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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단3:8-18)
서론: 성경과 세계의 역사를 보면 언약을 몰라서 시대가 어려웠습니다. 다니엘 시대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언약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성이 무너지고, 바벨론이 시대를 장악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언약의 역사는 중단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멸망의 증거를 살아계신 증거로 바꾸셨습니다. 바벨론에 포로 되었을 때 다니엘과 세 친구를 통해 언약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1.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지게 하소서(다니엘 2장).
나. 나의 왕국이 무너지게 하소서(단4:30).
다. 그리스도로 생명 관계를 누리게 하소서(절대적).
• 죽었던 나의 영이 살아나게 하소서(엡2:1 / 요1:4, 요1:9, 요1:11-12).
• 상속자로 살아가게 하소서(롬8:15, 롬8:17, 요10:10).
• 말씀과 기도를 누리게 하소서.
2. 세상을 영적으로 정복하라
가. 완전하신 하나님을 누리게 하소서(단3:8, 막3:13-15).
• 하나님 자녀임을 실제로 누리게 하소서(단3:12).
나. 인정받는 것을 넘어 살리게 하소서(단3:13-15, 벧전3:8-12).
• 세상이 미워하지만 세상을 살리게 하소서(요15:19, 요16:33).
•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벧전2:9, 보좌의 권세).
결론: 하나님은 이 시련 가운데 세 친구의 신앙을 확실히 드러냅니다. 절대적 표준에 대한 신앙(단3:16), 하나님의 예측할 수 없는 능력을 믿는 믿음(단3:17), 사명에 대한 신앙입니다(단3:18).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살아계신 증거가 안 나타나면 내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언약 가진 한 사람을 통해 언약을 이루어 가십니다. 생명 관계를 누리고 영적으로 세상을 정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2월 1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단3:8-18)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아멘.
단3:8-18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십시다.’, 영세 전부터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언약, 그 흐름 속에 있는 오늘 저와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불러주셨습니다. 이 시대 앞에 그 언약의 역사를 나타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최고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귀한 시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입니다.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죠. 또 복음과 함께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알면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고요, 복음을 모르면 우리는 멸망 받습니다. 그리고 약속들을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이 땅에서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 있는 것이고, 은혜를 받지 못하면 이 땅에서의 삶이 실패하는 삶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반드시 아실 것은, 성경과 세계 역사를 바라보면 멸망의 증거가 있고, 그 멸망의 증거와 함께 또 축복받은 승리의 증거가 교차 되어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성경과 세계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성경과 세계의 역사를 보면 볼수록 언약을 주셨는데도 그 언약을 모르는 만큼 그 시대가 어려워졌던 사실들을 우리는 확인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당히 혼란스럽고, 또 어려운 문제들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약을 주셨는데, 그 언약에 대해서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시대는 혼란스럽고, 어려움들이 개인도, 가정도, 산업에도, 우리 후대들의 현장에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 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음과 언약의 비밀들을 몰라도 너무나 몰랐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언약을 모르는 만큼 그 시대가 어려워지게 되어 있는데 다니엘 시대에 얼마만큼 복음에 비밀과 그 언약의 비밀을 몰랐느냐 하면, 실제로 언약의 비밀을 놓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성이 무너지게 되고요.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의 그 영광스러운 성소가 다 무너지게 되면서 세계 최대 우상국가인 바벨론의 시대를 장악하는 그 장악 속에 이스라엘 민족들이 포로 되어지는 상황들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여러분이 결론적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단 한 번도 하나님이 언약을 주신 이후로 그 언약의 역사를 중단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한 명이라도 복음과 그 언약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참된 복음의 역사를 온 세상에 알리시는 일을 지금까지 하나님은 계속해서 해 오신 것입니다. 오늘 멸망의 증거가 나타난 이후에 그 멸망의 증거를 완전히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로 뒤바뀌는 역사를 진행해 오고 계시는데, 거기에 그 일을 위해서 언약의 사람으로 부른 한 사람이 나오는데 그 사람이 바로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망하고, 포로로 된 상황 속에서 잡혀 온 사람이 바로 다니엘과 다니엘의 친구 세 사람이었어요. 어떤 면에서 이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는 바벨론 시대 속에서 남은 자였습니다, 그루터기 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들이 이들을 통해서 이어감을 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1.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그렇다면 우리가 언약의 역사들을 계속 이어가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우리가 체험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첫 번째로 우리가 붙잡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먼저 이루어져야 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게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 보면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 세 친구의 고난이 시작 되어지는 그 발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세 친구에게 고난이 시작되었느냐?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 그 수도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두라 평지라는 곳에 큰 금 신상을 세웠습니다.
높이가 어느 정도이냐? 오늘 다니엘3:1절에 보면 나오는데, 육십 규빗이라 했어요. 이 육십 규빗이라는 말은 지금 우리 치수로 친다면 한 30m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파트를 비유로 든다면, 한 층이 한 3m라고 하면 한 10층 높이의 큰 금 신상을 두라 평지에 느부갓네살 왕이 세워놓았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면서 다 볼 수 있도록. 여러분 고속도로를 타고 경주 쪽으로 올라오다보면 만불사 라고 여러분 아시죠? 거기 보면 길거리에 차를 몰고 가면서도 멀리에 있는 불상이 보여요, 얼마나 큰지. 그런 것처럼 이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바벨론 수도에서 한 5km정도 된다고 합니다. 떨어진 곳에 이 금 신상을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5절에 보면 음악소리가 들려지게 하고, 그 금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게 합니다, 명령을 내린 것이죠. 그리고 6절에 보면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 던져 넣겠다고 했습니다. 2장과 연결해서 여러분 보면 참 이상한 장면입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2장을 살펴보았는데요, 2장에 보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하게 되죠. 자기가 꾼 꿈에 대해서 해석하지 못하고, 꾼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꿈에 대해서 해석이 안 되어지니까 너무나 많은 번민 가운데, 고민 가운데,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었던 느부갓네살 왕입니다.
그런데 그 꿈 내용이 다니엘을 통해서 해석되어 지는데 그 꿈 해몽이 무엇입니까? 이 땅의 인간 왕국은 영원하지 않다 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질 것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손대지 않고 날아온 돌이 우상을 깨뜨리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그 돌이 온 세상에 태산을 이루었다 했죠. 무슨 말입니까? 손대지 아니한 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상의 모든 역사들이 무너져 내리고, 결국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말씀하신 부분들이죠.
그런데 이 꿈 해석 앞에 느부갓네살 왕이 너무나 감격했어요. 너무나 감격해 가지고, 다니엘2:46-49절에 보면 다니엘에게 느부갓네살 왕이 절을 합니다. 절을 하고 많은 선물을 주게 돼요. 선물을 주게 되면서 뭐라고 이야기 하느냐? ‘네가 섬기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세상의 모든 신들은 다 가짜인데, 네가 섬기는 신 하나님이 신들 중의 신이다, 너무나 감격해서 그 고백을 해요.
그러면서 모든 신들의 주재다 이야기 하고, 네가 섬기는 신 하나님이 모든 은밀한 것을 다 드러내시는 하나님이시구나! 라고 감격했어요. 그러고나서 다니엘을 많은 선물을 주면서 왕궁에 머물게 합니다. 왕궁에 머물면서 바벨론 전체를 다스리는 직분을 줘요. 그게 어떤 면에서 총리자리를 주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다니엘이 요청했습니다. 왕에게 그 요청을 받들어서 결국은 다니엘의 세 친구조차도 한 자리씩 주게 됩니다. 지방에 지금 말로 하면은 도지사 자리를 한 자리씩 주게 돼요. 그런 일들이 다니엘서 2장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은 아니 그냥 금 신상이 아니라 온몸을 전신으로 금으로 된 신상을 느부갓네살이 딱 만들었어요. 거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절하라 이야기 한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겉머리가 자기 왕국인 바벨론을 상징한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자기 손수 모든 것이 금으로 된 신상을 딱 만든 겁니다. 비록 사실은 다니엘서 2장과 3장에 이 사이에 시간적인 시대적인 시간 상에서 좀 흐른 그런 시간이 흘렀습니다. 약 한 18년 정도 흘렀다 라고 기록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든 한순간에 감격했던 느부갓네살 왕의 고백과 다르게, 아니 금신상으로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모든 백성들이 엎드려 절하도록 만든다, 이게 웬일입니까? 어떤 면에서 처음에는 감정적인 감동으로 다니엘이 믿는 신이 참 신이구나! 그래서 놀랐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시간이 흘러가면서 이 느부갓네살 왕의 생각이 달라진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아니 우리의 왕국이 무너진다는 말이냐? 다니엘의 꿈을 해석하는 데 보면은 금 신상, 그 금 머리가 무너지고, 은의 나라가 다스릴 것이다. 그렇게 예언하셨잖아요. 그 이야기를 생각해 보니까 굉장히 기분 나쁜 거에요. 아니 그러면은 나의 나라가, 영원할 것 같은 나의 나라가 이 나라를 우리 후대에게도 계속 물려줘야 되는데 이 나라가 무너진단 말이냐? 기분 나쁜 거에요. 그래서 아예 전신을 금으로 만들어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 놓은 겁니다.
여러분 영국이 한참 성장하고, 부흥될 때 세계를 재패하고 할 때에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그런 말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 느부갓네살 왕도 바벨론 자기 나라를 놓고, 나의 나라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다, 이럴 정도로 바벨론 왕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나의 나라가 무너질 것인가, 망할 것인가? 생각도 못했어요. 생각하기조차도 싫었어요 사실은. 이 나라가 나로 말미암아 우리 후대에까지 그 바벨론의 영광이 계속해서 전달 되어야 된다는 이런 생각 가지고 결국은 뭡니까? 자기 안에 있는 자기중심 한 생각들이 꿈틀대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금으로 된 신상을 두라 평지에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면에서 믿지 않는 일반 사람들, 열심히 노력하고 애써 살아가는데 나름대로 자기 왕국을 건설하고 있어요. 마치 느부갓네살 왕처럼 결정적으로는 뭐냐? 노력하는 그것이, 애쓰는 그것이 열심히 성공해서 뭔가 이루고자 하는 그 욕심들이 전부 다 그 중심에는 밑에 말은 하지 않고 있지만 그 저변에는 자기 왕국을 건설하고 있다 라는 것. 예외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자마자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 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나 중심해서, 세상 중심해서, 성공 중심해서 나름대로 무엇을 만드느냐? 자기의 왕국을 만들어 가는 거에요. 가정에도, 가문도, 우리의 업을 통해서도 자기 왕국을 만들어 가는 거에요.
그래서 거기에 조금만 어려움을 당하면 결국 자기 왕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다가 안 되니까 마지막에 가서 목숨까지 끊게 되는 것을 보게 돼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믿지 않는 불신자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사실은 믿는 성도들이 그 중심에 오직 그리스도가 안 되면은 믿는 성도들도 예외 될 수 없어요. 오직 그리스도로 완전한 답이 내려지지 않는다면은 나름대로 되는 만큼, 자기 나름대로 자기 안에 자기 왕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결국은 사탄의 손에 걸려들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사탄은 절대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신자들은 아예 아비로서 사탄이 붙잡고 있는 것이고, 믿는 성도들도 오직 그리스도 안 되도록. 그래서 자기 나름대로 열심을 내어서 자기 왕국을 마음에 만들어 가도록, 우리의 모든 삶에 자기 왕국을 만들어 가도록 사탄은 계속해서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악한 사탄은 특별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를 통해서 역사하고 있고요. 그래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런저런 정치적인 조건들을 들어서 또한 계속해서 공격하는 것이 바로 사탄의 역사에요.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정치가는 힘이 있으면 있을수록 결국 시대적으로 우상숭배자가 될 수밖에 없었어요. 역사를 놓고 보세요. 하나님을 모르는 정치가 힘이 있는 만큼 결국 우상숭배자가 되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벨론 왕국도 단일 민족이 아니에요. 무슨 말입니까? 힘을 가지고 주변의 모든 나라들을 자기의 포로국으로 만들어요. 그러니까 많은 나라들이 바벨론으로 같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많은 언어와 또 민족들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언어와 민족들이 연결된 그 나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그 방법으로 마음들을 한 곳에 묶어야 되잖아요. 그 방법으로 사용했던 것이 뭐냐? 우상숭배에요. 역사를 한번 보세요. 우리나라도 일제 치하에 있을 때 신사 참배로 모든 우리 민족의 마음들을 하나로 모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어떤 대통령이 나와서 단군 신전을 건립해야 된다,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이 있으니까 그 힘 가지고 백성들의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으기 위해서 결국 우상숭배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이 우상숭배의 현장에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다 거기에 속고 살아가고 있는 것.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 속에서 빠져나와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귀중한 축복이 있다면은 먼저 저와 여러분 안에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가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관계가 이루어지게 될 때에 그것은 단순히 그냥 구원받았다 정도가 아닙니다. 생명 관계를 누리면 누릴수록 그 안에 모든 풍성함들이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반대로 어떻게 되느냐? 모든 판단하고, 생각하고, 일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은 죽은 것이고, 결국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과 판단과 일들이 주어지게 되는 거에요.
창세기1:27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고 말씀했죠.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 속에 있는 우리의 신분을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창세기2:7절에도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과 우리 관계는 생명 관계 속에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거에요. 그런데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난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 성경에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에베소서2:1절에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 죄와 허물로 죽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가 끝났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결국은 죄와 허물로 죽었기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죽은 생각들로, 죽은 판단과 죽은 일들로 열매가 나와요. 성경 에베소서2:1절에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 그 속에서 나오는 죽은 생각이 뭡니까? 그게 바로 세상 풍속을 쫓아가는 거에요. 점하고, 굿하고, 사주팔자 보고, 우상숭배 하는, 세상 풍속을 쫓아가는 게 왜냐? 영이 죽었기 때문에 죽은 생각들로 나오는데, 죽은 일들로 나오는데 그게 세상 풍속을 쫓아가는 거에요.
그리고 성경에 말씀하고 있죠. “공중에 권세 잡은 자를 따르게 된다.”, 공중에 권세 잡은 자 누굽니까? 악한 사탄, 마귀입니다. 악한 사탄, 마귀는 요한복음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말씀하면서 처음부터 살인한 자다, 그리고 거짓말하는데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다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서 영이 죽으니까 죽은 생각 속에서 우상숭배 하게 되는 것이고, 세상 풍속을 쫓아가는 것이고, 죽은 생각 속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뭐냐? 거짓말이고,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거에요. 열심히 살아가고, 노력해서 살아가지만은 그의 삶은, 하나님을 만나지 않은 자의 삶은 거짓된 삶입니다. 거짓된 삶,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어떻게 됩니까? 결국은 요한복음10:10절에 악한 사탄이 우리를 왜 붙잡고 있느냐?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서. 그래서 우리의 모든 인생들을 도둑질해 가요. 그리고 결국은 우리 인생이 멸망 당하게 되어 있어요. 이런 엄청난 죽음의 저주 앞에 우리가 처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여기에서 우리를 건져내기 위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있는 이상은 죽은 생각과 죽은 판단과 하는 모든 일들이 잘한다고 하는 것이 문제만 가져오고, 죽을 일들만 하는 겁니다. 절대 선한 것이 있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스도 안에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담아주시고,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1:4절에 보면은 바로 생명으로 오신 그리스도, 그 안에 생명이 있었다 했습니다.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그리스도가 생명으로 오셨다 했어요. 요한복음1:9절에도 말씀하고 있죠.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했어요. 생명과 빛으로 그리스도를 주시고, 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었다 라고 요한복음1:12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과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는데 영접하지 아니하였다 했어요. 세상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다, 11절에 말하면서 그러나 이 그리스도를, 생명 되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었다 말씀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내 안에 죽었던 나의 영이 생명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 되신 그리스도 말미암아 내 영이 살게 되니까 하나님 아버지를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8:12절에 “너희가 무서워하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다.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므로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는다.”, 했어요. 하나님께로 온 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서 아빠 아버지로 부르짖는다 했어요. 그리고 13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말씀하시면서 그다음에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의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상속자로 우리를 부르셨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8:17절에 보면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요 곧 하나님의 상속자다.”, 말씀했어요. 생명 가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생명 가진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가 되었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말미암아 생명의 축복을 누리면 누릴수록 요한복음10:10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생명과 함께 그 생명의 역사들이 더 풍성케 되어진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장 먼저 우리가 누려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은 하나님과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생명으로 말미암아 생명 관계 속에 있음을 날마다 찾아 누려가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어지면은 판단이 틀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틀린 판단과 틀린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냐? 죽었기 때문에 죽은 일을 하는 것이고, 죽은 판단을 하는 거에요.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들도 가만 보면은 이 생각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을 보게 돼요. 어떤 면에서 이것이 옳은가, 저것이 옳은가? 이런 갈등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왜 그렇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들을 확인을 하지 못해서 그렇다 라는 것,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관계 속에 있는 저와 여러분의 그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를 확인하지 못해서 우리도 모르게 왔다 갔다 하는 거에요. 문제를 당하면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 속에 있음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 속에 있음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 그것이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 속에 있음을 확인하는 귀중한 방법이에요. 그래서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계속해서 우리가 기도의 비밀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으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생명 관계 속에 있는 이 축복을 누리게 되며 그 속에서 나오는 모든 생각들이 결국 모든 사람을 살리는 일과 판단들이 되어진다 라는 사실, 죽은 자의 생각과 판단은 멸망시키는 판단과 생각이지만은, 생명 가진 자의 삶의 판단은 모든 것을 살리는 삶과 판단이 되어진다 라는 거에요.
그러면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날마다 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를 확인하게 되면은 우리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라는 것, 열매도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어떤 면에서 정말로 우리가 확인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지금도 나와 함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라는 것, 언제까지요?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신다 라는 것, 이미 나의 모든 미래와 모든 후대까지 하나님의 축복된 계획 속에 있다 라는 사실.
이것이 내 안에 딱 정리되어 있으면은 그 기준에서 모든 것들을 생각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사실을 보게 되고, 절대적인 표준이 무엇인가가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왜냐? 그리스도가 절대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비밀을 누리면 누릴수록 사실이 보여지고, 절대적인 표준이 무엇인가가 보여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을 주셔서 새롭게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 관계 이것은 절대적인 관계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분명한 사실이 되어질 때 생각과 판단이 단순히 은혜 받고, 감동하는 그 정도에 그치는 게 아닙니다. 사실은 우리의 모든 삶의 걸음의 현장에 말씀이 성취 되어지고, 우리의 모든 모습들이 바뀌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모습들로 바뀌어짐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 되어지니까 뭔가 조금 되어지면은 일시적인 감정에 의해서 감동받은 것, 그게 느부갓네살 왕이 가졌던 겁니다. 뭔가 일시적인 문제가 해결되니까 ‘아, 네가 믿는 신이 참 신이구나.’, 그 감격 속에서, 감동 속에서 그 고백을 하게 된 겁니다. 왜냐? 생명 관계가 되어지지 않으니까 결국은 다니엘 3장에 보면은 금으로 된 우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모든 백성들로 무릎 꿇게 만든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정말로 말씀과 기도 속에서 날마다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 속에 있는 것을 날마다 확인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판단과 생각과 일들이 모든 현장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세상을 영적으로 정복하라
두 번째입니다. 계속해서 언약의 역사를 이어가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기 위해서는 세상을 영적으로 정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 18절에 보면은 갈대아 사람들이 고발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악한 사탄이 끊임없이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어떠한 모습으로든지 계속해서 공격하게 되어 있어요. 이런저런 여러 가지 말들로 공격하고요, 사람을 통해서 공격하고요. 또 여론과 환경과 분위기를 통해서 계속 공격하게 돼요. 마치 갈대아 사람이 세 친구를 공격하고, 참소했던 것처럼 악한 사탄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인 저와 여러분을 끊임없이 공격하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냐?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사실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한 축복을 예비해 놓고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3:13절에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를 부르셨다 말씀하시면서 14절에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나가서 전도도 하며”, 15절에 “귀신을 내쫓는 권세도 있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했죠.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제자들을 처음부터 부르실 때에 모든 것을 완벽한 축복을 놓고 부르신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실 때 완전한 축복을 예비해 놓고, 부르셨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오늘도 인도해 나가시는데 그 하나님의 인도는 99.9%의 인도하심이 아니라 100% 우리의 모든 삶의 여정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세 친구가 알았기 때문에 그냥 오기로 버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금 살아계시고, 그 하나님이 나의 모든 축복을 예비하시고, 100% 나의 모든 삶을 인도해 가시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왕의 명령 앞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 섰던 사람이 바로 다니엘의 세 친구였어요. 그냥 오기로 버틴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에요.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알았기 때문에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흔들리지 않았던 사실을 보게 돼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은 사실은 갈대아 사람들의 고발 내용을 보면은 절반은 진실이고, 절반은 거짓말입니다. 가만히 보면은 12절에 보면 왕이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한 사람들 앞에 “왕을 높이지 아니하고,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고발 내용이죠. 여기 보면은 절반은 진실인데 그리고 절반은 허위입니다. 무슨 말이냐? 왕을 높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왕을 존경하고, 왕을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상 앞에는 절할 수 없었어요. 왜냐? 하나님이 택한 백성임을 알기 때문에, 우상이 무엇인가를 알기 때문에 우상 앞에 절할 수 없었어요. 왕이 만든 신들 앞에는 절할 수 없었어요.
그런 가운데서 결국은 갈대아 사람들 고발 중에 왕의 마음에 가장 걸려졌던 부분이 뭐냐? 여러분 왕을 섬기지 않는다, 무슨 말이에요? 왕이 무시당한다는 말이죠. 그 말 앞에 왕의 마음이 상한 겁니다. 아니 내가 저것들을 높여줘가지고, 한 지역들을 도지사 자리를 줘 놓았는데 나를 무시해? 그래서 결국은 다시 불러가지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다시 한번 더 기회 줄 테니까 엎드려 절하라,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이 세 친구는 그 기회도 다시 거절했어요. 왜 그렇습니까? 여기서 우리가 좀 붙잡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인정을 받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세상에서 인정받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 인정받는 것보다 더 우리 마음이 가지고 있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살리고, 우리가 승리하고, 그들을 살려야 된다 라는 것, 세상에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 현장에서 그들을 살리고, 그들에게 정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함으로 말미암아 그 현장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말해야 된다 라는 사실이에요. 세상을 정복해야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3:8-9절에 말씀하고 있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그게 세상이죠.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 그게 세상입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너희들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빌라? 복을 빌라. 승리하고, 사람들을 살리라는 말이에요. 세상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우리가 억울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는 세상에서 승리하고, 세상을 살릴 자들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2:9절에 보면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 세상을 살리라고 우리를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그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우리를 부르셨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세요. 세상과 마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정하려고 들지 않습니다. 결국은 뭐냐? 세상이 우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바르게 산다 할지라도 인정하는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속지 마세요.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승리하고, 세상에서 살리고, 오히려 그들을 살려야 될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라는 사실.
그래서 성경에도 말씀하고 있죠. 세상이 어느 정도로 인정하지 않느냐? 요한복음15: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지만,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다.”, 했어요. 도리어 너희가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뭘 한다고요? 미워한다.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하게 되어 있어요. 성경에 요한복음16:33절에도 말씀하고 있죠.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세상이 여러분을 인정하는 것 같지만 아니에요. 정말로 중요한 것은 영적 싸움을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히려 세상에서 승리하고, 세상 사람들을 살려야 될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저와 여러분인 것입니다.
우리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 땅에서 인도받는 것은 반드시 한계가 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영적으로 정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안 싸우면은 언제든지 결국은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모든 삶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영적인 싸움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권세를 주었는데, 보좌의 권세를 가지고 지금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승리가 이루어져야 결국은 영적인 싸움 속에서 육신적인 승리도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을 영적으로 정복하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의 이 시련 가운데서 세 명의 친구에게 중요한 신앙이 고백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되죠. 신앙 고백의 세 가지 모습이 나오는데 먼저 이 세 친구는 16절에 보면은 그 왕의 요구 앞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 했습니다. 절대적 표준에 대한 신앙이 세 친구가 가지고 있었던 신앙입니다. 대답할 필요가 없다, 무슨 말입니까? 절대적 가치를 알았다는 말이죠. 너무나 결론이 분명하기 때문에, 너무나 결론이 뻔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 가지고, 자기를 합리화시키지 않겠다 라는 말이에요.
우리는 절대적인 가치인 그리스도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대답할 필요가 없다 라는 사실들을 이 다니엘의 세 친구가 이야기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대 속에서 문제가 있다면은 절대 가치가 무너지고, 절대 표준이 없어진다는 거에요. 왜 절대 가치와 절대 표준이 무너집니까? 절대적인 문제가 무언가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데 다니엘은 절대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았기 때문에 절대 가치를 선택했지, 그래서 왕의 요구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입니다. 결론으로 두 번째,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는 믿음의 신앙을 이들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17절에 보면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능히 건져내실 것이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이 세 친구에게 있었다 라는 사실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그곳에 건져낼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 말이 능히 건져주실 것이다, 그곳에서 능히 건져주실 것이다. 그러면서 실제로 이들은 약속을 믿었을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약속을 믿고 있는 것과 그 능력을 알고 있는 건 다른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현장에 부딪히면은 그 약속들을 잃어버려요. 주님이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그 축복된 능력들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문제 앞에 흔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와 함께하시는 동행의 비밀, 문제에 부딪히면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인데 동행의 비밀을 놓치기 때문에 실제적인 능력들을 믿지 않는 겁니다. 그러나 이 다니엘의 세 친구는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것인가를 믿는 실제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중요한 말이죠, 18절에 보면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사명에 대한 신앙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가 증거되는 이 축복된 사명 때문에 나는 산다 라는 것,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주지 아니하실지라도, 죽음도 상관없다는 말이에요 사실은. 내가 이 땅에 사는 것은 그냥 먹고 살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인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사는 것이 내 삶의 이유다 라는 사실들을 고백한 것입니다. 여러분 먹고 살기 위해서 사는 것, 하나님이 증거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가 증거되지 않는다면은 우리의 신앙생활이 실패라는 사실을 이 다니엘의 세 친구는 알았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풀무불에 타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살아계신 증거가 안 나타나면은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실제적인 사명에 대한 신앙으로 이들은 그 위기의 문제들 앞에서 승리했던 사실을 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데 언약 가진 한 사람을 통해서 그 언약을 계속해서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언약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에 우리가 쓰임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확인하고 나가야 합니다. 정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관계 속에 내가 있는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가장 먼저 되어야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관계 속에 있음을 확인하지 못하면은 여러분 판단과 생각과 모든 것들이 자기 왕국을 만들어가면서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판단과 생각과 일들로 나타나게 돼요.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관계를 날마다 확인하고 누려가게 되면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확인하고 누려가게 되면은 사람들을 살리는 판단으로, 일들로, 생각들로 누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세상을 정복해야 될 부분들입니다. 그 어떤 현장도 영적으로 세상을 살려야 될 현장이 바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장입니다. 세상이 인정해 준다고 ‘아, 참 너를 보니까 예수 잘 믿는다.’, 물론 그런 소리 좋겠죠. 그러나 아니에요. 우리는 인정받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우리의 신분은 궁극적으로 그들에게 승리토록 하고, 그들을 살려야 될 자리에 있는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모든 것 다 주셨어요. 그리스도 주셨고,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것을 다 주셨어요. 이 축복 가지고, 이번 한 주간도 여러분 현장에서 승리하시고, 정말 우리의 평생의 생명 관계 확인하시고, 영적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언약의 역사를 아는 전도제자의 기도
1. 단 한 번도 중단된 적 없는 언약의 역사 속에 있는 한 사람 되게 하옵소서.
2. 하나님과의 생명 관계를 말씀, 기도로 날마다 확인하게 하옵소서.
3. 세상을 영적으로 정복하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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