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
2023-05-07 1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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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7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
(요5:1-18)
  
서론: 나의 영적인 상태와 영적인 사실을 제대로 안다면 그 속에서 나오는 것이 영적 정체성입니다. 영적 정체성을 제대로 알고 나가면 하나님이 앞서 싸우시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살아서 영적 정체성을 놓쳐버리는 것입니다(히11:3-4). 날마다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우리 안에 다른 것, 틀린 것이 각인되어 있기에 영적 정체성을 확인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1. 인생의 문제에서 빠져나오는 해답을 붙잡으라.
  가. 재앙과 저주에서 빠져나오는 길인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옵소서.
    • 세상의 방법으로 전혀 소망이 없는 사람들이 다시는 죄를 범치 못하도록 그리스도만 증거 하게 하옵소서(요5:3, 요5:14).
    •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가운데 빠진 인생에 생명, 축복의 길 되신 그리스도만 증거 하게 하옵소서(롬8:2).
  나. 운명에서 해방되는 길인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옵소서.
    •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운명을 해결할 수 없고 사탄에게 붙잡혀 있기에 그리스도만 증거 하게 하옵소서(요일3:8).
    • 사탄의 권세를 이기며 하나님 만날 수 있는 ‘여자의 후손’만 해답으로 붙잡게 하옵소서(창3:15).
  다. 노예, 포로, 속국에서 회복되는 언약을 붙잡게 하옵소서.
    •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어린양의 피로 빠져나온 ‘유월절’ 그리스도만 붙잡게 하옵소서(요3:1).
    • 어떤 노예, 포로, 속국 상황에 있어도 빠져나오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붙잡게 하옵소서.
  
 2. 완전 복음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을 버리라.
   가. 고질적인 문제에 속지 말고 복음을 붙잡게 하옵소서.
    • 38년 된 병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말씀을 들었을 때 해결되는 축복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 말고 복음을 누리도록 말씀 속에 들어가게 하옵소서(고후12:1-10).
    • 모든 상황, 여건들이 다 복음 속에 들고 들어가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 하나님 떠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불신앙이 심겨져 있기에, 나의 마음속에 말씀으로 망대를 쌓게 하옵소서(롬10:17, 시119:11).
   나. 복음보다 높아진 것을 버리게 하옵소서(고후10:5).
    • 완전 복음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이론과 생각들이 너무나 많기에 그리스도보다 높아진 것을 버리게 하옵소서.
    • 정확한 언약을 붙잡고 언약의 여정을 따라 완전 복음 속으로 날마다 들어가게 하옵소서(3·9·3).
  
결론: 나의 마음의 소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 나에게 보물은 무엇이고, 무엇을 마음에 담고 있습니까? 유대인은 율법, 행위, 노력으로 하나님 앞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복음을 붙잡도록 하신 것입니다(창3:15). 복음 속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완전 소원, 계획입니다. 이것이 우리 마음에 담겨져야 합니다. 성경의 요약(3·9·3)이 내 마음에 보물로 붙잡을 때 위로부터 하나님의 응답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5월 7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
(요5:1-18)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아멘.
         요5:1-18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이십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십시다.’ 천지에 이름 중 가장 귀하신 이름이 그리스도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참된 소망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이 한날 정말 그리스도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육간의 병든 부분이 치유되어지고, 이 땅에 아무리 캄캄하고 어둡다 할지라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 소망 가진 자로, 빛을 증거 하는 증인들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혹이나 이 자리에 뭔가 모르는 답답함으로 이 예배 참여한 분들 계십니까? 열심히 살아가려고 몸부림치고 애쓰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일이 안되어지고, 될 만하면 무너지고, 될 만하면 가정과 산업에 일들이 자꾸 생겨지고,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는 인생 가운데서 살아가는 분들이 이 자리에 계십니까? 또 나도 원치 않는데 어느 날 찾아온 문제들 가운데서 밤잠을 자지 못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없습니까? 오늘 우리 장로님 기도하신 것처럼 갈수록 정신병이나 우울증에 대한 부분들은, 또 중독에 대한 부분들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혹이나 내가 그 자리에 있지 않은가? 혹시 그 자리에 있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에 정말로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체험하고 소망가운데 돌아가는 축복된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 금요일에 우리 전도학교 때에 파나마 사역에 인도받고 계시는 라우렌시오 목사님이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파나마 전도운동 속에 처음부터 함께 인도받았던 분이시고요, 실제로 침례교 신학교 교수로 계시면서 많은 신학생들을 키워냈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받고나서 이것만이 모든 것이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실은 파나마 지금 복음운동 속에, 전도운동 속에 인도받게 되어진 중요한 분 중의 한 분이 바로 라우렌시오 목사님이십니다.
 어느 정도로 완전한 답을 내렸느냐? 가족 전체, 2020년인가요? 매년 들어오셨는데, 처음 들어오셨을 때 이 분이 같이 들어오시면서 매년 선교대회와 선교합숙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40일 집중훈련, 지금도 우리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매년마다 선교대회를 마치고 나면 진행되는 40일 집중훈련에 계속 참석하시면서 언젠가 한번은 가족 전체를 데리고 들어왔어요. 자기 와이프나 두 아들, 며느리, 손녀들까지 다 데리고 한 식구가 완전히 훈련 속에 들어와서 선교사 합숙과 대회 참여하면서 집중훈련에 인도를 받으셨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그렇게 고백을 하시더라고요. 사실은 침례교 신학교 교수로서 신학생들을 키워 나가는 그 과정 속에서 복음을 받고나서 이 복음운동 해야 되겠다, 그리스도 운동해야 되겠다 결단내리고 말씀운동 속에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주위의 많은 분들의 핍박과 어려움들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요. 당연한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이 훈련 속에 인도받아 올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뭔가를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싸우시는 일을 우리는 보았다라고 했어요. 그 핍박과 어려움이 올 때에 거기에 대체하거나, 내가 어떻게 하면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이들을 대할 것인가? 그들을 통해서 좋은 소리 듣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전혀 대책 세우지 아니하고 그냥 핍박 오면 오는 대로, 어려움 오면 오는 대로 그대로 받아 들였다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뭐냐?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을 봤다는 거에요. 중요한 의미입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사실들을 본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오늘 제목이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인데 정말로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를 여러분 보고 누리고 있다면 지금 생각과 판단하고 하는 모든 것들이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핍박 속에서도,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과 맞서 싸우지 않았던 비밀이 있다면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를 봤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런 간증을 하셨어요. 자신에게 겪은 간증을 하셨는데 2020년에 위암 진단을 받았어요. 6.5cm되는 위암 크기로 진단을 받았는데 마침 그때 진단 받고나서 그때 우리 하나교회 금요 전도학교의 메시지를 같이 파나마에서 듣고 있었다고 해요. 우리는 금요 전도학교 저녁에 시작하잖아요? 저녁인데 파나마 현지에서는 아침 시간입니다. 그런데 마침 그 시간에 같이 메시지를 듣고 있었다고 해요. 우리 하나교회 금요 전도학교 메시지를 듣는 가운데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메시지를 주시는데 우리 인생의 긴 터널이 있다 라는 것, 그 긴 터널을 혼자 가려고 하지 말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가라는 것, 그 메시지가 마음에 딱 담기더라는 거에요.
 그러면서 위암에 걸렸지만 그러나 거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정말로 인생의 긴 터널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을 누려야 되겠다는 그 중심 가지고 기도하면서 나갔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가지고 배를 수술하기 위해서 잘라 보니까, 배를 갈라보니까 암 덩어리가 허물허물 해 가지고 완전히 녹아있더라는 거에요. 배 안에 6.5cm 되는 암 덩어리가 흐물흐물 해서 녹아 있어 가지고, 그냥 의사가 그것을 청소해 냈다는 거에요, 위를 청소해 냈다 라는 거에요. 그러면서 간증하는 부분들이 하나님의 하시는 역사 속에,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았다는 겁니다.
 여러분 말씀 듣는 가운데서 영적인 사실을 알고, 영적인 사실을 알아야 그 속에 영적인 정체성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우리가 영적인 사실을 제대로 알고, 영적인 정체성을 깨닫게 될 때에 여러분 배후에 지금 일하시는 그리스도를 보게 돼요. 지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체험하게 돼요. 많은 경우 신앙생활 하면서도 실제로 영적인 사실에 눈이 열려지지 않고 현장에 나가다 보니까, 현장에 일어나는  문제와 사건, 보이는 문제와 사건 속에 빠져가지고 나 자신의 정체성도 깨닫지 못하고, 그러니까 당연히 내가 싸워야 합니다. 내가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이 쉽다는 것은 뭐냐? 여러분 정말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영적사실에 눈이 열려지고 영적사실 속에서 영적인 정체성,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라는 이 정체성만 흔들리지 않고 딱 언약 붙잡게 될 때에 일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올 한해 우리의 주제가 뭡니까?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 있습니다. 그 언약 붙잡고 나가는 모든 현장에 하나님이 어떻게 행하시는가? 그 일을 보라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이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 시간에 짧은 시간입니다마는 여러분이 정확한 언약을 붙잡게 될 때에,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과 관계된 모든 현장에 보좌의 능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이 응답으로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여러분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될 때에 현장의 그 어떤 상황과 환경과 일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되어 있어요.
 대부분이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하지 못하니까 결국은 내가 노력해서 애써서 뭔가를 만들어 내려고 하니까 그 속에서 어렵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제목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 여기에 영적인 눈이 열려지는 그런 축복된 한 주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역사들을 체험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역사들을 체험할 것인가?

1. 인생의 문제에서 빠져나오는 해답을 붙잡으라
 먼저 첫 번째입니다. 인생의 문제에서 빠져나오는 해답을 붙잡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인생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결국은 이 땅에 일어나는 인생의 문제는 가면 갈수록 고통과 저주와 재앙의 역사들이, 실패의 역사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문제에 문제를 더하게 되고요, 많은 고통들이 우리도 원치 않게, 어느 사람이 고통을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문제를 원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문제와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게 가면 갈수록 더해져요. 더 가중되게 되어 있어요. 그게 이 땅의 삶이고요, 인생의 삶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마는 속이는 자는 더욱 속이게 되고, 악한 자는 더욱 악해진다 했어요. 왜냐? 갈수록 마지막 때에 악한 사탄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문제와 고통들 가지고 모든 인생을 멸망으로 끌고 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지금보다 앞으로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다 여러분 아예 생각을 접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성경에 이미 예언했습니다. 갈수록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질병들이 오게 되어 있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문제로, 수많은 사람이 우울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중독에 빠지면서 어찌할 수 없이 인생의 실패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이 땅의 인생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인생의 문제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해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해답이 바로 오직 유일한 이름이신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먼저는 재앙과 저주에서 빠져나오는 길이 그리스도이심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3절에 보면  그 안에 많은 병자가 있었다 했습니다. 그리고 5절에 보면 38년 된 병자도 그곳에 있었다 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베데스다 연못가에 모여가지고 거기에 천사들이 베데스다 연못가에 내려와서 물을 동하게 할 때에, 물을 저을 때에 거기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치유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베데스다 연못에는 많은 병자와 함께, 많은 고질병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모여든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세상의 방법으로는 전혀 소망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오늘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베데스다 연못가에 모인 사람들은 세상의 방법으로 전혀 소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가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하나님을 떠난 창세기 3장 속에 빠진 우리 인간은 뭔가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불가능 속에 빠져있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신학적인 용어로 전적 타락이라고, 전적 무능력이라고 합니다. 왜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이후로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나갈 수조차 없고, 뭔가 할 수 조차 없는 것이 우리 인생이에요. 먹고 사는 것이 죄를 짓는 거에요. 아무리 착하게 바르게 산다할지라도 여러분 그것은 세상 기준이고요,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을 떠난 그 자체가 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떠난 인생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 인생이에요.
 오늘 그런데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38년 된 이 병자를 치유하십니다. 그리고 이 치유된 38년 된 병자를 내어보내면서 14절에 보면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합니다. 38년 된 병자입니다. 치유하셔서 내어보내시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한번 생각할 부분이 있다면, 그러면 우리의 모든 병든 것은 죄 때문이냐? 그것은 아니지요. 또 어떤 분들은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병든 것은 귀신 때문이다. 여러분 정말 우리의 모든 병든 것이 귀신 때문입니까? 물론 성경에 그런 것도 있어요. 귀신 들려서 질병 가운데 빠진 것이 있어요. 죄 때문에 오는 병도 있어요. 그런데 모든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늘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느냐? 육신의 연약함 때문이 아니라, 죄 때문에 병이 왔기 때문에 그 죄를 범하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삶을 생명의 삶으로, 축복의 삶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 해답을 저와 여러분이 붙잡아야 돼요. 그래서 로마서8:2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그리스도 예수 안에 뭐가 있느냐? 생명과 성령의 법이 있다고 했어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되는 이름은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이름을 붙잡아야 돼요.
 그 다음에 우리 인생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우리도 모르게 우리 인생이 내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맞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맞습니다. 왜 그럴까요? 인생은 운명 가운데 빠져있어요. 다시 말하면 사탄에게 눌려서 살아가요. 그래서 사도행전10:38절에 모든 사람이 사탄에게 눌려있다 말씀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사탄에 눌려서 살아가요. 그래서 사탄의 권세가 얼마나 힘 있느냐? 모든 사람을 운명으로 잡아넣어 가지고 그 운명에서 못 빠져나오도록 하는 거에요. 사탄에 눌려 있으니까 우상숭배 하는 거지요. 그리고 사탄에 눌러서 우상숭배 하니까 나도 원치 않는 정신적인 문제가 오게 되어 있고요, 정신과 육신이 연결되어서 육신적인 질병도 오게 되어 있고요, 그래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온갖 정신과 육신의 문제들 가운데서 지옥가기 전에 이미 지옥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 삶을 우리 후대에게 그대로 영적인 대물림으로 물려주는 겁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벗어날 인생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에요.
 그 사탄의 운명 깰 수 있는, 이길 수 있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사탄을 꺾을 이름이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사탄을 꺾을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이름이 그리스도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을 떠나자마자 약속한 것이 있다면 창세기3:15절의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겠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깨트리시겠다. 사탄의 권세를 깨트리시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약속 따라 요한일서3:8절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 누구십니까?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탄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사탄을 이기시고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길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오늘 이 답을, 이 해답을 여러분 붙잡기를 바랍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속에서 살아가요.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1절에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했어요. 여기 유대인의 명절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갔습니다. 여기 유대인의 명절은 무엇을 말합니까? 유월절을 말해요. 유월절은 무엇입니까? 애굽에 노예 되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어떤 능력이 나타나도 노예에서 해방되지 못했는데, 유월절 어린양의 피 발랐을 때에 430년 동안에 노예 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정녕 오늘 유대인들은 유월절의 주인 되시는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유월절 절기만 지키고 있었어요. 안식일을 중요하게 하면서 유월절 절기를 지키고 있었어요. 유월절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여러분, 이게 어떤 면에서 지금 노예 살이 하고 있는, 포로 생활 하고 있고, 속국 되어 있는 우리 인생의 모습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말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그 현장에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셨어요. 무엇을 말하느냐? 노예에서, 포로에서, 속국에서 해방되는 이름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우리도 모르게 노예 되어 있는 상황들 있잖아요? 포로 되어 있고, 속국 되어 있는 생활, 삶이 있잖아요? 나도 원치 않게 자꾸 끌려가요 거기에. 노예로서, 여러분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이름이 그리스도 밖에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 장로님 기도했습니다. ‘오늘도 내게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정말로 노예에서 빠져나오는 유월절의 답인 그리스도, 포로 된 생활 속에서 빠져나오는 임마누엘인 그리스도, 속국 생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인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우리 인생에 해답 되시는 귀중한 그리스도 붙잡을 때에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문제에서 해답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빠져나와야 된다 라는 것.

2. 완전 복음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을 버리라
 두 번째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누릴 수 있느냐? 완전 복음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완전 복음 속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 혹이나 우리 안에 뭔가 모르는 남에게 말 못할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습니까? 그 고질적인 문제들 속에서 복음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말씀 속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 한마디로 말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육신적인 문제지만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고요, 또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말이 38년 된 병자죠, 어떤 면에서 생각도, 삶도, 모든 체질도 다 무너졌을 겁니다. 사람들이 오랜 질병을 앓다 보면은 육신적인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그게 영적으로 영향을 줘요,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을 당해요. 한 해, 두 해가 아니라 오랫동안 질병을 가지게 되다 보면은 자기도 모르게 영적으로도 완전히 피폐화되어지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지고, 삶도, 생각도, 마음도 완전히 무너지게 된 것을 봅니다. 오늘 어떤 면에서 38년 된 고질적인 병을 가진 이 베데스다의 연못 가운데 있는 병자,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복음인데 복음을 알지 못하니까 오로지 유일한 소망이 있어요. 그게 뭐냐? 어떻게 하든지 병 낫기를 바라는 겁니다. 어떻게 하든지 빨리 치유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당연하겠죠.
 그런데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복음이고, 말씀 속에 들어가는 것인데 그 사실을 알지 못하니까 자기 질병이 어떻게 하면 치유 받을 것인가? 거기에 온통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병자가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말씀 들었을 때에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우리의 문제가 어떤 문제입니까? 여러분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이 어떤 어려움입니까? 예수 만나서 말씀 들으면은 해결됩니다.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될 수 없어요.
 어느 분이 저한테 간증을 했어요. 자기가 참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언제냐 하면은 어떤 큰일들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딱 받게 되었어요. 스트레스를 딱 받는 순간에 자기도 원치 않게 영적으로 무너지고, 육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졌어요. 일어나서 교회에 올 수 없을 정도로, 실제로 일어나서 교회에 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육신적으로도 그냥 누워 있게 되었어요. 그런 시간이 하루 이틀 지나고, 시간 가면 갈수록 ‘아, 이래서 내가 죽는 것이구나.’, 그래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죠. ‘내가 말씀 받아야 살겠구나! 말씀을 들어야 내가 살 수 있겠구나!’
 그래서 완전히 누워 있는 상태에서 엉금엉금 기어서 결단하기를 수요 예배부터 도전했다는 거에요. 바로 주일 예배에 나오기는 너무 힘들고, 여러분 영적으로 딱 그렇게 사로잡히고, 무너지면 그렇습니다. 우리가 쉽게 이렇게 발걸음을 옮겨서 교회 와서 예배드린다? 여러분 쉬운 게 아니에요. 완전히 영적으로 잡히고, 뭔가 무너지게 되면은 실제로 교회 와서 예배드리는 그 자체도 힘들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내가 이래서 죽는 것이구나,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수요예배부터 회복해야 되겠다, 딱 뜻을 정하고, 결단하면서 힘들고 어렵지만은 기어서라도 수요예배에 나왔다는 거에요.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그래서 수요예배를 통해서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영적인 힘을 얻으니까 그 다음에 주일예배에 도전하게 되더라는 거에요. 그런데 영적인 힘을 회복하면서 말씀이 들려지니까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자기의 육신도 물론이고,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완전히 회복시켜주더라는 것을 고백했어요.
 여러분, 우리의 인생의 그 어떤 문제라도 예수 만나서 말씀 들으면 사는 문제입니다. 답은 그 길밖에 없어요. 우리의 고질적인 문제일수록, 남이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일수록 그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 앞에 가지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말씀 듣기를 바랍니다. 말씀 듣고, 말씀이 내 마음에 들려지게 될 때 우리의 영과 육이 힘을 얻게 되고요, 그때부터 살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 자체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요. 여러분 모든 종교에서도 그걸 가르치잖아요?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것이 ‘네 문제 내가 해결해 줄 테니까’ 그래서 종교로 오라는 것 아닙니까? 만약에 문제 해결이 답이라면은 우리가 굳이 교회에 올 필요가 없어요. 불교에서도 문제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천주교에서도 문제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아니 이상한 단체에서도 당장 문제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는 문제 해결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은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복음 속에 들어가기를 원하시고, 말씀 속에 들어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복음 속에 들어가고, 말씀 속에 들어가게 되면은요, 내게 있는 문제가 문제 안 되게 보이게 되어 있어요. 아니 문제가 오히려 ‘아, 이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의 방편이구나!’ 깨닫게 되어 있어요. 문제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우리에게 주신 축복으로 깨닫게 되어 있어요. 고린도후서12:1-10절, 여러분 잘 아시잖아요? 바울이 전도사역에 있어서 늘 걸림돌이 있었습니다. 사탄의 가시라고 하는 걸림돌이 있었습니다. 그것 놓고 간절하게 세 번이나 기도했어요. 그런데 그 문제 해결했습니까? 하나님이 해결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은혜를 주셨는데 ‘아하 내가 약한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기 위함이구나!’ 깨닫게 되어 있어요. 문제가 바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기 위한 것임을 깨닫게 했어요. 그래서 고백한 것이 뭐냐? 약할 그때가 곧 강함이니라 이야기했어요.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요, 문제 있다면 그것 가지고 어디로 들어가느냐? 복음 속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사인임을 아시고, 말씀 속에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방법인 줄 아시고, 복음과 말씀 속에 들어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은 모든 상황과 모든 여건들 속에서 다 복음 속으로 들어가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모든 상황과 모든 여건을 가지고 다 복음을 찾아가는 것으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그거에요. 여러분 문제 줘가지고 여러분을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움을 줘서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통해서 결국 하나님은 여러분을 복음 속에 들어오고, 말씀 속에 들어오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교회 집사님 부부가 제 방에 인사하기 위해서 왔어요. 감사하다 라고, 그런데 사실 진짜 그 가정에 억울한 일이죠. 도저히 원치 않는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법정까지 가게 되는 상황이 왔어요. 그러니까 아내 되는 우리 집사님이 이게 도대체 어떤 일인가? 너무 당황되죠. 그래서 저한테 찾아와가지고 목사님 기도해 주십시오, 하면서 저를 찾아왔는데 같이 말씀을 찾아가지고 말씀 보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시편 31편을 가지고 함께 말씀 찾아가지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편 31편에 보면은 다윗이 자기에게 있는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께 나갑니다. 문제를 피하지 아니하고, 자기에게 있는 문제를 고스란히, 그대로 가지고 나가요. 그 문제를 가지고 나가면서 다윗이 어떤 체험을 당하게 되느냐? 오직 그리스도만이 나의 유일한 문제의 해답 되시는 사실을 다윗이 붙잡게 됩니다.
 그래서 31:14절에 보면은 “여호하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주만 바라보겠나이다.”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만 바라보는 그 언약 붙잡은 다윗에게 21-22절에 보면 어떤 결과를 주었느냐? 결국은 자신의 문제로 시작해서 기도함으로 나가서 언약을 붙잡게 되었는데 그 언약의 역사들을 만민 앞에, 다른 사람에게 증거 할 수 있는 증인으로 세우시는 증거를 주었어요. 그래서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바라는 성도들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간증할 수밖에 없는 증거거리를 가진 사람으로 세워주셨어요. 말씀을 같이 나누면서 함께 기도했어요.
 그런데 이 집사님이 그 말씀 붙잡고, 말씀 가운데서 매일매일 또 주어지는 말씀 붙잡고 매일 남편을 찾아갔어요. 짧은 시간의 만남인데 말씀을 나누었어요. 다른 이야기 안 하고 말씀을 나누었어요. 10분간에 짧은 시간의 만남인데 말씀을 나누었어요. 집사님 두 분의 고백입니다. 그때 비로소 지금까지 내가 신앙생활 하는 그 말씀 붙잡았다고 하는 것, 헛것이었구나! 살아있는 말씀이 그 문제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아, 이게 정말로 글자로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이 내게 체험 되었다고 했어요. 남편 되는 집사님도 작은 수첩을 저한테 보여주더라고요. 짧은 시간에 10분간의 만남 속에서 거기에 말씀을 적는데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그 말씀으로 살아왔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으냐? 여러분이 있는 어떤 문제라도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은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문제와 상황과 여건을 통해서 여러분이 복음 속으로 들어오고, 말씀 속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방법이 그 문제와 사건이라는 사실이에요. 어떤 갈등들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갈등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결국은 우리를 복음의 사람으로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갈등하지 마시고, 복음 속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말씀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로 힘드십니까? 진짜 언약 붙잡고 기도하세요. 안 하잖아요? 정말로 어렵습니까? 진짜 언약 붙잡고, 기도하시면서 그때에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역사를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이 어려움 당하면은 그냥 주저앉아요, 나는 안 된다고 포기해요. 많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내 자신을 스스로, 하나님의 엄청난 영적인 축복 가운데 우리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다 놓쳐버리고, 그냥 내 자신을 포기하며 낙심하며 살아가요. 정말로 언약 붙잡고,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평안으로 역사하시는 그 사실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 부분들이 안 되어지면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다른 것을, 틀린 것을 붙잡고 나갈 수밖에 없어요. 왜냐? 처음부터 우리 안에는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생이 불신앙으로 세팅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말로 여러분이 말씀 붙잡고, 정말로 기도 속에 들어가서 복음의 능력들을 체험하지 못하면은 어쩔 수 없어요. 우리도 원치 않지만은 우리 안에 심겨진 불신앙으로 빠져들고, 결국 그것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한 인생은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정말로 우리 안에 참된 복음인 그리스도의 말씀 속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그런 축복된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말씀이 뭐냐? 내 안에 망대가 되어질 정도로 말씀을 묵상하세요. 불신앙 이길 수 있는 길은 그것밖에 없어요. 지금 우리 치유국에서 여러분 말씀 노트를 너무나 아름답게 디자인 해가지고 여러분 드렸잖아요? 여러분 그걸 활용하세요. 그걸 여러분이 적으면서 그것 가지고 묵상하면서 그 주제별로 나누어서 100구, 100구 성경 구절 해가지고 여러분에게 내드렸잖아요? 만약 없으신 분은 그걸 구입하셔가지고 여러분 말씀 가지고 녹취하고, 말씀 적고,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세요. 그러면은 문제와 환경과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와 환경과 사건 속에서도 말씀을 통해서 평안함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어 있어요.
 그때 비로소 내 마음을 붙잡고 있는 사탄의 통로인 불신앙의 역사들이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시편119: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무슨 말입니까? 나의 마음속에 말씀으로 망대를 쌓아가는 삶이 된다면은 여러분 범죄치 않는, 불신앙에 빠지지 않는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의 역사들을 날마다, 날마다 누려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복음 속에 들어가서 복음보다 높아진 모든 이론과 생각들, 사상들을 완전히 무너뜨리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유대인들은 복음보다도 율법이 더 강조되었어요. 어떻게 행하고, 어떻게 구원 받고, 어떻게 살아야 구원 받고, 복음이 되어야 되는데 그것보다도 더 강조된 것이 뭐냐? 어떻게 안식일을 지키고, 어떻게 행할 것인가? 어떻게 율법을 지킬 것인가? 그게 더 강조되었어요. 여러분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복음보다 더 높아진 이론이 있고, 사상이 있고, 생각들이 있어요. 그게 깨트려져야 완전 복음의 비밀들을 누리고, 내 안에 말씀의 망대가 견고하게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10:5절에 말씀하고 있죠.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완전 복음 속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이론과 생각과 사상들이, 또 내가 배운 지식과 배경들이 나에게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 모든 것들이 완전 복음 속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사탄의 망대입니다. 나, 나의 것, 나의 성공, 이게 내 생각 속에, 내 사상 속에 있잖아요? 나의 이론 속에, 내 배경 속에 이런 것이 있잖아요? 이 모든 것들이 뭐냐? 완전 복음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망대입니다. 오늘 이 시간 정말로 이번 한 주간 여러분 살아가면서 내 안에 복음인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망대를 만들어가는 축복된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 복음의 말씀으로 여러분 인생의 망대를 만들어 갈 때에 나타나는 축복이 어떤 축복이냐? 거기에 완전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고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실제적인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위로부터 주시는 능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걸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라고 하죠. 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 말씀 붙잡는 순간에 창조의 역사가 여러분 속에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원의 역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위로부터 오는 참된 능력의 역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래서 성삼위 하나님의 완전한 축복이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우리에게 임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타나는 축복이 어떤 축복입니까? 그때부터 비로소 보좌의 축복이 내게 임하는데 그것을 가지고 나라라고 합니다. 보좌의 축복이 내게 임하는 것을 가지고 나라라고,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좌의 축복이 가장 귀중한 응답인 시공간을 초월하는 응답으로 나타나면서 결국은 237 나라를 살리는 빛의 축복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와 더불어 보좌의 축복이 내게 임하니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요, 내 영혼이 힘을 얻게 되고요, 나의 모든 삶에 에덴의 축복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나가는 걸음 속에 나와 현장과 모든 교회에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날 우리의 모든 과거 시대가 나의 큰 발판이 되어지고, 현재 시대가 하나님과의 이면계약이 되어지는, 붙잡는 축복의 시간이 되어지고, 미래 시대를 준비하신 하나님의 역사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정확한 언약을 붙잡을 때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우리는 응답을 따라가는 게 아니에요. 응답을 받아내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언약만 붙잡으면은 응답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우리에게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틀린 언약을 붙잡으면은 틀린 응답이 나오죠. 어떤 면에서 여러분 응답이 없다? 바른 언약을 붙잡으라는 하나님의 사인입니다. 오늘 이 한 날,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 그 분이 지금도 우리에게 정말로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로, 보좌의 능력으로, 시대 살리는 역사로 함께 하시는 그 축복의 역사를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의 역사들이 체험되어지는 그런 축복된 걸음걸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마태복음6:21절에 보면은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오늘 본문에 나온 유대인들은 그들 마음속에 복음이 없었고 율법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행해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행함이, 율법이 그들의 마음속에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마음에 담아야 될 복음을 주셨어요.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게 우리가 처음부터 마음에 담아야 될, 우리의 보물로 마음에 담아야 될 복음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된 응답들이 따라오게 되어 있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하나님이 축복된 응답들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복음, 그리스도의 말씀 속에 들어감으로 정말로 지금도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역사들을 체험하고, 이 일에 증인 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우리 인생 문제의 완전한 해답인 오직 그리스도, 복음만을 붙잡게 하소서.
2. 완전 복음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나의 기준, 수준,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소서.
3. 모든 상황, 환경, 문제를 통해 오직 복음 속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도 받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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