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영적인 눈으로 실상을 보라
2024-05-05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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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4년 5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영적인 눈으로 실상을 보라
(요9:1-12)

   
서론: 우리에게는 세 가지 눈이 있습니다(육안, 심안, 영안). 제일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는 만큼 속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찾게 됩니다. 렘넌트들도 영적인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어릴 때일수록 빨리 영적인 눈이 열려져서 모든 것을 올바르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1. 영적인 눈이 감긴 사람들
  가. 육신이 아닌 영적인 눈이 열려지게 하소서.
   • 영적인 축복을 알고 누리게 하소서(창1:27-28, 창2:7).
   • 나, 물질, 성공 중심이 무너지게 하소서(고후10:4-5, 마12:43-45).
   • 그리스도로 채워지게 하소서.
  나. 사람의 내면을 보게 하소서(요9:2, 요9:18).
   • 오직 복음으로 모든 현장과 사람을 보게 하소서
   • 그리스도라는 결론을 가지고 내면을 보게 하소서(하나님 떠남, 원죄, 사탄).
  다. 성경의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소서.
   • 여자의 후손(창3:15), 피 제사(출3:18), 놋 뱀(민21:9)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게 하소서.
   
 2. 영적인 눈이 열리게 된 맹인
  가.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게 하소서.
   • 내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소서(요9:6-7, 수1:3, 수1:8).
   •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을 보게 하소서(요셉, 요게벳, 라합).
  나. 그리스도 예수를 믿게 하소서(요9:35-39).
   • 십자가에서 자유를 주신 참 제사장을 믿게 하소서(눅4:17-19, 막10:45, 롬8:2).
   • 참 선지자를 통해 영적사실을 알게 하소서(요14:6).
   • 마귀에게서 자유롭게 하신 참 왕을 믿게 하소서(요일3:8, 히2:14-15).
  다. 그리스도로 성삼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소서.
   • 보좌의 축복이 모든 현장에 임하게 하소서(행1:3, 빌3:20, 시103:20-22).
  라. 모든 걸음이 언약의 여정이 되게 하소서.
   
결론: 개인이 혼자서 누리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에 5분만 서밋타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나도 모르게 망대, 여정, 이정표가 만들어집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힘을 얻고 답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낮에 모든 만남이 응답으로 확인될 것입니다. 저녁에는 정리하며 해답을 찾게 될 것입니다. 흔들릴 수 없는 절대 망대가 세워질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가지고 현장과 사람을 살리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5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영적인 눈으로 실상을 보라”
(요9:1-12)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아멘.
         요9:1-1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누리십시다.’, 오늘 이 한 날도 짧은 시간의 예배입니다마는 우리가 현장에서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는 귀중한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적인 실상의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그 축복된 응답의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우리교회에서 대구노회 전도 캠프가 월, 화 이틀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 되어져서 한 440명 정도 참여한 가운데서 각 개교회로, 또 연합해서 캠프에 들어가서 인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 또한 우리 교인들이 한 22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서 우리 교회에서 준비한 중요한 현장들을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들을 확인하는 그런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오늘 예배 이후에 캠프 영상 스케치가 나오겠습니다마는, 물론 영접하고, 또 예비지교회 문도 열려지고, 다락방도 열려지고 중요한 응답들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은 어떤 면에서 우리가 다락방이 열려지고, 영접 되어졌다, 지교회가 열려졌다, 그것도 응답이지만 하나님이 왜 하나님의 백성들인 저와 여러분을 캠프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또 현장으로 인도하시느냐? 그 귀중한 이유 중의 하나가 있다면, 오늘 제목에 있는 말씀처럼 영적인 눈으로 실상을 보도록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영적인 눈으로 실상만 보면 모든 응답들은 그때부터 사실은 다 따라서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말씀을 나누었지요. 사실 캠프현장을 놓고 또 실제적으로 우리가 우리 강단을 통해서 전달 되어지는 메시지 흐름 가운데서 부활 이후에 세 번째 일이 무엇인가? 그 부분들을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의 힘을 가지고 현장에 준비된 하나님의 응답들을 찾아내라 말씀을 가지고 캠프로 인도받았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 2장에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니까 그때 비로소 제자들에게 눈이 열려졌습니다. 그것도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들이 열려진 겁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똑같은 현장입니다, 늘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되니까 늘 보던 앉은뱅이였는데, 그 겉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게 된 겁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말하면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지게 되었지요. 그래서 베드로가 이야기 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다. 네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여러분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면 그때부터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진짜 영적인 눈으로 모든 실상이 보여지기 때문에, 그 속에서 참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소원들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또 홍콩 집회가 진행되어졌었습니다. 중요한 현장들을 통해서 또 확인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사실 홍콩 집회에서 거기에 중국에서 참여한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홍콩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심천이지요. 그런데 거기에 심천에서 중요한 제자들이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종교의 자유가 없는 중국이에요. 그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들이 안 되어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의 상황과 현실들, 또 여러 가지 일들,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러나 그 심천 지역에 많은 제자들이 일어나서 지교회가 5개 정도로 진행되어지면서 그 지교회에서 나오는 응답들을 가지고, 오히려 본 교회를 도울 만큼 재정적으로 자립이 되어지고, 오히려 본 교회를 위해서 기도 하는 그런 팀들이 세워지며, 많은 제자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늘 듣던 말씀입니다마는 사실 7, 7, 7 본부 흐름 속에 나오는 메시지를 그들은 실제적으로 붙잡고 기도하고 있어요.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그들은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져 있기 때문에 그냥 말씀을 받아도 그냥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닌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핵심 때에 잠시 여러분 선그라스를 끼고, 마스크를 하고 나왔던 여자 분이 계시지요. 그분이 심천 지역에서 목회하는 목사님이에요.
 그런데 그 목사님 같은 분들은 사실 그 모든 제자들, 전도인들도 마찬가지이고, 불신자로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 받게 되어지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져서 20명이 넘으면 지교회들이 더 이상 모일 수 없기 때문에, 또 갈라지고, 갈라지는데 살아있는 믿음의 역사들을 가지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 승리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 그들은 실제적으로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들이 열려지기 때문에 산 믿음을 가지고 인도받고 있는 부분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한 날 짧은 시간에 진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속적인 응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그 응답 중의 응답이 있다면 여러분 눈이 열려져서 영적인 실상을 보는 그런 눈이 열려지는 응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세 가지 눈이 있습니다. 먼저는 육안이 있지요. 육신적으로 보는 눈이에요. 그 다음에 심안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보는 눈들이에요. 그리고 영안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실상을 보는 눈입니다. 중요한 눈이 있다면 어떤 면에서 영안입니다. 이 영안이 열려지지 않으니까 영적인 실상을 보지 못하니까, 우리는 신앙생활 하면서도 사람 때문에 시험 받고, 상처 입고, 일들 때문에 일 속에 빠져서 모든 은혜를 다 잃어 버리게 되고, 또 여러 가지 현실 속에서,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통해서 하나님의 귀중한 계획과 하나님의 소원을 놓쳐버리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들이 열려지는 만큼 일, 사람, 환경, 현실 속에 속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을 한번 살펴보십시다. 우리가 왜 하나님의 계획을 못 봅니까? 우리에게 왜 하나님의 소원이 우리 마음에 담겨지지 않습니까? 어떤 면에서 진짜 눈이 열려져야 될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소원과 상관없이 우리가 신앙생활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진짜 어렵고, 힘들고,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내게 어려움이 있다 문제가 있다면 오히려 그것은 우리에게 영적인 실상을 확인토록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인 것을 알게 되고요,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들 붙잡고 승리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렘넌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갈수록 너무나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영적인 실상을 제대로 보는 눈이 열려지지 않으면 지금 일어나는 많은 문화들 속에서, 대중매체들 속에서 그냥 속아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일수록 빨리 눈들이 열려져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모든 것을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영안, 열려져야 합니다.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모든 렘넌트들 참된 하나님의 응답을 놓고 인도받기 위해서 오늘 이 시간에 영적인 실상을 보는 귀중한 눈들이 열려지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다시 한번 더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영적인 눈이 감긴 사람들
 그러면 먼저, 오늘 본문에 보면 영적인 눈이 감긴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것도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영적인 눈이 감긴 사람들이에요. 누구보다도 성경을 잘 안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영적인 눈이 감긴 자들입니다. 눈 떠 있지만 맹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 사람들이 누구냐? 바리새인들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먼저 아셔야 될 것은 육신의 눈이 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지요. 그래서 영적인 축복을 누리는 영적인 존재로 우리 인간을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창세기1:27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말씀하고 있지요. 영적인 존재로 영적인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인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셨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2:7절에도 보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생령이 된지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을 알고 누리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사탄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앙하여 불순종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창세기3:7절에 보면 그 눈이 밝아졌는데 영적인 눈은 감기어지고 육의 눈이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세계가 있고, 분명히 하나님이 계시고, 또 천사들이 있고, 사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모르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적인 눈이 감기어 지고, 육이 눈이 밝아짐으로 말미암아 결국 영적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원죄의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떠나 사탄에게 붙잡힌 상태에 있기 때문에, 결국은 영적인 세상을 제대로 알 수 없는 육신의 눈만 밝아진 상태로 인간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인간이 열심히 살아가는데 그 중심이 뭡니까? 나를 중심 해서 살아가요, 내가 기준되어서 살아가요. 그게 육신의 눈이 밝아져서 그런 거에요. 내가 좋으면 좋은 것이고, 내가 싫으면 싫은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내가 좋으면 좋다, 내가 싫으면 싫다, 그건 신앙생활이 아닌 거죠. 만약에 내가 좋으면 좋고, 내가 싫으면 싫다, 그게 신앙생활이라면 굳이 스데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번 증거하고 돌에 맞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냐? 나를 중심 해서, 내가 기준 되어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냐? 전부 다 영적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창세기 6장에 나오는 것처럼 모든 물질이 가치의 기준이 되어버렸어요. 돈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그것 가지고 사람을 판단해요, 그것 가지고 사람의 가치를 판단해요. 그리고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성공이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냐, 그렇지 못한 사람이냐? 그게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버렸어요. 이게 지금 어떤 면에서 영적인 사실을 놓쳐버린 육의 눈이 밝아진 인간들이 빠져 있는 부분들입니다.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 나와 물질과 성공이 중심 되어져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불신자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구원받아 놓고도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니까,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건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눈이 열려지지 않으니까 불신자와 똑같이 거기에서 빠져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상관없음에도 불구하고,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이 중심 되어서 그 기준으로 살아가요. 그냥 단순히 불신자들의 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 성도들도 구원은 받았을지 모르지만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영적인 눈이 영안이 열려지지 않으니까 결국은 나, 물질, 성공 중심으로 사람들이 살아가요. 
 그래서 내가 들은 것들, 또 내가 배운 지식들이, 그게 내 기준이 되어서 모든 것이 고린도후서10:4-5절에 나오는 말씀, 특별히 5절에 말씀하죠.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지식이 되어버렸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생각과 마음들로 그게 각인, 뿌리, 체질되어 버린 겁니다. 나와 물질과 성공이 기준되어 있으면은 그 속에서 나오는 모든 지식들은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식이에요.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생각과 마음들 속에서 그게 각인, 뿌리, 체질되어서 결국은 불신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불신자처럼 똑같이 실패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태복음12:43-45절에 보면은 귀신 하나를 내보냈습니다. 들어온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보니까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다 했어요. 그래서 결국 나갔던 귀신이 일곱 귀신을 가지고 들어와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이전 형편보다 더욱 심하니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비고, 청소하고, 수리하는 것 육신적인 거에요. 내가 뭔가 열심히 노력해서 내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실 것이다? 그게 전부 다 육신적인 생각이에요.
 내가 노력해서 종교를 가지고, 뭔가 비우고, 수리하고, 청소한다? 그래서 그런 청소되면 될수록 내가 복을 받을 것이다. 그 모든 생각 자체도 결국은 육신적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채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우리 자신을 비운다 할지라도 전부 다 육신적인 거에요. 우리 자신들을 채운다 할지라도 결국은 전부 다 육신적인 것이에요. 그래서 갈수록 신앙생활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영적인 짐을 지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실들을 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육신의 눈이 밝으니까 진짜 사람이 필요한 것들은 내면 중심을 봐야 되는데 그걸 보지 못하고 껍데기만 봐요. 여러분 사람의 내면, 사람의 중심을 보면은 정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답인 오직 그리스도라는 결론이 내려질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뭐냐? 사람의 내면을 보지 못하고, 껍데기를 봐요. 그래서 맞니 안 맞니, 잘하니 잘 못하니, 이것이 옳고 그르니, 이 모든 것들을 어떤 면에서 세상적인 육신적인 기준으로, 율법적인 기준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들도 실제로 눈이 떠있지만 맹인이라는 이유가 뭐냐? 오늘 본문에 보면 결국 이 바리새인들은 그 나면서 맹인된 자의 내면을 보지 못하고, 실제로 껍데기를 본 거에요. 그러니까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이 사람이 이렇게 된 것이 부모의 죄냐, 자기의 죄냐? 오늘 2절에 나오죠. 부모의 죄냐, 자기의 죄냐? 어떤 면에서 이게 오늘 우리교회들의 모습이 아닙니까? 진짜 오직 복음으로 모든 사람과 현장과 문제를 보지 못하고, 율법으로 보는 거에요 사실은. 율법으로, 껍데기로 보는 거에요 사실은.
 율법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율법을 왜 주셨습니까?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 율법의 근거는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안내하기 위해서 준 거에요. 너는 네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를 붙잡으라고 주신 것이 율법이에요. 그런데 이 바리새인들은 영적인 눈이 감겨지니까 그 율법의 기준을 가지고, 이 사람이 이렇게 된 것이 부모의 죄냐, 이 사람의 자신의 죄냐? 율법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보세요. 껍데기로 보니까 결국은 나면서 못 보게 된 맹인은 눈 뜨는 것이 가장 귀중한 거잖아요? 필요한 것이. 어떤 면에서 나면서 못 보게 된 맹인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많은 질병들은 그 내면의 근본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 근본 문제를 보지 못하니까 결국은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이 나면서 못 보게 된 이 맹인을 고치셨는데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고치신 이 사건을 가지고 왜 안식일에 이런 일을 하느냐? 그걸 걸고 나온 거에요. 오늘 본문에 보면 진짜 내면을 보지 못하고, 안식일 싸움을 하고 있는 거에요 사실은.
 그러면서 맹인이 자기 눈 뜬 것을 증거했는데 눈 뜬 증거의 역사를 보면서도 믿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늘 성경에 보면 18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맹인으로 있다가 분명히 눈을 떴는데 믿지 아니하였다 했어요. 맹인의 증거를 안 믿었다는 말이죠. 결국은 그 결과로 나중에 어디까지 가게 되느냐? 예수님을 죄인으로 간수해 버립니다. 24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이에 그들이 맹인 되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안식일에 못 보게 된 맹인을 고친 사건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결국은 맹인의 눈 뜬 사실에 증거 앞에도 믿지 아니하고, 심지어 눈을 뜨게 한 예수님을 뭐라고 몰아세우느냐? 죄인이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실제로 내면을 보지 못하고, 껍데기를 보니까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거에요.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현장에 우리의 눈이 열려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그들의 내면을 보는 것입니다.
 내면을 제대로 본다면 결국 내면의 문제는 세 가지입니다, 근본의 문제는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문제고, 죄의 문제고, 사탄의 운명 가운데 빠진 것이 인생의 문제입니다. 그 내면을 제대로 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답인 오직 그리스도, 왜 오직 그리스도여야 하는가? 그에 대한 결론이 내려지게 되는데 이 사실에 대한 답이 내려지지 않으니까 전부 다 껍데기로 봐요, 틀리게 보는 거에요 사실은. 그래서 제대로 응답들을 못 찾아 누리는 것입니다.
 심지어 여러분 이 사람들이 성경 지식은 갖고 있었지만은 복음을 모르는 거에요. 그래서 이 바리새인들이 맹인에게 뭐라고 했느냐? 우리가 모세의 제자라고 이야기해요, 모세의 제자다. 너는 너를 눈을 뜨게 한 예수의 제자지만은 우리는 모세의 제자다. 사실은 모세는 누굽니까? 그 누구보다도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을 직간접적으로 증명한 사람이 모세입니다.
 여러분 잘 아다시듯이 모세 오경을 누가 기록했습니까? 모세가 기록했어요. 가장 귀중한 우리의 근본 중요한 답인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시는 여자의 후손, 창세기3:15절 그 복음을 모세가 기록했잖아요? 사탄을 이기는 여자의 후손, 우리의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는 희생 제사, 누가 기록했습니까? 출애굽기3:18절, 모세가 기록했어요. 그리고 민수기에 보면은 놋뱀을 쳐다본 자는 살았습니다. 그 놋뱀을 누가 기록했느냐? 민수기에 모세가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은 모세의 제자는 당연히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어야 되는데,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 믿은 사람들이 결국은 바리새인들이었어요. 그러니까 결국은 예수님을 죄인으로 나중에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한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되느냐? 여러분 그리스도를 모르면 모든 것들을 틀리게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정말로 껍데기만 알게 되고요,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없어요.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면 누릴수록 그 속에서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들이 열려지게 됩니다. 그 이전에는 세상을 몰라요, 그리스도를 모르고 갖고 있는 지식은 그게 참된 지식이 될 수 없어요.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알게 될 때 지식이 참된 지식이 되어지는 것이고, 모든 것을 바르게 보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을 살리는 그런 자리에 서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질 수 있는 그 축복의 비밀이 뭐냐?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아는 겁니다. 그 속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영적인 눈이 열리게 된 맹인
 두 번째입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게 된 맹인에 대한 부분이 오늘 본문에 나오죠. 오늘 본문에 보면은 이 맹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결국 눈을 뜨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맹인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만약에 예수님의 이 말씀을 맹인이 믿지 않았다면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근처 있는 그냥 물에서 눈을 씻었다면은 고침 받을 수 없었겠죠.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실로암 못에 가서 직접 가서 눈을 씻게 되어지고, 나음을 받게 된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1:1-9절에 보면은 모세 이후에 새롭게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여호수아가 세워지게 되죠. 그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1:3절에 보면은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너에게 주겠다.” 했어요, 말씀을 주셨어요. 그러면서 1:8절에 “이 율법책을, 이 말씀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면서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고, 네 길이 형통하게 되리라.”, 말씀했어요.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붙잡고, 언약궤를 따라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응답의 시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는 그 순간부터 참된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말씀의 성취를 보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냥 말씀을 귀 흘려듣지 마시고요, 시간 시간마다 강단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을 내게 주신 언약의 말씀으로 붙잡고,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비록 더딜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가야 될 때 그 말씀을 이루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눈을 뜨게 된 맹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실로암 못에 가서 눈을 씻었으니까 결국 눈이 뜨여지게 된 것입니다. 참된 제자는 어떤 사람이 참된 제자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붙잡고, 그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참된 제자입니다.
 이렇게 현장에 나가서 심부름을 하면서 확인하게 되고, 보게 되는 축복이 있다면요.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또 여러 가지 이런저런 어려움들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환경 속에서도 말씀 붙잡고, 묵묵히 전도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많은 제자들을 보게 돼요. 현장에 너무 많아요. 말씀 붙잡고, 자기 있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축복을 찾아내고 누리면서 영적싸움에 승리하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렘넌트들이 또한 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돼요. 참 제게 어떤 면에서 이게 축복이 아닌가?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현장에 말씀 붙잡고, 영적싸움을 싸우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로 세워지는 그런 부분들을 확인하고, 보고, 제 자신의 믿음 또한 또 확인하게 되는 이런 사실들을 현장을 통해서 확인하게 되는, 그게 제게 주신 축복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돼요.
 여러분 잘 아시듯이 유럽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나라들이 많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실제로 우리 렘넌트들이 구석구석에서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요, 이처럼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는 환경도 없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강단 말씀, 본 교회에서 소속된 교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한국에 소속된 교회에 주신 말씀 붙잡고, 본부의 흐름의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말씀 흐름을 놓치지 않고, 영적싸움을 싸우면서 누가 챙기든 챙기지 않든 상관없이 굳건하게 제자들로 세워나가는 부분들을 봅니다.
 실제로 저희들이 한 10년 전인가요? 우리 중남미 사역을 들어가면서 유럽으로 해서 한번 들어간 적이 있어요. 그래서 유럽에 하루 머물러 있어야 되는 상황이 되어가지고 유럽에 있는 렘넌트들을 한번 만나서 식사도 같이 하고, 좀 포럼도 나누기 위해서 네덜란드에서 한번 모였습니다. 그런데 거기 모여있는 사람이 한 7명 정도 돼요. 렘넌트들인데 가만히 포럼 듣다 보니까 모두가 각기 다른 나라들이에요. 그런데 제게 좀 인상적이었던 여자 자매 한 자매가 있었는데 아주 키가 작고요. 그런데 저 네덜란드에 구석에서 이 자매가 정말로 말씀 붙잡고, 인도받는 부분을 포럼하는데 제가 많은 은혜를 입었어요. 사실은 ‘자기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말씀 아니면 내가 살 수 없기 때문에 이 말씀 붙잡고, 영적싸움을 오늘도 굳건히 싸우고 있습니다.’, 그 고백을 해요.
 그런데 올해 제가 유럽에 가가지고, 그 자매가 교회를 만들었어요. 한 사람으로 시작한 말씀의 흐름 속에서 붙잡고 기도했던 그 자매가 교회를 만들었어요, 교회 이름도 나오고요. ‘아, 이게 하나님의 역사구나!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고 있구나!’, 우리 산업선교회 때 말씀을 받았잖아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 그 말씀의 성취가 요셉을 통해서 이루어졌어요. 창세기 37장에 요셉이 결국은 세계복음화의 꿈을 가지고,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 받게 하겠다, 그 언약 붙잡고 애굽도 살리고, 자기 가정들도 살린 사실을 보게 돼요.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시는 출애굽기 2장에 보면은 요게벳이 그 언약 가지고 결단했어요.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로, 고역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요셉을 알지 못하는 세 왕이 일어나 가지고, 산파에게 지시를 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피다가 아이를 낳거든, 산파들이 아이를 받아낼 것 아닙니까? 그때 남자아이면 무조건 다 죽여라, 그 자리에서 다 죽이라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게벳은 결단한 것이죠. 결국 아이를 낳고 석 달 동안에 품에서 기르면서 거기 성경에 보면, 히브리서 11장에 보면은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 받게 하겠다, 그 언약 붙잡고, 결단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말씀 붙잡고, 결국은 모세로 말미암아 한 시대를 살리는 귀중한 응답들을 이루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 2장에 보면 기생 라합,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온 정탐꾼을 숨겼습니다. 그런데 그 정탐꾼을 숨긴 그 숨김이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중에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 받게 하겠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그 언약의 성취를 이루는 일에 심부름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으냐? 여러분 언약 붙잡으면은 그 언약을 누가 이루시느냐?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본문에 나오는 맹인 된 이 사람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실제적으로 눈을 뜨게 되는 이 축복된 사실을 맛본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맹인은 결국은 숨겨진 이 축복된 응답 가운데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어디서 나오느냐? 35절에 보세요.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으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예수님께서 눈 뜬 맹인에게 이야기한 거죠. 그러니까 36절에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절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이 맹인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될 때 그때 비로소 우리에게 영적인 눈이 열려지게 됩니다. 그리스도 알면 알수록 그 속에서 나오는 응답이 뭐냐? 영적인 실상을 보는 눈들이 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4:17-19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에 하신 말씀을 말하고 있는데요, 4:17-19절까지 한번 보면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여기에 그리스도가 하신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셨느냐? 죄에 포로 된 자에게 십자가에서 피 흘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게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에요. 그래서 마가복음10:45절에 우리를 위해서 대속물이 되셨다 말씀하시면서 로마서8:2절에 보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영적인 눈이 멀어서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자에게 다시 하나님을 알면서 영적인 사실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참 선지자로서, 그래서 요한복음14: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했어요. 하나님을 알도록 하고, 영적사실을 알도록 참된 선지자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눌린 자를 완전히 자유롭게 하는 참된 왕의 일을 하신 것입니다. 요한일서3:8절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말씀했습니다. 히브리서2:14-15절에 보면 “마귀를 없이 하시고”,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참된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영적인 눈이 열려지는 귀한 축복된 시작이 뭐냐?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고백하고, 믿게 될 때에 그때부터 영적인 눈이 열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축복된 실상은 뭡니까? 실상 중의 실상이 있다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한 성삼위 하나님의 능력이에요. 성부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고, 성취시키시고, 성자 하나님께서 세 가지 저주를 해결하시고, 그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의 인도를 받게 하시고, 결국은 능력 가운데 승리케 하시는 성령의 능력,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가 영적인 실상 중의 실상인데, 그 축복의 역사가 언제, 어떻게 누려지느냐?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내게, 내 속에,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보좌의 축복이 나와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임하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우리의 배경은 보좌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1:3절에 예수님께서 40일 동안에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말씀했죠. 우리의 배경이 보좌라는 말이에요. 빌립보서3:20절에도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 임하고, 성삼위 하나님이 내게 임하니까 그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축복된 영적인 실상이 뭐냐? 보좌의 축복의 역사들이 내게 나타납니다.
 그 보좌의 응답 가운데 우리의 배경이 보좌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보좌에 앉으신 주님께서 천사를 동원해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는데 심지어 우리의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서 천사를 동원해서 심부름하는데 하늘 보좌에 심부름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이 기도할 때마다 시편103:20-22절에 있는 말씀처럼 천사들이 동원 되어지고, 천군들이 움직여지며, 주의 사자들이 동원 되어지는 이런 엄청난 축복된 역사들이 보좌의 배경을 갖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한 영적인 실상 중의 실상인 성삼위 하나님의 귀한 축복된 응답,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보좌의 배경과 보좌의 능력과 축복을 가지고, 시공간을 초월해서 237 나라를 살리는 그 축복된 응답들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셨다 라는 것, 거기에 눈들이 열어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인 사실을 볼 수 있는 눈, 영적인 실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게 되면 일에 속지 않고, 사람 때문에 시험들지 않고, 환경과 현실 앞에 속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안 좋은 환경일수록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지고, 하나님의 약속들을 붙잡고, 승리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영적인 실상의 눈이 열려지면 우리의 모든 걸음이 언약의 여정이구나! 알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힘듭니까? 어떤 면에서 쓸데없는 시간, 고난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아니에요. 그것 자체가 언약의 여정입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우셔서 237 나라 5천 종족을 살리는 그 일에 증인으로 세워 나가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광야 없이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갑니다. 물론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을 통해 가지고, 광야 걸음들을 시작케 하셨습니다마는, 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의 중요한 큰 계획이 있게 된 사실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실수해서 시험을 받든지, 실수하지 않았는데 시험이 오든지 상관없이 그 모든 것들은 바로 언약의 여정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있는 일어나는 일들에 거기에 묶이지 말고, 거기에 빠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너무 잘 된다? 들뜰 이유도 없어요 사실은. 안 된다고 해서 낙심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왜냐? 나의 모든 걸음은 언약의 여정 속에 있는 것이다 라는 것.

 그렇다면은 마지막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언약의 여정을 갈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 개인이 혼자서 누리는 힘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언약의 여정을 가기 위해서는 우리 개인이 혼자서 누리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렘넌트들은 기억하세요. 많은 것들을 하려고 하지 말고요, 하루에 5분 만이라도 서밋타임을 가지세요. 많은 시간이 아니라 5분 만이라도 서밋타임을 가지세요. 그러면 시간 가면 갈수록 여러분도 모르게 망대, 여정, 이정표가 만들어집니다. 서밋타임을 가지세요. 힘을 얻는 시간, 그러면 망대도, 여정도, 이정표도 만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어릴 때 이 축복을 누리면 나중에 어른 되어서 성공합니다. 그런데 지금 안 되어지면은 어른 되었을 때 힘들고, 어렵게 되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5분 만이라도 모든 렘넌트들은 서밋타임을 가지세요.
 우리 모든 성도들, 하루를 시작할 때에 일하기 전에 기도 속에서 일이 되어지도록 아침에 눈을 떠서 무엇보다도 힘을 얻는 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고 여러분 아침을 시작하세요. 그러면 많은 만남들이 있을 겁니다. 그 만남 속에서 아침에 힘을 얻고, 답을 갖게 되면은 그 만남이 응답으로 확인 되어져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은 모든 것을 정리하면서 작품을 남겨야 합니다.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해답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침과 낮과 밤 시간, 3집중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정말로 아침과 낮과 밤 시간을 통해서 3집중 하게 될 때 그게 세 가지 세팅이 되어집니다. 날마다 하나님이 주신 응답들을 가지고, 새롭게 말씀이 확인 되어지고, 그 속에서 실제적인 말씀을 통해 다른 응답들이 보여지면서, 또 그걸 통해서 빛을 비추고, 그걸 통해서 사람을 살리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소통하는 비밀 가운데 다른 사람과 소통 되어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나타나면서 결국 모든 문제와 사건과 일들 속에서 답들을 찾게 돼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내 안에 흔들릴 수 없는 절대 망대가 딱 만들어집니다.
 언약의 여정을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매일의 매일의 삶 속에서 여러분만이 힘을 얻을 수 있는 3집중, 그 속에 들어가길 바라고, 우리 모든 렘넌트들은 5분의 서밋타임을 통해서 여러분 정말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망대와 여정과 이정표를 만들어 가시는 그 축복된 역사를 누림으로 이 한 시대를 살리는 영적 실상의 눈을 가지고, 축복된 증거로 사람과 현장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영적인 눈으로 실상을 보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영안을 열어주셔서 이 시대를 보고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는 자 되게 하옵소서.
2. 일, 사람, 환경, 상황에 속지 않고 언약 따라가며 언약의 성취를 누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3. 혼자 있을 때 3집중으로 절대 망대를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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