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복음의 이유가 내라꼬?
2026-04-26 1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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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주일 1부 예배 정성웅 선교사
“복음의 이유가 내라꼬?”
(요8:43-59)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아멘.
         요8:43-59

  ■ ‘복음의 이유가 내라꼬? 맞다, 니라꼬’라는 말씀의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교 사역의 저의 여정은 사역의 실패의 연속이었다 라고 기억됩니다. 그래서 사역에 관하여서 누군가가 저에게 조언을 하거나 메시지를 할 때는 속으로 ‘지랄하고 있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네가 하던가’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여러분, 저의 사역에 관하여서 무언가를 이야기하실 때 제가 맞습니다, 맞습니다 라고 하는 것을 믿으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잘하면 ‘네가 해’라는 게 제 마음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날 또 사역에 실패하고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없어. 나는 당신에게 세뇌되지 않아. 결국은 내가 이겼네.’라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러한 실패는 저에게 큰 압박감과 책임감, 죄책감 이런 것들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힘듭니다. 돌아가면서 ‘왜 실패할까, 혹시나 부름 받지 않은 것 아닌가, 내 인생의 주인이 그리스도로 바뀌지 않은 것 아닌가,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서 역사하지 않는 것 아닌가?’, 너무도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돌아와서 막 소리치고 합니다. 힘드니까요.
 그래서 ‘음, 내가 부름 받지 않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부름 받지 않았는데 전도라는 게 좋아서 내 인생의 답이라고 내가 붙잡은 건 아닐까? 내 안에 흑암이 꺾이지 않은 게 아닐까? 내가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아닐까? 그러면 내가 전도와 사역에 관하여서 이런 부담감이나 책임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잖아.’, 그래서 그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아이고, 책임감이 사라지더라고요. 자유롭고. ‘아, 나 구원 못 받았어.’, 그게 너무 좋은 거에요. ‘아, 나 흑암이 안 꺾였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아, 그래, 주님이 나를 부르지 않으셨어, 당연히 실패하는 거지. 내가 이제 안 해도 되는 거야. 난 그냥 사는 거야.’, 할렐루야는 말할 수 없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나 구원 못 받았어. 나 흑암이 안 꺾였어.’ 이렇게 생각하면서 갔어요. 집에 문을 여니까 지옥의 문이 열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 하기 싫어서 불 끄고 누웠습니다. 잠을 자려고 하는데 되게 괘씸한 거예요. ‘아니, 안 불렀으면 좀 막지. 왜 지금까지 그렇게 내버려 두셨습니까? 나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사역이, 열매가 내게 있지 아니할 거면 죽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리쳤어요. ‘이렇게 계속 있을 거면 천국에 가든 어디를 가든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데려가 주세요.’, 그러고 잤습니다.
 밤중에 제가 깼습니다. 봄이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코에서 콧물이 많이 나오고, 코가 막히고, 기침이 납니다. 밤중에 코가 막혀서 깬 거죠.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죽을 것 같더라고요. 코가 너무 막히니까 이게 입으로 숨을 쉬려고 해도 안쪽이 부어서 숨을 쉴 수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안 하던 777 기도를 하게 되었어요. 성삼위 하나님께서 나를 좀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보좌의 능력이고, 우주 정복이고, 계속 이렇게 기도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제가 잠자기 전에 죽여달라고 했던 그 기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죽고 싶다며, 죽을래?’, 하나님께서 내 코를 탁 막으신 것 같았어요. 그래도 그렇지 코 막혀서 죽으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문제될 거 없어. 네가 복음을 모르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문제 될 것 없어. ‘내가 복음을 모르나?’, ‘응. 네 복음하고 내 복음하고 달라. 네 복음하고 내 복음하고 안 맞아. 모르니까 못 믿는 것이고, 모르니까 못 누리는 것이고, 모르니까 증인 되지 못하는 거야.’
 여러분은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니까? 또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한다 라고 이야기하십니까? 다른 면으로 하나님은 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까?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셔서 나에게 찾아오셨습니까? 저희 자녀에게 ‘왜 예수를 믿는가?’라고 물어봤어요. ‘예수님을 안 믿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믿는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안 믿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믿는다? 이유가 없는 거네. 내가 예수를 믿는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나에게 보내신 이유하고 그게 맞을까요? 내가 예수를 믿는 이유하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에게 보내신 이유하고 둘 중에 어느 게 맞을까요? 내가 맞을까요? 하나님이 맞을까요? 하나님이 나에게 맞추셔야 될까요? 내가 하나님께 맞춰야 될까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첫 번째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부름 받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부, 물고기를 잡고 있는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태어났기 때문에 그곳에서 성장했고, 살아야 되기 때문에 직업을 선택하여서 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인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너 지금부터 나를 따라오너라. 물고기를 잡는 어부가 아니라 내가 너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할 것이다.’, 어디서 들어봤겠습니까? 사람을 낚는다는 것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할 거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사십니다. 말씀을 전하셔서 복음을 알려주십니다. 첫 번째 이적을 행하신 곳이 가나안 혼인 잔치입니다. 포도주가 떨어졌는데 문제가 생긴 것이죠.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십니다. 제자들은 그 광경을 본 것이죠.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는 근본을 바꾸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듯이 근본이 바뀌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전하실 때 자꾸만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 라고 이야기하세요.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곳에 왔고,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또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말하고, 행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나에게 오셔서 제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근본이 바뀌어야 될 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를 가지고 5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보이십니다. 모든 사람이 다 기뻐하고 예수님을 더 많이 따르게 되었는데 예수님은 내가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세요.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떡이다. 생명의 떡이면 생명이 없는가? 생명이 있는데 생명의 떡이 오시는 게 아니죠.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으로 오시지 않으면 안 되는 나.
 오늘 본문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고 말씀하세요. 마귀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마귀를 모르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시지 아니하면 모르는 것이죠. 마귀를 모른채로 살았겠죠. 그리고 내 생각대로 마귀를 생각하고 살아왔겠죠. 또 예수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것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나에게 오신 이유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열달 간 마귀가 뱃속에 품고 있다가 자녀를 낳은 것처럼 낳은 게 아니라 마귀의 자녀로 소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필요한 나에게, 나는 죽은 것입니다. 그 죽은 상태가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 마귀의 종입니다. 그리고 마귀의 종은 마귀의 욕망을 이루려는 생각뿐입니다. 생각하고, 행동하고, 노력하고, 수고하고, 슬퍼하고, 눈물 흘리고, 기뻐하고, 달려가고, 모든 생각들이 결과가 마귀의 욕망을 이루는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안에 있지 아니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죽인 것이죠.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영적으로 죽고, 죄 가운데서 자손을 낳는 것이죠. 제가 1년에 한 번씩 한국말을 하다 보니까 생각이 잘 안 납니다. 뇌가 이렇게 부딪히는 것 같아요. 더듬거려도 여러분 성령 충만 받으셔서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마귀의 종인데 마귀가 하는 일은 살인하는 거라고요. 거짓말하는 거라고요, 훔치는 거라고요, 망하게 하는 것이라고요. 그게 본성이라고요. 생각하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것만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너희가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고요.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것들이 결과가 마귀의 욕망, 너희 아비의 욕망을 이루는 것이라고요.
 요한복음 9장에 보면 나면서 눈 먼 자를 예수님께서 치유하십니다. 태어나면서 보이지 않아요. 예수님께서 땅에 흙에 침을 뱉어 가지고 진흙을 만드셔서 눈에 문질러 주십니다. 그리고 보냄을 받은 자라고 하는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어라 하십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보이질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눈을 보이게 해 주셔야 될 만한 사람인 것이죠. 왜 예수를 믿느냐? 영적인 세계가 있는데 안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데 태어났기 때문에 무언가를 해야 되는 것이죠. 헤매고 방황하는 게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만나 주셔야지,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치유해 주셔야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사람인 것이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에 양 무리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양 우리 안에 양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그 양의 문을 통하지 아니하고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전부가 다 도둑이고, 강도라고 하세요. 양들은 함께 살아야 되고,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목자가 필요합니다. 목초가 어디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알지 못합니다. 적들이 들어와도 싸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저 우리 안에 들어온 자는 전부 다 강도고, 도둑이라는 거에요. 강도와 도둑은 그 양들을 훔치고, 죽이고, 그리고 늑대가 들어오면 놓고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목자로 양의 문을 통하여서 들어오셔서 양 한 마리, 한 마리의 이름을 부르시는 겁니다. 양은 우리 안에서 그 강도와 도둑에게 훔침을 당하고,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거에요. 참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시는 겁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아세요. 예수님의 양이에요. 그 양의 문을 통해 밖으로 이끌어 내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먹이십니다. 그리고는 돌아오십니다. 양의 문 옆에 24시간 대기하면서 양들을 지키십니다.
 요한복음 11장에는 예수님의 제자 나사로가 병에 걸렸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라고 하는 예수님의 사랑하는 여제자의 형제였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정말 사랑했습니다. 병에 걸렸기 때문에 집에 오셔서 예수님께서 치유해 달라고 전달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바로 가시지 않아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서 지금 병들어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세요.
 예수님께서 바로 가지 아니하시고 이틀 후에 가십니다. 그런데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님께서 일찍 오셨으면 내 형제 나사로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이야기해요. 예수님께서 무덤에 가셔서 눈물을 흘리십니다. 사랑하는 나사로는 지금 죽어 있는 것이죠. 무덤 속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사랑하는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고, 죽어 있는 것을 두고 격하게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리고는 무덤의 돌문을 열라고 하세요. 그러더니 “나사로야, 나오너라.”라고 이야기해요. 시체가 된 나사로야 나오너라. 네가 있는 그 무덤에서 나와라. 너 무덤에 있는데, 죽은 자인데 나와라. 예수님께서 부르신 것이죠. 나사로가 살아서 죽은 자의 시체를 감싸는 붕대에 이렇게 똘똘 말려진 그 헝겊 채로 나옵니다. 아마 나사로는 춤을 추었을 거예요. 위로하려고 왔던 많은 유대인들은 깜짝 놀랐겠죠. 아마 나사로는 춤을 췄을 거에요. 내가 병들어 죽은 것을 알거든요. 내가 무덤에 있었던 걸 내가 알거든요. 나흘이 지나서 냄새나고 있던 나를 알거든요. 내가 살던 곳이 무덤 속이라는 걸 알거든요. 그 무덤 속에 절망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거든요.
 내가 사는 곳이 무덤이야, 내가 죽었어. 내가 그 안에서 아무 꿈을 꾼다 하더라도 무덤 속에서 꾸는 꿈이야. 무엇을 행하든 나는 썩어서 냄새나는 것뿐이야. 그런데 예수님이 나에게 찾아오셨어. 예수님이 나를 불러주셨어. 예수님께서 나에게 새 생명을 주셨어. 아마 나사로는 춤을 추었을 겁니다. 춤이 멈추지 않아. 내가 죽었는데 살았어. 내가 죽었다니까, 내가 살았다고, 내가 새 것이 되었다고, 내가 무덤에서 나왔다고, 내가 죽었는데 살았다고. 춤이 끊이질 않아요.
 여러분 예수님을 왜 믿으십니까? 제가 마귀의 종 출신입니다. 제가 한 번도 진지하게 내가 죄 가운데 죽은 자로, 마귀의 종으로 태어나 행하는 모든 것이 마귀의 욕망을 이루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내가 태어나 나의 부모와 함께 집에서 살고, 살아야 되니까, 다들 가니까 학교도 가고, 결혼도 하고 뭐 해야 되니까 이렇게 살았어요. 예수님께서 나에게 오셔야만 하는 그 이유의 이유에 빗대어서 저를 보면 저는 마귀의 욕망을 이루는 24시간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선하고, 착하고, 의미를 가지고, 또 교회를 위하여서 살려고 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게 오셔야만 했던 그 이유하고 나를 맞춰보면, 저는 마귀의 종으로 태어났습니다. 꿈도 꾸고, 노력도 하고, 계획을 세워서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잘했을 때는 기분 좋기도 하고, 못했을 때는 힘들어 죽겠더라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게 오셔야만 했던 그 이유에 빗대어서 보면, 나는 마귀의 종으로 태어나서 마귀를 기쁘게 하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없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내가 사는 곳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상은 죽은 자가 있는 무덤 속이었습니다. 저는 절망만이 있는 무덤 속에 살고 있었던 죽은 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그래서 마귀의 종이었기 때문에 나에게 길은 그리스도 예수뿐입니다. 나 자신에게 무슨 소망이 있습니까? 무덤에 사는 자가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을 슬퍼할 것입니까? 죽은 자가 무엇을 노력하여서 무슨 결과를 낼 수가 있습니까? 마귀의 종인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야만 하는 나.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으로 오셔야만 하는 나. 양을 이용하여서 생명을 버리고, 양들에게 그 생명을 풍성하게 주시기 위하여 오셔야만 했던 나.
 예수님은 마지막 날까지 제자들과 함께하십니다. 가장 낮은 노예의 자리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예수님, 이거 씻으시면 안 됩니다. 내가 너 이거 씻어주지 아니하면 너랑 나랑 관계가 없어. 그러면 나 전신을 씻어주세요. 목욕을 한 사람은 발만 씻으면 돼. 예수님께 부름받아서 나 목욕했어요. 그냥 예수님이 불러주셨기 때문에 죽었다가 살았어요. 예수님께서 나에게 찾아오셨기 때문에 내가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였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노예였는데 왕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끝날까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더 이상 노예가 아니야. 너는 왕이야 라고 제자 훈련을 시키시는 거에요. ‘너 내가 불렀어. 양 무리에서 내가 너를 불렀어. 무덤 속에서 내가 너를 불렀어. 너 내 거야. 너 더 이상 노예 아니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에 거하라고 말씀하세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나의 제자가 되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거야. 열매를 맺지 못하면 농부이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걸 다 모아다가 버리고 불에 사르는 거야. 포도나무는 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농부는 하나님이세요. 농부가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포도나무를 심었다는 것은 포도나무에 열매가 맺힐 것을 분명하게 목적하고 심은 것이죠.
 농부는 그 열매가 맺기 위해서 24시간, 365일 무언가를 합니다. 이 포도나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땅에 뿌리를 내리고, 땅속으로부터 수많은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합니다. 제자들은 포도나무의 가지다. 농부와 그 포도나무가 24시간, 365일 전력으로 일을 하여서 이 가지에 영양분과 수분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열매는 그 가지에서 맺습니다. 농부가 일하고, 포도나무가 전력으로 흡수하여서, 그런데 열매는 가지에서 맺는다고요.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께서, 그리고 예수님은 쉬지 아니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하시고,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먹이시고, 가르치십니다. 발을 씻기시고는 예수님께서 ‘나 이제 곧 갈 거야.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갈 거야. 돌아가는 이유가 있어. 너희를 위하여서 장소를 준비하러 가는 거야. 너희를 위해서 영원한 생명을 가진 너희들에게 함께 살 수 있는 그 집을 준비하러 가는 거야.’, 돌아가셔서도 쉬지 않으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간구하여서 성령께서 또 다른 하나님께서 오실 거야. 함께하시고, 가르치시고, 역사하실 거야. 예수님이 돌아가셔도 이제는 시간의 제약도 없고, 몸의 제약도 없고, 공간의 제약도 없는 상태로 항상 너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할 거야.’, 이 땅에 오셨을 때도, 함께 하실 때도, 천국 보좌에 돌아가셨을 때도 예수님은 그 제자들과 함께하시고, 끝까지 일하십니다. 열매 맺게 하시려고, 너희 안에 열매 맺게 하시려고. 마태복음 12장 2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라고 하세요. 네가 아니고 내가. 너네들이 아니고 내가. 내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낼 거야. 그리스도가 왕 되신 그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임할 거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데 제자들은 다시 물고기를 잡으러 돌아갔습니다. 3년간 365일, 24시간 늘 함께하고 계속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현장에서 이야기하셨는데 돌아가는 건 순식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모든 고난을 스스로 받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찾아가십니다. 사랑하면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세요. 예수님은 한 제자를 부르셨을 때 이렇게 될 것, 이런 상태가 될 것 다 아시고, 부르시고, 함께 하시고, 가르치셨어요. 또 40일간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가르치시고, 또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인 된 나. 내가 강해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내 삶에 왕자의 자리에 양보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강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에게 오셔서 죽으셔야만 했던 그 복음의 이유에 비춰서 나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세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 된 나,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나,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서 역사하시는 나, 그렇게 바꿔주셨어요.

 일본에서 작년부터 세계 중독 예방 선교국에서 사역자들이 일본에 들어와서 사역을 했습니다. 11군데 지역과 교회에서 전도학교를 진행하는데 저희 교회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카야마 지역에 있는 마약 중독 재활 시설 현장을 방문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찾아서 이메일을 넣었습니다. 방문하고 싶다고 하더니 환영한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마약 중독자 일본인들이 모여 있는 그 시설에 갔습니다. 일본 사람들이다. 마약에 중독된 일본 사람들이다. 대부분 나이 드신 어르신 분들이었어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몇 명 있었고요. 무섭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교류를 했습니다. 어느 날 대표가 한 3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서 여기 대표님하고, 중독 예방 선교국에 있는 대표와 사역자들이 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오카야마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 대표뿐만 아니라 그 시설의 총대표가 함께 오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그런 사람도 만나게 된 거에요. 그래서 만났는데 대부분 야쿠자 출신입니다. 그래서 반말을 하고 저의 이름을 그냥 정, 이름도 안 불러, 정 너 말이야, 정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이야기를 한 후에 얼마 전에, 지난주에 그 세 사람을, 총대표와 지역 대표와 또 다른 비서 스텝을, D to N All Nation Church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래서 중독자들도 회복하는 것도 만나게 되어지고, 원색적인 복음도 들려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됐어요.
 그리고는 제가 3박 4일 동안 그분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식사를 하면서 저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일본 분들이 사람 앞에서 하는 말과 행동을 그렇게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총대표가 저에게 ‘정 선생님과 이 사역자들이 저희가 새롭게 개설하는 그 시설에 오셔가지고 2시간 정도 말씀을 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어요. 저희 시설에 들어오는 인원은 20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뇌 자체가, 몸 자체가, 생활 자체가 다 무너지고 있을 곳, 갈 곳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데 합쳐지면 한 100명 정도 모입니다. 정 선생님이 함께 오셔가지고 오늘 저희에게 전해주셨던 그 말씀을, 그 영적인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전화를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6개월 후지만 모든 준비를 시키더라고요.
 있을 수 없는 일본 선교 역사에, 그리고 교회사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아니하는 그곳,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그 일, 그 현장으로 하나님께서 문을 여셨다 라고 모두가 다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 예수님뿐입니다. 하나님 믿기로 했습니다. 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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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 히4:14-16 2026-04-12
1200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체험하라 행1:3-8 2026-04-05
1199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안식 히4:1-11 2026-03-29
1198 우리의 소망의 확신과 자랑 히3:1-6 2026-03-22
1197 구원을 귀히 여기라 히2:1-4 2026-03-15
1196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 히1:4-14 2026-03-08
1195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으니 히1:1-3 2026-03-01
1194 말씀 따라가는 자 시119:105 -106 2026-02-22
1193 나의 인생과 하나님의 말씀 시119:89-104 2026-02-15
1192 말씀만이 절대적 기준이다 딤후3:13-15 2026-02-08
1191 하나님의 말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시119:9-16 2026-02-01
1190 말씀에 깊은 뿌리를 내려라 출14:13-14 2026-01-25
1189 하나님의 말씀이 최고다 눅5:1-11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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