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권찰회 (설교: 박래휘 목사)
사람과 지역이 준비된 셋팅 캠프
(사도행전 18:1-11)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전체 서론> 
* 유럽 집회(4/1-6)
▶ 먼저 우리 담임목사님 오늘 오전에 출국하시게 됩니다, 이제 좀 있으면 비행기가 뜨는데요. 우리 담임목사님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십니다, 유럽 집회를 놓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도 일본을 다녀오셨기 때문에 오력이 없으면 하지 못하는 사역입니다.

* 강단 : 부활의 언약 - 새로운 시작
▶ 이번 주에 주신 강단의 말씀을 여러분 기억하세요. ‘부활의 언약 - 새로운 시작’을 하라 했죠. 기독교만이 유일하게 부활을 얘기하고 있다 했습니다. 그래서 유일하다, 절대적이다, 완전하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복음이, 또 부활의 복음이 그렇다는 말이죠.

1. 증거 세 가지
▶ 그래서 우리가 믿는 이 믿음은 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확신을 가져라. 증거 세 가지가 있다 그랬습니다.

1)창조주
▶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잖아요? 그 말은 그분이 창조주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창조주를 바라봐라.

2)하나님의 아들
▶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다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세력을 박살 내셨잖아요? 그 언약을 잡으라.

3)약속(성경)
▶ 그리고 성경에 약속대로 죽으시고, 약속대로 살아나셨다고 했죠. 그래서 이 약속을 붙잡으라 했습니다. 여러분이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된다고 했어요. 증거가 있다고 했습니다. 부활의 증거를 붙잡고, 확신 가져라.

2. 새로운 시작 세 가지
▶ 거기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세 가지를 하라고 했습니다.

1)이 땅
▶ 첫 번째, 이 땅에서의 시작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죠.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새로운 시작을 해라.

2)전도자
▶ 그리고 전도자로서 새로 시작해라 했습니다. 제자 없는 인생은 신앙생활 헛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여러분 인생 제자 남기는 인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준비하신 시간표는 아나니아가 준비되었을 때였다 그랬잖아요? 그만큼 우리가 전도자로 준비되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 시작을 해라.

3)영원한 그날
▶ 그리고 영원한 그날을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그날에 불신자, 신자 다 합해서 부활한다고 했어요. 그때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 영원한 그날을 바라보며 새로운 시작을 하라고 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부활의 언약, 이번 강단의 말씀을 여러분 기억하시고요. 이번 노회 캠프를 앞두고 있잖아요? ‘하나님. 정말 제가 전도자로서 새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언약 잡으세요. 이번 한 주간도 말씀이 성취되는 축복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론> 캠프
▶ 두 번째 예비캠프 메시지입니다. 제목은 ‘사람과 지역이 준비된 셋팅 캠프’입니다. 사도행전18:1-11절을 읽었습니다.

1. 성령 인도 - 빛
▶ 지금 우리가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분 캠프는 제가 지난 금요일에도 말씀드렸지만 전도하는 게 아닙니다. 전도캠프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했습니다. 이번에 여러분이 캠프 하면서 ‘아, 성령이 나를 인도하시는구나!’ 이게 보이면 캠프 성공한 거에요.

▶ 우리가 열심히 준비해도 하나님이 역사 안 하시면 실패하는 캠프가 됩니다. 캠프는 빛이거든요? 그래서 빛이 비추면 싹 다 드러나 버립니다. 불신앙도 드러나고요, 내가 성령 인도 안 받는 것도 들통이 나버립니다. 그래서 캠프가 이게 무서운 거에요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쓰시는지, 안 쓰시는지가 보이는 시간이거든요?

▶ 그래서 여러분 제가 금요일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늘 하는 3오늘이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3오늘 진짜로 하고 계십니까? 진짜로 하고 있다면 오늘 하루도 여러분이 성령 인도가 보일 거에요. 그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이 캠프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못해요 캠프는.

2. 사람 < 지역(팀 구성)
▶ 우리가 한 지역을 놓고 전도한다고 했을 때 보통은 우리가 사람을 보고 들어가잖아요? 그게 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여러분 그 지역을 두고, 사람만 쳐다보면 안 돼요. 그 지역을 여러분 쳐다봐야 돼요. 만약에 여러분이 사람만 쳐다보고 들어가면 이 사람이 흔들리면 그 사역도 다 흔들려 버립니다.

▶ 그런데 만약에 지역을 보고 여러분이 갔다면 이 사람하고 상관없이 그 지역을 두고 계속 기도하고, 여러분이 현장을 밟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분명히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성경 읽었잖아요? 사도행전 18장, 여기도 보면 바울이 브리스길라를 만났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러면 우리는 보통 브리스길라한테 붙어가지고, 그 사람 확립하는 사역만 계속하잖아요? 

▶ 그런데 바울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오늘 성경에 보니까 찾아놓고 회당으로 들어갔어요. 그 지역을 보고 들어간 거죠. 바울이 빌립보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루디아를 찾아놓고, 현장으로 들어갔잖아요? 루디아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죠.

▶ 루디아를 세워놓고, 루디아를 찾아놓고, 그 지역을 보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는 시간표를 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지역을 두고, 여러분이 들어가야 되고요. 지역을 위한 절대 망대라는 팀을 구성하는 게 너무 중요해요.

본론> 
▶ 자, 그러면 구체적인 얘기를 한번 해봅시다. 오늘 메시지는 미션입니다. 여러분이 이제 그다음 3차가 마지막 예비 캠프인데 그게 4월 22일 캠프 바로 전 주간 월요일 날 권찰회 때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오늘 메시지를 나누면 한 3주가 있거든요? 그러면 여러분이 3주 동안에 이 준비를 해보세요.

1. 사람 준비(사역자)
▶ 첫 번째는 사람 준비입니다. 한마디로 이제 사역자를 여러분이 준비시키는 거죠.

1)사람 분석 - 교적부
▶ 먼저 여러분이 사람에 대한 분석을 해보세요. 우리 하나교회는 이미 우리교회에 교인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인들만 자세하게 분석해도 전도할 수 있는 문이 굉장히 많을 거에요. 그래서 우리 대교구에서도 이 작업을 해 주시고, 교구에서 해주시고, 그리고 기관에서도, 그리고 교육부서에서도 이걸 해주세요.

▶ 우리 지금은 요람이라고 하는데 교적부를 뽑아놓고, 아예 전체 명단을 싹 다 뽑아놓고, 여러분이 하나하나 체크해 보세요. 바울은 이게 준비 안 되면 안 움직였습니다. 사역자를 준비시켜놓고, 지역으로 들어간 거죠. 그래서 여러분이 이것만 분석하는 데도 수많은 것들이 보일 거에요 아마.

2)지역 분석 → 팀 구성
▶ 그리고 두 번째는 지역에 대한 분석입니다. 이거는 이제 (본론) 두 번째에 제가 말씀을 드리겠지만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사람 분석과 지역 분석을 하면서 뭐가 나오냐면 팀 구성이 나오는 거에요.

▶ 이 지역이 있는데 여기를 위한 팀을 어떻게 구성할까? 사람이 분석 안 되었는데 이게 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지역을 모르는데 팀 구성이 되겠습니까? 여기에 뭐가 필요한지를 알고, 팀 구성이 들어가야 되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황금어장을 살리는 절대 망대’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절대 망대를 준비하는 겁니다. 여러분 분석이 필요한 거죠 그래서.

3)전도 미션홈(사역자)
▶ 그렇게 해놓고 여러분이 이제 앞으로 우리 주로 이제 교역자분들이 될 텐데 전도 미션홈으로 이분들을 묶어보세요. 이거는 이제 사역자들을 움직이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워낙 현장이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사역자를 움직여서 현장이 되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돼요.

4)기도 - 지역(전도 대상자)
▶ 그리고 그 속에서 본격적으로 이제 기도를 시작하는 거죠. 지역을 두고 여러분 기도하시고, 그리고 분명히 거기에 전도 대상자가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을 놓고 기도하는 겁니다. 사람 준비, 이것만 해도 엄청난 축복이 들어가 있다, 여러분 그래서 3주 동안 이 부분을 준비해 보세요. 빨리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면 캠프에 대한 준비를 여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그렇죠. 

2. 지역 준비
▶ 그래서 이걸 하기 위해서 이제 지역 분석이 되어야 돼요. 지역에 대한 준비를 해라, 바로 현장 분석이죠. 이걸 통해서 이제 캠프 준비를 하는 겁니다.

* 공부 - 종교, 문화, 경제, 인구
▶ 그래서 류광수 목사님도 그런 얘기를 하지만 공부를 해야 된다 했어요. 무슨 공부냐면 이 지역에 대한 공부에요. 여러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런데 그 내용은 그 지역의 종교에 대해서 여러분 분석해 보시고, 문화에 대해서 그 지역 문화가 뭔가? ‘아, 이 지역은 애들이 많아서 애들이 노는 공원이 많고 애 엄마들이 많은 동네다.’, ‘이 집은 술집이 많아서 밤마다 술 먹는 문화다.’, 있겠죠.

▶ 그리고 경제에 대해서 여러분 공부해 보세요, 그 지역에 경제에 대해서. 그 지역의 중간쯤 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사는가? 그리고 여기에서 제일 잘 사는 부자, 그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경제가 뭔가? 그리고 인구까지 여러분 한번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거는 여러분 통계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 나오는 내용이죠.

▶ 왜 이렇게까지 하냐면 그 지역에 필요한 게 뭔지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 지역에 유명한 게 뭔가, 특징이 뭔가? 이걸 여러분이 찾아내야 되는 거죠. 혹시나 그 지역에 여러분이 중요한 사람을 안다면, 연결이 있다면 한번 만나보세요.

1)황금어장(사각지대, 재앙지대)
▶ 그래서 그 지역을 두고 공부하면서 황금어장이 어딘가? 사람들이 많이 집중된 곳이죠. 그리고 사각지대, 재앙지대를 보는 겁니다.

▶ 조금 된 이야기지만 제가 다민족 사역을 하면서 구미 지역이 마음에 담기더라고요. 어제도 이제 구미 지역을 두고, 기도하고 있는 한 분을 만나고 왔는데 구미에 다민족이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5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대요.

▶ 그런데 그 지역에 외국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동네를 제가 찾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거기를 보니까 상모동, 사곡동이 제일 많아요. 그래서 이 지역을 두고 누구를 할 것인가? 사실은 제가 구미에 사시는 우리 외국인 집사님 한 분 계시거든요. 그분을 보니까 거꾸로 지역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제가 집사님께 토요일날 만나자, 왜냐하면 주중에는 일하시니까 토요일날 만났습니다.

▶ 두 번 딱 들어갔어요. 이 지역에 다민족 사역할 수 있는 문을 열자 기도하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일단은 그 지역을 쭉 돈 겁니다. 그래서 슈퍼마켓도 가보고, 외국인 슈퍼마켓 많거든요? 그런데 이쪽 슈퍼마켓에서 만났던 친구들인데 저쪽에 가서 또 만난 거에요 그 친구들을. 벌써 지금 구면 아닙니까? 두 번째 봤으니까.

▶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어디서 왔냐 하니까 네팔에서 왔다. 포카라 대학에서 교수를 하다가 돈 벌러 왔대요. 그래서 ‘아, 그래요?’,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필요한 게, 하고 싶은 게 뭐냐 하니까 자기는 한국말을 더 잘하고 싶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분이 외국인인데 우리나라 말을 잘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조선족 집사님이라서 연결시켜 드렸죠.

▶ 그런데 여러분 이거를 편의점 책상에서 못 하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이제 공부를 적어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되니까 제가 우리 다민족부 전도사님한테 전화해 봤어요. 혹시 구미에 아는 분 있냐고, 저는 구미를 잘 모르니까 아는 분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목사님 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어디에 전화하고 저한테 다시 연락 주시더라고요.

▶ 그래서 자기 조카가 구미에서 뭘 이렇게 만드는 아뜰리에 공방을 하는데 거기에 그 조카가 다락방 교회를 다니는 성도라는 거에요. 그래서 이제 그분이 최근에 이런 얘기를 했다 하더라고요. ‘요즘에 사업이 너무 잘 되는데 하나님한테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이런 포럼을 했다는 거에요 이분이.

▶ 그래서 그 얘기를 듣고, 우리가 얼마든지 여기서 장소를 제공해서 한국어 공부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가 된 거죠. 그래서 확인해 보니까 우리가 만났던 그 상모, 사곡동 5분 거리에 있는 바로 옆에 있는 동네더라고요. 걸어서 5분, 그래서 너무 잘 되었잖아요? 그래서 이제 거기에서 한글 공부를 이제 시작하도록 시스템을 이제 준비를 한 겁니다.

▶ 그런데 중요한 건 그 네팔 사람이 공부하기로 해놓고 안 와요, 재밌는 얘기죠. 그런데 중요한 건 그 건물 위층에 외국인들이 가득 사는 거에요. 그래서 그 2층에 있는 외국인들이 이제 밑에 와가지고 한글 공부를 하기로 된 겁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분들이 조선족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글도 배우고, 또 베트남 사람도 있고, 이렇게 해서 이제 거기서 공부를 하기 시작한 겁니다.

▶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교회에 다니고 있는 교회의 사모님이 사역자로 같이 사역하겠습니다 해서 붙어서 같이 사역하게 된 거죠.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 한글 공부 가르치고, 조선족도 만나고, 이런 이제 문들이 열린 겁니다.

▶ 이제 그러고는 저는 잊어버렸어요. 왜냐하면 이제 다락방 교회가 붙었으니까 세팅이 된 거잖아요? 한 5년, 6년 지났나?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그때부터 시작해 가지고 이 교회가 다민족 사역을 시작해서 나중에 다민족 센터까지 세웠더라고요.

▶ 그러니까 보세요. 그냥 저는 두 주 들어갔다니까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 지역을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셨던 거에요. 성령 인도 받는 사역은 내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하나님이 딱 준비해서 세팅해 버립니다.

2)황금 부분(전체)
▶ 두 번째는 여러분이 그 지역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여기를 건드리면 전체가 들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되는 걸 생각해 보세요. 전체를 다 듣게 하는 게 우리 목적이잖아요? 그 포인트를 한번 찾아보세요. 우리는 보통 ‘아, 이런 데는 내가 갈 수 있겠다.’, 이래서 그냥 쉽게 갈 수 있는 데만 가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못 가더라도 여기를 건드리면 싹 다 들을 수 있겠다.’, 하는 거를 찾아보라니까요? 혹시나 이번이 시간표라면 내가 못 들어가는 곳이라도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십니다.

▶ 제가 미군 부대를 놓고 10년 넘게 기도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제일 중요한 황금어장 중에 하나니까, 그래서 군 선교대회 메시지 나오면 저는 항상 귀담아서 집중해서 듣습니다. 그런데 그 메시지 중에 저한테 마음에 딱 담기는 게 있었어요. 체플린을 찾으라, 군목이잖아요?

▶ 체플린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하는데 하나님이 벌써 체플린을 3명을 연결시켜 주셨어요 우리한테. 물론 아직 그분에게 문은 안 열렸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하나님이 3명이나 연결시켜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중에 되게 중요한 분 한 분이 우리 방송 실장님 절친의 남편이에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또 어떤 문이 열렸냐면 미군 부대에 중남미계 미국인들이 있거든요? 그분들이 연결되어서 지금 우발도 차세대 선교사가 일주일에 한 번 미군 부대에 들어가서 다락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중남미 예배 없냐고 이렇게 물어본대요. 그러니까 그 지역 전체를 듣게 하고자 했을 때 어디냐? 이걸 한 번 찾아보세요 여러분.

3)사탄 망대
▶ 그리고 세 번째는 그 지역을 붙잡고 있는 사탄 망대 여러분 꼭 찾아보세요. 이거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이제 기도해야 될 부분이잖아요? 그거 하라고 하나님이 팀을 주시는 거고요.

▶ 또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한 지역이 있습니다. 우리 이제 중, 고 팀에서도 이제 집중해서 기도하고 있고요. 거기가 뭐냐 하면 용산동하고 이곡동이 합쳐져 있는 그 동네에요. 거기에 가보니까 학교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열몇 개 돼요 그 좁은 지역에. 그래서 이 지역을 좀 찾아가 봐야 되겠다 기도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 그런데 하루는 저희 집사람이 ‘나 오늘 저기 성서 지역에 가요.’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제가 가려고 하는 그 지역에 오늘 간다 하더라고요. 왜 가냐고 물어봤어요. 거기에 국가에서 운영하는 다민족 센터가 있는데 거기에 우리 청년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금 TCK 교사팀이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거기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TCK들에게 복음 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그 지역에 그 센터가 있어요. 너무 잘 되었잖아요? 그래서 이제 ‘아, 나도 가야 되는데.’, 이제 같이 가게 된 거죠. 그래서 분명히 이게 있을 건데 찾아봤어요. 그러니까 뭐가 나오냐면 절이 있었는데 붙여져 있는 현수막이 베트남 말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그 지역에 베트남 사람이 많은데 불교 신자잖아요? 여기에 와서 예배드리러 오는 거에요 이 사람들이. 237 흑암 망대잖아요?

▶ 그리고 그 좁은 지역에 성당이 2개가 있더라고요. 영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칩니까? 그 바로 산 밑에서 그걸 하고 있더라고요. 영적인 걸 안 믿으면 제 말이 별로 안 들리실 거에요. 그런데 우리 전도사님이 다락방 하는 그 학교가 바로 그 절 앞에 있더라고요. 그 영적인 영향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여러분.

▶ 그리고 그 지역을 그냥 보지 말고 이걸 공부하면서 보라니까요? 약간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그 동네가. 그래서 학교는 많은데 애들은 별로 없어요 그 지역에, 그런데 저기 죽전 이런 데에 가면 초등학교 하나에 1천 명씩 넘어서 학생들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보면 전교생이 200, 300명밖에 안 됩니다.

▶ 그래서 그 지역을 그런 눈으로 한번 보세요. 사탄 망대가 뭔가? 여러분이 이번에 이제 세팅하게 되는 그 지역을 결정해서 보면 분명히 이게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이걸 두고 여러분이 아까 전에 제가 말씀드렸죠? 팀 구성을 해보세요.

3. 셋팅 캠프
▶ 마지막 세 번째, 셋팅 캠프입니다. 여러분 3주간 이제 해야 되는 걸 제가 싹 다 말씀드리는 거에요.

1)개인전도
▶ 개인전도 가능합니다. 제가 지난 금요 기도회 때 말씀드렸죠, 캠프는 5가지 기초가 싹 다 일어나는 게 캠프라고 했죠.

2)현장 전도캠프
▶ 그리고 이거를 해놓고 여러분이 이번에 그 지역에서 어디 현장으로 들어가서 밟을 건가를 결정해 보세요. 전도하러 가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 영접시키러 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찾으러 들어가는 거에요.

3)초청캠프
▶ 그리고 지금 이제 부서마다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 초청 캠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우리 렘넌트들이 복음 전하는 거를 하려고 하더라고요, 이 초청 캠프 해가지고. 그러니까 전도사님이 앞에서 하는 것도 좋고, 그런데 이제 이 초청 캠프 중에 하나는 아예 렘넌트들을 준비해 가지고, 이렇게 1대1로 붙여가지고 복음 전하는 걸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좋죠.

4)시스템(전도 대상자)
▶ 그리고 이미 있는 시스템, 다락방이면 다락방, 지교회면 지교회죠. 여기서 여러분이 전도 대상자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복음 전하는 계기를 만드세요.

* 3차 캠프(4.22) - 집중 캠프, D-day 캠프(4.29, 4.30) 이후
▶ 3차 메시지가 4월 22일 월요일날 있습니다. 그때부터 뭐냐 하면 집중 캠프 기간이에요. 이 기간에 여러분이 이걸 싹 다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노회 디데이 캠프죠, 이때까지 싹 다 마무리하는 겁니다.

▶ 그리고 중, 고, 대학은 이 기간이 시험 기간이잖아요? 그래서 디데이를 이때까지 잡지 마시고 그 이후에 잡으세요. 실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때 여러분 잡아서 캠프 이후에 하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 총 동원
▶ 그래서 이번에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해라. 내가 알고 있는 인맥 총 동원해라. 그래서 이 셋팅 캠프를 하는 겁니다.

결론> 날마다(3오늘)
▶ 마지막으로 말씀을 맺을게요. 1차 메시지, 지난 금요일 때는 캠프가 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거기 이번 캠프 때 성공하는 캠프를 하기 위해서 제가 꼭 말씀드린 게 있죠. 그게 ‘날마다’입니다, 제가 서론에도 말씀드렸죠.

* 3오늘 - 말씀, 기도, 전도(사람, 사건, 현장)
▶ 지금 여러분이 오늘 하루도 세 가지 오늘 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 게 보이고 있어야 돼요. 하나님의 말씀, 거기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 보통 여기서 끝나더라고요. 전도자인데 우리는 그렇죠? 우리를 전도자로 새 출발 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끝나더라고요 보통. 그래서 3오늘입니다, 여러분 여기에 대한 기도가 있어야 돼요.

▶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그냥 만나지 마세요, 어제도 제가 젊은 부부들, 아빠들만 좀 만났거든요. 남10 전도회에요. 자기들끼리 한 번씩 이렇게 모여가지고 놀러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좋잖아요, 성도의 교제 너무 좋잖아요?

▶ 그런데 이것 없이 그냥 노는 거에요. 그래서 이것만 가지면 완전히 캠프 팀이 될 건데, 그래서 예를 들어서 그 팀들이 키즈카페에 가서 논다, 어떻게 되겠어요? 이걸 가지고 가면 불신자 부모들을 만나게 되잖아요? 그러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캠프가 되는 겁니다. 오늘 사람에 대한 계획 계속 체크해 보세요 지금부터.

▶ 그리고 오늘 분명히 일어나는 사건이 있습니다, 일이 있죠. 하나님이 캠프라는 걸 두고 나에게 뭘 허락하셨는가? 보세요.

▶ 안 좋은 일이든, 좋은 일이든 내가 오늘 가는 현장에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있는가? 아무 일이 안 일어나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걸 가지고 가는 것 하고, 그냥 가는 것 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 그래서 지금부터 여러분 하셔야 됩니다. 캠프는 29일, 30일만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부터 내 인생이 하루하루 성령 인도 속에 들어가는 거에요. 그래야 디데이 때 성령 인도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캠프 가지고 ‘캠프 해봤자 아무것도 없고.’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 여러분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저는 성령 인도 안 받고 있어요.’, 이 말입니다. ‘제가 요즘 3오늘을 안 합니다.’, 그 말이에요. 아무 역사가 안 일어나도 여러분이 엄청난 답을 얻게 될 수도 있어요. 영접이 한 명도 안 일어났다? 아무런 문이 안 발견 되었다? 그런데 내 인생이 전환되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캠프에요.

▶ 그래서 오늘 3주치에 대한, 원래는 쪼개서 해야 되는데 3주치 전체에 대한 미션을 드렸습니다. 정말 우리교회에 새로운 전도, 선교가 시작되는 그런 시작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령 인도를 보게 하시고, 지역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람을 붙여주시며, 황금어장을 찾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 인도를 받는 캠프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부터 성령 인도 받는 3오늘 속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