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빈곤
2020-07-0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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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5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된 빈곤”
(마5:3)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아멘.
마5: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나중 영광이 크리라’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이 예수 안에서 즐겁고 복된 길이다 했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예수 안에서 즐거운 길, 복된 길을 가고 싶으지죠? 그러면 오늘도 내게는 그리스도만 필요합니다. 가난한 마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게 바로 복된 빈곤입니다. 그러한 자에게 하나님이 주실 축복의 약속은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말씀했습니다. 오늘도 이런 어마어마한 축복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아시고 말씀 붙잡고 참된 응답들을 다시 한번 더 찾아내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마태복음5장, 6장, 7장은 성경에 마태복음 가운데 예수님께서 직접 산 위에 오르셔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부분이다 해서 산상수훈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말씀들이고요, 또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 예수님께서 산에서 말씀하신 산상수훈입니다. 먼저는 마태복음 4장에 보시면 사탄의 시험을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이기시고 물리치시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것 특별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은 이미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다는다는 말은 이미 천국이 도래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천국의 역사가 이미 시작되어져서 사탄의 권세가 깨어지기 시작하고 흑암의 역사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부터 이어지는 6장7장까지의 말씀들은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주신 말씀이 아니라 천국의 시민된, 하나님의 자녀된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인가? 천국 백성 된 자들에게 있어서 천국시민으로서의 헌장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5, 6, 7장에 나오는 말씀이고 더더욱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팔복이 바로 천국백성으로서 어떤 축복을 누려야 될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 알다 보면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고 또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그런 조건을 가지고 말씀을 대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실은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또 복을 받는다 하는 조건 절에서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그 당시에 큰 두 가지 사조가 있었습니다. 사상의 흐름이 있었는데 먼저는 헬라니즘 사상이었고요 또 한 가지는 유다이즘의 사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당시에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 사상의 중심에는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구원받고 그리고 하나님이 이렇게 이렇게 해서 복을 주신다 라고 조건절로 붙잡을 수 있는 그런 시기였어요. 그런데 사실은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팔복에 대한 부분들은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복 받은 사람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어떻게 하나님의 그 엄청난 하늘의 축복의 비밀을 누릴 것인가? 이것은 내가 조건절로 내가 뭔가 지키고 행함으로 복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나타나는 성품, 나타나는 특성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능력들을 이 땅에 살아가면서 그 축복된 능력들을 찾아내어서 누리라고 주신 말씀이 팔복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그 가운데 오늘 특별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여러분 가난이 복이 될 수 있나요? 물론 가난이 복이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사실 이 때에 이 첫 번째 복에 대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 다음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여덟 가지 복에 대한 부분들을 쭉 설명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복에 대한 부분들은 그 당시에 유대인들이 설명하고 있는 가치관에 대해서 완전히 반대 것을 말하고 있어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가난이라고 하는 것은 복이 아니예요. 심지어 유대인들은 어느 정도로 그들이 물질에 대한 욕심들을 가지고 있었느냐? 물질, 부자, 물질이 많은 부자가 되는 그런 것들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그들은 부에 대한 엄청난 욕심들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한손에는 하나님이고, 한손에는 돈이다. 유대인들이 가르치는 사상이었어요. 그만큼 가난이라는 것은 유대인들에게는 죄악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참된 복은 심령이 가난하다 라는 것, 그게 참된 복이라는 것, 그러면 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냐? 거기에 대한 답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붙잡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
먼저, 오늘 심령이 가난한자 라고 말씀했는데 여러분 이 본문과 똑같은 팔복에 대한 부분들이 누가복음에도 나와요. 그런데 거기 누가복음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나오지 않고 그냥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말씀했는데, 여기에서 심령이 가난한 것은 어떤 상태인가? 이 부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가 말씀한 부분들을 보면,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고 있었던 심령이 가난함이 어떤 것인가 그 중심을 볼 수 있는데요 이사야61:1절에 보면 마음이 가난한 자라고 나와요. 거기 보면 이렇게 말씀하지요.“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며~”, 또 이사야66:2절에도 보시면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아보려니와”여기에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했지요. 66:1절이나 66:6절에서 가난한 자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사실 여기에서 가난함이라는 것은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나로서는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삶 속에서 아무것도 해결할 것이 없다 라는 그 사실을 아는 상태를 가지고 마음이 가난하다 라고 해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이런저런 아무런 몸부림을 쳐도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그 어떤 자원도 내게는 없구나 이 상태를 가지고 마음이 가난하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들은 내게는 그 자원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구원자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 그게 바로 마음이 가난하다 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칼빈이 27살에 성경을 주석을 다 내어 놓았어요. 엄청난 천재지요,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를 입은 사람이지요. 그리고 칼빈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아주 기준을 삼을 수 있는 중요한 책을 내놓았는데, 그게 기독교 강요라는 책이예요. 첫 번째 기독교 강요에서 나오는 있는 내용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인간은 절대적으로 부패했고, 전적으로 무능력하다 라는 것, 그것을 칼빈이 기독교 강요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될 것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는 절대적으로 빈곤한 사람이다 라는 것,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그 어느 누구도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라는 것, 우리가 하나님 만나서 구원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이후도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한 순간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칼빈은 전적인 부패와 전적인 무능력을 통해서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그 이유들을 설명하고 부분들을 보게 되어요. 왜 우리가 전적인 부패요 전적인 무능력 가운데 빠졌습니까? 우리가 창세기 3장 사건 때문에, 결국은 원죄 때문에 그 사실을 알면, 우리 인간의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께 나갈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원죄 문제,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알면 알수록 내게로서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구나 제대로 알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오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러면서 천국이 저희 것이다 말씀하셨는데 자신의 힘으로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힘이 절대로 결핍되어져 있음을 알고 단지 하나님께서만 우리에게 도움과 힘을 주실 수 있고, 또 그 하나님께서만 우리에게 참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것을 아는 심령, 그게 가난한 심령이고요, 그러한 심령에게 하나님 나라의 축복과 특권을 허락하신다 라는 것이 오늘 마태복음 5:3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여러분 우리가 옛날에 심령이 가난한 자 복이 있다 해가지고 얼마나 우리 스스로 애써서 몸부림 쳐서 심령이 가난한 척 하려고 애썼습니까? 수고들 많았어요. 그런데 사실은요, 여기에 심령이 가난한 자 복이 있다 이 말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살자 그런 의미의 뜻이 아니예요. 여기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라는 이 말은 자기를 낮추는 자가 복이 있다 그런 뜻이 아니라니까요. 또 정말 우리가 악한 사람보다 선한 사람이 복 받고, 독한 사람보다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이 복 받는다 그런 의미가 전혀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난 날 얼마나 마음을 부드럽게 하려고 또 그런 척 하려고 안 그러면서 온갖 마음속에는 악한 것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뭔가 마음이 부드럽게 하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애썼잖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목소리도 부드럽게 합니다. 늘 부족한 것처럼, 힘이 없는 것처럼, 여러분 그런 마음의 가난함이 아닙니다. 여기서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나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게 마음이 가난한 거예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내가 살아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실을 고백하는 그 상태가 마음이 가난한 상태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이 맞잖아요. 우리가 창조원리를 설명합니다. 우리가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고,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되고, 또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한다. 창조원리를 설명하잖아요. 그런데 그 창조의 원리의 핵심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인간 스스로는 안된다 라는 거예요. 그게 창조원리의 핵심이에요. 인간 스스로는 절대 그 어떤 것으로도 안 된다 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다는 말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존재로 우리 인간을 만드셨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 축복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우리는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찾아왔지요. 창세기 3장에 아담, 하와로부터 시작된 문제 그게 무엇입니까? 결국은 하나님을 떠나버리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 깨어지게 된 것이지요. 그때부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뻔한데 뭔가가 안되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열심히 자꾸 일을 하면할수록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재앙의 역사들은 계속되고 있고요, 실패의 역사들이 나도 모르게 어느 날 터져나오게 되어있고, 그리고 도저히 제대로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저는 말씀을 보면서 그 모든 것들을 한 단어로 너무 잘 적절하게 표현해 놓았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창세기 3장에 아담, 하와가 하나님을 떠나니까 그 땅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냈다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가시덤불, 엄겅퀴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우리 가정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의 산업현장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얼마나 많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결국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문제들이 오게 되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 하와에게 절대로 너 자신으로는 안 된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찾아오셨습니다. 절대로 너 스스로는 안 된다라는 것,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라는 것, 그 사실을 가르쳐주고 깨닫게 하기 위해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라고 물으신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담이 어디 있는 줄 몰라서 물었습니까? 아닙니다. 너 자신으로 안 된다는 것, 네가 네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라는 것,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즉각적으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밀을 말씀하셨는데,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비밀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징표로 창세기3:21절에 보면 가죽 옷을 지어 입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가죽옷을 지어 입힌 그 약속 붙잡고 구약시대를 보면 하나님께 예배 드리러 나갈 때 마다 피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히브리서9:21절에 보면 피 흘림이 없은 즉 죄사함이 없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마다 하나님 만나는 귀한 축복된 역사로 피를 가지고 나갔다니까요? 그 피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피를 가지고 하나님을 누리고, 그때마다 모든 것이 또 회복되고, 또 회복되고 그런 축복의 비밀들을 누린 사실을 보게됩니다. 약속의 표로서 하나님께서 짐승의 피, 그 피를 가지고 나아오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피를 가지고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피를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9:12절에 말씀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히브리서10: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 했습니다. 하나님과 저와 그 사이에 죄로 말미암아 가로막혀 있었는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주심으로 말미암아 성소 휘장에 위에서 아래로 찢어짐으로 말미암아 그 어느 누구든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은 그리스도 붙잡으면 됩니다.
여러분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절대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다라는 사실들을 알면 알 수록 정말로 창세기 3장에서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모든 문제에서 해방받게 하신 축복이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요 가면 갈 수록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만듭니다. 그리스도 의지하지 않도록 만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창세기 3장은 뭡니까? 네가 하나님이다라는 것, 창세기 6장, 11장은 뭡니까? 네가 신이 될 수 있고, 네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네가 하면 다 된다는 것, 네가 노력하면 된다라는 것, 그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 멀어지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스도 의지하지 않도록 마음에 심령이 가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뭡니까? 지금 세상이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렇잖아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했는데 가면 갈 수록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도록, 물론 열심히 살고 하나님 의지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도 성공합니다. 뭔가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나중에 왕창 무너지게 되고, 그 성공하고, 뭔가를 만들어내는 그 것 때문에 이 땅에 더 큰 많은 문제들을 가져오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없는 과학, 하나님 없는 정치, 경제, 문화들 많은 것들을 만들어내는데 오히려 좋은 것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들을 점점 마음이 가난치 못하도록 저주와 재앙 가운데 결국 인생을 빠뜨리는 더 큰 문제를 가져옴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정말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안 됩니다. 이게 마음이 가난한 자이고, 이러한 자에게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주시겠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버린 것이 우리 인생의 문제 아닙니까? 우리 인생의 문제가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겁니다. 그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우리도 모르게 악한 사단의 손에 장악되어 버리고, 신분 자체가 사단, 마귀에게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영적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영적 문제 중의 영적문제가 뭡니까? 우상숭배하는 것이 영적문제 중의 영적문제입니다. 그리고 우상숭배 하면 할 수록 결국 마음과 생각에 평안이 없고, 또 육신에도 온갖 우환, 질고와 함께 고통들이 찾아 올 수 밖에 없고, 그래서 결국 이 땅에 삶이 지옥 가기 전에 지옥같은 삶을 살다가 지옥 가게 되고 우리 자녀들에게 내가 가진 영적문제를 고스란히, 몇 배를 더해서 자녀들에게 물려주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속에서 아무도 빠져나올 수 없는 겁니다. 그게 창세기 3장 사건인데 창세기 3장 사건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난 사건이고, 죄의 사건이고, 사단의 사건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참 선지자로 오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고 지금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참 제사장으로 오셔서 저와 여러분 죄와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시켰습니다. 참 왕으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언약 붙잡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결국은 사단이 무릎꿇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축복이 창세기 3장 속에 빠져있는 우리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참된 축복의 시작이 뭡니까? 내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는 겁니다. 여기서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말은 정말로 내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안 되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없이는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러한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사실입니다.
2. 천국이 그들의 것
두 번째 입니다. 그런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있다면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이 말은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심을 소개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3장에 나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실 것을 준비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그 이전에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이야기가 무슨 말인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천국은 무엇입니까? 하늘나라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나라라 할 때에 그 나라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나라의 백성들, 주민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권이 있어야 되고, 또 영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나라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주권입니다. 그러면 마태복음6: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는데 여기에 그의 나라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역사하는 그 나라를 구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이 말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는 하는데 그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주권을 구하라 그것이 바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지금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먼저는 천상에서 모든 만물을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계시록 12장에 보면 천상에서 굉장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게 뭡니까? 천사가 타락해서 하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단이 결국 땅으로 내어쫒김을 당하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 받아야 될 사람들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흑암의 역사로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그 영역에까지 완전히 악한 사단의 통치 속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의 통치가 임하게 되었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재앙과 죄악의 현장 속에서 주님의 다스림의 역사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부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창세기 3장의 현장 속까지 하나님의 다스림의 축복이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1차적으로 이 땅에서 이미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것이 언제 완성되어집니까? 주님이 재림주로 이 땅에 오시는 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때 완성되어집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새 하늘과 새 땅, 준비하신 그 나라에 가기 전에 이미 우리는 1차적으로 천국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리의 본향이 새 하늘과 새 땅인 겁니다. 이미 이 땅에서 지금 창세기 3장의 현장에서 천국의 축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의 본향은 뭐냐?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든 걸음들 속에 하나님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사단의 나라를 꺾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심령이 가난한 자 무슨 말이냐 하면창세기 3장의 저주와 고통과 많은 문제들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을 아는 자들이 정말 주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세계가 우리 안에 시작된다라는 것, 그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지금 내 마음 속에, 내 모든 삶의 현장 속에, 내 모든 인생의 전부를 다스리고, 주장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축복의 비밀들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땅에 심령이 가난한 자가 참으로 많습니다. 아니 사실 눈을 뜨고 보면 전부 다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심령이 가난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심령이 가난한 자인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눈을 들어 보면 우리가 전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이요 영광입니다. 하나님께 구걸하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다라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요 영광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나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진짜 심령의 가난한 고백이 날마다 날마다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가난한 고백을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 여러분 통해서 현장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나는 단 한 순간도 아니 단 하루도 그리스도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심령의 가난한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이 여러분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나가시는 그런 축복된 응답들을 누리는 증인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년 7월 5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된 빈곤
(마5:3)
서론: 마5-7장은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아시는 말씀입니다. 마4장에 보시면 예수님이 사탄의 시험을 이기시고 물리치신 사건이 나옵니다. 그것은 이미 천국이 도래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5-7장은 불신자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천국의 시민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가 그리스도의 공로로 이미 복을 받은 사람이기에 일상에서 어떤 특성을 드러내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비밀과 능력을 맛 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
1) 누가복음 = 심령이 가난한 자
(1) 내 안에 어떤 것도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이 없다는 것을 발견(사61:1, 66:2)
(2) 칼빈(전적부패, 전적 무능력) =>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안 될 사람(구원 받은 이후에도)
(3) 하나님께서만 도움과 힘을 주실 수 있고, 온전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심령
(4)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절대 살 수 없는 절대적 빈곤상태가 심령의 가난함
=> 완전한 부패와 타락과 창3장에 묶여서 하나님의 역사 없이는 안된다는 사실!
2) 원래인간
(1) 사람은 원래 하나님이 만드실 때 엄청난 축복의 존재로 만드심
: 하나님의 모양대로 함께 동행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심
(2) 하나님과 함께하는 비밀 - 창3장에 아담과 하와가 놓쳐버림
: 생각과 마음이 뻔한데 되지 않음, 자꾸 일을 하면 재앙이 생김, 제대로 살아갈 수 없음
(3) 아담과 하와에게 절대로 안된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게 하시고 길을 제시하심(창3:9, 창3:15)
(4)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절대로 100%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태
=> 창3장 문제를 알고 어떤 인생이든지 그리스도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자!
2. 천국이 그들의 것
1) 천국 = 하늘나라(제일 중요한 것이 주권)
(1) 하나님의 주권과 다스림을 구하라(마6:33)
: 이 땅을 흑암이 다스리고 지배 - 그 영역에까지 하나님의 통치의 영광이 임하게 되어짐
(2) 죄악과 재앙의 현장에까지 주님의 축복의 다스림이 나타난다는 이야기
: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창3장의 현장까지 하나님의 다스림의 축복이 임한다는 것
2) 이 천국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증거 되어지는 가운데 - 언제 완성?
(1)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축복의 세계를 완성하시는 때
(2) 지금 우리는 1차적인 천국을 살고 있음 => 지금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살고 있음
(3) 정말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축복의 세계, 그 은총을 누릴 수 있음
(4)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음
: 하나님이 지금 내 마음 속에, 내 삶의 현장에, 내 모든 인생 전부를 다스리시고 주장하심
결론: 이 땅에 심령이 가난한 자가 참으로 많습니다. 사실 전부 다 심령이 가난한 자인데 심령이 가난한 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눈을 뜨고 보면 전부 다 하나님을 의지해야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자들이 손을 벌릴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의지할 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이 땅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축복 된 일이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인생에게 그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나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고백해야합니다. 진짜 심령의 가난함의 고백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스도 피의 어마어마한 능력이 죽을 때까지 필요함을 아는 그런 자에게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복된 빈곤”
(마5:3)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아멘.
마5: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나중 영광이 크리라’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이 예수 안에서 즐겁고 복된 길이다 했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예수 안에서 즐거운 길, 복된 길을 가고 싶으지죠? 그러면 오늘도 내게는 그리스도만 필요합니다. 가난한 마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게 바로 복된 빈곤입니다. 그러한 자에게 하나님이 주실 축복의 약속은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말씀했습니다. 오늘도 이런 어마어마한 축복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아시고 말씀 붙잡고 참된 응답들을 다시 한번 더 찾아내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마태복음5장, 6장, 7장은 성경에 마태복음 가운데 예수님께서 직접 산 위에 오르셔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부분이다 해서 산상수훈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말씀들이고요, 또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 예수님께서 산에서 말씀하신 산상수훈입니다. 먼저는 마태복음 4장에 보시면 사탄의 시험을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이기시고 물리치시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것 특별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은 이미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다는다는 말은 이미 천국이 도래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천국의 역사가 이미 시작되어져서 사탄의 권세가 깨어지기 시작하고 흑암의 역사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부터 이어지는 6장7장까지의 말씀들은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주신 말씀이 아니라 천국의 시민된, 하나님의 자녀된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인가? 천국 백성 된 자들에게 있어서 천국시민으로서의 헌장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5, 6, 7장에 나오는 말씀이고 더더욱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팔복이 바로 천국백성으로서 어떤 축복을 누려야 될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 알다 보면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고 또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그런 조건을 가지고 말씀을 대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실은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또 복을 받는다 하는 조건 절에서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그 당시에 큰 두 가지 사조가 있었습니다. 사상의 흐름이 있었는데 먼저는 헬라니즘 사상이었고요 또 한 가지는 유다이즘의 사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당시에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 사상의 중심에는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구원받고 그리고 하나님이 이렇게 이렇게 해서 복을 주신다 라고 조건절로 붙잡을 수 있는 그런 시기였어요. 그런데 사실은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팔복에 대한 부분들은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복 받은 사람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어떻게 하나님의 그 엄청난 하늘의 축복의 비밀을 누릴 것인가? 이것은 내가 조건절로 내가 뭔가 지키고 행함으로 복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나타나는 성품, 나타나는 특성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능력들을 이 땅에 살아가면서 그 축복된 능력들을 찾아내어서 누리라고 주신 말씀이 팔복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그 가운데 오늘 특별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여러분 가난이 복이 될 수 있나요? 물론 가난이 복이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사실 이 때에 이 첫 번째 복에 대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 다음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여덟 가지 복에 대한 부분들을 쭉 설명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복에 대한 부분들은 그 당시에 유대인들이 설명하고 있는 가치관에 대해서 완전히 반대 것을 말하고 있어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가난이라고 하는 것은 복이 아니예요. 심지어 유대인들은 어느 정도로 그들이 물질에 대한 욕심들을 가지고 있었느냐? 물질, 부자, 물질이 많은 부자가 되는 그런 것들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그들은 부에 대한 엄청난 욕심들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한손에는 하나님이고, 한손에는 돈이다. 유대인들이 가르치는 사상이었어요. 그만큼 가난이라는 것은 유대인들에게는 죄악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참된 복은 심령이 가난하다 라는 것, 그게 참된 복이라는 것, 그러면 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냐? 거기에 대한 답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붙잡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
먼저, 오늘 심령이 가난한자 라고 말씀했는데 여러분 이 본문과 똑같은 팔복에 대한 부분들이 누가복음에도 나와요. 그런데 거기 누가복음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나오지 않고 그냥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말씀했는데, 여기에서 심령이 가난한 것은 어떤 상태인가? 이 부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가 말씀한 부분들을 보면,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고 있었던 심령이 가난함이 어떤 것인가 그 중심을 볼 수 있는데요 이사야61:1절에 보면 마음이 가난한 자라고 나와요. 거기 보면 이렇게 말씀하지요.“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며~”, 또 이사야66:2절에도 보시면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아보려니와”여기에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했지요. 66:1절이나 66:6절에서 가난한 자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사실 여기에서 가난함이라는 것은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나로서는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삶 속에서 아무것도 해결할 것이 없다 라는 그 사실을 아는 상태를 가지고 마음이 가난하다 라고 해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이런저런 아무런 몸부림을 쳐도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그 어떤 자원도 내게는 없구나 이 상태를 가지고 마음이 가난하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들은 내게는 그 자원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구원자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 그게 바로 마음이 가난하다 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칼빈이 27살에 성경을 주석을 다 내어 놓았어요. 엄청난 천재지요,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를 입은 사람이지요. 그리고 칼빈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아주 기준을 삼을 수 있는 중요한 책을 내놓았는데, 그게 기독교 강요라는 책이예요. 첫 번째 기독교 강요에서 나오는 있는 내용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인간은 절대적으로 부패했고, 전적으로 무능력하다 라는 것, 그것을 칼빈이 기독교 강요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될 것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는 절대적으로 빈곤한 사람이다 라는 것,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그 어느 누구도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라는 것, 우리가 하나님 만나서 구원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이후도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한 순간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칼빈은 전적인 부패와 전적인 무능력을 통해서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그 이유들을 설명하고 부분들을 보게 되어요. 왜 우리가 전적인 부패요 전적인 무능력 가운데 빠졌습니까? 우리가 창세기 3장 사건 때문에, 결국은 원죄 때문에 그 사실을 알면, 우리 인간의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께 나갈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원죄 문제,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알면 알수록 내게로서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구나 제대로 알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오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러면서 천국이 저희 것이다 말씀하셨는데 자신의 힘으로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힘이 절대로 결핍되어져 있음을 알고 단지 하나님께서만 우리에게 도움과 힘을 주실 수 있고, 또 그 하나님께서만 우리에게 참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것을 아는 심령, 그게 가난한 심령이고요, 그러한 심령에게 하나님 나라의 축복과 특권을 허락하신다 라는 것이 오늘 마태복음 5:3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여러분 우리가 옛날에 심령이 가난한 자 복이 있다 해가지고 얼마나 우리 스스로 애써서 몸부림 쳐서 심령이 가난한 척 하려고 애썼습니까? 수고들 많았어요. 그런데 사실은요, 여기에 심령이 가난한 자 복이 있다 이 말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살자 그런 의미의 뜻이 아니예요. 여기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라는 이 말은 자기를 낮추는 자가 복이 있다 그런 뜻이 아니라니까요. 또 정말 우리가 악한 사람보다 선한 사람이 복 받고, 독한 사람보다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이 복 받는다 그런 의미가 전혀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난 날 얼마나 마음을 부드럽게 하려고 또 그런 척 하려고 안 그러면서 온갖 마음속에는 악한 것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뭔가 마음이 부드럽게 하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애썼잖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목소리도 부드럽게 합니다. 늘 부족한 것처럼, 힘이 없는 것처럼, 여러분 그런 마음의 가난함이 아닙니다. 여기서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나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게 마음이 가난한 거예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내가 살아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실을 고백하는 그 상태가 마음이 가난한 상태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이 맞잖아요. 우리가 창조원리를 설명합니다. 우리가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고,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되고, 또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한다. 창조원리를 설명하잖아요. 그런데 그 창조의 원리의 핵심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인간 스스로는 안된다 라는 거예요. 그게 창조원리의 핵심이에요. 인간 스스로는 절대 그 어떤 것으로도 안 된다 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다는 말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존재로 우리 인간을 만드셨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 축복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우리는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찾아왔지요. 창세기 3장에 아담, 하와로부터 시작된 문제 그게 무엇입니까? 결국은 하나님을 떠나버리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 깨어지게 된 것이지요. 그때부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뻔한데 뭔가가 안되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열심히 자꾸 일을 하면할수록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재앙의 역사들은 계속되고 있고요, 실패의 역사들이 나도 모르게 어느 날 터져나오게 되어있고, 그리고 도저히 제대로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저는 말씀을 보면서 그 모든 것들을 한 단어로 너무 잘 적절하게 표현해 놓았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창세기 3장에 아담, 하와가 하나님을 떠나니까 그 땅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냈다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가시덤불, 엄겅퀴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우리 가정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의 산업현장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얼마나 많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결국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문제들이 오게 되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 하와에게 절대로 너 자신으로는 안 된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찾아오셨습니다. 절대로 너 스스로는 안 된다라는 것,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라는 것, 그 사실을 가르쳐주고 깨닫게 하기 위해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라고 물으신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담이 어디 있는 줄 몰라서 물었습니까? 아닙니다. 너 자신으로 안 된다는 것, 네가 네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라는 것,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즉각적으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밀을 말씀하셨는데,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비밀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징표로 창세기3:21절에 보면 가죽 옷을 지어 입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가죽옷을 지어 입힌 그 약속 붙잡고 구약시대를 보면 하나님께 예배 드리러 나갈 때 마다 피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히브리서9:21절에 보면 피 흘림이 없은 즉 죄사함이 없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마다 하나님 만나는 귀한 축복된 역사로 피를 가지고 나갔다니까요? 그 피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피를 가지고 하나님을 누리고, 그때마다 모든 것이 또 회복되고, 또 회복되고 그런 축복의 비밀들을 누린 사실을 보게됩니다. 약속의 표로서 하나님께서 짐승의 피, 그 피를 가지고 나아오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피를 가지고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피를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9:12절에 말씀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히브리서10: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 했습니다. 하나님과 저와 그 사이에 죄로 말미암아 가로막혀 있었는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주심으로 말미암아 성소 휘장에 위에서 아래로 찢어짐으로 말미암아 그 어느 누구든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은 그리스도 붙잡으면 됩니다.
여러분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절대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다라는 사실들을 알면 알 수록 정말로 창세기 3장에서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모든 문제에서 해방받게 하신 축복이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요 가면 갈 수록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만듭니다. 그리스도 의지하지 않도록 만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창세기 3장은 뭡니까? 네가 하나님이다라는 것, 창세기 6장, 11장은 뭡니까? 네가 신이 될 수 있고, 네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네가 하면 다 된다는 것, 네가 노력하면 된다라는 것, 그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 멀어지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스도 의지하지 않도록 마음에 심령이 가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뭡니까? 지금 세상이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렇잖아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했는데 가면 갈 수록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도록, 물론 열심히 살고 하나님 의지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도 성공합니다. 뭔가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나중에 왕창 무너지게 되고, 그 성공하고, 뭔가를 만들어내는 그 것 때문에 이 땅에 더 큰 많은 문제들을 가져오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없는 과학, 하나님 없는 정치, 경제, 문화들 많은 것들을 만들어내는데 오히려 좋은 것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들을 점점 마음이 가난치 못하도록 저주와 재앙 가운데 결국 인생을 빠뜨리는 더 큰 문제를 가져옴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정말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안 됩니다. 이게 마음이 가난한 자이고, 이러한 자에게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주시겠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버린 것이 우리 인생의 문제 아닙니까? 우리 인생의 문제가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겁니다. 그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우리도 모르게 악한 사단의 손에 장악되어 버리고, 신분 자체가 사단, 마귀에게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영적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영적 문제 중의 영적문제가 뭡니까? 우상숭배하는 것이 영적문제 중의 영적문제입니다. 그리고 우상숭배 하면 할 수록 결국 마음과 생각에 평안이 없고, 또 육신에도 온갖 우환, 질고와 함께 고통들이 찾아 올 수 밖에 없고, 그래서 결국 이 땅에 삶이 지옥 가기 전에 지옥같은 삶을 살다가 지옥 가게 되고 우리 자녀들에게 내가 가진 영적문제를 고스란히, 몇 배를 더해서 자녀들에게 물려주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속에서 아무도 빠져나올 수 없는 겁니다. 그게 창세기 3장 사건인데 창세기 3장 사건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난 사건이고, 죄의 사건이고, 사단의 사건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참 선지자로 오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고 지금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참 제사장으로 오셔서 저와 여러분 죄와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시켰습니다. 참 왕으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언약 붙잡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결국은 사단이 무릎꿇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축복이 창세기 3장 속에 빠져있는 우리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참된 축복의 시작이 뭡니까? 내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는 겁니다. 여기서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말은 정말로 내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안 되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없이는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러한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사실입니다.
2. 천국이 그들의 것
두 번째 입니다. 그런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있다면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이 말은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심을 소개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3장에 나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실 것을 준비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그 이전에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이야기가 무슨 말인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천국은 무엇입니까? 하늘나라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나라라 할 때에 그 나라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나라의 백성들, 주민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권이 있어야 되고, 또 영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나라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주권입니다. 그러면 마태복음6: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는데 여기에 그의 나라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역사하는 그 나라를 구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이 말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는 하는데 그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주권을 구하라 그것이 바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지금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먼저는 천상에서 모든 만물을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계시록 12장에 보면 천상에서 굉장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게 뭡니까? 천사가 타락해서 하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단이 결국 땅으로 내어쫒김을 당하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 받아야 될 사람들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흑암의 역사로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그 영역에까지 완전히 악한 사단의 통치 속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의 통치가 임하게 되었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재앙과 죄악의 현장 속에서 주님의 다스림의 역사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부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창세기 3장의 현장 속까지 하나님의 다스림의 축복이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1차적으로 이 땅에서 이미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것이 언제 완성되어집니까? 주님이 재림주로 이 땅에 오시는 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때 완성되어집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새 하늘과 새 땅, 준비하신 그 나라에 가기 전에 이미 우리는 1차적으로 천국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리의 본향이 새 하늘과 새 땅인 겁니다. 이미 이 땅에서 지금 창세기 3장의 현장에서 천국의 축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의 본향은 뭐냐?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든 걸음들 속에 하나님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사단의 나라를 꺾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심령이 가난한 자 무슨 말이냐 하면창세기 3장의 저주와 고통과 많은 문제들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을 아는 자들이 정말 주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세계가 우리 안에 시작된다라는 것, 그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지금 내 마음 속에, 내 모든 삶의 현장 속에, 내 모든 인생의 전부를 다스리고, 주장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축복의 비밀들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땅에 심령이 가난한 자가 참으로 많습니다. 아니 사실 눈을 뜨고 보면 전부 다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심령이 가난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심령이 가난한 자인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눈을 들어 보면 우리가 전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이요 영광입니다. 하나님께 구걸하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다라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요 영광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나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진짜 심령의 가난한 고백이 날마다 날마다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가난한 고백을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 여러분 통해서 현장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나는 단 한 순간도 아니 단 하루도 그리스도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심령의 가난한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이 여러분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나가시는 그런 축복된 응답들을 누리는 증인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년 7월 5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된 빈곤
(마5:3)
서론: 마5-7장은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아시는 말씀입니다. 마4장에 보시면 예수님이 사탄의 시험을 이기시고 물리치신 사건이 나옵니다. 그것은 이미 천국이 도래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5-7장은 불신자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천국의 시민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가 그리스도의 공로로 이미 복을 받은 사람이기에 일상에서 어떤 특성을 드러내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비밀과 능력을 맛 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
1) 누가복음 = 심령이 가난한 자
(1) 내 안에 어떤 것도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이 없다는 것을 발견(사61:1, 66:2)
(2) 칼빈(전적부패, 전적 무능력) =>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안 될 사람(구원 받은 이후에도)
(3) 하나님께서만 도움과 힘을 주실 수 있고, 온전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심령
(4)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절대 살 수 없는 절대적 빈곤상태가 심령의 가난함
=> 완전한 부패와 타락과 창3장에 묶여서 하나님의 역사 없이는 안된다는 사실!
2) 원래인간
(1) 사람은 원래 하나님이 만드실 때 엄청난 축복의 존재로 만드심
: 하나님의 모양대로 함께 동행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심
(2) 하나님과 함께하는 비밀 - 창3장에 아담과 하와가 놓쳐버림
: 생각과 마음이 뻔한데 되지 않음, 자꾸 일을 하면 재앙이 생김, 제대로 살아갈 수 없음
(3) 아담과 하와에게 절대로 안된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게 하시고 길을 제시하심(창3:9, 창3:15)
(4)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절대로 100%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태
=> 창3장 문제를 알고 어떤 인생이든지 그리스도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자!
2. 천국이 그들의 것
1) 천국 = 하늘나라(제일 중요한 것이 주권)
(1) 하나님의 주권과 다스림을 구하라(마6:33)
: 이 땅을 흑암이 다스리고 지배 - 그 영역에까지 하나님의 통치의 영광이 임하게 되어짐
(2) 죄악과 재앙의 현장에까지 주님의 축복의 다스림이 나타난다는 이야기
: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창3장의 현장까지 하나님의 다스림의 축복이 임한다는 것
2) 이 천국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증거 되어지는 가운데 - 언제 완성?
(1)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축복의 세계를 완성하시는 때
(2) 지금 우리는 1차적인 천국을 살고 있음 => 지금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살고 있음
(3) 정말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축복의 세계, 그 은총을 누릴 수 있음
(4)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음
: 하나님이 지금 내 마음 속에, 내 삶의 현장에, 내 모든 인생 전부를 다스리시고 주장하심
결론: 이 땅에 심령이 가난한 자가 참으로 많습니다. 사실 전부 다 심령이 가난한 자인데 심령이 가난한 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눈을 뜨고 보면 전부 다 하나님을 의지해야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자들이 손을 벌릴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의지할 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이 땅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축복 된 일이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인생에게 그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나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고백해야합니다. 진짜 심령의 가난함의 고백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스도 피의 어마어마한 능력이 죽을 때까지 필요함을 아는 그런 자에게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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