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2024-09-29 1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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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겔47:1-12)

   
서론: 오늘 본문은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큰 강을 이루고, 그 강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죽었던 것들이 다시 살아나고 모든 것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물은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상징합니다. 말씀의 핵은 복음이며, 복음의 핵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구원의 역사, 하나님의 나라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생명수의 응답을 받으면 영적 상태가 자라나며 육신 세계로 나타나 죽었던 현장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1. 이 시대를 보는 눈 -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관점에서
  가. 전 세계를 영적인 눈으로 보게 하소서.
    • 혼란, 타락, 저주받은 가치관을 보게 하소서(창1:2).
    • 교회가 문을 닫는 시대를 보게 하소서.
    • 이 시대를 보며 그리스도의 필연적 이유를 깨닫게 하소서.
    •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답이 되게 하소서.
    • 영적 감각을 주셔서 하나님의 소원을 보게 하소서
  나. 영적인 눈을 주셔서 이 땅의 문제와 답을 알게 하소서.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볼 수 있어야 함
  가. 강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다 살아나게 하소서(겔47:8-9).
    • 강단에서 선포 되어지는 말씀이 현장에 흐르게 하소서.
    • 강단에서 오직 그리스도만 선포되게 하소서(겔47:9).
  나.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예배 성공하게 하소서(계22:1-5, 요4:14, 요7:38).
    • 나의 최우선 순위가 교회 응답과 예배 성공이 되게 하소서.
  다. 나에게 말씀이 가득 차게 하소서(겔47:7-9, 겔47:10, 겔47:12).
    • 말씀에 완전히 이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겔47:11). 
   
결론: 여러분 한 사람이 세계복음화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현장을 다 살립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영적 흐름을 바꿉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에 집중하면 현장의 문화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만국을 치유하고 살리게 될 것입니다(겔47:12). 

 

9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겔47:1-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아멘.
         겔47:1-1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십시다.’, 할렐루야! 오늘도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구원과 생명과 축복과 응답을 최고로 누리는 귀중한 예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혹이나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많이 낙심된 일들을 당할 수 있고, 또 절망스러운 문제와 사건 앞에 설 수 있고, 또 어려움 또한 매일같이 우리에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혹이나 지난 한 주간 살면서 ‘도대체 내 삶이 왜 이럴까?’, 라는 부분들 가지고, 살아오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거기에 대한 모든 문제가 무엇이고, 거기에 대한 답이 무엇인가를 붙잡고, 나아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에스겔 47장은 우리 모두가 잘 아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성전 문지방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오는데 그 물이 시내를 이루고, 큰 강을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강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죽었던 것들이 다시 살아나고요. 모든 것이 다 회복 되어지고, 번성케 되어지고, 심지어 죽은 바다, 사해 바다 라고 할 수 있죠. 죽은 바다까지 다시 살아난다는 귀중한 말씀을 오늘 본문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실 때 성경을 읽어보시면 물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 물이라는 부분들의 의미는 무엇이냐 하면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을 일컬어서 물이다 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물은 하나님의 말씀이죠. 말씀의 핵은 복음이고요, 말씀은 복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복음의 핵은 바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성경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통한 영혼 구원의 사역을 하나님이 이루시는데 그것을 이 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구원의 역사, 바로 하나님의 나라죠. 그 축복의 비밀들을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그 시작이 뭐냐 하면은 바로 생명수의 응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시작된다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생명수의 응답을 받게 된다면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날마다 최상을 가지게 되어 있어요. 영적인 상태가 자랍니다, 그 영적인 상태에 따라서 육신 상태도 나타나고요, 현실의 세계도 나타나게 되죠. 그런데 생명수의 응답들을 날마다 우리가 받고, 누리고 있으면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최고로 자라나면서 그때 우리의 모든 죽었던 현장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됨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에게 이 생명수의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두 가지로 말씀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1. 이 시대를 보는 눈 –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관점에서
 먼저 첫 번째입니다. 생명수의 응답을 받으려면 이 시대를 보는 눈들이 열려져야 합니다. 시대를 보는 눈은 다른 것으로 열려지지 않죠.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라는 관점 속에서 시대를 보는 눈들이 열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여러분 영적인 눈을 열고, 그 흐름들을 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실 모든 것이 회복되는 축복을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는데 오늘 본문 이전에도 보면 37장과 또 47장, 이 두 장에 걸쳐서 바벨론에 포로 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회복시키겠다, 이 희망의 메시지를 에스겔 선지자에게 주시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특별히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 되었어요, 여러분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 가득 차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이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의 왕조를 영원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실제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어요. 다윗의 왕조가 영원히 이어지기는커녕 당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디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분 구약시대 보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1년에 한 번 대 속죄일에 지성소에 대제사장이 들어갑니다. 아무나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어요. 아무나 들어가다가 결국은 하나님이 치셔서 죽게 되어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지성소입니다, 구별된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 바벨론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거룩하게 여겼던 지성소에 바벨론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완전히 성전을 흩트려버리고, 성전에 기물들을 가지고, 결국은 뭡니까?
 술잔 만들어 먹고, 잔치를 하고, 완전히 성전이 완전히 밑바닥 치는, 아니 구약시대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던 그 지성소에 군대가 들어와가지고, 공격해서 성전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이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마음에 진짜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라는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계셨겠죠. 그런데 어떻든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모든 것 다시 회복시키겠다. 그게 37장과 47장에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보여주신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먼저는 우리가 37장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 당시에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가 어떠했는가? 선지자 에스겔을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해골 골짜기에 마른 뼈가 가득한, 이미 너무나 오래되어서 그 마른 뼈들의 살들이 다 떨어져 나가고, 그 마른 뼈들조차도 온 곳으로 다 흩어져 있는 그런 실상을 보여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마디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생명수의 응답들을 받고 누리려면 지금 나와 세상에 영적인 상태, 영적인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그 사실을 볼 수 있는 눈들이 열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세상은 어떻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뼈가 되어 있던 것처럼 그들은 먹고, 사는 생활에는 변함이 없고, 또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마는 그들의 영적 실상은 마른 뼈처럼 지금 나의 모습도, 지금 우리의 모습도, 지금 세상의 모습도 어떤 면에서 마른 뼈와 같은 이런 영적인 상태가 우리의 모습들이 아닌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지금 세상과 현장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끼고 언약을 기준을 가지고 보면은 모든 세상이 사탄에게 완전히 장악되어 있는 것입니다, 흑암의 권세 아래 완전히 붙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한 사탄, 마귀가 걸어놓은 올무와 틀과 함정에 딱 갇혀져 있는 것이 인생이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우상을 가지고, 또 문화를 통해가지고, 사람들의 가치관들이 완전히 혼돈 가운데 빠져 있는 부분들을 우리는 세상을 보면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창세기1:2절에 창조 이전에 있었던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이 지금 현장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고요. 그래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서 방황하고 있는 것이고요.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고, 미래도 없고, 소망도 없이 살아가면서 젊은 층으로 내려가면 내려가는 만큼 많은 가치관의 혼란 가운데 무너지고 있어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젊은 층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은, 그러나 정말로 성경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보면 우리 많은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생각 자체가, 가치관들이 아예 완전히 타락한, 무너진 이런 말을 해서 죄송스러울 수 있습니다마는 저주받은 가치관으로 지금 우리 젊은이들의 가치관들이 형성되어 있다 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영적인 상태가 어려운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과학도 발달하고요, 또 물질문명도 발달 되어 있고, 갈수록 최첨단 시대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고, 모든 것이 풍요롭고, 앞서가는 시대인데 다 발전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훌륭한 신학자들도 많고, 훌륭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도 많고요, 또 나름대로 멋있는 기독교인들도 많이 있습니다마는, 지금 실제적으로 한국교회는 어떻습니까? 아니 세계 교회는 제쳐놓고라도 우리가 실제적으로 우리와 관계 있는 한국교회는 어떻습니까?
 지난 금요 기도회 때도 제가 보고를 드렸죠. 지난 한 주간에 거의 교단 총회들이 다 이루어졌어요. 큰 대형 교단들부터 시작해 가지고, 교단 총회가 다 이루어졌는데 그 교단 총회 때마다 통계가 나오는 것이 있는데 각 교단별로 교인 수에 대한 통계가 나와요. 그런데 지난주 진행 되어진 교단 총회에서 한국교회의 모든 교단들이 연합해서 내어놓은 결과인데 21만의 교인 수가 감소되었어요, 줄어들었어요. 그게 지금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교인 수가 감소되었다? 당연히 교회 운영이 안 되니까 교회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교회가 운영이 안 되니까 교회를 팔기 위해서 내어 놓았는데, 장의자가 나왔는데 사 갈 사람도 없고요, 처리가 불가능한 그런 상황들을 맞이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고 있습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세계 재앙의 역사들을 맞이하고 있는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러분 복음만 빠져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현장에 다 있는데 발전하고, 발달하고, 다 있는데 한 가지 복음만 빠져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어떤 면에서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그리스도의 필연적인 이유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정말로 이 세상과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내 삶의 존재 이유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그 사람이 바로 올바른 신자로서 신앙생활을 바르게 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자 라는 것이 아니잖아요? 실제로 이 땅에는 복음만이 답입니다,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이게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되고, 이게 우리교회의 목표가 되어야 됩니다. 이 하나 안에 다른 모든 것은 다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예수가 길이고, 예수만이 답이다 라는 것, 이 하나 안에 모든 답이 다 있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서 분명한 결론들이 내려지지 않으니까 교회조차도 힘들게 나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경건의 모습들은 있지만은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디모데후서 3장에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전혀 현장에 기독교인들이 힘이 없이 살아가는 이런 실정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우리 현장에 있는 영적인 상태에요, 믿는 성도들의 상태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떻습니까? 창세기 3장에 사탄의 속임수가 성경에 나오고, 창세기 6장에 네피림 시대가 등장하고, 창세기 11장에 인간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하나님께 정면 도전하는 뉴에이지 운동과 또 프리메이슨, 또 바벨탑 사상이 성경에 있었지만, 그러나 지금 이 시대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속에서 성공, 그게 과연 성공일까요?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에 그 흐름 속에서 성공한다고 해서 그게 과연 성공일까요? 그 속에 나름 열심히 살아갈 수 있고, 착하게 살아갈 수 있고, 모범적으로 성실하게 산다 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영적인 문제는 해결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현장들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요즘 계속해서 뉴스를 통해서, 매스컴을 통해서 드러나는 부분들이 뭡니까? 가짜 뉴스, 마른 뼈 같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말에 그것 때문에 상처받고요. 마른 뼈 같은 사람들이 내뱉은 그 한마디에 시험에 들고요. 왜 그렇습니까? 결국 악한 사탄의 손에 완전히 영적인 상태가 붙잡혀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거에요. 그래서 갈수록 거짓말, 속임수는 더욱더 일어나게 되어 있고, 잘못된 헛소문과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지식들로 세상은 판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현실의, 세상의 영적인 상태입니다. 정말로 이 사실을 볼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이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에게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사실이 열려져야 하나님의 탄식과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가 잡혀지게 되어 있어요. 현장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보면 볼수록 진짜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이 무엇인가가 우리의 마음에 담겨지게 되어 있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어떤 면에서 에스겔 37장에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를 보여주면서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물었습니다.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나님의 탄식하심과 하나님의 소원이 거기에 담겨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거기에 에스겔 선지자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대답했습니다. “말씀을 대언하라.”,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 그러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생기가 불어오도록 하라 했습니다. 그렇게 되어지니까 어떤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그것이 지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이 땅에, 세상에, 시대에 영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기를 바랍니다. 그 눈이 열려지는 것만큼 정확한 답이 무엇인가가 붙잡혀지게 되어 있어요. 우리 렘넌트들도 혹이나 이 자리에 있다면은 여러분 학업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이 땅의 문제가 진정 무엇인가를 알고, 거기에 대한 답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답을 위해서 준비하는 학업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에게 눈이 열려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세상 보는 눈과 함께 세상에 유일한 답으로 주신, 그 하나님이 주신 답인 복음을 볼 수 있는 눈들이 열려져야 합니다. 이 축복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볼 수 있어야 함
 두 번째입니다. 생명수의 응답을 받으려면 두 번째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로 영안이 열려진다면 나를 향한, 우리교회를 향한, 또 우리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알게 되어 있어요. 영안은 뭐라고 했습니까? 현장의 영적인 상태. 복음과 그리스도 관점으로 현장을 본 영적인 상태와 거기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라는, 복음밖에 없다 라는 그 사실을 보는 눈을 가지고, 영안이라고 하고 있는데 그 사실의 눈이 열려지는 만큼 우리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부름 받은 내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를 볼 수 있도록 눈이 열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볼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바닷물이 등장합니다. 8절에 보면 두 번이나 바다에 대해서 나오고요. 9절에 바닷물이 나옵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바다나 바닷물을 이야기할 때는 무엇을 상징하는 줄 아십니까? 세상을 상징해요, 현장을 상징해요. 여러분 세상에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여러분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폭풍이 만들어지잖아요, 태풍이 만들어지잖아요? 그런 것처럼 사실 바다, 바닷물 이 부분들은 세상 현장들, 너무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현장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에스겔 선지자에게 환상을 보여주는데 성전 문지방에서 나오는 물이 시냇물을 이루고, 큰 강을 이루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강물이 흘러 들어가는 곳마다 죽었던 것이 다 살아났다 라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어요. 강물이 흘러넘치니까 강 좌우편에 식물이 많아지고요. 강물이 흘러넘치니까 강 좌우편에 나무들이 살아나게 되고요. 강 좌우편에 고기가 많아지고요, 고기가 많이 생기니까 저절로 어부가 나올 수밖에요. 오늘 본문에 읽은 성경에 그 기록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강 좌우편에 강물이 흘러넘치니까 과실을 맺고, 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이런 부분들이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디에서부터? 성전 문지방에서 나오는 생수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로 모든 것이 흘러가는 곳마다 살아남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여기에 성전 문지방에서 나오는 생수는 무엇을 말할까요? 강단에서 선포 되어지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오늘 성경에 보면 여러분 47장에 나를 데리고 갔고, 그다음에 내게 물을 측량하라고 계속해서 이야기 합니다.
 내게 물을 측량하라, 내게 물을 측량하라. 다시 말하면 이 말씀이 나를 통해서 현장에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때에 모든 것이 살아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되어지니까 소망 없던 모든 문제들도, 또 미래도 없고,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던 그 현장들이 나를 통해서 이 생수의 강이 흘러가니까 현장이 살아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강단이 중요해요. 특별히 강단에서 선포 되어지는 메시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마다 우리 장로님들, 오늘 우리 장로님도 기도하셨습니다마는 늘 강단을 위해서 기도하고, 강단의 메시지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여러분, 주의 종을 귀하게 여겨라? 그런 말 차원하고는 다른 거에요. 그게 결국 주의 종을 통해 말씀이 흘러 나가게 되고, 그 말씀이 강단을 통해서 흘러 나가게 될 때 그 말씀을 받는 사람들이 모든 현장에서 살아나기 때문에 강단이 중요하고, 강단에서 선포 되어지는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생수가 선포되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교훈이 아니라, 세상적인 지식이 아니라 강단에서는 오직 생수이신 그리스도만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물론 잘 살아라, 착하게 살아라, 열심히 살아라, 교훈적인 것, 도덕적인 것, 말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겁니다. 요한일서2:16절에 보면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라고 했어요. 어디로부터 온 것이라고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했어요. 거의 모든 경우 강단을 통해서 이생의 자랑들,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들, 그건 세상으로부터 온 것인데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게 선포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교회는 갈수록 영적인 힘을 잃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교인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고요, 교회가 문 닫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강단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 복음만이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하셔야 해요. 생수이신 그리스도만이 이 강단에서 증거 되어질 수 있도록, 그 생수이신 그리스도만이 증거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다 살아나고, 살리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요, 여러분 교회가 복음을 가지고, 다른 것 하면 안 됩니다. 새마을 운동하면 안 되고요, 사회 운동하면 안 되고요, 구제 운동하면 안 되고요, 많은 좋은 것들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문 닫을 수밖에 없는 교회입니다 사실은. 진짜 교회는 복음 가지고 다른 것 하면 안 돼요. 오직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 되신 그리스도 운동, 사탄을 꺾을 수 있는 그리스도, 흑암 권세를 꺾을 수 있는, 이길 수 있는 그리스도만 선포되어야 되는 것이 바로 교회이고, 강단인 줄로 믿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이 살아나고, 현장이 살아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의 응답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개인에게 있어서 내가 어떤 교회에 인도받고 있느냐? 응답이 중요해요. 그리고 특별히 강단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러분 이 자리에 말씀 듣기 위해서 왔는데 강단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안 들려질 겁니다. 어떻게 말씀이 들려집니까? 그러나 주의 종들과의 관계, 여러분 기도해야 될 부분들은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의 종을 통해서 전달 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막혀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되는 겁니다 사실은. 그리고 강단을 통해서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그냥 설교가 아니라 그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내게 들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 일어나는 일이 뭡니까? 47:9절이죠, 같이 한번 읽어봅시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에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라.”, 할렐루야! 모든 것이 살 것이라. 여러분 교회의 응답을 받고, 강단을 신뢰하면서 강단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될 때에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지는 예배에 성공하면은 모든 것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있어요.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모든 현장이 살아나는 응답.
 그리고 오늘 본문에 한 가지 더 살펴봐야 될 것은요. 에스겔 47장에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이 환상은 예수님이 오시기 500년 전, 아니면 600년 전에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환상이에요. 그런데 500년, 600년 전에 보여준 이 환상이 마지막 날에 성취되는 부분에 오는데 그게 계시록 22장입니다, 한번 보십시다. 계시록22:1절, 같이 한 음성으로 한번 읽어 보십시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에스겔 47장과 똑같은 말이에요. 에스겔 47장에는 성전 문지방에서 성소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여기는 1절에 보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 성소를 말하죠, 똑같은 말이에요.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결국은 생명나무 만들게 되고, 거기에 열매를 맺게 되고,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에스겔47:12절에 보면 약 재료가 되리라 했어요. 만국을 치료하는 약 재료가 된다는 같은 말이에요.
 자, 500년, 600년 전에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환상을 통해 예언했는데 그 말씀이 마지막에 성취되었어요. 그렇다면은 오늘 현실을 사는 우리에게는 이 말씀이 어떻게 붙잡혀져야 되느냐?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늘을 누리고, 오늘을 승리하도록 답을 주었어요. 똑같은 말씀인데 마지막에 성취될 역사를 놓고, 오늘 내가 누려야 될 부분들을 말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4:14절, 수가성 여인이 주님 앞에 나왔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 수가성 여인에게 말씀을 주신 부분들이죠, 한 번 읽어보십시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목마르지 않는다, 그것도 영원히. 그리고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했습니다.
 하나 더 보죠, 요한복음7:38절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그렇습니다. 500년, 600년 전에 예언했던 부분이 반드시 마지막 때에 성취됩니다. 그러면 오늘 현실적으로 내가 누릴 축복은 뭐냐?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붙잡고, 예배에 성공함으로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비밀을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의 모든 현장은 살아나게 된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은혜 받는 한 사람이 되어진다면 내 한 사람을 통해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고,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 죽었던 것들이 다 살아나게 된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인생의 최고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되느냐? 예배의 성공과 함께 왜냐? 강단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어 지니까. 예배 성공과 함께 하나님과의 언약적인 관계가 날마다 확인 되어지고, 날마다 누려져야 돼요. 그러면 나 혼자의 그런 축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게 결국은 뭡니까?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 다 살리는 역사로 나타나게 된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에게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고, 흘러넘치는 그 생수의 강이 우리가 가는 곳마다 생명과 성령과 창조의 역사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은 여러분 최우선으로 가장 귀하게 붙잡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은 교회의 응답과 함께 예배 성공입니다. 그게 우리 인생에 나 한 사람이 모든 현장을 살리는 증인들로 세워지는 귀중한 축복된 역사가 바로 나 한 사람이 예배에 성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씀을 통해서 회복하게 될 때 나로 말미암아 모든 역사들은 회복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결국 성전 문지방에서 나온 물이 흘러 들어가서 측량을 해보니까 발목에 이르고, 무릎에 차고, 허리에 차고, 나중에는 뭐에요? 헤엄쳐서 가지 못할 정도로 물이 가득 찼다고 했어요. 여기에 많은 신학자들이 이 부분들을 일컬어서 설명하기를 개개인의 영성의 수준이다. 우리가 설교 예전에 많이 들었잖아요? 어떤 사람은 신앙이 발목에 차는 신앙, 어떤 사람은 무릎에 차는 신앙, 허리에 차는 신앙, 또 너무 성령충만해서 가득 채워져서 말씀에 완전히 인도받아 나가는, 그런데 성경학자들이 그렇게 보는 경우가 많아요.
 개개인의 영성의 수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좋습니다. 어떻게 말씀하든지 간에 저와 여러분은 진짜 물이 가득 차서 그러면 내 힘으로 수영해서 나갈 수가 없어요. 그렇잖아요? 그러면 가만히 있어도 뜨게 됩니다. 수영하는 데 저는 수영을 잘 못해요. 그래서 늘 수영하는 데 가면은 개구리 수영이에요, 그걸 개 수영이라고 하죠. 온갖 힘은 다 빠지는데 앞으로 나가지 못해요, 그게 개 수영이에요. 그런데 진짜 수영 잘하는 사람은 그냥 누립니다, 몸을 맡겨버려요. 그러면 저절로 몸이 물에 둥둥 뜨죠. 처음에는 물에 안 떠가지고 이게 자꾸 왜 안 뜨냐 싶었는데 내 힘으로 하려고 하니까 그래요, 아예 맡기면 뜨는데.
 그렇습니다, 여러분 완전히 말씀에 여러분 모든 생을 맡기시길 바랍니다. 물이 가득 차서 내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처럼 말씀이 여러분에게 가득 차 가지고, 말씀이 여러분을 지배할 수 있도록, 아침마다 일어날 때마다 ‘하나님 생명수의 말씀을 내게 주옵소서. 오늘도 나는 생명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이 마음으로 기도하고, 날마다 우리 안에 말씀이 가득 차게 될 때 결국 우리의 삶을 말씀이 이끌어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끝나는 게 아닙니다. 나의 삶을 말씀으로 이끌어가는 그 삶 속에 생명수의 풍성함이 나타나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그게 7-9절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리고, 말씀 운동이 일어나면서 영적인 흐름과 문화를 바꾸게 되는데 그게 10절과 12절에 나오는 말씀이에요. 영적인 흐름을 바꾸는, 그래서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진짜 말씀 묵상하고, 기도에 집중함으로 여러분 인생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매인 바 되어가지고, 말씀이 여러분 생을 이끌어가는 그런 축복 가운데 들어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가지 살펴볼 것은 그런데 모든 것이 살아났는데 살아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라고 했어요. 11절에 보세요.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한다. 진펄과 개펄, 여러분 강에서 바다로 흐르는 그 사이에 보면 펄들이 만들어져요. 인천공항 가는 길에 보면은 여러분 거기에 인천대교를 지날 때 보면은 바다도 아니고, 육지도 아니고, 그 사이에 펄이 있어요. 너무나 많은 넓은 면적에 펄이 있어요. 그건 바다도 아니고, 육지도 아닙니다. 그건 죽은 땅이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그런데 여기에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한다, 이 부분을 우리 기독교인들이 담당해야 될 어떤 기후 변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환경운동 이런 데에 대해서 설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여기에 또 한 가지 우리가 살펴볼 것은 뭐냐 하면 어떤 면에서는 우리 신앙생활이 진펄과 개펄처럼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한 발자국은 교회 안에 들여다 놓고, 한 발자국은 세상에 걸치고 있고, 양다리 걸치는 것 있죠? 그것은 되살아나지 못한다 했어요.
 라우디게아 교회, 계시록에 보면은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에 라우디게아 교회를 향해서 책망한 것이 뭐냐 하면 너희들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했어요. 그래서 책망받았어요. 어떤 면에서 우리의 신앙이 완전 말씀에 맡겨가지고, 말씀으로 이끌려가는 삶이 되어야 되는데 한쪽은 신앙생활 한다고 폼을 내면서 교회에 걸쳐 놓고, 한쪽은 세상을 향해 있고, 양다리 걸치는 것이죠. 그건 신앙생활이 될 수가 없는 것이죠.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세계복음화 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현장을 다 살리게 됩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면 영적 흐름을 다 바꿀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하고, 기도에 집중하는 가운데 현장 문화와 현장의 흐름을 바꾸게 됩니다. 그게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7-9절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2절에 보면은 “시들지 않고 끊어지지 않는 새 열매”, 무엇을 말합니까? 시들지 않고 끊어지지 않는 새 열매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12절 마지막에 보면은 그 잎사귀는 뭐요? 약 재료가 되리라.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 말씀 붙잡고, 정말로 기도에 집중하며 날마다 생명수를 공급받게 될 때에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시들지 않고,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고, 여러분을 통해서 만국을 치유하는, 만국을 살리는 귀한 축복된 문들이 열려지게 될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응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생명수의 응답을 받을 전도제자의 기도
1. 나와 세상의 영적상태와 답을 보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2. 말씀 붙잡고 말씀의 흐름 속에 있게 하옵소서.
3. 나의 인생의 최고 우선을 교회응답과 예배 성공에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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