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최고의 응답과 축복
2021-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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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최고의 응답과 축복”
(마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마28:18-20

■ 할렐루야! 모든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시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응답과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제자의 길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말씀 듣고 예배하는 가운데서 진짜 내 가정과 개인과 또 교회에 이 땅의 모든 문제들이 무엇 때문에 온 줄을 알고, 거기에 대한 답을 찾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뭔가 모르는 개인에게 갈등들이 있고, 어려움들이 계속 있습니까? 또 가정에 이유 없이 신앙생활 한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모르는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와 지고 있습니까? 오늘 예배하는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가장 정확한 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 축복 된 답을 가지고 나가는 그런 축복의 예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선 시대에 장사꾼 중의 장사꾼인 임상옥이라는 거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남겼느냐 하면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그 시대 속에서 앞서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장사는 전부 다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그런 말들을 했습니다. 중국의 고전 가운데서 중요한 말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 가지가 뭐냐 하면 1년 계획은 곡식을 심는 일보다 더한 일이 없고, 10년 계획은 나무를 심는 일보다 더한 일이 없고,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보다 더한 일이 없다. 여러분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 오늘 본문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제자들에게 최고의 응답과 축복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우리가 세계복음화 할 사람이 맞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를 남겨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에서 제자로 이어지는 생명운동, 말씀운동이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일어나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무슨 제자는 제자냐, 나는 제자에 관심 없다. 내가 어떻게 제자 될 수 있느냐? 이런 말씀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냥 신앙생활 교회 왔다 갔다 하면 되지, 무슨 제자냐? 그리고 내가 어떻게 감히 제자 될 수 있느냐?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정말로 우리가 그냥 신앙생활, 교회 주일날 한번 와서 예배드리고 가는 것으로 우리의 신앙생활이 다라고 생각하십니까? 분명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들에게 다른 삶을 약속하셨어요. 그게 뭐냐 하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마는 제자 되어지는 삶을, 다른 삶을 약속하셨어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난 이후에 구원받은 그 축복의 역사들을 내가 누리면서 증거 할 수 있는 다른 삶을 약속하셨는데 그게 바로 제자의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 할지라도 정말로 제자의 비밀을 알지 못하면 뭔가 모르게 어렵고, 힘들고, 계속적인 갈등과 고민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제자 되느냐? 아니 내 수준으로 무슨 제자가 되어 지느냐? 이 제자의 비밀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 어떻습니까? 교회가 문을 닫게 됩니다. 이미 유럽교회는 문 닫은 지 오래이고요, 미국 교회도 사실은 지금 교회가 유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참된 제자의 비밀을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미국 같은 경우에는 3단체가 일어나서 교회를 비웃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며 교회를 비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조차도 이제는 교회를 향해서 손가락질하고 있고, 교회 무용론이 나올 정도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기에 대한 우리가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제자의 비밀을 모르니까 결국은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갈수록 갈등하고 방황하고 늘 시험에 걸려가지고 흔들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제자의 비밀을 놓쳐버리니까 목회자들조차도 힘을 잃어버리게 되고요, 거기에 우리 후대들은 멸망 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는 끊임없는 영적인 문제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이 뭡니까? 결국은 제자 되어지고 제자를 남기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니까 열심히 실컷 고생해서 신앙생활 한다고 하는데 마치 열왕기상 19장에 보면 엘리야 선지자가 내가 열심히 특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는데 이제는 나만 남았습니다. 나는 이제 죽고 싶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것이 지금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습들이 아닐까요? 여러분 실컷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했는데 나만 남았고, 이제는 더 이상 나는 못 살겠습니다. 뭔가 모르게 열심을 낸다고 냈는데 아무것도 한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고 왜 이렇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답을 찾아야 합니다. 이제는 그러한 삶을 살면 안 되어요. 저도 마찬가지이고, 여러분도 마찬가지이고, 늘 흔들리고 갈등하고 고민하고 그런 삶을 살면 안 되어요. 여러분 내가 어떻게 능력 있습니까? 어떻게 제자의 삶을 삽니까?
한 시대의 가장 귀중한 축복 된 제자를 남기는 사역 속에 쓰임 받았던 엘리야, 야고보서5:17절에 보면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무슨 말입니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말이에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어디에서 볼 수 있습니까? 열왕기상 18장에 보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리는 엄청난 능력들을 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능력을 행하고 나서도 바로 이어서 아합 왕과 이세벨이 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니까 어디로? 결국은 광야 도망가서 로뎀 나무, 열왕기상 19장에 보면 로뎀 나무 아래 앉아 가지고 ‘나는 이제 못 하겠습니다.’ 그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가장 귀중한 엘리사를 세우는 귀중한 제자의 축복을 엘리야가 누렸는데, 그것은 엘리야에게 있는 능력 때문에 누린 것이 아니에요. 엘리야에게 있는 수준 때문에 그 축복 누린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엘리야가 엘리사를 남겼잖아요. 그 엘리사로 말미암아 일어난 운동이 칠천제자 운동이 일어나고, 그 엘리사로 일어난 운동이 도단성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RUTC 운동이지요. 다시 말하면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엄청난 축복의 역사인 도단성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엘리사에게 이스라엘 왕이 아버지여 할 정도로 엄청난 응답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그 엘리야의 능력과 수준으로 그렇게 된 것이냐?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제자 되는 것은 우리의 능력과 수준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수준과 능력과 상관없다는 말이에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역사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내가 영광스러운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를 세우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를 남겨도 똑똑한 제자, 정말로 교회가 제자를 남기는 삶이 되어져야 하고,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든 삶의 중심이 제자를 남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제자의 길에 서서 제자를 남기라고 우리를 부르셨는데, 우리의 모든 삶의 방향은 여기에 맞지 않으니까 이 축복을 받아야 할 사람이 여기에 관심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흔들어서라도 이 축복의 길을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요합니다. 정말로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요? 목사들이, 또 중직자들이, 사명자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했습니다마는 단 하루를 살아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것, 다시 말하면 우리가 정말로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내가 제자 되어지고 우리의 후대들을 제자로 삼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제자로 일으켜 세워서 이 말씀 운동이, 생명운동이 계속되어 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 부모로서 많은 것들을 남기고 전달해 주기를 원하지요. 그러나 아무리 많은 것들을 전달하고 남겨준다 할지라도 우리의 자녀들을 여러분 제자로 세워지지 않으면, 제자로 세워나가지 않으면 사탄의 입에 여러분 자녀들을 던져 넣는 것과 같아요. 지금 현장에 일어나는 일들, 현장을 제대로 알고 보면 여러분 정말로 우리의 자녀들을 제자로 세워나가지 않으면 사탄의 밥으로, 사탄의 입에 우리의 자녀들을 던져 넣는 것과 같다는 사실이에요.
아브라함은 100세에 이삭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아들이 아닙니다.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의 축복 된 언약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삭에게 전달되어지고요, 이삭이 누렸던 그 하나님의 축복 된 역사들 가운데는 성경에 반드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문이다. 무슨 말입니까? 그냥 단순히 아버지와 자식 간의 관계가 아니었다는 사실이에요. 제자와의 관계였어요. 야곱도 12지파를 살리는 정도의 귀중한 축복을 누린 사람이었고요, 요셉도 성품이 좋아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 속에 쓰임 받은 것이 아니에요. 제자로서 귀중한 언약을 붙잡고 있으니까 그 요셉을 통해서 세상 살리는 귀한 축복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 왜 내게 붙이셨느냐? 심지어 나의 자녀들을 왜 하고많은, 많은 가정들 속에 네게, 우리 가정에 태어나게 하셨는가? 제자 세우라고, 제자 남기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사실이에요. 그게 우리 교회가 사는 길이고요, 우리의 지역이 사는 길이고, 우리의 가정들이 사는 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일찌감치 각오하세요. 제자 되어지지 않고, 제자 남기지 않았다면 죽을 자격이 없어요. 여러분 보세요. 여호수아를 세워놓고 나니까 하나님이 모세를 데려가셨어요. 엘리사를 세워놓고 나니까 하나님이 엘리야를 우리 열왕기하 2장에 보면 엘리사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불러가셨잖아요.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제자 되어지지 않고, 제자 남기지 않았다면 죽을 자격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마음속에 정말로 제자라는 이 축복 된 하나님의 응답과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이 여러분 마음에 담겨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먼저 어떤 제자를 세울 것인가?

1. 복음을 정확히 아는 제자
여러분 어떤 제자를 세울 것인가? 이 시대가 지금 어떻습니까? 저주와 재앙이 극대화되어서 드러난 시대입니다.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재앙의 시대구나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이 시대입니다. 다시 말하면 저주와 재앙이 극대화되어서 이제는 눈에 보여서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이 저주와 재앙이 어떻게 극대화 되어졌습니까? 그것은 다른 것 때문이 아닙니다. 복음이 상실되어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제자가 되고, 제자를 남길 것이냐? 복음을 정확히 알고 복음을 누리는 자, 복음을 정확히 아는 자가 제자이고요, 그러한 제자들로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16:13-19절에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는 본문이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자들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베드로가 고백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거기에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향해서 축복하셨는데 ‘바 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했어요. 우리에게 무엇이 복입니까? 이것을 몰라 가지고 속고 있는 것이고요, 이것을 몰라서 성도들도 실패하고 무너집니다. 정말로 복이 무엇인가를 몰라가지고 성도들도 속고 있고 몰라서 결국 실패해서 무너집니다. 진정한 복이 뭘까요? 여러분 돈 있는 것입니까? 지식을 갖고 있는 것입니까? 명예입니까? 건강입니까? 그것은 복 받은 사람에게 따라오는 결과입니다. 그것은 무당들도, 귀신들린 자들도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돈, 건강, 지식, 명예, 복 받지 못한 자가 오히려 그것 가짐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더 저주와 재앙이 되는 줄 모르십니까? 돈이 있다, 거기에 복을 받지 못하니까 오히려 더 공허해져요.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타락하게 되고요, 그 타락의 결과가 어떻습니까? 반드시 재앙으로 임하게 되는 겁니다. 건강하다, 여러분 복 받은 자가 건강해야지, 복 받지 않고 건강하니까 오히려 그 건강한 힘을 가지고, 죄송합니다. 딴 짓거리를 하게 되어요. 그게 진정한 복이에요? 아니에요. 복 받은 자가 건강한 것이 복이고, 복 받은 자가 지식 가지고, 명예 가지고, 또 건강한 것이 복입니다.
그러면 그 복은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복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만이 반드시 오고 있고, 오게 되는 저주와 재앙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저주와 재앙은 반드시 옵니다. 오고 있고 옵니다. 우리 후대까지 오게 되어있어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야 할 인생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이상한 게 아니에요. 당연히 저주와 재앙은 오는 거에요. 그 당연히 오는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 받는 유일한 이름은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그 이름은 어떤 이름입니까? 우리에게 주어지는 사주와 팔자, 운명, 모든 것에서 완전히 해방 받는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지옥 권세에서 해방 받는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 어느 인생도 지옥 권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요. 지옥의 권세, 죽음의 권세에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어요. 그래서 성경 히브리서에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죽음의 권세 잡은 자 마귀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거기에 모든 사람이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평생 종노릇 한다 했어요. 어느 누구도 지옥의 권세,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 받을 수 없어요.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절입니다. 로마서8:2절에 보면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말씀했습니다. 모든 사주, 팔자, 운명, 지옥의 권세,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 받는 이름은 그리스도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땅의 축복만이 아니라,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릴 수 있는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1:3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시기 위해서 부르셨다” 했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부르셨다고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땅의 복이 아니라, 여러분 세상 사람들 땅의 복이 다인 줄 알고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 땅의 복을 좀 받았다고 해서 교만하고 자랑하고 우쭐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그런 복 정도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것, 이것을 위해서 창세 전에 우리를 예정하셨다 말씀했습니다.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다 말씀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고요,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 그 축복 안에 있는 자를 반석이라 했고요, 그를 통해서 내 교회를 세운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말씀하셨고, 결국 천국열쇠를 가진 자가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비밀을 가진 자가 제자에요. 다른 사람이 제자가 아니에요. 정말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정확히 알고 있는 자,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 그리스도 알면 알수록 정말로 오직 그리스도구나 결론들이 내려지게 되어있어요.
불신자들은 왜 그리스도가 필요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아요. 그런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을 압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진짜 제자들은, 진짜 사명자들은 더더욱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을 알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마태복음17:1-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변화 산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셨지요. 그런데 마지막에 남는 것은 오직 예수 외에는 보이지 않더라 했어요. 여러분 예수 외에는 보이지 않아야 되어요. 그 앞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야기했잖아요. 변화된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라 가지고, 은혜받아 가지고, 우리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지어가지고, 하나는 예수님을 위해서, 하나는 모세를 위해서,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집을 짓겠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그런데 여러분 알고 보면 예수 안에 엘리야도 있고, 모세도 있고, 다 있는 겁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모세는 누구를 대표합니까? 율법을 대표합니다. 엘리야는 어떤 사람입니까? 신비 대표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신비도 율법도 전부 다 그리스도 안에 다 있는 거에요.
그래서 제자는 어떤 사람이 제자냐? 그리스도를 알고 그것도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외에는 보이지 않는 자, 그게 제자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제자냐? 그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아는 자, 다시 말하면 마태복음28:1-20절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아는 자, 그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아는 자는 조금만 기다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사도행전1:3절이지요.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 일이든지, 좋지 않은 일이든지 모든 것이 결국 여러분 증거를 가진 증인으로서 세워지게 되는 축복의 근거가 됩니다. 우리는 지금 보면 내 기준에서 좋다, 나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닙니다. 진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면 좋든, 나쁘든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지나놓고 나면 전부 다가 증거를 가진 증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하시는 부분인 것을 알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자가 제자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1:3절, 8절,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인데 정말로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알고, 기다리면 이 응답이 나타나는데 이 축복의 비밀을 누리는 자가 바로 제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이 복음의 비밀을 제대로 알고 누리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응답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태복음4: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우리는 직장 속에 들어가서 어떻게 직장을 변화시킬 것인가? 어떤 조직 속에 들어가서, 어떤 제도권 속에 들어가서 어떻게 조직과 제도권을 바꾸게 할 것인가? 그 생각들을 하는데 그것 이전에 여러분이 주님을 바라보면 결국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제도 이전에, 사회 이전에, 여러분 어떤 현장 이전에 사람이 변화되면 그 사람 통해서 그 현장이 변화되게 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만큼 주님을 향하는 시간들이 많은가? 여호와를 향하는, 집중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거기에 따라서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사람이 바뀌어지는 역사들이, 사람이 변화 되어지는 역사들이 일어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들어가서 일어난 역사, 감옥에 들어가서 일어난 역사, 총리로 쓰임 받기 전에 바로 왕 앞에 서서 일어난 역사, 요셉이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는 사실을 누렸기 때문에 당연히 나타난 결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에 10가지 재앙이 임했습니다. 그런데 그 10가지 재앙이 임할 때에 바로왕과 모세의 대화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바로왕이 불신자 왕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기도하면 응답한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잘 살펴보세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있을 때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보고 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사울왕이 다윗의 장인 아닙니까? 그런데 3천 명을 동원해가지고 사위인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엔게디 광야에 하길라 산으로 추격해 왔습니다. 그때그때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절대로 기름 부음을 받은 종을 어떻게 손댈 수 있는가? 결국은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순간순간 그런 사건 이후에 사울왕이 다윗을 바라보면서 ‘너는 나보다 낫다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걸 고백한 것을 보게 됩니다. 너는 나보다 낫고 네로 말미암아 왕위가 견고하게 세워질 것이다. 네가 승리자다.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여러분 다윗이 잘한 것이 뭔가? 어려움 속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늘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열매들로 많은 사람들이 붙여지게 될 때 오히려 원수들조차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실을 봤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다른 시간들 이전에 여호와께 집중하는 시간들이 여러분에게 회복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제자 되어질 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만나는 많은 사람이 여러분 때문에 변화 되어지고 제자로 세워지는 귀한 축복 된 응답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2.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
두 번째입니다. 어떤 사람이 참된 제자입니까? 어떤 사람을 또한 세워나갈 것입니까? 여러분 이 시대에 악한 사단의 마지막 공격이 어디를 대상으로 공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시대에 마지막 사단의 공격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계시록12:17절 말씀이 프로젝트에 올려져 있는데 한 번 읽어보십시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마지막 사단의 공격은 교회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악한 사단은 공격해 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제자입니까?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가 제자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20:28절에 보면 이 교회를 하나님이 자기 피로 값 주고 사셨다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곳이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교회를 세우는 자에게 생명적인 응답과 축복이 반드시 나타나게 됩니다. 올바른 교회를 세우고, 올바른 교회를 마음에 담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생명적인 응답과 축복이 본인은 물론이고 가정과 가문, 후대까지도 그 축복 된 역사 속에 들어서게 됩니다.
반대로 교회를 우습게 여기고, 여러분 교회를 함부로 여기고, 어떤 면에서 교회를 가볍게 여기고, 여러분 주어진 직분도 쉽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은 결과는 분명히 드러납니다. 구약의 엘리 제사장의 가문 여러분 아시지요? 여러분에게 이건 엄포를 놓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교회를 우습게 여기고, 직분에 대해서 쉽게 여기는 그 결과는 반드시 드러납니다. 여러분 신약에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 삽비라를 아시지요? 그 결과들이 어떠했습니까? 분명히 주님께서 말씀했습니다.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다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함부로 교회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리스도가 주인 된 곳이 바로 교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에 대해서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교회에 대한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아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가정과 사회, 세상, 시대에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을 막을 힘이 전혀 없습니다. 전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내 자신도 내 자신의 일을 모르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 세상에 일어나는 일, 교회에 일어나는 일, 그걸 우리가 막을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함께 하셔서 증거를 주시고, 우리가 머문 자리가 교회가 되어지는 축복을 주시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게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이 말씀입니다. 그리고 뭐라고 했습니까? “음부의 권세가 나를 이기지 못하리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성경의 역사를 보시고, 교회의 역사를 보십시오. 결국은 교회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음부의 권세가 아무리 크고 많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어진 약속은 반드시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진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천국 열쇠를 준다 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 모든 말 하나하나에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응답되는 축복 된 삶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보좌의 축복을 누리는 그 비밀들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이게 교회요, 이게 교회 된 우리가 누려야 할 귀중한 축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교회는 재앙을 막는 유일한 길입니다. 참된 교회는 재앙을 막는 유일한 길입니다.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응답으로 누려진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리고 어떤 재앙을 만나도 살 수 있는 비밀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창세기6:14절에 방주 안에 들어온 자는 다 살았습니다. 어떤 영적문제 있어도 방주 안에 들어오면 다 살았습니다. 그게 교회입니다. 그리고 어떤 영적문제도 결국 출애굽기3:18절에 있는 말씀처럼 희생제사의 비밀, 그 안에 있으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로로 가고, 모든 흑암에서 빠져있다 할지라도 거기서 빠져나오는 길도 이사야7:14절에 바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분이 오셨는데 바로 마태복음16:16절에 그리스도로 오신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고백하도록 하는 곳이 교회고, 교회가 다른 데 관심 있으면 안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고, 그리스도만 증거할 수 있는 귀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교회를 바르게 이해한 자가 바로 제자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 그리스도의 유일한 이름의 비밀을 놓치면 교회는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사단의 놀이터가 됩니다. 좋은 일, 훌륭한 일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정말로 교회에서 유일한 길인 그리스도, 그 비밀을 말하지 않는 교회라면 아무리 건물이 크고 훌륭하게 지었다 할지라도,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관계없는 것입니다. 결국은 사단의 놀이터가 되어서 결국 많이 모인 그것 때문에, 훌륭하게 많은 것들을 한 그것 때문에 결국 문제가 오고, 나중에는 그것 때문에 엄청난 실패들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제자는 어떤 사람이 참된 제자입니까?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가 제자인 것입니다. 교회는 오직 유일한 길인 그리스도만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인간관계의 비밀을 제대로 아는 자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어떤 사람이 제자입니까? 어떤 사람을 세워야 할 것입니까? 인간관계의 비밀을 제대로 아는 자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도 문제고, 교회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사람 관계 통해서 시험드는 것입니다. 그건 서밋이라 할 수 없습니다. 문제 가운데서 늘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험 들고, 그건 서밋이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복음을 제대로 알고, 교회를 제대로 알면 우리에게 모든 만남이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만남인 것을 알게 됩니다. 복음을 모르고, 교회의 축복을 모르니까 만남 자체가 축복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진짜 복음을 제대로 알고 교회의 축복을 알면 나에게 한 사람, 한 사람 붙여진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사람이구나’,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보여져야 그 속에서 제자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나 혼자 신앙생활 잘하면 돼’ 맞는 말 같지만, 여러분 위험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교회를 허락하셨고, 왜 성도들의 공동체를 허락하신 줄 아십니까? 제가 한 번씩 결혼식 할 때에, 지난번에 우리 박 전도사님 결혼식 할 때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혼자 그리스도 붙잡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그냥 만난 게 아니라 이불 속에 계속해서 살아야 한다. 그게 보통 문제가 아니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보통 문제가 아닌데 하나님은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혼자 그리스도하고 살아왔는데 그건 나를 살리는 비밀은 되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세상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그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내고, 그 찾아낸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우리는 세상을 살리는 것이고,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고백 가운데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이 비밀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복음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고, 교회의 비밀을 아는 사람입니다. 아직까지 여러분 옆의 성도들의 귀중함이 안 보여지고 ‘나만 잘하면 돼’, 여러분 그건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고, 특별히 교회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분명히 신앙 고백에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아멘입니까? 모르고 있을 뿐이지 진짜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모든 일들도, 만남도, 여러분 가까이하는 사람들도 그 사람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우리가 함부로 여길 수 없는 사람 아닙니까? 왜냐면 그 사람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놓치고 살아가기 때문에 성도의 귀중함을 알지 못하고, 성도의 서로 교통함을 통해서 주시는 귀중한 응답들을 우리가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교회 안에 여러분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잘 나가는 사람도 있고, 못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1장에 보면 안디옥교회의 당회장인 바나바가 핍박자인 바울을 데리고 와가지고 안디옥에서 1년간 팀 사역을 했습니다. 여러분 잘하는 사람이든 못 하는 사람이든 교회 안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만남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알 때에 하나님의 귀중한 계획들을 거기서 찾아낼 수 있고, 그 속에서 참된 제자들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사람 관계 때문에 실패합니다. 우리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교회에 가봤는데 결국 상처받고, 결국 방학 가운데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 관계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렘넌트 7명은 사람 관계 때문에 시대 살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게 서밋의 자세입니다. 여러분 인간관계, 문제 당할 때 시험 든다면 그것은 서밋이라 할 수 없습니다. 노예로 감옥에 들어간 요셉, 여러분 분노하고 원망할 수밖에 없는 자리들 아닙니까? 그런데 요셉은 속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자기 민족을 위해서 무언가 해보려고 나왔습니다마는 결국 살인자가 되었고, 그것도 자기 민족에게 고발되어서 도망갔는데 어디로 도망갔습니까? 저 미디안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모세가 낙심한 것이 아닙니다. 도망간 그 자리가 하나님의 최고의 은혜를 누리는 자리였다는 것을 여러분 아십니까? 미디안 거기서 창세기를, 인간의 모든 문제, 이 땅의 모든 문제를 밝히 증거하고 있는 창세기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여러분 아십니까? 무슨 말입니까? 문제 속에, 환경 속에 빠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사야도 완전 실패했습니다. 이사야6:1절에 보면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옵니다. 왕이 죽었고,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에게 이야기합니다. 이 모든 것 다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런 환경 속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이사야6:13절에 그루터기 언약을 주신 것입니다. 초대교회 이단누명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이단누명 때문에 복음이 막혀지고, 인간관계가 막혀졌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이단의 누명 썼기 때문에 그 속에 더 제자들이 일어나고, 주의 말씀이 더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문제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인간관계, 오히려 그 인간관계가 축복의 발판이 되어질 것입니다. 서밋으로 서 있는 사람에게, 그래서 서밋의 자세 중의 자세는 무엇입니까? 인간관계, 문제 속에 속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인간관계 속에 여러분 시험에 들고 문제 속에 빠집니까? 여러분 상처받고 상처 주고 합니까? 베드로전서3:8-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 악을 악으로 갚으려고 하니까, 욕을 욕으로 갚으려고 하니까 상처 주고 상처받고, 시험에 들고 갈등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복 비는 존재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주의 귀는 그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며 주의 얼굴은 악행 하는 자를 향하신다” 12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들을 인정 안 하니까 상처받고, 상처 주고, 갈등 가운데 빠집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신다 했습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을 바라본다는 말입니다. 주의 귀는 여러분의 기도에 귀 기울인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얼굴은 지금도 악행 하는 자를, 여러분을 어렵게 만들고, 힘들게 하는 자를 하나님이 보신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신자와 불신자들을 다 하나님이 알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쉽게 사람에 대해서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하지 마십니다. 빨리 성급하게 판단하고. 결정 내리지 마십니다. 여러분 그 사람이 어떻게 될 줄을 누가 압니까? 안 그래요 여러분? 어떻게 압니까? 지금은 그렇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압니까? 그래서 우리는 교회 안에서 판단하는 일을 버려야 합니다. 사람을 정죄하는 일 버려야 합니다. 쉽게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게 여러분 사단의 통로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여기에 화목하라는 말은 ‘너희끼리 잘살고, 잘 먹고 친하라’ 그 말이 아닙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14절에 보면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이게 잘 안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선을 따르라. 여러분 인간관계의 비밀에 승리하는, 모든 응답들을 찾아내는 그런 제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구약 시대, 신약 시대에 최고의 현장이 있다면 구약 시대는 열왕기하2:1-11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엘리야가 엘리사를 제자로 세우는 생생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엘리사 제자를 통해 일어난 하나님의 일을 보십시오. 신약 시대에는 마태복음28:18-20절 오늘 본문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승천하기 전에 마지막 자들이 일어난 하나님의 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분명한 결론 한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 미래가 보장되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신, 최고의 응답으로, 축복으로 준비하신 제자 되고, 제자 남기는 사역입니다. 여러분 미래가 보장되는 가장 축복 된 일입니다. 여러분 옳은 제자가 없다면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옳은 제자가 없다면 아무리 교회에 많이 모여진다 할지라도 바람 한 번 불면 다 나가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주의 종들과 인간관계 잘하고, 교회 생활 잘하고 아닙니다. 여러분 아무리 인간관계 좋다 할지라도 제자가 되지 않으면 결국은 다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마지막 때에 악한 사단이 교회를 흔들어 놓을 때 다 떨어져 나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응답,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저와 여러분이 제자 되는 것이고, 제자 남기는 사역입니다. 이 말씀 붙잡고 여러분 남은 생에 정말로 단 한 번을 살아도, 그냥 찬송만 ‘단 한 번을 살아도, 하루를 살아도’ 그 찬양 하지 말고 진짜 제자 되어서 그 찬양이 힘 있는 찬양으로, 여러분에게 고백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년 6월 27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최고의 응답과 축복
(마28:18-20)

서론: 오늘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에 주신 “가서 제자를 삼아라” 최고의 응답과 축복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정말 세계복음화의 언약 붙잡은 사람이라면 제자를 남겨야 합니다. 제자를 세우는 일에 관심이 없으니 교회가 문을 닫고, 목회자는 힘이 없고, 성도는 방황하고, 후대는 멸망하고, 전 세계는 영적인 질병의 시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약5:17)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최고의 영광스러운 제자 엘리사를 세웠습니다. 우리가 하나라도 똑바른 제자가 되고 똑바른 제자를 삼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제자로 만들지 못하면 사탄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어떤 제자를 세울 것입니까? 그것이 나, 가정, 교회가 사는 길입니다.

1. 복음을 정확히 아는 제자
가. 사람들이 거의 그리스도를 잘못 알고 있다(마16:13-20)
(1) 진짜 축복받은 것이 무엇인가? 복 받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속고, 전도도 안 되고, 제자도 어려운 것
(2) 돈, 명예, 지식, 건강은 복 받은 자가 누려야 할 결과임 => 복을 받지 못한 자가 그것을 가지면 저주
(3) 그리스도의 비밀은 모든 운명, 흑암, 지옥 권세에서 빠져나오는 것 => 그래서 망할 수가 없음(롬8:1-2)
나. 그리스도가 오직이 되어야 함(마17:1-9)
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마28:1-20)
라. 아무 염려할 것 없음(행1:3-8)
마. 이 복음을 제대로 알고 누리면 사람을 변화시키는 제자가 됨(마4:19)
(1) 요셉(보디발, 감옥-장관, 바로왕) / 모세와 바로왕(여호와께서 계시다는 것, 기도하면 된다는 것을 인정)
(2) 사울왕과 다윗(너는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 로마서 16장(바울을 도운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

2.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
가. 하나님이 자기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행20:28, 엡3:21) -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교회
(1) 올바른 교회를 세우는 자에게 생명적 응답과 축복이 자신, 가문, 후손에게까지 성취됨
(2) 반대로 교회를 우습게 여기고, 가볍게 보고, 직분도 쉽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철저히 무너짐
나.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1)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 우리는 가정, 사회, 세상, 시대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막을 수 없음
(2) 주님이 직접 함께하셔서 증거를 주시고 우리가 머문 자리가 전부 교회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
(3) 교회의 영적싸움(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천국열쇠(하는 일, 말이 땅에 떨어지지 않는 응답)
다. 참된 교회는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
(1) 교회는 창3:15을 누리는 것, 어떤 재앙 만나도 살 수 있는 비밀(창6:14), 어떤 영적문제도 해결(출3:18)
(2) 이 비밀을 놓치면 교회가 사탄의 놀이터가 됨, 실제 교회들이 복음을 가르치지 않음
(3) 복음 아닌 다른 것에 심취하지 마라, 결국 하나님이 보실 때 아무런 가치가 없음

3. 인간관계의 비밀을 제대로 아는 자
가. 복음을 제대로 정확히 알고 누리면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이 만남의 축복(거의 전부!)
(1) 우리 한 사람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자(모든 만남, 사건, 일)
나. 많은 사람들이 사람 관계 때문에 실패함, 렘넌트 7명은 사람 관계 때문에 시대를 살림
다. 서밋의 자세 = 인간관계, 문제에 넘어지지 않는 것(벧전3:8-12)
라.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5:12-21)
마. 사람들과의 관계 = 하나님의 계획 중 계획은 그곳에 제자가 있는 것

결론: 옳은 제자가 없다면 아무리 큰 교회라도 바람불면 다 날아가게 됩니다. 복음을 제대로 아는 제자, 교회를 제대로 아는 제자, 인간관계를 제대로 아는 제자가 되어짐으로 주님의 최고의 응답과 축복 속에 거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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