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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
(수23:1-16)
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2.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
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4.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 쪽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아 너희의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사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떠나게 하시리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6.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7.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8.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9.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2.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13.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14.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1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
16. 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 하니라. 아멘.
수23:1-1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장자의 축복으로 237 시대, 1만 명 성도를 회복하십시다.’, 오늘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정말로 이 예배가 최고로 누리고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 우리 후대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지는 축복의 예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이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입니다. 지난주에도 우리가 살펴보았습니다. 여호수아 23장과 24장은 여호수아의 고별설교 입니다. 그런데 이 본문에 보시면 너무나 멋진 전도자의 생애가 이런 것이구나! 라는 사실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한번 뿐인 생애가 어떤 삶으로 남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 마지막 여러분 인생을 어떠한 삶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호수아는 지나온 생애뿐만 아니라, 남겨놓은 모든 생애를 놓고 하나님의 역사하셨음을 고백하면서, 또 후대들에게 중요한 언약을 전달하는 멋진 전도자의 생애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대표적으로 14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나는 온 세상이 가는 그 길로 가는데 지금까지 나의 생을 놓고 보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이 그대로 다 응하여졌다, 이 고백을 여호수아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나 이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본문을 보면서 고백을 정말로 나의 마지막이, 정말로 우리 후대들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이 축복을 남기는 생애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들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로 내가 가는데 지금까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였다. 모든 말씀이 다 응하였다, 하나도 어김이 없이 다 성취되었다, 이 일에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이 증인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이 본문을 보면서 또 신약의 전도자 바울의 고백이 생각났어요. 바울이 자기의 마지막을 앞두고 유언 격으로 남긴 메시지입니다. 디모데후서4:7절에 보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그냥 우리가 쉽게 읽는 말씀입니다마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고백은 아니에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복음의 역사를 놓치고 엉뚱한 것을 붙잡고 오히려 선한 싸움을 싸우기는커녕 다른 길속에 서서 얼마나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방황하고 있습니까? 그러면서 달려갈 길을 마쳤다. 누가 과연 감히, 정말로 내가 달려갈 길을 다 마쳤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 이 한 시대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인데 안 그래요? 정말 하나님을 믿는다는 믿음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시대인데,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다. 확신과 당당함으로 바울이 그의 마지막 유언 격으로 많은 성도들 향해서 고백한 것을 보게 됩니다.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을 산 바울이었고, 오늘 본문에 여호수아 23장에 나오는 내용들은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을 보낸 여호수아의 고백이었습니다. 정말로 우리 생애 한번 뿐인 우리 생애가 어떻게 하면 이 여호수아처럼, 바울처럼 전도자로서, 그것도 가치 있는 인생이 될 것인가? 여호수아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데 가치 있는 인생으로, 전도자로서 남게 되었는가 그 사실을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먼저 첫 번째입니다.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여호수아는 언약을 붙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변질되지 않고 멋있게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을 누린 사실들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고백하고 있어요. 끝까지 변질 없이 정말로 확실하게 언약을 붙잡고 누린 삶을 고백하고 있는 것이 여호수아 23장이고요, 어느 정도로 확신했느냐? 여호수아 24장 다음 주에 살펴보겠습니다마는 15절에 보면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너희 섬길 바를 오늘 택하라,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길 테니까 너희는 너희의 섬길 바를 오늘 택하라, 얼마나 확신 있는 증인으로 여호수아가 섰든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24:21절에 보면 고백합니다. 우리도 당신이 섬기는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질되지 않고 믿음가지고 영적싸움에 승리한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여호수아가 살아온 생애 동안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많은 우여곡절을 다 통과하고 나서 그의 생애 역사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수아가 드러내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오늘 이 자리에 불렀어요.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2023년을 놓고 우리를 세계복음화를 위한 직원으로 임명하십니다.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면 가장 먼저 오는 것이 뭐냐? 평안이에요. 세상에서 줄 수 없는 평안이 오게 되어 있어요.
미안합니다마는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아니하면 어쩔 수 없어요.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염려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많은 경우 우리도 모르게 염려에 빠지잖아요? 그 사실은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안 믿기 때문에 염려에 빠지는 겁니다. 염려도 신앙입니다. 어떤 신앙이냐? 불신앙의 결과로 나오는 것이 염려에요. 그래서 염려하게 되면 계속 염려가 염려를 낳고, 염려가 염려를 낳고, 그래서 끊임없는 염려 가운데 방황하면서 길도 없어요. 그러면 결국은 그 인생이 염려도 끝나버려요. 사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이 염려로 살아가게 됩니다.
믿는 성도들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가 염려하는 그것을 통해 악한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우리는 방황하고 흔들리고 갈등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베드로전서5:7-8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너희 염려를 주께 맡기라”했어요. 왜냐? 주님께서 우리에게 권고하시기 때문에, 너희 염려를 주께 맡기라 했어요. 그러면서 8절에 말씀했습니다.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면서 악한 사단이 삼킬 자를 찾는데, 결국 어떤 자를 찾느냐? 염려하는 자를 찾는 거에요. 오늘 이 한 날 정말로 예배하는 가운데서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가운데 오늘 저와 여러분을 이 자리에 앉게 하신 것을 믿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이 회복되는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하면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 당장 그렇게 나와요. 우리도 모르게 바로 그리로 돌아가요. 이것은 이래서 안 되는 것이고, 저것은 저래서 안 되는 것이고,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다면 잘 한 것도 하나님이 하셔서 한 것이고, 안 된 것도 하나님이 안 되게 해서 안 된 겁니다. 우리에게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지 아니하셔가지고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어야 합니다.
사실 잘하고 못하고 이런 부분들 나름대로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가만히 살펴보면 전부 다 창세기 3장으로 거슬려 올라가요. 하나님을 떠나면서 아담이 하나님이 아담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때에 아담이 하나님께 뭐라 했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저 여자가, 무슨 말입니까? 핑계 되었어요. 그것도 하나님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저 여자가, 우리도 모르게 전부 다 나 중심이에요. 그래서 잘 한다 못 한다 이것도 나 중심에서 나오는 거에요. 여러분 중요한 것은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안 되게 했다면 하나님이 안 되게 하신 것입니다. 되게 했다면 하나님이 되게 하신 거에요.
그래서 교만할 이유도 없고 낙심에 빠질 이유도 없어요. 가만히 보면 교만과 낙심은 같은 수준이에요. 교만하다, 낙심하다 결국은 알고 보면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없는 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잘하면 교만하고 내가 못하면 낙심하고, 하나님 없는 거에요.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는 교만할 이유도 없고요, 내 안에 하나님이 주권으로 역사하고 있는 사실을 믿는다면 안 되어도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신앙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발판이 뭐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수아가 자기의 생애를 놓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인도하신 사실을 고백하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특별히 1절에 보세요.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셨다. 원수를 하나님께서 막으셨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이스라엘을 쉬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원수조차도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쉼도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의 주권 속에, 하나님 안에 있음을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 이 성경말씀을 조금 더 쉽게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을 명령하셨어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모세가 출애굽 하는 과정 속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면 우리의 생각 같아서는 길들을 열어주셔야 되잖아요? 그런데 명령을 받고 언약 붙잡고 나가는 모세의 걸음 속에 성경에 보면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더라.”계속해서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더라.”그리고 또 막고, 또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더라,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는 길을 또 막고,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믿음의 하나님의 사람들의 걸음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는 것이고, 심지어 불신자들조차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 하나님이 이용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의 절대적인 간섭으로 구체적으로 인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3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다.” 또 나오지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니라.”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웠는데 바로 여기에 여호와 하나님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5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사 너희의 목전에서 그들을 떠나게 하시리니”, 또 나오지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계속해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대로 무슨 말씀입니까?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았던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려우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안 믿기 때문에 세상 살아가면서 결국 내가 싸우려고 하기 때문에 그래요. 좋습니다. 여러분이 싸우려고 나와서 사단과의, 세상과의 죄 권세와 싸움을 하면 여러분이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우리는 이길 수가 없어요. 여러분 죄의 권세가 얼마나 강한 줄 압니까? 우리도 원치 않지만, 우리를 어느 순간에 죄의 권세아래 우리를 붙들고 가는 것이 죄의 권세에요. 힘 있어요. 그래서 또 다시 죄 짓고, 또 다시 죄 짓고 자기도 모르게 죄의 권세아래 끌려가잖아요? 그래서 바울이 그 부분을 놓고 탄식했어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것은 자기도 모르게 죄의 권세아래 끌려가는 자기의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고백한 내용이었어요.
죄가 힘 있습니다. 더더욱이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단이 힘 있어요. 악한 사단이 붙잡고 있는 공중권세 잡은 자, 세상 임금으로 붙잡고 있는 세상 또한 힘 있습니다. 여기에 어떻게 내 힘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까? 승리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지 아니하면 사단과 세상과 또 죄의 권세에서 우리는 이길 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가운데서 여호와께서 나를 앞서 싸우신다는 사실을 믿게 될 때에 그 모든 것들을 이기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의 싸움이 이 싸움이에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 이 싸움이에요.
가장 쉬운 예를 들어볼게요. 출애굽기 3장-5장까지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호렙 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내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을 너를 통해서 구원해내겠다 말씀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반응이 뭡니까? 내가 누구관대 했어요.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말씀했어요. 그러니까 또 모세가 뭐라 했습니까? 나는 안 됩니다, 나는 말도 못하고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 당신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나는 어떻게 합니까? 나는 말도 못 하고 입이 뻣뻣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뭐라 했습니까? 잔소리 하지 마, 입 지은 자가 누구냐? 했어요.
그러니까 또 모세가 뭐라 합니까? 그래도 그렇지,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결국 모세를 죽이려고 까지 했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결국은 모세가 나가게 되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나가지요. 자기 지팡이인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다 했어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가운데 결국 나가게 되지요. 결국 오늘도 매일같이 내가 주권자가 되어 있는 것, 반드시 하나님이 주권자이고, 그리스도가 나의 주권자가 되어야 되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자꾸 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해요. 여러분 한번 뿐인 생애가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생애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무엇인가를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삶이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이 평안하다는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께서 내 앞서 싸워주시니까, 어떤 자에게 앞서서 싸우십니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앞서서 싸우신다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가 믿을 것인가? 인정하고 어떻게 믿을 것인가? 여러분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는 것은 그냥 와 지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배워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해서 배워서 되면 지금까지 열심히 지금까지 얼마나 공부했습니까? 얼마나 배웠습니까? 그래도 문제 생기면 하나님 주권은커녕, 내 주권 나오잖아요? 공부해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배워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되어질 삶이 누려질 수 있는가? 여러분 정말로 그리스도의 깊은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와 교제함 속에 들어갈 때에, 그 사실이 누려지면 누려지는 만큼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교제가 누려지는 만큼 하나님의 주권은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있어요. 다시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의 깊은 교제함 속으로 들어가서 누리면 누릴수록 그 속에서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뭐냐? 나의 모든 걸음과 생애와 인도하심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구나 하는 것들이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성경을 한 번 보십시다. 요셉이 왕 앞에 섰을 때에 뭐라고 말했느냐? 하나님이 당신에게 평안한 대답을 주시리이다. 꿈을 해석하기 위해서 요셉이 왕 앞에 불려갔습니다. 그 때에 요셉이 내가 당신의 꿈을 해석하겠습니다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당신에게 평안한 대답을 주시리이다. 형들 앞에 섰습니다. 형들이 이제 아버지가 죽고 난 후에 자기들이 어려움 당하지 않을까 두려움 가운데 요셉 앞에 섰습니다. 그때 요셉이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팔았기 때문에 내가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들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들 앞서 보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셨다 했어요. 어떻게 이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고 인정할 수 있었습니까? 요셉은 평상시에 그 비밀이 있었습니다. 창세기39: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언약 붙잡고 깊은 비밀 속에,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 들어갔기 때문에 삶 속에서 문제와 사건 당하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할 수밖에 없었어요.
우리가 왜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 안 되느냐? 문제, 사건 당하면 내 것이 나오느냐? 여러분 그리스도의 깊은 비밀들을 그 교제함 속에 들어가야 되는데 그게 못 누려지니까 그래요. 다윗 한번 보십시다. 다윗이 역대상29:10-14절에 성전건축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이야기 하면서 특별히 11절에 보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는다.” 했어요. 그리고 “주는 만유이 주재가 되사” 라는 말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고백하는 거에요. 그러면서 손에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중요한 부와 귀가 주께 있습니다.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됩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어떻게 다윗이 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까? 다윗은 시편을 쭉 읽어보면 모든 문제들 가지고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요.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요. 그 어떤 문제도 가리지 않고, 숨기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함을 누리게 됩니다. 어느 정도이냐? 시편23:1절에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내가 부족함이 없다.”이것은 가장 어려울 때에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누렸느냐? 나의 목자가 되시는 사실을 누렸어요. 그리고 심지어 그냥 막대기와 지팡이가 아니라, 시편23:4절입니까?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여러분 무슨 말입니까? 얼마나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 들어갔는지 그 속에 당연히 모든 문제 앞에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여러분 바울도 로마서11:36절에 교리의 마지막 부분을 결론내리면서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하나님 주권이지요. 그런데 그 바울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비밀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서신서 쓸 때마다 그가 빠지지 않고 늘 하는 인사가 있었어요. 그게 뭐냐? 주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와 깊은 교제함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를 당하면 당연히 어디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삶으로, 전도자의 가치 있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중요한 것은 여러분 이 시간에, 오늘부터라도 당장, 정말 그리스도와 함께 깊은 교제 속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 간단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세요. 그것 가지고 기도하면 되어요. 성삼위 하나님이 말씀과 구원과 능력으로 나와 함께하세요. 그리고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나의 모든 배경에 보좌의 배경으로, 보좌의 축복으로 나를 지키시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응답으로, 237 빛으로 나에게 역사하시고요, 그 보좌의 축복이 내 하나님의 형상가진 나에게, 또 내 생명 가운데, 내 영혼 가운데, 내 삶 가운데 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지고, 생기가 되고, 에덴의 축복이 임하게 되고, 나와 교회와 현장이 사는 전무후무한 응답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축복된 응답 가지고 우리는 과거와 오늘과 미래를 살리는 3시대를 정복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어요. 늘 말씀 드리는 부분들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3, 9, 3입니다. 이게 복음이에요. 성삼위 하나님과 보좌의 축복과 3시대를 살리는 능력,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주신 복음이에요. 이것을 내가 날마다 아침마다 여러분 누리면 되고요, 낮에 만나는 삶 속에서 이 부분들 전달하고요, 밤에는 이 부분을 놓고 깊은 교제 속에 들어가는 됩니다. 그러면 그게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깊은 교제 속에 들어가는 비밀입니다.
그러면 현장에 나가서 문제 생겼다 나도 모르게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져요. 그게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보여져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자리에 있으니까 악한 사단이 거기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로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걸음들을 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함
두 번째입니다. 이 여호수아는 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했는데 오늘 성경6-12절까지 보면 권면하면서 경고하면서 언약을 전달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먼저 6절-11절에 어떻게 후대들에게 권면했느냐? 6절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 말씀 붙잡고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말라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율법주의자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언약을 정확하게 붙잡으라는 말이에요. 바르게 정확하게 올바르게 하나님의 복음을 붙잡으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뭔가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올바르게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올바르게 언약을 붙잡는 겁니다. 열심히, 행함으로 말미암아 올바른 언약을 붙잡지 못해서 실패한 대표적인 사람들이 유대인들이에요. 그들의 열심 못 따라갑니다. 아무도 못 따라갑니다. 그런데 올바르게 언약을 붙잡아야 되는데 그러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 속에 2000년 동안 나라 없는 유리방황하는 민족으로, 전 세계로 흩어져 가지고 결국 후대들이 두들겨 맞아 죽었어요. 왜 그렇습니까? 올바른 언약을 붙잡지 못해서, 그들이 열심 있고, 뭔가 바르게 살아보려고 애썼지만 올바른 언약을 붙잡지 못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 정말로 이 한 시대에 그리스도만이 모든 문제의 답이다는 결론을 붙잡고 있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인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언약만 제대로 잡아도 역사는 하나님이 하세요. 열심히 못 산다 할지라도, 바르게 못 산다 할지라도, 말씀대로 못 살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정말로 정확한 언약을 올바르게 붙잡으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7절에 보세요.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무슨 말입니까? 여호수아는 우상숭배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일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뭐냐? 우상숭배였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 가나안 땅의 모든 족속을 다 멸하라 했어요. 사람을 죽이라는 말이 아니지요.
결국은 그 땅에 7족속, 31왕이 섬기는 우상들, 그 우상들을 멸하라는 거에요. 왜냐? 우상 그 부분들 때문에 가나안을 정복할 수 없기 때문에 가나안을 정복 하는 일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우상이라는 사실을 말하면서 중요한 권면을 하고 있는데 8절입니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무슨 말입니까? 여호와께 가까이하라, 후대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가까이 하라, 무슨 말입니까? 임마누엘을 사실적으로 누리라는 말이에요. 그렇게 될 때에 10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중 한 사람이 천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여러분 여호와를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에,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리게 될 때에 한 사람이 천명을 쫓는, 일당 백이 아니라 일당 천의 역사들이 여러분 앞에 나타난다는 말이에요. 그만큼 여러분이 정확한 언약을 붙잡고 정말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여러분의 삶의 영향력이 일당 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이 축복하시겠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지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이사야60:22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나 여호와가 때가 되면 속히 이루리라.” 누가요? 나 여호와가 때가 되면 속히 이루리라, 작은 자가 천이 되게 하고 약한 자가 강국이 되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임마누엘을 사실적으로 누림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서 11절에 “스스로 조심하라” 했어요.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왜 스스로 조심하라 합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악한 사단은 살아있기 때문에, 여기에 스스로 조심하라는 말은 기도함으로 성령충만함을 잃지 말라는 거에요. 그게 스스로 조심하라는 거에요. 정말로 우리가 기도 속에서 날마다, 날마다 주시는 성령의 충만함을 잊지 말고, 언약 속에서 기도 속에 있으라는 말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악한 사단이 살아있기 때문에, 우리를 공격해 오기 때문에 그 승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조심해야 된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이 일생 동안 하나님께 받았던 엄청난 은혜와 구원의 축복, 임마누엘의 비밀을 강조하는 내용들로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 12-16절에 보면 후대들에게 경고합니다. 어떤 경고를 하느냐? 특별히 12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더불어 혼인한다, 서로 왕래한다, 그들과 교제한다는 말이지요. 교통한다는 말이지요. 여러분 무엇을 말합니까?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들과 혼인하고,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과 왕래하고 교제하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생명의 어마어마한 축복을 몰라서 그래요. 놓쳐서 그래요. 여러분 그 말이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이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진짜 너희들이 세상에 빠지지 말라는 겁니다. 우상, 사단의 세력에 빠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 자신들이 세상의 것을 사랑하고, 현실에 집착하면서 자꾸 사람의 눈치만 보고,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작은 일에 우리도 모르게 매이게 되고, 아무것도 아닌 데 큰 것을 놓치게 됩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어마어마한 축복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데, 이 사실을 누리지 못하니까, 이 가치를 알지 못하니까 나도 모르게 세상에 집착하게 되어요. 뭔가 모르게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작은 것에 매이게 되고요,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큰 것들을 놓치게 되고, 현실 문제에 집착하게 되면서 결국은 사람의 눈치만 보게 되는 거에요. 생명 안에 모든 축복을 다 담아 주셨는데, 그 생명의 비밀을 모르니까, 그들과 혼인하는 거에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 그 안에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모든 축복을 다 담아 주셨어요. 창세기1:27절에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했잖아요. 하나님과의 생명관계 속에, 생명을 누리는 축복 가운데 우리를 두셨습니다. 그 생명을 누리게 될 때에 나오는 응답이 28절에 보면 정복하고 다스리는 응답이 나와요. 모든 현장에서, 만물 속에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응답이 생명 속에서 나오는데,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 우리의 영이 죽어가지고 육신으로 살아가면서 죽은 우리의 영을 악한 사단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을 내고, 바르게 산다고, 행복하게 산다고, 뭔가 몸부림치지만 잠시잠깐의 행복은 가져올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허무함이 오고, 그래서 결국 사람들이 갈수록 허무함에 빠지니까 중독에 빠지고, 정신병이 오고, 우울증이 오는 것 아닙니까? 왜 그렇습니까? 생명의 비밀을 놓쳐서 그래요.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이 생명의 비밀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생명의 비밀을 누리면 누리는 만큼 모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도 승리하고 정복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의 힘으로 안 되기 때문에 이 생명의 비밀을 누릴 수 있도록 생명 되신 그리스도가 오신 거에요. 그래서 요한복음1:4절에 “그리스도는 생명이다 사람들의 빛이다.”말씀했어요. 요한복음11:25절에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말씀했습니다. 요한복음14:6절에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말씀했어요. 여러분 정말 생명 되시는 그리스도, 그 비밀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도, 사람 눈치 보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는, 정복할 수 있는 비밀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 축복의 비밀들을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모르게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가잖아요? 우리도 모르게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을 사용하면서 그것이 자기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 또한 생명의 비밀을 모르니까,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니까 뭔가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야 되고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며 살아야 됩니다. 그것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것을 가지고 종교생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수단과 방법을 쓰는 것이 사람들에게 좋게 보일 수 있어요. 여러분 기도하는 것보다도 대책 세우는 것이 세상 사람들 보기에는 더 똑똑하다고 할 수 있어요. 어리석게 기도하면 다 이냐 대책 세워야지,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본다니까요? 아니 이런 문제 있는데 대책 세워야지,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본다니까요?
그런데 착각하지 마세요. 여러분 우리가 사람 눈치보고, 대책 세우고, 온갖 수단과 방법 문제 당할 때 세우게 되면 결국은 그것이 나중에 어떻게 되느냐? 그게 13절에 나옵니다.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된다.”여기에 올무와 덫과 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눈에 가시다 된다, 내가 지난 날 수단과 방법 썼던 모든 인본주의 썼던 것들이 그 당시에는 잘 되는 것 같은데 얼마 있지 않으면 우리에게 올무가 되고 덫이 되고 눈에 가시가 되고, 옆구리에 채찍이 된다고 했어요.
여러분 우리에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리스도만 바라보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손을 들어서 일 하세요. 고린도전서1:18절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우리에게 진정한 능력은 그리스도입니다. 시편81:11-13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13절에“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14절입니다.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14절에“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들어 그들의 대적을 치리니”내가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 듣는데 하나님은 손을 들어서 원수를 누르고 그들의 대적을 친다고 말씀했어요.
우리는 그리스도 완전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본주의 쓸 필요가 없어요. 어리석어 보이고 망하는 것 같지만 아니에요. 결국 인본주의 쓰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생명의 비밀을 놓쳐버리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13절 마지막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15절의 마지막에도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16절 마지막에도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망하리라.” 생명,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 다 담아 주셨는데 이 축복을 축복으로 못 누리니까 망하는 자리에서 망하면 다행인데, 망하지 않아야 될 사람이 망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 우리에게 그리스도 생명 다 주셨는데, 이 축복을 못 누리니까, 여러분 그리스도는 여호와와 같은 이름입니다. 요한복음17:11-12절, 하나님의 이름이 그리스도입니다. 이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임마누엘로 역사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그리스도 이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어요. 이 이름을 믿는 자에게,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운명에서 빠져나오는 귀중한 비밀들을 누려야 되어요. 그래서 사도행전3:6절에 뭐라 했습니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어요. 바울은 빌립보서3:21절에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 이름 앞에 무릎 꿇는다.” 했어요.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축복의 비밀들만 누리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우리들인데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한다 했어요. 망하는 자리에서 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진짜 생명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 우리의 인생이 열심히 산다고 하는데, 실패할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참된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삶이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였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언약을 후대에게 바르게 전달하는 사람이었어요. 이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하늘 군대를 동원하사 대신 싸우시는 것입니다. 두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평생 열심히 싸우는 사람이 있고요, 그것도 좋습니다. 그냥 주저앉아 있는 것 보다 뭔가 발전된 삶을 위해서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가 열심히 싸우면서 살아가는 삶이 있고요,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서 싸워주시는 삶이 있습니다.
여러분 어디에 있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 열심을 내어서 싸우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대신 싸워주시는 그 자리에 있기를 원하십니까? 말하면 잔소리이지요. 여호와께서 대신 싸우시는 그 자리에 여러분 있기를 원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속으로 들어가시고, 후대에게 올바른 언약을 전달하는 그 축복된 역사 속에 들어가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그 축복의 역사들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증인되기를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년 12월 11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
(수23:1-16)
서론: 여호수아서 23장과 24장은 자신이 어떻게 살았는지 고백하면서 후대에게 권면과 경고함으로 언약을 전달하는 멋진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가며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요? 지난 생애보다 남은 생애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진 복음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수23:14, 딤후4:7). 정말로 모든 성도는 복음에 깊은 비밀 속으로 들어가서 증인으로 세워질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가. 여호수아는 많은 우여곡절을 통과하고 나서 그의 생애 역사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습니다.
•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발판(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으면 갈등과 어려움은 계속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잘한 것은 하나님이 되게 하시고, 못한 것은 하나님이 안 되게 하신 것입니다.
나. 하나님이 하시면 막을 자가 없으며,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수23:1,3,5).
다. 왜 신앙생활이 어려운 것입니까?
•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을 안 믿고 내가 싸우려하기에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출3:1-20).
• 정말로 그리스도의 깊은 말씀을 알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가면 절대적인 주권이 고백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창39:2, 대상29:10-14, 시편 23편, 롬11:36).
• 성삼위 하나님, 보좌의 축복, 과거 오늘 미래를 정복하는 힘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3,9,3).
2. 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함
가. 바르게 정확하게 올바르게 하나님의 복음을 붙잡으라는 권면을 한 것입니다(수23:6-11).
• 가나안 땅 정복에 가장 큰 걸림돌이 우상숭배이고 불신앙이기 때문입니다(수23:7).
• 여호와를 가까이함으로 임마누엘의 비밀을 사실적으로 누리고 한 명이 천 명을 살리게 되는 것입니다(사60:22).
• 사탄이 실제로 역사하고 있기에 늘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수23:11).
나. 가나안 거민과 혼인하지 말고 세상에 물들지 말라고 경고한 것입니다(수23:12-16).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의 축복을 주셨기에 모든 것을 살리는 것입니다(요1:4, 요11:25-26, 요14:6).
• 비위 맞추고 수단과 방법은 도울 될 것 같지만 ‘올무, 덫, 채찍, 가시’이기에 타협하지 않는 것입니다.
• 오직 그리스도 바라보게 될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하시는 것입니다(고전1:18, 시81:11, 시81:13-14).
결론: 많은 사람이 평생 자신을 위해서 싸우지만, 여호와께서는 나를 위해서 싸우십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서 싸우시는 삶이기에 하나님의 주권 속에 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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