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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손대지 아니한 돌
(단2:25-32)
서론: 역사를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단2:20-22). 하나님의 눈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느부갓네살 왕은 꿈을 꾸었는데 답답함이 풀리지 않은 것입니다(단2:5). 현장에는 느부갓네살 왕 같은 사람이 많습니다. 제대로 답을 줄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1. 한 사람이 필요함
가. 영적문제에 대한 답을 전하게 하소서.
• 영적문제로 보여지게 하소서.
나. 영적비밀을 가지게 하소서(창13:14-18, 출3:18, 삼상7:9).
• 영적싸움을 싸우게 하소서(기드온).
다. 그리스도 언약을 붙잡게 하소서.
•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누리게 하소서(단1:19, 고전2:14).
• 내 주위를 살리고, 문제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라. 평상시 기도 속에 있게 하소서(단2:17-18, 단6:10, 고전2:10).
• 보좌의 배경을 누리게 하소서.
2.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짐
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상이 무너지게 하소서(단2:33-35, 벧전2:4-8).
• 하나님의 나라가 가득 세워지게 하소서(궁극적 승리).
나.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루게 하소서(세계복음화).
결론: 오늘 이 시대는 굉장히 혼란한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시대에 답을 가진 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언약을 붙잡은 자에게 궁극적인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12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손대지 아니한 돌”
(단2:25-35)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아멘.
단2:25-35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십시다.’, 할렐루야! 우리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정말로 우리 가슴 속에 담아 놓으신 영원한 생명, 그 생명이 오늘도 최고의 가치로 누려지고, 선포 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우리의 현장에는 거짓 우상에게 다 빼앗겨버렸어요. 그래서 거짓 우상에 빼앗긴 하나님의 소원들을 오늘 우리 영혼 속에 담겨진 영원한 생명으로 말미암아, 또 하나님의 소원들이 찾아지는, 회복되는 그런 축복의 예배가 되기를 다시 한번 더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손대지 아니한 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우상숭배 하는 이방 나라에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게 다니엘의 시대이었죠.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성전에 드려졌던, 귀중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드려졌던 성물들이 다 빼앗긴 바 되어서 바벨론 우상숭배 하는 신당에 드려지게 되었고요, 심지어 신당에 드려져서 그것 가지고 우상숭배 하는 자들이 술잔을 삼을 정도로 완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너진 시대였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영적으로 공황상태가 온 시대가 바로 다니엘이 활동했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무리 어렵고, 많은 문제들 가운데 결국 우상숭배 하는 자들이, 이방 신상을 섬기는 자들이 힘 있는 것 같지만 여러분 먼저 아셔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다니엘2:20-2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했습니다.
여기에 21절에 때와 계절을 바꾸시는 분이시다,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죠. 그리고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기도 하시며 또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은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신다 했어요. 그와 더불어 또 어두운 데에 있는 것들을 아신다 말씀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지금 상황들은 어렵고 힘든 것 같지만, 그래서 마치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는 것 같고,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 것 같지만 분명하게 오늘 우리가 가져야 될 믿음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다스리고 계시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런 하나님께서 오늘 다니엘을 부르신 것이죠. 왜 다니엘을 부르셨느냐?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소원을 전달하는 통로로 하나님은 한 사람인 다니엘을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빨리 우리가 알아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고정된 눈은 한시도 다른 곳을 향하지 않는다 라는 사실이에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모든 눈을 고정하고 계시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가운데 서 있어요 사실은. 우리 가정의 문제들, 우리 개인의 문제, 또 자녀의 문제들, 왜 하나님이 응답 하시지 않느냐? 왜 정말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냐? 우리 신앙생활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러나 그 모든 것들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이 여러분에게 고정되어 있음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우리에게 참된 믿음이 회복되어 지는 것이고, 그 속에서 모든 문제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들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합시다. ‘하나님의 눈이 나에게 고정되어 있다.’, 어떤 면에서 바벨론에게 멸망한 이스라엘 백성들 소망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현장에서도 다니엘을 준비하시고 불러내시고, 그 다니엘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소원을 전달하도록 하셨다 라는 것. 특별히 어떤 면에서 지금 이 시대를 보십시오. 지금이나, 어느 때나 어려운 때가 늘 있어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면서 우리교회나 우리의 가정들, 또 우리의 현장에, 이 민족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어려울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과거에도 어려울 때가 있었고, 오늘도 그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이고, 또 앞으로도 그 어려울 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어요. 항상 어려울 때는 있었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어려울 때에 그 어려움의 원인을 모르고, 해결하는 답을 알지 못하니까 그 어려움이 우리에게 문제로 남아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어려움 속에서 사실은 모든 문제들이 문제로 남아있는 그 가운데서 실제로 우리가 얼마나 방황하고, 얼마나 많은 혼란 가운데 있는지 모릅니다. 마치 오늘 본문에 나오는 느부갓네살 왕처럼, 지금도 현대판 느부갓네살 왕이 우리 주위에 어떤 면에서는 내 자신조차도 현대판 느부갓네살 왕처럼 혼란 가운데 있지 않은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원인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모르니까, 다시 말하면 문제, 어려움에 대한 원인과 답을 모르니까 신앙생활 하면서도 혼란 가운데 빠지는 겁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하는데 뭔가 모르는 어려움 가운데서 계속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거에요. 불신자는 당연한 것이고, 그래서 사실 가만히 눈을 떠서 보면 우리 주위에 현대판 느부갓네살 왕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현대판 느부갓네살 왕이 많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오늘 본문에 나오는 느부갓네살 왕은 그 시대에 최고의 왕권을 가지고, 나라를 통치하는 힘이 막강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왕이 어느 날 꿈을 꾸었어요.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무슨 꿈인지 알지 못하고, 아니 자기가 꾼 꿈도 모르고, 그 꿈에 대한 답도 알 수 없으니까 너무나 답답하고, 너무나 번민 가운데 빠졌음을 오늘 1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2:1절에 한번 보세요.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2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여러분 우리도 꿈꾸잖아요? 그런데 꿈꾸고 나서 거의 꿈들을 다 잊어버리잖아요. 그런데 그 꿈을 잊어버린 것 때문에, 그 꿈 때문에 마음이 번민하고, 답답한 경우가 없잖아요?
그런데 오늘 느부갓네살 왕은 꿈을 꾸긴 꿨는데, 그 꿈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데 그것 때문에 답답하고, 번민이 들어왔다 했어요. 어느 정도로 이 꿈이 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영향을 줬느냐? 얼마나 답답했느냐, 얼마나 번민 되었느냐? 5절에 보면 이 꿈을 해석하지 않으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다. 이 꿈을 해석하지 않으면 너희 집은 거름더미로 삼을 것이다.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꿈에 대한 답답함이 있었다는 말이죠. 뭔가 그 꿈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먹을 것을 먹지 못하는 번민들이 그 마음에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 느부갓네살 왕이 지금 우리 현장에 있어요, 지금 여러분 주위에 있어요.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모르게 흑암 가운데, 혼돈 가운데, 공허함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나름대로 뭔가 돈을 열심히 벌면 행복할 줄 알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돈을 벌잖아요?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 줄 알고, 우리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요. 노력하면 뭔가 남들 다른 지위를 가지고, 잘 살 줄 알고, 열심히 살아갑니다마는 결과는 뭐냐? 어떤 면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가진 만큼, 배운 만큼 공허함들이, 혼돈들이 마음에 생기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가? 그래서 결국은 우울증에 빠지고, 마지막에 자살까지 하게 되는 내가 이래서 살아서 뭘 할 것인가? 그런데 자살하게 되는 이런 경우들을 보게 돼요. 그래서 OECD 국가 가운데 우리 한국이 자살률이 제일 많다고 해요. 왜 그렇습니까? 인생에 대한 문제의 원인이 성경에 있고, 거기에 대한 답이 성경에 있는데 그 사실을 알지 못하니까 사실은 모두가 열심히 살아간다고 살아가지만은, 모든 것들을 가지고 힘이 있다고 생각하지만은, 그 영혼 내면에는 현대판 느부갓네살로 방황 가운데, 혼란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1. 한 사람이 필요함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런 현장에 있는 저와 여러분을 불러내시고,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이 한 시대에 여기에 대한 답을 주는 한 사람으로 부르셨다는 사실이에요. 사실 느부갓네살 왕 주위에 거짓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느부갓네살 왕의 혼란 가운데, 번민 가운데 빠진 문제에 대한 답을 줄 수 없었죠. 오늘 읽지 않았습니다는 2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주도록 박수를 불렀고, 술객들을 불렀고, 점쟁이를 불렀고,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도 보면 나오죠. 느부갓네살 왕이 박수와 또 점쟁이와 또 술객과 갈대아 술사들이 왔어요. 그런데 그들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었지만은, 사실은 느부갓네살 왕이 갖고 있는 그 번민들을, 그 영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가 없었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러나 참 다행인 것은 그 옆에 영적 비밀을 아는 한 사람인 다니엘이 거기에 있었다 라는 사실을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다니엘은 큰 위기 상황을 해석하게 되고, 먼 미래까지 내다보면서 대비한 사람이 바로 영적 비밀을 가진 지도자 다니엘이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는 다니엘 같은 영적 비밀을 아는 한 사람의 제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동시에 이 땅에 있는 동안에 크든 작든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영적문제에 대한 답을 주는 자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고, 적게 쓰임 받을 수도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부르셨느냐? 이 시대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고, 영적 비밀을 가지고, 거기에 대한 답을 주는 자로 쓰시기 위해서 우리를 주님의 종으로 주의 교회에 부르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대마다 하나님은 영적 부분을 이해하고, 영적인 하나님의 축복을 회복하고, 영적 싸움의 비밀을 아는 자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축복하시고, 역사하셨습니다. 시대마다 하나님의 역사는 영적인 비밀을 알고, 영적 싸움을 싸우는 영적 축복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을 들어서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의 문제가 무슨 문제입니까? 민족마다, 지역마다 일어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어떤 문제입니까? 사실은 어려운 문제는 다 영적인 문제입니다. 그 배후에 영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대에 의학과 의술이 얼마나 발전합니까? 그렇잖아요. 너무나 발전하기 때문에 자칫 우리가 착각할 수 있는데 앞으로 그렇다면 우리의 병들이 치유되지 못할 것이 없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심지어 사람의 손을 가지고 수술하던 것도 이제는 로봇을 이용해서 수술하는데 그게 더 세밀하고, 더 정밀하게 수술하고, 치유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만큼 의학과 의술이 발전되어 갑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셔야 됩니다. 아무리 의학들이 발전되어 간다 할지라도 사실은 그 의학과 의술이 질병을 못 따라간다는 사실이에요. 무슨 말입니까? 새로운 병이 자꾸 생겨나요. 그래서 우리도 알지 못하는 불치병들이 이 땅에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자세히 보면은 다 영적인 문제입니다.
여러분 어느 한 분을 만났는데 밤마다 시달리면서 이유 없이 몸이 시들시들하고 아파요. 그런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까 병원에는 진단이 안 내려지는 거에요. 그리고 점쟁이를 찾아가서 이야기하니까 ‘그건 당신이 신 받아야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떤 면에서 영적인 문제들이죠. 세상의 의학과 의술이 발전한다 할지라도 인간이 갖고 있는 그 영적인 문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진짜 하나님을 아시는 의사분들이라면 정말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치유할 수 없는 것이다 라는 사실들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의사들이라면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질병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안 되는구나!’, 이 사실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질병뿐만 아닙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 그 근본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우리가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영적문제들이 있는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이 땅에 저주와 재앙들이 닥쳐오고 있다는 사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시대적인 문제 앞에 정말로 영적인 배경을 알고, 영적인 비밀을 붙잡는 자는 하나님께서 무조건 축복하셨음을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브라함, 갈대아 우르 우상 동네에 살다가 거기서도 자기도 원치 않게 가정과 가문에 재앙의 역사를 당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했죠. 그 약속을 붙잡고 나왔는데 성경에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가정에는 잘 되는 것 같은데 문제들이 계속해서 일어나요. 창세기13:1-13절에 나오는 내용 아닙니까? 뭔가 잘 되는 것 같은데 그 가문에, 그 가정에 원치 않는 문제들이 계속 일어나는 거에요.
그런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결국 아브라함에게 결단하게 하셨는데 롯을 떠나보내게 합니다. 13:14절에 보면 롯이 떠난 후에 라고 나오죠. 그런데 롯을 떠나보내고, 아브라함이 언약 붙잡고, 뭘 했느냐? 창세기13:18절에 보면 단을 쌓았다 했어요. 14절에 롯을 떠나보낸 후에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에 대한 부분이 나오죠. “네 눈을 열어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네 밟는 모든 땅을 네게 주었다.”, 했어요. 동으로, 서로 행해보라. 모든 밟는 땅을 네게 주었다 했어요. 그 언약을 붙잡고, 아브라함은 어디에 들어갔느냐? 상수리나무 수풀 가운데 들어가서 단을 쌓았어요.
그런데 성경에 한번 보세요. 아브라함의 축복은 그때부터 모든 것들이 아브라함에게 축복으로 다가왔어요. 심지어 전쟁이 일어났는데도 그 전쟁 때문에 아브라함은 축복받았어요. 이 영적인 비밀, 귀중한 답인 이 비밀을 놓쳐버린 그 당시에 롯은 소돔, 고모라 전쟁이 일어나서 거기에 비참한 부끄러운 일들을 당했지만, 그러나 그 현장에 아브라함은 가병 318명을 데리고 들어와서 자기 조카 롯을 구출해 내는 이런 역사가 일어났어요. 사실은 영적 비밀의 답을 가지고 나가는 아브라함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은 오히려 안 좋으면 안 좋은 그것도 축복으로 바꾸시고, 모든 응답의 문을 여셨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 모세, 팔십입니다. 사실은 그 나이에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영적인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희생 제사의 비밀, 출애굽기3:18절이죠. 이 언약을 붙잡고 나가는 모세 속에 나이가 늙은 건 상관없었습니다. 열 가지 재앙의 역사들이 무너져 내리고요. 이 언약을 붙잡고 나가는 모세의 걸음 속에 그 당시에 가장 힘 있는 강대국이었던 애굽을 싸움에서 이기게 되고요. 그와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는 귀중한 축복된 응답의 역사를 누린 그 축복의 비밀이 어디 있었느냐? 영적인 비밀을 붙잡은 모세의 걸음 속에 나타난 증거의 역사들이었던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죠, 사무엘상 7장에 보면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이 전부 다 하나님에게서 떠나버렸어요. 그래서 우상숭배로 가득 차게 되었고요. 하나님에게서 떠나니까 당연히 우상숭배 할 수밖에 없죠.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은 미스바에 모이라 했어요. 그리고 미스바에 모여서 사무엘을 붙잡은 것이 무엇입니까? 사무엘상7:9절에 보면 번제를 드렸다 했어요. 번제를 드렸다, 영적 비밀 중의 비밀입니다. 다시 말하면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 그리스도를 붙잡았다는 말이죠.
거기에 일어나는 응답이 뭡니까? 사무엘은 전쟁하는 군인이 아닙니다, 좋은 무기를 가진 것도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엘의 앞에 걸음에 블레셋이 늘 공격해 왔는데 그 블레셋 공격의 전쟁을 막으시는 하나님의 역사의 손길이 있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무엘상7:13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이 공격해 오지 못했다. 무슨 말입니까? 영적 비밀의 답을 가진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전쟁은 재앙이죠. 그 재앙을 막는 역사들이 일어났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 더 예를 든다면 기드온입니다. 사실은 이 기드온은 군대의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이 군대 지도자로서 기드온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싸움을 싸워요. 그 당시에 미디안이 늘 공격해 오고, 또 13만이나 되는 미디안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해 왔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군사는 3만 2천 명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것도 많다고 다 정리하게 하시고, 마지막에 기드온이 몇 명 데리고 나갑니까? 300명을 데리고 나가요. 그런데 데리고 나가는 모습을 보세요. 어떤 면에서 군사 전문가들이 보기에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들로 나가는데 한 손에는 나팔을 들고, 한 손에는 횃불을 들고, 나팔을 불면서 메시지를 선포하게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미디안 군사가 패하게 되는 이런 역사가 일어남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기드온은 그 시대의 문제가 영적인 문제인 것을 알았고, 거기에 대한 답은 오직 그리스도라는 답을 알았다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빨리 눈을 열어야 합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 이런 문제, 저런 문제 많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천 가지, 만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부분들은 영적문제 때문에 온 문제들이고, 거기에 대한 답은 오직 한 가지,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이것이다, 저것이다 아닙니다. 답은 결국은 그리스도입니다. 그 비밀을 붙잡은 사람들을 하나님은 그 시대, 시대마다 썼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어떤 면에서 오늘 다니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상 앞에 드려지는 음식들을 거절하고, 실제로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하고요. 나에게 채소만으로, 식물만으로 내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겠다. 한마디로 다니엘은 하나님의 언약 한 가지를 붙잡았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어떤 증거를 주셨습니까?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다니엘서 1장에 보면은 19절에 요셉과 똑같은 응답들을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애굽 왕 바로 왕이 요셉을 바라보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창세기41:38절에 보면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신에 이렇게 감동된 사람을 얻을 수 있느냐 했죠.
똑같은 말씀이 다니엘1: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세웠다.”, 했어요. 다니엘과 세 친구를 바라보면서 이들과 같은 자가 없지 않느냐? 그래서 왕 앞에 세웠다는 말이에요. 마치 요셉을 세워가지고, 부하들에게 애굽에 바로 왕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얻을 수 있느냐? 똑같은 말이에요. 그러면서 이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그 시대의 모든 박사와 술객들보다도 열 배나 뛰어난 지혜를 하나님이 주셨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 다니엘은 다른 것 붙잡지 않았습니다. 다른 것 다 양보한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이 주신 언약만 붙잡겠다 라는 것, 그게 뜻을 정했다는 말이고, 그 언약의 역사 가운데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증거를 보이겠다는 그 결단 속에 하나님이 어떤 역사로 이루어 오셨는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다른 것 할 게 없습니다. 진짜 영적인 문제 현장을 알고, 영적 비밀을 가지고, 답을 주는 자로 내가 서야 되겠다! 결단하는 순간에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모든 것 맡기시게 되어 있어요. 이 땅의 문제는 왜 일어납니까? 지금 왜 이런 어려움들이 계속되어 집니까? 왜 재앙의 역사들이 계속되어 집니까? 어떤 면에서 진짜 영적 비밀을 가지고, 답을 줘야 될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세상 현장에 유일한 답을 줘야 될 교회가 이 답을 주지 못하고, 교회가 무기력함 가운데 빠졌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 교회가 무기력함 속에 빠지고, 교회가 전혀 힘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결국 현장에는 저주와 재앙과 고난과 고통의 역사들이 일어나게 되고, 성도들조차도 결국 실패하게 돼요. 많은 고난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이 땅에는 저주와 재앙이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왜냐? 교회를 진리의 기둥으로 세웠는데 교회가 무기력하다? 진리의 기둥으로 세워진 교회가 진리를 말하지 않으니까 거짓 진리가 현장에 판을 치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 오늘 찬양대 찬양했던 것처럼 진짜 우리가 우상으로 찌든 우리의 현장들을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찾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현장에 서지 못하니까 거짓 우상으로 말미암아 모든 현장을 다 빼앗겨 버린 거에요 사실은.
여러분 정말로 교회가 무기력 하면 현장은 무속 시대가 돼요. 바벨론 시대가 그러했어요. 여기에 박사와 술객과 점쟁이와 모든 술사들, 가장 왕 곁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어떤 면에서 이건 바벨론 시대가 무속 시대였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고, 지금도 어떤 면에서 여러분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지만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저변에는 거의 무속인들의 영향을 다 받고 있어요. 여러분 한번 보세요, 올해 가운데 최고의 사건이 지난주에 터졌잖아요? 늘 일들이 일어나지만, 지난주 계엄령이라는 선포가 이루어졌어요. 그러니까 완전 나라가 혼란 가운데 빠지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그게 무슨 말인가? 전부 다 혼란 가운데 빠졌어요.
여러 가지 이렇다, 저렇다 그 내용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저는 이런 문제가 딱 터지니까 뭐가 나오느냐 하면은, 제가 잘못 본지 모르지만은 여러분 갖고 있는 휴대폰에 이렇게 쇼츠나 릴스라고 연세 드신 분은 잘 모를 거에요. 짧게 내용들을 편집해서 올리는 내용들이 있거든요? 유튜브에 쇼츠라고 해서 중요한 부분을 짧게 올리는 내용들이 있어요. 그런데 혹시나 보셨습니까, 확인하셨습니까? 계엄령이 선포되고, 이런 혼란 가운데 빠지니까 일제히 어디서 많이 올라오느냐? 무속인들이 완전 유튜브를, 릴스를 완전히 장악했더라고요. 그래서 생년월일을 넣으니까 거기에 대한 무속인들이, 점쟁이들이 그 운세를 이야기하는데 가만히 제가 들어봤어요. 그런데 거의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거의 맞는 것 같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알고, 무속인들이 완전히 다 일어나요.
여러분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지금 우리도 모르게 평안할 때는 그냥 있지만은, 결정적 순간에 우리의 모든 저변에서 우리에게 영향 주고 있는 것이 뭐냐? 무속 시대, 지금 이 시대에 무슨 과학이 발전하는 시대에 무속시대냐? 아니에요. 거기에 영향받고 있다니까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저는 이번에 정말 놀랐어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무속인들이 나와가지고, 거기에 대한 운세를 이야기하는데 앞으로 한국이 어떻게 될 것이다, 대통령이 어떻게 될 것인가?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런 부분들도 막 이야기하더라고요. 아, 이게 지금 우리 현장의 모습이구나! 결국은 뭐냐? 진리의 역사들이 현장에서 사라지니까 거짓 진리가 판을 치고요. 그 중심에 무속인들이 결국 나라를 계속해서 재앙과 재난 가운데, 실패 가운데 몰아가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와 있으면서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무엇 때문에 포로 되었는가? 결국 우상숭배 때문에 포로 되어 왔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뜻을 정했잖아요. 그리고 다른 걸 다 양보한다 할지라도 나는 내 자리에 있는 자리에서 언약만은 붙잡고 나가야 되겠다, 그래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를 보여야 되겠다, 이 믿음 가지고 나갔는데 하나님은 그 다니엘에게 엄청난 축복을 주셨는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의 역사를 주시면서 그 시대의 모든 박사들보다 10배 뛰어난 지혜를 주셨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그리스도 언약, 그 언약을 붙잡고 나가게 되면 기본적으로 증거가 나타나는데 하나님은 월등한 지혜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의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언약 붙잡고 나갈 때, 지혜는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여러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가 지혜인 것입니다. 성경에 고린도전서1:24절에 보면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우리가 그리스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식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만 온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 온 지혜를 얻게 될 때에 그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많은 성도들이 예수를 믿고, 자기 문제를 해결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내용들이 자기에게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대부분의 성도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게 있는 문제를 통해서 내게 있는 문제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 지금 주위에 느부갓네살 왕처럼 방황하며 혼란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답을 주면서 그 사람들을 살리라고 내게 문제에 대한 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단지 내 문제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함을 통해서 나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어떤 어려움들이 있습니까? 그 어떤 문제와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면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 똑같이 그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답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우리에게 먼저 주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다니엘 보십시오, 그 뒤에 나타난 위기들이 또 있었어요. 그런데 그 위기들로 말미암아 왕과 전 나라에 답을 줄 수 있는 문제로 다니엘에게 붙잡혀졌던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제 온다, 어려움이 온다, 위기 온다? 빨리 눈치 채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위기라는 말은 ‘위험’이라는 위 자와 ‘기회’라는 기 자가 합쳐가지고 위기라고 하죠. 그 위기라는 말은 사람 편에서는 위험이지만은, 사실은 하나님 편에서는 기회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혹이나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또 교회적으로 위기 상황입니까? 하나님은 그 문제를 통해서 정말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기를 원하고, 더 넓은 눈을 열어서 하나님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살리는 그러한 축복 가운데 세우시기 위해서 내게 문제를 주셨고, 내게 위기가 와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은 내게 있는 위기를 나는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정말로 위기 보는 눈들이 새롭게 열려지길 바랍니다. 단순히 여러분의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분을 부르신 것만이 아닙니다. 그 위기를 여러분에게 해결해 줌으로 말미암아 똑같이 그런 문제 가운데, 위기 가운데 빠진 사람들에게 답을 주라고 하나님께서 우리 문제에 대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우리에게 모든 문제들을, 위기들을 응답의 기회로 붙잡을 수 있느냐? 어떻게 우리에게 주신 위기를 응답의 기회로 붙잡을 수 있느냐? 그것은 바로 기도 속에 있으면 됩니다. 평상시 기도의 비밀을 누리고 있으면 위기가 하나님의 응답이요, 하나님의 축복으로 누려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을 한번 보십시오. 사실은 다니엘이 이 왕에게 꿈을 해석하기 이전에 다니엘의 기도 속에 있었던 사실을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성경에 나오고 있습니다.
한번 보십시다, 다니엘2:17-18절인데요. 어떤 면에서 지금 꿈을 해석하지 아니하면 안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 속에서 다니엘은 17절에 보면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렸다 하고요. 18절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꿈을 해석하지 않으면 다니엘도, 다니엘의 세 친구도 죽게 됩니다. 그런데 그 위기 상황에서 그러나 여전히 다니엘은 기도 속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18절에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무슨 말이냐? 기도하게 하셨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다니엘6:10절에 보면 다니엘이 위기를 당했습니다. 조서에 도장을 찍어가지고, 다니엘을 모함해서 죽이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중요한 위기 가운데 다니엘이 잃지 않고 있었던 부분들이 있다면 바로 기도였습니다. 다니엘6:10절에 보면 전에 행하던 대로, 평상시에 다니엘은 늘 기도 속에 있었음을 우리에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가 되어지는 중에 문제를 만나게 되면은 그 문제가 왜 왔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게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늘 평상시에 기도하고 있다가 문제를 당하면 왜 이런 문제가 왔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문제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방황하지 않습니다.
다니엘이 그러했어요. 죽음을 당하는 위기 앞에서도 늘 기도가 있었고, 조서에 도장이 찍혀서 위기 당한 상황 속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서 창을 열어놓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더라 말씀했어요. 그러니까 문제와 사건 당하면 우리가 왜 그 문제 속에 빠지느냐? 늘 평상시 기도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니까 문제가 크게 보이고, 문제 속에 빠질 수밖에 없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기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환경과 문제와 또 만남들이 있습니까?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응답이고, 하나님의 계획인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십시오. 기도가 진행되는 가운데서 모든 문들과 응답의 문들이 다 열려졌어요. 그래서 바울 팀이 특별히 나가는 현장에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기도할 곳을 찾다가, 무슨 말입니까? 모든 걸음마다 기도 중심으로 움직여졌다는 사실, 그러니까 문제도, 사건도, 일들도 전부 다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하나님의 응답이었음을 발견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기도가 진행되는 가운데서 오늘 다니엘은 지금 바벨론의 멸망뿐만 아니라 앞으로 먼 미래의 멸망이 올 것까지도 보는 하나님의 지혜가 열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성경에 보면 다니엘이 로마 이후의 멸망까지도 다니엘이 보여진 거에요, 그게 꿈의 해석 속에 나온 거에요. 그런 지혜가 어디서 나오느냐?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문제를 통해서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문제와 만남과 사건이 있든지 간에 정말로 저와 여러분이 평상시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문제, 사건, 일들을 하나님의 계획으로,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으로 붙잡혀지기를 바랍니다. 기도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엄청난 지혜를 주시는데 고린도전서2:10절에 보면 하나님과 통하는 성령은 모든 것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 지혜로 이 땅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게 되어 있어요. 세상 배경과 힘 가지고, 우리가 이 땅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좌의 배경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기도할 때마다 그 축복의 역사들이 누려지게 되어진다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지금까지도 아직까지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 응답으로 보여지지 않다면, 문제가 문제로 보여지고 있다면, 위기가 위기로 보여지고 있다면 빨리 저와 여러분이 회복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2.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짐
두 번째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하는 가운데 답을 얻었습니다. 어떤 꿈이었느냐? 왕이 자기가 꾼 꿈을 잊어버렸는데 얼마나 영적으로 혼란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꿈꾼 내용이 뭐냐? 기도하는 가운데 거기에 대한 답을 얻었는데 큰 신상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조그마한 돌 하나가 나타나서 그 신상을 박살 내어 버렸습니다. 너무나 허무하고, 또 무시무시한 내용들이죠. 그리고 그 꿈 후에 느부갓네살 왕이 잠을 이룰 수 없었고, 밥도 먹을 수 없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했는데 그 꿈의 내용이 뭡니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부분들을 선언한 겁니다. 결국은 우상숭배 한 나라에 행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미리 다니엘을 통해서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꿈꾼 내용들을 보면 금으로 된 머리라고 나오는데 여기에 금으로 된 머리는 바벨론 왕국을 상징합니다. 지금도 바벨론의 유적들이 발견되어 지는데 금들로 만들어진 유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금 신상들도 나오게 되고요, 금으로 만들어진 우상이죠. 그리고 거기에 은도 나오고, 사실은 동도 나오고, 놋도 나오고, 철까지 나오는데 하나같이 앞으로 시대의 나라들이 멸망할 것을 미리 예언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날아온 돌이 그 신상을 박살냈다 라는 사실이에요. 오늘 33-34절에 이번 한 주간 여러분 삶 속에 한번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들 되기를 바랍니다. 날아온 돌이 그 신상을 박살 내는데 33-34절 한번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절에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러뜨리매”, 35절입니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할렐루야! 날아온 돌이 신상을 깨뜨리면서 그 부서진 신상의 모든 것들이 여름 타작마당에 겨 같이 되었다 말씀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여기서 날아온 돌은, 손대지 않은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돌로 상징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반석을 쳐서 생수를 가지게 되었죠. 그 반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2:4-8절에 보면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말하고 있으면서 이 보배로운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나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했어요. 보배로우신 이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는데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결단코 부끄러워짐을 당하지 않는다 라는 것. 여기에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세상의 모든 권세를 심판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을 다니엘이 꿈의 해석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돌이 나타나서 그 시대의 모든 우상들을 다 꺾어버리고, 박살 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강대한 우상숭배 하는 이런 나라들이 일어날 것이지만, 앞으로 장차 메시아 왕국이 나타날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 영광의 축복의 나라가 이 우상의 나라를 전부 집어삼킬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우상의 역사들이 그리스도 앞에 다 꺾여지게 된다 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냐? 여름 타작마당에 겨 같이, 여름 타작마당에 겨는 어떻습니까? 바람이 불면 어디로 날아가는지 찾을 수가 없어요. 그런 것처럼 여름 타작마당에 겨 같이 간 곳이 없어지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서 온 세계에 가득하였다. 한번 따라 합시다.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서 온 세상에 가득하였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상의 역사들이 무너지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가득 채워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언약 붙잡은 자에게 궁극적인 승리함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개인도, 가정도, 직장 현장에서 나 혼자 예수 믿는데? 상관없어요. 여러분 예수 믿는 그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여러분 통해서 온 세상에 우상의 역사들이 무너져 내리고, 하나님의 나라 그 역사가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상에 가득하였나이다. 결국은 궁극적인 승리, 세계복음화의 역사들을 언약 붙잡은 자를 통해서 이루어 가신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대 너무나 혼란한 시대입니다. 굉장히 많은 부분 속에서 뭐가 뭔지 알지 못하는 방황과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 속에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런 현장 속에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답을 줄 자로 부르셨다 라는 사실, 확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붙잡고 있는 언약,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모든 현장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로 가득 차게 되어질 것입니다.
결국 궁극적인 승리함을 그리스도 언약 붙잡은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주실 것입니다. 손을 대지 않은 돌 예수 그리스도, 그게 신상을 무너뜨리고, 온 세상에 우상을 친 그 돌로 말미암아 가득 채워지는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 축복 가운데서 이번 한 주간 여러분 그리스도 그 언약 붙잡고, 승리하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영적인 비밀을 아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시대의 문제를 알고 현장에 영적인 답을 가진 한 사람으로 서 있게 하옵소서.
2. 기도 속에서 위기를 하나님이 주신 응답의 기회로 누리게 하옵소서.
3. 그리스도 언약으로 이 땅에 가득 차게 될 하나님 나라의 영광 누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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