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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서론: 먼저 한 가지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비밀과 영적싸움에 승리하는 비밀을
누리고 있습니까? 영적 싸움을 싸우고 있다면 어떤 문제가 있든 상황이 있든 영향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사사기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다가 잃어버리고, 실패하여 부르짖는 악순환의 사이클이 나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가운데 영적 싸움에 승리해서 후대에까지 축복의 역사가 전달되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기준 - 언약
가. 언약 안에 있게 하소서(삿3:12).
• 날마다 임마누엘 누리게 하소서(삿3:13 – 우상숭배, 세상 종노릇).
• 잠깐이라도 언약 놓치지 않게 하소서(삿3:13, 삿3:15).
나. 기도로 영적 싸움 하게 하소서(벧전5:8, 엡6:12).
• 종교적인 기도가 아닌 영적인 기도가 시작되게 하소서.
• 멸망의 현장 속에서 한 구원자만 누리게 하소서(진정한 답, 예수 그리스도).
•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의 나라 임하게 하소서.
2. 복음보다 앞선 조건은 없다.
가. 모자라든 약점이 있든 언약만 붙잡게 하소서(베냐민 지파 출신, 왼손잡이 에훗).
• 어떤 것도 복음보다 앞서지 않게 하소서.
나. 언약만 복음만 붙잡게 하소서.
•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다가 지혜, 능력, 평안 누리게 하소서(행1:8, 빌4:6-7).
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영적 싸움 싸우게 하소서(고후12:9).
결론: 이스라엘 백성이 평안할 때 기도 안 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평안했기에 영적 싸움을 싸우지 않은 것입니다. 영적 싸움을 싸우지 않으니 후대가 또 노예가 된 것입니다. 후대에게 현장에서 영적 싸움의 비밀을 전달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영적 싸움 속에서 더 풍성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일어나는 하나교회가 되길 축원합니다.
2025년 3월 2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13.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16.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17.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18.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19.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20.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21.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22.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23.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아멘.
삿3:12-23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그 언약의 말씀은 폐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그 언약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그냥 예배 앉아서 내가 예배드린다 생각하지 마시고, ‘나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서 오늘도 내게 성취될 메시지를 하나님이 주의 종을 통해서 주신다.’, 이 믿음 가지고 예배에 참여함으로 정말로 주의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여러분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귀한 축복된 응답의 말씀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한 가지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어떻습니까? 여러분 개인이나, 여러분 가정에, 여러분 산업이 어떠냐? 그 이전에 정말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비밀이 최고의 축복이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비밀과 함께 정말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있느냐, 누리고 있느냐?’, 우리 자신들에게 한번 질문 하시면서 한번 던져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과연 ‘우리의 가정과 산업 그 이전에 내 자신이 진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과 함께 영적 싸움의 비밀을 가진 사람으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가?’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 가운데서 현장에서 영적 싸움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지금 여러분이 어떤 문제가 있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그 문제와 상황이 여러분에게 영향 주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과 함께 현장에서의 영적 싸움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안 좋은 환경이다,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그 모든 것들이 축복의 발판이 되어 질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내가 신앙생활 하면서도,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비밀을 전혀 알지 못하고, 현장에서 영적 싸움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내 안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 저주 받을 수밖에 없는 조건들이 우리에게 쌓여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정말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 가운데서 현장에서의 영적인 싸움의 비밀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그게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놓치게 될 때에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복 되어지는 이런 악순환의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정말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지역과 민족, 세계 살리도록 부름 받았는데 그렇다면 나의 모든 현장에서 걸음걸음들이 영적 싸움을 싸움으로 말미암아 저주에 빠진, 실패할 수밖에 없는 현장들을 살리는 증인들로 되어져야 되잖아요?
그렇다면 이 축복을 누리는 실제적인 응답이 뭐냐? 정말로 내게 영적 싸움의 비밀이 기도로 누려지고 있는가? 오늘 이 한 날 정말로 여기에 대한 답들을 여러분 찾아내시고, 이번 한 주간에 여러분 현장에서 회복해야 될 가장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사실인가? 그리고 그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현장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나도 모르게 좋은 것들로,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로 우리를 속이면서 실패 가운데로 몰고 가는 악한 사탄의 궤계에 나도 모르게 속아서 거기에 영적 싸움에 실패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봄으로 반복 되어지는 실패의 역사 속에서 빠져나오는 그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사기서에는 결국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을 받다가 또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를 잃어버리게 되고, 축복된 역사를 받을 때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생활들이 태평함으로 계속 누려지다가 너무 태평한 나머지 영적싸움을 싸우지 못하니까 어느 순간에 또 실패가 찾아오게 되고, 그래서 실패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구원자를 내어 보내시면서 또 실패 가운데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내고, 이게 사사기서의 반복되는 실패의 악순환이 계속 돌아가고 있는 사이클인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약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말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비밀을 가지고 영적 싸움에 승리함으로 정말로 우리 대에 실패로 우리의 삶이, 신앙생활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를 이어서 우리 후대에 이르기까지 내가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를 누리고, 우리 후대에게는 더 큰 축복의 역사들이 누려지는 그런 제자들로 세워 나가는 그런 응답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이 기준 – 언약
그러면 첫 번째입니다. 반복 되어지는 영적 실패의 사이클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기준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늘 그러했습니다, 언약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12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했습니다. 악한 일을 한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악한 행동을 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니라, 여기에 하나님 목전에 악한 것들이 문제인데 그 악한 것이 무엇이냐 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은 언약을 놓친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입니다. 언약 안에 있다면 우리는 모자라도 하나님이 무조건 우리를 축복하시게 되어 있어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아 시대에 홍수가 이 땅에 임했는데 하나님께서 방주 만들 것을 노아에게 말씀하셨죠. 그래서 그 방주 안에 들어간 자는 그 안에서 넘어지든, 자빠지든 상관없었습니다. 방주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살았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에게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 안에 있는 자들은 모자라고, 부족하고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하나님이 언약 안에 있는 자에게 축복하시게 되어 있다 라는 것. 언약을 떠난 자를 일컬어서 악하다고 이야기를 해요 성경에는. 그 악한 자이기 때문에 악한 일도 나오고, 악한 행동들도 나오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일과 행동이 중요하기 이전에 악한 자, 언약을 떠난 자가 되었기 때문에 그 언약을 떠난 자가 하는 일들이 악한 일이고, 그 언약을 떠난 자들의 행동이 결국 하나님 앞에 악한 일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된다는 것, 언약 안에 있어야 된다는 사실, 다른 말로 하면 임마누엘의 축복의 비밀을 날마다 누리고 있어야 된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우리 자신이 어디에 빠지는 줄 아십니까? 우상숭배에 빠져요. 여기서 우상숭배는 꼭 만들어 놓은 형상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떠나게 되고, 임마누엘의 비밀을 놓치게 되면 우리 안에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들로 여겨지는 것들이 들어와서 그게 내 마음 중심에 주가 되어져서 그게 우상으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겁니다.
결국은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지난주에도 살펴보았죠. 결국은 거기에 노예가 돼요. 많은 사람들이 왜 돈의 노예가 됩니까? 왜 명예의 노예가 됩니까? 어떤 사람들은 지식의 노예가 됩니다. 그래서 죽도록 공부합니다. 그래서 지식의 노예가 되는 거예요. 왜 그렇습니까? 내 안에 그게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거기에 노예 되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놓치게 되니까 우상숭배 하는 자들에게 노예가 되었는데 오늘 성경 12-13절에 나옵니다. 모압과 암몬 족속에게, 그리고 아말렉 족속에게 노예가 되어지는 것을 보게 돼요.
자, 성경 한번 보십시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니라.”, 언약을 놓쳐버렸다는 말이죠. 임마누엘의 비밀을 놓쳤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함으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세상을 강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 살이 하도록 만든 겁니다. 그러면서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며 13절에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여러분 모압과 암몬은 롯의 불신앙의 자녀들이에요. 여러분 아시죠?
롯의 불신앙의 자녀들이 모압과 암몬 족속을 이루었어요. 그래서 여기에 나오는 아말렉 족속은 여러분 에서의 후예들입니다. 그래서 불신앙의 조상들을 대표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에서를 들 수 있고, 또 롯을 들 수 있는데 그 후예들이 모압과 암몬과 아말렉을 이루어서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장악해 버렸어요, 노예로 삼아버렸어요. 아예 하나님께서 그들을 일으켜 가지고, 강성하게 해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들에게 맡겼어요, 붙였어요. 언약의 백성이 언약 없는 세상의 불신자에게 완전히 종노릇하게 되는 이런 결과를 오늘 우리에게 본문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의 불신앙 때문에 생겨진 자녀들이 모압과 암몬 족속이에요. 또 아말렉 족속입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제대로 언약을 붙잡았다면 될 것인데 언약을 잡지 못하니까 역사 속에 계속해서 모압, 암몬 족속은 불신앙의 자녀들로, 아말렉 족속도 불신앙의 후예들로 자녀 손까지 계속 이어지는 것을 봐요. 부모가 불신앙 했다 할지라도 자녀들이 언약 붙잡으면 승리할 것인데 자녀들도 그대로 불신앙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약 모르면은 여러분 자동적으로 저주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은 결국 그 후대들이 모압과 암몬, 아말렉 그 후대들이 제대로 어떤 면에서 언약을 회복했다는 이 내용들이 성경에는 나오지 않아요. 모압과 암몬 지금까지도 그렇잖아요? 아말렉 족속들 지금까지도 언약을 회복했다는 이 사실들이 성경에 나오고 있지 않다 라는 사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이 하나님의 역사를 놓쳐버리니까 결국 뭡니까? 악한 사탄에게 완전 장악되어서 결국은 사탄의 종노릇하는 족속들이 모압 족속이고, 암몬 족속이고, 아말렉 족속이라는 것. 사탄에게 완전히 장악 되어 가지고, 사탄의 종노릇하는 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 사탄의 종노릇하는 이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이 누구냐? 믿는 사람들이에요. 이 불행한 일 아닙니까?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사실은 요셉이 애굽에 들어갈 때에 내려갈 때는 애굽에서 엄청난 축복된 대접을 받았어요. 그렇잖아요? 아예 땅도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기거할 수 있는 땅 고센 땅을 분별해서 주고요. 그래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애굽 땅 사람들도 보면서 요셉 때문에 애굽까지도 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런데 요셉이 죽고 난 이후에 여러분 잘 아시듯이 결국 어느 날 모르고 있다가 보니까 언약을 놓치게 되고, 그 결과로 어느 날 눈 떠보니까 애굽에 완전히 노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애굽이 성을 짓는 이 일에 노예로서 고역을 하면서 결국 수많은 노동을 통해서 결국 불신자들을, 애굽을 좋게 하는 이 일에, 애굽의 성을 만드는 일에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노예로 헌신하게 되는 이런 결과를 가져오고 있음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언약의 백성들이 언약을 놓치게 되면은 세상의 종노릇하게 된다 라는 것. 여러분 정말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언약 붙잡고 세상에 종노릇할 것이 아니라 세상을 정복하고,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자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결국은 오늘 본문에 잘 살펴 보면은 13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쳤다.”, 했어요.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연합해가지고, 모아가지고 와가지고 이스라엘을 쳤는데 거기에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무슨 말입니까? 종려나무 성읍은 여리고 성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리고 성은 어떤 성입니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결국 그 정복의 첫째 가나안 땅 관문이 뭐냐? 여리고 성입니다. 첫 번째 가나안 땅의 정복의 관문이 여리고 성인데 그 성은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는 성이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언약 붙잡고 성을 돌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렸죠.
그리고 그 여리고 성은 무엇을 말하느냐? 저주의 성을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여리고 성을 정복했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정복하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은 그 종려나무 성읍을 다시 한 번 더 여기 보면은 이방 나라 에글론 왕이 모압과 아말렉 족속들을 동원해 가지고, 그것을 빼앗았다 했어요, 점령했다고 말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한 그 저주의 성인 여리고 성을 결국은 이방인 사탄을 숭배하는, 사탄의 종노릇 하는 이 에글론 왕이 빼앗음으로 말미암아 그 땅의 저주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어 졌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신앙의 역사가 거기에 회복 되어졌던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언약을 놓치게 될 때 이런 결과들이 우리 현장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잠시 잠깐 언약을 놓쳐버릴 때 우리도 모르게 우리 현장에 많은 불신앙과 저주의 역사들이 회복되고,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열심히 살고, 바르게 살고 상관없이 어느 날 저주와 재앙의 역사들이 그들을 공격하게 되어 있다 라는 거에요. 오늘 이 시간에 우리 한 사람이 언약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판을 바꾸는 그런 축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은 결국은 저주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과 조건들이 만들어지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18년 동안에 에글론 왕을 섬겼다 했어요. 여러분 18년이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언약을 놓쳐버리면 18년, 아니 180년도 결국 노예 살이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장의 모습들이에요. 그래서 어려움 당하니까 결국 계속해서 저주가 오게 되고요. 그런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여호와께 부르짖게 되죠. 그게 오늘 15절에 나옵니다. 18년 동안에 모압왕 에글론을 섬기다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우니까 늘 하는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역사입니다. 15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하나님 살려주옵소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나간 겁니다. 그때 하나님이 또 긍휼히 여기시사 한 구원자를 보내셨는데 거기에 에훗이라는 사사를 구원자로 보내신 사건이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태평할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려움 당하니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게 된 거에요. 대부분의 신앙생활이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잖아요? 잘 나가고 평안할 때는 기도를 잊어버리고 그냥 살아갑니다. 기도 안 해도 잘 사는데. 그런데 어려움 오면은 우리가 기도해요. 여러분 그런 기도하지 말고, 평안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영적 싸움을 싸우시길 바랍니다. 우리도 모르게 악한 사탄은 우리가 편안하다, 태평하다, 잘 산다 라고 생각할 때 우리의 모든 연약한 부분을 비집고 들어와서 우리를 저주 가운데, 재앙 가운데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공격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마귀를 대적해야 돼요. 왜냐?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기 때문에 24시간 자지도 않고, 악한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멸망시키기 위해서 공격해 올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평안하든지 그렇지 않든지 상관없이 날마다 싸워야 될 것이 뭐냐? 영적 싸움인 것입니다. 그 영적 싸움의 가장 중요한 비밀이 뭐냐? 기도로 영적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6:12절에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어둠의 일을 자꾸 배후에 만들어내는 주관자가 있어요. 사탄의 정체에 대해서 말하고 있죠.
그러면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말씀했습니다. 기도는 여러분 영적인 싸움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어려움 당할 때만 기도하지 말고, 평안할 때도 기도하게 될 때 나도 모르게 내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과 저주와 재앙의 세력들이 꺾여지고, 무너지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기도할 때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 배후에 성령을 보내시사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실제로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사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모든 저주와 재앙의 역사를 무너뜨릴 수 있는 그 기도의 비밀 속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싸워야 될 부분들이 뭐냐? 영적 싸움이에요. 여러분 삶 속에서 영적 싸움을 중단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들을 가지고 어디에 들어가느냐? 결국은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영적 싸움을 싸워야 될 부분들이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종교적인 기도를 하지 마세요. 종교적인 기도는 뭐냐? 여러분 내가 어려우면은 기도하고, 내가 편안하면 기도 안 하고, 그게 종교적인 기도 하는 사람이에요. 그 종교적인 기도 하는 사람은 10년, 20년 아무리 오랜 신앙생활을 해도 중요한 것은 종교적인 차원에서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저주는 그대로 머물러 있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저주의 세력과 싸우는 영적인 기도를 해야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태평할 때는 기도 안 하고, 어려울 때 기도할 수밖에 없다? 그게 종교적인 기도에요. 그러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악순환의 모든 반복되는 역사는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 당하니까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15절에 구원자를 보내었는데, 여기에 중요한 것은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한 구원자. 지난주에는 우리가 살펴봤던 옷니엘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오늘 바로 에훗에 대한 이 사사가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힘 있는 용사를 보냈다 하지 아니하고, 장군을 보내었다 하지 아니하고, 좋은 정치가를 보내겠다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 구원자를 보내었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지금 우리 현장이 멸망 당하고 있는 현장이기 때문에 한 구원자를 보내었다 라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어려움 당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 당하고 있기 때문에 구원자를 보낸 것입니다. 멸망 당하고 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지금 영적인 존재에 묶여 있다는 말이에요.
다시 말하면 창세기 3장의 멸망의 현장에서 지금 완전히 장악되어 있다 라는 사실, 그래서 구원자라는 단어를 쓴 겁니다. 오늘도 우리 현장을 제대로 본다면은 진짜 필요한 것은 뭐냐? 우리가 완전히 빠져나오는, 해방 받는 구원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로 보내셨잖아요? 지금도 여러분 그리스도 그 이름을 믿고, 영접하게 될 때 사탄의 운명에서 구원받게 되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빠져나와서 구원받게 되고, 하나님을 떠난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귀중한 축복의 문들이 열려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하나님을 떠남과 죄와 사탄의 문제 아닙니까? 그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 위해서는 멸망 당하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우리의 인생의 답은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인생의 답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영적인 싸움을 싸움으로 여러분 날마다 여러분 걸음걸음 속에 저주와 재앙의 세력이 꺾여지고,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복음보다 앞선 조건은 없다.
두 번째입니다. 오늘 그러면은 본문을 쭉 살펴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붙잡아야 되느냐 하면은 복음보다 앞선 조건은 없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복음보다 앞선 조건은 없다 라는 것. 진짜 우리가 현장을 보면 볼수록 복음만으로 충분하고, 완전하고, 모든 것임을 알게 되어 있어요. 복음보다 완전한 조건은 없어요. 오늘 에훗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게 되죠. 에훗은 어떤 사람이냐? 15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베냐민 사람이라는 말을 기억해 두시고요, 왼손잡이 에훗이라 했습니다.
여기 왼손잡이 에훗이라고 했는데 이 왼손잡이라는 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왼손잡이 있잖아요? 우리가 오른손잡이가 거의 대부분인데 요즘 보니까 우리 젊은 아이들, 렘넌트들 가운데는 왼손잡이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아예 왼손, 오른손 같이 쓰는 편리한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왼손잡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여기서 원어적으로 왼손잡이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오른손을 못 쓰는 왼손잡이라는 말이에요. 그렇다면은 굉장한 열악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죠. 약점 있는 사람이죠, 상처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아니 그렇잖아요? 오른손을 못 쓰고 왼손만 쓰는 사람, 남에게 오른손 드러내기도 싫을 겁니다, 그게 상처가 되어지기 때문에.
그런데 그 외에 또 한 가지는 이 에훗이 어떤 사람이냐? 베냐민 지파 출신이에요. 이 베냐민이라는 이름의 뜻이 뭐냐 하면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이 베냐민의 이름 뜻이에요.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인데 오른손을 못 쓰는 왼손잡이 에훗이에요. 여러분 창세기 49장에 보면 야곱이 마지막 때 유언을 남기기 전에 자기 12명의 자녀들을 불러놓고 축복을 선언합니다. 하나하나를 놓고 이름을 불러가면서 축복을 선언합니다. 그런 가운데서 베냐민을 축복할 때 49:27절에 보면은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고 했어요. 무릎 뜯는 이리라,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힘이 있다 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힘 있고, 장대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지파가 바로 베냐민 지파입니다. 그래서 그 베냐민 지파들 가운데 대대로 영육간에 강한 힘 있는 용맹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는 지파가 바로 베냐민 지파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오른손을 못 쓰는 에훗이라는 사사에요. 무엇을 말합니까? 여기서 우리가 좀 생각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에훗이 오른손을 못 쓰는 약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에훗을 쓰신 게 아니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에요. 성경은 그런 원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약한 자를 들어서 뭐요? 강한 자를 어떻게 한다고요? 부끄럽게 한다. 그렇죠? 미련한 자를 들어서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고, 그런 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하나님이 보실 때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은 언약이라는 사실, 그 사람이 모자라든지, 약점을 갖고 있든지 그게 중요치 않다 라는 거에요. 우리는 사람인지라 사람을 볼 때 우리의 기준 가지고 사람을 보면서 된다 안 된다, 뭔가 모자란 사람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 판단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보면 무엇을 말하느냐? 하나님이 보실 때 약하다, 가지고 있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은 언약을 아느냐, 모르느냐? 라는 사실이에요. 약점이 있다고 해서, 내가 못났다고 해서 하나님이 쓰시는 게 아니고요. 내가 장점이 있다고 해서 오히려 장점 있는 사람들이 망하는 것들을 많이 보는데요? 오히려 장점이 있는 사람이 실패하는 것도 많이 보는데요? 그리고 약함과 장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복음보다도 그 어떤 조건도 앞세운 적이 없었다 라는 것, 이 언약의 비밀보다 앞세워서 사용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뭐냐? 언약만 붙잡으면 돼요, 복음만 붙잡으면 돼요. 여러분의 약함 상관없다 라는 것, 여러분 모자람 상관없다 라는 것, 지혜 없는 것 상관없다는 것.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우리가 지혜 없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는 겁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우리가 능력 없다면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는 겁니다. 무능하다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우시는 겁니다. 그래서 사도행전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 말씀했잖아요. 우리가 지혜 없습니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지혜로 채우시고 우리가 불안합니까?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평안으로 역사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빌립보서4:6-7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 그 그리스도가 완전한 이름이기 때문에. 요한복음14:14절입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행하리라 했어요. 구하면 행한다 라고 했는데 그게 가장 귀중한 축복은 뭐냐? 그리스도 그 이름 그게 가장 귀중한 선물이에요, 가장 축복이에요.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무엇이든지 행하면은 구하면 행하리라. 구하는 것, 행하는 것 그다음이고요. 중요한 건 그리스도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다 라는 것,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그 언약 붙잡고 나가게 될 때 우리의 약점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사실.
오늘 여기에 하나님이 에훗을 등장시킨 이유가 무엇입니까? 언약의 비밀을 알고, 그 때문에 하나님의 약점이 있는 사람도 하나님이 쓰신 것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른손을 못 쓰는 왼손잡이지만은 감히 여기에 모압 왕 에글론 왕에게 주기 위해서 들어간 겁니다. ‘아, 참 용감하다, 대단하다.’, 그렇게 보여집니까? 아닙니다. 이 에훗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싸움이 무엇인가를 알았어요, 영적인 싸움인 것을 알았어요. 저 세력과 타협의 여지가 없다 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저 세력을 꺾어야만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인 것을 알았어요,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았어요.
그러니까 이 에훗이 약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약 붙잡고 에글론 왕 앞에 들어가서 그 에글론 왕을 죽이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어요. 성경 읽어보면 재미있게 나와요, 표현들이. 이 에훗이 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허벅지에 숨겨 들어갔어요. 이제 공물을 바치고 나서 왕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제안을 했어요. 그러니까 왕이 사람들을 다 물리고 둘이 딱 앉게 되었어요.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니까 이 에글론 왕이 일어나가지고 자리에 앉게 되죠. 그런데 이 에훗이 그 왕에게 준비한 숨겨가지고 들어갔던 칼을 끄집어 내어가지고 가슴을 찌릅니다. 그 칼이 얼마나 뾰족했으면은 좀 컸겠죠. 그 칼이 에글론 왕 등쪽으로 튀어나왔어요. 무협지 듣는 소리 아닙니다, 무협지에서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 칼을 찔렀는데 그게 가슴을 파고들어 가지고, 등쪽으로 나와가지고 거기에 피와 기름이 엉켜졌어요, 칼이 뽑아지질 않아요. 그러니까 이 에훗이 빨리 안쪽에서 문을 닫아버리고, 도망갔어요. 부하들이 신하들이 가만히 보니까 에글론 왕이 나오질 않거든요. 어떻게 발을 가리우는 시간이 이렇게 오래 가지는가? 발을 가리운다고 했는데 여기에 발을 가리운다는 말은 볼일 보는 거에요. 왕이 이렇게 오랫동안 왜 안 나올까?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안 되어 가지고 문을 열어보니까 이미 쓰러져 있는 거에요. 그 사이에 이미 에훗은 뒷쪽으로 나와서 도망가 버렸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왜 에훗을 쓰셨느냐? 하나님의 싸우는 싸움이 영적인 싸움을 알았던 사람이 바로 에훗이었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이번 주간에도 여러분 현장에서 영적인 싸움을 싸우시길 바랍니다. 영적인 싸움은 싸우면 싸울수록 힘을 얻게 돼요. 이미 이긴 싸움인데 그 싸움을 싸우면 싸울수록 다른 세계가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운동 선수들 예를 들면은 여러분 멀리 던지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합시다. 그러면은 처음 던질 때 이거밖에 안 나갔는데 계속 반복적으로 던지는 훈련을 하잖아요? 그러면은 나중에 보면 엄청나게 멀리 나가게 돼요.
복싱 선수들이다 하면은 여러분 치고받고 하는 훈련들 하잖아요? 처음에는 쳐도 그렇게 영향을 못 받습니다. 그런데 훈련하면 할수록 한 펀치에 나가 떨어지는 그 힘들이, 똑같은 치는 거지만은 싸우면 싸울수록 어떻게 됩니까? 훈련하면 훈련할수록 나가 떨어지는 것이 더 크게 진동이 느껴지게 되어 있어요.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계속 기도하면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은 그 높이와 넓이와 길이와 또 깊이가 어떠한 것인가를 기여코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단순한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모든 응답과 축복을 다 담아주셨어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보좌의 축복을 누리게 되고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일들이 우리의 현장에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계속 기도해 보세요. 영적 싸움을 싸워보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응답들이 새로운 응답들로 보이는 세계가 다른 세계로 보여지게 될 것입니다.
혹이나 이 자리에 병 때문에 어려움 당하는 분이 있습니까? 여러분 질병 때문에 어려움 당한 분이 있다면은 여러분 질병을 놓고 먼저 영적 싸움을 싸우세요. 질병에 있어서 먼저 영적인 싸움을 싸우세요. 영적으로 무너지고, 힘들고, 그런 가운데서 나도 모르게 질병이 들어온 부분들이 있고요. 설령 우리가 질병 놓고 영적 싸움을 싸우지 않고, 내가 병 고치기 위해서 뭔가 노력하고 애쓴다? 병이 고쳐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의 영혼이 구원받아야 되고, 그의 영혼이 치유 받아야 완전한 치유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말로 영적인 싸움을 싸움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힘을 얻게 될 때 우리의 육신도 싸울 수 있는 힘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제 방에 혹시나 암이 딱 걸려가지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진짜 하나님 앞에 본격적으로 영적 싸움을 싸우세요.’ 암을 놓고 기도하고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그 이전에 영적인 힘을 얻으면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힘을 얻어야 육신의 질병을 놓고도 싸울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12:1-10절에 보면은 바울에게 있어서 사탄의 가시라고 할 수 있는 질병이 있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안질이다, 간질이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어떻든 바울에게 있어서 그 질병이 복음 전하는 일에 있어서 많은 걸림돌이 되었겠죠. 그래서 그 병 고침을 놓고, 간절하게 하나님께 세 번이나 기도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해답이 뭡니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네가 너무 자구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바울이 질병을 놓고 싸우는 기도를 했는데 간절하게 세 번이나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거기에 해답을 주셨는데 결국은 받은 은혜에 자구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러면서 바울의 생애를 보면은 결국 하나님께서 기도 속으로 자꾸 몰고 가시는 것을 보게 돼요. 바울의 삶 자체를 전도자로 나갔는데 어떤 면에서 밖에 나가서 전도하는 것보다도 감옥에 가 있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왜 하나님께서 전도자로 부름 받았으면 나가서 전도하고 활동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감옥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는 사실이에요.
무엇을 말합니까?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도록 하기 위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하기 위해서. 혹이나 감옥 같은 상황들이 있습니까?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가장 큰 축복의 시간표를 하나님께서 주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분명한 언약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도의 비밀을 아는 사람에게는 감옥 같은 상황이,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하나님이 큰 축복을 준비해 놓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맞추어 가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바울이 깨닫고 고백했죠. 고린도후서12:9절에 보면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은 그냥 기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언약으로 붙잡는 사람을 하나님이 쓰신다 라는 것. 그래서 오늘 언약의 역사를 분명히 붙잡고, 영적 싸움의 비밀을 안다면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약점 무엇이든지 상관없어요. 그 약점에 오히려 하나님은 거기에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에훗처럼 신체적인 약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른손을 못 쓰는 왼손잡이, 어떤 면에서 그게 콤플렉스가 될 수 있죠. 그것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도 당할 수 있고요. 환경적으로도 불리한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관없어요.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31절에 보면 삼갈이라는 사사가 나와요. 세 번째 사사인 삼갈이라는 사사가 나오는데 이 사사는 소 모는 목동입니다. 전쟁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에요. 소 모는 목동이라니까요. 훌륭한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여러분 혹이나 에훗처럼, 삼갈처럼 내가 드러낼 것이 없다? 그것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실의에 빠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을 통해서 하실 일이 분명하다면은 틀림없이 그 약한 부분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조건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도 보지 말고요, 우리의 장점도 너무 보지 말고, 먼저 볼 것이 언약입니다. 영적 싸움의 비밀인 것입니다. 이것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보다 앞선 조건은 그 어느 것도 없다 라는 것.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는 복음만 붙잡아야 합니다, 언약만 붙잡아야 합니다. 그 복음 언약 붙잡고 영적 싸움이 계속되어 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안할 때는 기도 안 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평안함으로 말미암아 영적 싸움을 싸우지 않았다 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태평한 시간이 있었지만은, 그 시간이 지나고 결국은 여기에 오늘 본문에 보면 18년 동안 종 살이 하게 되고, 또 그 시간이 지나고, 또 40년 동안, 80년 동안에 계속 이런 악순환이 반복 되어짐을 보게 됩니다. 기도 안 했다는 말이 아니라 평안함으로 영적 기도, 영적 싸움을 싸우지 않았다 라는 것.
그러니까 그다음 세대에 또 노예로 40년, 80년, 오늘 본문에는 18년 반복 되어지는 그런 실패의 역사들을 가져온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런 악순환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면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정말로 우리가 현장에서 영적 싸움의 비밀을 전달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보다도 우리 다음 세대에 더 풍성한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는 제자들이 일어나는 그런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되기를, 우리 하나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을 아는 전도제자의 기도
1. 매일 기도로 영적싸움을 싸우는 축복 누리게 하옵소서.
2. 복음보다 앞선 다른 조건이 없음을 알고 먼저 언약을 보게 하옵소서.
3. 실패의 악순환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영적싸움의 비밀을 알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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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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