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때를 따라 돕는 은혜
2024-10-27 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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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때를 따라 돕는 은혜
(히4:12-16)

   
   
서론: 정리만 제대로 해도 응답이 보여집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이 세상을 살 때는 삶이 말씀, 복음, 기도로 정리되어야 합니다. 그때 응답을 확인하고 승리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1. 신앙생활의 근본(=영적 생활의 근본)
  가. 하나님의 말씀, 복음으로 정리되게 하소서(창1:1-3, 사40:8, 히4:12).
  나. 기도 속에 내 삶이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나라와 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에 쓰임 받게 하소서(창1:27-28, 창12:1-3).
    •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게 하소서(마28:18-20, 막16:15-20, 행1:8).
    •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누리다가 개인, 지역, 나라를 살리게 하소서(행1:1, 행1:3, 행1:8).
   
   
 2.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 - 오늘
  가. 내 인생이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게 하소서.
    • 말씀을 따라가게 하소서(시119:105).
    •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응답 받게 하소서(요14:14).
    • 오늘의 전도를 찾아내게 하소서.
  나. 오늘, 지금 응답 누리게 하소서.
    • 이날이 계속 오늘이 되게 하소서(행2:1, 행3:1).
    • 오늘 일심, 전심, 지속하게 하소서. 
  다. 문제 속에서 오늘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출14:13-14).
    • 각인된 복음과 기도가 응답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결론: 말씀, 기도, 전도 속에 완전 해답 난 제자들이 성경에 약속된 것이 성취되는 그날, 오늘을 놓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전파한 것입니다(행3:1-6, 행4:12). 전도자 바울도 오늘을 안 것입니다(행16:16-3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이날을 오늘로 주실 것입니다. 오늘,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역사 누리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10월 27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때를 따라 돕는 은혜”
(히4:12-16)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아멘.
         히4:12-16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상속으로 누리십시다.’, 할렐루야! 오늘 예배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에게 주 예수의 충만한 은혜가 우리 마음속에 가득 차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이제 완전한 가을이 온 것 같아요. 그래서 보면서 아, 이제 여름 옷들을, 양복들을 좀 정리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어제는 춘추복도 세탁소에서 찾고, 또 여름 옷들을 정리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계절이 있죠. 가는 계절도 있고, 또 오는 계절도 있고, 또 특별히 한국은 이 계절이 분명한 것 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분명한 것 같은데, 또 올 한 해도 10월 마지막 주간을 맞이하고 있고, 11월, 12월 되면 2024년도 마지막 한 해를 보내게 됩니다. 한해를 보내고, 한해를 또 맞이하게 되겠죠. 그런데 절기나 또 매  해들을 보내면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있다면, 각자가 다 할 겁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정리하고, 또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새롭게 정리하는 그런 부분들이 여러분에게 다 있을 것입니다. 정리만 제대로 해도 응답들이 보여지고, 또 다른 응답이 발견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자라면 세상과 내 생각을 가지고 똑같이 세상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배경을 가지고 산다고 하면 구원받은 자로서 이 땅에 살 때에 나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과 기도 속에서 전도로 정리된 가운데 출발되어져야 하나님이 날마다 주시는 은혜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응답과 함께 새로운 시작이 그때, 그때마다 또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귀중한 시간에 제목을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때가 있잖아요? 그때를 따라서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는데 그 은혜의 역사를 우리가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1. 신앙생활의 근본(=영적 생활의 근본)
 먼저 첫 번째입니다. 신앙생활의 근본을 잘 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강단을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 부분들입니다마는 신앙생활의 근본, 이것은 어떤 면에서 영적 생활의 근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이 부분들이 어느 정도로 정리되어 있느냐? 거기에 따라서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응답들을 확인하고,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정리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살아있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창세기1:1-13절에 보면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 했죠.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가지고, 천지 만물이 창조되어진 겁니다,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이사야40:8절에도 6절부터 쭉 읽어보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그 앞에 6절부터 보면 이 땅의 모든 풀은 사실은 모든 것은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다 했어요. 모든 것은 풀이요, 들의 꽃과 같다. 그러면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그렇잖아요? 이 땅의 그 어떤 세상적인 아름다운 것도, 훌륭한 것도, 결국은 마르고, 시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영원한 살아있는 말씀을 붙잡으라 하는 거예요. 그게 이사야40:8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지금도 살아있는 말씀이라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죠, 히브리서4: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힘 있다. 그래서 실제로 살았고, 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를 치유한다 했어요. 어떻게 치유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기 때문에 치유한다 했어요. 여러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을 복음으로 정리 되어져야 실제로 내 삶이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이 되어져요.
 여러분, 다른 모든 종교에서는 하나같이 점을 칩니다. 점을 친다는 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경전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말이죠. 그런데 기독교만은 점을 치지 않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 속에 모든 답들이 다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기독교만은 점을 치지 않는다 라는 사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이 말씀으로 내 삶이 정리 되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내 삶을 항상 내 것으로, 세상과 육신적인 것으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인도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인도받는 정리된 삶이 안 되면 세상 것으로 인도받을 수밖에 없어요, 내 것으로 인도받을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인도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세상의 것으로 어떤 면에서 내 생각대로, 내 계획대로 인도받게 되면, 문제는 나의 의지와 원하는 바대로 되면 상관없지만,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분 인생을 살아오셨잖아요. 여러분 의지와 원하는 바대로 되어집니까?
 결국은 되어지는 것은 내 안에 그 전에 이미 각인된 것이 드러나요. 내가 이렇게 살고 싶고, 내가 이렇게 원하고, 그런데 그 의지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이미 내게 각인된 것으로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잘못된 것, 틀린 것으로 응답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빨리 말씀으로 우리의 삶이 정리 되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받게 되고, 문제와 사건과 어떤 일을 당한다 할지라도 그게 문제되지 않고, 오히려 그 모든 문제들이 축복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의 근본, 영적생활의 근본이에요. 여러분, 살아있는 말씀으로 정리 되어져야 돼요. 
 두 번째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근본은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특별하게 하는 기도를 말해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기도는 그런 기도가 아니에요. 문제 생기고, 어려움 생기고, 사고 당하면 모두가 기도 안 하는 사람도 기도하잖아요? 그런 기도가 아니라, 여러분 삶이 기도가 되어져야 된다 라는 것, 여러분 인생이 기도 속에 있어야 된다 라는 것, 기도 속에서 여러분 인생이 나와야 된다 라는 것, 우리의 모든 것들이 실제로 뭐냐? 내 생활과 기도가 연결되어져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세상 사람들이 줄 수 없는 평안함이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되어 있고요, 아무 일도 없는데 지나놓고 보면 거기에 열매가 맺혀있어요. 내 생활과 기도가 연결 되어질 때에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지나놓고 보면 거기에 열매가 맺혀지게 되어 있어요. 그게 뭡니까? 생활과 기도가, 삶과 기도가, 인생 속에서 기도가 나오는 그 축복 속에 일어나는 응답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떤 면에서 기도 속에서 내 인생이 되어지도록 기도하셔야 돼요. 이 일을 위해서 당장 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렘넌트들 마찬가지고, 우리 어르신들도 마찬가지고, 기도 속에서 내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한번 가져보세요. 많이 요구하지는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나님과 소통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고,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답을 찾아내는 하나님과의 소통하는 시간들이 여러분 있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이상하게 알고 보면 나의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일이 이루어짐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증거의 역사들이 기도 속에서 나온다 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면에서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나님과 소통하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과 힘과 답을 얻는 시간들이 필요치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필요해요 사실은. 이것이 안 되니까 결국 세상 속에서 내 생각대로, 내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이죠. 내 생각이 훌륭할 수 있습니다, 내 계획이 완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한계가 있어요. 그러나 정말로 하나님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 힘, 답을 찾으면은, 내가 현장에 가면 그 행복과 힘과 답이 현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어떻게 흘러 들어가느냐? 행복과 기쁨으로 흘러가요. 그게 하나님 나라 아닙니까, 그게 하나님 나라의 일이 아닙니까? 이 축복된 기도가 여러분에게 신앙생활에 근본이라는 사실을 알고, 영적 생활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 기도를 정리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 뭘까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이 우리를 억만 가지 죄악 가운데 있는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여 주셨어요.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어떤 면에서 왜 내게 그런 죄악과 저주와 실패 속에서 우리를 건져내셨을까요?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 인간을 축복하셨는데 창세기1:27절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우리를 만드시고, 28절에 보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했어요,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라.
 족장 시대를 연 아브라함입니다. 창세기 12장에 족장 시대를 시작하면서 아브라함에게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오게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내가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다 십자가에 해결하시고, 부활하셔서 마지막 하나님의 나라 가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만민에게 이 복음을 전하라.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되리라.”, 제자들을 남겨두고 가시면서 이 땅에 남겨진 제자들에게 다른 것 말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땅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되라. 무슨 말입니까?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바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입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 이 구원의 복음을 만민에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복음 하나 제대로 듣지 못해서 결국은 세상에서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종교에 빠지고, 우상에 빠져서 세상과 율법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복음 하나 제대로 들으면 끝나는데 복음 하나 제대로 듣지 못해서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상처에 묶여가지고,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현장을 향해서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땅 끝까지 내 증인 되라, 만민에게 이 복음을 전하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복음 안에 모든 인생의 답을 다 주셨어요. 그 복음의 핵심이 뭐냐?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그리스도 붙잡게 될 때 기다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께서 성령충만함을 약속하셨어요. 이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이에요. 이 사실을 하나 알지 못해서 지금 저주와 재앙 가운데 있잖아요?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을 끝내신 거고요. 이 사실을 알지 못해서 지금도 흑암의 권세 아래 실패의 인생을 살고 있잖아요?
 그래서 참된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도록 하셨잖아요? 흑암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주님 나라에 가는 그날 까지 우리를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이 엄청난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라는 사실이에요. 이 사실을 누릴 때에 내가 살아납니다. 이 사실을 누릴 때에 우리의 지역이 살아납니다. 이 사실을 누릴 때에 한 나라를 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말씀드렸죠? 전도자의 인생으로 우리의 삶이 정리 되어야 되는데, 그러면 전도자의 인생으로 우리의 삶이 정리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나님, 내 개인이 구원받고, 나로 말미암아 나의 지역이, 나의 나라가 구원받는 이 일에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내가 이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이게 전도자의 인생이 정리된 사람이라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세 가지 신앙생활의 근본입니다, 영적 생활의 근본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서는 여러분 신앙생활이 안 될 겁니다.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 배웠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어떤 면에서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많이 배운 것일수록 영혼의 갈급함은, 영혼의 고갈은 계속해서 끊어지지 않고, 찾아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신앙생활의 근본인 말씀이 정리 되어지고, 말씀 속에 복음 붙잡는 것이죠, 말씀은 복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니까. 그리고 기도가 정리 되어지고, 전도가 정리되어 짐으로 말미암아 진짜 때를 따라서 하나님이 돕는 그런 은혜의 역사 속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 - 오늘
 두 번째입니다. 그렇다면 이 신앙생활의 근본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을 줬는데 언제냐? 바로 오늘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세 가지를 가지고 일하고 계십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역사는 세 가지를 가지고 인도하고 계시는데 내 인생이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걸 가지고 인생이 성공했다 하고요, 그걸 가지고 인생이 승리한다고 해요.
 여러분 아무리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내 인생의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속에 있지 않는다면 여러분 실패하는 실패자입니다. 그래서 기도하세요, 정말로 ‘나의 인생, 한 번뿐인 인생이 성삼위 하나님이 지금 역사하시는 그 역사 속에 있게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내 인생이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승리하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성삼위 하나님이 지금도 어떻게 역사하십니까? 똑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은 근본과 함께 오늘, 지금 실제적인 부분들을 우리가 붙잡아야 된다 라는 거에요. 성삼위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은 지금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 말씀대로 우리를 축복하시고, 인도해 가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119:105절에 말씀하고 있죠.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지금, 오늘 내 발의 길이 뭐냐? 내 발의 등이 뭐냐? 말씀이라고 이야기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방황하지 않도록,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말씀이라는 이정표를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래서 내가 오늘 말씀의 역사 속에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지금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야 된다 라는 사실이에요.
 소요리문답 제1문에 보면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뭐냐? 우리가 잘 알죠. 거기에 대한 답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했어요. 그러면 바로 이어서 2문에 뭐냐? 하나님께서 어떠한 규칙을 우리에게 주셔서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즐겁게 할 것을 지시하셨는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즐겁게 할 것인가를 지시했는가? 거기에 대한 답입니다. 신, 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겁게 할 것인가를 지시하는 유일한 규칙이다 말씀했어요.
 그렇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말씀이 증거 된 후에 반드시 응답이 오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말씀의 은혜 받을 때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하나 성장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말씀 받을 때 오늘 지금 이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 받을 때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진짜 ‘아멘’ 된다면은 그때의 우리 안에 각인들이 되어지고, 그때 나도 모르게 신앙의 성장이 그때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교인은 하나님의 말씀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왜냐?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 신앙생활에 갈등이 오는 이유가 뭡니까? 사실은 그렇게 믿고 싶은데도 안 믿어지고, 말씀이 나와 안 맞다는 거에요. 그래서 갈등이 오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러분 말씀이 내 속에 살아 있어야 돼요. 말씀이 내 삶 속에 살아있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내 영혼이 고갈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 그래서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있는가? 이 사실을 돌이켜봐야 합니다. 진짜 나에게 지금,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는가?
 여러분 내가 말하고, 계획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나오는 것인가? 그것을 찾아내는 것을 가지고, 성부 하나님을 지금 내가 누리는 것이다 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어떻게 성부 하나님을 내가 지금 누립니까? 내 속에 말씀이 있는가? 내가 계획하고, 생각하고, 말한 모든 것이 말씀 속에서 나오는 것인가? 그걸 누리는 것을 가지고, 성부 하나님이 지금 내게 인도하시는 그 사실을 누리는 것이다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오늘도 분명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여러분을 인도해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지금이 최고의 은혜 받는 시간들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신앙생활하다 보면 말씀이 집중적으로 들려질 때가 있어요. 전혀 말씀이 안 들리고, 산만하다가도 하나님이 집중적으로 말씀이 들려질 때가 있어요. 오늘, 지금 집중해서 말씀이 들려질 때가 있어요. 그건 뭐냐? 그때그때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계획들을 이루어 가시는 중이에요. 그래서 오늘을 놓치지 말고, 지금을 놓치지 말라는 거에요.
 그리고 지금도 기도에 응답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성자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요한복음14:14절에 보면은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 했어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응답이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라는 사실, 그래서 지금 내가 기도 속에 있다면 기여코 우리의 삶을 하나님은 능력으로 인도해 가시고, 기도 속에 있다면 시간 지나고 나면 다 바꾸어지게 되어 있어요.
 특별히 지금 기도 속에 있어야 될 이유들을 요셉을 통해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요셉에게 대표적인 성경 구절이 있다면 창세기39: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다.”, 이 말씀을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요셉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누렸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노예로 가서 결국 보디발을 살리게 되고, 감옥에 가가지고 결국은 장관을 살리게 되고, 나라조차 살리는 응답을 받았어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지금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면에서 누명 쓰고 들어간 것이죠. 그런데 지금 함께하시는 사실을 누리지 못했다면 그 감옥은 고통 중의 고통의 현장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감옥에서 지금 함께하시는 그 축복, 오늘 함께하시는 그 축복을 요셉이 누리니까 그 현장이 출세의 현장이 되었어요. 우리가 오늘을 놓치느냐, 마느냐? 너무나 중요해요. 창세기45:1-5절에 보면은 요셉이 자기 형제들 앞에 서서 지금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어요. 지난날 역사하셨고, 지금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어요.
 여러분 지금 함께하시는 오늘 내게 역사하시는 이 사실들이 안 되어지면은 결국 자기 생각대로 일을 해야 되고, 자기 경험대로 일을 해야 되고, 그래서 결국은 우리의 경험들 따라가니까 성공치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다 잘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문제들이 계속 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정말로 지금, 오늘 기도의 축복을 누리는 그런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 번째는 성부 하나님이 말씀으로 지금 역사하시니까 오늘의 말씀을 붙잡으라는 거고요. 두 번째로 성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지금 응답하시니까 오늘의 기도 속에 내 인생이 있어야 된다 라는 거에요.
 세 번째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구원의 역사를 하나님이 이루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2부 찬양대도 아름답게 은혜로운 찬양,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게 충만케 하소서. 너무나 참 우리 마음의 소원들이죠. 날마다 순간마다 주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1부 때도 보면은 세상 모든 것이 결국은 돌아와서 주의 영광을 보게 하리라 했어요. 주님이 이 구원의 역사를 지금도 이루어 가고 계세요, 쉬지 않고 이루어 가고 계세요. 언제 맞춰지느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된 이후에야 끝이 온다 했어요.
 우리의 모든 개인도, 시간표 종말이 있는 것이고요. 이 땅에 인류도 종말이 있는 것이고요. 시대도 종말이 있습니다. 그 종말의 시간표는 어디에 맞춰져 있느냐? 어디에 맞춰져 있습니까? 구원의 역사, 지금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으키시는 이 구원의 역사에 모든 종말이 맞춰져 있다 라는 사실. 그래서 인생의 마지막 시간표 지난주에 찬양했잖아요? 인생의 마지막 시간표는 전도, 선교에 있다 라는 사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어디에 있어야 되느냐? 오늘의 전도를 찾아내야 돼요. 지금의 전도를 찾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내 인생이 있어야 하고, 나의 오늘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정말로 나의 모든 일들이 성삼위 하나님 역사 속에서 나와야 되고, 나의 모든 업과 나의 모든 삶도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나와야 된다 라는 사실, 그래서 이 축복을 누리게 되면은 오늘 있는 갈등들이 갈등이 아니라 갱신의 기회가 돼요. 오늘, 지금의 역사를 누리면은 지금 있는 위기가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을 발견하는, 그 최고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지금을 놓쳐버리면은 현장 가면 늘 착각해요. 세상이 너무 크게 보이고, 나는 너무나 약해 보이고, 다른 사람은 엄청나 보이고, 나는 아무 능력 없어 보이고, 그렇게 돼요. 현장의 현실 속에서 착각을 가져와요. 가나안 땅을 정탐한 10명의 정탐꾼들의 보고입니다. 12명을 보냈는데 10명이 들어와서 보고한 내용들을 여러분 아시잖아요? “우리가 보기에도 스스로 메뚜기 같더이다.”, 너무 가나안 땅이 크게 보인 거에요, 세상이 너무 크게 보인 거에요. 나는 너무나 연약하고, 모자라고, 나는 전혀 할 수 없다 라는 것으로 보여진 거에요. 우리가 스스로 메뚜기 같더이다, 현실에 대한 착각이에요.
 모세입니다, 하나님께 호렙산에서 모세를 불러내셨죠. 그래서 애굽에 바로 왕 앞에 가라 했어요. 내 백성을 이끌어 내고, 애굽의 바로 왕 앞에 가라. 처음에 모세가 변명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바로 왕 앞에 가리이까? 나는 말도 못하고, 내가 어떻게 바로 왕 앞에 가리이까? 맞는 말이에요. 그러나 현실을 크게 본 거에요, 착각한 거에요. 자기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그 축복의 역사를 놓쳐버리니까 세상이 크게 보인 겁니다. 그래서 주저하게 되고, 두려움에 사로잡힌 부분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장에서 착각하지 말아야 되는데 지금의, 오늘의 축복을 놓치면 현장 속에 실수하고, 착각하게 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 속에서 결국은 뭡니까? 인간관계에 문제가 오고, 또 만나는 사람들마다 만남을 통해서 시험에 들게 됩니다. 왜냐? 오늘, 지금의 응답을 놓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내가 있도록, 내가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는 인생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내가 붙잡아야 될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복음, 그리스도를 주신 거에요.
 그 그리스도는 내가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한 가지 비밀입니다, 유일한 비밀입니다. 그리스도를 주신 거에요. 그리스도 안에서 오늘을 찾아내야 합니다. 응답받은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은 하나같이 오늘을 놓치지 않았다 라는 사실, 지금을 놓치지 않았다 라는 사실이에요. 언제든지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시간이 있잖아요? 이걸 놓치지 않는 사람들이 말씀 속에서 쓰임 받은 주역들로 그 시대에 성공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은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또 그때에, 그날에, 날마다 무슨 말입니까? 항상 놓치지 않았다는 것, 오늘을, 지금을. 그러니까 그때라는 말을 쓰고, 오순절 날이라는 말을 쓰고, 그날에 말했죠. 항상, 오늘을, 지금을 놓치지 않았다 라는 사실이에요.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제 구시 기도 시간에 사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을 올라가게 되죠. 오순절을 체험한 사람들이 이날이 계속 오늘이 되도록 지속한 것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기도하기 위해서 올라간 겁니다. 정시 기도라고 이야기하는데 오순절 날에 체험을 한 사람들이 이날이 계속 오늘이 되도록, 그게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성전을 향해서 나아간 겁니다, 오늘이 되도록.
 그래서 오늘이라는 이 사실 속에 여러분 우리가 일심, 전심, 지속이라는 말을 하죠.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일심이 있어야 되고, 전심으로 해야 되고, 지속 되어야 합니다. 그건 오늘이라는 단어를 알고, 붙잡게 될 때에 거기에 일심과 전심과 지속의 응답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오늘을 성공하는 그런 축복의 주역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문제 속에서 오늘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여러분 우리 속에 들어가 있는 복음이 각인 되어지고, 기도 각인 되어지고, 결국 각인된 대로 우리의 고백이 나오거든요? 오늘 내가 무엇이 각인되느냐? 오늘 내 안에 무엇이 뿌리내리고, 체질 되어지냐? 결론적으로 문제와 사건이 있게 되면 결과적으로 그 각인되고, 뿌리 내리고, 체질된 것이, 오늘 여러분에게 각인된 것이 나중에 결과로 나타납니다.
 모세,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같이 원망합니다. 그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이야기합니다. 출애굽기14:13-14절에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모세에게 각인된 것이 중요한 홍해라는 시간표 앞에서 나오게 된 거에요. 오늘, 지금 무엇이 각인되느냐? 문제와 사건과 일들을 만나게 될 때 그때 결정적인 순간에 여러분에게 각인된 것이 나오게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날마다 각인되는 오늘이 있어야 돼요. 기도로 내 삶을 하나님의 응답 가운데 드릴 수 있는 오늘이 있어야 돼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로 실제로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붙잡는 오늘이 있어야 돼요. 그게 오늘의 말씀과 오늘의 기도와 오늘의 전도입니다. 그냥 말씀, 기도, 전도가 아니라 오늘입니다, 지금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 속에 완전 해답 난 제자들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성경에 약속된 것이 아닙니까 사실은. 마지막 날에 성령을 물 붓듯 부으시겠다 약속했는데 성경에 약속된 그것이 내게 성취 되어지는 그날이었습니다, 오순절에. 사실은 그들은 오늘을 안 놓친 것이죠, 오늘을 안 놓친 거에요. 그러니까 오늘을 안 놓치니까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는 눈이 열렸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은 늘 베드로도 성전 미문에 올라갔어요. 그런데 나면서 못 걷게 된 자를 보면서 오늘을 놓치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선포한 내용이 뭡니까? “은과 금은 내게 없다.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오늘을 놓치지 않고, 이 사람에게 이 운명에서 빠져나올 매번 다녔다니까요, 매번 그곳에 올라갔다니까요. 다른 사람들은 동전도 던져주고 했다니까요. 그런데 주목하여 보면서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그날에 앉은뱅이를 잡아 일으켜 세웠습니다. 오늘을 놓치지 않은 겁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킨 사건 때문에 사실은 베드로가 종교 법정에 서게 됩니다. 말이 종교 법정이죠, 어떻게 하면 이 베드로를 걸고, 결국은 잡아 죽일 것인가, 쳐넣을 것인가?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 유대인들 모두가 대제사장들이 둘러싸 가지고, 종교 법정에 딱 세워놓고 이야기합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오늘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그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말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 오늘이라는 시간을 베드로는 안 겁니다.
 전도자 바울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은 점 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침으로 말미암아 주인이 자기의 이익이 끊어졌죠. 그러니까 고발했는데 점 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쳤다, 그거로 고발한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 자기의 어떤 문화와 사상을 퍼뜨린다 해가지고, 고발해서 잡아넣었어요. 베드로가 감옥에 들어갔어요. 그 속에서 사도행전16:16-31절에 나오는 내용이죠. 간수 가족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 현장에 들어갈 때에 바울은 감옥에 안 들어가도 됩니다. 왜냐? 로마 시민권을 갖고 있었어요, 안 들어가도 됩니다. 그러나 시민권을 드러내지 않고, 그곳에 들어갔다니까요? 그리고 간수 가족들을 구원하는 역사를 가져오고, 나중에 로마 가이사 앞에 서야 된다는 그 시간표가 딱 왔을 때에 비로소 로마 시민권을 내놓고, 당당하게 자기가 로마로 가겠다 했어요, 가이사 앞에 가겠다 했어요. 그때 오늘이라는 시간을 알았기 때문에 로마 시민권을 내어놓은 겁니다.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지금, 오늘의 축복을 놓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의 믿음의 선지자들 가운데 선교사들, 또 순교자들, 실제로 그들이 내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끝나는 걸 알았어요. 그러나 지금, 오늘의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떳떳하게 순교함으로 나갔던 사실들이 순교자들의 생입니다.
 말씀을 진짜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이날을 오늘로 주시려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오늘을 붙잡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역사 체험하고, 누리는 증인들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아래 있는 전도제자의 기도
1. 나의 삶이 말씀, 복음, 기도 속에서 전도로 정리된 가운데 출발되게 하옵소서.
2. 나의 인생이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속에 있게 하옵소서.
3. 우리에게 주어진 이날을 말씀 안에서 오늘을 찾는 축복 속에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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