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언약 앞에서 무너지는 위기
2022-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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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 앞에서 무너지는 위기”
(수10:1-15)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아멘.
수10:1-15

■ 축복을 선포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장자의 축복으로 237시대, 1만 명 성도를 회복하십시다.’ 늘 언제나 들어도 힘 있는 찬양이 언약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을 언약의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언약은 아무도 막을 자 없고, 패할 자 없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입니다. 오늘 이 한날도 언약 앞에서 무너지는 위기가 어떤 것인가를 확인하고 이번 한 주간 여러분 삶의 모든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인 언약, 이 사실을 가장 가치 있게 확인하고 누리는 그런 복된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많은 문제들을 당합니다. 어떤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우리의 삶 자체가 문제의 연속이라고 해도 말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갈등들이 없지 않아 있지요. 신앙생활 하면서도 우리에게 순간순간 나도 모르는 갈등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 있어서 원치 않지만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위기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와 갈등과 위기, 그것들을 자세히 봐야 합니다. 에베소서5:15절에 보면 “자세히 주의하여 보라”했어요. 그게 지혜로운 자라 했어요. 그런데 많은 경우 문제를 당하면, 갈등들 앞에 서게 되면, 위기에 빠지면 우리가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그냥 무너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어떤 갈등들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까? 혹이나 정말 내가 살기 싫다, 내 인생이 왜 이럴까 라는 위기들을 여러분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이 무너지는 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언약 붙잡으면 됩니다. 언약 붙잡으면 문제 속에서 답이 나오게 되어 있고요, 언약이 확인되어지는 만큼 갈등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갈등할 때마다 갱신이 일어나게 되어 있고요, 위기가 생겼다, 위기일수록 오히려 그게 언약 붙잡은 자에게는 기회로 와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언약은 그 어떤 문제도, 갈등도, 위기도 문제 안 된다 라는 것, 그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오늘 원래 제목을 ‘언약 앞에서 무너지는 위기’라고 잡지 않았고요, 처음에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라고 잡았어요. 아마 주보에는 그렇게 나와 있어요. 주보에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라고 나와 있는데 제가 어제 저녁에 말씀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일까?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일까? 언약 붙잡는다면 위기도 위기가 아니고, 문제도 문제 아니고, 갈등도 갈등이 안 되는 그 축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언약 앞에서 무너지는 위기’,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인데 이 사실을 이번 주간에 현장에서 확인케 되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정말 제목을 잘 잡아야 되겠더라고요, 성도들이 제목 붙잡고 기도하는 데 이번 주간에 과연 이 제목을 쓸까 라는 생각들을 하긴 했어요. 왜냐하면 위기라는 단어가 나가면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 위기가 나도 모르게 또 이 위기라는 단어를 붙잡고 거기에 빠져들 것이 아닌가, 그런데 사실은 제목을 보면 위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위기가 어디 앞에 무너진다고요?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이번 한 주간에 ‘하나님이 주신 언약에 내가서야 되겠다. 내 모든 삶을 언약에 굳건하게 세워야 되겠다.’ 이것을 붙잡으면 됩니다.
그러면 위기와 문제와 갈등들 오히려 정말로 하나님께서 내게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준비하신 것이구나 라는 것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 불렀던 것처럼 언약은 아무도 막을 자가 없어요. 언약은 아무도 패할 자가 없어요. 그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약만 붙잡는다면,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 속에서 모든 문제가 답이 되고, 모든 갈등이 오히려 갱신하는 기회가 되고, 정말로 위기가 위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의 기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어요. 사실은 결론적으로 오늘 전체를 살펴보면 나오는 결론입니다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를 당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무조건 그 족속들 멸하라 말씀하셨는데 위장해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화친하고자 나온 기브온 족속과 화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화친하게 된 중요한 부분들을 보면 지난주에 우리가 살펴보았던 것처럼 여호수아9:14절에 보면 사실은 여호와께 묻지 않고 화친을 하게 됩니다. 그로 말미암아 결국은 가나안 족속의 다섯 족속이 연합해서 전쟁을 일으켜 왔어요. 위기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브온 족속에게 기브온을 핑계 삼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쟁을 가나안 족속 다섯 나라가 연합해서 일으켜 온 겁니다. 위기입니다. 전쟁의 위기에요.
그리고 전쟁을 하다가 결국은 그 지역에 익숙한 사람들이 가나안 족속 다섯 족속인 연합군들입니다. 왜냐? 그 지역에 이미 살고 있으니까,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쟁을 통해서 전쟁하는 동안에 밤이 오면 위험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여호수아가 기도하게 되지요. 태양과 달을 멈추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전쟁의 위기와 또 전쟁이 되어지다 보면 올 수 있는 실패의 위기들 앞에서 기도하게 되는데 여호수아가 언약 붙잡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 붙잡고 기도했는데 거기에 위기가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라는 거에요. 이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되는 겁니다.
그러면 사실 지금 여호수아서를 살펴보면서 크게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는 1-12장까지는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 전쟁이 일으켜지는 그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3-24장 까지는 전체 24장까지 있는데, 13-24장 까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가나안 땅을 분배하게 되지요. 그런데 1-12장 까지 그 안에 보면 가나안 땅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방향을 결정짓는 큰 전쟁 세 가지가 일어납니다. 먼저는 중부전선인 여리고와 아이성을 무너뜨리는 싸움이 일어났고요, 그 다음에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마는 남부전선인 이 기브온과 또 이 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마는 벧호른 이라는 지역을 차지하게 되는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11장에 보면 북부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메론 물가라는 지역을 차지하게 되는 전쟁이 일어나요. 이것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큰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쟁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은 사실은 거기에 중요한 남부전선인 기브온과 화친한 부분들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었지요. 우리가 지난주에도 살펴보았습니다마는 이 기브온 족속이 살고자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와서 위장해 가지고 멀리서 온 민족인 것처럼 위장해서 화친을 맺었습니다. 그 화친 맺은 결과로 그 소식을 가나안 족속들이 듣고 연합군들이 힘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왜냐? 기브온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손잡았다는 이유를 듣고 이것을 그냥 놔두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결국 가나안 족속 다섯 나라가 연합해서 이스라엘 백성들, 기브온을 향해서 공격해 왔어요. 그러니까 기브온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청합니다. 나를 도와 달라고 그렇게 요청하게 됩니다. 거기에 사실은 여호수아가 그 기브온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길갈이라는 지역에 나가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는 부분들이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여호수아는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약속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나간 거에요. 어디서 볼 수 있느냐? 8절에 한번 보세요. 이미 전쟁에 나가서 승리를 약속 받게 된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8절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 중심으로 해서 전쟁에 나가고 있는 걸음 속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했습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다 했어요. 아니 전쟁에 나가기도 전에 이미 여호수아는 승리를 약속으로 가진 겁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바로 그러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완전 승리를 약속 받고 모든 적들을 여호수아가 쳐부수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에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이루신 일들을 그 다음에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직접 나와서 싸우신 싸움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0절에 한번 보십시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무슨 말입니까? 전쟁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싸움 속에 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시는 부분들, 그게 우리가 받은 축복이에요. 그리고 11절에도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보면 “이스라엘의 자손이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시는 부분들을 보여주고 있고요, 심지어 자연계를 이용하셔서 밤을 억제하고 낮을 늦추시며 까지 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시는 부분이 오늘 본문에 나와요. 그래서 여호수아가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이 일이 이루어졌는데, 태양과 달을 멈추는 자연계를 이용해 가지고 사실은 낮을 늦추고 밤을 제한시켜 가지고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케 되어지는 이런 축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14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느니라.”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날, 이 날이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느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응답들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해 놓으시고 그 축복을 누리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42절에 보세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았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심으로 말미암아 결국 그 땅을 단번에 취하게 되는 이런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오늘 붙잡아야 됩니다. 그렇다면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언약만 붙잡으면 된다 이 말입니다.

1.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싸움
그러면 먼저 첫 번째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사실은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싸움이에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그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 특별히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치르는 전쟁은 이기기 위해서 싸우는 싸움이 아닙니다. 뭔가 쟁취하기 위해서 싸우는 싸움이 아닙니다. 승리가 보장된 싸움인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처음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요셉을 부르셔서 주신 언약이 가나안의 정복의 축복이에요. 그런데 그 가나안의 정복의 축복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놓쳐버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가 되어버렸어요. 그런데 애굽의 노예 되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언약을 주시고, 출애굽을 시켰습니까? 그것은 다른 언약이 아니라 바로 가나안 땅의 정복에 대한 언약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킨 것입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종살이 할 때에 하나님께서 즉각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너희들에게 주겠다 라는 거에요. 이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참된 안식과 참된 평안이 보장되어 있는 그런 땅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땅에 지금 주인도 아닌 사람들이 주인이라고 그 땅을 차지하고 있는 원수들이 있었어요. 사실은 주인도 아니에요. 그런데 주인이라고 차지하고 있는 원수들이 있었어요. 그것이 바로 가나안 7족속입니다. 그렇다면은 그 땅의 가나안 족속을 무찌르지 않고서는,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고서는 그 땅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전쟁은 치러져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당연히 치러야 될, 마땅히 치러야 될 그 전쟁 속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전쟁을 붙이신 사실을 보게 돼요. 그리고 하나님의 친히 싸워주심으로 말미암아 그 땅을 차지하게 되는 것을 보게 돼요. 여러분 여호수아서를 우리가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성경에 보면 모든 싸움은 하나님께서 붙이시고, 거기에 하나님이 직접 싸워주심으로 말미암아 결국 승리가 보장된 싸움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우시는 부분들을 보게 되는 겁니다.
마치 이렇습니다. 여러분 프로야구 시즌 되어지니까 지금 한창 야구가 진행되어지죠?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휴가 때도 같이 어른들 만나가지고 이야기하는 가운데도 방에 들어가지고 야구 틀어놓고 야구 보더라고요. 그만큼 야구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면은 야구 선수들이 나와서 타석에 서서 투수가 던지는 공을 타자가 받아칠 때에 딱 맞는 순간에 ‘아, 이게 홈런이다’라는 것들이 우리가 보면서도 알잖아요? 그러면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딱 쳤을 때에 그게 홈런이면 넘어갑니다. 그런데 보세요. 홈런 쳤다고 해서 바로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그 타자가 1루를 지나고, 2루를 지나고, 3루를 지나서 홈에 딱 들어와서 홈 판을 딱 밟을 때에 점수가 딱 올라가요.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이미 승리한 싸움이지만은 이 땅에서 반드시 영적싸움을 싸워야 된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그게 뭐냐? 믿음만 회복하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가를 때도 믿음으로 언약궤를 지고 요단강가에 발을 디뎠을 때에 요단강이 갈라졌고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궤를 메고 여리고성을 돌 때에 믿음으로 돌 때에 그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렸어요. 그들의 어떤 노력으로 힘 모아가지고, 전쟁을 일으켜가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그냥 돌라 하니까 돈 거에요. 그러니까 일곱째 날에 7바퀴 돌고 나니까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다른 것이 필요치 않았어요. 하나님이 주신 언약만 붙잡고, 믿음만 회복하니까 하나님께서 요단강도 가르고, 여리고도 무너뜨리는 역사들이 일어났어요.
오늘 일어난 기브온, 그것 때문에 일어난 연합군의 전쟁은 여러분 성경에 보면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물었어야 돼요. 진짜 믿음이 있다면은 아무리 자그마한 전쟁이라도 하나님께 물었어야 돼요. 그런데 아이성의 실패가 왔던 것처럼 자기들 스스로 생각해가지고 ‘우리가 많이 보낼 필요가 있느냐?’, 그래서 대충해서 올려 보냈잖아요? 묻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오늘 기브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브온 사람과 화친한 부분들도 여호와께 물어야 되는데 묻지 않고 자기들의 생각대로 화친하고, 결국은 일어난 일이 전쟁의 위기였어요. 그런데 그 기브온의 화친 속에서 전쟁을 치르게 되었는데 나중에 사실은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기브온을 점령하게 되어지는 이런 축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 중요한 것은 언약을 가진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가는 모든 현장의 영적싸움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싸움인 것을 알고, 우리는 믿음만 회복하면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싸우는 싸움은 이미 승리한 싸움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믿으면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그 승리의 축복을 우리가 누리게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왜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편이 되어주셔서 싸우는 싸움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아요. 분명히 승리가 보장된 이 사실을 알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되면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걸음들을 승리토록 하신다 라는 사실이에요.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의 싸움은 영적싸움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을 한마디로 말하면 영적싸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7족속과 싸웠던 것처럼 이미 승리한 싸움을 싸웠던 것처럼 우리 또한 승리한 싸움을 싸우는 영적싸움입니다. 창세기1:27-28절에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는 귀한 축복을 주었어요. 그런데 창세기3:1-6절에 보면은 우리 인간에게 이 땅에 임하는 모든 문제의 시작인데 결국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났어요. 그걸 가지고 죄라고 하고 있고요, 그 하나님을 떠나고 죄를 짓게 만든 장본인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단이에요. 그래서 이 땅에는 이 악한 사단으로 말미암아,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계속적인 저주와 재앙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3:16-20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이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땅이에요.
다시 말하면은 계속적인 저주와 재앙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갖고 온 장본인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미 인간 타락 이전에 만들어졌던 존재인데요, 계시록12:7-9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만들어진 존재인 천사가 하나님을 대적해서 땅으로 내어 쫓긴바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중 권세 잡은 자로 그 이름이 바로 사단이고 마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악한 사단이 공중 권세 잡은 자로, 세상 임금으로, 세상 신으로 이 땅을 장악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면 갈수록 어려움들과 재앙과 재난과 고통들이 자기도 원치 않게 계속해서 이 땅에 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에베소서2:2절에 말씀하고 있죠. 악한 사단이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세상 풍속을 쫓아가요. 공중에 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 했어요. 그리고 지금 불순종의 아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다 했어요. 여러분, 세상 풍속을 쫓아간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점하고, 굿하고, 사주팔자, 운명, 제사 지내고, 고사 보고, 전부 다 그게 세상 풍속을 쫓아가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어려움 당하니까, 왜 어려움 당합니까? 그 배후에는 사단이 있으니까. 그리고 바로 답을 말하고 있어요. 공중에 권세 잡은 자다 했어요. 공중의 모든 권세를 잡고 지금도 우리를 세상 풍속 쫓아가도록 하고, 그게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서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한다 했어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은 오늘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함 속에 들어가야 이깁니다. 성령충만함 속에 들어가야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에 영향을 받지 않아요. 그렇지 않으면은 우리도 모르게 우리도 원치 않지만은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에 영향을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서 이 악한 사단의 존재를 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에베소서6:12절에 보면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했어요. 그래서 뭐라고 했습니까? 정사와 권세, 그렇습니다. 악한 사단이 국가를, 정치하는 지도자를 붙잡고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나라와 정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될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정사와 권세를 붙잡고, 그 다음에 이 세상에 어둠의 주관자라 했어요. 왜 어려운 일들이, 어둡고 타락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느냐? 어두움의 주관자가 악한 사단이기 때문에. 그리고 바로 이어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른 길을 가기를 원하고, 올바르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악한 사단이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다시 말해서 종교를 만들어 내어가지고 바른 길을 가지 못하도록, 엉뚱한 것을 붙잡고 엉뚱한 길을 가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잠언14: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필경은 사망의 길이다 했어요. 왜 그렇습니까? 악한 사단이 인생에게 종교를 만들어서 종교생활 하도록 하기 때문에 그 길을 바른 길이라고 알고 갑니다 사람들이. 그런데 여러분 종교생활을 하면 할수록, 우상숭배 하면 할수록, 엉뚱한 것을 붙잡은 것이고요, 그 길은 반드시 뭐라고요? 사망의 길이다 했어요. 왜 그렇습니까? 그 배후에 악한 사단이 있기 때문에 인생은 모두가 이런 고난과 어려움들 가운데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마귀를 패배시킬 것을 바로 예언하고 선포하셨습니다. 그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성경구절 중의 하나인 창세기3:15절입니다. 한번 보십시다.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뱀을 가장해서 나타난 사단을 향해서 예언한 겁니다. 사단을 향해서 선포한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머리를 깨뜨릴 것을 말씀했습니다.
머리가 깨뜨려진다는 것은 권세가 깨뜨려진다는 말이에요. 머리가 깨뜨려진다는 것은 사단을 죽인다는 말이에요.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순간에 사단의 머리는 깨트려졌어요. 여러분 그리스도가 그냥 죽은 것이 아닙니다. 악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순간에 이미 사단이 머리는 깨어진 것이고요. 그러면 지금 사단의 활동은 뭡니까?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이미 머리는 깨어졌지만, 머리는 상했지만은 발악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우리가 속고 살아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증거 될 때마다 사단의 손에서,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죽음의 사실에서 해방되어집니다. 왜냐? 마귀를 완전히 주님께서 멸하셨기 때문에. 그 마귀가 붙잡고 있는 것이 죄를 붙잡고 있어요. 그 마귀가 붙잡고 있는 것이 죽음을 붙잡고 있어요. 그래서 히브리서 2장에 말씀하고 있잖아요?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라고 했어요. 마귀가 죄를 붙잡고 있고, 죽음을 붙잡고 있으면서 우리의 인생을 악한 사단이 끌고 가는데 예수 그리스도 이름 붙잡는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 믿는 순간에 사단의 손에서,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사망의 그늘에서 완전히 자유케 되어지는 축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은 그리스도 그 이름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권세입니다. 요한복음17:11절에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이 여호와의 이름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가르친 기도도 처음에 말씀하실 때 예수님께서 말씀했죠.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 여호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도록 기도하라. 그리고 요한복음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었다” 말씀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은 나면서 운명에 빠져서 앉은뱅이 된 자에게 베드로가 증거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다. 그러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어요. 빌립보서3:21절에 보면은 “모든 만물이 복종하는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이 그리스도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이 땅에 살아가면서 영적싸움에서 승리가 보장된 싸움을 맛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그리스도 이름을 날마다 사용하고,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게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에요.
많은 경우 그리스도를 안다고 말해요. 진짜 그리스도를 압니까? 진짜 그리스도 안다면은 그리스도 그 이름을 사용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스도 이름 사용할 때마다 사단의 일들이 무너져요. 왜냐? 하나님께서 주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단이 멸망당하고, 사단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12:28-29절에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죠.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은 그의 나라가 그 안에 임하였다” 말씀했습니다. 29절에 말씀했습니다.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서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마귀를 완전히 해체시켰어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골로새서1:1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이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는 이름이 그리스도 그 이름이에요. 그리스도 그 이름이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겼느리라 말씀했어요. 요한복음5:24절에도 말씀하고 있죠.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전쟁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치르시고, 우리에게 그리스도 이름 붙잡게 될 때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그 승리의 축복을 우리가 누리도록 하신 겁니다. 이게 우리의 신앙생활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로 최고의 가치로 누려져야 할 이름이 있다면은 그리스도, 그 이름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누가복음10:19절에 말씀했죠. 뱀과 전갈을 밟는 이름이 그리스도 그 이름입니다. 마가복음3:15절에 귀신을 내어 쫓는 이름이 그리스도 그 이름입니다. 마가복음 15:16-20절에도 마찬가집니다. 모든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는 이름이 그리스도 그 이름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있는 동안에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참된 승리와 평안과 안식을 누리도록 하셨다는 것, 정말로 어느 자리에, 어떤 모습으로 서든지 간에 여러분 통해서 그리스도 그 이름만이 증거 되어지고, 그리스도 그 이름만이 높임 받는 그런 축복된 증거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언약 백성인 우리의 기도
두 번째입니다. 그렇다면은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우리가 해야 될 기도입니다. 언약의 백성인 우리의 기도입니다. 먼저 우리의 기도를 살펴보기 전에 여호수아의 기도를 한번 본문을 통해 살펴보는데요. 여호수아는 그냥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기도했어요. 특별히 오늘 1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했어요. 오늘 태양과 달을 멈추는 기도를 여호수아가 하는데 그 전에 12절 앞에 보면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던 날에 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준 응답을 가지고, 근거를 가지고 오늘 태양과 달을 멈추는 기도 속에 여호수아가 들어갔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근거 중에 근거가 있다면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여러분 자녀들이 부모한테 뭔가 자기 가지고 있는 소원들을 이루기 위해서 땡깡을 부리죠. 그런데 부모는 다 알면서도 속아주면서도 자녀가 달라 하기 때문에 줍니다.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에요. 언약의 백성이에요. 그렇다면 언약의 하나님 앞에 자녀 된 나의 이 신분을 가지고, 근거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의무가 있어요. 왜냐? 하나님이 아버지이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기도응답을 요구할 그 요구가 우리에게 있어요. 왜냐?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분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왔든지 상관없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가장 귀중한 근거 중에 근거가 있다면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여러분, 우리의 삶이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지난 날 어떻게 살아왔든 상관없어요. 아니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도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든지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것은 로마서8:12-17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모든 것들을 내가 이 땅에서 상속으로 물려받아서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자녀로 법적으로 우리를 부르신 거에요. 그렇다면은 그 근거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기를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이 기도 들어주셔야 합니다.’ 그 근거 가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여호수아는 시간표를 너무 잘 본 것입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기브온과 언약을 맺은 것은, 화친을 맺은 것은 실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실수를 꾸지람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기브온 민족이 속임수를 쳤는데 그 속임수를 책망하지 않았어요. 언약의 백성으로 들어왔다는 그 사실에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수를 꾸지람하지 아니하시고, 속임수 한 기브온 족속을 책망하지 아니하시고 단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들어왔다는 거기에 관심이 있었다는 겁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인 저와 여러분에게 모든 관심을 두고 계신다 라는 것, 그래서 기브온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지만은 언약의 백성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가서 싸워야 합니다. 그 싸움이 하나님께서 결국은 승리토록 하신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전쟁은 하나님이 싸우시는 싸움이기 때문에 승리할 수밖에 없는 싸움이었고, 또한 사실은 오늘 아까 서론에서 말씀했습니다마는 이미 가나안 족속들, 연합군들은 그 지형들, 지리들을 너무 잘 알아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낯선 땅입니다. 그렇다면은 전쟁을 치르다가 밤이 들어오면은 어떻게 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낯선 땅이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호수아가 너무나 잘 알고 하나님 앞에 이미 근거를 가지고, 또 하나님이 주신 사인을 가지고 기도했어요.
먼저 태양과 달을 멈추는 재창조의 응답을 놓고 기도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근거를 가지고 기도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인을 여호수아는 보았어요. 그 사인이 뭡니까? 오늘 10절, 11절에 보면은 뭡니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우박을 내리심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이미 하나님이 주신 사인을 보면서 이것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태양을 멈추고, 달을 멈추도록 기도하는 기도는 쉬웠어요. 분명히 될 것을 알았어요. 앞에 언약 붙잡고, 근거를 가지고, 이미 하나님의 사인을 딱 보고 감히 태양과 달을 멈추는 기도, 그런데 감히가 아니에요. 이미 여호수아는 확신한 겁니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이 있고, 하나님이 주신 사인을 보았고, 그렇다면은 지금 이 시간표 속에서 하나님께서 태양을 멈춰야 되고, 달을 멈춰야 되는 것을 안 거에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이유가 여호수아의 이유가 맞았었을 때 거기에 하나님이 비상사역을 시작해서 태양과 달이 멈추어지는 이런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에게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은 우리가 이 축복되는 응답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 우리의 기도가 무엇이어야 되느냐? 먼저 여러분이 정말로 신분과 권세, 그게 우리에게 주신 근거에요. 그 근거 가지고 기도하세요.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신분입니다. 아멘입니까?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나의 모든 걸음 속에 보좌의 권세가 나타나요. 그게 우리의 권세입니다. 먼저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 그것 근거 가지고 기도하세요. 그렇습니다. 말씀으로, 구원으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신분이에요.
그리고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는 이 축복 속에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가 뭐냐? 보좌의 권세인데 이 보좌의 권세는 무엇입니까? 베드로전서3:22절에 보면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누가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보좌의 우편에 앉으셨다 했어요. 누구?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천사들도 권세들도 능력들도 복종한다 했어요.
그렇습니다.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모든 우리 인생들을 주관하고 계시는데 우리 인생에게 생명과 능력을 공급해 주시고요. 보좌의 계신 주님께서 지금도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데 모든 교회와 모든 만물을 통치하고 계세요. 그게 생명과 능력으로 모든 교회와 만물을 통치하는 권세로 지금도 보좌에서 일하고 계세요. 그게 우리에게 주신 권세에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권세에요. 그래서 여러분 다른 기도가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을 누리는 신분, 그 속에 주어지는 보좌의 축복 9가지, 그 사실을 놓고 계속 기도하세요. 오늘 우리가 이 메시지 이후에 찬양할 때도 ‘내 안에’ 라는 곡이 있죠? 그게 이 9가지 보좌의 권세 속에 주어진 축복된 역사들을 우리가 찬양으로 기도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한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가 어떤 기도가 되어야 되느냐?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겁니다. 언약은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입니다. 왜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왜 보좌의 축복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느냐?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계복음화 하도록, 그게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에요. 먼저는 신분과 권세를 붙잡고 기도하시고, 두 번째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그 언약은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라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그 언약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니까 내 안에 세상에 줄 수 없는 참된 평안함이 누려지게 됩니다. 그게 요한복음 14:26-27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니까 우리를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죠.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를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니까, 문제 때마다 어려울 때마다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니까 그 문제 속에 빠지지 않고 평안함을, 세상이,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평안함을 누리게 되는 것이죠. 이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크고 비밀한 일들이에요.
그렇습니다. 언약 붙잡고 기도하기 될 때에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심으로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면서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안식으로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일어나는 응답이 뭐냐? 그게 사도행전2:1-47절의 응답이에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임하고, 실제적인 현장이 변화되어지고, 말씀이 역사되어지고, 거기에 제자들이 전도의 문이 열려지는 것, 언약 붙잡고 초대교회가 기도했는데 그게 현장변화의 능력이 나타났어요. 성령이 임하고, 거기에 전도의 문이, 제자의 문들이 열려지고, 말씀이 성취되어지면서 결국 현장이 변화되어지는 현장변화의 응답이 언약 붙잡고 기도한 초대교회에 일어났습니다. 오늘날의 태양과 달이 멈추어지는 재창조의 응답이 있다면은 현장변화의, 사도행전2:1-47절의 응답이 우리의 현장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 돼요. 오늘도 저와 여러분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이번 한 주간도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에 태양과 달이 멈추어지는, 다시 말하면 현장변화의 귀중한, 능력된 응답이 여러분 걸음 속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이번 한 주간 ‘언약 앞에서 무너지는 위기’ 이 사실들을 체험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가는 곳마다 복음만으로 영적싸움에 승리할 하나님 자녀의 기도
1.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함께 하심을 알고 날마다 근원적인 축복을 믿고 누리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이유와 방향이 나의 삶과 날마다 맞게 하시고 나의 걸음과 계획이 하나님의 소원인 전도와 선교 속에 있게 하소서.
3. 사도행전2:1-47절 성령의 역사가 나의 현장에 날마다 응답으로 확인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현장을 변화시키는 플랫폼, 파수망대, 안테나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2022년 9월 18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 앞에서 무너지는 위기
(수10:1-15)

서론: 문제 속에 답, 갈등 속에 갱신,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엡5:15). 싸움에 불리했으나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언약 붙잡고 모든 위기를 무너뜨리게 하옵소서(본문). 이미 승리의 약속을 받았기에(수10:8) 하나님이 직접 싸우시는 것을 확인하게 하옵소서(수10:10-11). 자연계를 이용해서 승리하게 하셨듯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확인하게 하옵소서.

1.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싸움
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치루는 전쟁은 승리가 보장된 싸움인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 하나님이 안식과 평안을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기에 다 이겨놓은 승리할 수밖에 없는 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 이미 승리한 싸움이기에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신 승리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수10:42).
나.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신앙생활이 영적싸움인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 하나님을 떠나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며, 하나님을 떠난 죄 가운데 사탄에게 붙잡힌 인생임을 깨닫게 하옵소서(창3:1-6, 창3:16-20, 계12:7-9).
•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지만 악의 영들이 종교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도록 속이며, 필경 사망의 길인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엡2:2, 엡6:12, 잠14:12).
• 이 땅에 있는 동안 평안, 안식 되시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붙잡고 보좌의 배경 되시는 주님의 역사를 누리게 하옵소서(눅10:19, 막3:15, 막16:15-20).

2. 언약 백성인 우리의 기도
가. 여호수아처럼 근거 있는 기도를 시작하게 하옵소서(수10:12-13).
• 하나님의 자녀라는 근거로 당연히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을 누리게 하옵소서.
• 우박을 통해 하나님이 대신 싸우시는 것을 본 여호수아처럼, 시간표를 잘 보게 하옵소서(수10:10-11).
나. 태양과 달을 멈추는 기도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 다른 것이 아닌 우리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요1:12, 393 기도)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성령의 역사로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며 크고 비밀한 응답을 보게 하옵소서(눅11:13, 렘33:1-3).

결론: 지금도 일어나는 태양과 달이 멈추는 응답을 초대교회처럼 누리게 하옵소서(행2:1-47). 오순절 성령충만의 역사 가운데 사람들이 살아나고 전도와 제자의 문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오늘 현장이 변화되는 역사를 통해 태양과 달이 멈추는 응답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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