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평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2020-1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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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2월 25일 성탄 감사 예배 신봉준 목사
“평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사9:1-7)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아멘.
사9:1-7

■ 오늘 성탄절입니다. 우리 옆 분들에게 같이 축복하시면서 인사하십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기쁜 성탄입니다” 우울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늘 항상 성탄 하신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오늘도 최고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또 최고의 은혜를 누리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로운 찬양 감사하고요, 또 오늘 우리 농아부에서 귀중한 찬양 함께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 또 통역실에서 수고하시는 우리 모든 분들이 계시고요, 또 이 자리에 다 들어오지 못하고 각 실에서 예배하시는 분들 계시고, 또 우리 주일학교 부서들은 각 부서실에서 함께 이 예배에 지금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각기 있는 자리에서 최고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우리 격려하시면서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어둡고 캄캄하고 병들어 하고, 또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께서 탄생하셨다는 참 기쁨의 좋은 소식, 이 소식만큼 기쁜 소식이 없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이 오늘 우리에게 최고로 누려지고, 또 우리를 위해서 탄생하신 특별히 우리의 재앙의 문제와 지옥 배경과 사탄의 문제를 영원히 해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임마누엘 하신 주님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열방 가운데 증거 하는 증인들로 세워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은 “평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요즘 성탄절도 우리가 원치 않게 조용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용하게 보내다 보니까 우리도 놓쳐버렸던 그 의미들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들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리스도 오실 때도 그러했습니다. 목자들이 양을 치고 있을 때에 조용한 가운데에 각기 양 터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에 천사들이 나타나서 목자들에게 그리스도의 탄생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에 어떤 면에서 조용하고 들뜨지 않고, 그런 부분이 있었던 부분들을 우리가 찬송가에도 잘 표현하고 있는 가사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뭐냐 하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갇힌 밤, 아마 이게 예수님이 오실 때 그 외적인 모습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실 때에 역사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최고로 어렵고 고통당하던 시대였습니다. 오랫동안의 나라를 잃어버리고 포로로 있다가 지금은 로마의 속국 되어있는 그러한 상황에 그리스도께서 오셨던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세상 적으로 아무 희망이 없던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지요. 이게 모든 인생의 모습이 아닌가 지금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라고도 우리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벌써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수 백 년 전에 예언된 부분들이었지요. 그런데 그리스도가 오시기 수 백 년 전 이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통당하고 멸시받고, 짓밟히던 그러한 시대였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오늘 하나님께서 귀중한 선지자를 통해서 소망의 메시지를 주고 계십니다. 그게 특별히 6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한 아기,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다. 오늘 6절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 받고 고통받고 짓밟히고 있는 그러한 현장 속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과 희망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주셨는데 그게 오늘 6절에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다’ 말씀했습니다. 여기에 이미 있던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신 적으로 태어나실 때에 처음 생기신 분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계셨던 분이시다 그게 바로 주신 바 되었다 라는 단어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주신 바 되었느냐? 대속의 제물로 주신 바 되었다 라는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주님께서 오셔서 하실 일을 미리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 다시 말씀드리면 모든 세상을 살리는 권세를 가지고 우리를 다스려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치자의 능력을 가지고 우리를 구원하신 후에도 우리를 다스린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였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결국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권세로 말미암아 구원받았고요, 구원받은 후에 지금도 우리가 그의 다스림 속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주의 다스림 속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라는 사실을 여러분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10: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왜냐? 그리스도께서 권세를 가지고 지금도 우리를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기묘자란 말은 다른 말로 하면 놀라우신 분이라는 말이예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 여자의 후손으로 탄생하는 그 자체도 놀라우신 것이고요, 고난 당하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그 자체도 놀라우신 것이고요,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중풍 병자와 병든 자들 치유하시는 그 사건들도 놀라운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기묘자라 말씀하시면서 그다음에 모사라 했습니다. 여기에서 모사라는 말은 상담자란 말입니다. 카운셀러라고 해서 상담자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은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의 비밀을 가지고 우리에게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제목으로 삼은 부분이 6절 마지막에 나옵니다. 평강의 왕이라 할 것이다. 그분이 왕 이긴 왕이신데 어떤 왕이시냐? 평강의 왕이시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고통에 거하는 우리 모두는 평강의 왕 되시는, 그리스도께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평강의 왕이 주시는 그분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평강의 왕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 참된 평화가 여러분 모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평화의 반대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전쟁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5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에 보면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주님이 오시면 전쟁터에 중요하게 사용하던 신과 그의 피 묻은 옷들이 불에 섶 같이 사라진다 했어요. 여기서 섶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여러분 누에가 고치를 만들도록 어르신들은 기억하시잖아요. 짚을 잘라서 이렇게 만들어놓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누에가 기어 다니면서 거기에 고치를 만들어놓습니다. 그래서 그게 짚으로 만들어진 그 얽혀져 있는 것이 섶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섶은 바람 불어서 불이 붙으면 한순간에 날아가 타 버립니다. 무슨 말이냐? 지난날 여러분을 괴롭힌 모든 것들이 주님이 찾아오신다면 한순간에 사라져버리고 참된 평안이 우리에게 임한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평강의 더함이 오늘 7절에 보면 무궁하다 했어요.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다 말씀했습니다.

1.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의 축복
여러분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자에게 주신 축복 중의 축복이 있다면, 성탄의 축복이 많은 부분들 담고 있지만, 특별히 성탄의 축복 가운데서 구원받은 자에게 주신 축복 중의 축복이 있다면 뭘까요? 그것은 바로 평강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입니다. 그래서 먼저 지금 사람들에게 또 가정과 교회, 세상에 필요한 것이 뭘까요?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평안함입니다. 이 세상에 정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평안함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평안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 분쟁과 전쟁, 싸움의 역사가 계속해서 이 땅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 세계가 전쟁터입니다. 정치도 전쟁하고 있고요, 심지어 가정도, 또 교회도 전쟁터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만이 갈등과 분쟁과 싸움을 해결할 수 있는데 우리의 모든 현장에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에 사실은 전 세계가 전쟁터라는 사실을 여러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도 싸우고요, 가정도 싸우고요, 개개인도 싸우고요, 정치도 싸우고요, 모든 현장이 한마디로 말하면 전쟁터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사야9:6절에 보면 평강의 왕이다. 참된 평강을 주시는 왕이다. 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권세 가지신 왕이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가랴9:10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강에서 땅끝까지 이르리라’ 스가랴9:10절입니다. 여기에 에브라임의 모든 병거, 예루살렘의 모든 말들도 끊어지게 하겠다 말씀했습니다. 전쟁하는 활도 끊어지게 하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전쟁을 그치게 하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전쟁과 분쟁과 모든 갈등의 역사들을 해결하시겠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사람들이 싸울까요? 왜 세상이 전쟁터로, 가정 가정마다 왜 싸울까요? 그것은 바로 창세기 3장 이후로 아담 이후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이 어떻게 이렇게 타락할 수 있을까 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타락한 인간의 본성,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시기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싸움이 이 땅에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배경에 보면 자기주장, 자기 기준, 자기 욕심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하나님을 생각하면 싸우지 않을 것인데, 그 문제들이 해결되고 또 이해가 될 것인데, 전부 자기주장, 자기 기준, 자기 욕심과 관계 있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을 무신론자라고 하고 불신자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안 믿으려고 합니다. 왜인 줄 아십니까? 자기 기준으로, 자기 욕심대로 하나님이 안 해주기 때문에 안 믿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니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여러분 그것은 요 전부 다 자기 기준 가지고 자기 욕심 가지고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그래요. 어떤 가수가 세상이 왜 이래? 이런 노래를 했습니다마는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아니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돌아갈 수 있느냐 이야기를 해요. 전부 다 그 중심에는 자기 기준, 자기 욕심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안 믿으려고 하고 하나님이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일 들의 배후에는 아니, 세상이 이럴 수 있냐 하는 그 배경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고 사탄이 하는 일이라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0:10절에는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이요’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특별히 어떤 이유로든 가정이 싸운다, 교회가 싸운다, 분쟁한다, 세상의 싸움이 계속되어진다 그 배후에는 다른 영이 있는 겁니다. 그 다른 영은 무엇입니까? 바로 사탄의 영입니다. 이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살인한 자요, 욕심을 행하는 자라고 요한복음8:44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악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생이 자기 기준으로 살도록, 자기 욕심대로 살도록 인간에게 달콤한 말로 우리 인간을 미혹했는데 그게 바로 창세기 3장에 ‘네가 하나님처럼 되리라’ 미혹한 것입니다. 그 말에 혹해서 인간은 넘어간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처럼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육신의 욕심에 잡혀서 끝없이 타락이 계속되었고, 결국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네피림 시대가 열려지게 된 겁니다. 그게 창세기 6장이고요, 그리고 거기에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육신의 욕심을 따라서 타락하면서 결국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대신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게 바로 바벨탑 시대로 열려지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은 이 모든 힘을 모아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인간들을 결국은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 결국 네피림에 빠지게 만들고 바벨탑 쌓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래서 강대국들일수록 여러분 강대국들이 문화라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큰 신전을 만들잖아요. 그게 네피림 문화예요. 결국 강대국들이 무엇을 합니까? 그 힘을 가지고 무엇을 합니까? 전쟁을 하고요, 또 지도자들은 독재합니다. 그 모든 것들이 창세기3, 6, 11장의 하나님을 떠난 문제 속에 자기 기준, 자기 욕심 속에서 나오는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이 참된 평안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는 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가 당할 모든 저주를 영원히 해결하셨습니다. 그래서 로마서8:1-2절에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요 원죄의 저주가 있어요. 나와 전혀 상관없이 내게 온 원죄의 저주가 있어요. 그게 바로 로마서3:24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그것은 원죄의 저주를 말해요. 그리고 우리 조상숭배의 죄가 있어요. 조상들이 지은 죄들, 그 죄로 말미암아 가문의 죄가 있어요. 그게 바로 출애굽기20:3-5절에 나오는 우상숭배 때문에, 조상들이 우상숭배하는 부분들 때문에 멸망 받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잘못해서 지은 죄들 때문에 당하는 저주도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자범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로마서3:10절에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 이 말씀은요 자범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로마서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이 말씀은 원죄를 말하는 것이고,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조상들이 우상숭배 했기 때문에 그 후대들, 자녀들이 3-4대가 망하는 것은 바로 가문의 저주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을 붙잡고 있는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특권 받은 사람들로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셨어요.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그뿐만이 아닙니다. 영원한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 땅에 끊임없이 고통과 저주를 만들어내는 사단의 머리를 완전히 깨뜨려버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3:8절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속을 필요가 없고, 빼앗길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단의 머리가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그리스도의 비밀을 온전히 누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속고 빼앗기는데, 영적싸움에서 당당히 이길 수 왕권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 축복의 역사들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이 영원한 선지자로 오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길과 진리와 생명을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14:6절에 보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원한 미래까지도 다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것들 다 주님께 맡기시고 주님을 바라보시면 됩니다. 가정도 주님께 맡기시고, 여러분 자녀들도 주님께 맡기시고, 사업도 주님께 맡기시고, 여러분 노후도 주님께 맡기시고, 영원도 주님께 맡기시면 됩니다. 주님께 맡기시게 될 때 평강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로 다가오게 되어있고, 평안함으로 우리에게 축복하시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참 왕이요 참 제사장이요 참 선지자로 오셔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면 바로 평안함입니다. 그래서 누가복음2:13-14절에 천사들이 주님의 탄생하심을 보고 찬양했습니다. 특별히 14절에 보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평안함이 죄 문제, 하나님 떠난 문제, 사단의 문제 해결 받은 참된 평안함, 따라오는 이 평안함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차고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평화의 축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로 성탄의 축복이 많은 것들을 담고 있지만,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있다면 평안함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의 축복을 우리가 어떻게 실제적으로 누릴 수 있을까입니다. 먼저는 이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모든 죄와 저주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내신 그리스도를 가지고 여러분의 모든 각인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어려움과 문제 때문에 불안하고 평화를 잃어버렸습니까? 여러분 분명히 어려움과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그 문제 자체가 응답이요, 그 어려움과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숨은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33: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했습니다. 위기 때입니다.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있는 그 위기 때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언약을 말씀하시면서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말씀하시면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러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과 문제라 할지라도 그 자체가 응답입니다. 그 어려움과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숨은 비밀한 하나님의 계획과 축복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8: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서 선을 이룬다’ 했습니다. 우리가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 있을 수 있습니다. 도저히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그런 일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서 선을 이룬다’ 말씀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반드시 세상 살릴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 속에서, 문제 속에서 응답들을 찾아내시기를 바랍니다. 그게 그리스도 붙잡고 우리의 각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혹여나 누군가와의 갈등들 때문에 평화를 잃어버렸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합니다. 그 갈등들이 일어나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주체를 못 하고 평화를 잃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정말로 그리스도 붙잡고 각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내가 먼저 사과하고 화평의 손을 내밀기를 바랍니다. 혹여나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내가 먼저 사과하고 화평의 손을 내밀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5:23-25절에 보면 예수님이 중요한 말씀을 했습니다. 예물을 드리다가 형제와 원망받을 일들이 생각나거든 드리는 예물을 멈추고 먼저 형제와 그 원망 받을 일을 화해하고 주님 앞에 나아와서 예물을 드리라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예배의 중요한 것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형제간에 가로막힌, 갈등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 하나님 앞에서 화해의 손을 내밂으로 말미암아 해결하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자존심 상할 것 같습니까? 그러나 진짜 여러분 내가 손 내밀고 화해를 청하게 되면 그게 내가 사는 길이고 내가 평안함 속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주님도 죄인 된 우리들을 위해서 먼저 손 내미셨습니다. 로마서5:8절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자기 사랑을 확정하셨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인간관계, 그 인간관계 속에 여러분의 평안을 잃어버리고 있다면 정말로 그리스도 붙잡고 여러분의 각인을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내게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뭔가 모를 평안함을 잃어버렸습니까? 여러분 불안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 그 사람이 여러분을 저주하러 왔다가도 여러분을 축복하는 사람으로 바꾸어서 가게 되는 그 축복을 여러분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심판하지 말고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할 수 있다면 선을 베푸시길 바랍니다. 베드로전서3:9절에 말씀했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했습니다. ‘오히려 복을 빌라’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을 위해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씀했습니다. 왜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라고 했습니까? 여러분 3:1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여호와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귀 기울이신다.’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얼굴은 악행 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심판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과 불신자들, 악인들, 여러분을 해롭게 하는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심판 주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면 됩니까? 선을 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전서3:1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화평을 구하고 그것을 따르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악이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악이 스스로 무너지는 것은 그냥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로마서12:20-21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그게 원수의 머리 위에 숯불을 쌓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말씀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악에 맞서서 대항할 필요가 없습니다.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시고 여러분은 주님만 바라보시면 됩니다. 정말로 그리스도 붙잡고 여러분의 각인을 그리스도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을 우리가 실제로 어떻게 누릴 수 있습니까? 평상시에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 나라에 뿌리를 내리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불안합니까? 뭔가 모르게 눌려 있습니까? 또 사람들에 대한 미움들이 일어나고 다툼들이 계속 일어납니까? 그건 뿌리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평상시에 의도적이라도 감사하고 행복을 찾아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람들 이야기, 남 이야기들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있는 영을 자꾸 죽이는 것입니다. 사람 말들 쉽게 하고, 남 이야기 쉽게 하는 그 부분들은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있는 영을 죽이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대화하고, 또 말씀 받은 것들을 감사함으로 나눌 때 그게 나를 살리는 포럼이 되어집니다. 여러분 강단 말씀을 붙잡고 여러분 가정 안에서 포럼이 되어지고, 여러분 모임, 모임 속에 강단 말씀을 가지고 포럼이 되어진다면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 그것이 뿌리가 내려지는데 무엇으로 뿌리내려집니까? 하나님 나라로 뿌리내려집니다. 혹여나 말씀을 포럼 할 힘이 없다면 말씀을 계속 들으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은혜받고,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축복과 감사의 내용들을 계속 듣다 보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영적인 흐름이 바뀌어지고, 영적인 상태가 바뀌어지게 됩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그리스도로 여러분의 각인을 바꾸고, 오직 하나님 나라로 평상시에 오래된 다른 뿌리들을 하나님 나라의 뿌리로 바꾸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서 여러분 평안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내게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직 성령의 힘입니다. 그게 우리의 체질이 되도록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습이 어떻든 괜찮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서 기도하길 바랍니다. “하나님 나는 부족하고, 나는 연약합니다. 나는 이렇습니다. 고백하면서 나는 힘이 없으니까 주의 성령으로 내게 이 시간 충만하게 하옵소서” 기도하며 나아가면 됩니다. 여러분 힘도 없는데 우리가 용서하고 회복하려고 애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더 스트레스받게 되어있습니다. 힘이 있으면 저절로 회복되어지고, 저절로 용서가 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다른 기도 하지 마시고, “내게 약속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 마음과 생각, 내 모든 육신, 영혼까지도 주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이 성령의 충만함이 체질 되어지도록 기도함으로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힘이 올 때 어떤 이유로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어둠의 역사들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던 흑암의 역사들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2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서 귀신들이 쫓겨난다.’ 했습니다. 여러분 다른 기도 하지 마시고, “정말로 내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있는 모습 그대로 “나는 힘이 없습니다. 주님 나를 아시지 않습니까?” 고백하시면서 “이 시간에 나의 마음과 생각과 영혼 모든 것에 주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체질 되게 하옵소서” 이런 기도 속에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직 그리스도로 각인하시고, 오직 하나님 나라로 뿌리내리시고, 오직 성령으로 체질 되어지도록 훈련 속에 들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성탄절, 정말로 우리 생애에 어떻게 이런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습니까? 아마 마지막이고 또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사실 어제 잠이 안 왔습니다. 이 성탄예배를 드릴 수 있는가? 진짜 늦게까지 뒤척이면서 잠을 못 잤습니다. 가장 기쁜 날인데,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된 선물을 주신 이 날인데, 이날만큼은 정말로 주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물론 각기 있는 현장에서도 예배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의 이 기쁜 소식들을 같이 나누고 이 기쁜 소식의 증인들로 세워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인데 과연 성탄절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인가 그 부분들로 너무나 많은 시간들을 기도하는 가운데 뒤척였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지만 우리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시고 지금 우리 속에 임마누엘 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임마누엘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어렵고 힘들지만은 평안 잃지 마시고, 정말로 평안을 잃어버린 현장에 여러분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강으로 말미암아 평안의 역사가 어떤 것인가가 증거되어지는 그런 축복된 걸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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