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언약 붙잡고 도전할 아이성
2022-08-28 00:00:00
관리자
조회수   97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8월 2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 붙잡고 도전할 아이성”
(수7:1-15)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아멘.
수7:1-15

■ 축복을 선포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장자의 축복으로 237시대 만 명의 성도를 회복하십시다. 오늘 이 예배가 매주 드렸던 예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완벽한 새로운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 우리를 부르신 자리입니다. 오늘 최고로 축복된 은혜를 힘입는 그런 축복의 시간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늘 본문에 보면 절대 실패할 수 없는데 실패했어요. 절대 무너질 수 없는데 무너졌어요. 왜 일까요? 이미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능히 너를 당할 자가 없이 하겠다.”,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었노라.” 여호수아 1장을 시작하면서 이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이지요. 그래서 그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걸음 속에 요단이 갈라지고요, 그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니까 지난주까지 우리가 살펴보았던 것처럼 가나안 땅의 첫 성인 여리고성, 최고의 성인 여리고성이 언약 붙잡고 나가는 주의 백성들의 걸음 앞에 무너진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그 여리고성의 백분의 일도 안 되는 아주 자그마한 성인 아이성, 그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절하게 깨어지고 무너지는 부분들이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알고 있다고 하고 언약을 붙잡고 신앙생활에 인도받는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들도 하고, 또 나름대로 사역들도 하고 합니다. 그런데 왜 자꾸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어느 날 무너지고 있습니까? 뭔가 모르는 그런 문제들 가운데 빠져가지고 복음을 모르는 게 아니에요. 복음을 알고 있고, 언약을 붙잡고 있다고 하면서도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문제 속에 빠져서 갈등하고 있는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이 아닙니까? 왜 그런 것인가 거기에 대한 답을 오늘 이 아이성 문제를 통해서 우리가 찾아내야 합니다. 분명히 언약 붙잡고 나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단도 갈라지고, 여리고도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아이성 앞에서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절하게 깨어지고 무너진 사실을 보게 돼요. 이들이 언약 붙잡지 못한 것이 아니에요. 언약을 가지고 있는 백성이에요. 그런데 왜 어려움들이 오고 무너지고 깨어졌는가? 여러분 우리에게 지금까지 보여준 요단을 건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완전한 복음으로 나의 환경에 속지 아니하고, 현실의 문제에 속지 않고, 완전한 복음으로 그것을 넘어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요단을 건너는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지난주까지 살펴보았던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은 완전 기도로 말미암아 흑암의 역사들을 깨트려버리는 완전 기도로 원네스 되어져서 흑암의 역사들을 깨트려버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부분들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이성에 대한 부분들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인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하면요, 우리가 헌신하되 완전한 헌신 속으로 들어가라는 거에요. 완전한 헌신 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 완전한 헌신이 뭘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한번 살펴볼 것인데요, 우리에게 있어서 완전한 헌신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일에, 그 일에 나의 모든 자신을 드려서 하나님께 맡기는 것, 그게 완전한 헌신입니다. 나의 모든 자신을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일에 나를 완전히 맡기는 것, 그게 완전한 헌신이고요, 사실은 아이성의 문제는 이것이 되지 않아서 문제가 온 것이에요 사실은, 이 사실을 놓쳤기 때문에 문제가 온 거에요. 또 완전한 헌신은 무엇이냐? 늘 깨어 있는 것, 그게 완전한 헌신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살펴본 이 아이성의 문제를 통해서 진짜 완전 헌신 속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여리고성 뿐만 아니라 사소한, 구석구석의 아이성 까지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정복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한 응답과 승리를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주도록 계획되어 있어요. 우리에게 큰일도 있을 수 있고, 작은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일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완전승리와 완전한 정복과 완전한 응답의 축복은 오직 그리스도 만으로만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큰 문제만 아니라 적은 문제의 승리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적싸움을 싸움으로 우리에게 누려지는 축복이요 응답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창세기3:15절에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에게 바로 문제가 찾아왔지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바로 주셨는데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가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트릴 것을 말씀하셨어요. 사단의 권세를 깨트릴 것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모든 문제들, 어떤 문제든 상관없습니다. 그 모든 문제에서는 여러분이 어떤 마음과 어떤 중심을 가지고 영적싸움을 싸워야 되느냐? 내게 있는 큰 문제이든, 적은 문제든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싸움으로 말미암아 내게 온전한 승리가 주어진다는 사실, 이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돼요. 마태복음12:29절에도 말씀하고 있지요.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해야 된다. 그래야 그 후에 세간을 늑탈 할 수 있다 말씀했어요. 그 강한 자를 결박하는 것, 우리의 신앙생활에 중요한 응답과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길입니다. 모든 문제에서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해결되어져야 완전한 해결이 되어지는 것이고, 완전한 응답과 완전한 승리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축복을 우리가 누려야 되는데 그러면 먼저, 우리에게 완전한 헌신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어떤 부분을 놓고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가?

1. 끝까지 싸워야 할 영적싸움
먼저 첫 번째로 끝까지 싸워야 될 싸움이 우리의 영적싸움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이요, 끝까지 싸워야 될 싸움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가 본문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무너뜨릴 수 없는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사실 너무나 큰 응답을 받다 보니까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로 무너뜨릴 수 없는 여리고성이 무너진 사실을 보니까 이 자그마한 성, 아이성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거기에서 문제가 온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 읽었던 것처럼 결국 아이성에 전쟁에서 군사를 내어보내는데 물었습니다. 얼마나 올라갈까 그때 사람들이 아이성 별 것 아니니까 한 2, 3천명만 올라가면 안 되겠습니까? 그래서 결국은 3천명의 군사를 아이성에 전쟁에 내어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완전히 대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6명이 죽게 되고, 대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호수아 9장에 보면 여호수아가 깨닫고 3만명의 군사를 또다시 아이성에 보내가지고 결국 아이성을 정복하게 됩니다. 너무 큰 응답들을 받다 보니까 지금 내게 일어나는 사소한 부분들, 자그마한 부분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 라는 것, 아닙니다.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지는 그 부분에도 분명히 우리가 싸워야 될 싸움은 영적싸움이에요.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만 영적싸움을 싸운다고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에는 대충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가 계속해서 뭔가 섰던 것 같지만 또 넘어지고 뭔가 모르는 문제들이 계속해서 오는 거에요. 감당할 수 없는 부분만 영적싸움을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부분들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모든 삶을 한번 돌이켜 보세요. 문제 생기면 우리가 기도해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기 때문에, 큰 일 당하면 정말로 기도하면서 하나님 이거 어떻게 할까요? 하면서 나갑니다. 그런데 자그마한 일들, 사사로운 문제들은 뭐 이것까지 하나님께 맡길 필요 있나 그것은 여러분의 생각이에요.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맡김으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기를 원하시는데 그것을 내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 문제라고 생각하고, 내가 하려고 몸부림치는 거에요. 실제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닙니까? 진짜 여러분의 적고 큰 모든 문제들을 정말로 그리스도께 맡겨버림으로 말미암아 ‘아,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이고,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 해결이고, 모든 것 책임지신다는 사실들이 이 말이구나!’, 이 사실을 체험케 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큰 문제만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적은 문제까지도 하나님께 맡겨버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그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은 여러분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는 만큼,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믿음이 있는 만큼 나의 큰 문제만 아니라 작은 부분들까지도 하나님께 내어 놓고 나갈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보는 것들이 바르게 보여진다는 말이에요. 적고 큰 문제, 큰 문제만 아니라 적은 문제들도 모든 문제들이 그리스도로만 바르게 보여 진다는 말이에요.
이것이 비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교회 예배드릴 때에 양 사이드에서 중계용 카메라로 여러분을 촬영을 다 하고 있어요. 그래서 뒤에서 메인 카메라로 비칠 때는 잘 모르는데 옆에 중계용 카메라로 비치면 우리 찬양대도 화장을 잘하고 오셔야 해요. 세계적으로 나가는 찬양이기 때문에, 그런데 카메라가 딱 비치면 있는 모습 그대로 나와요. 제가 지난주에 강단 설교하고 나서 집에 가서 저녁에 메시지를 틀었는데 제가 깜짝 놀랐어요. 내가 이렇게 못생겼나 싶었어요. 무슨 말입니까? 너무 카메라가 선명하니까 이것이 그대로 드러나요. 카메라가 선명하니까 안 좋은 부분들도 그대로 드러나요. 이거 수술해야 되냐 이런 생각들도 나고요, 많은 생각들이 났어요.
무슨 말이냐? 여러분 정확하게 우리 인생에 답으로 주신 그리스도를 아는 만큼, 복음 아닌 것도 보여지고 모든 것 깨달아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큰 일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작은 일도 있지요. 그 작은 일에 바르게 인도받을 수 있는 길도 그리스도 깨닫는 만큼 나오게 되어 있고요, 또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도 모르게 육신적인 일이 있잖아요. 그런데 육신적인 것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영적인 것들이 있고요, 눈에 보이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어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리스도 그 비밀 깨닫지 못하니까 그냥 육신적인 것, 현실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에요. 여러분 현실보다도 그 너머에 진실이 있고, 그 너머에 사실이 있고, 그 너머에 영적사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현실을 넘어서는 그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면 알수록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육신만이 다가 아니잖아요. 영적인 세계가 있는 것이고,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에요. 불신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 인줄 알고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과 세상과 성공을 위해서 달려갑니다. 왜냐? 보이는 것이 다니까. 그런데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있어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축복이 우리에게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눈이 어디서 이루어지느냐?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모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신적인 것과 영적인 것, 큰일이든 적은 것이든 모든 것들이 거기서 다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우리는 육신적인 것, 현실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것 보니까 판단과 생각들을 다르게 하고요. 판단과 생각이 다르니까 결국은 뭡니까? 우리 신앙생활도, 삶도 희미해지고요. 결국 기도응답도 못 받는 거에요. 왜냐? 그리스도 바르게 깨닫지 못하니까, 그리스도가 희미하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가 희미하게 보이면은, 그리스도가 희미해지면은 보이는 것이 희미해지고요. 우리의 선택과 판단도 헷갈리게 되어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우리 기도응답과 함께 우리 신앙생활의 삶의 모든 부분들도 분명히 희미한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그리스도가 희미해지니까 나도 모르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이 자꾸 생겨나는 것이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지 못하니까 결국은 하나님의 중요한 응답들을 다 놓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붙잡아야 될 부분들은 다른 게 아닙니다. 특별히 영적싸움을 싸우는 가장 중요한 무기 중에 무기가 뭐냐? 다른 게 아닙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에 답으로 주신 그리스도, 그 그리스도 바르게 깨닫고, 그리스도 바르게 누리는 것,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것은 한 가지입니다. 정말로 내 생에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날마다 그리스도의 그 풍성함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내게 충만하게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 깨닫는 만큼 모든 것들을 보는 눈들이 열려지기 때문에 오늘도 내가 기도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은 다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바울이 이야기했죠. 골로새서2:2절에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이다.’, 하나님의 비밀이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이다. 그리고 골로새서2:3절에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과 모든 보화가 뭐요? 감추어져 있다. 그렇다면은 우리가 날마다 그리스도 알고, 그리스도 깨닫고, 그리스도 누리는 것, 그리스도 말하는 것, 거기에 모든 것들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인도받는 모든 적고 큰 문제 속에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라는 겁니다.
이 그리스도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요한복음 1장에 생명으로, 빛으로 오셨다 말씀했어요. 생명으로 빛으로 오셨다 말씀했어요. 그래서 요한복음14:6절에 이 그리스도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가 누구십니까?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을 망하게 하는 악한 사단, 그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신 참된 왕이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 죄를 짓게 만든, 그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이 이 땅에 임하고 있는데 그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해결한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하나님이 친히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을 내려놓으신 참 선지자이신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를 깨닫는 만큼, 그 그리스도를 누리는 만큼 모든 것들을 보는 눈들이 다 열려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리스도 깨닫고 누리는 만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되는데요. 어느 정도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알게 되느냐?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케 되어지면은 실제적인 우리의 힘인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들이 누려지게 되어 있어요. 성부 하나님이 지금도 말씀을 가지고 역사하시고, 성자 하나님께서 지금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도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 그리스도로 여야만 깨달아지고 누려집니다. 다른 길이 없어요.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 내게 힘으로, 능력으로 누려질 수 있는 길이 있다면은 그리스도로만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 깨달아지고 누려지게 되는 겁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그리스도로만 여러분 우리가 실제적인 기도 응답이 사실화되게 되어 있어요. 기도 응답이 사실화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기도 응답의 사실은 무엇입니까?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기도 응답 중에 응답이 뭐냐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을 보좌의 배경 가진 보좌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이게 기도 응답의 사실화에요. 보좌의 축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보좌의 축복이 어디로? 시공간을 초월한 능력으로 나타나요. 그리고 이것이 237에 빛으로 나타나요. 이게 기도 응답의 사실화에요. 이 보좌의 축복과 시공간을 초월한 능력과 237에 빛의 응답이 기도 응답인데 이게 그리스도로만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거에요. 그 어떤 것도 보좌의 축복을 누릴 수 없어요. 오직 그리스도로만 보좌의 축복이 나의 축복이 되어지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으로 이 보좌의 축복이 나타나게 되면서 237에 빛의 역사로 나타나는 겁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로만 사실은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요. 무슨 말이냐?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좌의 축복을 주셨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보좌의 축복을 주셨습니까? 아니 죽어서 천국 보좌 데려가면 되는데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왜 보좌의 배경을 가지고 보좌의 축복을 누리는 기도 응답의 사실화를 허락하셨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살리라고, 세상은 어둠의 권세, 악한 사단의 권세 가운데서 세상 임금인 사단이 공중 권세 잡은 자로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보좌의 권세를 아니고서는, 보좌의 축복이 아니고서는 세상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보좌의 능력을 주신 거에요.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보좌의 비밀을 알면 알수록 그 반대에 있는 세상이 왜 멸망 가운데 있는가?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아야 돼요. 오늘도 우리에게 유일한 영적 싸움의 유일한 비밀이 있다면은, 응답의 비밀이 있다면은, 실제적인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비밀이 있다면은 그리스도 그 이름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날마다 날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충만해야 되고, 어제 그리스도가 필요했다면 오늘 내게 더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이 한 날도, 이 예배가 정말로 여러분 개개인에게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기억할 것은 우리가 영적싸움을 싸우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싸우는데 지난 날 영적싸움에 승리했다 라고 오늘 영적싸움에 지난 날 승리한 싸움이 우리의 삶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라는 것, 무슨 말입니까? 끝까지 영적싸움을 싸워야 된다 라는 거에요. 어제 승리해도 오늘 영적싸움에 승리하지 못하면은 악한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어제 응답과 오늘의 응답은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이라는 하루를 허락하셨어요. 지난 주 주일의 응답과 이번 주에 주일날 오늘 응답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응답은 달라요. 같은 응답이라면 굳이 오늘 허락하실 이유가 없고,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 허락하실 이유가 없어요. 다른 응답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은 히브리서4:16절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지니라” 했어요. 때를 따라 돕는 은혜, 하나님은 어제 은혜를 주셨다면은 오늘, 이때에, 이 시간에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신 약속하신 은혜가 있다 라는 것, 그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해 나갈 지니라. 어제 영적싸움에 승리했다고 해서 오늘 영적싸움에 승리한다는 보장을 주지 않습니다. 미안합니다마는 영적으로는 그래요. 오늘도 그래서 날마다 우리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싸워야 돼요.
오늘 우리가 찬송 불렀던 것처럼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에 흘린 피로서 나를 정케 하소서.’, 내게 영적인 싸움의 현장을 알면 알수록 나는 오늘도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어제 그리스도가 필요했습니까? 오늘 그리스도가 더 필요합니다. 혹여나 여러분 사명자입니까? 사명자일수록 더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왜냐? 악한 사단이 사명자들을 더 공격하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내게 더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영적싸움의 중요한 비밀들이에요. 영적싸움의 중요한 비밀 중에 비밀, 무기 중에 무기가 있다면 다른 것 아닙니다. 여러분 다른 것 가지고 영적싸움을 싸우려고 하지 마세요. 절대로 악한 사단이 다른 것으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요.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오늘도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그리스도 그분이 내게 필요합니다. 하나님 내게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케 하시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주여 축복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이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영적싸움을 싸우지 못한다면은 여러분이 지금 받아 누리는 영적인 축복된 역사, 이게 후대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라고 보장할 수가 없어요. 우리는 내가 받은 이 영적축복을 우리 후대들에게 전달하기를 원하죠. 그러나 미안합니다마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지금 영적싸움에 승리하지 못한다면은 여러분이 받아 누리는 지금 영적인 축복의 역사들이 후대에게 전달될 것이라는 것은 보장치 못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세요. 1절에 보면은 아간이 그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부의 이름이 나와요. 1절 한번 보세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했어요. 여러분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름은 그냥 붙여진 게 아닙니다. 다 의미가 있고, 그 의미는 영적인 축복과 관계가 있는 거에요.
그런데 아간의 아버지 이름이 뭐냐? 여기에 보면은 ‘갈미’다 였어요. 이 갈미 라는 이름의 뜻은 ‘풍성한 열매다’라는 말이에요. 얼마나 좋은 이름입니까? 그리고 이 아간의 조부, 할아버지 이름이 ‘삽디’입니다. 삽디는 ‘하나님만을 좋아하다’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증조 할아버지, 증조부죠. 아간의 증조부는 ‘세라’입니다. 세라는 ‘새싹이요. 떡잎’이라는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새롭게 시작해서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좋아함으로 풍성한 열매들을 맺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당연히 이 후대인 아간이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응답들을 나타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아간의 이름의 뜻이 뭐냐? ‘사고뭉치’입니다. 사고뭉치, 하나님의 언약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어요. 물론 성경에 다른 데도 보면은 엘리 제사장 같은 경우에도 그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에게 이 언약이 전달되지 않은 부분들을 보게 되죠. 무슨 말입니까? 정말 우리 후대에까지 이 언약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그리스도 그 언약 붙잡고 영적인 싸움을 쉬지 않고 싸워야 된다 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에 완전 승리할 수 있는 답이 있다면은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인생에 승리할 수 있는 답이 있다면은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삶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답이 있다면은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 날마다 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적싸움에 승리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든지 괜찮아요. 그 모든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함으로 주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오늘 아이성의 문제는 온전히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께 맡겨버리면 될 것인데 자그마한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다 라는 생각 가운데 나갔기 때문에 결국은 실패했던 부분들을 보게 돼요.
여러분 히스기야 왕 알죠?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왔어요. 18만 5천 명이 하룻밤에 송장이 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그 일이 언제 일어났느냐?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무릎 꿇었을 때에, 그전에는 어떠했습니까? 앗수르왕이 쳐들어왔는데 거기에 벌벌 떨고 처음에는 온갖 인본주의 방법들을 다 동원했죠. 그런데 해결되지 않았잖아요?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편지를 놓고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면서 기도 속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성경에 보면은 열왕기하19:35절에 그 밤에 하나님의 사자가 18만 5천을 송장 만들어 버렸어요. 어떤 문제든지 여러분, 여러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만 아니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할지라도 사소한 것까지도, 세밀한 것까지도 하나하나 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갖고 나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 승리, 완전 정복의 축복의 응답이 여러분에게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언약 – 불순종 함
두 번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 함이 바로 언약에 대한 불순종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아간이 훔친 물건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한 것이 아니었어요. 사실은 우리는 자칫 잘못하다 보면은 ‘뭘 물건을 훔쳤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벌하시느냐?’, 그렇게 말씀합니다마는 그게 아니에요. 사실 아간이 훔친 물건이 있다면 21절에 보면은 외투 한 벌과 은 200세겔과 무게 50세겔 나가는 금덩이 하나거든요? 그걸 아간이 훔쳤어요. 그런데 그 물건을 훔쳤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벌을 내리신 게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이 부분을 가지고 오늘 성경에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11절, 15절에 보면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언약에 대한 불순종의 문제였다 라는 것, 물건 훔친, 도둑질함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의 문제였다 라는 것, 그래서 11절에 보세요.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다.”, 나의 언약을 어겼다. 그리고 15절에도 보면 나옵니다. 중간 뒤편에 보면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말씀하시면서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무슨 말입니까? 단순히 훔친 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여호와의 언약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어야 합니다.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언약 이탈하면 안 됩니다. 성경의 중요한 축복의 근거가 뭐냐? 언약 안에 있느냐? 언약 밖에 있느냐? 에요. 열심히, 부지런히 살고 중요하죠. 그러나 언약 밖에 있다면은 숱한 고생하다가 자신도, 후대도 망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나 조금 부족하고 모자란다 할지라도 언약 안에 있다면은 그의 생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게 되어 있어요. 성경의 중요한 주제가 뭐냐? 언약 안에 있느냐? 언약 밖에 있느냐? 그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면서 너희들은 언약 밖에 있지 말고 언약 안으로 들어오라는 거에요. 그래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거에요.
여러분 성경에 보십시오. 사실은 요셉의 형들하고 요셉, 어떤 면에서 요셉은 부모에게 고자질하는 성격도 안 좋은 성격이에요 사실은. 그런데 하나님이 요셉의 형들을 축복한 것이 아니라 요셉을 축복했어요. 여러분 늘 엄마 치마 저고리에 앉아가지고 죽을 쑤었던 야곱, 얼마나 간사한 사람입니까?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나오잖아요. 얼마나 간사한 사람입니까? 자기 살 길만을 찾아다니는 사람처럼, 어떤 면에서 인간적으로 보면은 에서가 더 훌륭합니다. 남자답고요. 그런데 하나님은 에서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언약의 백성인 야곱에게. 사울 왕과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모든 것들의 기준이 언약 안에 있느냐? 언약 밖에 있느냐? 이것을 가지고 축복받느냐? 그렇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하고, 여러분이 열심히 살아간다 할지라도 언약 밖에 있으면은 실패하는 인생이 돼요. 돈 벌 수 있어요, 성공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게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모자라고 부족하다 할지라도 언약 안에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축복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한 시대적인 증거들을 그를 통해서 나타내 보이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언약 잃어버리고 언약을 놓쳐버린 사건을 가지고 오늘 본문에 보면은 ‘망령되게 행하였다’ 했어요. 망령되게, 어떤 일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망령된 일이냐? 하나님의 언약을 놓치는 것, 그게 망령된 일이에요. 훌륭해도 상관없어요. 망령된 사람이에요. 열심히 살아도 상관없어요. 언약 놓쳤다면 망령된 사람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망령된 사람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언약과 상관없는 모든 사람이 망령된 사람입니다. 사울 왕이 블레셋이 쳐들어온 전쟁에서 당장 급해가지고 제사장이 드려야 할 제사를 자기가 얼른 드리고 전쟁에 나갔어요. 사무엘상 13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블레셋이 쳐들어왔는데, 전쟁이 벌어져야 되는데 사울 왕 주위에 있던 군사들이 하나하나 다 빠져나가요. 뭔가 전쟁이 일어나니까 빨리 액션을 취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다 흩어져요. 그런 나머지 왕이니까 이 전쟁에는 이겨야 되고, 사람은 흩어지고, 그래서 명령을 해서 제사 지낼 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사울 왕이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제사 지내고 나서 사무엘 제사장이 도착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사울 왕에게 꾸짖었기를 ‘네가 망령되이 행하였다’ 말씀했습니다. 네가 망령되이 행하였다 했어요. 사울 왕은 지금 급합니다. 지금 제사 안 지내면 안 됩니다. 그런데 제사 지낼 제사장인 사무엘은 없어요. 그래서 얼떨결에 전쟁에 나가기 전에 바로 제사 지내고 나가게 되었는데 거기에 그것을 일컬어서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네가 망령되이 행하였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언약이신 그리스도 알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서 영생 얻고, 그 축복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이걸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세계가 지금도 망령되이 살아가고 있고, 망령되이 세계가 흘러가고 있어요. 하나님의 소원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그 구원의 축복의 역사를 누리지 못하고, 말씀의 역사를 붙잡지 못하니까 하는 일이 뭐냐? 망령되이 살아가고 있어요. 망령되어, 그래서 가면 갈수록 세계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중요한 언약을 주셨다면 저와 여러분 언약의 말씀 붙잡고 그 언약 안에 서서 하나님을 따라가는 그 축복된 전도자의 걸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모든 응답과 축복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져요.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을 맺겠습니다. 아이성은 모두에게 다 있어요. 누구에게나 다 아이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약 붙잡고 그 아이성에 도전해야 합니다. 내 자신에게도, 우리의 가정에도, 우리의 산업에도, 우리 교회에도 아이성이 있어요. 그것 가지고 완전히 하나님께 맡겨버림으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승리하는 그 축복을 누릴 것인가? 아니면은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그만하다고 생각하는 걸 내가 갖고 내가 해결하는 그 부분들 때문에 결국은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지는가? 여러분, 여러분 자신들은 여러분의 모든 문제들을 큰 문제든, 적은 문제든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께 맡기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게 언약 가지고 아이성에 도전하는 거에요. 누구에게나 있는 아이성이에요.
혹이나 여러분 가정에서 영적문제들 때문에, 또 아니면 그냥 말씀의 흐름을 타야 되기 때문에 어떻든 한 주간 나오는 메시지를 가지고 집에서 아침에, 저녁에 녹취하고 정리합니까? 그게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은 그게 아이성을 무너뜨리는, 흑암의 역사를 무너뜨리는 중요한 길이 돼요. 우리가 차를 타고 가면서 메시지를 틀어놓기도 하잖아요? 듣기도 하잖아요? 그게 적은 일 같지만은 아니에요. 그게 아이성에 일어난 실패를 막는 중요한 답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 엄청난 여리고성 정복하는 거기에 머물지 말고, 자그마한 사소한 일까지 그리스도로 정복하는 그 축복된 응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언약 붙잡고 하나님의 나라 이룰 영적군사의 기도
1.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 절대언약만 지속적으로 누리고, 말하고, 증거 하는 전도자의 길을 가도록 하소서.
2. 어제의 승리가 오늘 우리를 보장하지 않음을 알고, 오늘 때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3. 나의 아이성에 도전함으로 끝까지 그리스도만으로 정복하고, 복음으로 모든 것에 답을 가지는 전도자의 축복 누리게 하소서.
2022년 8월 28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 붙잡고 도전할 아이성
(수7:1-5)

서론: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아이성과의 전투에 패배한 것을 보며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게 하옵소서. 늘 깨어서 갱신함으로 내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드리는 완전 헌신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히 해결하셨기에 작든 크든 그리스도에 맡기게 하옵소서(창3:15).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탄을 결박하고 참된 승리와 응답을 누리게 하옵소서.

1. 끝까지 싸워야 할 영적싸움
가. 우리는 무너뜨릴 수 없는 여리고 성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지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비밀, 하나님의 계획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끝까지 그리스도만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내 영혼을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깨달음으로 구원의 축복과 기도응답을 사실적으로 누리게 하옵소서.
나. 어제의 승리가 오늘의 우리를 보장할 수 없음을 알고 영적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바울처럼 한 순간도 무뎌지지 않고 영적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엡6:10-20).
신앙생활을 오래했다고 무조건 후대에게 축복의 대열이 연결되지는 않기에, 지금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함으로 영적싸움을 최고로 누리게 하옵소서(세라, 삽디, 갈미 / 아간 - 사고뭉치)

2. 언약 - 불순종함
가. 아간의 행위는 단순히 물건 훔친 것이 아닌 언약에 대한 불순종이 문제인 것을 알게 하소서.
자신이 언약 안에 있는지 언약 밖에 있는지 잘 점검하게 하시고, 크든 작든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앞에 가지고 나아가게 하옵소서(수7:11, 수7:15).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만이 아닌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까지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나. 언약을 어긴 것이 망령된 일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수7:15).
아간 한 사람의 범죄가 이스라엘 전체가 행했다고 하셨듯이 한 사람 아담의 범죄를 잊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에서 벗어나는 것이 망령된 일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롬5:12).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영생 얻는 ‘하나님의 최고소원’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유일하고 완전하며 영원한 해답되신 그리스도를 전달하게 하옵소서.

결론: 아이성은 개인, 가정, 교회에 다 있기에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도전하게 하옵소서. 집에서 메시지 정리, 차 안에서 메시지 정리하는 것이 작은 일 같아도 악한 사탄이 기겁하고 도망가는 것을 알고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아이성의 구석구석까지 그리스도로 정복하게 하옵소서. 오늘 내게 주어진 작은 일, 사사로운 일 조차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정복하게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84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행11:19-30 2025-04-27
1483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고전15:1-11 2025-04-20
1482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삿7:9-18 2025-04-13
1481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삿7:1-8 2025-04-06
1480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삿4:1-10 2025-03-30
1479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2025-03-23
1478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삿3:7-11 2025-03-16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