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위한 예비된 자(박지온 원로목사)
2019-10-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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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6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목사
“전도를 위한 예비된 자 ”
(롬16:25~27)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 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 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 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16:25~27
■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또 각자 흩어진 산업 속에서, 학창 속에서, 여러 모양으로 있다가 주님이 원하시는 이 날, 불러 모아서 말씀 듣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확실한 계획 속에 세우시고, 확실한 능력의 역사로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말씀으로 각 심령 속에 역사하시고 충만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종을 붙드사 주님이 말씀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남미에 가 계신 신봉준 담임 목사님 은혜 주시고, 또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연약한 부분이 메시지를 통해서 치유 받는 하나님의 역사도 체험되는 기쁨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평강으로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섰는데 상당히 설 때마다 고민이 되어요. 왜냐하면 현재 62가지 따라하는 것, 이것은 제게는 잘 안되어요. 62가지가 무엇인가 대략은 꼽지만 상세히 잘 안되고 그래서 강단에는 될 수 있으면 안서면 좋겠다. 그리고 올라와서 하는 것이 몸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또 불편하고 이래서 우리 부목사님들 잘 하시는데 했으면 좋겠다 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할 수 없이 또 서라고 하니까 또 섰어요. 그러면서 여러분 얼굴을 보니까 또 반갑고요, 오늘 서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말씀 드린 것처럼 무엇을 한다 이런 것은 힘들고 이 자리에서 준비는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았어요. 어떤 것을 정리를 해야 할 까 자제가 잘 안되어요. 그래서 이틀간 고민하다가 타자기 앞에서 고민하다가 안 되겠다 결정을 했어요. 뭐냐 하면 어차피 나는 살아온 과거가 있으니까 내 이야기를 간단히 하고 마쳐야 되겠다. 그래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여러분과 제가 늘 각인되다시피 메시지마다 했던 말씀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절대주권인데 저는 조금 안타까운 것이요 우리 교회가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하나님의 약속을 조금만 잡았는데 그 안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옛 틀을 바꾸고 새 틀을 갖추라 그러는데 사실 솔직히 옛 틀이 무엇이고 새 틀이 무엇이냐 하면 옛 틀은 율법이고 새 틀은 복음이고 간단히 말하면 그렇고, 또 옛 틀은 내가 사탄의 역사 속에 있던 삶이고, 새 틀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바꿔진 내 삶이다. 간단히 그렇게 하는데 그러나 그 속에서 할 말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가 늘 생각했던 것이 여러분 앞에 벌써 몇 번 말했지만, 제 체력으로는, 개인의 한계로는 300명입니다. 300명이면 가정들 아이들 다 기억하고, 새벽마다 기도할 때에 한 바퀴씩 돌고 그런데 300명 넘어가면 힘들어요. 그런데 300명쯤 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되었습니다 하나님 그러는데 그러면서 얼마 안 되어서 다락방을 받았잖아요. 다락방을 받았는데 우리가 그동안 준비했던 것이 전도요원 100여명 준비가 되었는데, 다락방 만나자 말자 다락방이 확산되기 시작하는데 하여튼 그때 내가 알기로는 7~800백정도 다락방이 있는데, 신봉준 목사님이 1,000여개 가깝습니다 해요. 그렇게 많이 되냐? 잘 모르고 부교역자로 있었으니까 그러고 난 후에 옛 틀을 바꾸고 새 틀을 바꾸자는 말할 여가도 없이 다락방 하고 난 후에 전부가 다락방을 했잖아요. 요즘은 거의 안 하는데 새로 다락방 하자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모두, 어렵지도 않는데 했던 옛날 가락이 있잖아요. 하면 되는데 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좀 바빠요. 그리고 또 우리 다락방은 여자 분들이 많이 하는데 집에서 당신 다락방 안하냐고 하니까 겨우 한 두 개 하고 더는 못하겠다고 그래요. 왜? 바쁘다고 그래요. 집에 오면 집안 일 이리 저리 생각하면 바쁘고, 밤잠도 못 자고 집안 일을 한다고 그러면서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하고,,,제가 보니까 늘 그렇던데, 그래서 여러분들이 또 다락방 운동을 시작하자고 하니까 하셔야지요. 그런데 그것이 왜 중요하냐? 겨우 그때 300명 넘은 시점에서 다락방을 맞이하면서 금방 1~2년간에 500명 넘어버렸어요. 그만하면 틀을 바꾸어야지요. 옛 틀은 다락방 안 할 때고 새 틀은 다락방 할 때고, 그것 하나만 해도 바꾸었는데, 금방 500명이 넘어버렸어요. 그래서 500명 넘은 옛날 송현교회가 500명 넘으면 수용이 안 되어요. 그래서 그때 기현상이 일어났는데 얼마나 교인들이 빨리 오든지, 늦게 오는 사람은 거저 변명이예요. 왜? 일찍 안 오면 안에 들어올 수가 없어요. 교회 안에,,,그러니까 얼른 일찍 와서 자리를 다 잡고, 그 다음에 약간만 늦어도 밖에서 현관이 다 차고 그 다음에는 밖에 나가야 되어요. 이러니까 우리 장로님들이 금방 또 건축위원회를 조직해서 새 건축을 해야 되겠다. 그런데 새 건축을 하자는 건축위원회 조직하는 그때 마음에 조직해서 돈 좀 모아가지고 그래 새 건축을 하자 그러는데 조직하자마자 보니까 이 터를 잡아가지고 교회 짓는다고 야단을 하더라고요. 50년사를 지금 말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50년사는 여러분이 만들었지, 제가 만든 것은 아니예요. 저는 방향만 잡은 것 뿐이고, 제가 전도 생각하면 거의 부끄러운 그런 마음이지요. 다만 내가 교회 짓는다고 했다면 송현교회를 지을 때에 저는 건축에 대한 것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때 세멘트하고 판자를 떼어 내고 그것을 한번 해 봤어요. 생전 처음 했지요. 저는 건축하고 그런 것을 해 본적이 없으니까, 그런 중에 제 마음에 제 자신이 변한 것이 뭐냐하면 상당히 제 자신이 영적인 옛 틀이 있었지요. 영적인 것이 무엇이냐 하면 굉장히 성격이 까다롭습니다.
우리 집에서 살아 난 것도 기적이지만 나도 살아 난 것도 기적이라요. 왜냐하면 지금도 안 맞아요. 여러분 이혼할 때 성격차이는 거짓 말 이예요. 성격차이가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가 당연한 겁니다. 성격 차이 안 나오면 바보든지, 생각이 없든 사람이든지 그렇지..누구든지 자라온 환경이 다른데 성격차이가 나와야지요. 더군다나 저는 대구이요. 아내는 진주이고, 맞을 리가 없지요. 밥 맛 조차도 다른데, 진주 밥맛이 다르고 대구 밥맛이 다르고 추어탕을 끓여도 영 다른데, 그러니까 맞을 수가 없지요. 그러니까 영·육간에 안 맞는데 살았어요. 왜? 옛 틀을 바꾸고 새 틀을 잡았으니까...나에게는 새 틀이 뭐냐?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그것이 새 틀이었어요. 그 전에는 물론 절대주권이라고 하면 신학에서 배웠던 문제이고 감동 받았던 것이지만, 절대적으로 이 메시지가 잡히게 된 것은 우리 류 목사님 통해서 10가지 발판 있잖아요. 여러분 다시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내 마음에 잡게 되는 순간부터 여러 가지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먼저는 영적인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데, 제게 영적인 변화는 제 자신이 워낙 성격이 까다롭고 그러니까 좀 우울증이 많다는 정도가 아니고 상당히 그랬습니다. 제게 온 것은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증 다 온 겁니다. 표현이 안 되어서 그렇지, 여러분 정신 문제는 별로 표현이 안 되어요. 여기 있는 분들도 다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다 있습니다. 경중의 차이가 있어서 숨기고 있는 것뿐이지요. 약간만 건드리면 튀어나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때 무엇을 느끼느냐 하면 나는 너무 조급하거든요. 성격이 까다로우니까 급하고, 막 느릿느릿한 것은 못 보고, 그리고 그 대신 성격이 까다로우니까 책상이든지 무엇이든지 정리를 깨끗하게 해야 되거든요. 전에도 좀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마는 책을 놓으면 반듯하게 놓아야 되지, 삐뚤 게 놓으면 성격이 허락지를 않아요. 그래서 저는 책을 꽂으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고 딱 딱 그러거든요, 정리가 안 되면 못 견디니까 그런데 그게 더러운 성격이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이 내게 오면서 급한 성격도 급하면 범사에 급하잖아요. 어디 가도 급하고, 자료 옮겨도 급하고, 또 멀리 가서 자도 급하고, 자도 급한 성격은 예민하니까 잠도 잘 안와요. 나는 미국에 여러 번 다녔지만, 교회 한 달 씩 순회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러면 잠이 안와요. 왜냐하면 비행기에 가면 15시간 미국 뉴욕에 가면 그런데 15시간 잠을 못 잡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 대신 잠을 못 자니까 보는 것도 없지, 먹는 것도 없지, 먹는 것도 많이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 끼를 먹어야 되는데 기내식이 별로거든요. 성격이 급하니까 이동하는데 시간 맞추는 것이 저는 제일 힘들어요. 조급하니까... 가서 기다리는 것도 조급하고, 움직이는 것이..그것은 아마 여러분들이 조급한 성격이 있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여행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특별히 비행기 여행입니다. 거기 가서도 기다려야 되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것이 내가 믿어지면서 급하다, 뭐 어렵다. 되겠나 안 되겠나 이런 것이 없어졌어요. 마음이,,,왜냐하면 하나님이 하시는데, 왜? 교회 오면 조금만 늦어도 조급하면 야단나거든요. 지금도 저희 집사람은 나보다는 조급해요. 어디에 가자고 약속이 있으면요, 벌써 새벽부터 서둘러서 못살게 합니다. 나는 시간 보니까 아직 멀었는데 지금 나가자고 해요. 그러면 나가서 밖에 나가서 벌쭘히 서야 되거든요. 할 수 없어요. 본성은 타고난 거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절대주권, 교회 오니까 요즘은 제가 교회 일찍이 잘 안와요. 와서 원로 실에 있으니까 앉아서 느긋하게 있다가 어떤 때는 시간도 맞추기가 급하게 올라오는데 왜? 하나님의 절대주권, 이래 들어오면 옛날에는요 여러분도 다 그래요. 들어오면 시작하면 중간에서 약간 엎드려서 살살살 기어들어오거든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기어서 들어오나 서서 들어오나 오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서서 점잖게 들어오면 되는데 살살 기어들어오면 뭐 합니까? 이미 늦은 것, 하나님의 절대주권, 평안하십시오. 절대주권 속에 안 들어오면 평안이 안 되어요. 나도 보니까 늘 조급하고 쫓기고 이러니까 그 못되고 이상하고 더러운 성격이 절대주권을 믿으면서 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하시지, 그것도 나쁜 성격이 되는데 조금 늦는 것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평안이 내게 먼저 와요. 여러분 평안이 온 것이 제게는 참 축복이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인사할 때 평안하십시오 하는 것이 바로 그런 배경입니다. 너무 좋거든요. 전에는 저는 평안이 없었거든요. 급하고 조금하면요 평안이 없어요.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오면서부터 급하든 것, 조급하든 것, 그 다음에 남을 이기겠다는 이것도 죽을 지경 이거든요. 남보다 잘해야 되겠다 경쟁력, 이것은 다 영적인 문제의 배경의 첫 발걸음이거든요. 여러분 지금 우리 교회에 특별히 이 사실을 깨닫고 마음에 이런 평안을 얻으면서 인사도 평안이지만, 여러분 자신에게도 내가 누렸던 이 축복을 너무 감사해서 계속 이 메시지가 지금도 배경으로 깔고 있거든요. 여러분 알다시피 제가 강단에 설 때마다 이 배경을 안 깔고 메시지를 한 적이 없어요. 오늘 성경 보면요, 역시 이 배경 보면요 성경 전체 다 이 배경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영세 전에 이미 가지고, 지금까지 때가 되매, 시간표에 따라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오는 거지, 내가 급하다고 나오는 게 아니고, 늦었다고 안 되는게 아니고, 내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못한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여기에 앉았습니다. 세계복음화 다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됩니다. 여러분 능력과 상관없이 되게 되어 있어요. 이것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이 사실을 모르면요, 여러분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노력해서 하려고, 전도 열심히 하려고 뛰어 다녀봐야 가정만 불화하고요, 애들만 어려워요. 안 그러면요, 여러분 애들이 집에 오면 누구를 먼저 찾습니까? 아버지 먼저 절대로 안 찾습니다. 문 열면 엄마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는요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여러분이 지금도 하나님이 나를 주장하고 있고, 나를 인도하시는 것을 믿을 때에 여러분 평안이 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언제든지 계시니까 아이들이 엄마 찾으면 엄마 얼굴만 봐도 평안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이 늘 믿어지니까 이만큼 축복이 없잖아요. 평안입니다.
여러분 오늘, 조급한다, 뭐한다, 경쟁력 있다 이기기 위해서 해야지요. 그렇지만 절대주권을 믿는 사람들이 가진 경쟁력은 다릅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 주시면 됩니다. 은혜 안 주시면 안 되는 것이지요. 이 배경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기도가 나오면 됩니다. 이것이 되면요, 기도 없이 절대주권 하는 것은 완전 타락이고, 게으름이 나옵니다. 그러나 기도 속에서, 범사 요즘 24시 기도를 계속 말하는데, 그것이 있어야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주권화가 됩니다. 개인화가 되어요. 그러면 여러분의 기도가 계속해서 기도 속에 살게 되는 것이지요. 기도 속에 산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닙니다. 일 하면서도 기도 속에, 공부하면서도 기도 속에, 어디 가면서도 기도 속에, 여행하면서도 기도 속에, 이것이 저는 요즘 호흡 속에 기도한다는 것은 지금도 잘 안되어요. 되는 것이면 너무 좋지요. 건강도 챙기고, 너무 좋은데 되는 분들도 있어요. 훈련 속에 있으면요. 저는 그것이 아직도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옛날부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자연적으로 나온 것이 뭐냐 하면 내 있는 곳에 주권, 가는 곳에 주권, 사람 만남 속에 주권, 그러면 만났지만은 불안함이 없거든요. 평안합니다. 그런데 이 평안 속에 무엇이 이루어지느냐? 여러분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 보통 말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귀중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이루어졌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승리 한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반드시 그 사람에게는 영·육간에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성공은 문제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이 나와 함께 24시, 25시 영원토록 계시는데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데 승리 안할 수가 없잖아요. 이것이 믿어지는 속에 여러분 정말 깊이 흐르는 평안이 옵니다. 이 평안이면요 다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마는 저는 이 평안이 너무 귀하고, 그래서 죽음 직전에도 평안합니다. 여러분 제가 그렇게 강조했지요. 죽는 일이 생겨도 누리라 했습니다. 이 말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아파도 누리라고 했습니다. 아픈 것도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누린다는 말은. 슬퍼도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왜?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면 슬프고 아프고 또 애달픈 것이 계획 속에 승리를 약속하신 순간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안 누리고 평안이 없을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들, 이 시간에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잘하고 능력 있는 자를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저처럼 특별히, 제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더라고요. 제가 처음 다락방을 접하고는 우리 교회에서 이런 사건이 생기고 한 달 동안 미국에 가 있어도 교회가 평안하니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가 또 미국에 가고 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애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갔다 와도 멀쩡하게 잘 크고 있었습니다. 나는 애들이 보살핌, 물론 보살펴야 합니다, 부모는 애들을 위해서 정말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하는데도 인간적인 사람보다 정말 하나님의 약속 잡고 후대를 위해 하는 기도가 열매 맺습니다. 사람은 아이들 잘 되게 성공 중심으로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못 되면, 성적 못 나오면 성 내고 섭섭해 하고 그럽니다. 그런 것이 없어야 합니다. 왜? 성적이 좋아도 괜찮고 성적이 안 좋아도 괜찮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또 아이들 신났다 싶을지 몰라도 절대로 신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있으면 기도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 있으면 된다, 안 된다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처음에 제가 얼마나, 사람이 없었으니까, 초기에. 미국과 다른 데로 많이 돌아다니고 한국에서는 저기 여수까지. 북한까지 못 가니까 서울에서부터 여수까지 일주일 내내 뛰었습니다. 그런다고 하나님이 내게 특별히 많은 은혜 주시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은혜나 내게 주신 은혜나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속에 있다가 갑자기 어느 날, 심장이 막힌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서울 올라가서 토요일에 메시지 참석한다고 그날 금요일날 올라가서 호텔에 있는데, 가슴이 조이고 이상했습니다. 따뜻한 물을 가슴에 채우면 좀 시원하고. 그런데 그것으로 시작해서 계속 건강에 문제가 왔습니다. 문제가 와서 여러분, 지금까지. 지금까지. 요즘은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나는 맨날 젊습니다. 이러다가 아이가 안 되겠나 싶습니다. 맨날 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뛰어다니다가 어느 시간표가 오니 완전히 낙심해 버렸습니다. 처져버렸습니다. 나도 모르게, 전혀 건강이 안 따라오니까. 그러면서 내게 따라오는 것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나는 못한다는 것에 잡혀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어도 이렇게 되는데 안 믿었으면 나는 벌써 죽었을 것입니다. 옛날에 자살할 마음도 했으니까, 첫 번부터. 원래 영적 문제가 심하니까 그런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완전히 넉 다운 되어 있어 있는, 로뎀 나무 아래에서, 나는 할 거 다 했으니까 나를 데려가시옵소서. 그 심령이 내게도 있더라고요. 정말 몸이 아프고 어려울 때에 제가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기에는 나는 할 것 다 한 것 같고 내 능력은 여기까지가 다인데 더 있어봐야 민폐만 끼치고 하나님은 데려가십시오, 그만큼 교만한 것이 없는데. 왜? 하나님의 주권이 따로 있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네 마음대로 데려가라, 마라, 뭡니까? 하나님의 주권 침해 아닙니까? 여러분, 그래서 자살이 제일 무서운 범죄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왜 자기가 하려고 합니까? 그래서 여러분, 걱정하는 것 제일 하나님이 안 좋아하는 것입니다. 맡기고 평안하면 됩니다. 왜 네가 걱정하냐, 내가 하는 것인데? 여러분이 자녀를 위해서 뭐 한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것도 네 자녀가 아니라 내 것인데. 자기 것인 냥, 제 것인 냥 제가 붙들고 호들갑을 떨든 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잠시 이 땅에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계획하신 바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내게 맡겨주신 바 된 것입니다. 그게 이해가 되면, 제가 어느 지경까지 갔느냐. 세광이가 죽는다 할 때에, 제가 마지막 예배를 드릴 때에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너는 전도할 이유 없으면 일찍 가라, 괜히 전도할 이유도 없는 게 살아서 날 괴롭히지 말고. 너한테 돈 들어가는 게 앞으로 얼마나 들지 모르겠는데 일찍 가라. 지금 가려고 하는 그 순간에 있는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다면 그건 부모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다면 말할 수 있습니다. 왜? 아이가 내 아이라는 것은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부모가 되어서, 아버지가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느냐? 말할 수 있습니다. 내 것이 아닌데. 하나님이 잠시 내게 맡겨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다가, 육신적으로 키우다가, 그 다음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불려 가는 것이고 나도 부름 받으면 가는 것이지, 그게 뭐가 무서우며 두려운 게 무에 있겠습니까? 이 얘기를 한 번은, 애 문제 가지고 선교 대회 때 한번 축사를 하러 나가서, 축사는 맨날 듣는 것이고 그래봐야 맨날 그 말이지 않습니까? 잘했다 하고 칭찬하고 그런 것인데, 이런 얘기를 한번 하니까 온 청중이 눈을 홑뜨고 보더라고요. 그때 여러분도 계셨는지 모르지만. 마지막 기도하고 난 미국 갔다는 그 얘기를 하고 난 후에 그 애가 지금은 살아가지고, 지금까지 살아가지고 지금 미국에 가서 살고 있다고, 유학하고 있다고 하니 큰 박수를 치더라고요. 주권입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애가 어떻다 저렇다,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 배경이 올 수 있는 것이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니까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분, 개척하면서 얼마나 교인들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던지 입술이 부풀어터진 일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냥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신경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는. 왜? 그때는 저녁 늦게 전화가 오면 내가 죽을 지경입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인가 싶어서입니다. 반드시 늦게, 12시 가까이 되어 전화가 오면 좋은 일은 아니거든요. 좋은 일은 일찍 오지 늦게 안 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게 마음에 되는지 지금도 늦게 전화가 오든지 늦게 하면 지금도 별로 기분이 안 좋습니다. 여러분, 늦게 하지 마십시오, 전화를. 될 수 있는 대로 일찍 하십시오. 낮에 하십시오. 밤에 하면, 그런 문제, 지금도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늦게 하나 일찍 하나 뛰어넘는 길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전화를 빨리 하나 늦게 하나, 빨리 아나 늦게 아나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하고 계십니다.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 축복의 메시지를 조금 잡았는데 제가 지금까지 여기에 섰습니다. 벌써 갈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나는 지금 젊은 사람들이 가는 걸 보면서 무엇을 느끼느냐? 하나님, 왜 저 사람들은 한참 일할 때이고 열심히 하는데 저 사람은 데려가고 왜 저는 안 데려가십니까? 우리 집에 와서 이상하다, 나는 왜 아직까지 안 데려가는지 모르겠다. 준비가 안 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나대로는 준비한 것이거든요. 나대로는 할 만큼 했다 싶은데 안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우리 집에서 하는 말이 당신, 살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뭐냐고 하니까 나오는 말이 꼭 있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답니다. 후대를 위해서 살아야 한답니다. 아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그러면 일찍 간 사람은 자녀들을 위해서 살 것이 아닌가? 붙이기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이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일찍 가도 주권이고 늦게 가도 주권입니다. 때에 따라서. 요즘은 내가 조금 기도해야 하겠다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 권사님 남편이 아무런 고통 없이 음식 잡숫고 잘 지내다가 누워 계시다 그냥 가 버리셨습니다. 나는 그 얘기를 듣고 아, 참 편하게 가셨다. 그렇게 가시면. 제가 간다 그럴 때 몇 번이나 죽을 고생을 하면서 간다고 했거든요. 나는 그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 간다고 하니까 가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마지막 때가 된다는 것이, 마지막에 숨이 넘어간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죽음보다도 힘듭니다. 죽지만 죽음보다 힘듭니다. 차라리 죽는 게 낫지.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가게 하시면 가게 하시는 것이고 더 좋게, 더 나쁘게, 더 어렵게 가게 하시면 그런 것입니다. 다만, 복음을 잡은 것뿐이지 않습니까? 절대주권을 잡은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여러분, 자연적으로 내가 전도한다, 안 한다, 그것은 기도가 따라오면 되는 것입니다. 절대주권 가지고 여러분, 지금은 237 나라 살리는 절대주권 아닙니까? 살리는 하나님의 주권 아닙니까? 여러분, 지금 뭐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안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그 사람입니다. 보면 역시 내가 한다 안 한다 상관 없이 237 나라는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역은 되고 있습니다. 내가 애쓴다, 안 애쓴다 상관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한다고, 선교한다고 자랑할 것도 없고 날뛸 것도 없고, 또 안 된다고 낙심할 것도 없습니다. 지금 다락방 안 된다고 하는데 낙심할 것 없습니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기도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 잡으면 어느 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자기가 하려고 하니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잡고 하면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이 시간을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내가 약할 때, 아무 힘 없을 때, 연약할 때도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더 함께 하십니다. 바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약할 때가, 뭐라고 했습니까? 강함이라 했습니다. 엘리야가 약하고 죽는다 할 때에 더 강한 은혜, 축복을. 사십 주야를 달려서 호렙에 간 그 역사. 모세가 이제는 안 된다, 낙심하고 도망쳤을 때에 더 큰 하나님의 사명이 주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저는 맨날 안 된다, 안 된다. 우리 집사람은 늘 나쁘게 얘기하는 게 당신은 뭐든지 안 된다 한다는 겁니다. 너도 나같이 한번 되 봐라, 안 된다 소리가 먼저 나오지, 안 되는데 안 된다고 하지 어쩌냐? 건강이 안 되니까 자동차 운전 가지고 두 시간 이상 고속도로 다니는 것도 잘 못 하지, 여기 시골길은 두 시간 갑니다. 산으로 가고 한참 어려울 때 그때도 갔는데. 그런데 절대주권이 잡힐수록 뭐가 생기느냐 하면, 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집니다. 안 된다고 하다가도 야, 네가 안 되나, 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네가 안 된다고 하면 말이 안 되지 않느냐? 하나님은 되는데. 그래서 가끔 나도 충격을 좀 받습니다. 그러면 내가 이래가지고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뭐라 하시겠습니까? 된다고 하시겠지요. 안 된다고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나에게도 있습니다. 안 된다고 하는 속에도 하나님의 계획은 있습니다. 이것을 잡으면 여러분 죽기까지 정말 평안하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이게 말로만이 아니라 붙잡았다고, 믿었다고 하는데서 인생이 바뀝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성격 면에서 요즘은 얼마나 부드러워졌는지 모르지만 까다롭다는 부분은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책상 위에 흩어 놓고는 일을 못하고, 오만 가지가 비뚤어져 있으면 책상에 못 앉아 있는 성격인데 요즘은 내 책상이 엉망입니다, 그냥. 책 열어서 보고는 그대로 열어놓고 나가고 책상 정리하는 법이 없습니다. 집에서 맨날 청소하면서 잔소리가, 당신, 책상 좀 정리하라고 합니다. 책상 정리, 늘 잘한다, 왜. 나는 그게 정리해 놓은 거다. 여러분,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면 늘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십니다. 조금만 잡아도. 이게 안 되니까 늘 조급하고 늘 낙심하고 늘 안 된다고 하고 늘 괴로워하고. 늘 남하고 비교하고. 왜 비교합니까? 제 나름대로, 자기 생긴 대로 놀지. 하나님은 생긴 대로 또 축복하십니다. 가만히 보십시오.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면 제 눈에 이상한 것은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 만나는 것 많이 보입니다. 보십시오, 한번. 신랑이 멋진데 여자는 그렇고. 또 여자는 멋진데 신랑은 그렇고. 많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내가 못나고 잘나고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러분, 못난 사람이 있어야 미남이 돋보입니다. 미남이 있어야 또 못난 사람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똑같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보는데 여러분, 얼굴이 한 사람도 같은 얼굴이 없습니다. 쌍둥이라도 다르더라고요. 쌍둥이라도. 그런데 하나님의 솜씨, 진짜 긴밀하구나 싶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얼굴을 만들어도 요렇게 차이나도록 만들 수 있느냐? 쉽게 만드는 것은 찍어내는 것이지만 이것은 찍어내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만들어서 이렇게 한 것입니다. 똑같은 걸 만들어도 만드는 중에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이런 절대적인 권세로, 인도로,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 다음에, 전도라는 문제입니다. 오늘 여기 전도는 하나님이 준비된 자를, 또 준비된 전도자를, 준비된 자를 전도하는 것입니다. 잘하고 못하고가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마음만 고쳐먹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내 수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나갈 수도 있고 안 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못 나가게 하시면 그대로 있고 하나님이 나가게 하시면 나가는 것입니다. 대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그 사실이 확인되게 되어 있습니다, 내 개인적으로.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드리면서 결론 말씀을 맺고 싶은 것은 빌립보서 4:13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 내가 하려고 하니까 안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능력 안에서 무엇이든지 아는 것이 여러분의 존재요 여러분의 정체성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하려고 하고 내가 안 된다고 해서 안 했지, 하나님은 안 된다는 소리 안 했는데. 류 목사님 늘 피곤했는데, 하나님이 안 된다고 안 하시는데 자기가 왜 안 된다고 합니까? 하나님이 된다고 하는데 자기가 왜 안 된다고 합니까? 건방지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를 가만히 보면. 교만 중의 교만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자기가 결정해서 자기가 판단하는 것, 이것이 교만 중의 교만입니다. 하나님께 내 판단을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께 내 인도를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께 내 생각을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께 내 인생 전체를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이 하십니다. 못 맡기느냐? 그래서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러분, 아무리 내가 하고 싶어도 하고 싶은 대로 됩니까?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하나님이 된다고 하고 하나님이 기라고 하면 맞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늘 여기서 마지막 꼭 잡고 가실 것은 내 인생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 여러분에게도 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10월 6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목사
전도를 위해 예비된 자
(롬16:25-27)
서론: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만 잡아도 엄청난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옛 틀을 깨고 새 틀로 바꾸면 됩니다(옛 틀은 율법, 새 틀은 복음). 사탄의 역사 속에 있던 삶이 하나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락방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 – 새 틀
1) 절대주권을 믿으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절대주권은 나의 노력이나 열심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3) 절대주권을 가진 자는 세상에서도 경쟁력이 다릅니다.
2. 하나님의 절대주권 – 기도 속에서
1) 기도를 통해 개인화가 나오기에, 기도 속에서 살아가라!
2) 24, 25, 영원토록 함께하심 속에서 깊이 흐르는 평안을 누려라!
3) 모든 상황과 사건, 만남들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의 시간표임을 믿고 감사하라!
3. 하나님의 절대주권 – 삶을 향해
1) 내 삶, 내 일로 생각하는 것은 교만이자 하나님의 주권 침해입니다.
2) 전도도 역시, 하나님이 준비된 전도자로 준비된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237나라 살리는 다락방 전도운동은 반드시 되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느니라. 지금까지 ‘내가’ 하려 하니 안됐지, 하나님께서는 안된다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된다 하시는데 자신이 안된다고 하는 것은 교만 중에 교만입니다. 하나님께 내 판단, 인도, 생각을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인생 전체를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맞다고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한주간 이 응답 속에서 내 인생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전도를 위한 예비된 자 ”
(롬16:25~27)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 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 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 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16:25~27
■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또 각자 흩어진 산업 속에서, 학창 속에서, 여러 모양으로 있다가 주님이 원하시는 이 날, 불러 모아서 말씀 듣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확실한 계획 속에 세우시고, 확실한 능력의 역사로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말씀으로 각 심령 속에 역사하시고 충만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종을 붙드사 주님이 말씀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남미에 가 계신 신봉준 담임 목사님 은혜 주시고, 또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연약한 부분이 메시지를 통해서 치유 받는 하나님의 역사도 체험되는 기쁨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평강으로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섰는데 상당히 설 때마다 고민이 되어요. 왜냐하면 현재 62가지 따라하는 것, 이것은 제게는 잘 안되어요. 62가지가 무엇인가 대략은 꼽지만 상세히 잘 안되고 그래서 강단에는 될 수 있으면 안서면 좋겠다. 그리고 올라와서 하는 것이 몸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또 불편하고 이래서 우리 부목사님들 잘 하시는데 했으면 좋겠다 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할 수 없이 또 서라고 하니까 또 섰어요. 그러면서 여러분 얼굴을 보니까 또 반갑고요, 오늘 서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말씀 드린 것처럼 무엇을 한다 이런 것은 힘들고 이 자리에서 준비는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았어요. 어떤 것을 정리를 해야 할 까 자제가 잘 안되어요. 그래서 이틀간 고민하다가 타자기 앞에서 고민하다가 안 되겠다 결정을 했어요. 뭐냐 하면 어차피 나는 살아온 과거가 있으니까 내 이야기를 간단히 하고 마쳐야 되겠다. 그래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여러분과 제가 늘 각인되다시피 메시지마다 했던 말씀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절대주권인데 저는 조금 안타까운 것이요 우리 교회가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하나님의 약속을 조금만 잡았는데 그 안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옛 틀을 바꾸고 새 틀을 갖추라 그러는데 사실 솔직히 옛 틀이 무엇이고 새 틀이 무엇이냐 하면 옛 틀은 율법이고 새 틀은 복음이고 간단히 말하면 그렇고, 또 옛 틀은 내가 사탄의 역사 속에 있던 삶이고, 새 틀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바꿔진 내 삶이다. 간단히 그렇게 하는데 그러나 그 속에서 할 말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가 늘 생각했던 것이 여러분 앞에 벌써 몇 번 말했지만, 제 체력으로는, 개인의 한계로는 300명입니다. 300명이면 가정들 아이들 다 기억하고, 새벽마다 기도할 때에 한 바퀴씩 돌고 그런데 300명 넘어가면 힘들어요. 그런데 300명쯤 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되었습니다 하나님 그러는데 그러면서 얼마 안 되어서 다락방을 받았잖아요. 다락방을 받았는데 우리가 그동안 준비했던 것이 전도요원 100여명 준비가 되었는데, 다락방 만나자 말자 다락방이 확산되기 시작하는데 하여튼 그때 내가 알기로는 7~800백정도 다락방이 있는데, 신봉준 목사님이 1,000여개 가깝습니다 해요. 그렇게 많이 되냐? 잘 모르고 부교역자로 있었으니까 그러고 난 후에 옛 틀을 바꾸고 새 틀을 바꾸자는 말할 여가도 없이 다락방 하고 난 후에 전부가 다락방을 했잖아요. 요즘은 거의 안 하는데 새로 다락방 하자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모두, 어렵지도 않는데 했던 옛날 가락이 있잖아요. 하면 되는데 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좀 바빠요. 그리고 또 우리 다락방은 여자 분들이 많이 하는데 집에서 당신 다락방 안하냐고 하니까 겨우 한 두 개 하고 더는 못하겠다고 그래요. 왜? 바쁘다고 그래요. 집에 오면 집안 일 이리 저리 생각하면 바쁘고, 밤잠도 못 자고 집안 일을 한다고 그러면서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하고,,,제가 보니까 늘 그렇던데, 그래서 여러분들이 또 다락방 운동을 시작하자고 하니까 하셔야지요. 그런데 그것이 왜 중요하냐? 겨우 그때 300명 넘은 시점에서 다락방을 맞이하면서 금방 1~2년간에 500명 넘어버렸어요. 그만하면 틀을 바꾸어야지요. 옛 틀은 다락방 안 할 때고 새 틀은 다락방 할 때고, 그것 하나만 해도 바꾸었는데, 금방 500명이 넘어버렸어요. 그래서 500명 넘은 옛날 송현교회가 500명 넘으면 수용이 안 되어요. 그래서 그때 기현상이 일어났는데 얼마나 교인들이 빨리 오든지, 늦게 오는 사람은 거저 변명이예요. 왜? 일찍 안 오면 안에 들어올 수가 없어요. 교회 안에,,,그러니까 얼른 일찍 와서 자리를 다 잡고, 그 다음에 약간만 늦어도 밖에서 현관이 다 차고 그 다음에는 밖에 나가야 되어요. 이러니까 우리 장로님들이 금방 또 건축위원회를 조직해서 새 건축을 해야 되겠다. 그런데 새 건축을 하자는 건축위원회 조직하는 그때 마음에 조직해서 돈 좀 모아가지고 그래 새 건축을 하자 그러는데 조직하자마자 보니까 이 터를 잡아가지고 교회 짓는다고 야단을 하더라고요. 50년사를 지금 말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50년사는 여러분이 만들었지, 제가 만든 것은 아니예요. 저는 방향만 잡은 것 뿐이고, 제가 전도 생각하면 거의 부끄러운 그런 마음이지요. 다만 내가 교회 짓는다고 했다면 송현교회를 지을 때에 저는 건축에 대한 것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때 세멘트하고 판자를 떼어 내고 그것을 한번 해 봤어요. 생전 처음 했지요. 저는 건축하고 그런 것을 해 본적이 없으니까, 그런 중에 제 마음에 제 자신이 변한 것이 뭐냐하면 상당히 제 자신이 영적인 옛 틀이 있었지요. 영적인 것이 무엇이냐 하면 굉장히 성격이 까다롭습니다.
우리 집에서 살아 난 것도 기적이지만 나도 살아 난 것도 기적이라요. 왜냐하면 지금도 안 맞아요. 여러분 이혼할 때 성격차이는 거짓 말 이예요. 성격차이가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가 당연한 겁니다. 성격 차이 안 나오면 바보든지, 생각이 없든 사람이든지 그렇지..누구든지 자라온 환경이 다른데 성격차이가 나와야지요. 더군다나 저는 대구이요. 아내는 진주이고, 맞을 리가 없지요. 밥 맛 조차도 다른데, 진주 밥맛이 다르고 대구 밥맛이 다르고 추어탕을 끓여도 영 다른데, 그러니까 맞을 수가 없지요. 그러니까 영·육간에 안 맞는데 살았어요. 왜? 옛 틀을 바꾸고 새 틀을 잡았으니까...나에게는 새 틀이 뭐냐?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그것이 새 틀이었어요. 그 전에는 물론 절대주권이라고 하면 신학에서 배웠던 문제이고 감동 받았던 것이지만, 절대적으로 이 메시지가 잡히게 된 것은 우리 류 목사님 통해서 10가지 발판 있잖아요. 여러분 다시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내 마음에 잡게 되는 순간부터 여러 가지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먼저는 영적인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데, 제게 영적인 변화는 제 자신이 워낙 성격이 까다롭고 그러니까 좀 우울증이 많다는 정도가 아니고 상당히 그랬습니다. 제게 온 것은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증 다 온 겁니다. 표현이 안 되어서 그렇지, 여러분 정신 문제는 별로 표현이 안 되어요. 여기 있는 분들도 다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다 있습니다. 경중의 차이가 있어서 숨기고 있는 것뿐이지요. 약간만 건드리면 튀어나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때 무엇을 느끼느냐 하면 나는 너무 조급하거든요. 성격이 까다로우니까 급하고, 막 느릿느릿한 것은 못 보고, 그리고 그 대신 성격이 까다로우니까 책상이든지 무엇이든지 정리를 깨끗하게 해야 되거든요. 전에도 좀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마는 책을 놓으면 반듯하게 놓아야 되지, 삐뚤 게 놓으면 성격이 허락지를 않아요. 그래서 저는 책을 꽂으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고 딱 딱 그러거든요, 정리가 안 되면 못 견디니까 그런데 그게 더러운 성격이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이 내게 오면서 급한 성격도 급하면 범사에 급하잖아요. 어디 가도 급하고, 자료 옮겨도 급하고, 또 멀리 가서 자도 급하고, 자도 급한 성격은 예민하니까 잠도 잘 안와요. 나는 미국에 여러 번 다녔지만, 교회 한 달 씩 순회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러면 잠이 안와요. 왜냐하면 비행기에 가면 15시간 미국 뉴욕에 가면 그런데 15시간 잠을 못 잡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 대신 잠을 못 자니까 보는 것도 없지, 먹는 것도 없지, 먹는 것도 많이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 끼를 먹어야 되는데 기내식이 별로거든요. 성격이 급하니까 이동하는데 시간 맞추는 것이 저는 제일 힘들어요. 조급하니까... 가서 기다리는 것도 조급하고, 움직이는 것이..그것은 아마 여러분들이 조급한 성격이 있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여행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특별히 비행기 여행입니다. 거기 가서도 기다려야 되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것이 내가 믿어지면서 급하다, 뭐 어렵다. 되겠나 안 되겠나 이런 것이 없어졌어요. 마음이,,,왜냐하면 하나님이 하시는데, 왜? 교회 오면 조금만 늦어도 조급하면 야단나거든요. 지금도 저희 집사람은 나보다는 조급해요. 어디에 가자고 약속이 있으면요, 벌써 새벽부터 서둘러서 못살게 합니다. 나는 시간 보니까 아직 멀었는데 지금 나가자고 해요. 그러면 나가서 밖에 나가서 벌쭘히 서야 되거든요. 할 수 없어요. 본성은 타고난 거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절대주권, 교회 오니까 요즘은 제가 교회 일찍이 잘 안와요. 와서 원로 실에 있으니까 앉아서 느긋하게 있다가 어떤 때는 시간도 맞추기가 급하게 올라오는데 왜? 하나님의 절대주권, 이래 들어오면 옛날에는요 여러분도 다 그래요. 들어오면 시작하면 중간에서 약간 엎드려서 살살살 기어들어오거든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기어서 들어오나 서서 들어오나 오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서서 점잖게 들어오면 되는데 살살 기어들어오면 뭐 합니까? 이미 늦은 것, 하나님의 절대주권, 평안하십시오. 절대주권 속에 안 들어오면 평안이 안 되어요. 나도 보니까 늘 조급하고 쫓기고 이러니까 그 못되고 이상하고 더러운 성격이 절대주권을 믿으면서 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하시지, 그것도 나쁜 성격이 되는데 조금 늦는 것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평안이 내게 먼저 와요. 여러분 평안이 온 것이 제게는 참 축복이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인사할 때 평안하십시오 하는 것이 바로 그런 배경입니다. 너무 좋거든요. 전에는 저는 평안이 없었거든요. 급하고 조금하면요 평안이 없어요.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오면서부터 급하든 것, 조급하든 것, 그 다음에 남을 이기겠다는 이것도 죽을 지경 이거든요. 남보다 잘해야 되겠다 경쟁력, 이것은 다 영적인 문제의 배경의 첫 발걸음이거든요. 여러분 지금 우리 교회에 특별히 이 사실을 깨닫고 마음에 이런 평안을 얻으면서 인사도 평안이지만, 여러분 자신에게도 내가 누렸던 이 축복을 너무 감사해서 계속 이 메시지가 지금도 배경으로 깔고 있거든요. 여러분 알다시피 제가 강단에 설 때마다 이 배경을 안 깔고 메시지를 한 적이 없어요. 오늘 성경 보면요, 역시 이 배경 보면요 성경 전체 다 이 배경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영세 전에 이미 가지고, 지금까지 때가 되매, 시간표에 따라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오는 거지, 내가 급하다고 나오는 게 아니고, 늦었다고 안 되는게 아니고, 내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못한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여기에 앉았습니다. 세계복음화 다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됩니다. 여러분 능력과 상관없이 되게 되어 있어요. 이것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이 사실을 모르면요, 여러분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노력해서 하려고, 전도 열심히 하려고 뛰어 다녀봐야 가정만 불화하고요, 애들만 어려워요. 안 그러면요, 여러분 애들이 집에 오면 누구를 먼저 찾습니까? 아버지 먼저 절대로 안 찾습니다. 문 열면 엄마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는요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여러분이 지금도 하나님이 나를 주장하고 있고, 나를 인도하시는 것을 믿을 때에 여러분 평안이 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언제든지 계시니까 아이들이 엄마 찾으면 엄마 얼굴만 봐도 평안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이 늘 믿어지니까 이만큼 축복이 없잖아요. 평안입니다.
여러분 오늘, 조급한다, 뭐한다, 경쟁력 있다 이기기 위해서 해야지요. 그렇지만 절대주권을 믿는 사람들이 가진 경쟁력은 다릅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 주시면 됩니다. 은혜 안 주시면 안 되는 것이지요. 이 배경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기도가 나오면 됩니다. 이것이 되면요, 기도 없이 절대주권 하는 것은 완전 타락이고, 게으름이 나옵니다. 그러나 기도 속에서, 범사 요즘 24시 기도를 계속 말하는데, 그것이 있어야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주권화가 됩니다. 개인화가 되어요. 그러면 여러분의 기도가 계속해서 기도 속에 살게 되는 것이지요. 기도 속에 산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닙니다. 일 하면서도 기도 속에, 공부하면서도 기도 속에, 어디 가면서도 기도 속에, 여행하면서도 기도 속에, 이것이 저는 요즘 호흡 속에 기도한다는 것은 지금도 잘 안되어요. 되는 것이면 너무 좋지요. 건강도 챙기고, 너무 좋은데 되는 분들도 있어요. 훈련 속에 있으면요. 저는 그것이 아직도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옛날부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자연적으로 나온 것이 뭐냐 하면 내 있는 곳에 주권, 가는 곳에 주권, 사람 만남 속에 주권, 그러면 만났지만은 불안함이 없거든요. 평안합니다. 그런데 이 평안 속에 무엇이 이루어지느냐? 여러분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 보통 말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귀중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이루어졌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승리 한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반드시 그 사람에게는 영·육간에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성공은 문제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이 나와 함께 24시, 25시 영원토록 계시는데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데 승리 안할 수가 없잖아요. 이것이 믿어지는 속에 여러분 정말 깊이 흐르는 평안이 옵니다. 이 평안이면요 다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마는 저는 이 평안이 너무 귀하고, 그래서 죽음 직전에도 평안합니다. 여러분 제가 그렇게 강조했지요. 죽는 일이 생겨도 누리라 했습니다. 이 말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아파도 누리라고 했습니다. 아픈 것도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누린다는 말은. 슬퍼도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왜?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면 슬프고 아프고 또 애달픈 것이 계획 속에 승리를 약속하신 순간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안 누리고 평안이 없을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들, 이 시간에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잘하고 능력 있는 자를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저처럼 특별히, 제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더라고요. 제가 처음 다락방을 접하고는 우리 교회에서 이런 사건이 생기고 한 달 동안 미국에 가 있어도 교회가 평안하니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가 또 미국에 가고 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애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갔다 와도 멀쩡하게 잘 크고 있었습니다. 나는 애들이 보살핌, 물론 보살펴야 합니다, 부모는 애들을 위해서 정말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하는데도 인간적인 사람보다 정말 하나님의 약속 잡고 후대를 위해 하는 기도가 열매 맺습니다. 사람은 아이들 잘 되게 성공 중심으로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못 되면, 성적 못 나오면 성 내고 섭섭해 하고 그럽니다. 그런 것이 없어야 합니다. 왜? 성적이 좋아도 괜찮고 성적이 안 좋아도 괜찮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또 아이들 신났다 싶을지 몰라도 절대로 신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있으면 기도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 있으면 된다, 안 된다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처음에 제가 얼마나, 사람이 없었으니까, 초기에. 미국과 다른 데로 많이 돌아다니고 한국에서는 저기 여수까지. 북한까지 못 가니까 서울에서부터 여수까지 일주일 내내 뛰었습니다. 그런다고 하나님이 내게 특별히 많은 은혜 주시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은혜나 내게 주신 은혜나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속에 있다가 갑자기 어느 날, 심장이 막힌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서울 올라가서 토요일에 메시지 참석한다고 그날 금요일날 올라가서 호텔에 있는데, 가슴이 조이고 이상했습니다. 따뜻한 물을 가슴에 채우면 좀 시원하고. 그런데 그것으로 시작해서 계속 건강에 문제가 왔습니다. 문제가 와서 여러분, 지금까지. 지금까지. 요즘은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나는 맨날 젊습니다. 이러다가 아이가 안 되겠나 싶습니다. 맨날 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뛰어다니다가 어느 시간표가 오니 완전히 낙심해 버렸습니다. 처져버렸습니다. 나도 모르게, 전혀 건강이 안 따라오니까. 그러면서 내게 따라오는 것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나는 못한다는 것에 잡혀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어도 이렇게 되는데 안 믿었으면 나는 벌써 죽었을 것입니다. 옛날에 자살할 마음도 했으니까, 첫 번부터. 원래 영적 문제가 심하니까 그런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완전히 넉 다운 되어 있어 있는, 로뎀 나무 아래에서, 나는 할 거 다 했으니까 나를 데려가시옵소서. 그 심령이 내게도 있더라고요. 정말 몸이 아프고 어려울 때에 제가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기에는 나는 할 것 다 한 것 같고 내 능력은 여기까지가 다인데 더 있어봐야 민폐만 끼치고 하나님은 데려가십시오, 그만큼 교만한 것이 없는데. 왜? 하나님의 주권이 따로 있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네 마음대로 데려가라, 마라, 뭡니까? 하나님의 주권 침해 아닙니까? 여러분, 그래서 자살이 제일 무서운 범죄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왜 자기가 하려고 합니까? 그래서 여러분, 걱정하는 것 제일 하나님이 안 좋아하는 것입니다. 맡기고 평안하면 됩니다. 왜 네가 걱정하냐, 내가 하는 것인데? 여러분이 자녀를 위해서 뭐 한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것도 네 자녀가 아니라 내 것인데. 자기 것인 냥, 제 것인 냥 제가 붙들고 호들갑을 떨든 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잠시 이 땅에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계획하신 바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내게 맡겨주신 바 된 것입니다. 그게 이해가 되면, 제가 어느 지경까지 갔느냐. 세광이가 죽는다 할 때에, 제가 마지막 예배를 드릴 때에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너는 전도할 이유 없으면 일찍 가라, 괜히 전도할 이유도 없는 게 살아서 날 괴롭히지 말고. 너한테 돈 들어가는 게 앞으로 얼마나 들지 모르겠는데 일찍 가라. 지금 가려고 하는 그 순간에 있는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다면 그건 부모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다면 말할 수 있습니다. 왜? 아이가 내 아이라는 것은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부모가 되어서, 아버지가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느냐? 말할 수 있습니다. 내 것이 아닌데. 하나님이 잠시 내게 맡겨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다가, 육신적으로 키우다가, 그 다음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불려 가는 것이고 나도 부름 받으면 가는 것이지, 그게 뭐가 무서우며 두려운 게 무에 있겠습니까? 이 얘기를 한 번은, 애 문제 가지고 선교 대회 때 한번 축사를 하러 나가서, 축사는 맨날 듣는 것이고 그래봐야 맨날 그 말이지 않습니까? 잘했다 하고 칭찬하고 그런 것인데, 이런 얘기를 한번 하니까 온 청중이 눈을 홑뜨고 보더라고요. 그때 여러분도 계셨는지 모르지만. 마지막 기도하고 난 미국 갔다는 그 얘기를 하고 난 후에 그 애가 지금은 살아가지고, 지금까지 살아가지고 지금 미국에 가서 살고 있다고, 유학하고 있다고 하니 큰 박수를 치더라고요. 주권입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애가 어떻다 저렇다,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 배경이 올 수 있는 것이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니까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분, 개척하면서 얼마나 교인들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던지 입술이 부풀어터진 일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냥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신경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는. 왜? 그때는 저녁 늦게 전화가 오면 내가 죽을 지경입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인가 싶어서입니다. 반드시 늦게, 12시 가까이 되어 전화가 오면 좋은 일은 아니거든요. 좋은 일은 일찍 오지 늦게 안 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게 마음에 되는지 지금도 늦게 전화가 오든지 늦게 하면 지금도 별로 기분이 안 좋습니다. 여러분, 늦게 하지 마십시오, 전화를. 될 수 있는 대로 일찍 하십시오. 낮에 하십시오. 밤에 하면, 그런 문제, 지금도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늦게 하나 일찍 하나 뛰어넘는 길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전화를 빨리 하나 늦게 하나, 빨리 아나 늦게 아나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하고 계십니다.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 축복의 메시지를 조금 잡았는데 제가 지금까지 여기에 섰습니다. 벌써 갈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나는 지금 젊은 사람들이 가는 걸 보면서 무엇을 느끼느냐? 하나님, 왜 저 사람들은 한참 일할 때이고 열심히 하는데 저 사람은 데려가고 왜 저는 안 데려가십니까? 우리 집에 와서 이상하다, 나는 왜 아직까지 안 데려가는지 모르겠다. 준비가 안 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나대로는 준비한 것이거든요. 나대로는 할 만큼 했다 싶은데 안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우리 집에서 하는 말이 당신, 살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뭐냐고 하니까 나오는 말이 꼭 있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답니다. 후대를 위해서 살아야 한답니다. 아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그러면 일찍 간 사람은 자녀들을 위해서 살 것이 아닌가? 붙이기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이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일찍 가도 주권이고 늦게 가도 주권입니다. 때에 따라서. 요즘은 내가 조금 기도해야 하겠다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 권사님 남편이 아무런 고통 없이 음식 잡숫고 잘 지내다가 누워 계시다 그냥 가 버리셨습니다. 나는 그 얘기를 듣고 아, 참 편하게 가셨다. 그렇게 가시면. 제가 간다 그럴 때 몇 번이나 죽을 고생을 하면서 간다고 했거든요. 나는 그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 간다고 하니까 가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마지막 때가 된다는 것이, 마지막에 숨이 넘어간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죽음보다도 힘듭니다. 죽지만 죽음보다 힘듭니다. 차라리 죽는 게 낫지.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가게 하시면 가게 하시는 것이고 더 좋게, 더 나쁘게, 더 어렵게 가게 하시면 그런 것입니다. 다만, 복음을 잡은 것뿐이지 않습니까? 절대주권을 잡은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여러분, 자연적으로 내가 전도한다, 안 한다, 그것은 기도가 따라오면 되는 것입니다. 절대주권 가지고 여러분, 지금은 237 나라 살리는 절대주권 아닙니까? 살리는 하나님의 주권 아닙니까? 여러분, 지금 뭐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안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그 사람입니다. 보면 역시 내가 한다 안 한다 상관 없이 237 나라는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역은 되고 있습니다. 내가 애쓴다, 안 애쓴다 상관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한다고, 선교한다고 자랑할 것도 없고 날뛸 것도 없고, 또 안 된다고 낙심할 것도 없습니다. 지금 다락방 안 된다고 하는데 낙심할 것 없습니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기도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 잡으면 어느 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자기가 하려고 하니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잡고 하면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이 시간을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내가 약할 때, 아무 힘 없을 때, 연약할 때도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더 함께 하십니다. 바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약할 때가, 뭐라고 했습니까? 강함이라 했습니다. 엘리야가 약하고 죽는다 할 때에 더 강한 은혜, 축복을. 사십 주야를 달려서 호렙에 간 그 역사. 모세가 이제는 안 된다, 낙심하고 도망쳤을 때에 더 큰 하나님의 사명이 주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저는 맨날 안 된다, 안 된다. 우리 집사람은 늘 나쁘게 얘기하는 게 당신은 뭐든지 안 된다 한다는 겁니다. 너도 나같이 한번 되 봐라, 안 된다 소리가 먼저 나오지, 안 되는데 안 된다고 하지 어쩌냐? 건강이 안 되니까 자동차 운전 가지고 두 시간 이상 고속도로 다니는 것도 잘 못 하지, 여기 시골길은 두 시간 갑니다. 산으로 가고 한참 어려울 때 그때도 갔는데. 그런데 절대주권이 잡힐수록 뭐가 생기느냐 하면, 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집니다. 안 된다고 하다가도 야, 네가 안 되나, 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네가 안 된다고 하면 말이 안 되지 않느냐? 하나님은 되는데. 그래서 가끔 나도 충격을 좀 받습니다. 그러면 내가 이래가지고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뭐라 하시겠습니까? 된다고 하시겠지요. 안 된다고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나에게도 있습니다. 안 된다고 하는 속에도 하나님의 계획은 있습니다. 이것을 잡으면 여러분 죽기까지 정말 평안하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이게 말로만이 아니라 붙잡았다고, 믿었다고 하는데서 인생이 바뀝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성격 면에서 요즘은 얼마나 부드러워졌는지 모르지만 까다롭다는 부분은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책상 위에 흩어 놓고는 일을 못하고, 오만 가지가 비뚤어져 있으면 책상에 못 앉아 있는 성격인데 요즘은 내 책상이 엉망입니다, 그냥. 책 열어서 보고는 그대로 열어놓고 나가고 책상 정리하는 법이 없습니다. 집에서 맨날 청소하면서 잔소리가, 당신, 책상 좀 정리하라고 합니다. 책상 정리, 늘 잘한다, 왜. 나는 그게 정리해 놓은 거다. 여러분,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면 늘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십니다. 조금만 잡아도. 이게 안 되니까 늘 조급하고 늘 낙심하고 늘 안 된다고 하고 늘 괴로워하고. 늘 남하고 비교하고. 왜 비교합니까? 제 나름대로, 자기 생긴 대로 놀지. 하나님은 생긴 대로 또 축복하십니다. 가만히 보십시오.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면 제 눈에 이상한 것은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 만나는 것 많이 보입니다. 보십시오, 한번. 신랑이 멋진데 여자는 그렇고. 또 여자는 멋진데 신랑은 그렇고. 많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내가 못나고 잘나고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러분, 못난 사람이 있어야 미남이 돋보입니다. 미남이 있어야 또 못난 사람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똑같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보는데 여러분, 얼굴이 한 사람도 같은 얼굴이 없습니다. 쌍둥이라도 다르더라고요. 쌍둥이라도. 그런데 하나님의 솜씨, 진짜 긴밀하구나 싶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얼굴을 만들어도 요렇게 차이나도록 만들 수 있느냐? 쉽게 만드는 것은 찍어내는 것이지만 이것은 찍어내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만들어서 이렇게 한 것입니다. 똑같은 걸 만들어도 만드는 중에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이런 절대적인 권세로, 인도로,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 다음에, 전도라는 문제입니다. 오늘 여기 전도는 하나님이 준비된 자를, 또 준비된 전도자를, 준비된 자를 전도하는 것입니다. 잘하고 못하고가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마음만 고쳐먹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내 수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나갈 수도 있고 안 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못 나가게 하시면 그대로 있고 하나님이 나가게 하시면 나가는 것입니다. 대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그 사실이 확인되게 되어 있습니다, 내 개인적으로.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드리면서 결론 말씀을 맺고 싶은 것은 빌립보서 4:13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 내가 하려고 하니까 안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능력 안에서 무엇이든지 아는 것이 여러분의 존재요 여러분의 정체성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하려고 하고 내가 안 된다고 해서 안 했지, 하나님은 안 된다는 소리 안 했는데. 류 목사님 늘 피곤했는데, 하나님이 안 된다고 안 하시는데 자기가 왜 안 된다고 합니까? 하나님이 된다고 하는데 자기가 왜 안 된다고 합니까? 건방지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를 가만히 보면. 교만 중의 교만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자기가 결정해서 자기가 판단하는 것, 이것이 교만 중의 교만입니다. 하나님께 내 판단을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께 내 인도를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께 내 생각을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께 내 인생 전체를 맡겨 보십시오. 하나님이 하십니다. 못 맡기느냐? 그래서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러분, 아무리 내가 하고 싶어도 하고 싶은 대로 됩니까?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하나님이 된다고 하고 하나님이 기라고 하면 맞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늘 여기서 마지막 꼭 잡고 가실 것은 내 인생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 여러분에게도 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10월 6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목사
전도를 위해 예비된 자
(롬16:25-27)
서론: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만 잡아도 엄청난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옛 틀을 깨고 새 틀로 바꾸면 됩니다(옛 틀은 율법, 새 틀은 복음). 사탄의 역사 속에 있던 삶이 하나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락방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 – 새 틀
1) 절대주권을 믿으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절대주권은 나의 노력이나 열심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3) 절대주권을 가진 자는 세상에서도 경쟁력이 다릅니다.
2. 하나님의 절대주권 – 기도 속에서
1) 기도를 통해 개인화가 나오기에, 기도 속에서 살아가라!
2) 24, 25, 영원토록 함께하심 속에서 깊이 흐르는 평안을 누려라!
3) 모든 상황과 사건, 만남들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의 시간표임을 믿고 감사하라!
3. 하나님의 절대주권 – 삶을 향해
1) 내 삶, 내 일로 생각하는 것은 교만이자 하나님의 주권 침해입니다.
2) 전도도 역시, 하나님이 준비된 전도자로 준비된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237나라 살리는 다락방 전도운동은 반드시 되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느니라. 지금까지 ‘내가’ 하려 하니 안됐지, 하나님께서는 안된다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된다 하시는데 자신이 안된다고 하는 것은 교만 중에 교만입니다. 하나님께 내 판단, 인도, 생각을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인생 전체를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맞다고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한주간 이 응답 속에서 내 인생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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