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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수11:16-23)
16.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19.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20.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아멘.
수11:16-23
■ 축복을 선포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장자의 축복으로 237 시대, 1만 명 성도를 회복하십시다.’ 오늘 이 한 날 사람의 소리 듣지 마시고요, 세상의 소리에 익숙했던 우리의 마음들도 정리하시고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언약이 담겨지는 시간들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음성만이 여러분에게 들리어 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절대계획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와 여러분 통해서 세상을 살리고 237 나라를 정복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절대계획을 놓고 우리를 부르셨는데,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그 복음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리스도가 복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그리스도 안에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을 담아 주셨고, 그 그리스도 안에 보좌의 문을 여는 축복을 담아 주셨고, 그 그리스도 안에 과거와 오늘과 미래 시대를 살리는 완전한 답을 그리스도 그 안에 담아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복음만 붙잡으면 저와 여러분의 모든 걸음걸음 속에서 사실은 보좌의 축복이 임하며 흑암의 역사들이 꺾이어지고 우리의 모든 현장들을 하나하나 점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성경에 보면 히브리서13:8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다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과거의 답도 그리스도이고, 오늘 우리 인생의 답도 그리스도이고, 영원까지 이 땅에서의 답은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 그리스도 복음을 우리에게 주신 겁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는 갈라디아서1:7-8절에 보면 “다른 복음은 없나니 만약에 다른 복음을 말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유일한 복음이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음을 말한다면 갈라디아서 1장에 보면 “하늘에서 온 천사들이라 할지라도 저주를 받는다.” 말씀했습니다. 유일한 복음인 그리스도, 그것을 붙잡으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세상을 살리고, 237 나라를 정복하는 귀중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유일한 복음인 그리스도, 이 사실을 놓치는 것이 무엇 때문에 놓칠까요? 어떻게 하면 이 유일한 복음인 그리스도만을 붙잡을 수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비밀은 여러분 과거를 정복하고, 오늘을 정복하고, 미래를 정복하는 비밀을 누리면 우리에게 유일한 복음인 그 그리스도를 제대로 누리게 되는 겁니다. 많은 경우, 우리가 그리스도 복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과거에 메여 있어서 그래요. 주님은 분명히 이사야43:18절에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냐? 19절에 보면 새 일을 이루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리는 여전히 이전 일, 옛적 일에 기억하고 거기에 매여 있어요. 그래서 복음의 역사들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과거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히 끝났습니다. 특별히 과거의 많은 상처들, 우리 안에 담고 있거든요. 그 상처들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결정적인 순간에 복음, 복음 이야기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가 그 복음을 놓쳐버리고, 과거에 빠져 들어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과거를 잊을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잊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정말로 복음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과거를 발판 삼아야 됩니다. 잊어버릴 수 없는 그 과거에 메여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과거를 발판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온전한 복음의 역사를 누리기 위해서는 과거를 정복해야 되고, 또 온전한 복음의 역사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늘을 정복해야 합니다. 오늘을 정복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보좌에 계신 주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게 오늘을 정복하는 비밀입니다. 보좌에 계신 주님께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현실의 문제들, 어려운 상황들, 지금의 갈등들 상관없어요. 왜냐?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그 분이 보좌에 계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에, 정말로 이 보좌에 계시는 주님이 함께하시는 사실들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오늘을 정복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미래는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미 성경에 예언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대가 옵니다. 그런데 분명히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마태복음24:1-13절에 많은 재앙과 재난들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것이 끝이 아니다했어요. 그러면서 14절에 보면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했어요. 하나님은 전도 중심으로 해서 모든 역사를 움직여 가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다면 미래의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릴 수 있는, 정복할 수 있는 답이 있다면 저와 여러분이 전도자로 서는 것입니다. 그게 미래를 정복하는 답이에요.
그래서 정말로 과거를 정복하고, 오늘을 정복하고, 미래를 정복하게 되면, 결국은 저와 여러분은 남은 자의 길을 가게 되는 겁니다. 남은 자는 한 마디로 말하면 그리스도로 완전히 답 난 사람을 가지고 남은 자라 합니다. 그리스도로 완전 끝난 사람을 가지고 남은 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과 환란과 문제들이 있다 할지라도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배경이 우리에게 있어요.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배경이 우리의 배경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순례자의 길이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완전한 능력을 약속하셨는데,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마지막 약속하신 능력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1:4-5절에 보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너희가 몇 날이 못 되어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사도행전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약속인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될 때에, 정복자의 길을 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이 한 날도 정말로 그리스도 그 언약 붙잡으므로 여러분 모든 과거가 발판되어 지시고, 그리스도 그 언약 속에서 주어지는 보좌에 계신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오늘을 정복하고, 미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도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귀한 축복된 생애로 우리를 인도하셨는데 그 전도자로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여정이 남은 자의 여정으로, 순례자의 여정으로, 정복자의 여정으로 나중에 여러분 인생을 놓고 지나온 생애를 계산할 때 모든 현장의 부분 부분을 정복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보면 그 축복을 누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여호수아서를 계속 살펴보고 있지요. 여호수아를 중심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국은 남부지역을 점령하게 되고, 중부지역을 점령하게 되고, 오늘 본문은 마지막 이제 북부지역을 점령하는 내용입니다. 차근차근하게 하나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좌의 축복을 누리게 되면 우리의 모든 현장에서 흑암이 꺾이어지고 하나하나 정복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우리는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 시간에, 이 자리에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보좌에 계신 주님께서 역사하고 계세요. 그 보좌의 주님이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우리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아마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흑암이 꺾이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산되어지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국은 가나안 북부지역을 다 차지함으로 말미암아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온 땅을 점령하였다. 23절 마지막에 나오지요. 그 온 땅을 점령하였다, 그러면서 마지막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었다 말씀하시면서 그 땅에 전쟁이 없었더라. 여러분 전쟁이 없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지금 식으로 말할까요? 전쟁은 저주와 재앙의 역사입니다. 그 땅의 재앙의 역사들이 해결되어지는 이 엄청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이번 한 주간에 중요한 언약을 붙잡고 나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속한 모든 현장들을 점령하고,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이 속한 모든 현장에 저주와 재앙이 그쳐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 축복의 비밀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두 가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행하여(9, 15, 23절)
그 온 땅을 점령하고 내가 있는 현장에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첫 번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했던 비밀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행하였다 했어요. 오늘 9절에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9절에 한번 보십시다.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다, 15절에 한번 보세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또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는데, 그 사실을 모세는 또한 여호수아에게 말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모세에게 말한 그 모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지요.
여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승리가 있어요. 아니, 여기에 오늘 우리의 승리가 있어요. 우리 신앙생활의 승리는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위에 내가 세워지는 것, 그게 온 땅을 점령하는 것이고, 온 땅에, 우리의 속한 현장에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답입니다. 23절에도 말씀하고 있지요.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이 무엇이냐? 언약대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여러분 그냥 열심히 교회 다니는 것 아니고요, 또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요, 아!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대로 일을 행해 나가시는구나! 이 사실을 보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의 구원의 시작도 우리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장로님 기도 하는 가운데도 있었습니다마는 우리는 무능해요. 전적으로 할 수 없어요. 구원의 역사에 있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고요, 하나님의 축복이지요. 우리의 공로나 우리의 행위를 보태서 될 구원이 역사가 아니에요. 뭔가 우리가 뭔가를 보태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의 실존은 에베소서2:1절에 있는 말씀처럼 죄와 허물로 죽었다 했어요. 전적 무능함 속에 빠졌어요. 이것을 칼빈이 성경 전체를 다섯 가지 기둥을 가지고 보았는데요, 우리가 이미 말씀들 많이 들어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 마는 성경 전체를 다섯 가지 기준으로 보았는데, 그 다섯 가지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너무나 잘 봤고요, 이게 복음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먼저는 뭡니까? 첫 번째로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다는 것, 완전 부패했다는 것, 그렇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어요. 완전히 타락해 버렸어요. 그래서 우리 인간에게는 조건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조건 없이 우리를 구원하신 거에요. 그것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선택이라고 하지요. 전적인 타락과 함께 절대 불가능한 우리의 인생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무조건적으로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데 그 은혜는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주시면서 우리에게 있는 모든 죄를, 선택받은 백성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그 선택받은 백성들을 하나님 끝까지 완벽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승리토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성도의 견인이라 하지요. 이 다섯 가지 이게 성경 전체를 놓고 칼빈이 본 기둥입니다.
그런데 한번 보세요. 정확한 복음에 대한 설명이에요. 우리 인간은 완전히 죽었다는 것, 전적으로 부패했다는 것, 거기에 조건 없이 우리의 공로가 필요치 않아요. 우리의 행위가 필요치 않아요. 우리가 뭔가를 잘해서 구원의 역사를 보탤 수 있습니까? 아니에요. 조건 없이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그 은혜 가운데 죄 사함을 받게 하시고 은혜로 선택받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여러분 천국 가는 그날까지 끝까지 지키고 보호하시게 되어 있어요. 이 축복 가운데 들어서 있는 것이 바로 구원이라는 겁니다. 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우리가 받은 겁니다. 이것이 완전한 것이죠.
그래서 그걸 그대로 믿고, 그 축복을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필요가 없어요. 이 안에 모든 것 다 있기 때문에 그대로 내게 ‘아멘’으로 하고 그 사실을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은 하나님의 명령하신 대로만 나아가면 된다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필요 없습니다. 내 계획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 그 하나님 나와 함께 임마누엘 하시기 때문에 내 야망이 필요 없습니다. 내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늘 본문에 모세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언약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하신 바대로 나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그 언약의 성취를 보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언약대로 일하고 계시구나!’ 그 사실을 보면서 나아가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이요, 그 사실을 보면 볼수록 참된 평안함과 안식들이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응답을 주시는 기준은 우리의 인격이 아닙니다. 우리의 윤리가 아닙니다. 물론 인격이 좋으면 좋습니다, 훌륭하면 좋습니다. 또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살아가는 것, 물론 그렇게 살아가야죠. 그러나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철저하게 언약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오늘도 그 언약하신 바대로 우리를 축복하시고, 언약하신 바대로 우리에게 모든 응답들을 쏟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바대로 모든 응답을 쏟아 부어주시는 그 언약의 기준이 뭐냐? 그 언약의 내용이 뭐냐? 구약시대에는 메시아와 함께 가나안 정복입니다. 그게 구약 시대의 언약의 내용이에요. 신약시대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와 함께 세계복음화입니다. 여러분 메시아는 그리스도를 말하고요, 가나안 정복은 세계복음화를 말하고 있죠. 이 언약을 붙잡은 사람에게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실패치 않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시는 겁니다.
이 언약을 붙잡은 사람들, 대표적으로 구약에 믿음의 선진들을 쭉 신약에 설명해 놓은 한 장의 성경이 있습니다. 그게 어디입니까? 히브리서 11장입니다. 여러분 히브리서 11장에 보면은 구약에 믿음의 선진들이 많은 어려움과 핍박과 문제들이 많았습니다마는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이들은 승리했는데 승리한 그 사람들을 한 단어로 말하면은 히브리서11:38절에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였느니라.” 말씀했어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 최악의 어떤 상황 속에, 세상에 문제 속에 빠져 있다 할지라도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로다, 무슨 말입니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라는 말이에요. 어떤 문제도 문제 안 돼요. 언약하신 말씀만 붙잡고 있으면 돼요.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기 때문에 그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면은,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면은 우리 앞에 많은 문제를 통해서 어떻게 깨달아지느냐? ‘아, 당연한 것이구나!’, 문제를 문제로 보여지고,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보여진다는 말은 언약으로 보지 못한 것이고요, 그 배후의 영적인 어마어마한 비밀들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언약 앞에 서서 정말로 영적비밀을 알면 알수록 우리에게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일어난 일들은 ‘아, 당연한 것이구나!’ 제대로 언약 가지고 보면 볼 것이 보여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참된 평안함이 그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임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언약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여지는데 어떻게 일하심이 보여지느냐? 주신 언약대로, 말씀대로 하나님이 행하고 계시구나 이 사실이 보여지고, 그러면은 말씀대로 언약하신 바대로 행하고 계시는 사실이 보여지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거죠.
문제는 이 사실이 안 보여지니까 내가 알아서 하려고 해요. 어떤 면에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은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는 것인데 언약하신 바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안 보여지니까 내 열심으로, 내 애씀으로, 내 수고로 살아가야 돼요. 그러면은 물론 해결되는 것도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내 열심으로, 내 노력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나오는 것이 뭡니까? 염려가 나오고요. 거기에 따라서 나오는 것이 대책이 나오고요. 잘 되면 다행인데 안 되니까 낙심이 일어나고요.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오는 것이 뭡니까? 신앙생활 속에서 오는 것이 갈등들이 계속 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은 종교생활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그래요. 그래서 마태복음11:28절에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거는 불신자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사실은 그 본문을 보면은 바리새인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종교인들을 향해서 말씀한 거에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왜 하나님께 맡기면 되는데 안 맡기고 네가 하려고 하느냐? 그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날마다 살아가는 것이 아니냐? 그렇잖아요? 염려하고 갈등하고, 대책 세우고 낙심하고, 그리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계속 살아갑니다. 왜? 하나님의 일하심이 안 보여지니까,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일하시는데 그게 안 보여지니까.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정말로 그 온 땅을 정복하고, 여러분이 있는 현장에 저주와 재앙 역사를 해결하는 귀중한 사람들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언약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행하는 그 역사를 붙잡기를 바랍니다. 그것만 붙잡으면 돼요. 왜냐? 민수기23: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까 거짓말하지 아니한다. 인생이 아니시니까 후회가 없으시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아니하시며 그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했어요. 분명히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행하신다는 말이에요. 실행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말씀을 붙잡으면 돼요.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고,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우리 인생에 주인 되셔서 그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 그 사실을 보는 것, 그러면은 주님께 모든 걸 맡기게 돼요. 정말로 여러분이 갖고 있지 말고, 여러분 문제를 주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그게 신앙생활이에요.
갈라디아서2:20절에 말씀하고 있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바 되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여러분 나는, 멸망 받아야 될 나는, 창세기 3장 문제 속에 여전히 살아가야 될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창세기 3장 멸망 방할 수밖에 없는 모든 문제는 다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지금 내 안에 사시는 이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내게 사시도록 주님께 모든 걸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은 끝까지 내가 책임져야 되고, 내가 애써서 노력해야 되고, 그러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을 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맡기게 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말씀대로 인도하시고, 말씀대로 행해가시면서 능력 가운데 우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사야40:8절에 말씀하고 있죠.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은 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이 땅에 모든 것들은 시들고 마르는 겁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만이 영원한 것입니다. 마태복음5:18절에는 ‘이 말씀은 일점 일획도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성취된다’고 했어요. 오늘 우리가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세상에 이런저런 많은 소리들을 우리가 마음에 담지 말고요. 사람들의 말들, 물론 훌륭한 말들, 좋은 말들 많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의 말들을 마음에 담지 말고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만이 여러분 마음에 담겨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말씀하신 대로 역사하시게 되어 있어요.
특별히 성경 전체를 통해서 한번 보십시오. 언약에 대한 내용들이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요. 창세기1:27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셨다 했어요. 여기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언약적인 관계 속에 있는 나라는 거에요.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 속에 있는 나라는 거에요. 다시 말해 하나님이 임마누엘 하는 존재가 바로 나라는 거에요. 그게 하나님 형상입니다. 그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게 될 때에 1:28절에 보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세계복음화의 축복이 누려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창세기1:27-28절은 무슨 말이냐? 바로 임마누엘과 세계복음화입니다. 그 언약을 말하고 있는 거에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그 언약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행위 언약을 하나 주셨는데 그게 창세기2:17절입니다. 임마누엘과 세계복음화를 계속해서 누릴 수 있도록 주신 언약이에요. 그걸 다른 말로 하면 행위 언약이라고 하는데 창세기2:17절에 뭡니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무슨 말입니까? 언약 관계가 깨어지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단순히 이것 해라, 저것 해라 그게 아니에요. 너는 언약 안에 있어야 될 존재라는 것,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끊어지면 안 된다 라는 것, 언약 안에서만 살 수 있다 라는 것, 언약을 떠나서는 반드시 죽는다 라는 것, 그게 창세기2:17절이에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언약이 깨어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게 바로 창세기 3장이죠. 아담,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과 축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부터 결국은 인간이 단절되어 버린 겁니다. 인간이 하나님 안에 있어야 되는데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의 축복으로서 멀어지니까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은 행복이 없습니다. 돈을 가져도 행복이 없고요, 뭔가 성공해도 행복이 없고요, 명예를 가져도 행복이 없고요, 배워도 행복이 없습니다. 왜냐?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에, 마치 창조의 원리를 우리가 아는 것처럼 물고기는 물속에 있어야 사는 겁니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사는 겁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따라 언약 관계 속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있어야 행복한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떠나 있고, 하나님과 멀어져 있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멀어져 있으니까 당연히 찾아오는 건 저주와 재앙과 고통이 찾아오는 것이죠.
그런데 이 언약, 깨어진 언약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겁니다. 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깨어졌던 언약 관계를 하나님께서 회복시켰어요. 히브리서10: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다” 했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살 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서10:12절에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말씀했어요. 그러면서 뭐라 했습니까?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 되게 하시기까지 기다리신다 했어요.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왕권을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 왕권을 가지고 자기의 원수들, 사단을 발등상 되기까지 기다리신다 말씀 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9:12절에 보면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왜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느냐? 히브리서9:22절에 보면은 피 흘림이 없이는 제사함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참된 선지자로 새로운 살 길을 여시고 십자가에서, 참된 왕으로 자기 원수들을 발등상 되게 하고, 참된 제사장으로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말씀했습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깨어진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회복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은 우리는 할 일이 뭐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되어진 이 언약 관계를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 언약 관계를 누리는 것을 가지고 성령충만이라 이야기하고요. 이 언약 관계를 누림으로 성령충만 받게 되면은 여러분 주변의 모든 현장에 흑암이 하나하나 꺾여지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확산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결국은 그 온 땅을 점령하는 축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만 담으면 돼요. 왜냐? 하나님은 언약 주시고 그 언약을 이루어 가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도 언약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오늘 본문에 보면 ‘그 온 땅을 점령하였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러분 이것은 이미 창세기 15장에 예언된 하나님의 약속이었어요. 짐승 사이로 횃불이 지나가면서, 횃불 언약이라 하는데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에 400년 동안에 노예 살이 할 것과 거기에서 나오게 될 것, 나오게 될 때 4대만에 자녀들이 나오게 되고, 나오게 될 때 많은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이다, 다 예언했어요. 그리고 9절부터 쭉 보시면은 마지막 가나안 땅까지 너희들의 땅이 될 것이다 예언했어요. 창세기 15장에, 이미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신 부분들이 오늘 여기에 ‘그 온 땅이 점령되었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그 예언이 그대로 성취된 것입니다.
그렇다면은 저와 여러분 신앙생활에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닙니다. 애쓰고 몸부림치는 것 물론 있어야 되겠죠. 그게 아니에요 여러분. 정말로 마음에 하나님의 언약만 마음에 담으면 돼요. 하나님의 언약만 마음에 담으면 그 언약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언약 앞에는 꼼짝 못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과거에도 언약대로 역사하셨고, 오늘도 언약대로 이루어가시고, 미래도 언약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 마음속에 정말로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했던 비밀인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행하였다’, 여러분 정말로 언약이 여러분 마음에 담겨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주권(20절)
그러면 두 번째입니다. 그들이 그 온 땅을 점령하고, 그 온 땅에 전쟁이 그치게 하는,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는 중요한 답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오늘 20절에 보십시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사실은 가나안에 있는 적군들이 그들의 마음들이 ‘아, 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쳐 부셔야 되겠다.’ 그 마음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해 왔어요. 그런데 그런 마음을 누가 심어줬느냐? 오늘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이에요. 여러분 잘 아시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400년 동안에 노예로 있다가 출애굽 했어요. 모세로 말미암아 빠져나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라 명령하셨는데 그렇다면 우리의 생각으로는 하나님께서 길을 여셔야 되잖아요? 백성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성경은 늘 반복되어지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심으로’ 아니 빠져나오는데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하셔서, 바로가 또다시 추격해 와서 또 이스라엘 백성들을 매번 그렇게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모든 일들과 모든 어려운 상황들과 모든 문제들, 물질적인 문제들, 위기의 모든 문제들도 결국 하나님의 주권 속에 이루어진다 라는 것.
우리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발판이 뭔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다 라는 그 자체가 발판이에요. 10가지 신앙생활의 발판을 우리가 늘 메시지를 들었잖아요? 그 첫 번째 발판이 뭐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입니다. 어떤 면에서 여러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이 사실을 우리가 안 믿는다면,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안 믿는다면 가장 먼저는 내가 무너져요. 나의 존재 이유가 없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 신앙생활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믿어져야 우리 신앙생활이 그때부터 되어지는 겁니다.
어떤 분이 이렇게 글을 써놓은 글을 잠시 읽어봤는데 제가 보면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생각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여러분 로마서가 1장부터 16장까지 있잖아요? 크게 구분한다면 1장부터 11장까지가 교리에 대한 부분이고, 12장부터 16장까지가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11장 마지막 36절에 보면은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그래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주에게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죠.
그러면서 12:1절에 중요한 말씀을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 그러면서 12:2절에 보면 “그러므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삶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서 믿지 않는다면은, 아니 안 믿어진다면은 신앙생활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발판이 뭐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 라는 것, 이게 우리에게 발판 중의 발판이에요.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그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들을 진행해 나가신다 라는 것, 오늘 본문에 ‘여호와께서 그러하게 하신 것이다’ 했어요. 아니 대적의 마음을 부추겨가지고 자기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게 한 것이 그냥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라 말했어요. 하나님의 주권 속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좋은 일 안 좋은 일, 이런 저런 많은 일들, 그 모든 것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 속에 이루어짐을 알게 될 때에 정말 우리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게 되어 있어요. 얼마나 어렵고 힘든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날마다 불안할 수밖에 없고, 염려할 수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짜 우리 신앙생활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은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늘 염려 가운데, 불안한 가운데, 세상은 엄청나게 발전하는데 그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우리는 그 앞에 서면 설수록 불안하고, 염려가 가득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가지고 문제를 보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가지고 지금 여러분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것 보면은 시험에 대한 답이 달라져요. 분명한 것은 악한 사단도 우리를 시험을 주고, 문제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그 사단이 주는 시험과 문제는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겁니다. 속여가지고 망하게 하는 겁니다. 원래 사단의 특징이 요한복음8:44절에 거짓말쟁이고, 거짓의 아비라 했잖아요? 속임수를 통해서 인간을 망하게 하는데 그게 시험을 통해서, 문제를 통해서 망하게 합니다. 요한복음10:10절에도 보면은 “도둑이 오는 것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함이다.” 사단이 그렇잖아요? 도둑놈으로서 우리를 도둑질하고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는, 시험을 통해서 문제를 통해서,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에게는 시험과 문제는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이 복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8장 여러분 잘 아시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만나를 내리신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너를 낮추고 시험하사, 신명기8:16절에 말씀하고 있는데요. 광야 길을 왜 허락하셨느냐? “너를 낮추고 시험하사”, 너를 낮추고 시험하사, 악한 사단이 주는 시험도 있지만은 하나님이 주는 시험도 있는데 그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은 뭐냐? 답입니다.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그 어떤 문제와 시험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심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마지막에 반드시 건져내는 것과, 또 한 가지는 인간을 멸망시키는 악한 사단은 반드시 심판한다는 그게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들은 문제와 상황 속에서도 최악의 상황, 그 어떤 말로 못할 수 있는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건져내시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건져내신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끝까지 책임지시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미안합니다마는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입지 못한 자에게는 악한 사단은 반드시 심판해요. 다시 말하면 불신자들은 반드시 심판받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는 여러분이라면은 여러분의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그걸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에요.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을까?’ 그런 이야기하는 분들 있잖아요? ‘아니 예수 믿는다고 했는데, 잘 된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문제들이 늘 있을까?’ 여러분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가 없다면 응답이 없다’라고 보면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그 문제를 통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있으면 있을수록 기도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들을 보면서 영권을 회복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문제가 없다? 그게 과연 올바른 신앙생활일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문제를 줘가지고 그걸 통해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영적인 힘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문제들 있잖아요? 결혼을 하면서 가정을 이룬 가정들도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혼자 살 때는 그리스도 하면서 살아왔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같이 늘 보고 부대끼고 보니까 뭔가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그게 문제입니까? 문제가 아니에요. 사실은 그걸 보면서 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는데 정말로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집중해서 주님 주시는 은혜를 입어가지고 무너지는 가정을 살리라고 먼저 남편을 통해서 아내를 통해서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까? 아무것도 문제 될 수 없어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믿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이에요. 요셉은 창세기45:1-5절에 보면 형제들한테 ‘내가 요셉입니다’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당신들이 나를 애굽에 판 요셉입니다.’했어요. 얼마나 겁났겠습니까? 형제들이, 죽은 줄 알았는데 총리가 딱 되어 가지고 요셉이라고 자기 자신을 밝히니까, 그러면서 45:5절에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기 때문에 내가 이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당신들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습니다.’ 누가 했다고요? 하나님이, 45:8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다’했어요. 하나님이 나를 당신들 앞에서 보내셨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전혀 원망하지 않았어요. 왜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사무엘하 16장에 보면은 다윗이 자기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서 도망하게 됩니다. 도망가는 것도 억울한 일인데 거기에 시므이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도망가는 다윗을 향해서 막 저주를 퍼부어요. ‘이 피 흘린 자여 피 흘린 자여’ 저주를 퍼붓습니다. 그때 다윗 곁에 있던 아비세 라는 장군이 다윗에게 이야기 합니다. ‘내가 당장 죽은 개 같은 저놈을 가서 목 쳐내겠습니다.’, 그때 다윗이 뭐라고 한 줄 아십니까? ‘가만 두어라. 하나님께서 저로 말미암아 저주케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여러분, 그 어떤 어려움과 문제 속에도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은 참된 평안함이 우리에게 찾아오게 됩니다. 가정의 문제들이 있습니까? 가문의 문제들이 있습니까? 사업의 문제들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가운데서 참 평안과 자유함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보아야 될 것은 하나님이 언약하신 바대로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보는 눈, 지금도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에 정확하게 하나님은 언약하신 바대로 이루어 가십니다. 그 사실을 붙잡고 조금만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 서게 되면은 우리 주변의 모든 부분들이 하나하나 점령되게 되어 있어요. 그 온 땅을 점령하고, 조금만 주권 속에 서서 나가게 되면은 여러분 현장에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러분 때문에 재앙의 역사가 그쳐질 줄로 믿습니다. 이번 한 주간 이 축복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여러분 모든 현장에서 여러분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축복된 증인들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주신 언약의 말씀으로 현장의 증인될 전도제자의 기도
1. 그리스도께 집중함으로 현장에 흑암이 꺾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2.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성취되어짐을 확인하는 증인으로 서게 하시고 언약의 말씀에만 집중하게 하소서.
3. 교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절대주권을 믿는 참 믿음만을 회복하게 하소서.
2022년 10월 2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수11:16-23)
서론: 하나님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세상을 정복하고 237을 살리게 하옵소서. 복음의 본질을 붙잡기 위해 과거, 오늘, 미래를 날마다 정복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로 완전히 끝난 남은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 속에서 순례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약속하신 성령의 능력으로 정복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보좌의 축복을 누림으로 모든 걸음과 현장 속에 흑암이 꺾이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응답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마침내 그 땅에 전쟁이 그치며 그 땅을 점령하는 축복을 우리 또한 찾아 누리게 하옵소서.
1.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행하여(수11:9, 15, 23)
가.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행하여 완전 승리하게 하옵소서.
• 언약대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신앙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 언약의 내용인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 붙잡고 명령하신대로만 나아가게 하옵소서(히11:38).
나. 당연히 찾아오는 우리 앞의 문제를 언약 가지고 평안히 바라보게 하옵소서.
• 내가 노력해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믿고 맡기게 하옵소서(마11:28, 갈2:20).
• 하나님의 말씀(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가운데 생명의 파장을 전달하게 하옵소서.
• 과거, 지금, 미래의 역사를 두고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게 하옵소서(창15:12-21, 민23:19, 사40:8, 마5:18).
2. 하나님의 주권(수11:20)
가. 하나님께서 강퍅하게 하심으로 전쟁이 일어났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 여호와께서 바로 왕을 강퍅하게 하셨듯이 일어나는 모든 환경과 어려움, 문제와 위기도 하나님의 주권 하에 되어짐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롬11:36, 롬12:1-2).
• 사탄은 문제와 위기로 멸망시키지만(요8:44), 하나님의 시험은 멸망이 아닌 복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신8:16).
• 하나님의 백성을 건져주시고, 사탄의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시는‘하나님의 공의’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인도하시기에,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서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막3:13-15, 마28:18-20).
• 요셉(창45:1-5), 다윗(삼하16:5-12)처럼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셨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결론: 언약하신 말씀 위에 서서 나아가게 하옵소서.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 가운데 그 땅에 전쟁이 그치는 응답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 땅을 차지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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