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영적 싸움을 싸우라
2023-06-11 1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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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1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영적싸움을 싸우라
(창3:15)

  
서론: 우리의 삶은 전쟁터입니다. 바울은 신앙생활을 영적싸움을 싸우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엡6:12). 창세기 3장 사건 이후로 모든 인생은 영적싸움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 아닌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상황에 머물러 있거나 생각을 뛰어넘지 못하거나 내 기준, 수준, 표준으로 살아가는 것과 싸워야 합니다. 배경 속에서 오는 영적문제도 그리스도 안에서 다 끝내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고후5:17).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1. 육적 싸움을 싸우지 말아야 함
  가. 싸워야 할 대상이 사탄인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세력임을 깨닫게 하옵소서(엡6:12).
  나. 우리의 싸움 대상, 원수가 따로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창3:15).
  다. 불신자가 섬기는 마귀가 우리의 대적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벧전5:8).
  라. 인생의 모든 삶이 전쟁터이기에 평생 영적싸움을 쉬지 않게 하옵소서.
  마. 손해나는 육적 싸움이 아닌 유익이 되는 영적싸움 하게 하옵소서.
    • 근본을 알고, 이긴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고 영적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2. 영적싸움을 싸워야 함
   가. 우리의 싸움은 끝까지 싸워야 할 싸움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엡6:12, 마12:28-29).
   나. 복음을 얼마나 누리느냐의 싸움인지 깨닫게 하옵소서(요15:1-8).
    • 우리의 노력이 아닌 복음을 누림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 참된 포도나무인 그리스도 안에 붙어만 있게 하옵소서. 
   다.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영적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버릴 수 있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생을 드려서라도 싸우게 하옵소서.
   라. 행함으로 구원 받는 것은 불가능한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 행위 언약(창2:17) 대신에 주신 은혜 언약을 붙잡게 하옵소서.
    • 창세기 3장 문제,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은혜 언약 ‘그리스도’만 붙잡게 하옵소서.
    •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어진 권세를 가지고 당당히 승리하게 하옵소서(창3:15, 마10:1, 막16:17, 눅10:19).
  
결론: 육신 싸움 싸우지 말고 영적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영적싸움의 최고 강력한 무기는 1·3·8 언약입니다. 그리스도 알고 믿고 고백하게 될 때 어떤 흑암세력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행1:1).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사탄이 쫓겨날 수밖에 없습니다(행1:3). 힘을 얻어 증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행1:8). 사탄을 깨트릴 최고의 무기 1·3·8 언약 가지고 성삼위 하나님(3), 보좌의 축복(9), 3시대(3) 살리는 기도로 연결하면 됩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는 한 시대 전도자로 여러분 통해서 현장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6월 1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영적싸움을 싸우라”
(창3:15)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아멘.
         창3:1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이십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십시다.’, 이번 한 주간 정말로 주님이 나의 대장 되셔서 친히 영적인 싸움을 싸워주시고,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는 그런 축복된 걸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서 특별히 신약에서 가장 많은 응답을 누린 사람이 있다면 전도자 바울입니다. 사실 가장 많은 어려움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응답과 축복을 누린 사람이 바로 바울이지요. 그런데 그 바울이 신앙생활을 한마디로 말하면 에베소서6:10-20절에 영적싸움이 우리의 신앙생활이다 라고 말한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사실은 바울이 다메섹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부름 받고 나서 첫 선교현장이 영적싸움의 현장이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사도행전 13장, 16장, 19장 현장이 미신과 점술과 우상이 있는 영적싸움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마지막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디모데후서 4장에 보면 7절, 8절에 중요한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다,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의 인생이 선한 싸움을 싸운, 영적싸움을 싸운 인생이었음을 이야기하면서 8절에 보면 그런 선한 싸움을 싸운 내게는 이제는 의의 면류관이 남아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한마디로 말하면 영적인 싸움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은 전쟁터인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싸움을 싸우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우리의 가정과 또 우리의 후대, 사회에 문제가 올 수밖에 없어요. 설령, 세상적으로 성공했다 할지라도 영적싸움의 비밀을 모른다면 결국은 나중에 가서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사건 이후로 모든 인생은 영적싸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응답과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난 월요일 날 우리 권찰회 때 메시지를 같이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구원 받았습니다. 구원 받았다는 말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평생 책임지시는 그 축복 속에 서 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평생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그 축복 속에 우리가 그 응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가? 거기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영적싸움을 전제해서입니다. 그래서 영적싸움의 비밀을 모른다면 실제로 우리가 많은 응답과 축복을 놓치며 살아가게 되는 부분들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난주에 우리가 서론 부분에 나누었던 부분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 했는데 진짜 영적싸움을 싸워야 될 부분들이 무엇이냐? 지난주 메시지를 잠시 한번 여러분 생각 속에 더듬으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복음 아닌 것 제거해야 돼요. 그 영적싸움을 싸워야 될 부분들이에요. 그게 결국은 우리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 우리의 발목을 잡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왜 복음 아닌 것들을 제거해야 되느냐? 왜 그게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 할지라도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의 발목을 붙잡게 되느냐? 그 배후에는 영적인 실상인 사탄이 존재하기 때문에 복음 아닌 것들을 빨리 제거해야 돼요.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안에 숨겨진 숨은 망대가 있어요. 나도 모르게 내 안에 각인되어 있고, 뿌리 내리고, 체질 되어있는 부분들, 세상의 망대죠. 불신자들의 삶이고요, 불신자들이 갖고 있는 것인데 그게 내 안에도 있다 라는 거에요. 그게 빨리 제거 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것들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것들을, 아무리 훌륭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좋은 그것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게 돼요. 그러면 우리에게 숨겨진 망대, 세상의 망대고, 사탄의 망대인데 그게 뭘까요?
 먼저는 우리 각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상황들이 여러분과 다른 상황들이 있어요. 여러분이 또한 여러분끼리의 상황들도 다른 상황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틀렸다고 말 못합니다. 그게 맞다고도 말 못합니다. 상황이 다를 뿐이에요 사실은, 그렇잖아요. 그게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데, 상황이 다를 뿐이지 그게 잘 되었다 못되었다 그런 기준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내가 맞이하고 있는 그 상황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여러분이 안 좋은 상황을 맞이했다할지라도 그 안 좋은 상황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말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요셉은 세계복음화 하는 언약을 붙잡았어요. 그런데 당장 눈앞에 요셉에게 나타난 상황은 형들에게 미움 받아서 형들이 죽이려고 하다가 노예로 팔아버렸어요. 그래서 결국은 어디로 갑니까? 감옥에 갔어요. 그게 요셉이 맞이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그게 잘못된 겁니까? 틀린 것입니까? 애굽의 복음화를 놓고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보내시기 위해서 요셉에게 허락된 것이었어요. 허락된 상황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요셉은 노예로 가고, 감옥에 간 상황들 속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승리했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가 각자가 갖고 있는 상황 속에 머물러 있어요. 그것을 뛰어넘어야 되는데 그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거기에 머물러 있다는 것,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이 주어진 상황이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여러분의 상황 속에 머물러 있지 말고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 가져오는 것이 인간관계에요. 교회 안에서도 온갖 인간관계에 얽히고 설켜서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상처를 주기도 해요.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요, 상처받는 사람들은 또 나도 모르게 이런 저런 말들 통해서 많은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교회를 다니면서도, 신앙생활 하면서도 갈등가운데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갈등의 원인이 뭡니까? 그때 가지는 생각이에요. 왜냐? 나는 맞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는 것, 나는 맞는데 다른 사람은 틀리다는 것, 이것 때문에 우리의 갈등이 오잖아요? 그런데 그 갈등들이 계속되어지면 그것 통해서 결국 문제가 되어지고요, 결국 그게 위기로 나타나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저런 의견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런데 악한 사탄이 어떻게 공격하는 줄 아십니까? 다를 수 있는 의견들을 인정하지 않고 너는 맞고 나는 틀리다,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이런 맞고 틀리는 부분들 가지고 갈등을 일으켜요. 그래서 결정적으로 교회가 그 갈등들 가운데서 이런 저런 교회 일들에 마음을 담지 못하게 하고, 하나 되지 못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악한 사탄이 결국 교회를 무너뜨리게 되는 사실들을 보게 돼요. 그 갈등들이 문제를 가져오고요, 그게 결국은 위기를 가져 온다는 것, 그런데 그것을 빨리 우리가 영적싸움을 싸우지 않는다면 우리 또한 거기에 발목을 붙잡히게 된다는 것.
 혹이나 여러분 인간관계 속에서 어렵고 힘든 분들 있습니까? 진짜 싸워야 돼요. 영적싸움을 싸워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그게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니까요? 또한 여러분 나의 기준이 있고, 나의 수준이 있고, 나의 표준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고 나의 기준, 나의 표준, 나의 수준들이 있습니다. 그것 가지고 살아가는 한은 결국은 한계가 오게 되어 있어요. 내가 하나님이 아니잖아요? 하나님이라면 모든 것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내가 기준 되어 있고, 내가 표준 되어 있고, 내가 수준 되어 있는데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뭐냐? 한계에요.
 그래서 이 나의 기준과 나의 수준과 나의 표준을 바꾸지 않는 한, 빨리 바꾸지 않는 한, 결국 이것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의 발목을 잡게 돼요. 영적싸움을 싸워야 될 부분이 뭔가를 제가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숨겨진 망대, 반드시 세상의 망대고, 무너질 망대가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어떻습니까? 우리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배경들 있지 않습니까? 그 배경들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 영적인 문제입니다. 각각의 배경들이 달라요. 그리고 그 배경들 속에서 누구나 경중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영적인 문제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것을 빨리 바꾸지 않으면 결국은 그것이 나를 무너뜨린다는 것, 빨리 알고 영적싸움을 싸우면 그게 치유되든지, 아니면 치유 안 되더라도 그게 뭐냐? 축복으로 바뀝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문제를 놓고 영적싸움을 싸우지 않으면 결국 그게 나를 무너뜨리고 실패시키는 인생이 되지만, 그러나 영적싸움을 빨리 눈치 채고 싸우게 되면 그 영적문제가 치유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내게 치유 안 된다 할지라도 축복으로 와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솔직히 우리의 모든 인생의 영적 문제는 끝났잖아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이루었다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나의 모든 문제는 끝났다는 말이에요. 그렇다면 내게 있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중요한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그 문제 속에 있는 거에요. 우리가 조금만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기다리면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그 문제 속에서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안 되어지니까 무엇보다도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안 들어가요. 그렇게 말해도 안 들어가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계획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많은 문제들 가운데 응답과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숨겨진 것, 다시 말하면, 쉽게 말하면, 사탄이 틈타는 통로, 복음 아닌 것인데 우리에게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들, 갈등과 문제와 위기에 대한 것들, 나의 기준과 나의 수준과 나의 표준, 더 나아가 내가 배경되어 있는 그 속에서 나오는 영적문제, 이게 바로 영적싸움을 싸우지 아니하면 사탄의 통로가 되어가지고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도 모르게 거기에 발목을 붙잡히게 되고, 참된 응답과 축복을, 모든 것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축복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그런 신앙생활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 안에 숨겨두고 있는 세상의 망대, 반드시 무너져야 될 망대가 참된 복음의 능력으로 무너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육적 싸움을 싸우지 말아야 함
 그러면, 먼저 첫 번째로 우리의 영적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뭐냐? 육적인, 육신적인 싸움을 싸우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에베소서6:12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함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이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싸움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바울은 분명히 알았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 세상의 싸움이 아니다는 사실, 그 배후에 역사하는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적싸움을 싸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 첫 번째가 뭐냐? 싸움의 대상이 뭔가를 알아야 합니다. 싸움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모르니까 우리도 모르게 육신의 틀린 싸움을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싸움의 대상은 누구냐? 악한 사탄, 마귀라는 사실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옆에 있는 성도들이 싸움의 대상이 아니에요. 같이 살고 있는 남편, 아내가 싸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역사가 우리의 싸움의 세력이고, 싸움의 대상인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은 쉽지 않아요. 왜냐? 눈앞에 보이는 것은 사람이니까, 그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역사들이 안 보여지니까, 당장 눈앞에 보이는 사람이 미운 거에요. 뭔가 준 것 없이 미운 거에요. 그게 우리의 마음들 아닙니까? 특별히 나를 어렵게 만들지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보면 기분이 나빠요. 그게 우리의 모습들 아닙니까? 결국은 전부 다 겉을 보고 속는 거에요. 보이는 것을 보고 속는 거에요. 육신적인 것을 보고 속는 거에요. 그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역사들을 봐야 하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니까 우리도 모르게 육신적인 싸움을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렇게 수많은 메시지를 들었음에도 여러분, 영적싸움을 싸워야 된다, 영적싸움을 싸워야 된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마귀다, 사탄이다, 그렇게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들었습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싸우는 것은 뭐냐? 육신적인 싸움이에요. 왜냐? 안 보이니까,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결국은 중요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다 놓치고,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과 상관없이 신앙생활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성경에 보면 그 영적싸움의 대상이 악한 사탄, 마귀, 귀신의 역사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 사탄, 마귀, 흑암의 역사들이 우리에게 어떤 관계이냐를 말하고 있는데 창세기3:15절, 오늘 본문에 보면 원수라고 했어요. 15절 한번 읽어보십시다. 같이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우리의 원수가 따로 있어요. 처음 아담과 하와가 뱀 속에 들어간 사탄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떠나버렸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될 아담, 하와가 뱀의 말을 듣고, 그런데 뱀이 아니지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뱀 속에 악한 사탄이 역사해서 사탄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떠나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싸움은 바로 사탄과의 싸움인데, 이 사탄이 오늘 본문에 보면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악한 사탄 마귀, 흑암의 역사들이 우리와 원수 관계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전서5:8절에 보면 결국 이 악한 사탄 마귀가 우리의 대적관계 속에 있음을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베드로전서5:8절에 뭐라고 했습니까?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싸움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아야 되고, 그 싸움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알 뿐만 아니라 그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로 원수관계에 있고, 대적 관계에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남편이 원수가 아니고, 여러분 남편, 아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저 웬수’ 하면서 내가 어떻게 저 남편과 살까? 우리 자녀들한테도 쉽게 그렇게 말하잖아요? 속 썩이는 자녀들을 보고 ‘저 웬수’ 하면서 어떻게 어디에서 저런 것들이 나와가지고 하잖아요. 결국 자기 몸에서 나왔는데, 그런데 남편이 웬수가 아니고 아이들이 웬수가 아닙니다. 진짜 웬수, 대적은 사탄, 마귀에요. 그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역사들을 볼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적이 따로 있다는 사실.
 그런데 많은 경우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은 저와 여러분이 왜 이 엄청난 축복을 놓치고 사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싸울 대상을 알지 못하고, 그러니까 알지 못하는 그 증거가 뭐냐? 싸우지 않아요. 진짜 대상을 알면 싸우게 되는데 안 믿어요. 그렇게 수많이 들으면서도 안 믿어요. 그래서 영적싸움을 안 싸우는 거에요. 그리고 그 싸움의 대상과 어떤 관계인가를 안 믿기 때문에 결국 영적싸움을 싸울 필요가 없고, 원수, 대적 생각도 안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아비로서 마귀를 섬기고 있지만은, 여러분 우리는 거기에 안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마귀에 종노릇 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전쟁터입니다. 지금도 악한 사탄과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여러분은 밤이 되면 자잖아요? 이 사탄, 마귀, 귀신은 디비자지도 않아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을 떠나도록 만들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지금도 24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바로 사탄의 존재에요. 그래서 창세기 3장 사건 이후로 반드시 여러분은 영적싸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응답과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싸움은 내가 오늘 싸웠다고 해서 내일 승리하는 게 아닙니다. 평생 싸워야 될 싸움이 영적인 싸움, 사탄과의 싸움이라는 사실, 그런데 결국 많은 사람들이 틀린 싸움을 다 싸우고 있어요.
 그 틀린 싸움이 뭐냐? 육신적인 싸움을 싸우는 거에요. 눈에 보이는 것 잠깐인데 눈에 보이는 것과의 싸움이고, 세상 것과의 싸움이에요. 여러분 육신적인 싸움은 싸우면 싸울수록 손해입니다, 힘 빠져요. 그러나 영적인 싸움은 싸우면 싸울수록 우리에게 유익이 되어집니다. 힘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영적인 힘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정말로 우리가 왜 영적싸움을 싸우지 못하느냐? 대상이 누구인가를 안 믿기 때문이라 말씀했는데, 다른 말로 하면은 근본을 모르기 때문에 그래요.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정말로 근본을 안다면은 영적싸움을 싸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본을 안다면은 진짜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인데 그 영적인 싸움은 주님께서 나의 대장 되셔서 이미 승리한 싸움을 내가 살아가는 것이구나! 알게 되어 있어요.
 어떤 분이 그런 간증을 하는 것을 제가 직접 들었어요 그 자리에서. 제가 월요일 권찰회 때도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마는 목사님 한 분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성실함으로 목회를 해오셨어요. 제가 보기에도 그분은 인본주의를 쓰시는 분이 아니에요. 진짜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하면 교회를 바르게 키워나갈 것인가? 성도들을 바르게 말씀으로 인도해 나갈 것인가? 정말로 기도하는 분이에요. 그런데 이 분이 복음을 새롭게 이렇게 정리를 하면서 ‘아, 이것이구나! 내가 이제까지 목회한 부분들, 내 나름대로 목회했던 부분들이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을 다해 왔는데 이게 아니구나!’
 그러면서 눈이 열려진 것이 뭐냐 하면은 ‘내가 평생 목회해 온다고 해왔는데 결국 사탄에게 속았구나!’, 이게 눈이 열려진 거에요. 목회해 왔는데 결국 내가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과 하나님의 메시지를 놓쳐버리고 사탄에게 속아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표와 전혀 상관없이 내가 목회를 해왔구나 알게 되면서 한이 된 거에요. 마음에 딱 한이 되어 버린 거에요. 그래서 이 분이 마음에 결단하기를 앞으로 나는 평생 사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 그럴 것이죠. 왜냐? 나름대로 목회해 왔는데 뭔가 목회 사역을 뒤돌아보면서 복음을 들으면서 진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뭔가를 발견했으니까 이것 때문에 내가 이렇게 목회도 힘들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평생 내가 이 사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설교 시간에 사탄에 대해서 계속 강조를 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처음에는 은혜를 받다가 교회를 떠나요. 한 분, 두 분, 교회에서 보이던 분들이 안 보여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님은 거기에 주저앉지 않고 그냥 계속해서 사탄의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왜냐? 자기가 한으로 딱 붙잡혔기 때문에, 내가 평생 신앙생활 하면서, 또 목회를 해오면서 이것 때문에 내가 속았구나 라는 것들이 한으로 딱 붙잡혔었으니까 계속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교인들이 떠나게 되니까 주위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모님이 ‘당신이 신학을 배우면서, 학교를 다니면서, 신학교를 다니면서 왜 사탄 이야기만 나오냐? 사탄 이야기밖에 안 하느냐?’,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아내인 사모님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겠다 라고, 그런데 목사님은 나름대로 한이 딱 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 사탄에 대한 이야기를 한 거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성도들을 딱 보니까 뭔가 성도들이 그렇게 많은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안하더라는 거에요. 다 떠나고 얼마 남지 않은 성도들인데 그 한 분, 한 분이 다 평안하더라는 거에요. 한 3년 정도 사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성도들이 평안하더라는 거에요. 그 때부터 교회가 한, 두 사람 연결되고, 또 전도되기 시작했는데 그럴 것이죠. 왜냐? 평안 없는 세상 속에서 참 평안의 비밀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 평안을 가지고 나가니까 현장에서 그 평안의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답을 주니까 하나하나 모여들게 되죠.
 여러분 솔직히 지금 세상에 평안 없잖아요? 그런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평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증인으로 나가니까 현장에서 사람들이 모여들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그 평안의 이유가 뭐냐? 사탄에게 속지 않았다 라는 것, 사탄에게 속지 않더라는 것, 문제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에게 속지 않으니까 성도들이 평안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 평안함 속에서 그 것이 교회를 넘어서 성도들의 현장에 전달되니까 교인들이 하나하나 몰려들기 시작하더라는 거에요.
 속지 마십시다. 악한 사탄은 광명의 천사로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속여서 결국은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의 역사들, 응답의 역사들을 누리지 못하고, 세상의 것으로 육신적인 싸움을 싸우도록 사탄이 공격하고 있어요. 정말로 제대로 눈을 열고, 속지 않음으로 우리의 싸움의 대상을 알고, 그 싸움의 대상이 우리에게 어떤 관계인가를 알고, 올바른 영적싸움을 싸움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영적싸움을 싸워야 함
 두 번째입니다. 영적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육신적인 싸움을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뭐냐? 영적싸움을 싸우는 비밀을 몰라서 그래요. 그러면 우리는 육신적인 싸움을 싸울 것이 아니라 영적싸움을 싸워야 되는데 많은 경우 영적싸움 앞에 서면은 사람들이 그 영적싸움 앞에서 회피하려고 해요. 그렇지 않나요? 외면하려고 해요. 이건 내가 할 것이 아니다 라고 외면하려고 해요. 그리고 심지어 영적싸움 문제가 딱 생기면 그 문제 앞에서 두려워해요. 여러분 그 어떤 영적인 문제들, 영적싸움을 싸워야 될 부분들이 여러분 앞에 있다 할지라도 회피하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싸워야 돼요.
 왜냐? 여러분 통해서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영적싸움 앞에서 회피하고, 두려워하거나 외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또한 반드시 싸움을 통해서 제대로 된 응답과 축복이 여러분에게 와지게 되어 있어요. 반드시 싸워야 합니다. 왜냐? 하나님이 준비하신 응답과 축복은 영적싸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안다면은 싸워야 됩니다. 마태복음12: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다.”, 영적싸움을 말하죠. 그러면 이미 하나님이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말씀했어요. 그리고 2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서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영적싸움을 말하고 있어요. 이 영적싸움의 비밀을 모르면 30절에 보면은 나와 아무 상관없다 했어요. 제대로 된 응답과 축복은 영적싸움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루어진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영적싸움의 첫 번째 싸움이 사탄과의 싸움이고요, 두 번째 싸움이 뭐냐? 복음을 얼마나 누리느냐의 싸움입니다. 요한복음 15장 보면 포도원 비유가 나오죠. 거기에 예수님은 포도나무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우리는 가지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부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요, 농부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가지는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되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열매를 맺기 위함이라고 요한복음 15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부가 포도원을 만들고, 모든 정성을 다 쏟아가지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 노력해왔는데 참 열매를 맺지 못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결국 덜 포도나무 열매를 맺음으로 다 엎으셨다 라고 요한복음 15장에 말씀하고 있어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열매 맺기를 원하셨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안 맺혀지니까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엇이 되었습니까? 그래서 포로가 된 거에요 사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맺혀지니까. 그런데 중요한 것은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어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열매가 맺어질까요? 아닙니다. 포도나무의 가지는 붙어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송현교회 때부터 늘 자주 한 번씩 우리 원로목사님께서 말씀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붙어만 있어라.’, 한번 따라 합시다. ‘붙어만 있자.’, 여러분 정말로 그냥 교회에 붙어 있으라는 말이 아니라 말씀 속에, 그리스도 안에 붙어만 있으면 돼요.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붙어만 있으면은 여러분 열매는 저절로 맺혀지게 되어 있다 라는 것.
 다시 말하면은 얼마만큼 복음을 누리는가에 따라서 열매가 맺혀지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싸움이 아닙니다. 얼마나 복음을 누리느냐의 싸움이에요. 우리의 영적싸움은 얼마나 복음을 누리느냐의 싸움이에요. 사람들은 거의 다 무엇인가를 열매 맺으려고 힘을 다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우리에게 한계가 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열매 맺을 수가 없어요. 복음을 누릴 때에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틀린 싸움을 계속 싸우는 거에요. 누가 잘 한다, 못 한다, 내가 열심히 해야 된다. 물론 열심히 해야 되죠, 잘해야 되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열매 맺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복음을 누리면은 그 안에서 열매는 맺혀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게 영적싸움 중의 싸움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 우리의 영적싸움은 첫 번째로 사탄과의 싸움이고, 두 번째로 얼마나 복음을 누리느냐의 싸움이고, 세 번째로 하나님의 계획인가, 아닌가의 싸움입니다. 많은 경우 문제를 당하면 하나님의 계획을 찾기보다도 먼저 내 생각과 판단 속에서 내 중심으로, 내 계획을 가지고 그 문제를 바라봅니다. 그런데 여러분 조금만 문제와 사건 생기면 ‘진짜 이게 하나님의 계획인가?’, 이걸 찾아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조금만 기다리면 하나님의 계획이 찾아져요. 그때 움직여도 늦지 않아요. 우리는 뭔가 일이 생기면, 문제가 생기면은 하나님의 계획을 묻지도 않고 그냥 들어가요. 그러니까 늘 반복되는 실패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늦어도 늦는 게 아닙니다. 진짜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의 역사 속에 있다면은 그 속에 나오는 것이 뭐냐? 하나님의 계획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인생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 있다면은 분명히 여러분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이다 싶으면 거기에 우리가 생을 거는 겁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다 싶으면 거기에 우리가 도전 못할 것이 없어요, 도전하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면은 포기할 수 있어야 돼요. 아무리 여러분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면은 모든 걸 손해 본다 할지라도 내려놓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게 잘 안 돼요. 하나님의 계획인가, 아닌가를 찾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요, 그냥 문제 생기면 문제 속에 뛰어들고요. 그래서 늘 헤매는 겁니다.
 첫 번째 영적싸움은 사탄과의 싸움이고, 두 번째 얼마나 복음을 누리느냐의 싸움이고, 세 번째로 정말로 문제 가운데서 이게 하나님의 계획인가, 아닌가를 찾아내는 겁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 영적싸움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뭐냐?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는 전부 다 나 중심으로 바뀌어지기 때문에 뭔가 나를 강조하고, 내 행위를 강조하고, 그래서 사실은 행위로 구원 받는 쪽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나요?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창세기2:17절에 행위 언약을 주셨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령 죽으리라.”, 이걸 행위 언약이라 하죠. 그러나 인간은 그 행위 언약 앞에서는 실패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행위 언약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은혜의 언약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여자의 후손인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거에요. 그 그리스도는 나와 상관없이 사실은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고요.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시고요,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고, 우리를 그 길로 초청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주인으로 영접하는 순간에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되어지고,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이 내게 이루어지게 돼요.
 그래서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는 참된 왕으로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참된 제사장으로 오셔서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참된 선지자로 오셔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셨는데 그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창세기 3장 문제를 다 해결하셨기 때문에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말이에요. 그리스도는 직분이죠. 그 그리스도를 모신 자에게 하나님은 결국은 걸음 속에 은혜로 된 축복된 역사 속에서 우리의 모든 인생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행위로 사탄을 이길 수 없어요. 우리의 행위로 죄 문제 해결할 수 없어요. 우리의 행위로 세상을 이길 수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탄과 죄와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을 주셨다는 것.
 그렇다면은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있는 권세만 사용하면 됩니다. 오늘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이미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탄을 깨뜨리실 것을 말씀했어요, 권세죠. 마태복음10:1절에 보면은 제자들을 현장으로 내보내시면서 무슨 말씀을 했습니까? 둘씩 제자들을 현장으로 내보내시면서 귀신을 내쫓는 권세를 가지게 하기 위함이라, 귀신을 쫓아내며 말씀했어요. 그리고 마가복음16:17절에도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말씀했어요. 누가복음10:19절에 말씀하고 있죠.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다.” 말씀했어요.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있는 권세를 가지고 이제는 그 권세를 여러분 현장에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온전한 영적싸움에 승리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싸움에 승리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엄청난 권세를 담고 주셨어요. 그래서 진정한 싸움은 육신적인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라는 사실,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간에 육신적인 싸움을 싸우게 해서 우리를 실패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쉽게 적용하십시다. 절대로 여러분 옆에 있는 성도들,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들, 성도들 때문에 염려 빠지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불신앙에 빠져들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냥 정말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비밀이 영적싸움인 것을 알고, 그 배후에 사탄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은 용서가 되어지고, 이해가 되어지고, 용납이 되어지고, 수용이 되어져요.
 어떤 분이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상담인데요. 자기도 원치 않는 일들 때문에 자기가 너무 오해를 받고 있다. 있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너무 힘들다 라고 해요. 그렇겠죠? 정말로 차분한 분이고, 조용하신 분인데 주위에 이런 저런 말들 때문에, 그것도 자기가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그게 사실이 아닌데 그런 말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사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맞받아치고도 싶고, 아니라고 변명도 하고 싶고, 그래서 저한테 물어봤어요. ‘목사님 어떻게 할까요?’, 그래서 제가 그분에게 말씀을 드렸어요. ‘하나님이 살아계시죠? 그리고 악한 사탄도 살아있어요. 당신이 그 문제 앞에서, 그 오해들 앞에서 오해를 푼다고 해서 변명하고, 핑계하고, 그걸 푼다고 노력해서 풀릴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게 과연 진짜 문제 해결이 될까요?’, 물어봤어요. ‘하나님이 풀어주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셔야 완전한 해방이 되어지는 게 아닐까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전혀 변명하지 말고, 핑계하지 말고, 그냥 오해받으면 왜 하나님께서 내게 오해를 받게 하셨을까? 하나님 앞에 갱신할 수 있는 내가 뭔가 갱신해야 될 부분들이 있지 않나 돌아보면서 갱신할 것이 있으면 갱신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한번 맡겨보십시다.’,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 완전히 해결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여러분 오해 받는 부분들, 여러분도 원치 않게 뭔가 오해를 받고 있고, 뭔가 일들이 만들어졌다? 그거는 특별히 여러분 뭔가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이죠 사실은. 그래서 그 문제 앞에서 한번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가 한번 지켜보십시다. 그래서 그렇게 하겠다 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얼마 안 가서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해요. 정말로 오히려 그렇게 한 사람이 불쌍해 보이고, 기도가 되어 진다고 해요. 그럴 것이죠.
 여러분에게 이런저런 얽히고, 설킨 문제들을 여러분이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주님께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그게 영적싸움을 싸우는 거에요. 내가 해결하려고 하면은 해결되는 것 같지만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요. 주님께서 해결해 주셔야 완전히 해결되게 되어 있어요. 영적싸움의 원리입니다. 모든 것 그리스도께 맡기심으로 정말로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올 한 해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했잖아요? 여러분 모든 문제와 사건 앞에서 하나님께 맡기심으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 아멘해도 잘 안 돼요, 아멘 했는데 안 돼요 사실은. 그래서 우리에게 사탄 꺾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를 주셨어요. 그게 뭔 줄 아십니까? 1, 3, 8입니다. 좀 이상하게 들립니까?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사탄 꺾을 수 있는, 사탄을 깨뜨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있다면은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고백하고, 믿게 될 때에 마태복음16:18절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했어요. 그리스도 고백한 베드로에게 주신 축복의 선언이에요. 우리가 그리스도 고백했는데 마태복음16:18절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여러분 정말로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붙잡고 있다면은 이 지구상의 모든 사탄, 마귀가 여러분을 공격해 온다 할지라도 그 사탄, 마귀가 여러분 앞에 무릎 꿇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이기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누가 그리스도 고백한 자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사도행전1:3절이죠. 여러분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는 것, 그게 마태복음12:28절에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마귀가 쫓겨나는 것을 보니까 이미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사탄이 쫓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 산업, 우리의 후대들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은 흑암의 역사들이, 사탄이 쫓겨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나라가 일어나면은 거기에 성령께서 역사하고, 천사들이 동원되어지면서 흑암이 꺾여지고, 환경이 바뀌어지고, 그 때부터 만남의 축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
 세 번째로 성령충만, 사도행전1:8절이죠. 오직 성령, 정말로 우리가 성령충만 받을 때 권능을 받고, 힘이 생깁니다. 그 힘을 얻게 되면은 그 힘 가지고 우리는 뭐냐? 땅 끝까지 증인 되어지는 증거를 가진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그래서 사탄, 마귀와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있다면은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이것 가지고 한 걸음 더 나가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마지막으로 그리스도는 성삼위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보좌의 축복 9가지입니다. 오직 성령, 힘을 얻게 되는 것은 뭐냐? 그 힘으로 우리는 과거와 오늘과 미래를 살리게 됩니다. 3, 9, 3 기도, 우리 찬양도 있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잖아요? 1, 3, 8이 어디로 연결되느냐? 3, 9, 3으로 연결되게 되어 있어요. 그게 사실 복음을 누리는 기도에요. 이번 한 주간 올바른 영적싸움을 싸우는, 그래서 틀린 싸움 싸우지 말고, 영적싸움을 싸움으로 여러분 현장을 살리는 증인들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영적싸움에 승리할 파수꾼의 기도
1. 그리스도의 제자로 가는 곳마다 올바른 영적싸움으로 불신앙의 현장을 바꾸고 사람을 살리는 자 되게 하소서.
2. 날마다 복음 누리는 기도로 눈에 보이는 응답 아닌 하나님이 함께하는 최고의 응답으로 한계 없는 삶이 되어지게 하소서.
3.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의 비밀로 모든 것 이기는 참된 축복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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