아 있어서 목숨을 하나님께서 아직 이렇게 붙들게 하신다.’, 그런데 그 말씀을 마지막으로 이렇게 하실 때 10년도 더 지났습니다. 여기에 앉아 계신 걸 보시면서 이 자리에서 ‘기도하시기 위해서 살아계신다.’라고 딱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사람들이 나를 전도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아는데 나는 사실 기도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다. 나는 모든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이 기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다락방의 마지막 훈련은 전도 훈련이 아니라 기도 훈련이다.’, 이게 지금 코로나와 더불어 시작이 되었어요. 지금 나오는 모든 메시지들은 현장에서 다락방하고, 또 많은 조직을 일으켜 세우고, 맞는데 기도 얘기하십니다.

▶ 그러니까 우리 렘넌트들은 두 개 다 해야 돼요. 1987년도부터 시작된 이 다락방 전도 운동이 현장에서 막 불 일듯이 일어난 것을 우리 어르신들은 보셨는데, 체험하셨는데 못 봤어요, 광야 세대죠. 우리 어르신들은 출애굽도 하시고, 홍해도 갈랐어요.

▶ 그런데 그 뒤에 태어난, 그 뒤에 하나교회로 인도받은 우리 많은 성도님과 후대들은 빨리 요단 가르고, 여리고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이 기도로 가능하다는 것에 증인 되셔야 돼요, 정말입니다. 돈 드는 것 아니고, 시간 드는 것 아니에요, 마음만 먹으시면 돼요.

▶ ‘하나님. 내가 하나교회에서 가장 기도를 잘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제가 지금 생각난 건데 제가 중학교 때 그 기도를 했던 게 지금 기억나네요. 하나님 제가 우리 송현교회에서 기도에 대해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다이어리 1월 1일에 이렇게 쓴 기억이 나요. 그걸 보고 이제 제 동기들이 뭐야 하면서 막 이렇게 놀린 기억이 납니다.

▶ 우리 렘넌트들이 정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 기도, 전 세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마음과 생각과 영혼, 몸이 있죠. 이 영혼이 누구와 소통되어서 어떤 기도를 하느냐에 따라서 두 가지지 않습니까?

▶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내가 기도 응답을 향해 가는가? 악령의 인도를 받아서 가느냐? 이 두 개밖에 없어요. 우리 몸, 마음, 생각, 영혼은 불신자나 우리나 똑같아요. 그런데 이 불신자들은 그걸 개발할 줄 아는 거에요. 내 영혼을 악령께 맡겨서 나의 정신, 나의 몸 치유하고, 탑으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비밀들을 깨우친 거에요.

▶ 그래서 스키마라고 하죠. 원래 가지고 있는 지식, 거기에다가 또 그다음 지식을 계속 축적할 수 있도록 후대에게 교육을 하는 거죠. 내가 겪었던 기도의 그 틀린 부분들을 시행착오 겪지 않도록, 그런데 주인이 악령인 거에요. 그래서 문제가 되는 거죠. 그래서 정말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게 제일 안전하죠 그래서. 그 기도를 배우셔야 됩니다.

3. 기도 역사
▶ 그러면 이 기도의 역사에요.

1)성삼위 하나님 : 행1:1, 1:3, 1:8, 사도행전 2-5
▶ 먼저 성삼위 하나님이죠. 우리 너무나 잘 아는 말씀 사도행전1:1절, 1:3절, 1:8절, 그리고 2장에서 5장까지 나왔던 모든 사도행전의 역사들, 성삼위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관여하십니다. 성령이 임재하시고, 주의 손이 함께 하시고, 역사를 하세요.

2)보좌의 능력 : 행7:55-60
▶ 두 번째 보좌의 능력이죠. 사도행전7:55절에서 60절에 스데반이 순교하는 그 순간 보좌에 주님께서 일어서서, 항상 앉아 계신 주님이 스데반의 영혼을 받으시려고 보좌에서 일어서셨습니다.

3)과거, 현재, 미래 : 행9:2-9
▶ 과거, 현재, 미래를 놓고 역사하세요. 바울이죠, 사도행전9:2-9절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과거를 다 준비하셨어요. 유대인으로서, 길리기아 다소 출신으로서, 가말리엘 문하생으로서 율법에 흠이 없는 그런 학생으로 자라게 하십니다. 빌립보서 3장에 보면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으로 자라게 합니다.

▶ 그리고 다메섹에서 이방인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서 택한 나의 그릇이다, 바울의 미래죠. 바울아 네가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되리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이 과거와 미래를 다 책임지시고, 오늘 부르신 거죠. 다미섹에서, 이 3시대의 역사입니다.

4)결박 - 힘 : 행13:10-13(마귀), 행16:18(귀신), 행19:11-12(악귀)
▶ 공중 권세 잡은 그 흑암 세력을 결박한 힘의 역사가 나옵니다. 사도행전13:10-13절에 마귀, 16:18절에 귀신, 19:11-12절에 악귀, 이렇게 나와 있어요. 사도행전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성삼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좌의 능력으로 과거와 미래를 완전히 예정하시고, 오늘 부르셔서 지금도 역사하는 흑암 세력들을 완전히 결박할 힘을 주십니다.

5)오력 : 영력(행2:17-19), 지력(행6:10), 체력(행8:26-27), 경제력(행16:14, 행17:7, 행18:3), 인력(행9:17, 행16:1, 로마서 16장)
▶ 다섯 가지 힘이죠. 먼저 영력, 사도행전2:17-19절에 베드로에게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주십니다. 그러면서 내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요엘 선지자가 예언했던 그 말씀을 이 베드로가 그대로 받아서 선포합니다.

▶ 지력, 사도행전6:10절에 스데반이 설교할 때 그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것은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 했어요. 우리 후대들이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면 죽이는 그 현장에서 복음을 선포하는데 그 말의 지혜를 당할 자가 없는 그 지혜입니다.

▶ 체력, 빌립이죠. 사도행전8:26-27절에 이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서 복음을 전하고,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거기서 다시 가사로 갑니다. 예루살렘까지 한 56km, 거기서 가사까지 한 80km가 돼요. 그 길을 복음 전하기 위해서.

▶ 당시에 뭐 자동차나 기차, 비행기를 타고 간 게 아니라 복음 전할 수 있는 체력, 우리 렘넌트들 3일 밤낮 잠을 자지 않아도 주의 일을 위해서 오늘도 도전할 수 있는 그 체력, 빌립이 가지고 있던 그 체력. 체력 많죠, 삼손도 있고, 말 앞에 40주, 40야 뛰었던 엘리야도 있고, 오늘은 이제 사도행전만 가지고 말씀드리는데 말씀 붙잡고 기도하세요. 내 영이 변하고, 내 육이 변합니다.

▶ 경제력, 16:14절에 루디아죠, 자주 장사. 17:7절에 야손. 18:3절에 천막 치는 일을 했던 브리스가 부부.

▶ 그리고 인력입니다. 바울이 만났던 9:17절에 아나니아, 바울이 만났던 16:1절에 디모데, 특별히 죽은 줄 알고, 성밖에 던져졌는데 다시 그 성에 들어가서 찾은 인물이 이제 이 디모데죠. 목숨을 건 그 결과로 얻은 제자 아들과 같은 이 디모데와의 만남, 로마서 16장 일꾼들입니다. 

6)미리(행19:21, 행23:11, 행27:24)
▶ 그리고 여섯 번째로 미리 역사하세요. 미리 보고, 미리 갖고, 미리 누리고, 미리 정복하고 성취하는.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이 역사를 기도를 통해서 체험하시는 겁니다 미리.

7)세 뜰(행28:8-9, 행28:28, 행28:30-31)
▶ 그리고 지금 우리 후대, 치유, 237, 우리 교회의 영원한 표어죠. 세 가지 뜰, 사도행전28:8-9절, 28:28절, 28:30-31절 나중에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바울은 감옥에 갇혀서도 이 세 가지 뜰을 편지로 준비하는 이런 사역을 감당합니다. 기도의 배경 속에서 기도의 흐름을 따라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이루시는 기도의 역사입니다, 망대죠.

▶ 그래서 이 사도행전 전체를 오늘 기도의 관점에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사도의 행전, 사도가 다닌 그 성경이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전도의 교과서로 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난 뒤로부터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 전도 교과서, 세계복음화의 지침서가 된 이 사도행전에 흐르는 기도의 내용들입니다.

▶ 반드시 우리 금요 전도학교가 금요 기도회로 이름이 바뀌었죠. 그러면서 기도에 지금 많은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우리 후대들이 지금 자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 나이 때 초등학생 때 권사님들이 이렇게 냇가에 가서 제 등 많이 때렸거든요?

▶ 그리고 뭐 이렇게 김경호 콘서트처럼 내일 너 목 안 쉬면 미워할 거야 이런 것처럼 기도 안 한 거야 라는 식으로, 그래서 막 그때 우리 방언도 받고 막 이런 시절이었기 때문에 동기들이랑 막 안 되니까 밤새 울부짖고 막 해도 안 되니까 저희끼리 방언하는 척하면서 그렇게 했던 시절도 있어요.

▶ 어쨌든 우리 송현교회, 우리 하나교회가 기도에 완전 힘을 얻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께서 확장 시켜가는 그 전도의 흐름을 맛 봤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지금 제2의 시간표 같아요.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일을 넘겨주었듯이 이 언약이 정말 성공적으로 계승된 것처럼 우리 어르신들이 붙잡고 있는 이 기도의 뜨거운 마음과 열정, 또 에너지가 우리 후대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줄 믿습니다.

결론>
▶ 결론입니다.

* 기도 → 운동
▶ 이 기도가 기도 운동이 되어야 됩니다. 나 한 사람의 기도가 아니라 스스로 자생하는, 렘넌트와 렘넌트 운동, 말씀과 말씀 운동이 다르듯이 이 기도가 운동이 되어야 돼요. 여기 대구 우리 하나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 다락방 교단은 아니지만 월성동에 있는 큰 교회에 대안학교를 엄청 잘하는 교회 있거든요? 우리 하나 서밋스쿨보다 한 11년 먼저, 2009년부터 한 이 교회가 있는데 지금은 이제 학생 수가 많겠죠, 고등학교까지 쫙 있으니까.

▶ 이 교회에서 이 기도 운동을 참 많이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새벽 기도랑 8시에서 10시까지 매일 기도회를 한 거에요. 여기 담임목사님이 이렇게 ‘나는 신비주의가 아니다. 이 영권을 회복하자.’ 하면서 그래서 정말 한 3년 넘게, 벌써 10년 전의 일입니다. 이 기도회를 이렇게 인도하셨던 거에요. 

▶ 그리고 3일 기도 운동, 3일 영성 운동인가 해서 목회자 하루에 3시간, 일반 평신도 하루에 1시간씩 기도하자 해가지고 또 막 기도하시고, 여리고 작전 기도회도 하시고, 하여튼 새벽 기도 1천번제 제단 쌓자 뭐 이런 여러 가지 이 운동들을 하셨더라고요.

▶ 그래서 우리가 따라하자? 이게 아닙니다. 이 기도가 우리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마음속에 ‘아, 내가 기도해야 되겠구나.’라는 씨앗이 심겨지면 하나님이 이제 하시는 거죠. 하나님이 할 수 있는 결단도 주시고, 힘도 주실 줄 믿습니다.

* 묵상 → 운동
▶ 이 기도가 이제는 묵상으로, 내가 특별히 시간을 정하고, 공간을 정하지 않아도 내 삶 속에서 늘 말씀이 되뇌어지고, 전도 대상자가 떠오르고, 이것도 운동으로 바뀌어야 되죠. 전 세계가 지금 명상이 명상 운동이 되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다 휩쓰는데 우리는 뭘 하냐 이겁니다.

* 영성 → 운동
▶ 올해부터 나왔죠. 올해 현직 교사 수련회 때도, 세계 청소년 수련회 때도, 대학 수련회 때도 이제 묵상 운동을 넘어서 영성운동으로 간다고 했어요. 운동입니다, 운동으로 가야 돼요. 나 하나 잘하는 게 아니라 전 성도가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전심으로, 전혀, 일심으로 기도하는 그 운동으로 가시는 거죠, 영권 회복하기 위해서.

* 막9:29, 살전5:17, 삼상12:23 - 죄X
▶ 그래서 마가복음9:29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류가 나갈 수 없다. 예수님도 기도 외에는, 예수님도 40일 동안 금식 기도하고, 예수님이 기도했는데도 이 악한 사탄은 와가지고 세 가지로 시험하고, 예수님도 죄송합니다. 꺼지라고 하면 되는데 성경에 이르시되, 가라사대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죠. 영적인 활동들입니다. 나의 지식, 배경,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기도로서 결박하고, 기도로서 기다리고, 기도로서 누리고, 기도로서 도전하는 것이죠. 기도 외에는 이런 류가 없습니다.

▶ 데살로니가전서5:17절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 사이에 있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입니다, 그 기쁨과 감사 사이에 끊임없는 기도.

▶ 그리고 사무엘상, 우리 부모님들, 또 우리 렘넌트 사역자분들, 또 우리 교사분들, 사무엘상12:23절입니다. 내가 후대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 내가 우리교회를 위해, 담임목사님을 위해, 우리 렘넌트, 후대를 위해, 내 산업 현장을 위해서, 아프신 분들을 위해서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 다시 말하면 기도를 쉬는 것은 죄인 거죠.

▶ 왜 역대 대통령이 감옥에 갔냐?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서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을 못했기 때문에 잘못해서 한 게 아니다 이렇게 메시지를 하셨었어요. 대통령이 대통령의 직분을 감당하지 못하니까 감옥에 가는 거에요. 영적인 존재가 영적인 사실을 못 누리고, 영적으로 행하지 못하니 영적인 감옥에 가는 겁니다. 세상에 전혀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끌려다니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 죄를 범치 않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정말 24, 25, 영원을 두고 기도 전쟁을 오늘부터, 오늘 3. 1절이잖아요? 나를 억압하고, 함정, 올무, 틀에 맨 이 악한 흑암 세력에 대해서 오늘 나 영적으로 독립하겠다. 목숨 걸고, 결단의 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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