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모든것이 보장된 참된제자
2021-07-11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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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7월 1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모든 것이 보장된 참된 제자”
(마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마28:18-20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시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오늘 예배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그곳, 그곳의 축복의 비밀들을 찾아내는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렘넌트여 일어나라 찬양을 통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응답의 현장들이 있음을 말씀했습니다. 오늘 말씀 듣는 가운데서 예비하신 그 응답들을 하나하나 다 찾아내시고 또 한 주간 현장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마태복음28:18-20절을 보았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지난 수요일 메시지를 하시면서 왜 목사님이 자꾸 여기에 머물러 계시는가? 왜 떠나지 못하고 계시는가? 그러게 말이에요. 왜 떠나지 못하고 있을까요? 사실, 마태복음 마무리하고 신명기로 들어가서 함께 말씀을 같이 생각하려고 이렇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마는 제 자신도 왜 자꾸 마태복음28:18-20절에 머물러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세요. 목사님 제가 워낙 못 깨달으니까 계속 똑같은 본문을 가지고 계속해서 말씀을 주시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세요. 그래서 생각을 해 봤어요. 정말로 못 깨달아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인가? 물론 맞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제자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주시는 것이고, 또 앞으로 여러분이 제자로 쓰임 받을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지금 본문을 가지고 오늘까지 합치면 똑같은 본문을 가지고 다섯 번에 걸쳐서 말씀이 나갔어요.
어느 분이 페이스북에 마태복음28:18-20절 이 내용들 가지고 제목을 쭉 정리를 해 놓았는데, 제가 보면서 은혜를 입었어요. 아 맞아, 새롭게 말씀이 제게 먼저 또 확인되어지는 시간들이었어요.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장을 가지고 처음 본문을 가지고 같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다음에 두 번째 시간으로 ‘그러므로 가라’ 그러면서 세 번째 시간으로 ‘최고의 응답과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말씀을 받았었지요. 그 최고의 응답과 축복이 있다면 바로 제자의 축복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라고 하시고 어디로 가라 하시느냐? 바로 최고의 응답과 축복의 현장인 제자의 현장으로 가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전도자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제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잡아야 할 방향들이 있다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는 것이고, 방향이 있다면 하나님이 주신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했습니다. 전도자가, 제자가 누려야 될 가장 귀중한 축복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오늘 제목은 “모든 것이 보장된 참된 제자”라는 제목입니다. 여러분이 제자의 길에 서서 제자의 길을 갈 때에 우리가 모르고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그 제자라는 그 축복 속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이미 보장되어 있다 라는 것, 그게 바로 참된 제자의 길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가 진짜 모든 것이 보장된 참된 제자의 응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 보면 성경 전체가 사실은 제자에게 준 메시지에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자를 부르시고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 보면 귀중한 산에서 교훈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는데, 특별히 마태복음5: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오르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했어요.” 그리고 “입어 열어 가라사대”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제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니, 성경 전체가 사실은 제자에게 주어진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에 사실은 무리들은 다 도망갔습니다. 그나마 제자들은 지켰어요. 그리고 그 제자들이 중간에 사실은 많은 어떤 부분들 속에서 주저앉았지만 그러나 그들을 다시 주님께서 일으켜 세우셔서 힘을 주시고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하셨다 라는 것,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까지 이 복음의 역사들이 그 제자들로 말미암아 전달 되어졌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가장 귀중한 축복 된 보장이 바로 참된 제자에게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주님이 마지막 주신 마지막 메시지이지요. 마태복음28:18-20절“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마가복음16:15-20절에도“만민에게 가서 이 복음을 전파하라” 그리고 누가복음24:44-4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시면서 손과 발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생선을 같이 드시고요, 그러면서 주님께서 말씀했습니다. “죄 사함을 받는 이 복음의 역사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든 민족에게 이를 것이다. 그래서 그때까지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이 성에 머물고 기다리라, 위로부터 하나님의 능력이 입히울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으라.” 그게 누가복음24:44-49절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21:15-18절에 보면 우리가 잘 아는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어린양을 먹이고 어린양을 치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승천하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하신 메시지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하신 메시지라면 이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여러분 아셔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주님의 메시지의 핵심이 있다면 바로 제자에게 하신 메시지였고, 말씀의 대상도 제자에게 이고, 말씀의 내용도 제자가 누려야 할 축복과 제자가 세상과 교회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성경 전부가 제자에게 주신 메시지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로 중요한 응답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보장된 참된 제자의 축복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 동안 공생애 사역을 통해서 하신 일은 제자를 남기신 사역입니다. 마지막 부활 승천하시면서도 가장 귀중한 메시지들을 제자들을 위한 메시지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제자의 축복을 알고, 제자의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원하는 소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말씀하고 있는데 이 말씀은 제자의 축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에게 한 말씀이에요.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 자체가 제자의 축복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에게 한 말씀이에요. 그래서 ‘가서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 삼으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짧은 시간입니다마는 진짜 참된 제자가 어떤 사람이고, 그 제자의 축복이, 이 땅에서 누려야 될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발견함으로 여러분 한 번뿐인 인생이 참된 모든 것이 보장된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그리고 제자를 남기시는 사역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님이 가지셨다
그러면 먼저 첫 번째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님이 가시셨습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말씀하고 있지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렇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님이 가지셨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란 어떤 사람이 제자냐? 한마디로 말하면 제자는 누구보다도 그리스도를 잘 알고 누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를 잘 알고 누리는 사람입니다. 왜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님이 가지셨다 했어요. 그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주님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누리는 사람이 바로 제자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신봉준 목사의 제자가 아닙니다. 만약에 신봉준 목사의 제자라면 저를 너무나 잘 알아야 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은 사람의 제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 말씀 앞에 서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담아야 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하는 겁니다. 사람의 제자가 아니에요 여러분. 그리스도의 제자에요. 나는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이 부분에 대한 확신들이 여러분 마음속에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강단을 통해서 다른 이야기 않는 이유가 뭘까요?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살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리스도만 선포하고, 그리스도만 증거 하는 것입니다. 세상 지식들, 정치, 경제들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러나 왜 세상 지식과 정치가 어떻게 되고,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이야기하지 않는 줄 아십니까? 세상 지식을 몰라서, 경제, 정치를 몰라서 안 하는 것도 있지만,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들어야 살 사람이기 때문에, 왜냐?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제자는 그리스도 들어야 살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강단을 통해서 계속 선포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도들이 쉽게 하는 말이 있어요. 우리는 양이다. 목사는 목자다. 물론 목회 차원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은밀하게 보면요, 목사도 성도들도 그리스도를 목자로 하는, 모두가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인 것입니다.
특별히 제가 두 주 전에 권찰회 때 말씀을 전달했어요. 목자가 목사고, 성도들이 양이다. 맞는 말이지만 이게 어떤 면에서 한국교회 문을 닫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라는 것, 오해하지 말고 잘 들으셔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가 어떠하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살아남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따라가야 해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설령 주의 종이 잘 못 인도한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게 그리스도의 제자에요. 그래서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사람의 제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것,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리스도가 필요한 거에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거에요. 그래서 강단에서 세상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어떻게 하든지 간에 여러분에게 전달하고픈 부분이 있다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만 말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의 제자가 맞다면 누구보다도 그리스도를 잘 알고, 잘 누리고, 그리스도를 선포할 수 있는 자가 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하면 잘 되는 것도 그리스도 때문이고요, 안되면 안되는 것도 더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왜냐?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에, 잘되어도 그리스도이고, 안 되어도 더 그리스도이고,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봐야 한다는 사실이에요. 사도행전11:26절에 보면 환란을 통해서 흩어진 자들이 모인 교회가 안디옥교회인데, 그 안디옥교회 시작되어지면서 그 안디옥교회가 받은 별명이 있습니다.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게 되었더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엄청난 말이에요. 안디옥교회가 초대교회 핍박과 환란을 통해서 흩어져서 모여졌는데, 그들이 복음 붙잡고 현장에서 복음 사역하면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그리스도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이지요. 그런데 여러분 그 그리스도를 아는 힘이 결국은 로마를 복음화했어요. 다른 것으로 복음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그 그리스도를 아는 힘, 그것 가지고 로마를 복음화했다는 사실이에요.
바울은 빌립보서 3장에 그리스도 알고 나니까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했습니다. 우리가 바울의 배경을 알잖아요. 여러분 바울은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은 많은 배경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 가지고 있었지요 사실은. 그리고 지식도 그 당시에 최고가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바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이 그리스도를 다메섹에서 만나고 나서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면서 고백한 내용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지식은 내가 지난날 가졌던 모든 배경들은 배설물로 여긴다 했어요. 그러면서 바울의 고백입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더 이상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 말하면서 그리스도 외에 모든 것들은 결국은 그리스도 알고 나니까 초등학문밖에 되지 않는구나 고백했어요. 여기에 초등학문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어요. 몽학선생이라는 말과 같은 말인데, 사실 유대인들은 율법 선생이 있잖아요. 그 율법 선생이 율법을 가르치는 것을 가지고 몽학선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쉽게 설명을 드리면 여러분 여기서 바울이 초등학문이라고 한 부분들은 여러분이 이해하기 위해서 쉽게 설명 할게요. 우리가 고등학문이 있잖아요. 그 고등학문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등학문이 필요하잖아요. 다시 말하면 모든 학문 중에 가장 기초가 되는 초등학문 밖에, 자기가 가진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 알고 나니까 내가 가진 지난날 자랑했던 지식들 별것 아니구나 이 말이에요. 그런데 그 바울은 그리스도 외에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결국은 세계를 살렸던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 때문에 고생하고, 그리스도 때문에 순교하고 모든 것을 붙잡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까지 전달되어진 겁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고생하고, 그리스도 때문에 순교하고, 그리스도 붙잡았던 그 모든 것들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까지 이 귀중한 복음이 전달되어지게 졌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뭔가 미쳐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미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어요. 돈을 버는 데 있어서도 돈에 미치지 않으면 진짜 돈을 못 법니다. 세상이 그래요. 당장 내일 망한다 할지라도 돈에 미쳐야 돈을 벌게 되어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사실은 미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인데요, 그런데 저와 여러분,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에 미칠 가치가 있는 것이 있습니까? 이 땅에 그리스도 외에 미칠 가치가 있는 것이 정말로 있느냐 이 말입니다. 안디옥교회에 붙여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 말씀은요, 바로 그리스도에 미친 사람이라는 말이에요. 그 배경 속에서 나온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된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렇게 들어온 그리스도 이름, 그 이름 안에 엄청난 권세 세 가지가 있지요. 그것을 그냥 들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이름 안에 있는 권세 세 가지, 늘 들어왔어요. 그런데 그게 그냥 들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이냐? 오늘 본문에 보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권세는 그냥 여러분 늘 외우고 그냥 입버릇처럼 말하고 그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에요. 다시 말하면 보이지 않는 영적인 권세를 움직이는 것이고, 눈에 보이는 물질의 세상도 움직일 수 있는 권세가 그리스도의 권세라는 사실입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권이 사실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입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권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고요, 그리스도의 권세가 왕의 권세, 제사장의 권세, 선지자의 권세 아닙니까? 그 세 가지 권세가 사실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의 그 권세 가지고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 움직여지고, 눈에 보이는 육신의 세계, 물질세계 모든 것들을 움직일 수 있는 어마어마한 권세가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 속에 있다 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자세히 순서적으로 보면 구약의 성경은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세오경이라 할 수 있고, 그리고 여호수아서부터 역사서에 들어가고, 그리고 선지서가 있습니다. 크게 구약성경을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는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세오경은 무엇을 말합니까? 그 핵심은 제사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의 백성들을 죄에서 건져내시고 축복권과 저주권을 가진 제사장 축복의 역사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족장 시대에 노아와 아브라함은 가정의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축복하면 축복이 되어지고, 저주하면 저주가 되어졌습니다. 여러분 야곱도 보면 마지막 때에 죽기 전에 열두 아들을 놓고 머리에 손 얹어 축복했습니다. 그런데 머리에 손 얹어 축복하며 기도한 모든 기도가 그대로 되어졌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가정의 제사장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족장 시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제사장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에 특별히 모세오경을 통해서 보면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3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에서 빠져나오는 희생제사, 피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희생제사가 구체화된 것이 바로 유월절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예 레위기서 보면 번제에 대한 부분들, 제사에 대한 부분들이 나오는데 피를 흘려서 그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에 대한 부분들, 예배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레위기서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서 피 흘려주시고, 우리를 위해서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는 사실들을 참된 제사장 권을 가진 그리스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들이 바로 모세오경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서를 중심으로 해서 시작되는 역사서는 무엇을 말합니까? 이 역사서의 핵심은 바로 왕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가는 곳마다 모든 세력들이 무너지게 되었고, 그리고 사사기서에 보면 사사가 등장하고, 또 많은 왕들이 세워질 때마다 모든 대적들이 무너졌습니다. 왜냐하면 왕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대적도 우리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도록 하나님은 왕을 보내셨는데 그 왕 중의 왕이 누구십니까? 참된 왕이신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서는 한마디로 말하면 왕권을 가진 참된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지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난 백성이 우상에 빠져서 헤매이다가 결국은 망하고, 실패하고, 저주와 재앙에 빠지게 되어지는데,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 그게 선지서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외치는 정도가 아니라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그냥 외치는 정도가 아닙니다. “내가 곧 길이다” 말씀했습니다. 선지서는 참된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죄와 저주와 실패의 역사 속에서 해방시키신 참된 제사장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 우리를 지금도 우리의 영혼을 도둑질하고, 멸망으로 끌고 가는,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버리신 참된 왕 되신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신, 참된 선지자이신 그리스도, 그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2: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너희는” 말씀했습니다.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이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함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 모든 걸어가는 현장 속에서 이 그리스도의 삼중직의 역사들이 누려짐으로 말미암아 현장에 여러분 통해서 하나님 만나는 길들이 열려질 것입니다. 여러분 통해서 여러분의 현장에 있는 모든 저주와 재앙은 무너져내릴 것입니다. 여러분 통해서 악한 사단의 역사들이 꺾여지는 역사들이 현장에서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 모르고 있어서 그렇지요 우리가 나아가는 모든 현장에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엄청난 영적인 축복이 일어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누가 참된 제자입니까?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알고, 모든 것이 그리스도 중심이 된 사람이 제자입니다. 그리스도를 잘 알고, 그리스도를 잘 누리고, 모든 것이 그리스도 중심이 된 사람이 제자라는 사실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실패하는 이유 중의 한 가지가 있다면 그리스도 중심이 아니고, 내 중심이기 때문에 실패합니다. 실패할 수 없는데, 아니 잠시 잠깐 여러분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축복을 놓쳐버리는 이유가 있다면 그리스도 중심되어야 할 사람이 그리스도 중심이 아니고, 내 중심으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인도받아 나가기 때문에 구원받아놓고도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잘 알고, 잘 누리고, 그리스도 중심이 되면 시험들 이유가 없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언제 사단이 여러분 발 앞에 무릎 꿇게 됩니까? 여러분 판단이 아니라, 내 생각 중심이 아니라 여러분 모든 것이 그리스도 중심될 때에 거기에 흑암의 역사들은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울이 빌립보서 1장에 보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감옥에 들어간 바울을 놓고 감옥 밖에서 두 가지 반응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반응은 오히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더 겁 없이 담대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었고, 또 한 부류는 시기와 다툼으로, 분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 했습니까? 이렇게 그리스도를 전하든지, 시기와 다툼, 분쟁으로 전하든지 증거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내가 기뻐하고 기뻐한다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모든 기준이 그리스도께 두었다는 것, 거기에 교회 와서 시험들 이유도 없고, 악한 사단의 역사에 속을 이유도 없습니다. 왜 성도들이 교회 와서 교회가 왜 이래? 혹여나 교회에 와서 왜 나를 알아주지 못하느냐? 섭섭한 부분들이 있습니까? 그것은 내 중심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중심된다면 여러분 교회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게 되고, ‘교회가 왜 이래?’ 말하는 그 자체가 내 중심이 되어있어서, 교회 와서 시험 드는 이유가 내가 기준 되어있어서 시험 듭니다. 어떤 사람이 참된 제자입니까? 그리스도를 잘 알고, 잘 누리고, 모든 것에 중심이 그리스도 중심인 자가 제자입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러므로 너희는 가라
두 번째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라 했습니다. 마태복음28: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여기에 가라 라는 현장은 어떤 현장입니까? 바로 세상입니다. 우리의 현장입니다. 왜 세상에 가라 합니까? 그냥 살기 위해서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기 위해서 가라는 것입니다. 그 제자 삼기 위해서 가는 걸음 속에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잘 정리를 하길 바랍니다. 가라는 것은 세상 현장입니다. 왜 가라 했습니까?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기 위해서, 그 일을 위해서 나갈 때에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겠다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누릴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 돈 버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전도하고, 제자 세우기 위해서 돈 버는 인생인 것입니다. 내가 왜 세상에 살아야 하고 복 받아야 합니까? 왜 잘 되어야 합니까? 세상에 가서 제자 삼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아야 하기 때문에, 축복받고 응답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세상 현장에서 제자 삼아야 하기 때문에, 전도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축복받고, 응답받을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봐야 합니까? 우리가 세상을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세상은 두려워할 대상도 아닙니다. 또 많은 분들이 세상 속에 살다 보면 쉽게 그런 말을 합니다. 너무 더럽고, 세상과 함께 나가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예 세상과 담쌓고 있는 사람들도 봅니다.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세요. 세상은 의지할 대상도 아니고, 두려워할 대상도 아니고, 담쌓아야 할 대상도 아닙니다. 세상은 살려야 할 세상입니다. 그래서 세상 그곳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한 귀중한 응답을 숨겨 놓았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가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모든 세상 현장은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악한 사단이 만들어놓은 12가지 문제, 그 속에 예외 될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단이 만들어놓은 함정이 있고, 틀이 있고, 올무가 있는데 그게 12가지 문제 아닙니까? 그 어떤 인생도 거기에 예외 될 인생이 없습니다.
그 세상 현장에 우리에게 가라 하는데 우리가 그 현장에 가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이 뭡니까? 품어야 할 마음이 뭡니까? 주님의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어떤 마음입니까? 모세가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의 이름이 생명록에서 지워진다 할지라도 자기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출애굽기32:32절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자기 이름이 지워진다 할지라도 거기에 목적이 있고, 거기에 강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데 그 현장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내 이름을 생명록에서 지워진다 할지라도 내 백성들을 구원해 달라는 것, 이게 주님의 마음 아닙니까? 이 마음을 우리 가슴에 품어야 합니다. 진짜 인생의 12가지 사단의 문제 가운데 죽어가는 현장을 본다면 이 마음들이 와지게 되어있습니다. 세상을 볼 때마다 이 마음들이 우리 가슴 속에 품어져야 합니다. 고린도전서9:16절에 보면 바울이 내가 이 복음을 부득불 증거할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뭐라고 했습니까? 이 복음을 증거하지 아니하면 오히려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이 그리스도 복음만 말하면 현장이 살아나는데 그렇다면 이 복음을 말하지 않는다면 내게 오히려 화가 있으리로다. 중요한 현장을 제대로 봤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오직 그리스도만이 필요한 이유를 봤다는 말입니다. 이 주님의 마음이 여러분의 가슴에 담겨짐으로 진짜 현장이 여러분 살려야 할 현장으로 보여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세요. 우리가 의지할 현장도 아니고, 두려워할 현장도 아니고, 담쌓아야 할 현장이 아니라 모든 현장은 우리가 살려야 할 현장입니다. 그래서 세상 현장에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사실을 눈을 열어서 보는 자가 제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세 가지를 봐야 합니다. 첫 번째로 세상을 바라볼 때마다 그리스도의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볼 때마다 세상을 잘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학문과 경제, 정치 사실은 눈에 보이는 그 부분들 배경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의 역사들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잘 알고, 그리고 그리스도를 잘 아는 자가 세상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렘넌트들 세상을 잘 알아야 합니다. 속지 마세요. 그리고 그리스도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땅끝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모든 응답의 축복이 현장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우리의 현장에 하나님의 축복 된 응답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말로 여러분 현장, 세상 하나님의 축복 받아야 할 귀중한 응답의 현장인 것을 찾아내시는 그런 참된 제자의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교회의 축복을 아는 자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마태복음28:19-2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여기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교회화입니다. 그리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 무엇을 말합니까? 영적 성장과 함께 치유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게 바로 교회가 할 일입니다. 세례를 베풀고 교회화시키고, 영적성장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교회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참된 제자는 어떤 사람이 참된 제자입니까? 교회의 축복을 아는 자가 참된 제자입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그리스도께서 남기고 간 교회를 잘 알고, 그 교회 안에서 영적성장과 치유의 축복을 누리고, 누구보다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 모든 것이 보장된 참된 제자인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다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똑똑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 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동아리 모임이 아닙니다. 끼리끼리 모인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이 사람도 와서 살아나는 것이고, 저 사람도 와서 살아나는 것이 교회입니다. 마치 여러분 자식들을 키워보면 형제들이 집 안에서 싸우고, 그리고 치유 되어지면서 자라납니다. 여러분 자녀들을 키워보면 특별히 말도 안 되는 것 가지고 싸웁니다. 그런데 그 싸움을 통해서 치유 되어지고, 결국 또 보면 자라납니다. 그게 교회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에서 양보하는 것도 배우고, 순종하는 것도 배우고, 연합하는 것들을 배우는 것처럼 바로 교회가 그러한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작은 갈등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갈등들이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왜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결국은 그 모든 갈등들, 문제를 통해서 자라게 하십니다. 그것을 통해서 연합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고, 또 양보하게 하시고, 그것들을 배워서 결국 하나 되게 하시기 때문에 갈등들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여러분이 교회를 이해하고, 사랑하느냐 그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갈등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부 다 나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나 같은 사람이라면 갈등이 있을 수 없지만 전부 다 다릅니다. 그러니까 갈등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면 얼마나 그 사람들이 교회를 이해하고 사랑하느냐 그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정말로 교회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갈등들도 넘어서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압니다.
그래서 에베소서5:25-30절에 보면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서 교회에 대한 중요한 부분들을 말씀했는데 “주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자기 몸을 주셨다”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자기 몸을 주시기까지 교회를 사랑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그의 피로 교회를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서 영광스런 교회를 세우셨다고 말씀했습니다. 교회를 그의 피로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영광스러운 교회로 주님께서 세우셨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교회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교회에 대해서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주님께서 친히 교회를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시기 때문에 교회에 대해서 함부로 이렇게 저렇게 말하거나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하면 안 됩니다. 물론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곳입니다. 사람 자체가 불완전하잖아요. 그런데 주님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몸 된 교회의 주인이시라면 불완전한 우리 인간들이지만은 교회의 주인 되신 주님은 완전한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대해서 여러분 아셔야 할 것은 교회는 완전한 곳이면서 불완전한 곳이라는 것입니다. 완전하신 주님이 주인 되어있기 때문에 교회는 완전한 곳입니다. 불완전한 우리 인간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곳입니다. 그 속에서 하나 되어서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서 우리는 각각 지체로서 붙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응답을 받아야 할 것인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5:30절에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임이라” 말씀했습니다. 어디까지 우리가 하나 되어져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내 영혼이 성장하고, 치유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와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통해서 결국 성장하고, 치유받고, 힘을 얻고, 훈련되는 곳이 바로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는 또한 여러분 어머니와 같은 곳이 교회입니다. 여러분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향한 끝이 없습니다. 자녀들이 아무리 잘못해도 모든 것을 품는 것이 부모님들 아닙니까? 바로 부모님과 같이, 마치 어머니와 같은 그곳이 바로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것을 품는 곳, 그리고 교회는 어떤 곳인가? 여러분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는 군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군인들을 뒤에서 모든 것들을 공급하는, 보급하는 사령부가 있습니다.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영적현장에 서 있는 여러분을 영적인 사령부로써 여러분에게 힘을 주고, 모든 것을 보급하는 영적인 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교회에 대한 축복입니다. 얼마나 교회에 대한 축복의 역사들이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는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전도자는 교회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쉽게 교회가 이렇다 저렇다 말합니다마는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만큼은, 여러분 정말로 교회의 축복을 제대로 아는 참된 제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도자 바울은 골로새서1:24절에 이야기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기 몸에 채운다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11:28절에 바울은 고난 당하는 것 상관없다 했습니다. 그런데 늘 자기에 눌리는 것이 있는데 그게 무엇입니까? 교회에 대해서 눌린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얼마만큼 주님이 남기신 교회를 전도자 바울은 사랑했는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정말로 교회를 사랑하는 자가 교회화 되어지는 제자를 남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렇다면 우리 교회는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 그 이름 때문에 핍박받을 수 있고, 조롱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주님께서 언젠가는 증거를 드러내실 것이고, 여러분을 축복의 자리에 세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 때문에 조롱받고 핍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얼마 가지 않아서 증거를 드러내시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이름 때문에 핍박받고, 조롱받다가 죽는다 할지라도 여러분 후대에 가서도 하나님은 증거를 나타내시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그리스도 그 이름을 선포하고,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아야 합니다. 왜냐? 그리스도의 제자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세상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세상에서 축복받고 성공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 세상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셨으니까 축복받고, 성공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결론 세 번째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 알고 보면 나의 모든 것을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여러분의 가정을 이끌어가고, 우리 개개인 모든 것들을, 여러분 삶의 모든 것들을 교회가 이끌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왜냐? 교회가 하늘 보좌의 안테나입니다. 하늘 보좌의 귀한 축복 된 모형이 이 땅의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모든 부분들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끌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교회를 사랑하는 제자를 남기는 그런 축복 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년 7월 11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모든 것이 보장된 참된제자
(마28:18-20)

서론: 성경의 전체 주제가 제자에게 주신 메시지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전에 이 땅에서 주신 마지막 메시지입니다.(마28:18-20, 막16:15-20, 눅24:44-49, 요21:15-18) 말씀의 대상도 제자였고, 내용도 제자가 누려야 할 축복과 제자가 세상과 교회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원받은 자가 이 땅에서 기도해야 할 제목은 “제자의 축복을 알고 제자의 비밀을 가지고 살게 해달라!”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제자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제자로 서길 원하십니다. 참된 제자가 누구인지 발견하고, 어떻게 이 땅에서 제자의 축복을 누릴 것인지, 여러분들의 현장에 제자가 세워지기를 축원합니다.

1.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님이 가지셨다(마28:18)
가. 제자가 누구냐? 누구보다 그리스도를 잘 알고 누리는 자
(1) 사람의 제자가 아닌 그리스도의 제자, 그리스도로 살아야 하기에 강단에서 그리스도만 듣도록 말하는 것
(2) 그리스도의 제자가 맞으면 누구보다 그리스도를 잘 알고, 누리고, 선포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
(3) 안디옥교회(행11:26), 바울(빌3:8) = 그리스도 때문에 생을 걸고, 순교하고, 모든 것을 붙잡고 갔던 역사
(4) 어차피 뭔가에 미쳐야 사는 것이라면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에 미칠 가치가 있는가?
나. 우리가 그렇게 들어온 그리스도의 권세 세 가지를 그냥 들으면 안 됨
(1)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 선지자, 제사장, 왕권(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와 보이는 물질세계를 움직임)
(2) 성경을 순서대로 보면 세 부분으로 나누어짐
(가) 모세오경 = 제사장, 주의 백성을 죄에서 건져내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피를 흘리시고 모든 죄 용서
(나) 역사서 = 왕권, 어떤 대적도 우리의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도록 하나님은 왕을 보내심
(다) 선지서 = 하나님을 떠났기에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말하심, 예수님은 하나님 만나는 길이라고 하심
(3) 참된 제자는 누구냐? 누구보다도 그리스도를 잘 알고 잘 누리고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중심이 된 사람
(4) 바울은 그리스도만 증거된다면 기뻐한다고 했음 => 그리스도 중심으로 생각하니까 모든 문제가 풀린 것

2. 그러므로 너희는 가라(마28:19)
가. 우리는 살기 위해 돈 버는 것이 아니고 전도하고 제자 세우기 위해서 돈 버는 인생
나. 세상은 우리의 의지의 대상, 두려움의 대상, 담쌓을 대상이 아님
(1) 복음의 눈으로,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함
(2) 누구보다도 세상을 잘 알아야 함 => 오직 그리스도의 가슴과 눈으로 한 시대 살리는 지도자로 서야 함
(3) 우리가 가야 할 마지막 길은 땅끝, 이곳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는 장소 -> 전 세계로 나가야!

3. 교회의 축복을 아는 자(마28:19-20)
가. 참된 제자는 그리스도께서 남기고 가신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안에서 영적 성장과 치유를 누림
나. 교회 안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음
(1) 양보, 순종, 연합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교회 = 교회 안에서 작은 갈등이 있어도 사실은 상관없음
(2) 주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자기 몸을 주심(엡6:25-30),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엡6:30)
(3) 교회는 내 영혼이 성장하고 치유되는 곳이며 어려움과 시험을 통해서 성장, 치유, 힘을 얻고 훈련되는 곳
(4) 지상교회는 사탄의 공격과 영적으로 전투하는 교회, 성도들에게 영적인 힘을 공급해주는 영적 사령부
다. 이런 교회의 비밀을 아는 제자가 다른 사람들을 교회화 시킬 수 있는 것(골1:24, 고전11:28)

결론: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조롱받고 핍박받아도 괜찮습니다. 주님께서 증거를 주시고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세상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축복받고 성공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주님의 몸 된 교회입니다. 그 교회가 알고 보면 나의 모든 영적인 부분을 이끌어 가십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응답받고 축복받는 제자 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것이 보장된 것이 참된 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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