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길 수 없는 감사
2019-12-0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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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빼앗길 수 없는 감사”
(사49:5~23)
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 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
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 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 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 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아멘.
사49:5~2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오늘도 신실하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최고의 은혜를 준비하시고 이 자리에 부르셨습니다. 오늘 말씀 듣고 예배하는 가운데서 가장 크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하고 복된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또한 2부 예배 마친 후에 예·결산 공동의회가 있고요, 또 이 메시지 마치고 바로 2020년도를 향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직원 임명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교회를 지금까지 인도해 오셨고, 또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하나님이 쓰시는 자리에 우리를 세우셨음을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하나님이 쓰실 계획들을 가지고 또 한 해 새롭게 우리 직원으로 임명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진짜 오늘, 특별히 귀한 말씀을 통해서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감사를 회복함으로 모든 흑암의 역사들이 꺽여지는 그런 축복된 예배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빼앗길 수 없는 감사 입니다.
1.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가 무엇 때문에 감사해야 될 것인가 먼저 첫 번째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멘입니까? 오늘 읽은 7절 마지막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라”바로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오랫동안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사탄의 함정인 줄도 모르고 거기에 빠져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나 중심하고 세상, 육신 중심하고, 성공중심해서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너무 깊이 각인되어 있다 보니까 우리도 모르게 신앙생활 오래 하면서도 모든 것들을 우리 쪽에서 보게 되어요. 내편에서 보게 되고, 육신적인 것에 초점이 맞추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신앙생활 하면서도 내 쪽에서, 육신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니까 응답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응답 안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의 모든 삶에 있어서 불신자보다 더 못한 삶을 사는 것 같고, 아니 불신자들은 너무나 자유롭게 잘 사는데, 사실 알고 보면 잘 사는 것도 아닌데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고, 나는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평안도 없고, 뭔가 신앙생활 하는 것이 불편하고, 혹 그렇지는 않습니까? 특별히 이 자리에 우리 어린 렘런트들이 참여했는데요, 저도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 하면서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신앙생활 속에서 한편으로는 이런 맘이 있었습니다. 왜 꼭 교회를 가야 되나? 교회 가는 것들이 너무 부담스럽고, 마지못해 교회를 가면서도 뭔가 자유함이 없으니까 왜 꼭 교회를 가야되나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 때 우리 친구들 바라보면, 뭔가 자유롭게 막 돌아다니고,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물론 그것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좋아 보이더라고요, 사실...그래서 내가 예수 믿는 것이 날 고자 하는 날갯죽지를 잘라놓는 것 같고, 뭔가 뛰고자 하는 내 발에 발목을 채우는 것 같고, 너무 거추장스럽고 너무 어렵고, 너무 뭔가 속박되는 것 같은 그런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그런데 혹이나 우리 가운데 그런 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까? 뭔가 내가 교회에 나오기는 나오는데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는데 그게 믿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문제만 더 크게 보이고, 그런 분이 혹시 없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그 부분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14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기에 시온은 믿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는 말이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아니냐?’,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것 아니냐?’혹시 여러분 신앙생활 쭉 해 오면서 지금 그런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아니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데,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신다고 하는데 응답도 안 오는 것 같고, 그래서 하나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도 알지 못하겠고,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버리시고 계신 것이 아닌가? 잊어버리신 것이 아닌가? 그런 의문들 가운데 신앙생활 하고 계신 분이 없습니까?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15절에 보면 절대 잊지 않고 있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젖먹이를 비유를 들어서 그 어미가 젖먹이를 잊어버리지 않는 것 같이 내가 너희를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여러분, 시편에도 보면 27편에 보면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내 부모는 설령 너를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어버리지 않겠다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 16절에 보면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말씀하고 있어요. 우리는 응답 없으니까 하나님이 없는 것 같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고, 나를 잊어버린 것 같고 그런 신앙생활 속에 인도받고 있는데, 하나님은 나를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 라고 하고, 우리의 모든 이름을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기고 기억하시겠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왜 그러면 응답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의문점이 자꾸 일어나느냐?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모든 신앙생활이 내 중심해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자기 상황에 맞추다 보니까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니까 결국은 우리 인생 자체가 무엇을 한다고 하면서도 늘 헷갈리는 것이지요. 여러분 물고기는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물에 있어야 되지요.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며 살아야 되고, 새는 공중을 날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되는데, 하나님을 잘 모르니까 인생 자체가, 살아가는 삶이 늘 혼동 가운데, 헷갈리는 가운데 살아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응답 이전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이전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내게 발견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가 마지막 읽은 23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말씀 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응답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있는,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해결, 그 문제해결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분이 누구냐에 대한 것입니다. 그 질문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고, 그 발견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그 분이, 우리가 믿는 그 분이 어떤 분이신가를 더 알아가고, 더 발견되어질 때에 우리의 모든 것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그 속에서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3장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3:4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무엇을 말할까요? 바로 영적인 지식을 몰라서 망한다는 말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호세아6:1~3절에 보면 중요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6:1절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했어요. 그러면서 2절에 보면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했어요. 그리고 3절에 보면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라고 말씀하시면서 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번제보다도 하나님 아는 것을 더 원하신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지 못하면요, 우리는 절대로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드린다는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진짜 인생을 드릴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위해서 시간들은 드릴 수가 있겠지요. 그러나 정말로 우리의 몸은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 헌신하고 헌금하고 뭔가 좀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정말로 우리 인생 전체를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지 못하면, 체험하지 못하면 우리 인생을 드린다는 그 자체가 거짓말이 되어 지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시고, 복음을 이루시고, 복음을 통해서 우리를 건져주신, 그 구원해 주신 그 신실하심이 체험되어지게 될 때에 우리의 모든 인생을 드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를 위해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메시야를 보내셔서 그 메시야로 말미암아 구원 하시겠다 라는 것, 이게 하나님의 약속 아닙니까? 그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될 때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어지는 것이고,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때에, 우리의 인생 전체를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의 신실하심이 우리 인생에 다가올 때에 우리 인생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무엇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까? 물론 많은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무엇을 통해서 알 수 있느냐? 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제대로 붙잡게 될 때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창세기1:27절에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고 사탄에게 속게 되었어요. 그래서 영적인 사망이 왔고요, 그 이후에 모든 인생들에게 두려움과 고통이 인생들을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이 무너졌을 때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한 답을 주셨어요. 바로 가정과 자녀와 나를 살릴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그 답이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라는 답입니다. 그리고 창세기6장에 보면 네피림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해야 되는데, 하나님께 예배하지 아니하고 예배의 대상이 바뀌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예배의 대상이 바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를 홍수로 심판하시기로 작정했어요. 그런데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창세기6:14절에 방주를 만들라 했어요. 그 방향을 가지고 노아가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한 시대를 살리는 응답들을 노아를 통해서 이루어진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속에 빠졌어요.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또 구원의 길을 여셨는데, 출애굽기3:18절에 희생제사의 비밀을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광야 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절기를 주셨지요.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광야 길을 걸어가는 인생들에게 언약궤를 따라가라 말씀하시고,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하는 거죠, 그리고 만나 담은 항아리를 주셨어요. 무엇을 말합니까?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말하고요, 또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막 안의 언약궤와 만나 담은 항아리, 또 그 안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 하나같이 모두 가 다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해서 주신 십계명, 그것도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의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그리스도 보내실 것을 약속으로 주시면서 주신 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언약입니다. 그래서 구약은 사실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고, 그 그리스도가 방주의 비밀로, 방주 안에 들어가게 되면 다 살게 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말하고 있고, 또 희생제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을 수 있는 그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것들을 성취하러 오셨는데, 그게 바로 베드로가 고백한 내용입니다. 마태복음16:16장에 보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창세기3:15, 창세기6:14, 출애굽기3:18,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세 절기, 성막 안에 담겨진 물품들, 십계명, 그 모든 것들을 성취하러 오셨는데, 그게 바로 마태복음16:16절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로 그 모든 것들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담 이후로 모든 문제들은 그리스도 붙잡으면 다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이름 주신 그 그리스도 이름은 절대적인 이름인 것입니다. 죽음 문제가 온다 할 라도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으면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은 영원한 이름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은 지금도 우리에게 있는 세 가지 저주의 문제를 해결했어요. 그게 뭡니까? 재앙과 지옥배경과 사탄의 문제를 지금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 이름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로 이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증명하셨고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아무 조건도 보지 아니하시고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되는 영생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끝까지 책임지시는 그 축복된 역사를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 속에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무엇을 당하지 않는다고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했어요. 우리에게 있는 응답보다도, 우리에게 지금 있는 문제들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느냐? 신실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알게 될 때에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우리에게 회복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2. 신실하신 하나님 – 우리를 선택하셨다.
두 번째입니다.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오늘 7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선택하였음이라”그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선택하셨다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이야기를 하지요.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나고 위대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것, 이것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여러분, 힘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직업에 대해서, 직장에 대해서, 앞일에 대해서 책임지기 위해서 불러낸다, 얼마나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힘 있는 사람이 여러분을 배우자로 불렀다, 얼마나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 우리는 대충 그냥 늘 듣던 말이니까 우습게 여길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아닙니다. 엄청나고 위대한 이야기가 이 속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것, 그것도 우리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시려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것. 사실 이 사실을 알면 알수록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은 지금도 살아서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이 사실을 모르도록 합니다. 못 깨닫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사건들에 주목하지 못하도록 악한 사단이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하는 말들이, 모르는 말만 계속 하는 것입니다. 마치 욥이 욥기 42:2에 보면 지금까지 내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이치를 가리는 말만 계속했다고 나옵니다. 그게 어떤 면에서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까?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 엄청난 축복 가운데 우리를 선택하셨는데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우리가 내뱉는 말들, 전부 다 그냥 모르고 하는 말들입니다, 사실은. 하나님의 이치를 가리는 말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냥 한번 선택한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시려고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책임지시는 그 은혜 가운데 지금 서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끝까지 책임지시는 그 은혜 가운데 서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0:28~29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했습니다. 29절에 보면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그 은혜 속에 서 있기 때문에 아무도 아버지의 은혜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8:38~39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지금 우리가 있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사랑에서 아무도 끊을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날마다 당신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끝까지 책임져주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날마다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당신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데 어떻게 인도해 가십니까? 말씀을 주시면서 인도해 가시고 은혜를 주시면서 인도해 가시고, 그래서 당신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면서 우리를 오늘도 인도해 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 그냥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왔는데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쥐어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말씀으로 인도해주시고 은혜로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붙잡도록 인도해 주셨는데 그 인도 받은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후대와 병든 시대를 치유하는 치유와 237 나라를 살리는 귀중한 응답들을 우리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모르고 신앙생활을 인도 받아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오면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은혜로 깨닫게 하시고 진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알고 보니까 그게 무엇입니까? 후대를 서밋으로 세우는 것이고 병든 시대를 치유하는 것입니다. 237 나라를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응답을 가지고 나갈 때마다 또 더 큰 응답으로 계속해서 우리의 걸음걸음마다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 때 그 안에 모든 답들이 다 들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은 여러분, 우리에게 혹여나 답답한 일들이 있습니까? 뭔가 응답되지 않는 문제들처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바로 그 자리,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 당신을 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환경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고 그 사람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매이지 않게 되고, 그 이후로 모든 문제들 속에서도 결국은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겉은 믿는데 속은 믿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겉은 믿는데 속은 믿지 않는 사람. 다시 말하면 이중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생 자체를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중적인 삶을 사는데 어떻게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받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몸을 받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알 때에 그 속에 우리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우리에게 회복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정말 우리 인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니,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인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믿어질 때, 하나님이 발견되는 만큼, 그 크신 하나님이 보일 때에 우리 인생을 거기에 거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신앙생활이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때 나도 열심히 했는데. 그것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한때 교회의 중요한 자리에서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했는데.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 예수를 그리스도로 정말 내가 믿고 있느냐? 그게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믿어질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발견될 때 우리 인생을 그 앞에 기쁨으로 드릴 뿐 아니라 늘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왜냐?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니까 기대를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요.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 이러므로 감사함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우리에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세계가 돌아오는 일이 쉬운 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무슨 말입니까? 세계복음화, 전도와 선교, 이 엄청난 축복된 역사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으키시겠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 쉬운 일이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언약 가운데서 발견하시고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 그 속에 참된 빼앗길 수 없는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한 주간 되시고 또 2020년 우리가 한 해 하나님 앞에 헌신할 귀한 직원을 임명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다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해서 선택하셨다는 것. 그래서 우리의 온몸을, 온 마음을, 우리의 모든 인생 전체를 하나님은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냥 드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발견될 때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축복 가운데서 세워짐으로 여러분의 헌신이 참된 열매 맺는 헌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12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빼앗길 수 없는 감사
(사49:5-23)
서론: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우리와 우리 교회를 세우셔서 오늘까지 인도 하셨습니다. 쓰임 받는 자리에 섰다는 자체가 감사한 것입니다. 또 계속해서 쓰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바른 고백과 함께 감사가 회복 되어야 합니다.
1. 신실하신 하나님
1)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심
(1) 우리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하나님이 나를 잊고 버리신 줄 알고 살아감(사49:14)
(2)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모르니깐 하나님이 신실해 보이지 않음 - 하나님이 너무 작아 보임
(3) 문제가 왔을 때 흔들리고 헤매이게 됨
2)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1) 응답, 사건 해결이 아님 -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고 발견하는 것이 필요(호4:6, 모든 것을 뛰어 넘게 됨)
(2)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지 못 하면 우리의 인생을 드릴 수 없음
3)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
(1)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 영적인 존재로 창조(창1:27)
(2) 인간이 무너졌을 때 가정, 자녀, 나를 살릴 답을 주심(창3:15)
(3)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예배의 대상을 바꿈(창6:14)
(4) 희생제사의 비밀(출3:18) (5) 광야길 - 세 절기, 언약궤, 십계명(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음)
(6) 구약 - 하나님이 약속 하신 것(방주, 어린양 - 그리스도)
(7) 모든 것이 성취 된 것이 그리스도(마16:16) - 참 선지자, 참 제사장, 참 왕
(8) 하나님의 신실하심 -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 하나님의 자녀들을 끝까지 인도
2. 신실하신 하나님 - 우리를 선택하셨다
1)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심(사49:7) - 우리의 인생을 책임
(1) 사단은 지금도 일하고 있음 - 깨닫지 못 하도록, 모르는 말을 계속 하도록 만듬(욥42:2)
(2)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시기 위해 선택하심(요10:28-29, 롬8:38-39)
(3) 우리에게 열매 맺기를 원하심 - 말씀과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도록 하심(후대, 치유, 237)
2) 응답이 중요한 것이 아님 -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허락하심
3) 겉으로만 믿는 부분을 버려야 함 - 온 몸, 온 마음으로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축복을 누림
결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믿어지고 발견 되어지며 보여질 때 우리의 인생의 거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발견 되어질 때 나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늘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고, 나를 통해 전 세계가 돌아오게 됩니다(사49:6).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회복 되어짐으로 이 축복의 역사를 누리길 바랍니다.
“빼앗길 수 없는 감사”
(사49:5~23)
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 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
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 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 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 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아멘.
사49:5~2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오늘도 신실하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최고의 은혜를 준비하시고 이 자리에 부르셨습니다. 오늘 말씀 듣고 예배하는 가운데서 가장 크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하고 복된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또한 2부 예배 마친 후에 예·결산 공동의회가 있고요, 또 이 메시지 마치고 바로 2020년도를 향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직원 임명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교회를 지금까지 인도해 오셨고, 또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하나님이 쓰시는 자리에 우리를 세우셨음을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하나님이 쓰실 계획들을 가지고 또 한 해 새롭게 우리 직원으로 임명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진짜 오늘, 특별히 귀한 말씀을 통해서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감사를 회복함으로 모든 흑암의 역사들이 꺽여지는 그런 축복된 예배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빼앗길 수 없는 감사 입니다.
1.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가 무엇 때문에 감사해야 될 것인가 먼저 첫 번째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멘입니까? 오늘 읽은 7절 마지막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라”바로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오랫동안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사탄의 함정인 줄도 모르고 거기에 빠져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나 중심하고 세상, 육신 중심하고, 성공중심해서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너무 깊이 각인되어 있다 보니까 우리도 모르게 신앙생활 오래 하면서도 모든 것들을 우리 쪽에서 보게 되어요. 내편에서 보게 되고, 육신적인 것에 초점이 맞추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신앙생활 하면서도 내 쪽에서, 육신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니까 응답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응답 안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의 모든 삶에 있어서 불신자보다 더 못한 삶을 사는 것 같고, 아니 불신자들은 너무나 자유롭게 잘 사는데, 사실 알고 보면 잘 사는 것도 아닌데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고, 나는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평안도 없고, 뭔가 신앙생활 하는 것이 불편하고, 혹 그렇지는 않습니까? 특별히 이 자리에 우리 어린 렘런트들이 참여했는데요, 저도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 하면서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신앙생활 속에서 한편으로는 이런 맘이 있었습니다. 왜 꼭 교회를 가야 되나? 교회 가는 것들이 너무 부담스럽고, 마지못해 교회를 가면서도 뭔가 자유함이 없으니까 왜 꼭 교회를 가야되나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 때 우리 친구들 바라보면, 뭔가 자유롭게 막 돌아다니고,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물론 그것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좋아 보이더라고요, 사실...그래서 내가 예수 믿는 것이 날 고자 하는 날갯죽지를 잘라놓는 것 같고, 뭔가 뛰고자 하는 내 발에 발목을 채우는 것 같고, 너무 거추장스럽고 너무 어렵고, 너무 뭔가 속박되는 것 같은 그런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그런데 혹이나 우리 가운데 그런 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까? 뭔가 내가 교회에 나오기는 나오는데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는데 그게 믿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문제만 더 크게 보이고, 그런 분이 혹시 없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그 부분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14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기에 시온은 믿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는 말이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아니냐?’,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것 아니냐?’혹시 여러분 신앙생활 쭉 해 오면서 지금 그런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아니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데,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신다고 하는데 응답도 안 오는 것 같고, 그래서 하나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도 알지 못하겠고,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버리시고 계신 것이 아닌가? 잊어버리신 것이 아닌가? 그런 의문들 가운데 신앙생활 하고 계신 분이 없습니까?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15절에 보면 절대 잊지 않고 있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젖먹이를 비유를 들어서 그 어미가 젖먹이를 잊어버리지 않는 것 같이 내가 너희를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여러분, 시편에도 보면 27편에 보면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내 부모는 설령 너를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어버리지 않겠다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 16절에 보면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말씀하고 있어요. 우리는 응답 없으니까 하나님이 없는 것 같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고, 나를 잊어버린 것 같고 그런 신앙생활 속에 인도받고 있는데, 하나님은 나를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 라고 하고, 우리의 모든 이름을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기고 기억하시겠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왜 그러면 응답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의문점이 자꾸 일어나느냐?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모든 신앙생활이 내 중심해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자기 상황에 맞추다 보니까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니까 결국은 우리 인생 자체가 무엇을 한다고 하면서도 늘 헷갈리는 것이지요. 여러분 물고기는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물에 있어야 되지요.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며 살아야 되고, 새는 공중을 날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되는데, 하나님을 잘 모르니까 인생 자체가, 살아가는 삶이 늘 혼동 가운데, 헷갈리는 가운데 살아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응답 이전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이전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내게 발견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가 마지막 읽은 23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말씀 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응답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있는,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해결, 그 문제해결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분이 누구냐에 대한 것입니다. 그 질문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고, 그 발견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그 분이, 우리가 믿는 그 분이 어떤 분이신가를 더 알아가고, 더 발견되어질 때에 우리의 모든 것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그 속에서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3장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3:4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무엇을 말할까요? 바로 영적인 지식을 몰라서 망한다는 말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호세아6:1~3절에 보면 중요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6:1절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했어요. 그러면서 2절에 보면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했어요. 그리고 3절에 보면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라고 말씀하시면서 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번제보다도 하나님 아는 것을 더 원하신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지 못하면요, 우리는 절대로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드린다는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진짜 인생을 드릴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위해서 시간들은 드릴 수가 있겠지요. 그러나 정말로 우리의 몸은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 헌신하고 헌금하고 뭔가 좀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정말로 우리 인생 전체를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지 못하면, 체험하지 못하면 우리 인생을 드린다는 그 자체가 거짓말이 되어 지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시고, 복음을 이루시고, 복음을 통해서 우리를 건져주신, 그 구원해 주신 그 신실하심이 체험되어지게 될 때에 우리의 모든 인생을 드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를 위해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메시야를 보내셔서 그 메시야로 말미암아 구원 하시겠다 라는 것, 이게 하나님의 약속 아닙니까? 그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될 때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어지는 것이고,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때에, 우리의 인생 전체를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의 신실하심이 우리 인생에 다가올 때에 우리 인생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무엇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까? 물론 많은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무엇을 통해서 알 수 있느냐? 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제대로 붙잡게 될 때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창세기1:27절에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고 사탄에게 속게 되었어요. 그래서 영적인 사망이 왔고요, 그 이후에 모든 인생들에게 두려움과 고통이 인생들을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이 무너졌을 때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한 답을 주셨어요. 바로 가정과 자녀와 나를 살릴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그 답이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라는 답입니다. 그리고 창세기6장에 보면 네피림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해야 되는데, 하나님께 예배하지 아니하고 예배의 대상이 바뀌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예배의 대상이 바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를 홍수로 심판하시기로 작정했어요. 그런데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창세기6:14절에 방주를 만들라 했어요. 그 방향을 가지고 노아가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한 시대를 살리는 응답들을 노아를 통해서 이루어진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속에 빠졌어요.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또 구원의 길을 여셨는데, 출애굽기3:18절에 희생제사의 비밀을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광야 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절기를 주셨지요.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광야 길을 걸어가는 인생들에게 언약궤를 따라가라 말씀하시고,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하는 거죠, 그리고 만나 담은 항아리를 주셨어요. 무엇을 말합니까?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말하고요, 또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막 안의 언약궤와 만나 담은 항아리, 또 그 안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 하나같이 모두 가 다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해서 주신 십계명, 그것도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의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그리스도 보내실 것을 약속으로 주시면서 주신 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언약입니다. 그래서 구약은 사실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고, 그 그리스도가 방주의 비밀로, 방주 안에 들어가게 되면 다 살게 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말하고 있고, 또 희생제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을 수 있는 그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것들을 성취하러 오셨는데, 그게 바로 베드로가 고백한 내용입니다. 마태복음16:16장에 보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창세기3:15, 창세기6:14, 출애굽기3:18,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세 절기, 성막 안에 담겨진 물품들, 십계명, 그 모든 것들을 성취하러 오셨는데, 그게 바로 마태복음16:16절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로 그 모든 것들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담 이후로 모든 문제들은 그리스도 붙잡으면 다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이름 주신 그 그리스도 이름은 절대적인 이름인 것입니다. 죽음 문제가 온다 할 라도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으면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은 영원한 이름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은 지금도 우리에게 있는 세 가지 저주의 문제를 해결했어요. 그게 뭡니까? 재앙과 지옥배경과 사탄의 문제를 지금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 이름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로 이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증명하셨고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아무 조건도 보지 아니하시고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되는 영생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끝까지 책임지시는 그 축복된 역사를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 속에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무엇을 당하지 않는다고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했어요. 우리에게 있는 응답보다도, 우리에게 지금 있는 문제들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느냐? 신실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알게 될 때에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우리에게 회복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2. 신실하신 하나님 – 우리를 선택하셨다.
두 번째입니다.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오늘 7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선택하였음이라”그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선택하셨다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이야기를 하지요.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나고 위대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것, 이것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여러분, 힘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직업에 대해서, 직장에 대해서, 앞일에 대해서 책임지기 위해서 불러낸다, 얼마나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힘 있는 사람이 여러분을 배우자로 불렀다, 얼마나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 우리는 대충 그냥 늘 듣던 말이니까 우습게 여길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아닙니다. 엄청나고 위대한 이야기가 이 속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것, 그것도 우리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시려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것. 사실 이 사실을 알면 알수록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은 지금도 살아서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이 사실을 모르도록 합니다. 못 깨닫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사건들에 주목하지 못하도록 악한 사단이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하는 말들이, 모르는 말만 계속 하는 것입니다. 마치 욥이 욥기 42:2에 보면 지금까지 내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이치를 가리는 말만 계속했다고 나옵니다. 그게 어떤 면에서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까?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 엄청난 축복 가운데 우리를 선택하셨는데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우리가 내뱉는 말들, 전부 다 그냥 모르고 하는 말들입니다, 사실은. 하나님의 이치를 가리는 말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냥 한번 선택한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시려고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책임지시는 그 은혜 가운데 지금 서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끝까지 책임지시는 그 은혜 가운데 서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0:28~29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했습니다. 29절에 보면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그 은혜 속에 서 있기 때문에 아무도 아버지의 은혜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8:38~39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지금 우리가 있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사랑에서 아무도 끊을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날마다 당신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끝까지 책임져주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날마다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당신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데 어떻게 인도해 가십니까? 말씀을 주시면서 인도해 가시고 은혜를 주시면서 인도해 가시고, 그래서 당신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면서 우리를 오늘도 인도해 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 그냥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왔는데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쥐어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말씀으로 인도해주시고 은혜로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붙잡도록 인도해 주셨는데 그 인도 받은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후대와 병든 시대를 치유하는 치유와 237 나라를 살리는 귀중한 응답들을 우리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모르고 신앙생활을 인도 받아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오면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은혜로 깨닫게 하시고 진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알고 보니까 그게 무엇입니까? 후대를 서밋으로 세우는 것이고 병든 시대를 치유하는 것입니다. 237 나라를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응답을 가지고 나갈 때마다 또 더 큰 응답으로 계속해서 우리의 걸음걸음마다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 때 그 안에 모든 답들이 다 들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은 여러분, 우리에게 혹여나 답답한 일들이 있습니까? 뭔가 응답되지 않는 문제들처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바로 그 자리,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 당신을 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환경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고 그 사람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매이지 않게 되고, 그 이후로 모든 문제들 속에서도 결국은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겉은 믿는데 속은 믿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겉은 믿는데 속은 믿지 않는 사람. 다시 말하면 이중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생 자체를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중적인 삶을 사는데 어떻게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받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몸을 받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알 때에 그 속에 우리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우리에게 회복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정말 우리 인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니,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인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믿어질 때, 하나님이 발견되는 만큼, 그 크신 하나님이 보일 때에 우리 인생을 거기에 거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신앙생활이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때 나도 열심히 했는데. 그것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한때 교회의 중요한 자리에서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했는데.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 예수를 그리스도로 정말 내가 믿고 있느냐? 그게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믿어질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발견될 때 우리 인생을 그 앞에 기쁨으로 드릴 뿐 아니라 늘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왜냐?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니까 기대를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요.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 이러므로 감사함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우리에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세계가 돌아오는 일이 쉬운 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무슨 말입니까? 세계복음화, 전도와 선교, 이 엄청난 축복된 역사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으키시겠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 쉬운 일이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언약 가운데서 발견하시고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 그 속에 참된 빼앗길 수 없는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한 주간 되시고 또 2020년 우리가 한 해 하나님 앞에 헌신할 귀한 직원을 임명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다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해서 선택하셨다는 것. 그래서 우리의 온몸을, 온 마음을, 우리의 모든 인생 전체를 하나님은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냥 드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발견될 때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축복 가운데서 세워짐으로 여러분의 헌신이 참된 열매 맺는 헌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12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빼앗길 수 없는 감사
(사49:5-23)
서론: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우리와 우리 교회를 세우셔서 오늘까지 인도 하셨습니다. 쓰임 받는 자리에 섰다는 자체가 감사한 것입니다. 또 계속해서 쓰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바른 고백과 함께 감사가 회복 되어야 합니다.
1. 신실하신 하나님
1)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심
(1) 우리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하나님이 나를 잊고 버리신 줄 알고 살아감(사49:14)
(2)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모르니깐 하나님이 신실해 보이지 않음 - 하나님이 너무 작아 보임
(3) 문제가 왔을 때 흔들리고 헤매이게 됨
2)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1) 응답, 사건 해결이 아님 -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고 발견하는 것이 필요(호4:6, 모든 것을 뛰어 넘게 됨)
(2)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지 못 하면 우리의 인생을 드릴 수 없음
3)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
(1)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 영적인 존재로 창조(창1:27)
(2) 인간이 무너졌을 때 가정, 자녀, 나를 살릴 답을 주심(창3:15)
(3)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예배의 대상을 바꿈(창6:14)
(4) 희생제사의 비밀(출3:18) (5) 광야길 - 세 절기, 언약궤, 십계명(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음)
(6) 구약 - 하나님이 약속 하신 것(방주, 어린양 - 그리스도)
(7) 모든 것이 성취 된 것이 그리스도(마16:16) - 참 선지자, 참 제사장, 참 왕
(8) 하나님의 신실하심 -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 하나님의 자녀들을 끝까지 인도
2. 신실하신 하나님 - 우리를 선택하셨다
1)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심(사49:7) - 우리의 인생을 책임
(1) 사단은 지금도 일하고 있음 - 깨닫지 못 하도록, 모르는 말을 계속 하도록 만듬(욥42:2)
(2)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시기 위해 선택하심(요10:28-29, 롬8:38-39)
(3) 우리에게 열매 맺기를 원하심 - 말씀과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도록 하심(후대, 치유, 237)
2) 응답이 중요한 것이 아님 -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허락하심
3) 겉으로만 믿는 부분을 버려야 함 - 온 몸, 온 마음으로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축복을 누림
결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믿어지고 발견 되어지며 보여질 때 우리의 인생의 거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발견 되어질 때 나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늘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고, 나를 통해 전 세계가 돌아오게 됩니다(사49:6). 빼앗길 수 없는 감사가 회복 되어짐으로 이 축복의 역사를 누리길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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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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