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완전 정복의 축복
2022-11-09 1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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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완전 정복의 축복”
(수14:6-15)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아멘.
         수14:6-1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장자의 축복으로 237 시대, 1만 명 성도를 회복하십시다.’,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의 길이 되십니다. 또 우리의 24는 보좌의 축복입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구원으로, 능력으로 우리에게 길이 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확인되어지고 누려지는 최고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함에 있어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또 연세가 들면 들수록 멋있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볼 때에 아! 정말로 뭐가 있구나, 다시 말하면 믿음이 보여져야 합니다. 반대로, 시간가면 갈수록, 또 연세가 들면 들수록 자기 밖에 모르고요, 육신적인 것 밖에 모르고, 그러면 실컷 인생을 살다보면 나중에 가서 결국은 심각한 영적인 문제에 걸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정말 우리의 삶에 갈수록 멋있어지고 믿음이 보여지는 삶이 되어질 것인가? 특별히 시대 자체가 누가복음18: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믿음을 보겠느냐?’말씀했습니다. 마지막 때일수록 믿음이 없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을 통해서 정말로 믿음이 보여지는 삶이 되어질 것인가? 여러분 반드시 늘 항상 붙잡고 확인하고 누려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바로 지금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만이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과 구원과 능력으로 지금 역사하고 계세요. 그래서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의 길입니다 라고 했어요. 길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걸음을 걸어가야 될 우리의 길이 바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말씀과 구원과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그게 우리의 길이라는 말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성삼위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고 계세요.
 여러분, 이 자리에 지금 앉아 있지만 구원받을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또 실제적으로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달해 주시고, 또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능력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지금 우리에게 공급해 주고 계세요. 그리고 분명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모여서 예배하고 찬양하고 말씀 듣는 이 시간에 보좌에서 생명과 축복과 응답으로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내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냥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정말 여러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예배할 때에 생명과 축복과 응답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보좌에서 지금 이 자리에 내리고 계세요.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예배에 참여해야 하고,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면서 찬양하고 말씀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오늘 예배 전에도 우리 찬양 팀들이 와서 찬양을 한 30분 인도하셨습니다. 또 수요예배도 그렇고, 금요 전도학교 때도 그렇습니다. 그냥 준비찬양이 아니라, 그 찬양 그 시간이 보좌의 역사가 임하는 시간인 줄로 믿고, 그것을 가지고 찬양하고 하나님께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3시대를 살릴 수 있는 증인으로 서게 하시는데, 과거와 오늘과 미래시대, 이 3시대를 살릴 수 있는 힘은 다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권능을 힘입게 될 때에, 과거, 오늘, 미래 시대를 살릴 수 있는 힘이 그 속에서 나오게 되어 있어요. 이 사실을 늘 예배드릴 때마다, 여러분 모여서 찬양하고 말씀 받을 때마다 이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오늘이 다르게 되어 있고, 내일이 다르게 되어 있고, 올해가 다르게 되어 있고, 내년이 다르게 되어 있고, 여러분 날마다, 날마다 생명 안에 주어지는 그 엄청난 축복의 비밀들이 여러분에게 회복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현장을 정복하는 삶을 살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처음부터 약속하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형상 가진 우리에게 이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그 축복을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것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회복하고 그 축복을 누릴 때에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은 정복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분이 저한테 문자를 주셨어요. ‘목사님, 제가 복음을 알고 난 이후로 매일 매일이 새롭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오늘도 하루가 내게 주어졌는데 복음 알고 난 이후로 매일 매일이 너무나 경이롭고,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무엇입니까? 정말로 그리스도 안에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보좌의 축복이 지금 내리고 있음을 알고 3시대를 살릴 수 있는 성령의 권능으로 나와 함께 하심을 알게 될 때에, 그 어떤 현장과 환경 상관없이 내게 날마다 새로운 응답과 새로운 정복의 역사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실은 우리의 모든 현장에서 모든 현장을 정복하는 귀한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처음부터 주신 축복이에요.
 그래서 여호수아서는 한마디로 말하면 언약 가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데 그 어떤 문제와 사건과 일들이 있다할지라도 결국은 정복했다는 것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 여호수아서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어마어마한 축복들 누리지 못하니까 사실은 시간가면 갈수록 정말로 자기밖에 몰라요. 갈수록 육신적인 것만 눈이 열려지고요, 그래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면서 결국은 영적문제 가득안고 살아가요. 그리고 시간가면 갈수록 어떻게 됩니까? 결국은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주신 축복인데 그것을 누리지 못하니까 나도 모르게 정복당하고, 다스림 당하고 살아가요. 노예처럼 인생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환경과 사건과 일들 속에, 상처 속에, 나도 모르게 거기에 매여 가지고요, 사실은 실제적으로 노예로 살아가요. 살아가는 삶이 삶이 아니에요. 그게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일인데 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겁니다.
 오늘 이 한날 예배하는 가운데서 정말로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주신 축복된 역사를 가지고 완전 정복의 축복의 역사를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을 ‘완전 정복의 축복’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완전정복의 축복을 우리가 누릴 것인가? 본문을 통해서 두 가지로 말씀을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1. 참 복음을 알고 누림으로(12절)
 먼저, 첫 번째로 어떻게 하면 완전 정복을 누릴 것인가? 참 복음을 알고 누리면 됩니다. 복음은 한마디로 말하면 정복을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도 보면 1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 내리이다.” 그들을 쫓아내는데 어떻게 하면은?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무슨 말입니까?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이 자체가 복음이에요. 정말 우리가 복음을 알고 누리면, 그 어떤 현장도 정복할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엄청난 축복 가운데 저와 여러분을 세우셨느냐? 여러분 능력 있는 훌륭한 유대인들이 깨닫지 못한 복음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알게 하셨어요. 막강한 힘을 가진 애굽, 그 애굽이 알지 못하는 복음의 역사들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셨어요. 그 뿐만이 아니지요. 실제로 강대국인 바벨론과 앗수르, 힘 있다고 아는 것이 아니고, 능력 있다고 아는 것이 아니고요, 또 강대국이라고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알지 못했던 복음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알게 하셨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초대교회가 엄청난 핍박 가운데 있었지만 그러나 그 핍박을 이겨내셨습니다. 무엇으로? 그 알고 있는 복음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그 핍박들, 이겨내게 하신 그게 바로 초대교회에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복음이 없어서 현장에 많은 영적인 문제가 일어나는데, 심지어 교회조차도 복음이 없어서 무너지는 시대에, 복음을 알게 하셔서 시대 시대마다 복음을 회복시킨 사건들을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있게 하신 거에요. 오늘 이 자리에 복음을 알고, 복음을 누림으로 복음 놓쳐버림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교회를 회복하는 그 복음을 알게 하신 그 축복된 은혜를 입은 자로 저와 여러분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에요. 이 사실을 날마다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어쩌다 이 복음을 알게 되었습니까? 어쩌다 이 복음의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알게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고요, 실제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는데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복음을 알게 하시고, 그 복음을 누리게 하시고, 이 한 시대 무너지는 교회들을 살리는 그 축복된 일에 저와 여러분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역사에 대한 부분을 보면 꼭 양면성이 있어요. 무슨 말이냐? 이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어리석어 보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이 되어 보입니다. 그게 복음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잘 아시듯이 고린도전서1:18절에 보면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십자가의 도, 그리스도 이 복음이 멸망 받는 사람에게는 미련한 것이에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에게는 그 그리스도가 능력이에요. 미련한 것과 능력, 이게 복음이에요.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능력이지만,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여러분 그리스도만큼 그 이야기하는 만큼 어리석어 보일 수가 없어요.
 그리고 성경에 빌립보서1:28절에도 말씀하고 있지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구원의 증거가 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이것이 멸망의 증거가 된다 했어요. 예전 성경에 보면 구원의 빙거, 멸망의 빙거라고 했는데 그 빙거라는 말이 증거라는 말이에요. 어떤 사람에게는 이것이 멸망의 증거가 되기도 하고, 이것을 알지 못하니까 멸망 받는 그 증거가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이것이 구원의 증거가 되는 것이에요. 이게 복음이에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 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서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과 고통 가운데 떨어졌습니다. 형벌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들에게 모든 세상이 그 형벌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의 언약을 주셨는데, 그게 창세기3:15절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기에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한다, 멸망 가운데 있는 세상 현장을 향해서 하나님이 은혜의 언약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여자의 후손을 보내셔서,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시겠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시기해서, 그래서 최초의 살인자가 되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두려움에서 도망갈 수밖에 없는 가인에게 찾아오셔서 창세기4:15절에 보면 그 이마에 표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그를 죽이지 못하도록 했어요. 은혜 아닙니까? 멸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그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시대는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결국은 네피림 문화 속에 완전히 빠지게 되었어요.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인류를 홍수로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어요. 멸망의 현장이에요. 네피림 문화, 우상 때문에 전 인류가 홍수로 멸망 받는 그런 시간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보인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노아입니다. 창세기6:8절에 보면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할렐루야! 멸망 받는 그 현장에 하나님은 은혜 받을 자를 준비해 놓고 은혜를 주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늘 항상 우리의 모든 현장에는 여러분, 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그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멸망 가운데 있는 현장이라 할지라도 그 현장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은 그 현장에 생명가진 자들을 건져내서 생명 얻는 것이 하나님의 귀중한 계획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생명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역사로 말미암아 구원의 길만 여시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구원을 받은 자에게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십자가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문제를 끝냈습니다. 우리를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사단의 운명가운데서, 하나님 떠난 가운데 우리를 건졌지요. 맞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정말로 영원토록 사단의 손에 붙잡혀서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을 건져 내시사 멸망 가운데 있는 세상을 살릴 수 있도록,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저와 여러분을 그 증인으로 세우셨다 라는 것, 단순히 생명 얻는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10:10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거기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원수로부터 구출시키고, 구출된 인생들에게 참된 안식과 평안과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남과 죄와 사단의 근본 문제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건짐 받은 자에게 생명을 근거로 해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승리할 수 있는 모든 축복의 역사들을 우리에게 쏟아 붓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 거기에 머물러 있지 마시고요, 날마다 날마다 구원받은 자로서 주어지는 그 생명의 풍성한 축복의 비밀들이 여러분에게 주어지길 축복합니다.
 여러분, 바로의 종살이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건져내셨어요. 그러데 그 건져내신 이유가 무엇이냐? 그냥 애굽에서 건져내신 것이 목적이 아니에요. 가나안 땅을 목적으로 두고 건져내신 거에요. 거기에 끝나지 않았어요. 가나안 땅의 젖과 꿀이 흐르는 그 축복된 역사들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서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셨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많은 경우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결국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얻었다 거기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에요. 그 생명 안에 모든 축복이 다 담겨져 있는데 그것을 날마다 날마다 여러분 찾아 누려야 합니다.
 제가 서론 부분에 말씀 드렸잖아요? 어떤 분이 복음 알고 난 이후에 매일의 날들이지만, 여전히 지난날의 아침이지만 오늘 아침이 새롭다 라는 것, 어떻게 그렇게 됩니까? 복음을 누리면 누릴수록, 그러니까 이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해요. ‘산업현장 속에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는 현장이지만, 그러나 또다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힘을 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 아닐까요? 여러분이 정말로 온전하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어마어마한 축복된 역사들을 날마다 누림으로 말미암아, 이 축복을 누리면 누릴수록 어느 순간에 여러분도 알지 못하는데 모든 현장을 정복하는 자로 서게 되는 겁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놓쳐버리고 사니까 뭔가 내가 달라고 하고, 하나님께 억지로 빼앗아 내려고 하고요, 그런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 우상숭배 하는 자들 보십시오. 여러분 무당들 찾아가서 점치고 굿을 하고 왜 그렇습니까? 자기가 모신 신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서 아닙니까? 뭔가 불안하니까, 뭔가 두려우니까, 그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신의 노여움을 달래어야 되니까 찾아가서 수십만 원 주고, 수백만 원 주고 점쟁이를 찾아 점괘를 보고요, 굿을 하고요, 왜 그렇습니까? 달래야 되니까, 그런데 불신자는 그렇다 손 치더라도 신자조차도 그렇게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이 주고 싶지 않은 것들을 막 빼앗아내는 그런 기도가 아닙니다. 많은 경우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의 기도가 뭡니까? 불안하니까, 원망 일어나니까, 자기도 모르게 자꾸 하나님께 뭔가 모르게 자꾸 달라고 하는데, 물론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들이 하나님께 달라고 하면 하나님 주십니다. 그런데 그런 차원의 기도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우리에게는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들 누리는 기도 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내가 달라고 애쓰고 몸부림쳐서 빼앗아내는 기도응답이 아니라, 다시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연약한 것, 부족한 것, 물론 기도할 수 있어요. 그것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부분을 가지고 응답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진정한 참된 기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다 주셨다 라는 것, 그 사실을 누리는 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에베소서1:3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말씀하셨어요. 여러분 잘 아시는 에베소서1:3-5절 쭉 읽어보십시오. 처음에 3절에 보면 찬송하리로다 바울이 시작하고 있어요. 왜 찬송하느냐?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보좌로부터 주어지는 그 축복된 역사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창세전에 예언하시고,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우리를 때가 됨에 부르셨다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셨기 때문에 그것을 놓고 기도하면 돼요. 하나님이 주신 것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참된 기도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역사, 그 축복을 누리는 거에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실제적인 보좌의 축복이 임하는 그 축복을 누리는 거에요.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과거와 오늘과 미래를 살리는 성령의 영적인 힘을 얻는 그 축복을 누리면 땅 끝까지 증인되어지는 겁니다. 그것 놓고 기도하세요.
 그래서 다른 기도가 아니라, 좀 이상하게 들려질지 모르지만  3, 9, 3 기도, 제가 1부 때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주일날 예배 와서 잠시 얼마동안 예배 전에 기도하는 시간들이 주어지잖아요? 그 시간에 제가 이 자리에 앉아서 다른 기도도 기도이지만, 그 기도 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에 내게, 이 자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성삼위 하나님이 주시는 그 오력으로 내게 이 자리에 충만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이 시간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님을 바라볼 때에 보좌에 계신 주님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 자리에 역사하여 주시고, 이 자리에 빛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보좌에 계신 주님께서 이 자리에 우리에게 역사하실 때에 내 영혼이 힘을 얻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고, 생기가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고, 그로 말미암아 실제적인 우리의 마음에 참된 에덴의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옵시고, 나와 현장과 교회를 살리는 전무후무한 응답이 이 자리에 일어날 수 있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기도하고 있어요.
 물론 우리의 많은 기도들,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들, 그걸 기도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은요,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어진 축복의 역사들을 놓고 기도하면 그 속에 다 담겨져 있는 겁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하루에 묵상할 수 있다면은 여러분이 알 수 없는 엄청난 영적인 힘들이, 이게 계속 되어진다면은 그게 영적인 시스템이 되어 가지고 여러분이 모든 현장에 설 때마다 이상하게 여러분을 통해서 문들이 열려지고, 모든 현장에 정복하는 역사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말로 우리에게 주신 축복,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축복, 그것 가지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24는 보좌의 축복이에요. 지금도 보좌에서 생명과 축복으로 우리에게 공급하고 계세요. 그걸 누리는 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 보내신 하나님께서 그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 바라보고, 기도하도록 했어요.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이미 가나안 땅에 모든 축복을 다 담아뒀는데 그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찾아서 누리고, 알도록 하기 위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도를 요구했다는 사실이에요. 이미 가나안 땅에 모든 것 다 채워져 있어요. 이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지 못하니까 사실은 원망하고 불평함으로 나아갔는데 이미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안에 모든 축복을 다 준비해놓고, 그래서 기도하게 하신 거에요.
 그렇다면은 그것은 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애걸하는 기도가 아니라 무엇입니까? 주신 축복들을 확인하고 누리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 보내놓고 기도를 요구하셨다 라는 거에요. 신명기8:9-10절에 보면은 이미 가나안 땅에 무엇이 채워져 있는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8:9-10절, 9절 먼저 한번 읽어보십시다.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여기에 뭐라 하고 있습니까? 9절 다시 한 번 보세요.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있겠다 했습니까? 없겠다 했어요? 없겠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다 했어요. 어디 가요? 가나안 땅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라 했어요. 왜냐? 부족함이 없고 모자람이 없는 땅인 것을 확인하도록.
 그리고 그 축복을 누리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 보내놓고 하나님께서 기도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0절 한번 보세요. 10절,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다 했어요. 그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는 모든 축복된 응답을 가나안에 다 준비해 놓고 거기에 들어가 보내시고, 거기에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왜 기도하게 하시느냐? 그 준비된 축복을 찾아 누리도록, 내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알도록, 젖과 꿀이 흐르는 부분들이 무엇인가를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알아먹고, 그것을 누리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보내시고, 그 가나안에서 기도를 요구하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미 채워주셨다 라는 건 나의 모든 필요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승리가 보장된, 젖과 꿀이 흐르는 한 장소인 가나안 땅, 그 땅에 와 있으면서도 왜 모르느냐 이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모르면 당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데 이 사실을 저와 여러분이 모르면 어쩔 수 없어요.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복당하고, 노예로 살아가게 돼요.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모든 축복을 그리스도 안에 다 담았는데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은 여러분, 우리 자신들이 여러분 정말로 제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의 비밀을 누리고 있는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갈렙은 이 축복을 온전히 누린 사람입니다. 어느 정도로 누렸느냐? 완전 정복의 축복을 누린 사람이 갈렙입니다. 오늘 읽지 않았습니다마는 14:14절,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다”, 갈렙의 기업이 되었는데 그게 오늘까지 이르렀다, 완전 정복했다는 말이죠. 그리고 15장 넘어가서 보세요. 14절에 보면은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주민을 쳤는데 드벨의 곧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갈렙이 완전 정복한 역사들을 말하고 있는데 기업을 받은 자들 가운데서 다 밀어내고 완전 정복한 사람은 갈렙 한 사람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미미한 전진에 불과했어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여호수아로 말미암아 땅을 다 분배했잖아요? 그런데 분배한 그 땅을 완전하게 정복한 사람은 갈렙 한 사람이었고,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기업을 받았지만은 미미하게 전진한 것에 불과했어요. 왜냐? 여호수아서 마지막 찾아보면요, “그들이 적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했어요.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면은 그들이 적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하면은 철병거가 그들에게 강하여서 그들을 쫓아내지 못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모든 것들을 다 쫓아내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있는 현장에 모든 것들을 다 쫓아내는 완전 정복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완전 정복의 축복을 누리는 그 정도가 아니에요. 이 갈렙은 자기가 받은 축복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다른 사람에게 흘러넘치는 이 엄청난 축복을 하나님이 갈렙에게 주셨어요.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내가 누리고, 내가 누리는 이 축복을 내 주위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그거는 성공자의 인생을 산 것이죠. 내가 누리는 그 정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리는 이 축복의 역사들을 나의 현장에, 나의 자녀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은 그 사람은 성공자의 인생을 산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갈렙은 은혜와 축복과 응답을 갈렙이 먼저 누렸고요, 그 길을 다른 사람에게 또 가르쳐줬어요. 자기만 누린 것이 아니라 그 길을 다른 사람에게 또 가르쳐줬어요.
 다시 말하면 자기가 누린 그 은혜와 축복과 응답을 흘러넘치게 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다 라는 거에요. 오늘 15:17-19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렙의 딸 이름이 악사입니다. 그런데 이 악사를 옷니엘 사사에게 붙입니다. 결혼하게 해요. 그런데 이 악사, 갈렙의 딸이 갈렙에게 요구합니다. 시집가기 전에 요구합니다. 갈렙이 먼저 물었습니다. ‘네가 시집 갈 때 내가 무엇 해줄까?’ 물었어요. 그러니까 갈렙의 딸 악사가 요구하는데 19절에 보세요.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샘물도 내게 주소서, 그랬더니만 이 갈렙이 어떻게 했느냐? 그 다음에 보면은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할렐루야! 여러분이 받은 그 응답과 축복과 은혜가 여러분 현장에 흘러넘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받은 그 은혜와 축복과 응답이 여러분 후대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이 축복된 생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도자로 부르셨어요. 정말로 내가 누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린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의 비밀들을 나의 후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나의 현장에 전달할 수 있다면은 그 사람은 바로 성공자의 인생이 되어진 것입니다. 이 축복의 비밀 속에 들어오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분명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음
 두 번째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을 정복하는 완전 정복의 축복을 누렸느냐? 갈렙은 분명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갈렙이 중요한 고백을 할 때마다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하면서 했어요. 중요한 고백을 할 때마다 그 고백 속에는 하나님의 언약이 고백되어진 것을 보게 돼요. 여러분 10절에 한번 보세요. 14:10절,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습니다.”, 중요한 고백을 하는데 언약의 역사들을 붙잡고 있었음을 이야기해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습니다.
 12절에 보세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헤브론 산지, 아무도 점령할 수 없는 그 산지를 달라고 요구하는데 무엇을 근거로 합니까?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언약의 말씀을 확인하면서 말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8절에 보세요.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다.”,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다, 갈렙의 고백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였다, 충성하는 길이 뭡니까? 말씀 붙잡는 거에요. 오늘 14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음이라.”,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다, 충성하고 온전히 쫓는 비밀이 뭡니까? 그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언약의 말씀을 붙잡았단 말이에요.
 이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니까 모든 한계와 장애물과 대적들이 갈렙 앞에서는 두려움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정도냐? 보세요. 8절에 보면은 절대 다수가 불신앙에 빠졌는데 사실은 망하는 길로 가지 않고 모든 인간관계, 그것을 뛰어넘는, 극복하는 부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약 잡고, 8절에 보면 나오고 있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다.”, 무엇을 여러분 기억하시면 되냐? 민수기 13장, 14장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다.”, 무슨 말입니까? 절대 다수가, 모두가 불신앙에 빠져가지고 망하는 길로 갔는데 나는 그 모든 인간관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밀들을 누렸다 라는 것, 그게 어디에서 나오는 힘입니까? 언약 붙잡고 나갈 때에 인간관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 힘들이 와졌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면서 육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육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10절에 보세요.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였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지금 팔십오 세로서 갈렙이 딱 서 있습니다. 그런데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사십오 년 동안에 하나님께서 나를 강건케 하셨다, 육신적인 모든 한계를 극복하는 비밀도 말씀하신 대로, 언약의 말씀 붙잡고 오니까 그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주셨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세 번째로 환경과 현실을 뛰어넘는 그 축복의 비밀들을 언약 잡고 누렸던 사실들을 말하고 있는데요. 12절에 보세요. 중간쯤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무슨 말입니까? 지금 환경과 현실은 어떠한 것인가를 말하고 있죠.
 그런데 그것들을 뛰어넘는 비밀들을 누렸는데 그것 또한 언약 안에서 그 모든 한계들을 극복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의지로 한 것이 아니에요. 자기 의지로 인간관계를 뛰어넘고, 자기 의지로 육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기 의지로 환경과 현실을 뛰어넘은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의지로 뛰어넘을 수 있어요. 그러나 또 다른 문제가 오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갈렙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역사들을 붙잡고 그 한계를 뛰어넘었다라고 신앙고백을 하고 있는 것이고, 신앙고백 따라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로 우리가 붙잡을 것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내게 주신 언약으로 붙잡는 겁니다. 
 여러분 매주 강단을 통해서 주신 말씀을 내게 주신 언약의 말씀으로 붙잡게 될 때 거기에 내가 뭐를 해야 될 것인가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우리는 ‘뭘 해야 되지?’, ‘어떻게 해야 되지?’, 물론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뭔가 열심히 하나님 앞에 충성, 헌신, 봉사하기 위해서 그런 마음 가질 수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 정말로 언약의 말씀 붙잡고 여러분 마음에 담아가지고, 그 말씀 붙잡고 그 사실을 놓고 기도하면은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오늘 갈렙이 말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서 나갔던 갈렙 속에, 갈렙이 요구입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언약 잡고 그 속에서 나오는 답을 가진 거에요. 여러분 한 주간에 말씀 붙잡을 때마다 정말로 기도하면서 그 속에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다 찾아내기를 바랍니다.
 어제 결혼식이 우리 교회에 있었습니다. 김동권 목사님이 주례를 하셨는데 말씀 주례 전에 이제 마치고 나서 이런저런 말씀을 좀 나누는 가운데서 그런 말씀을 하세요. ‘많은 중직자들, 많은 성도들, 사실은 자기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뭔가 성도들이, 중직자들이 ‘목사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을 해야 될까요?’ 묻는데 다른 이야기 안 한다고 해요. 복음, 은혜 받으라. 복음 듣고 복음만 듣고, 은혜 받으라.
 그런데 감사한 것은요, 지금까지 교회가 그렇게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직자들이 있고, 성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너무 은혜 가운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인 것을 본다고 이야기를 해요. 본인이 시시콜콜하게, 하나하나 지적한 것이 아니라는 거에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그냥 복음 들어라, 은혜 받으라, 그런데 결국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성장시켜 주시고, 모든 중직자들이 응답받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사실을 보면서 이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 것을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해야 할까 이전에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정말 복음 속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힘도 주시고,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를 가르쳐주시게 되어 있어요. 언약 잡은 갈렙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를 안 겁니다. 이게 바르게 인도받는 길이에요. 그리고 이 갈렙은 이미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았는데요. 이 속에서 보면은 정말로 무너지는 교회와 무너지는 후대들을 살릴 수 있는 전환점으로 알았기 때문에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기도하며 나간 거에요.
 여러분 우리 후대들, 우리의 자녀들을 놓고 정말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서 정말 무엇을 전달해 줄 것인가? 중요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붙잡고, 말씀 속에서 여러분에게 후대들을 전달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갈렙이 받은 기업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이 갈렙은 유다 지파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하나님의 축복 속에 들어오게 된 거에요. 갈렙이 속한 지파가 유다 지파거든요? 이 갈렙이 속한 지파 유다 지파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들어오게 되고, 그 유다 지파 중에서 다윗이라는 인물이 나왔어요.
 그리고 결국은 성전이 세워지는 땅이 되었고, 그게 헤브론입니다. 성전이 세워지는 땅이 되었고, 이 헤브론을 갈렙이 차지한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하면서 갈렙이 차지한 그 헤브론은 아브라함이 제사 드렸던 곳이고, 사실은 이스라엘의 모든 중요한 중심의 자리에 있었던 곳이 바로 헤브론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졌고요, 그것을 통해서 유다 지파를 통해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게 된 것입니다.
 갈렙이 적은 일을 했는데 사실은 후대를 생각하고, 또한 미래를 생각하고, 영혼을 생각하고 한 그 헌신이 결국은 마지막에 15절에 보면은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했어요. 중요한 언약 잡고 작은 것을 했는데 단순히 갈렙에게는 미래가, 후대가, 영혼에 대한 것들을 생각하고 했는데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러분 통해서 이 땅에 전쟁이 그쳐지는 그런 축복되는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렘넌트 운동합니까? 이런 갈렙 같은 한 사람 세우는 겁니다. 이런 갈렙 같은 한 사람 세우게 되면은,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지역에 영적인 흐름이 바뀌어지게 됩니다. 이런 갈렙 같은 한 사람이 세워지면은 여러분 가정과 가문에 역사하는 흑암의 모든 흐름들이 꺾여지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요, 우리만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승리를 통해서 이 시대와 현장과 후대가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성경에 보면은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도 실패하고, 자신이 살았던 그 시대와 문화도 실패한 때가 있었어요. 그게 바로 롯의 때입니다. 롯은 자신도 실패했고, 그 시대도 실패했어요, 문화도 실패했어요. 그러나 자신은 살고, 그 시대의 문화는 실패했던 때가 있습니다. 언제입니까? 노아 때입니다. 노아 그 시대에 그 문화는 완전히 실패했지만, 홍수로 심판받아서 실패했지만은 그와 그의 가족들은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세 번째로 자신도 살고, 자신이 살았던 시대와 문화도 살렸던 때가 있습니다. 언제입니까? 요셉 때에,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갈렙 때에, 갈렙은 자기에게 준 모든 기업들을 완전하게 정복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만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과 축복을 누린 것이 아니라 그것을 흘러넘치도록 해서 현장을 살리고, 후대를 살리는 그런 일에 쓰임 받은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정말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여러분이 승리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 승리를 통해서 현장과 교회와 후대가 살아나는 그런 축복된 성공자의 인생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복음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살릴 정복자의 기도
1. 복음이 없어져가는 시대에 복음을 누리는 비밀 속에서 오늘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증인 되게 하소서.
2.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게 하시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 보좌의 축복, 3시대 살리는 참 기도를 누리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모든 것을 넘어서고 정복하는 참 성공자의 길을 가는 전도자 되게 하소서.

 

2022년 10월 16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완전 정복의 축복
(수14:6-15)
  
서론: 시간이 갈수록 개인주의와 육신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이 보여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언약 붙잡고, 정복하며 다스리는 축복(창1:27-28) 누리게 하옵소서. 
  
 1. 참 복음을 알고 누림으로(수14:12)
가. 능력 있는 유대인, 막강한 애굽, 강대국인 바벨론과 앗수르가 알지 못 한 복음을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 복음을 누린 초대교회가 핍박을 이기고 시대를 살렸던 것처럼, 무너지는 교회를 회복하며, 시대를 정복 하게 하옵소서. 
나. 어떤 사람에게는 복음이 멸망의 증거가 되지만, 우리에게는 구원의 증거로 복음 주심을 믿습니다(고전1:18).
    • 하나님께 범죄 한 아담과 하와에게 언약을 주시고(창3:15), 아벨을 살인 한 가인에게 이마에 표를 주심으로 죽음을 면케 하셨으며(창4:15), 홍수로 멸망 받는 네피림 시대 속에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셨던 것처럼(창6:8), 내게 주신 구원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 구원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자에게 주신 풍성한 축복(요10:10)으로 237과 5천 종족을 살리게 하옵소서.
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축복(엡1:3)을 누리는 참된 기도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 성삼위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의 비밀이 내게 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보좌의 축복을 누리고, 3시대(과거, 현재, 미래)를 살리는 응답 누리게 하옵소서. 
라. 갈렙이 완전 승리의 축복을 누렸던 것처럼(수14:14) 이 축복을 내가 누리게 하시고, 내가 받은 축복이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넘치게 하옵소서(수15:17-19).
  
 2. 분명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음
가. 매 순간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하며, 하나님이 하실 일을 바라보고 믿음의 고백하게 하옵소서. 
    • 언약 붙잡고 인간관계, 육신, 환경, 현실의 한계를 넘어 서게 하옵소서. 
    • 나의 신앙고백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믿는 믿음을 가지며, 언약 속에서 내가 해야 될 일을 보게 하옵소서. 
나. 언약 잡은 갈렙이 헤브론을 기업으로 차지했던 것처럼(수14:14), 무너지는 교회와 후대를 살리는 기도로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차지하게 하옵소서. 
  
결론: 하나님의 계획은 나와 시대, 후대, 현장 살리는 일임을 알고, 이 일에 쓰임 받는 전도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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